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6-06(목)

뉴스홈
Home >  뉴스홈  >  국제뉴스

실시간뉴스
  • 美 총기 소유율 25년 만에 최고치 경신
    [동포투데이]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CDC) 데이터에 따르면 2020년과 2021년에는 타살, 자살, 우발적 부상을 포함한 총기 피해는 1~19세 미국 어린이 및 청소년의 주요 사망 원인이며, 이들 중 상당수는 아프리카계이라고 밝혔다. 미국 미네소타대(University of Minnesota)가 최근 뉴잉글랜드 저널 오브메디슨에 발표한 연구보고에서도 이 같은 결과를 반영했다. 연구팀은 1999년부터 2022년까지 CDC의 관련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미국 청소년들의 총기 관련 사망자가 35% 증가했으며 그중 아프리카 청소년들의 증가율이 현저히 높다는 결과를 얻었다. 하버드 대학 T.H. 챈 공중보건대학원 보건 정책 교수인 데이비드 헤맨웨이는 이 현상은 20년 동안 미국의 일부 주에서 총기 취득 범위를 확대하기로 한 결정과 일치한다고 지적했다. 미국 인구는 전 세계 인구의 4%에 불과하지만 총기 자살은 전 세계의 35%, 총기 타살은 전 세계의 9%를 차지한다. 아프리카계 미국인은 총기에 사망할 가능성은 백인보다 12배 높다. 지난 25년 동안 총기 규제 법률은 지속적으로 약화되었지만 이러한 상황은 바뀔 조짐이 보이지 않고 있다. NBC뉴스의 최근 여론조사에 따르면 미국의 총기 소유율은 최근 25년 사이 최고치를 기록했으며 유권자의 52%가 총을 소유하고 있다고 답했다. 이는 이 조사가 시작된 이래 가장 높은 총기 소유율을 기록했다. 한편, 하버드대 여론조사에 따르면 유권자의 60%가 총기 소지는 자기 방어를 위해 필요하다고 답했다. 그러나 지역사회의 범죄가 줄어들고 있는지, 악화되고 있는지, 아니면 현재 상태를 유지하고 있는지 묻는 질문에는 유권자의 42%는 상황이 더 나빠졌다고 답했고 21%만이 상황이 개선되었다고 응답했다. 헤맨웨이 교수는 “지난 25년 동안 총기 사망자는 급격히 증가한 반면 다른 부유한 나라들의 평균 총기 사망률이 감소하고 있다”며 “미국은 지금 점점 다른 방향으로 변해가고 있다”라고 말했다.
    • 뉴스홈
    • 국제뉴스
    • 아메리카
    2024-06-06
  • 중국 134개 품목 관세 감면 중단, 책임은 민진당 당국에 있어
    [동포투데이] 지난 5월 30일 국무원 관세규정위원회는 6월 15일부터 대만 발 윤활유 기초유 등 134개 품목 수입품에 대해 '양안경제협력기본협정(ECFA) 협정 세율 적용을 중지하고 현행 관련 규정에 따라 시행하기로 결정했다고 공고했다. 이는 본토가 지난해 12월 21일 ECFA에 따라 프로필렌을 포함한 12개 세금 품목에 대한 관세 인하를 중단하겠다고 발표한 이후 취한 추가 조치다. 중국 상무부 대변인은 31일 대만지역 당국이 장기간 일방적으로 대륙(중국)에 차별적인 무역 제한을 가하는 것은 ECFA 중 '양안 간의 실질 다수 화물 무역에 대한 관세 및 비관세 장벽을 점진적으로 줄이거나 제거한다'는 규정을 위반하였고 양안 기업의 이익은 물론 양안 동포들의 복지를 해친다고 밝혔다. 