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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시진핑, '오랜 친구' 푸틴 만나 전략적 협력 심화
    [동포투데이] 시진핑 주석은 어제 베이징에서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 회담을 갖고 새로운 시대의 포괄적 전략 동반자 관계를 심화하기 위한 공동 성명을 발표했다. 시 주석은 푸틴 대통령을 "오랜 친구"라고 칭하며 중국과 러시아의 오랜 우정과 전방위적 협력을 "폭풍우 속에서도 전진하는 강력한 원동력"이라고 말했다. 이어 중국은 세계의 공정과 정의를 수호하기 위해 러시아와 전략적 협력을 강화할 의향이 있다고 밝혔다. 푸틴 대통령은 주요 국제 문제에서 중국의 공정한 입장을 높이 평가했다. '시진핑과 푸틴 회담'은 중국과 러시아 관계가 유럽과 미국의 압력에 흔들리지 않았음을 선언했다는 분석이 나온다. 푸틴 대통령의 특별 비행기는 이틀간의 중국 국빈 방문을 위해 어제 오전 4시에 베이징에 도착했다. 이번 중국 방문은 푸틴 대통령의 23번째 중국 방문이자 지난주 5번째 대통령 임기를 시작한 이후 첫 해외 방문이다. 시진핑 주석은 인민대회당 밖 광장에서 푸틴 대통령을 영접하고 의장대를 공동 사열한 뒤 두 차례에 걸쳐 공식 회담을 가졌다. 시 주석은 푸틴 대통령을 "나의 오랜 친구"라고 부르며 두 사람이 40회 이상 만나 긴밀한 소통을 유지해 왔으며 중러 관계의 건강하고 안정적이며 원활한 발전을 위해 전략적 리더십을 제공했다고 말했다. 시 주석은 이어 "75년 동안 축적된 중국과 러시아의 세대 간 우정과 전방위적 협력은 폭풍우 속에서도 양국이 전진할 수 있는 강력한 원동력이 되었다"고 강조했다. 시주석은 또 새로운 역사적 출발점에 서서 중국과 러시아는 항상 초심을 견지하고 양 국민에게 더 많은 혜택을 가져다주고 세계 안보와 안정에 합당한 기여를 하기 위해 공동의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밝혔다. 푸틴 대통령은 “러-중 관계 발전은 일시적인 조치가 아니며 제3자를 겨냥하지 않으며 국제 전략 안정에 도움이 된다”고 말했다. 러시아는 계속해서 중국과의 양자 협력을 확대하고 유엔, 브릭스, 상하이협력기구 틀 내에서 긴밀한 소통과 조율을 유지하며 더욱 공정하고 합리적인 국제질서 구축을 추진할 의향이 있다고 밝혔다. 회담 후 두 정상은 '신시대 전면적 전략 협력 동반자 관계 심화에 관한 공동 성명'을 발표하고 석유, 천연가스, 석탄, 전기 등 에너지 분야 협력 발전을 포함해 경제 및 무역, 환경 보호, 검역, 미디어 및 기타 문제에 관한 다수의 양국 협력 문서에 서명했다. 회담 후 기자회견에서 시진핑은 중국과 러시아가 '비동맹, 비대립, 제3자를 겨냥하지 않는' 원칙을 계속 유지해 정치적 상호 신뢰를 심화시킬 것임을 재확인했다. 양측은 유엔 헌장의 취지와 원칙을 준수하고, 각국의 주권과 영토 보전을 존중하며, 모든 당사자의 정당의 합리적인 안보 우려를 존중하는 등 우크라이나 위기를 정치적으로 해결하는 것이 올바른 방향이라고 입을 모았다. 시진핑과 푸틴은 또 어제 '중러 문화의 해' 개막식 및 중러 수교 75주년 기념 단독 콘서트에도 함께 참석해 만찬을 가졌다. 리창 국무원 총리도 어제 오후 푸틴 대통령을 만나 러시아와 함께 '일대일로' 건설을 추진해 지역 통합과 지역 경제 융합 발전을 시너지 내겠다는 뜻을 밝혔다. 푸틴은 오늘 헤이룽장성 하얼빈으로 이동해 중러박람회 및 중러지역협력포럼의 개막식에 참석하고, 하얼빈공대의 교사와 학생들을 만날 예정이다. 중러 공동성명 주요내용 시진핑과 푸틴이 베이징에서 회담 후 발표한 공동성명의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중국과 러시아는 양국 무역에서 현지 통화 결제 비중을 늘리기로 합의했다. 