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10(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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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러시아 '승리의 날' 열병식... 푸틴, 서방에 핵전쟁 경고
    [동포투데이] 러시아는 5월 9일 모스크바 붉은 광장에서 위국전쟁승리 79주년을 기념하는 군사 퍼레이드를 열었다. 블라디미르 푸틴 대통령은 연설을 통해 서방에서 발발할 수 있는 세계 분쟁의 위험을 언급하며 러시아의 핵무기는 전쟁에 대비 중이며 누구도 세계 최대 핵무장 국가를 위협할 수 없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푸틴은 승전기념일 기념식에서 오만한 서방 엘리트들이 나치 독일을 물리친 소련의 결정적인 역할을 잊어버렸다고 말했다. 로이터 통신은 푸틴이 "우리는 그러한 과도한 야망의 결과를 알고 있다. 러시아는 세계 분쟁을 막기 위해 모든 노력을 다할 것 "이라고 말했다"라고 전했다. 그는 또한 "우리는 누구도 러시아를 위협하는 것을 허용하지 않을 것"이라며 "러시아의 전략군은 항상 전투 준비 태세를 갖추고 있다"라고 덧붙였다. 2022년 우크라이나를 침공한 푸틴은 1989년 베를린 장벽이 무너진 후 서방이 모스크바의 영양권을 침범해 러시아를 모욕했다고 주장하며 이 전쟁을 서방과의 싸움의 일환으로 보고 있다. 소련은 2차 세계대전에서 우크라이나의 수백만 명을 포함하여 2700만 명의 인구를 잃었다. 결국 소련홍군은 나치군을 베를린으로 몰아냈고, 히틀러는 그곳에서 자살했다. 1945년 독일제국의회 의사당 건물에 소련의 깃발이 게양되었다. 나치 독일은 1945년 5월 8일 밤 11시 1분 조건 없이 항복했고, 프랑스와 영국, 미국은 이날을 유럽 승리의 날로 정했다. 당시 모스크바는 이미 5월 9일이었고, 이 날은 1941년부터 1945년까지 치른 소련의 위국전쟁 승전일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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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0
  • 중국 고대 건축의 보물 ‘일안천년(一眼千年)’ 조주교
    [동포투데이] 최근 중국 고대 건축의 보물 조주교가 각광을 받으면서 이 다리를 찾는 관광객들의 발길이 끊기지 않고 있다. 중국 허베이(河北省)성 스자장(石家庄)시 자오(赵县)현 샤이허(洨河) 위에 위치하고 있는 조주교는 수나라 때 건설되기 시작하여 현재까지 1400여 년의 역사를 가지고 있으며, 현존하는 세계 최초이자 가장 넓은 단일공 원호 오픈 숄더 아치교로, 1961년 첫 번째 국가 중점 문물 보호 단위로 선정되었다. 조주교 전체 길이가 64.4m로 건설된 날부터 교통의 요충지로 이용되다가 1984년 자오저우교 공원이 조성되면서 폐쇄되었다. 합리적인 설계가 조주교가 수천 년 동안 그 자리를 지켜온 중요한 이유이다. 자오현 박물관 리쿤홍 관장은 “교량으로서 가장 큰 위험은 여전히 홍수에서 비롯된다”고 말했다. 그에 따르면 1963년과 1996년에 조주교근처의 많은 하천에서 심각한 홍수가 발생했다. 조주교는 홍수 피해를 입은 후에도 무사했다. '오픈 숄더 아치' 설계가 중요한 역할을 했다. 메인 아치의 양쪽 끝에는 4개의 작은 아치가 있다. 이 작은 아치는 자재를 절약하고 교량의 무게를 줄일 뿐만 아니라 홍수가 교량 본체에 미치는 영향도 줄여준다. 조주교에는 28개의 아치가 있는데, 설계자 리춘(李春)에 따르면 세로로 병렬로 쌓는 방법을 사용하여 먼저 하나의 아치로 쌓고, 쌓은 후 이 아치를 독립적으로 세워 차례로 다음 것을 쌓을 수 있다. 그리고 각각의 아케이드가 독립적이기 때문에 한 가지가 파손되면 다른 아케이드와 브릿지에 직접적인 영향을 주지 않고 별도의 보수가 용이하다. 조주교가 수천 년 동안 버틸 수 있었던 것은 고대 중국인의 독창성과 혁신 정신을 반영하는 이 석조 공법과 관련이 있다. 이렇게 조주교는 고도의 과학적 가치와 중요한 역사적 가치를 지니고 있을 뿐만 아니라 조형예술과 석조예술도 뛰어나다. 조주교는 유구한 역사와 독특한 디자인으로 국내외에 이름이 알려져 있으며, 1991년 미국 토목공학회로부터 ‘국제 토목 역사 유적지’ 로 선정되기도 했다. 2023년 11월, 조주교 관광지가 무료로 개방됐다. 지금은 다리 아래에서 물이 졸졸 흐르고 다리 위에는 관광객들로 붐빈다. 천년의 역사를 품은조주교는 오늘의 번영을 견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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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0