대변인은 2023년 12월 21일 대륙이 ECFA에 따른 프로필렌 등 12개 품목 관세 감면을 중단한다고 발표한 후, 대만지역 민진당 당국은 대륙에 대한 무역규제를 폐지하기 위한 아무런 조치도 취하지 않았고 오히려 '대만 독립'을 고취하고 양안의 대립을 선동하여 ECFA 시행의 기반을 심각하게 훼손하였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대륙 당국이 ECFA 일부 품목의 관세 인하를 추가 중단할 수밖에 없었던 근본 원인이라고 선을 그었다. 가오쿵롄(高孔廉) 해협 경제무역문화교류협회 회장은 "이번에 중단한 관세 감면 품목 중 주로 기계 분야와 석유화학, 플라스틱, 섬유, 자동차 등 대부분이 전통 산업과 관련이 있다"며 “석유화학 분야에 집중된 이전 품목에 비해 규모가 훨씬 커져 중소기업에 더 큰 영향을 미치고 산업이 축소될 수밖에 없다”라고 지적했다. 대만 시사평론가 지웬지(介文汲)는 대만이 본토 수출에 대한 '무관세' 특혜가 폐지되면 대만 내 제조업체들은 운영에 큰 어려움을 겪을 것이며 이들 중 상당수는 중소기업이라고 말했다. 이어 이들 제조업체는 어쩔 수 없이 생산기지를 본토와 동남아시아로 이전할 수밖에 없고, 본토 시장만 진출하고 이전할 수 없다면 공장 문을 닫아야 할 수도 있으며 종업원이 많은 전통산업이 문을 닫으면 실업의 물결이 일어날 수밖에 없다고 경고했다.
    • 뉴스홈
    • 국제뉴스
    • 아시아
    2024-06-06
  • 여론조사, 서구인의 6%만이 미국이 유럽 안보를 보장할 수 있다고 생각
    [동포투데이] 영국인, 프랑스인, 독일인 중 극소수만이 향후 10년 동안 자국의 안보를 보장해 줄 것이라고 신뢰한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여론조사 기관 유고브 (YouGov)는 4월 8일부터 15일까지 영국, 프랑스, 독일, 미국에서 3,360명이 참여한 가운데 설문조사를 실시했다고 AFP 통신이 보도했다. 그중 6%만이 미국이 향후 10년 동안 유럽의 안보를 보장하는 데 있어 '매우 신뢰할 수 있다'라고 믿고 있는 반면, 미국인의 24%는 매우 신뢰할 수 있다고 답했다. 한나 선임연구원은 "연간 조사에서 이 문제가 제기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라며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러시아의 저항을 강력히 지지한 지 2년이 지나면서 이 비율은 충격적일 정도로 낮아졌다"라고 말했다 그는 "미국은 큰 기여를 해왔지만 서유럽인의 6%만이 미국이 매우 신뢰할 만하다고 생각하는 것은 미국에 대한 신뢰가 부족함을 보여준다고 지적했다. 한나는 나토와 우크라이나에 대한 원조를 낭비라고 표현하며 미국에 불공평하다고 말한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 때문에 사람들이 미국에 대해 회의적인 시각을 갖게 된 것일 수 있다고 추측했다. 대다수 서유럽인과 미국인들은 미국이 유럽에 주둔하는 병력을 유지하거나 늘려야 한다고 생각하는 반면, 유럽 방위의 주요 책임을 미국이 져야 한다고 생각하는 사람은 소수에 불과했다. 오랫동안 국가 안보 계획을 요구해 온 프랑스에서는 31%가 유럽이 자체적으로 국방을 관리하고 미국과 '보다 중립적인' 관계를 유지해야 한다고 답해 다른 국가보다 높은 비율을 차지했다. 전 세계에 가장 긍정적인 모범을 보인 국가 원수를 묻는 질문에는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소수의 표만 받았다. 반면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은 독일인의 33%와 프랑스인의 25%가 가장 긍정적인 모범을 보였다고 답해 더 많은 지지를 받았다.
