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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중국 134개 품목 관세 감면 중단, 책임은 민진당 당국에 있어
    [동포투데이] 지난 5월 30일 국무원 관세규정위원회는 6월 15일부터 대만 발 윤활유 기초유 등 134개 품목 수입품에 대해 '양안경제협력기본협정(ECFA) 협정 세율 적용을 중지하고 현행 관련 규정에 따라 시행하기로 결정했다고 공고했다. 이는 본토가 지난해 12월 21일 ECFA에 따라 프로필렌을 포함한 12개 세금 품목에 대한 관세 인하를 중단하겠다고 발표한 이후 취한 추가 조치다. 중국 상무부 대변인은 31일 대만지역 당국이 장기간 일방적으로 대륙(중국)에 차별적인 무역 제한을 가하는 것은 ECFA 중 '양안 간의 실질 다수 화물 무역에 대한 관세 및 비관세 장벽을 점진적으로 줄이거나 제거한다'는 규정을 위반하였고 양안 기업의 이익은 물론 양안 동포들의 복지를 해친다고 밝혔다. 대변인은 2023년 12월 21일 대륙이 ECFA에 따른 프로필렌 등 12개 품목 관세 감면을 중단한다고 발표한 후, 대만지역 민진당 당국은 대륙에 대한 무역규제를 폐지하기 위한 아무런 조치도 취하지 않았고 오히려 '대만 독립'을 고취하고 양안의 대립을 선동하여 ECFA 시행의 기반을 심각하게 훼손하였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대륙 당국이 ECFA 일부 품목의 관세 인하를 추가 중단할 수밖에 없었던 근본 원인이라고 선을 그었다. 가오쿵롄(高孔廉) 해협 경제무역문화교류협회 회장은 "이번에 중단한 관세 감면 품목 중 주로 기계 분야와 석유화학, 플라스틱, 섬유, 자동차 등 대부분이 전통 산업과 관련이 있다"며 “석유화학 분야에 집중된 이전 품목에 비해 규모가 훨씬 커져 중소기업에 더 큰 영향을 미치고 산업이 축소될 수밖에 없다”라고 지적했다. 대만 시사평론가 지웬지(介文汲)는 대만이 본토 수출에 대한 '무관세' 특혜가 폐지되면 대만 내 제조업체들은 운영에 큰 어려움을 겪을 것이며 이들 중 상당수는 중소기업이라고 말했다. 이어 이들 제조업체는 어쩔 수 없이 생산기지를 본토와 동남아시아로 이전할 수밖에 없고, 본토 시장만 진출하고 이전할 수 없다면 공장 문을 닫아야 할 수도 있으며 종업원이 많은 전통산업이 문을 닫으면 실업의 물결이 일어날 수밖에 없다고 경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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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6-06
  • 여론조사, 서구인의 6%만이 미국이 유럽 안보를 보장할 수 있다고 생각
    [동포투데이] 영국인, 프랑스인, 독일인 중 극소수만이 향후 10년 동안 자국의 안보를 보장해 줄 것이라고 신뢰한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여론조사 기관 유고브 (YouGov)는 4월 8일부터 15일까지 영국, 프랑스, 독일, 미국에서 3,360명이 참여한 가운데 설문조사를 실시했다고 AFP 통신이 보도했다. 그중 6%만이 미국이 향후 10년 동안 유럽의 안보를 보장하는 데 있어 '매우 신뢰할 수 있다'라고 믿고 있는 반면, 미국인의 24%는 매우 신뢰할 수 있다고 답했다. 한나 선임연구원은 "연간 조사에서 이 문제가 제기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라며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러시아의 저항을 강력히 지지한 지 2년이 지나면서 이 비율은 충격적일 정도로 낮아졌다"라고 말했다 그는 "미국은 큰 기여를 해왔지만 서유럽인의 6%만이 미국이 매우 신뢰할 만하다고 생각하는 것은 미국에 대한 신뢰가 부족함을 보여준다고 지적했다. 한나는 나토와 우크라이나에 대한 원조를 낭비라고 표현하며 미국에 불공평하다고 말한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 때문에 사람들이 미국에 대해 회의적인 시각을 갖게 된 것일 수 있다고 추측했다. 