  • 北 ‘3대에 걸친 원로’ 김기남 사망...향년 94세
    [동포투데이] 북한 관영매체 조선중앙통신은 8일 1966년부터 북한의 정치선전을 진두지휘해 온 '3대에 걸친 원로' 김기남이 다발성 장기부전으로 향년 94세의 나이로 별세했다고 보도했다. 3대에 걸친 지도자들의 이미지 구축부터 권력 공고화, 국가 위상 제고까지 수십 년간 북한에 몸과 마음을 바쳐온 김길남은 현 북한 지도자인 김정은으로부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에 대한 무한한 충성을 지닌 혁명적 원로"라는 찬사를 받기도 했다.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에 따르면 김기남은 최근 몇 년 동안 신부전증으로 치료를 받아왔다. 김정은은 8일 새벽 2시에 여러 고위 간부들을 이끌고 영안실을 찾아 조의를 표했다. 김기남의 부고 기사와 사진은 수요일 노동신문 1면에 실렸고, 그의 죽음을 애도하는 김정은과 간부들의 사진은 2면으로 밀려나 북한 정계에서 김기남이 얼마나 중요한 인물인지 알 수 있다. 조선중앙통신은 8일 오전 9시에 부고 기사를 보도하면서 김정은이 장의위원장이 될 것이라고 전하고 김정은의 애도사를 담은 짧은 영상을 공개했다. 관영 언론은 김기남이 당에 대한 충성심, 특히 김정일과 김정은 후계에 핵심적인 역할을 한 점을 높이 평가했다. 김정은은 9일 열리는 김기남의 국장을 주재할 것으로 보이는데, 이는 모든 당 간부들이 누리지 못한 최고의 영예이다. 김기남은 1966년 조선노동당 중앙위원회 총비서(이전에는 위원장)가 된 김일성과는 친척이 아니며, 같은 해 북한 선전선동부 부장이 되어 김정일과 긴밀히 협력했다. 이후 김길남은 부장으로 승진하여 북한의 국가 메시지를 형성하는 데 핵심적인 역할을 담당했다. 김기남과 김정일은 절친한 친구이자 '술친구'로 알려져 있다. 1970년대에 김길남은 노동신문의 편집장이 되었다. 평양의 정치·문화 웹사이트 북한리더십워치에 따르면, 김기남은 초대 지도자 김일성을 역사에 자리매김하는 과정을 주도했으며 북한 주민들이 그를 국가의 아버지로 인식하게 만들었다고 한다. 이후 김정일이 정권을 이어받은 후에도 김기남은 국내외 정보 흐름을 통제하고 서구의 문화가 북한에 유입되는 것을 막는 역할을 계속했다. 김정일 사망 1년 전인 2010년 김기남은 선전선동부 부장에 재임명되어 다시 한 번 선전선동 기구를 본격 가동했는데, 당시 후계 준비를 하던 김정은의 나이는 20대에 불과했다. 2011년 김정은이 집권한 후에도 계속 근무했으며, 2015년 공식 언론 사진에는 키가 크고 안경을 쓴 김기남이 김정은이 연설하는 동안 여러 간부들 사이에서 메모를 하고 있는 모습이 담겨 있다. 김기남은 2018년 은퇴해 김여정에게 지휘봉을 넘겼지만, 꾸준히 공개 활동에 참여하며 지도부와 좋은 관계를 유지했다. 김기남은 2009년 북한 대표단을 이끌고 김대중 전 대통령의 장례식에 참석하고 이명박 당시 대통령을 만나기 위해 한국을 방문한 몇 안 되는 북한 고위 간부 중 한 명이다. 공식 매체가 김기남의 모습을 마지막으로 언급한 것은 2021년 북한 건국 73주년 기념일에 고위급 인사와 함께 전망대에서 군사 퍼레이드를 관람한 것이 마지막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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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9
  • 기로에 선 GM, 중국의 도전에 직면