    • 뉴스홈
    • 국제뉴스
    • 유럽
    2024-06-06
  • 노르망디 상륙작전 80주년 기념행사... 미-영 압력에 러시아 초청 취소
    [동포투데이] 프랑스는 오늘 제2차 세계대전 노르망디 상륙작전 80주년을 기념한다. 프랑스는 당초 이 행사에 러시아 대표단을 초청했지만, 미국과 영국의 문제 제기로 막판에 마음을 바꿔 러시아를 초청하지 않았다. 최근 러시아와 서방은 지정학적 긴장으로 인해 2차 세계대전의 역사적 서술조차도 분쟁의 대상이 되고 있다. 노르망디 상륙작전 8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오늘 프랑스 북서부 노르망디에 고위 인사들과 2차 세계대전 참전용사들이 모일 예정이다. 주최 측은 지난 4월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은 올해 초청하지 않지만, 2차 대전에서 소련의 역사적 역할을 고려해 일부 러시아 대표를 초청할 계획이라고 밝힌 바 있다. 당초 프랑스 측은 프랑스 주재 러시아 대사를 초청할 계획이었으나 미국, 영국, 제2차 세계대전 동맹국 관계자들이 충격에 빠져 의문을 제기했다는 사실이 미국 언론에 보도되자 프랑스 측은 러시아 측을 초청하지 않는 것으로 입장을 바꿨다. 프랑스 대통령실은 5월 말 러시아의 2022년 우크라이나 침공과 최근 몇 주 동안의 전투 격화를 고려하여 "현재 상황은 러시아를 참여시키는 것이 적절하지 않다"라고 밝혔다. 과거 러시아가 노르망디 상륙작전 기념행사에 참여할 수 있었던 것은 소련이 유럽 동부 전선에서 나치 독일의 대규모 군대를 막아 2차 세계대전 종전에 큰 공헌을 했기 때문이다. 그러나 미국과 영국은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이 한창인 시기에 러시아 대표를 초청하는 것은 국제사회에 잘못된 인상을 주고 외교적으로 좋지 않은 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우려하고 있다. 프랑스 대통령실은 소련 홍군이 나치에 대한 승리에 결정적인 기여를 한 것에 대해 항상 존경을 표해 왔으며 러시아뿐만 아니라 다른 구소련 공화국들도 매우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2020년 5월 백악관은 소셜 플랫폼에 제2차 세계대전 유럽 전역의 승리를 축하하는 게시물을 게시하면서 소련을 언급하지 않고 미국과 영국이 나치를 물리치고 최후의 승리를 거뒀다고 주장했다. 1944년 6월 6일, 연합군은 약 16만 명의 병력을 이끌고 노르망디 상륙작전을 개시하며 나치 독일에 대한 본격적인 반격에 나섰고, 역사상 최대 규모의 상륙작전을 펼쳤다. 오늘 기념식에는 약 4,500명이 참석할 예정이며, 약 200명이 2차 세계대전 참전용사로서 대부분 미국, 영국, 프랑스, 캐나다 출신이다. 그중에는 틱톡에서 70만 명의 팔로워를 보유하고 있는 101세의 미군 참전용사 제이크 라슨도 포함되어 있다.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은 기념식에 참석해 "노르망디 상륙작전과 오늘날 우크라이나에서 진행 중인 전투 사이의 공명"을 강조할 예정이다.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 찰스 3세 국왕 부부 윌리엄 왕세자, 윌프레드 신 영국 총리, 올라프 숄츠 독일 총리, 쥐스탱 트뤼도 캐나다 총리 등이 귀빈으로 참석한다. 오늘 오후 1시(현지 시간)에는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이 그해 오마하 해변에서 독일군의 강력한 공격으로 미군이 많은 사상자를 낸 오마하 해변에서 국제 기념식을 주재할 예정이다.
