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6-0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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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中, 달 착륙 성공! 창어 6호 달 뒷면에 착륙
    [동포투데이] 6월 2일 6시 9분, 창어 6호가 달 뒷면의 남극 아이켄 분지에 성공적으로 착륙하여 인류 탐사선이 처음으로 달 뒷면에서 샘플 채취 임무를 시작할 것이라고 2일 신화통신이 보도했다 창어 6호는 2020년 달 정면에서 샘플 회수에 성공한 창어 5호 미션과 비교해 달 역행 궤도의 설계 및 제어 기술에 돌파구를 마련했으며, 췌차오-2호 중계위성의 지원을 받아 달 귀환 지능형 고속 샘플링, 달 귀환 이착륙 등 핵심 기술 노드를 완성할 예정이다. 창어 6호 착륙선이 탑재한 탑재체는 계획대로 작동해 과학 탐사 임무를 수행할 예정이다. 창어 6호의 국제 탑재물 중 ESA의 달 표면 음이온 분석기와 프랑스의 달 라돈 가스 탐지기는 곧 가동될 예정이며, 이탈리아의 레이저 각도 반사기는 배치를 완료했다. 궤도선·착륙선·상승선·재진입모듈 등 크게 네 부분으로 구성된 창어 6호는 2024년 5월 3일 궤도에 진입한 이후 지구-달 이동, 달 근접 제동, 달 주변 비행, 착륙 및 하강 등의 과정을 거쳤다. 지난달 30일 창어 6호에서 분리된 착륙선과 상승기는 2일 새벽 하강을 시작해 착륙에 성공했다. 착륙선은 췌차오-2호 중계 위성의 지원과 지상 통제하에 태양날개와 지향성 안테나 전개 등 상태점검·설치작업을 수행하고, 이후 약 2일간 본격적인 채취작업을 시작해 드릴링과 로봇팔 채취 등 두 가지 방식으로 달표면 토양과 암석 샘플을 채취하게 된다. 동시에 달 뒷면 착륙 지점에 대한 현장 조사 및 분석, 달 토양 구조 분석 등 과학적 탐사를 진행해 달의 형성과 진화 역사에 대한 연구를 심화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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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6-02
  • 중국군 고위장성 “‘대만 독립’은 곧 전쟁”
    [동포투데이] 엊그제 싱가포르에서 미·중 국방장관이 회담한 뒤 샹그릴라 대화에서도 양측은 계속해서 맞대결을 벌였다. 오스틴 미 국방장관은 어제 연설을 통해 중국 인민해방군이 최근 새 민주진보당 정부를 징벌하기 위해 실시한 대만을 포위하는 훈련을 암묵적으로 비판하면서 미국 측은 인도 태평양 지역에서 억지력을 계속 유지하고 대만 해협의 현상 유지를 지지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에 중국군은 즉각 기자회견을 열고 '대만 독립'은 전쟁과 다름없다는 점을 강조하며 인민해방군은 결코 훈련과 전쟁 준비를 멈추지 않을 것이며, 외세의 간섭을 막기 위해 결코 자비를 베풀지 않을 것이라고 반박했다. 그러면 서미국의 '인도·태평양 전략'이 지역 평화 안정을 훼손한다고 비판했다. 어제 싱가포르에서 열린 샹그릴라 대화에서 오스틴은 "유럽과 중동에서 전례 없는 분쟁이 발생하고 있지만 인도 태평양 지역은 여전히 우리의 최우선 무대이다. 아시아가 안전해야 미국도 안전하며, 이것이 바로 미국이 이 지역에 장기적으로 주둔하는 이유"라고 말했다. 그는 5월 31일 동쥔 중국 국방부 장관과의 회담을 언급하며 미국과 중국이 몇 달 안에 군사 전화 접촉을 재개할 것이라고 밝혔다. 오스틴은 분쟁은 협박이나 충돌이 아닌 대화를 통해 해결해야 한다면서 대만해협의 현상 유지와 남중국해에서 법치 유지를 지지한다"라고 말했다. 로이터 통신은 오스틴의 발언이 중국이 "대만 독립 분리주의 세력"을 징계하기 실시 인민해방군의 최근 대만 주변 훈련에 대한 대응이라고 지적했다. 