    [동포투데이] 제너럴모터스(GM)가 중국 시장에서 심각한 문제에 직면하고 있다. 한때 중국 시장은 GM 성장의 원동력이었다. CNBC 방송은 이에 대해 논평했다. 2014년 1분기에 GM은 1억 600만 달러의 손실을 입었다. 이는 코로나19 전염병 기간 동안의 실적을 제외하면 지난 15년 동안 세 번째로 큰 분기 손실이다. CNBC 방송은 GM 중국 시장 점유율이 2015년 15%에서 2023년 8.6%로 떨어졌다고 지적해 중국 내 이 회사의 미래에 심각한 의문을 제기했다. CNBC 방송의 설문조사에 참여한 전문가들은 GM의 손실 원인으로 여러 가지를 꼽았습니다. GM의 패배가 여러 요인에서 비롯된 것으로 보고 있다. 우선 중국 자동차 공장들은 중국 소비자들의 수요 증가와 기술 성과를 등에 업고 시장 개척에 적극 나서고 있다. 둘째, 차세대 중국차 구매자들은 전기차를 선호하는 경향이 있는데 GM은 이 부분에서 잠시 밀리고 있고, 셋째, 테슬라는 중국에 진출해 전기차에 대한 인식을 혁신과 정체성의 상징으로 바꾸고 있다. 컨설팅 회사 던인사이트(Dunne Insights)의 CEO이자 중국 문제 전문가인 마이클 던(Michael Dunn)은 '테슬라 효과'가 중국 소비자들의 전기차에 대한 인식을 변화시켰고, 이들에게 이 모델은 새로운 패션이 됐다고 보고 있다. 이러한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메리 바라(Mary Barra) GM CEO는 회사가 중국 시장에 계속 전념하고 있으며 성장 잠재력을 믿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전기 자동차와 하이브리드 자동차를 포함한 신제품이 GM이 잃어버린 기반을 회복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허머 전기차 등 플래그십 모델도 중국에 수출할 계획이다. 그러나 일부 업계 전문가들은 이러한 조치만으로는 충분하지 않을 수 있다고 말한다. 마이클 던은 "우리는 중국 내 전통적인 미국 자동차 제조업체의 종말의 시작점에 있다"라고 말하면서 상황이 미국 기업에 나쁜 방향으로 움직이고 있다고 지적했다. GM이 시장에서 입지를 확보하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동안 스텔란티스 및 포드와 같은 자동차 제조업체는 중국에서 "가벼운" 운영 모델로 전환하고 있다. 이는 투자를 줄이고 기존 자산을 사용하여 자동차를 다른 국가로 수출하는 것을 의미다. 포드를 예로 들면, 미국으로 수출한 '링컨 내비게이터' 모델을 포함해 2023년 중국에서 차량 10만 대를 수출했다. 광저우 자동차 그룹과의 합작 회사가 파산한 후 스텔란티스는 중국에서 지프를 수입하기 시작했고 중국 전기 자동차 제조업체인 립모터에 투자했다. CNBC 방송 자료를 보면 경쟁 심화와 지정학적 리스크를 고려할 때 중국에서의 GM의 미래는 여전히 오리무중이라는 결론을 내릴 수 있다. 이 회사가 새로운 상황에 적응하고 중국 소비자의 신뢰를 되찾을 수 있을지는 시간이 증명해 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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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9
  • 튀르키예, 마약 밀매자 365명 체포...마약 217kg 압수
    [동포투데이] 알리 예를리카야 터키 내무부 장관은 튀르키예 경찰이 전국적인 마약 소탕 작전에서 365명의 마약 밀매 용의자를 체포하고 217kg의 마약을 압수했다고 7일 밝혔다. 예를리카야는 이날 소셜미디어를 통해 튀르키예 경찰이 이스탄불, 앙카라 등 전국 52개 주에서 2340명의 경찰관과 9대의 헬기, 38마리의 마약 탐지견을 동원해 마약 단속 작전을 펼쳤다고 전했다. 국제 마약 밀매는 튀르키예에서 오랫동안 심각한 문제였다. 2023년 5월 선거 이후 튀르키예 정부는 마약 밀매에 대한 단속을 강화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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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유럽
    2024-05-09

실시간 국제뉴스 기사

  • 中 백신, 브라질 발 변이 바이러스 대응에 효과 뚜렷