    • 뉴스홈
    • 국제뉴스
    • 유럽
    2024-06-06
  • 日 언론 “중국서 홍색 관광 유행”
    [동포투데이] 중국에서 '홍색 관광'이 인기를 끌고 있다. 지지통신은 2일 중국 공산당(CPC)의 역사와 관련된 '홍색 관광'이 중국에서 점점 인기를 얻고 있다고 보도했다. 대국에 대한 인식이 높아지는 것을 배경으로 공산당 역사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관련 시장도매우 활성화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1920년대 중후반, 마오쩌둥은 장시성 징강산에 혁명 근거지를 세웠다. 한 40대 여성이 당시 공산당의 역사를 사진으로 전시한 징강산 혁명 박물관을 방문했다. 그녀는 인터뷰에서 "당과 마오 주석의 위대함에 감명을 받았고, 아이들과 함께 다시 방문하고 싶다"라고 말했다. 중국은 1990년대부터 공산당의 역사를 보여주는 전시관을 개관하는 등 '애국 교육'을 강화하고 있다. 중국 언론에 따르면 2022년 중국의 고전적 홍색 관광지 수는 10년 전보다 3배 증가한 300곳에 이르렀다. 과거에는 단체로 홍색 관광지를 방문했지만, 최근에는 젊은 층을 중심으로 개별 관광객이 늘어나고 있다. 중미 관계가 긴장되면서 중국인들의 애국심이 고양되고 방문객 수가 늘어났다는 분석도 있다. 징강산 거리에는 마오쩌둥 주석의 초상화 배지와 기타 상품이 진열된 상점들이 눈에 띈다. 군모를 쓴 한 20대 여성은 "멋지지 않아요? 여기 오면 꼭 하나 사야죠"라고 말했다. 일부 분석가들은 중국의 '홍색 관광' 시장이 향후 1조 위안에 달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중국 전문가들은 대체로 미중 관계 침체에도 불구하고 애국심을 바탕으로 한 '홍색 경제'가 앞으로도 계속 성장할 것으로 보고 있다. 서방 언론에서는 중국의 '홍색 관광'을 문제 삼는 목소리가 나오지만 징강산 혁명박물관에서 만난 한 40대 남성은 "중국은 중국의 입장이 있다"라고 강조했다.
    • 뉴스홈
    • 국제뉴스
    • 아시아
    2024-06-06

실시간 국제뉴스 기사

  • 中, 자국산 백신 1000여 만명 접종.. 심각한 부작용 없어
    [동포투데이] 국약그룹 중국바이오 코로나19 불활성화 백신을 중국 여러 지역에서 접종했다. 베이징시에서 100만명 이상이 백신을 접종했으며 상해시에서 누적 60.2만명이 백신을 접종하고 전국적으로 1000만명 이상이 백신을 접종하였다. 중국국약그룹 류징정(劉敬楨) 이사장은 백신 접종후의 보호기간에 대해 1기 임상실험과 2기 임상실험의 6개월 이상의 관찰데이터로 볼때 여전히 높은 수준의 항체를 유지하고 있었다고 밝혔다. 소수의 백신접종자들에게 부작용이 나타났다는 보도와 관련해서는 심각한 부작용 보고는 없었고 다수의 부작용은 접종부위의 통증이고 두통과 근육통, 발열이 일부 있었다고 말했다. 중국 바이오는 작년에 백신 1억명분을 생산했으며 올해 10억명분을 생산할 예정이다.