중국과 러시아는 중국과 러시아의 안보를 직접적으로 위협하는 미국의 아시아 태평양 지역과 유럽에 대한 미사일 무기 배치를 강력히 규탄했다. 베이징과 모스크바는 군사 분야 협력을 심화하고 합동 군사훈련과 훈련 규모를 확대해 나가기로 했다. 베이징과 모스크바는 외국 자산과 재산을 몰수하려는 서방의 계획을 규탄하고 보복 조치를 취할 권리를 강조했다. 러시아는 우크라이나 사태의 정치-외교적 해결을 위한 중국의 건설적인 역할을 환영했다. 베이징과 모스크바는 "우크라이나에서의 전쟁 연장과 충돌 격화를 조장하는 행위를 중단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중국과 러시아는 에너지 분야에서 전략적 협력 동반자 관계를 계속 강화하기로 합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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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7
  • 틱톡 크리에이터들, '틱톡강제매각법' 반대 소송 제기
    [동포투데이] 중국의 동영상 플랫폼 틱톡에 콘텐츠를 올리는 미국인들이 최근 제정된 일명 '틱톡강제매각법'이 헌법이 보장한 표현의 자유를 침해한다며 미국 정부를 상대로 소송을 제기했다. 14일 (현지시각) 로이터통신, 뉴욕타임스 (NYT) 등에서 따르면 틱톡 크리에이터 8명이 워싱턴 DC 항소법원에 이 같은 내용의 소송을 제기했다. '21세기 힘을 통한 평화'로 명명된 '틱톡강제매각법'은 모회사인 중국기업 바이트댄스가 최대 360일 이내 틱톡의 미국 사업권을 매각하지 않을 경우 미국 내 서비스를 금지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미국 정치권에서는 사용자 정보가 중국으로 흘러갈 수 있다는 우려를 제기하면서 틱톡이 미국 내 사용 금지와 강제매각 법안을 통과시켰다. 이번에 집단 소송을 제기한 틱톡 크리에이터들은 이 법안이 표현의 자유를 규정한 미국 수정헌법 1조에 어긋난다며 1억 7 천만 미국인이 사용하는 틱톡을 강제로 퇴출시키는 것은 "미국인의 삶에 지대한 영향을 주게 될 것이다"라고 주장했다. 이들은 8개 주(州) 출신으로 모두 장기간 틱톡에서 물품을 판매해 왔거나 숏폼(짧은 동영상)을 찍어 공유하던 사람들인데 성폭력, 정치, 성경, 스포츠, 뷰티, 패션 등 다양한 소재에 대한 영상을 틱톡에 올려왔다. 이들은 인스타그램이나 유튜브, 엑스(X·옛 트위터) 등 다른 플랫폼을 시도해 봤으나 사람들에게 닿을 수 있는 능력 면에서 틱톡을 따라갈 수 없다면서 틱톡이 자기를 표현하는 데 필수적인 수단이며 수백만 명과 소통하고 생계를 이어가는 데 틱톡에 의존하고 있다고 밝혔다. 틱톡의 대변인에 따르면 5월 7일 회사에서도 이미 워싱턴 DC 항소법원에 항소를 위한 비용을 지불했다. 소송은 지난해 틱톡 크리에이터들을 대표해 몬태나주에서 틱톡 금지법 반대 소송을 맡아 승소했던 법률사무소가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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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6
  • 미국의 국제적 평판, 전세계적으로 하락