    [동포투데이 허훈 기자] 중국 시노백 코로나19 백신이 브라질에서 발견된 P1 변이바이러스 치료에 효과가 뚜렷하다고 최근 로이터통신이 보도했다. 로이터통신은 브라질 연구팀의 연구결과를 인용하여 “중국 시노백 코로나19 백신이 처음으로 브라질에서 발견된 P1 변이바이러스 치료에 효과가 뚜렷하게 나타났다”면서 “연구팀이 이 백신 접종자의 혈액에 대해 검사를 진행해본 결과 백신이 효과적으로 P1 변이바이러스의 확산을 억제시켰다”고 밝혔다. 보도에 따르면 브라질에서는 이미 전국적으로 코로나19 백신접종을 전개, 중국산 백신이 이미 브라질 현지에 도착하여 브라질의 백신접종을 지원하고 있으며 이 중 시노백 코로나19 백신이 주요 백신으로 되고 있다. 그리고 일찍 브라질 보건부는 커싱 생물의 백신이 영국과 남아공에서 발견된 변이바이러스에 대한 치료에도 효과가 있다고 밝힌바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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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중동·아프리카
    2021-03-15
  • 전 세계 42명 임산부 중 1명 쌍둥이 출산
    [동포투데이 철민 기자] 12일, 싱가포르 ‘연합조간’에 따르면 의학적인 보조생식기술의 신속한 발전에 따라 현재 세계적으로 쌍둥이 출생률이 새로운 기록을 창조, 42명 임산부 중 1명 정도로 쌍둥이를 출산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영국 산부인과 분야의 저명 SCI 저널 `인간생식(Human Reproduction)`에 발표된 보고서에 따르면 매년 전 세계에서 160만쌍이 넘는 쌍둥이가 출생, 이 현상을 두고 영국 옥스퍼드 대학교 사회 및 인구학 교수 모던은 “전 세계 쌍둥이의 상대성과 절대 수는 20세기 중엽 이래 그 어느 때보다도 높으며 이는 전례에는 없던 최고로 보이고 있다”라고 분석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보조생식 과학기술은 1970년대에 이미 발달 국가들에서 흥기하면서 쌍둥이를 비롯한 다둥이의 출산이 늘어난 데다 거기의 나이가 많은 산부가 쌍둥이를 낳는 확률도 매우 높게 하였다. 보고서는 135개 국가로부터 2010년부터 2015까지의 자료를 수집, 아프리카에서 쌍둥이 출생률이 세계에서 가장 높았으며 이는 아프리카는 세계 기타 지역과 ‘유전자 차이가 있기 때문’으로 추측했다. 보고서는 또 세계 빈곤지역 쌍둥이 출생률 증가가 우려스럽다고 했다. 이를 두고 모던은 “이는 쌍둥이 분만 및 영아의 비교적 높은 사망률과 연관이 있으며 또한 여성의 임신기간, 분만 기간과 그 뒤 어머니와 자녀가 쉽게 합병증에 걸리는 것과도 연관되는 것 같다"라고 분석했다. 한편 이 보고서의 공동 작자 스미스는 “중 저소득 국가의 높은 쌍둥이 출생률과 그들의 운명에 대해 주목해볼 필요가 있다. 특히 사하라사막 남부의 아프리카에서 많은 쌍둥이들이 출생 1년 후 흔히 손목이나 발목을 잃으며 매년 20만 명에서 30만 명에 달하는 쌍둥이들이 생명을 잃는다”면서 대비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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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중동·아프리카
    2021-03-14
  • 中 전 2개 월 외자유입, 전년 동기 대비 31.5% 증가
    [동포투데이 화영 기자] 12일, 중국 상무부가 발표한 집계에 따르면 올해 1월부터 2월까지 중국 전역에서 실제로 사용한 외국자본은 1767.6억 위안으로 작년 동기 대비 31.5% 증가했다고 당일 중신망이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지난 1월부터 2월까지 실제로 사용한 외국자본 중 서비스업에서 사용한 실제자금이 작년 동기 대비 약 50% 정도 증가했다. 이 외 ‘일대 일로(一带一路)’의 연선 국가들, 아세안과 유럽연맹이 실제로 투자한 자금은 작년 동기 대비 각각 26.2%, 28.1%와 31.5%가 증가했으며 외국자본을 흡수한 지역으로는 중국의 서부지역이 50% 이상을 점하여 동부와 중부 지역을 초과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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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3-14
  • 中, 13일 코로나 본토 확진자 0명...해외 입국자 10명