    • 뉴스홈
    • 국제뉴스
    • 아시아
    2021-01-15
  • 中 스자좡 집중격리시설 다그쳐 시공
    [동포투데이 허훈 기자] 중국 스자좡시(石家庄市)에서 코로나19 확산세가 꺾이지 않자 다그쳐 집중격리시설을 시공하고 있다고 14일 중국 관영 신화통신이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목전 이 프로젝트는 지면 고르기, 물 공급 및 전력 설치 등 기초건설 프로젝트와 조합건물 조립 등 작업이 전면 전개, 현장에서는 기자재를 운반하는 트럭들이 길게 늘어서고 땅을 고르는 기계의 동음소리가 분주하였으며 전력케이블 설치와 콘크리트 붓기 등으로 작업이 질서 있게 진행되고 있다. 그리고 인부들은 현장에서 점심식사를 하면서 작업속도를 다그치고 있으며 이미 3000개에 달하는 조립건물이 탕산시(唐山市)로부터 스자좡 현장으로 도착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 뉴스홈
    • 국제뉴스
    • 아시아
    2021-01-15
  • 中 다롄, 방역 협조 무시한 女간부에 면직 처분
    [동포투데이 철민 기자] 13일 저녁, 중국 다렌시 진푸신구(大连市金普新区)에서 여성 1명이 아파트 단지에 들어가면서 등록근무를 하는 자원봉사자의 요구에 협조하지 않음과 아울러 사회구역 관계자(당서기)에게 전화로 풀어줄 것을 요구, 이에 다롄시 기율검사위원회에서는 즉시 진푸신구 기율검사위원회에서 책임지고 조사하게 하였으며 조사결과 사실에 부합되었기에 규장제도와 해당 규율에 의해 처리하기로 했다고 14일 환구시보(環球時報)가 보도했다. 조사에 따르면 해당 여성은 진푸신구 유이가두 판사처(友谊街道办事处) 부주임인 왕천밍(王琛明)이었고 당서기는 진푸신 구 유이가두 캉러사회구역(康乐社区) 당위원회 부서기 루센바오(卢宪宝)였다. 1월 13일 19시 30분 경, 왕천밍은 코로나19 예방통제 사업을 마친 후 주거지인 유이가두 화샤진청 아파트 단지(华夏金城小区)에 돌아가게 되었다. 당시 이 아파트 단지에서 예방통제를 책임진 자원봉사자는 대문어구에서 왕천밍을 보자 성명, 전화번호와 신분증 번호 그리고 출입시간 등을 등록할 것을 요구, 하지만 왕천민은 자원봉사자의 해당 요구에 협조하지 않고 아파트 단지 내로 진입하려고 하였으며 이에 자원봉사자가 재차 해당요구를 제기하자 왕천민은 이를 거절함과 아울러 루센바오 부서기한테 전화를 걸어서는 자기의 통행을 허락할 것을 요구하였다. 이러자 루센바오는 왕천밍이 가두판사처 간부임을 감안하여 자원봉사자에게 부탁하여 통행을 하도록 허락했다. 다롄시 기율검사위원회에서는 왕천민과 루센바오의 행위에 대해 왕천민은 가두의 코로나19 예방 통제 사업을 담당하는 지도 간부로서 마땅히 솔선수범하여 코로나19와 관련된 예방통제사업의 요구를 준수해야 하지만 특권을 부리면서 방역등록에 협조하지 않았을 뿐만 아니라 사람을 찾는 방식으로 위세를 과시하고 코로나19 예방통제 사업을 방해하여 자원봉사자의 적극성에 영향을 주었으며 매우 엄중한 불량영향을 일으켰다고 밝히고 루센바오는 일명 사회구역 간부로서 직책을 이행하지 않고 왕천민에게 편리를 도모했다고 인정했다. 1월 14일, 다롄시 기율검사위원회에서는 이번 사건과 관련하여 왕천민에게 당내 엄중경고 처분을 줌과 아울러 면직처리를 하였으며 루센바오한테는 당내 경고 처분을 주었다. 한편 다롄시 기율검사위원회에서는 본시의 코로나19 예방통제 사업이 호전되고 있는 관건시기에 이런 기율위반 사건이 발생한 문제를 두고 경종을 울려주고 있다면서 전 시 각급 당조직과 광범한 당원 간부마다 심각히 반성하고 교훈으로 삼아 다시는 이와 같은 일이 일어나지 않아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 뉴스홈
    • 국제뉴스
    • 아시아
    2021-01-15