    [동포투데이] 최근 정치 전문 매체 폴리티코 유럽판에 발표된 '민주주의 인식 지수 2024' 보고서에 따르면 전 세계적으로, 특히 무슬림 인구가 다수인 국가에서 미국의 인기가 약화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 지수는 53개국 약 63,000명의 응답자를 대상으로 민주주의, 지정학, 세계 강대국에 대한 태도를 조사했다고 보고서는 밝혔다. 2023년 초부터 미국의 국제적 평판은 특히 일부 이슬람 국가에서 타격을 입었다. 가자지구와의 전쟁에서 이스라엘에 대한 미국의 확고한 지지는 이들 국가에 격렬한 갈등을 촉발시켰다. 기사는 이제 유럽도 이러한 흐름에 동참하기 시작했다고 전했다. '민주주의 인식 지수 2004'를 작성한 설문조사 전문업체 '라타나' 선임연구원 프레데릭 드보는 "바이든 행정부가 집권한 이후 처음으로 많은 서유럽 국가들이 미국에 대해 부정적인 시각으로 돌아섰다"라고 말했다. 이어 "이러한 등락은 부정적인 태도에서 긍정적인 태도 다시 부정적인 태도로의 전환은 특히 독일, 오스트리아, 아일랜드, 벨기에, 스위스에서 두드러지다”라고 덧붙였다. 반면 아시아, 북아프리카, 중동, 라틴아메리카에서는 중국에 대한 긍정적인 인이 계속 증가하고 있다. 기사는 이 지수가 나타내는 태도는 단순히 글로벌 인기를 겨루는 것을 넘어 각국 정부가 지역 갈등을 막거나 대응할 수 있는 능력에도 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지적했다. 글로벌 무대에서 미국은 일반적으로 대중의 지지도에서 선두를 유지하고 있다. 그러나 오늘날에는 한때 확고했던 서유럽 동맹국들 사이에서 균열이 나타나기 시작했고, 다른 지역에서는 러시아와 중국의 인기가 높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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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6
  • 미 전역 대학가 반(反)이스라엘 시위로 졸업식에 차질
    [동포투데이] 최근 미국 대학가에서 들불처럼 번진 반 이스라엘 시위에 여러 명문대의 졸업식에 줄줄이 차질이 빚어졌고 일부 대학에서는 졸업식을 아예 취소했다. 졸업 시즌인 5월 미국의 여러 대학가는 졸업식 분위기 대신 아예 시위 현장으로 바뀌였다. 지난 5월 4일 미시간대에서 열린 졸업식에는 팔레스타인 깃발이 펼쳐졌다. 시위대는 “이스라엘의 대량학살과 그를 위한 미국의 자금조달을 멈추라”고 외쳤고 산타 오노 총장이 연설을 시작하자 야유를 하며 졸업식을 방해했다. 인디애나대에서도 비슷한 현상이 벌어졌다. 뉴욕 컬럼비아대는 5월 15일로 예정된 졸업식을 취소했다. 미 대학가 내 친팔레스타인 시위는 지난해 10월 가자지구 전쟁 발발 이후 수개월째 이어졌다. 그러다 지난 4월 경찰이 바이든 행정부의 친이스라엘 정책에 항의하며 캠퍼스 내에서 탠트 시위를 하던 컬럼비아대 학생 108명을 연행하면서 미국 전역으로 퍼졌다. 학교 측과 시위대가 협상을 벌이고 있지만 경찰의 진압으로 양측 간 갈등의 골은 한층 깊어져 협상 타결을 기대하기 어려운 상황이다. 5월 8일까지 미국 대학 50여곳의 캠퍼스에서 2500명 이상이 체포됐다. SNS에는 학교 캠퍼스 골목에서 시위대와 경찰이 출동하는 장면이 담긴 사진과 영상들이 공유됐다. 공유된 영상에는 학생들이 서로 팔짱을 끼고 우산을 이용해 경찰에 저항하는 모습과 경찰들이 시위자들을 바닥에 떠미는 모습 등이 담겼다. 이밖에 에모리대에서 경찰 3명이 학생 한 명을 제압하는 모습이 당긴 동영상도 SNS에 퍼졌다. 영상 속 경찰은 학생의 손을 뒤로 해 수갑을 채워 제압했고 이 중 한 경찰은 학생 다리에 계속해서 테이저건을 쐈다. 각 대학의 시위대는 미국이 이스라엘과의 재정적 관계를 끊고 이스라엘과 하마스 간 전쟁을 조장하는 기업으로부터 투자금을 회수할 것을 요구하고 있다. 시위대는 대학 측에도 “이스라엘의 재정적 지원 요청을 받지 말라”고 요구했다. 또한 이스라엘에 무기를 공급하는 군용 무기 제조업체와의 거래 중단을 요구하고 관련 프로젝트를 거부하거나 이스라엘로부터 받는 자금의 투명한 공개 등을 촉구했다. 아울러 시위대는 이스라엘에서 사업을 하거나 이스라엘과 거래하는 기업들은 가자 지구 전쟁의 공모자이며 이러한 기업의 투자를 받는 대학도 결국 마찬가지라고 지적했다. 