대다수 서유럽인과 미국인들은 미국이 유럽에 주둔하는 병력을 유지하거나 늘려야 한다고 생각하는 반면, 유럽 방위의 주요 책임을 미국이 져야 한다고 생각하는 사람은 소수에 불과했다. 오랫동안 국가 안보 계획을 요구해 온 프랑스에서는 31%가 유럽이 자체적으로 국방을 관리하고 미국과 '보다 중립적인' 관계를 유지해야 한다고 답해 다른 국가보다 높은 비율을 차지했다. 전 세계에 가장 긍정적인 모범을 보인 국가 원수를 묻는 질문에는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소수의 표만 받았다. 반면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은 독일인의 33%와 프랑스인의 25%가 가장 긍정적인 모범을 보였다고 답해 더 많은 지지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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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6-06
  • 노르망디 상륙작전 80주년 기념행사... 미-영 압력에 러시아 초청 취소
    [동포투데이] 프랑스는 오늘 제2차 세계대전 노르망디 상륙작전 80주년을 기념한다. 프랑스는 당초 이 행사에 러시아 대표단을 초청했지만, 미국과 영국의 문제 제기로 막판에 마음을 바꿔 러시아를 초청하지 않았다. 최근 러시아와 서방은 지정학적 긴장으로 인해 2차 세계대전의 역사적 서술조차도 분쟁의 대상이 되고 있다. 노르망디 상륙작전 8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오늘 프랑스 북서부 노르망디에 고위 인사들과 2차 세계대전 참전용사들이 모일 예정이다. 주최 측은 지난 4월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은 올해 초청하지 않지만, 2차 대전에서 소련의 역사적 역할을 고려해 일부 러시아 대표를 초청할 계획이라고 밝힌 바 있다. 당초 프랑스 측은 프랑스 주재 러시아 대사를 초청할 계획이었으나 미국, 영국, 제2차 세계대전 동맹국 관계자들이 충격에 빠져 의문을 제기했다는 사실이 미국 언론에 보도되자 프랑스 측은 러시아 측을 초청하지 않는 것으로 입장을 바꿨다. 프랑스 대통령실은 5월 말 러시아의 2022년 우크라이나 침공과 최근 몇 주 동안의 전투 격화를 고려하여 "현재 상황은 러시아를 참여시키는 것이 적절하지 않다"라고 밝혔다. 과거 러시아가 노르망디 상륙작전 기념행사에 참여할 수 있었던 것은 소련이 유럽 동부 전선에서 나치 독일의 대규모 군대를 막아 2차 세계대전 종전에 큰 공헌을 했기 때문이다. 그러나 미국과 영국은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이 한창인 시기에 러시아 대표를 초청하는 것은 국제사회에 잘못된 인상을 주고 외교적으로 좋지 않은 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우려하고 있다. 프랑스 대통령실은 소련 홍군이 나치에 대한 승리에 결정적인 기여를 한 것에 대해 항상 존경을 표해 왔으며 러시아뿐만 아니라 다른 구소련 공화국들도 매우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2020년 5월 백악관은 소셜 플랫폼에 제2차 세계대전 유럽 전역의 승리를 축하하는 게시물을 게시하면서 소련을 언급하지 않고 미국과 영국이 나치를 물리치고 최후의 승리를 거뒀다고 주장했다. 1944년 6월 6일, 연합군은 약 16만 명의 병력을 이끌고 노르망디 상륙작전을 개시하며 나치 독일에 대한 본격적인 반격에 나섰고, 역사상 최대 규모의 상륙작전을 펼쳤다. 오늘 기념식에는 약 4,500명이 참석할 예정이며, 약 200명이 2차 세계대전 참전용사로서 대부분 미국, 영국, 프랑스, 캐나다 출신이다. 그중에는 틱톡에서 70만 명의 팔로워를 보유하고 있는 101세의 미군 참전용사 제이크 라슨도 포함되어 있다.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은 기념식에 참석해 "노르망디 상륙작전과 오늘날 우크라이나에서 진행 중인 전투 사이의 공명"을 강조할 예정이다.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 찰스 3세 국왕 부부 윌리엄 왕세자, 윌프레드 신 영국 총리, 올라프 숄츠 독일 총리, 쥐스탱 트뤼도 캐나다 총리 등이 귀빈으로 참석한다. 오늘 오후 1시(현지 시간)에는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이 그해 오마하 해변에서 독일군의 강력한 공격으로 미군이 많은 사상자를 낸 오마하 해변에서 국제 기념식을 주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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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6-06