  • 中 길림성 해외입국자 등 코로나19 격리 방침 발표
    [동포투데이] 길림성 정부에서 제기한 “한 가지 정밀, 세 가지 확보” 포치 요구를 시달하고 코로나19 예방통제 “해외 역유입방지, 내부재발방지”사업을 잘하기 위해 12일 길림성코로나19예방통제사업지도소조는 연구를 거쳐 코로나19 격리 관련 방침을 다음과 같이 통고했다. 1. 해외 고위험 국가에서 돌아온 인원에 대해 계속하여 “14+14”일간 집중격리 의학 관찰 조치를 실시한다. 즉 입경 통상구에서 14일간 집중 격리한 후 길림성에 돌아와 계속하여 14일간 집중 격리한다. 기타 경외 국가에서 돌아온 인원에 대해서는 계속하여 “14+7+7”일간 격리 의학 관찰 조치를 취한다. 즉 입경통상구에서 14일간 집중 격리한 후 길림성에 돌아와 계속하여 7일간 집중 격리하고 또 7일간 단독 자가 격리한다. 길림성에서 격리를 해제한 입경 인원에 대해 사회구역에서 건강방문관리를 실시하고 만약 치료나 진찰을 받을 경우 주동적으로 의료기구에 본인의 해외 거주사를 알려야 한다. 2. 국가에서는 중, 고위험 지역에 대해 이미 가두, 사회 구역, 촌마을까지 명확하게 했다. 중, 고위험 지역에서 길림성에 돌아온 인원에 대해 14일간 집중 격리 의학 관찰 조치를 취하는 한편 격리 기간에 3차례 핵산 검측을 진행한다. 중, 고위험 지역 소재 현(시, 구) 기타 길림성 복귀 인원에 대해서는 “착지 즉시 검사”를 진행하고 첫 착지 소재 지역에서 핵산 검측 샘플 채취, 등록사업을 진행함과 아울러 전염병 예방통제 보증서를 체결하고 개인 방호를 잘한 후 질서 있게 이동할 수 있다. 3. 최근 14일간 중, 고위험 지역 소재 현(시, 구) 거주사가 있는 길림성 인원은 주동적으로 사회 구역에 등록해야 한다. 중, 고위험 지역 소재 현(시, 구)에서 길림성에 오게 되는 인원은 24시간 전에 사회 구역 혹은 접대 기관에 등록하고 관련 인원은 주동적인 보고 책임을 엄격히 실행해야 하며 이동경로를 속여 전염병이 전파되고 확산되게 할 경우 관련 법률법규에 근거하여 책임을 추궁한다. 4. 최근 단배, 위문, 공연, 연말 모임 등 실내 밀집성 대형 행사를 취소하고 실내 밀집성 문화 관광활동, 종친 모임, 혼례 및 동창, 학우, 상회 친목 등 각종 민간 규모성 모임 활동을 엄격히 통제한다. 5. 수입 냉동식품의 저장, 운수, 가공, 판매 등 전반 고리에 대한 관리를 강화하고 사람과 사람 및 물품을 통한 감염 예방에 중시를 돌려 검측 및 소독살균을 병행하며 수입 냉동식품에 대해 세 가지 증명 한 가지 코드(검사검역증명, 핵산 검측 증명, 소독증명, 수입 냉동식품 근원 정보) 검사를 엄격히 실행한다. 주민들은 날것을 적게 먹고 일상 방호를 잘해야 한다.
    • 뉴스홈
    • 국제뉴스
    • 아시아
    2021-01-15
  • 中, 14일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144명
    [동포투데이] 중국 국가위생건강위원회는 14일 0시부터 24시까지 31개 성(자치구·직할시)과 신장생산건설병단(新疆生産建設兵團)에서 보고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144명이라고 밝혔다. 이중 해외 역유입 확진자는 광둥 3명, 상하이 2명, 장쑤 1명, 저장 1명, 쓰촨 1명, 산시 1명을 포함하여 9명이고 본토 확진자는 135명으로 허베이 90명, 헤이룽장 43명, 광시 1명, 산시 1명이다. 추가 사망자는 없으며 신규 의심환자는 1명(해외 역유입)으로 상하이에서 발견됐다. 이외 홍콩·마카오·타이완 지역의 누적 확진자는 1만302명으로 집계됐다. 이중 홍콩특별행정구 확진자는 9천414명(퇴원 8천631명, 사망161명), 마카오특별행정구는 46명(퇴원 46명), 타이완지역은 842명(퇴원 731명, 사망 7명)이다.