반 이스라엘 시위가 미국 내 여론을 갈라놓으면서 대선을 앞둔 조 바이든 대통령에게 정치적 부담으로 작용할 것이라는 분석이 지배적이다. 뉴욕타임스는 “이번 시위가 민주당의 핵심 지지자인 젊은층의 분열를 불러올 수 있다"고 지적했다. 이스라엘과 하마스 전쟁 발발 이후 바이든 대통령의 젊은층 지지도는 하락 중이다. 미국 공영 라디오 NPR이 5월 1일 공개한 여론조사에 바이든의 18~29세 응답자들의 지지율은 31%로 전체 지지율인 41%보다 10%포인트가 낮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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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6
  • 핀란드 언론 “서방, 전기 자동차 개발 중국에서 배워야 할 때”
    [동포투데이] 핀란드 최대 발행부수 신문인 헬싱긴 사노마트는 중국 전기차의 성공에 직면해 서구 국가들이 이를 통해 배워야 한다는 사설을 게재했다. 사설은 중국 전기차는 질적으로 서방을 따라잡기 시작했고, 중국에 대한 규제는 서방이 화석연료 없는 사회로의 전환을 늦추는 동시에 경쟁을 저해할 수 있다고 지적했다. 사설은 자동차 산업이 미국과 유럽 경제 모두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고 언급했다. 사설에 따르면 서방 국가들은 국내 생산을 보호하기 위해 관세를 부과하고 인위적인 장벽을 만들고 있다. 사설은 또 미국 바이든 행정부가 중국 전기차에 대해 강경 조치를 취한 이유는 중국 전기차가 품질 측면에서 서구 제조업을 따라잡기 시작했고 가격도 저렴하기 때문이라고 지적했다. 사설은 이어 중국의 전기차 산업 체인이 세심하게 다듬어졌다고 평가했다. 그러면서 중국의 광전지와 부품이 없다면 전 세계 에너지 생산에서 태양 에너지가 차지하는 비중은 증가하지 않을 것이라고 주장했다. 사설은 서방이 중국을 봉쇄하려고 하지만, 실제로는 화석연료 없는 사회로의 전환을 늦추고 경쟁이 생산성 향상에 기여하는 것을 방해하고 있으며, 이는 모두 서방 생산이 따라잡을 수 없기 때문이라고 지적했다. 이어 다른 국가를 규제한다고 해서 문제가 해결되는 것은 아니며 이제는 서방이 동양으로부터 교훈을 얻고 배워야 할 때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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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유럽
    2024-05-15

실시간 국제뉴스 기사

  • 지구촌 코로나19 관련 뉴스 묶음
    [동포투데이 김현나 기자] 14일, 중국 관영 신화통신은 지난 13일 세계 부분적 나라의 코로나 19 관련 뉴스를 요약해서 보도했다. 그 뉴스로는 다음과 같다. 13일, 세계 코로나 19 확진, 사망 사례 데이터 유럽 중부시간으로 13일 16시 14분(한국시간 24시 14분) 세계위생조직이 발표한 최신통계 데이터에 따르면 당일 세계 코로나 19 확진사례는 62만 8136건, 누적 확진사례는 5248만 7476건이었으며 당일 사망사례는 9624건, 누적 사망사례는 129만 653건이었다. 러시아 코로나 19 백신 대규모 접종 계획 13일, 러시아 대통령 보도비서 페스코프는 목전 러시아 해당 제약회사에서는 이미 코로나 19 백신 생산을 시작, 생산량이 부단히 제고될 전망이며 앞으로 수개 월 내 대규모 접종이 이루어질 것이라고 매체에 밝혔다. 동시에 그는 백신은 먼저 국내의 접종수요를 만족시킨 후 국외의 합작파트너 국가와 지구에 공급될 것이라고 언급했다. 호주 코로나 19 백신 1기 임상실험 과정 양호 13일, 오스트레일리아(호주) 연방 위생부 부장 그레그 헌트는 자국 퀸즐랜드 대학교에서 연구개발한 코로나 19 백신 후보의 1기 임상실험 과정이 양호하다고 표했다. 