오스틴의 발언에 대해 대화회의에 참석한 중앙군사위원회 합동참모부 부참모장 징젠펑(景建峰)은 이날 오후 기자회견을 열고 "대만해협 정세가 엄중한 가운데 라이칭더 일당은 조상을 잊고 '두 국가 이론'을 적나라하게 퍼뜨리고 있다"며 "군사적 대응책을 마련하는 데 있어 더 강력한 능력과 더 효과적인 수단, 더 확고한 결의를 발휘해 '대만독립'이라는 오만함을 타파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대만 독립은 전쟁이나 마찬가지"라며 "인민해방군은 전쟁 훈련과 준비를 결코 멈추지 않을 것이며 외세의 간섭을 좌절시키는 데 결코 관대하지 않을 것"이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징젠펑은 또 오스틴이 이른바 '인도·태평양 전략'을 고취한 것은 미국의 패권을 계속 공고히 하고 이념으로 진영을 나눠 대결에 나서겠다는 의미라고 비판했다. 이어 미국은 이 지역에 병력 배치를 늘리고 고도로 표적화 된 장기적인 훈련 활동을 수행하고 모든 방향에서 도발을 일으키고 힘을 과시하여 지역 평화와 안정을 훼손했다고 주장했다. 전날 동쥔과 오스틴은 18개월 만에 처음으로 미·중 국방장관 회담을 가졌다. 미국 측은 해방군의 최근 대만해 훈련에 우려를 표명했고, 중국 측은 미국이 '대만 독립 세력'을 향해 잘못된 신호를 보내는 것에 단호히 반대했다. 대만 담강대학교 린잉유 조교수는 중앙통신과의 인터뷰에서 중국과 미국 국방장관이 각각 레드라인을 그었고 어떤 라인을 지나치게 자극해서는 안 되는지 상대방에게 알려줬다고 말했다. 동쥔은 어제 샹그릴라 대화에 참석한 기하라 미노루 일본 방위상과 회담했다. 동쥔은 중국과 일본 국방부가 서로가 협력 파트너이며 서로에게 위협을 가하지 않는다는 정치적 공감대를 실질적인 행동으로 옮겨야 한다고 지적했다. 기하라 미노루는 댜오위다오 등을 포함해 일본과 중국 사이에 많은 안보 문제가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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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6-02
  • 러 전문가 “미·중 국방장관 회동 군사분야 균형 유지 목표”
    [동포투데이] 5월 31일 싱가포르에서 동쥔 중국 국방부 부장과 오스틴 미국 국방장관이 샹그릴라 대화 기간 중 회동을 가졌다. 러시아의 저명한 동방학자이자 외교관인 블라디미르 자하로프는 스푸트니크 통신과의 인터뷰에서 미·중 국방장관 회동은 각자의 국가전략정책을 수행하는 방향 중 하나일 뿐 군사 분야의 균형을 유지하는 것이 목표라고 말했다. 대만은 워싱턴이 중국의 목을 조이기 위한 전략적 수단의 일부일 뿐, 대만의 군사적 충돌을 말할 시기는 아직 무르익지 않았으며, 대만 주변의 정세는 여전히 예측하기 어렵다는 것이 그의 분석이다. 자하로프는 "워싱턴의 전반적인 전략 노선은 중국에 대한 글로벌 압박이며, 대만은 중국의 목을 조이기 위한 수단의 일부일 뿐"이라고 지적했다. 현재 대만 해협의 상황이 긴박하긴 하지만 충돌이 임박한 상황은 아니다. 자하로프는 "양측이 아직 정치적, 군사적 측면에서 적절한 잠재력을 축적하지 못했기 때문에 대만을 둘러싼 군사적 충돌에 대해 이야기하는 것은 시기상조이다. 그렇기 때문에 양측은 대규모 군사 훈련부터 협상까지 다양한 훈련을 진행하고 있으며, 국방부 장관들은 현재로서는 넘을 수 없는 레드라인을 정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대만 지역 지도자 라이칭더가 5월 20일 이른바 '취임' 연설을 했고, 사흘 뒤 중국 인민해방군 동부전구는 육군, 해군, 공군, 로켓군 등의 병력을 조직해 대만섬 주변에서 '합동 검-2024A' 훈련을 벌였다. 군사훈련이 끝난 지 48시간도 되지 않아 미국 대표단이 대만을 찾았다. 