  • 日 언론 “중국서 홍색 관광 유행”
    [동포투데이] 중국에서 '홍색 관광'이 인기를 끌고 있다. 지지통신은 2일 중국 공산당(CPC)의 역사와 관련된 '홍색 관광'이 중국에서 점점 인기를 얻고 있다고 보도했다. 대국에 대한 인식이 높아지는 것을 배경으로 공산당 역사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관련 시장도매우 활성화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1920년대 중후반, 마오쩌둥은 장시성 징강산에 혁명 근거지를 세웠다. 한 40대 여성이 당시 공산당의 역사를 사진으로 전시한 징강산 혁명 박물관을 방문했다. 그녀는 인터뷰에서 "당과 마오 주석의 위대함에 감명을 받았고, 아이들과 함께 다시 방문하고 싶다"라고 말했다. 중국은 1990년대부터 공산당의 역사를 보여주는 전시관을 개관하는 등 '애국 교육'을 강화하고 있다. 중국 언론에 따르면 2022년 중국의 고전적 홍색 관광지 수는 10년 전보다 3배 증가한 300곳에 이르렀다. 과거에는 단체로 홍색 관광지를 방문했지만, 최근에는 젊은 층을 중심으로 개별 관광객이 늘어나고 있다. 중미 관계가 긴장되면서 중국인들의 애국심이 고양되고 방문객 수가 늘어났다는 분석도 있다. 징강산 거리에는 마오쩌둥 주석의 초상화 배지와 기타 상품이 진열된 상점들이 눈에 띈다. 군모를 쓴 한 20대 여성은 "멋지지 않아요? 여기 오면 꼭 하나 사야죠"라고 말했다. 일부 분석가들은 중국의 '홍색 관광' 시장이 향후 1조 위안에 달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중국 전문가들은 대체로 미중 관계 침체에도 불구하고 애국심을 바탕으로 한 '홍색 경제'가 앞으로도 계속 성장할 것으로 보고 있다. 서방 언론에서는 중국의 '홍색 관광'을 문제 삼는 목소리가 나오지만 징강산 혁명박물관에서 만난 한 40대 남성은 "중국은 중국의 입장이 있다"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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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6-06
  • 독일 국방장관 “독일 러시아와의 전쟁에 대비해야”
    [동포투데이] 보리스 피스토리우스 독일 국방부 장관은 독일이 향후 몇 년 안에 러시아와의 전쟁에 대비해야 한다고 밝혔다. 독일 주간지 포커스에 따르면 그는 "독일은 2029년까지 전쟁에 대비해야 한다"라고 말했다. 이를 위해 독일은 물질적, 재정적 문제뿐만 아니라 인력 훈련에 집중해야 한다고 그는 덧붙였다. 피스토리우스는 또한 러-우크라이나 분쟁에서 러시아가 승리하면 독일이 우크라이나에 대한 군사 및 재정 지원보다 더 많은 비용을 치르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또한 의무 병역 복무를 시급히 복원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은 앞서 프랑스군을 우크라이나에 파견할 가능성을 밝힌 바 있다. 마크롱의 발언은 독일을 비롯한 일부 나토 회원국은 물론 프랑스 국내 정치세력으로부터도 거센 비난을 받았다. 크렘린궁은 이후 유럽이 우크라이나에 군대를 파병하는 문제를 논의하고 있다는 마크롱의 발언을 주목하고 있다고 밝혔다. 매튜 밀러 미 국무부 대변인은 5월 6일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우크라이나에 미군을 파견하지 않겠다는 뜻을 분명히 했다고 밝혔다. 러시아는 우크라이나에 대한 무기 제공이 정세 완화를 가로막고 나토 회원국들을 직접 충돌에 휘말리게 하는 '불장난'으로 보고 있다. 