그리고 오스트레일리아 제약기업인 제트회사가 이미 후속 임상실험에 사용될 백신을 생산, 아울러 현재 국가 감독관리부문의 비준을 기다리고 있는 중이며 올 연말의 제 3기 임상실험 개시를 위해 박차를 가하고 있는 중이라고 했다. 만약 모든 것이 순리롭기만 하면 이 백신은 2021년 연말 전으로 접종개시에 들어갈 전망이다. 意 명년 1월 170만 명 코로나 19 백신 접종 예정 12일, 이탈리아 코로나 19 대응위원회 특별전원인 알쿠리는 2021년 1월 말부터 이탈이아에서는 첫 진으로 170만 명에 달하는 민중이 코로나 19 백신을 접종할 예정이며 이어 점차 그 접종범위를 확대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국 마스크 미착용자 벌금 10만원 코로나 19 예방통제의 정상화 조치를 개선하기 위하여 13일부터 한국에서는 공공장소에서의 마스크 미착용 자에 대해 한화 10만원(약 600위안)씩 벌금하기로 했다. 한국에서 마스크를 반드시 착용해야 할 장소로는 실내 체육시설을 포함한 음식점, 카페, 사우나 등 23개류의 장소였으며 이 외 공공교통, 시장, 의료기구, 약국, 콜센터와 물류센터 등 장소도 포함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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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중동·아프리카
    2020-11-15
  • 美 국방장관 대리, 모든 전쟁은 반드시 결속돼야
    [동포투데이 허훈 기자] 14일, 중국공산당 기관지 ‘인민일보’의 자매지 ‘환구시보’는 미국 폭스뉴스를 인용, 미국 당지시간으로 13일 저녁 트럼프 대통령이 임명한 미국 국방장관 대리 크리스토퍼 밀러가 전체 미군에게 메시지를 보내면서 “모든 전쟁은 반드시 결속되어야 한다”고 언급했다고 보도했다. 밀러는 메시지에서 미국은 지금 여전히 ‘2001년 기지조직이 우리 본토에 발동한 전쟁’ 중에 빠져 있다고 언급, 우리는 현재 기지조직 및 그 동아리들을 격파하는 변연에 있다면서 그러나 우리는 반드시 과거의 전략적 착오를 피면해야 하며 전투를 계속해서는 안 된다고 강조했다. 이어 밀러는 “우리는 현재 새로운 도전을 맞고 있기에 우리는 이에 최선을 다해야 한다. 그리고 때가 되면 모두가 집으로 가게 되는 시기인 것이다”라고 전했다. 그는 또 본인 역시 기타 사람들과 마찬가지로 “전쟁에 싫증이 난다”고 나서 “하지만 이는 우리의 노력과 지도자의 역할이 지지자 각도로 전변되는 것이 관건”이라며“우리의 모든 육군 사병, 해군과 공군 그리고 해군육전대 대원 및 해안경비대 대원 또한 태공영역의 전문가와 사업인원들은 계속 대담하고도 용감하게 전 세계가 선망하는 사심 없이 봉사하는 모범으로 또한 우리 국민들의 모범으로 되어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마지막으로 밀러는 “우리의 임무는 쉬운 것이 아니고 책임은 중대하다. 그러나 우리는 우리의 국가를 새로운 차원으로 끌어올려야 한다. 국방부와 미국 무장부대의 일원으로 되는 것은 매우 위대한 것이다. 우리의 국가는 그대들을 수요하며 그대들로 하여 나는 무한한 자호 감을 가진다”면서 전체 미군들에게 자신심을 주입했다. 보도에 따르면 현지 시간으로 9일, 트럼프 대통령은 국방장관 마크 에스퍼를 해임하고 미국 반테러센터 장인 크리스토퍼 밀러를 국방장관 대리로 임명하였다. 올해 55세인 밀러는 2020년 8월부터 미국 반테러센터장으로 되었다. 그는 일찍 미국 국가안전위원회 반테러 고문 특수행동 및 테러주의 타격사무의 국방장관 조리사무실 책임자로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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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메리카