    • 뉴스홈
    • 국제뉴스
    • 아시아
    2021-01-15
  • 中, 시속 620km 고온 초전도 자기부상열차 테스트 돌입
    [동포투데이] 13일 오전, 중국이 자체로 연구개발하고 제조한 세계 첫 고온 초전도 자기부상열차 프로젝트 샘플 열차가 청두(成都)에 위치한 테스트 라인에서 모습을 드러냈다. 이 열차의 설계 시속은 무려 620km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으며 무(無)에서 유(有)를 창조하고 있는 중국의 고온 초전도 자기부상열차 프로젝트는 완성을 향해 질주하고 있다. 보도에 따르면, 고온 초전도 자기부상열차 프로젝트 샘플 열차 및 테스트 라인 프로젝트는 서남교통대학 견인동력 국가중점실험실에서 테스트를 진행하며 테스트 구간 전 길이는 165m이다. 이들 프로젝트는 서남교통대학이 중처(中車), 중톄(中鐵) 등 기업과 공동으로 진행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 뉴스홈
    • 국제뉴스
    • 아시아
    2021-01-14
  • BMW 2020년 중국 판매량 역대 최고치 경신
    [동포투데이] 13일 중국 관영 신화망에 따르면 독일 자동차 기업 BMW가 중국 시장 진출 이래 최고 판매 기록을 경신했다. 독일 BMW 그룹이 12일 발표한 통계에 따르면 2020년 중국 시장에 납품한 BMW와 MINI 브랜드 차량이 약 77만7천 대로 지난해보다 7.4% 증가해 1994년 중국 시장 진출 이래 역대급 판매 기록을 세웠다. 작년 4분기 BMW 그룹은 중국 시장에 약 21만8천 대의 자동차를 납품했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10.1% 증가한 수치다. 반면 BMW 그룹이 작년 전 세계 시장에 납품한 차량은 전년 동기 대비 8.4% 줄어든 약 232만 대에 그쳤다. 이 중 유럽과 미국 시장 판매량은 각각 15.7%, 18% 씩 감소했다.
    • 뉴스홈
    • 국제뉴스
    • 아시아
    2021-01-14
  • 中 최북단 시골마을서 명멸하는 ‘북극오로라’
    [동포투데이 화영 기자] 13일, 중국 관영 신화통신에 따르면 중국의 최북단에 위치한 머허시 북극촌(漠河市北极村)은 명멸하는 ‘북극 오로라’로 시골마을의 밤을 수놓고 있다. 2007년 전까지만 해도 이 마을은 디젤기관 발전기로 전력을 공급, 가뜩이나 심산 오지인 마을은 밤만 되면 더욱 음산하고도 무시무시한 마을로 보이곤 했다. 하지만 2007년 국가전력망에 가입한 후 이 마을엔 전력공급소가 들어섰고 마을의 밤은 집집마다의 명명하는 전등불로 야경을 수놓고 있어 아름다운 낭만의 밤으로 탈바꿈을 하였다.
    • 뉴스홈
    • 국제뉴스
    • 아시아
    2021-01-14
  • 中 윈난 16개 주와 시 전부 고속도로 개통
    [동포투데이 김현나 기자] 13일, 약 5년여의 건설을 거쳐 당일 중국 윈난성 머장현(云南省墨江县)으로부터 린창시(临沧市)에 이르는 고속도로가 완공되어 통차했다고 중국 관영 신화통신이 보도했다. 윈난성 교통운수청에 따르면 이 고속도로의 개통으로 윈난성 내 16개의 주와 시가 전부 고속도로 생활권내에 들어가게 되었다. 사진은 13일에 무인기로 촬영한 윈난성 내의 머장 - 린창 고속도로 시구이 입체교차교(昔归立交桥)이다.