세르게이 라브로프 러시아 외무장관은 우크라이나에 대한 무기 제공을 포함한 어떤 물자도 러시아의 합법적인 타격 목표가 될 것이라고 경고해 왔다. 그는 미국과 나토가 우크라이나 분쟁에 직접 휘말리고 있다며 무기 공급뿐 아니라 영국·독일·이탈리아와 다른 나라에서도 인력을 양성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크렘린궁은 앞서 서방의 우크라이나 무기 제공은 협상에 도움이 되지 않으며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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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6-06

실시간 국제뉴스 기사

  • 中, 2035년까지 대중교통 차량 신에너지차로 전부 교체
    [동포투데이] 중국에서 지난해 137만 대의 신에너지차(NEV) 가 판매된 것으로 집계됐다. 중국자동차공업협회(CAAM)에 따르면 2020년 신에너지차의 판매량은 전년 대비 10.9% 증가한 137만 대로 특히 12월에는 전년 동기 대비 49.5% 급증한 24만8천 대가 팔렸다. 14일, 신화망에 따르면 중국 정부는 자동차 강국으로 발돋움하기 위해 지난해 11월 '2021~2035년 신에너지차 산업발전 계획'을 발표했다. 계획에는 2025년까지 신에너지차 판매 비중을 전체의 20%까지 확대하고 2035년까지 모든 대중교통 차량을 신에너지차로 교체하겠다는 목표가 담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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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1-14
  • 中, 13일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138명
    [동포투데이] 중국 국가위생건강위원회는 13일 0시부터 24시까지 31개 성(자치구·직할시)과 신장생산건설병단에서 보고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138명이라고 밝혔다. 이중 해외 역유입 확진자는 상하이 8명, 광둥 3명, 베이징 1명, 허난 1명, 광시 1명을 포함하여 14명이고 본토 확진자는 허베이 81명, 헤이룽장 43명이다. 신규 사망자는 1명으로 허베이서 발생하였으며 신규 의심환자는 없는 것으로 보고됐다. 이외 홍콩·마카오·타이완 지역의 누적 확진자는 1만273명으로 집계됐다. 이중 홍콩특별행정구 확진자는 9천385명(퇴원 8천584명, 사망161명), 마카오특별행정구는 46명(퇴원 46명), 타이완지역은 842명(퇴원 731명, 사망 7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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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1-14
  • 中 ‘화룽 1호’ 핵발전소 5 - 6호기 냉각성능 실험 성공
    [동포투데이 허훈 기자] 11일, 중국의 ‘화룽 1호(“华龙一号)’ 실험프로젝트인 푸칭 핵발전소 5, 6호기가 성공적으로 냉각성능 실험을 완료했다고 당일 신화통신이 전했다. ‘화룽 1호’ 핵발전소는 중국이 자주 지식재산권을 완전히 소유한 3대 핵발전 기술로서 설계 수명은 60년이고 그 안전성은 국제의 최고 안전표준에 만족을 주고 있다. 사진은 ‘화룽 1호’ 핵발전소 외경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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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1-13
  • 美 영부인 멜라니아, 국회의사당 난동사건 규탄