    [동포투데이] 중국 국가위생건강위원회에 따르면 13일(0~24시 기준) 31개 성(자치구·직할시)과 신장(新疆)생산건설병단에서 10명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보고됐다. 이날 감염자 10명(상하이 4명, 푸젠 2명, 네이멍구 1명, 장쑤 1명, 광둥 1명, 산시 1명)은 모두 해외 입국자 이고 본토 신규 확진자와 추가 사망자는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추가 의심 환자 1명은 해외 입국자(상하이)이다. 이날 퇴원환자는 11명, 의학적 관찰을 해지한 밀접접촉자는 353명이다. 중증 환자는 전날과 같은 수준을 유지했다. 13일(24시 기준)까지 확진자는 183명(무중증), 사망자는 총 4636명, 누적 확진자는 9만0044명으로 집계됐다. 홍콩·마카오·타이완 지역의 누적 확진자는 1만2289명으로 집계됐다. 이중 홍콩특별행정구 확진자는1만1257명(퇴원 1만739명, 사망 203명), 마카오 특별행정는 48명(퇴원 47명), 타이완 지역은 984명(퇴원 942명, 사망 10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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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3-14
  • 태국 ‘코끼리 날’ 경축
    [동포투데이 김현나 기자] 3월 13일은 태국의 법정 ‘코끼리 날’이다. 이 날 태국 여러 곳에서는 모임을 갖고 1년에 한 번씩 있는 ‘코끼리 날’을 경축, 사진은 당일 태국 대성부에서 있은 ‘코끼리 날’ 주민들이 코끼리에게 먹거리를 주고 있는 장면이다.(사진=신화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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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3-14
  • 美, 하다하다 이젠 ‘공기 백신’ 접종까지
    [동포투데이 허훈 기자] 최근 미국 버지니아주 한 진료소에서 주민들에게 백신을 주사할 때 실수로 백신이 들어 있지 않는 빈 주사기를 사용, 부분적 접종자들이 ‘공기 백신’을 맞았다고 12일, 미국 현지 언론들이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사건 발생 후 크로거 회사 대변인은 이 진료소에서 ‘중대 실수’를 저질렀다면서 해당 ‘피 접종자’들에게 연계하여 다시 백신을 접종 받도록 배치했다고 밝혔다. 또한 지난 10일 아침, 크로거 회사는 사건 발생 당시 주사기에는 백신이 아닌 생리염수가 들어 있었다고 했다가 그날 저녁으로 다시 액체가 아닌 공기가 들어있었다고 번복했다. 한편 지난 3월 초 캘리포니아주 오클랜드 체육관에서 있은 대규모 접종시 수천명에 달하는 주민들이 양이 미달한 백신을 접종해 논란이 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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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3-14
  • 中, 목조건축물 순회전 닝바오서 개최
    [동포투데이 철민 기자] 12일, 신세계 중국 연합 K11 공예기금회와 닝바오 건조학사(宁波建造学社)가 주최하에 ‘목조건축물 부흥’을 주제로 한 중국 목조건축물 순회전이 닝바오 신세계 닝주센터(宁铸中心)에서 개막되었다고 당일 중신망(中新網)이 보도했다. 목조건축물은 중국 고대의 건축물 중의 중요한 일환으로 수천년래 중국의 건축미학과 설계철학을 기록하고 있다. 중국 닝바오의 목조 건축물은 7000여 년 전 하무나루(河姆渡)의 맹장구조(干阑式木构)에서 발전하여 장뭇 구멍(榫卯) 구조로 파생되어 내려온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그리고 기나긴 역사의 나날을 거쳐 목조건축물의 공예는 부단히 차원이 높아져 단지 거주수요를 만족시키는 외에도 예술적 미학을 융합해 더욱 감상성이 짙게 만들어졌으며 이 중 천일각(天一阁), 경안회관(庆安会馆), 천동사(天童寺), 자성고건축군(慈城古建筑群) 등은 모두 목조건축물의 대표적 작품들이다. 이 날 개막식에서 신세계 중국 우한(武汉) 지역 총경리 장옌(张燕) 여사가 개막사를 하였다. 그는 개막사에서 이번 중국 목조건축물 순회전은 목조 부흥에 대한 초심을 갖고 기획된 목조건축물 전시회이며 그 취지는 고전 목조건축물이 현대생활에서 활용되고 있는 최신 작품을 보여주는 것으로 천년의 동양 목조건축물 미학을 사회에 알리기 위한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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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3-13