    • 뉴스홈
    • 국제뉴스
    • 아시아
    2021-01-14
  • 中 베이징행 K350 열차서 코로나19 감염자 5명 출현
    [동포투데이 허훈 기자] 최근 중국 지린성(吉林省)에서 통보한 5명의 코로나19 무증상 감염자 모두가 지난 5일 헤이룽장 자무쓰(黑龙江佳木斯)발 베이징(北京)행 열차 K350-11호차에 탑승, 좌석 번호는 각각 27호, 28호, 19호, 20호와 13호였다고 13일 ‘베이징일보’가 보도했다. 중국철도 12306APP에 따르면 K350 열차는 자무스에서 출발해 쉬화(绥化), 하얼빈서역(哈尔滨西站), 창춘(长春), 선양(沈阳), 탕산(唐山), 톈진(天津), 랑팡 북역(廊坊北站) 등 역을 거쳐 베이징에 도착하게 되며 운행시간은 27시간 30분이 소요된다. 11일, 창춘시는 이들 5명 중 2명의 무증상 감염자 신상에 대해 상세히 통보하였다. 무증상 감염자 1: 남자, 1963년생, 5일 헤이룽장성 쉬화시 왕쿠이현(望奎县)에서 자무쓰(黑龙江佳木斯)발 베이징(北京)행 열차 K350-11호차 27호석에 탑승, 창춘에서 하차한 뒤 다시 택시로 창춘시 뤼웬구 다위화팡(绿园区大禹华邦) B구역에 있는 자택에 도착하였다. 10일 의료기관의 가택순환 검사에 의해 핵산검사를 받은 결과 양성으로 나타났으며 이어 120 전용차에 의해 코로나19 지정병원에 실려 갔으며 11일 전문가 팀의 임상진단 결과 무증상 감염자로 확진 판정되었다. 무증상 감염자 2: 여, 1964년생, 무증상 감염자 1의 아내, 무증상 감염자 2 역시 감염자 1과 같은 일정을 경과하여 같은 날 핵산검사 결과 무증상 감염자로 확진 판정되었다. 13일, 창춘시에서는 또 다른 2명의 무증상 감염자에 대해 통보하였다. 무증상 감염자 1: 남, 1967년생, 창춘시 얼도구(二道区) 사람, 중룽디핑 유한회사(中荣地坪有限公司)에서 근무, 11일 통보된 무증상 감염자와 밀접촉을 한 것으로 밝혀졌다. 5일 K350-11호 열차 19호좌석에 탑승 하여 하얼빈서역에서 창춘에 도착, 택시로 창춘시 얼도구 루후이(鲁辉) 국제성 허란샤오진(荷兰小镇)에 있는 자택에 도착했다. 12일에 핵산검사결과 양성반응을 보였고 무증상 감염자로 확진 판정되었다. 무증상 감염자 2: 1972년생, 얼도구 사람으로 무증상 감염자 1과 부부관계임. 무증상 감염자 2 역시 감염자 1과 같은 일정을 경과하여 검사결과 무증상 감염자로 확진 판정되었다. 한편 13일, 지린성 퉁화에서 발견한 무증상 감염자에 대해 통보하였다. 통화의 무증상 감염자: 남자, 1976년생. 헤이룽장성 하얼빈시 후란구(呼兰区)자영업자, 5일 헤이룽장 난차(南岔) 에서K350-11호 열차 19호석에 탑승하여 하얼빈서역에 도착, 11일 창춘시에서 통보한 무증상 감염자 1과 2와 같은 11호 차에 탑승했으며 핵산검사 결과 무증상 감염자로 확진 판정되었다.
    • 뉴스홈
    • 국제뉴스
    • 아시아
    2021-01-14
비밀번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