    ▲미국 영부인 멜라니아 트럼프ⓒAP통신 [동포투데이 화영 기자] 11일, 미국 ‘뉴스위크지(Newsweek)’에 따르면 미국 영부인 멜라니아 트럼프가 성명을 발표하여 지난 주 미 국회의사당에서 발생한 난동사건을 규탄했다. 이 날 멜라니아는 성명에서 “1월 6일 워싱턴에서 발생한 난동사건에 ‘실망과 낙담’을 금할 수 없었다”고 하면서 “미국은 마땅히 평화와 문명 그리고 존엄과 이해를 회복하기에 노력해야 하며 그 어떤 폭력도 용납해서는 안 된다”라고 자신의 견해를 밝혔다. 미국 매체의 보도에 따르면 현지 시간으로 6일, 수많은 트럼프 지지자들이 회의가 열리고 있는 국회의사당으로 난입, 경찰과의 격렬한 충돌이 발생하였으며 일부는 민주당 당수 펠로시 등 인사들의 사무실로 쳐들어가 강탈하기도 했다. 현재까지 이날 난동에서 5명이 사망, 이중에는 1명의 여성과 1명의 경찰도 포함되어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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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1-13
  • 中 ‘춘윈’ 기간 ‘건강큐알코드’ 전국 실행 추진
    [동포투데이 허훈 기자] 12일, ‘중국의 소리’ 방송에 따르면 일전 중국 국가발전개혁위는 2021년 ‘춘윈(春运)사업 및 춘윈 기간의 코로나19 예방통제 사업을 잘할 데 관한 의견’을 발부했다. 의견은 코로나19 예방통제에 대한 요구를 엄격하게 실행, 도로, 철로, 수상운송, 민항 등 각 부문에서는 엄격하고 실제적이고도 세밀하게 여객운송 고봉기의 코로나19 예방통제 사업을 틀어쥐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의견은 또 ‘춘윈’기간 항공기, 열차, 장거리 버스, 중점 수역 및 수로의 여객운송 등 교통도구를 사용하는 운송업체 및 유관기관 등은 통풍과 소독 등 조치의 빈도를 높이고 실명에 따라 티켓 판매를 실행해야 하며 좌석 번호에 따라 탑승하도록 안내해야 한다고 요구했다. 다음으로 대합실 진입시 신속한 발열 체크와 여객안내를 착실하게 잘 하여 ‘건강큐알코드(健康码)’의 전국 통행을 신속하게 추진하여 인구 이동의 효율을 제고하고 될수록 인원 밀집 현상을 피면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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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1-13
  • 美 한 바다소 등에 ‘트럼프’ 글자 새겨져 조사에 착수
    [동포투데이 철민 기자] 11일, CNN방송에 따르면 지난 주말 폴로리다주에서 한 바다소의 등에 ‘트럼프(TRUMP)’란 글자가 새겨져 있는 것이 발견되어 미 당국이 동물 학대 혐의로 조사에 착수했다. 목격자는 지난 일요일 플로리다주 중부 올랜도에서 서쪽으로 160㎞ 떨어진 호모사사강 상류에서 이 바다소를 발견했다고 보고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플로리다주 현지에서 바다소는 대중들의 사랑을 받는 비 관방 길상물로 되고 있다. 미국 어류 및 야생동물관리국의 집계에 따르면 폴로라도주에는 약 6300마리의 바다소가 서식하고 있다. 바다소는 미국 멸종위기종보호법(ESA) 등에 따라 위기종으로 분류된 동물로, 이 동물을 학대하면 연방 범죄로 다뤄져 최대 5만달러(약 5천500만원) 벌금형 또는 최고 1년의 징역형을 선고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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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1-13
  • 中 스자좡 코로나19 확진자 56명, 혼례식에 참가한 적 있어
    [동포투데이 화영 기자] 12일, 중국 허베이성(河北省)위생건강위원회에 따르면 11일 0시부터 24시까지 스자좡시(石家庄市) 코로나19 신규 확진사례는 39건이었고 당일까지 스자좡시 누적 확진사례는 288건이었다. 중국 매체에 따르면 스자좡시 확진사례 중 현재까지 56명의 감염자가 얼마 전에 혼례식에 참가한 경력이 있었다. 이 중 14명은 지난 해 12월 28일 공항북로 부근의 아오징생태원(欧景生态苑)에서 혼례식에 참가했고 7명은 같은 날 공항북로 부근의 한 호텔에서 혼례식에 참가했으며 3명은 지난 1월 1일 스자좡시 푸창대가의 백작궁웨딩회관에서 혼례식에 참가했다. 그리고 6명은 지난해 12월 30일 난차오자이촌 하오윈라이(南桥寨村好运来)의 한 식당에서 혼례식에 참가했고 다른 5명 역시 1월 1일에 난차오자이촌 한 식당에서 있은 같은 혼례식에 참가, 이 식당에서 있은 그 날의 혼례식에서 도합 11명의 감염자가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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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1-13