    2020-11-15
  • 중국인 여성 쉐한친, 국제법원 법관 연임 확정
    [동포투데이 철민 기자] 15일, 중국공산당 기관지 ‘인민일보’에 따르면 지난 11일과 12일 유엔대회와 유엔 안전보장이사회가 동시에 거행, 회의에서 중국적 후선 인이며 국제법원 현임 부원장인 쉐한친(薛捍勤)이 국제법원 법관 연임에 성공했다. 쉐한친은 2010년 6월 처음으로 국제법원 법관으로 당선되었고 2018년 2월부터 국제법원 부원장직을 지녔다. 그는 국제법원의 첫 중국적 여성법관이자 첫 중국적 여성 부원장에 오른 법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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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11-15
  • 美 코로나19 단일 확진사례 20만 건 임박
    [동포투데이 허훈 기자] 13일, 미국 질병예방통제센터가 발표한 데이터에 따르면 지난 12일 미국 전역에서 보고된 코로나 19 단일 확진사례가 19만 4910건으로 연속 5일간 세계범위 내의 단일 확진사례를 쇄신하는 최고기록을 남겼다고 14일 중국관영 신화통신이 보도했다. 데이터에 따르면 12일 미국의 코로나 19 사망사례는 1147건였다. 그리고 당일까지 7일 간 미국의 단일 평균 증가하는 코로나 19 확진사례는 13만 건을 초과, 코로나 19 폭발 이래 일평균 증가사례의 고봉을 이뤘으며 7일간의 일평균 사망사례 역시 부단히 상승하는 추세였다. 미국 존스 홉킨스 대학교가 발표한 통계데이터에 따르면 미국 동부시간으로 13일 저녁까지 미국의 코로나 19 누적 확진사례는 1070만 건이었고 누적 사망사례는 24.4만 건이었다. 한편 미국 워싱턴대학교 위생통계 평가연구소가 12일 발표한 최신 코로나 19 모형예측 결과에 따르면 2021년 1월 중순경에 가서 미국의 코로나 19 단일 사망사례는 매일 약 2200명에 이를 것이며 2021년 3월 1일에 가서는 누적 사망사례가 44만 건에 접근할 것으로 전망, 만약 미국 전역 인구의 95%가 마스크를 착용할 경우 명년 3월 1일까지 사망사례가 6.8만 명이 줄어들 가능성이 있을 것으로 예측되었다. 보도에 따르면 12일, 미국 트럼프 대통령은 당일에 있은 브리핑에서 미 국민들은 명년 4월이 되면 코로나 19 백신을 접종할 수 있을 것이라고 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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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11-14
  • 폼페이오 "대만은 중국 아니다"...中 외교부 "음흉한 심보이다"
    [동포투데이] 대만은 중국 아니라는 폼페이오 미 국무장관의 터무니없는 발언과 관련해 왕문빈(汪文斌)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13일 정례 브리핑에서 "폼페이오는 자신의 정치적 사익에서 출발해 중미 양국 국민의 근본적인 이익을 돌보지 않고 흑백을 전도하며 거짓말을 날조하고 있는데 그 목적은 여론을 오도하고 시청자를 혼란시켜 중미 관계를 더 악화시키고 대만해협의 평화 안정을 해치기 위해서이며 그 음흉한 심보는 이미 세상에 명백히 밝혀졌다"라고 비난했다. 왕 대변인은 "세계에는 오직 하나의 중국만 있을 뿐이며 대만은 중국영토에서 떼어놓을 수 없는 일부이며 중화인민공화국정부는 중국을 대표하는 유일한 합법적인 정부"라고 강조했다. 왕 대변인은 "이는 객관적인 사실이며 또한 국제관계의 기본준칙"이라고 피력했다. 이어 "중국은 하나의 중국 원칙을 기반으로 이미 세계 180개 국가와 정식 외교관계를 수립했다"라고 덧붙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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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11-14