  • 中, 12일 코로나 본토 확진자 0명...해외 입국자 7명
    [동포투데이] 중국 국가위생건강위원회에 따르면 12일(0~24시 기준) 31개 성(자치구·직할시)과 신장(新疆)생산건설병단에서 7명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보고됐다. 이날 감염자 7명(광둥 3명, 상하이 2명, 톈진 1명, 후난 1명)은 모두 해외 입국자 이고 본토 신규 확진자와 추가 사망자는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이날 퇴원환자는 5명, 의학적 관찰을 해지한 밀접접촉자는 249명이다. 중증 환자는 전날과 같은 수준을 유지했다. 12일(24시 기준)까지 확진자는 184명(무중증), 사망자는 총 4636명, 누적 확진자는 9만0034명으로 집계됐다. 홍콩·마카오·타이완 지역의 누적 확진자는 1만2242명명으로 집계됐다. 이중 홍콩특별행정구 확진자는1만1210명(퇴원 1만711명, 사망 203명), 마카오 특별행정는 48명(퇴원 47명), 타이완 지역은 984명(퇴원 942명, 사망 10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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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3-13
  • 中 하이난 완닝 파인애플 수확 분망
    [동포투데이 김현나 기자] 11일, 신화통신에 따르면 최근 중국 하이난성 완닝시(海南省万宁市) 전 역이 파인애플(菠萝) 수확계절에 진입, 본지 기업과 농가들에서는 일꾼들을 적극 조직하여 파인애플을 수확하고 있는 상황으로 파인애플 재배지마다 한결 분망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사진은 지난 10일, 완닝시 룽군진 펑웬촌(龙滚镇凤园村)에서 일꾼들이 수확해온 파인애플을 집중 정리하고 있는 모습이다.(사진=신화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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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3-12
  • 그리스 총리, 최연소 코로나19 환자 사망에 애도
    [동포투데이 허훈 기자] 10일, 그리스 언론에 따르면 8일 그리스에서 태어 난지 한 달밖에 안 되는 남자아이가 코로나19에 감염되어 요절되는 가슴아픈 일이 발생, 국가총리 키리아코스 미조타키스가 이 최연소 코로나19 환자의 사망에 애도를 표했다. 키리아코스 총리는 이 날 “극히 상심되는 것은 오늘 우리나라에서 코로나19가 발생한 이래 태어난 지 37일밖에 안 되는 영아가 17일간 코로나19란 병마와 싸우다가 사망한 것”이라고 자신의 심정을 표하고 나서 또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오늘의 비애는 참기가 어렵다”고 토로했다. 그리스 보건부에 따르면 이 남자아이는 지난 2월 중순 수도 아테네의 한 아동병원으로 이송 당시 발열증상이 있었다. 입원 당일 직접 중증보호실에 들어갔으며 지난 3월 7일에 사망하였다. 현재 그리스의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약 20만 6000명이고 누적 사망자는 근 6800명인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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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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