  • 中, 12일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115명
    ▲1월 12일, 허베이성 스자좡시는 전 주민을 대상으로 2차 핵산 검사를 실시하고 있다ⓒ차이나데일리 [동포투데이] 중국 국가위생건강위원회는 12일 0시부터 24시까지 31개 성(자치구·직할시)과 신장생산건설병단에서 보고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115명이라고 밝혔다. 이중 해외 역유입 확진자는 상하이 5명, 광둥 2명, 푸젠 1명을 포함하여 8명, 본토 확진자는 허베이 90명, 헤이룽장 16명, 산시 1명이다. 신규 사망자는 없으며 신규 의심환자 1명은 해외 역유입으로 상하이에서 발견됐다. 이외 홍콩·마카오·타이완 지역의 누적 확진자는 1만227명으로 집계됐다. 이중 홍콩특별행정구 확진자는 9천343명(퇴원 8천524명, 사망160명), 마카오특별행정구는 46명(퇴원 46명), 타이완지역은 838명(퇴원 730명, 사망 7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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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1-13
  • 美 시카고 총기난사극…중국인 유학생 사망
    ▲범인이 사용한 총기 및 총격 현장(CBS방송 동영상 캡처) [동포투데이] 미국 시카고 남부 시카고대학 인근에서 발생한 총격 사건에서 중국인 유학생 판 모(30)씨가 범인이 쏜 총에 맞아 사망했다. 9일 오후 시카고대학 인근의 아파트 주차장에서 총격사건이 발생했으며 시카고대학에서 유학 중인 중국인 유학생 판 모씨가 범인이 쏜 총에 머리를 맞고 당장에 숨졌다고 시카고 주재 중국 영사관이 11일 밝혔다. AP통신에 따르면 범인은 시카고 남부의 다른 한 아프트에서 경비원 한명을 사살했으며 편의점에서도 남성 한명을 사살하였다. 당일 저녁 범인은 시카고 북부에서 여성 한명을 납치하고 경찰과 대치하던 중 경찰에 사살됐다. 이번 연쇄 총격사건으로 4명이 사망하고 최소 4명이 중상을 입은 것으로 알려졌다. 시카고 경찰 통계에 따르면 시카고에서는 지난해 살인 및 총격 사건이 각각 769건과 3261건 발생해 전년 대비 55%, 52%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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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1-12
  • 인니, 中 시노백 코로나 백신 긴급사용 승인
    [동포투데이] 인도네시아 약품식품감독관리국이 11일, 중국 시노백의 코로나 백신인 '코로나백'(CoronaVac) 긴급사용을 승인한다고 발표했다. 페니 루키토 인도네시아 약품식품감독관리국 국장은 이날 브리핑에서 이 코로나백 백신이 이미 인도네시아 반둥시에서 제3기 임상시험을 완성했으며 유효성은 세계보건기구에서 규정한 50%의 기준보다 높다고 밝혔다. 인도네시아 식품약품감독관리국은 시노백이 브라질과 터키에서 진행한 임상시험을 참고로 코로나백의 긴급사용을 승인했다. 이는 인도네시아가 최초로 코로나백신 사용을 승인한 것이다. 조코 위도도 인도네시아 대통령은 7일 SNS에서 코로나 백신 사용이 승인된다면 정부는 단계 별로 전 국민들에게 무료로 백신을 접종시킬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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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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