  • 中 외교부 "조어도와 그 부속섬 중국의 고유영토"
    [동포투데이] 왕문빈(汪文斌)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12일 있은 정례 브리핑에서 조어도와 그 부속 섬은 중국의 고유영토라고 재차 천명했다. 바이든 미국 대통령 당선자가 스가 요시히데 일본 총리와의 전화통화에서 조어도는 "미일 안보조약" 제5조항에 적용되는 대상이라고 말했다고 일본 언론이 전했다. 이와 관련해 왕 대변인은 "조어도와 그 부속 섬은 중국의 고유 영토이며 '미일 안보조약'은 냉전시기 산물로서 제3자의 이익에 손해를 주지 말아야 하며 역내의 평화와 안정에는 더욱 위해를 끼치지 말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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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11-12
  • 필리핀 재차 미국과의 ‘방문군 협정(VFA)’ 잠시 중단키로
    [동포투데이 철민 기자] 11일, 필리핀 외교부장 로친은 성명을 발표하여 필리핀 대통령 두테르테가 재차 미국과의 ‘방문군 협정(VFA)’을 잠시 중단하기로 결정, 그 기한은 6개월로 정했다고 당일 마닐라에서 중국 관영 신화통신이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로친은 성명에서 필리핀이 재차 ‘방문군 협정’을 잠시 중단하기로 한 것은 양국 간 “어떻게 하면 공동방위 방면에서 더욱 호혜 할 수 있는가를 찾기 위해서이며 더욱 잘 접수할만하고 또 더욱 유효하고도 지속적인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서”라고 밝혔다. 지난 2월, 필리핀 정부는 이제 미국과 조인한 ‘방문군 협정’을 중단할 것이라고 선포, 그 뒤 필리핀은 또 “목전의 구역정세의 변화에 직면하여 6월 1일부터 ‘방문군 협정’을 잠시 6개월간 중단하며 6개월 뒤 필리핀 측은 재차 6개월간 ‘방문군 협정’을 중단을 선택할 권리가 있다”고 선포하였다. ‘방문군 협정’은 필리핀과 미국이 1998년에 조인한 중요한 군사협의 중 하나로 협의에는 미국 측 군인 혹은 군 관계인원 그리고 군사장비가 필리핀에 진입할 수 있는 조건, 활동범위에 대한 편리를 갖기와 쌍방 간의 군사연습의 해당 내용 등이 포함되어 있었다. 양국 간의 협정에 따르면 만약 ‘방문군 협정’을 중단하려면 일방이 서면 혹은 외교경로를 통해 다른 일방에 통지할 수 있으며 통지가 전달된 180일 후 ‘방문군 협정’은 자동적으로 중단되기로 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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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11-12
  • 中 국제첨단기술성과 교역회 근 만개의 블랙테크 등장
    [동포투데이 허훈 기자] 11일, 제 22회 중국 국제첨단기술성과 교역회가 11일 선전(深圳)에서 개막, 3300여 개의 해내외 전시 상(展商)들이 근 만개의 ‘블랙테크(黑科技)’ 항목을 갖고 교역 회에 참가했다고 12일 중국 관영 신화통신이 보도했다. 이번 교역회는 ‘과학기술로 생활을 개변하고 발전을 창신 부팅(驱动)하자’란 슬로건 주제를 갖고 처음으로 온라인과 오프라인(线上线下)이 서로 융합되는 전람모델을 도입, 생물의약, 스마트 의료, 온라인 교육, 신 유통 등 신 산업발전성과 그리고 5G + 스마트 감지, 이동지불, 디지털경제, 볼록체인 +와 제조공유 등 최신업종이 전시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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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11-12
  • 中 주하이, 올해 10마리 황제펭귄 번식 성공
    [동포투데이 화영 기자] 일전 중국 주하이(珠海) 창룽(长隆) 해양왕국에서 올해 번식시킨 10마리의 황제펭귄이 처음으로 유람객들과 대면하였다고 지난 9일 중국 관영 신화통신이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이 10마리의 귀염둥이 황제펭귄은 지난 6월부터 8월 사이 부화에 성공시킨 것들이며 근 5년래 주하이 창룽 해양왕국에서도 도합 36마리의 황제펭귄을 성공적으로 번식시켰다. 사진은 보육원이 올해 번식된 황제펭귄에게 먹이를 주고 있는 장면이다.(사진=신화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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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11-12
  • 中 국가우정국 ‘쌍 11’ 기간 택배처리 새 기록 작성
    [동포투데이 허훈 기자] 12일, 중신망에 따르면 올해 ‘쌍 11’ 기간 중국의 택배업무가 고봉에 이루어 11일 당일 택배업무 건수가 4.9억 건 집계 예측, 이는 평소 일 평균 업무량의 2배에 달하며 사상 새 기록을 작성하게 되었다. 올해 택배업무의 성수기 기간에 들어 중국 우정부문의 택배업무는 날씨변화의 불리한 인소 외 재차 산발적으로 만연되는 코로나 19의 중대한 도전에 직면, 성수기의 서비스 개시 전야에 국가우정국에서는 ‘코로나 19 예방통제기간의 우정택배업 생산조작규범건의(제 6판)’을 전 항업에서 견결히 이행할 것을 요구했고 예방사업을 잘 하는 것부터 시작하여 단위마다의 방역관리를 강화했으며 층층이 방역을 실시함과 아울러 기업안전 관리와 개선보장 조치 7가지를 전면 틀어쥐고 정상화 된 코로나 19 예방통제 시스템을 구축하였다. 동시에 부분적 국가의 코로나 19 상황이 엄중한 형세에 직면하여 국제우편물 호환 국(互换局)과 교환소(交换站)에 대한 감독을 강화할 것을 요구, 국제우편물에 대해서는 중점적으로 소독했고 냉음 수입품 운수서비스 환절과 병원, 호텔 등 투척 서비스가 일관되는 부문에 대한 관리와 통제를 강화하였다. 그리고 부분적 지구에서 코로나 19가 산발적으로 발생할 가능성에 대비해 사전에 코로나 19 예방통제 예정 안을 마련했다. 또한 일단 코로나 19가 발생하면 예방통제국면의 요구에 복종하고 그 안전이 확보되는 전제하에서 최선을 다 하여 성구기 기간의 작업 질서를 보장하면서 기본 민생의 수요를 만족시켰다. 한편 중국 국가우정국 책임자에 따르면 10차에 달하는 성수기 서비스 보장사업을 경과하면서 우정 택배업에 종사하는 일꾼들은 이미 일련의 성숙된 경험을 쌓게 되었고 성수기 기간의 업무량 처리능력이 크게 증강되었으며 이번 ‘쌍 11’ 기간에도 평소의 2배가 되는 업무량을 출중하게 완수할 수 있었던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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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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