미국 측은 또 대만과의 관계법에 따라 대만에 대한 방어용 무기를 계속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자하로프는 "대만 주변 정세는 여전히 예측하기 어렵다"며 "미국은 이 섬에 무기를 제공하고 국회 대표단을 파견해 분리주의자들과 양안 통일에 반대하는 인사들을 격려했다고 지적했다. 현지시간 5월 31일 오후 싱가포르에서 동쥔 중국 국방부 부장과 오스틴 미국 국방장관이 샹그릴라 대화 기간 중 회동을 가졌다고 중국 관영 CCTV가 보도했다. 미·중 국방장관이 직접 만난 것은 2022년 11월 이후 처음이다. 회담에서 양국 국방장관은 미중 양국의 양국 관계, 대만 문제, 남중국해 문제, 우크라이나 위기, 팔레스타인-이스라엘 충돌 등을 놓고 의견을 나눴다. 회담에서 동쥔은 대만 문제에 대해 중국 측의 확고한 입장을 밝혔다. 동쥔은 미국이 라이칭더의 '취임'을 축하하고 대표단을 보내 '취임식'에 참석한 것에 대해 대만 문제는 순전히 중국 내정이며 외부 세력이 간섭할 권리가 없다고 밝혔다. 이어 미국 측이 실수를 제대로 바로잡고 하나의 중국 원칙을 지키며 어떠한 방식으로도 '무력으로 대만독립을 돕지 말라'라고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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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6-02
  • 美국방장관 “중국과의 전쟁 불가피한 것은 아니다”
    [동포투데이] 로이드 오스틴 미국 국방부 장관이 지난달 31일에 있은 동준 중국 국방부 부장과의 회담이 만족스럽지 못했다고 인정했다. 오스틴의 발언은 미국과 중국 국방장관 간의 회담 직후에 나왔다. 그는 싱가포르에서 열린 샹그릴라 대화 정상회의에서 "모든 논의가 유쾌하지는 않겠지만 서로 계속 대화하는 것이 중요하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미국과 중국이 "오산과 오해"의 위험을 줄이기 위해 계속 협력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오스틴은 또 "중국과의 전쟁이 임박한 것도 불가피한 것도 아니다”라고 말했다. 앞서 오스틴은 싱가포르 '샹그릴라 대화' 안보포럼 기간 중 중국 국방장관과 만났다. 펜타곤은 중국군의 최근 대만해협 훈련과 우크라이나 주변 정세, 북한의 최근 도발에 대해 논의하면서 75분간 전문적이고 솔직한 대화를 나눴다고 밝혔다. 오스틴이 중국의 러시아 군사 지원에 대한 워싱턴의 우려를 중국 측에 전달한 것으로 알려졌다. 오스틴은 그러한 지원이 계속된다면 미국과 동맹국들은 "추가 조치를 취할 수밖에 없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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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6-01
  • 10개국 외무장관, 북한에 러시아로의 무기 수출 중단 촉구
    [동포투데이] 주요 7개국(G7)을 포함한 10개국 외무장관들은 북한의 러시아로의 무기 이전이 우크라이나에 악용되고 있다며 이를 규탄했다.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호주, 캐나다, 프랑스, 독일, 이탈리아, 일본, 뉴질랜드, 한국, 영국, 미국, 유럽연합 외무장관은 5월 31일 북한에 무기 수출을 중단하고 핵무기 프로그램을 중단할 것을 촉구하는 성명을 발표했다. 성명은 "우리 정부는 러시아가 우크라이나의 중요 인프라를 공격하고 우크라이나 국민의 고통을 연장하기 위해 사용하고 있는 이러한 지속적인 무기 이전을 단호히 반대한다"고 밝혔다. 보도에 따르면 서방 동맹국들은 최근 북한과 러시아에 부과된 제재를 재확인했지만 새로운 조치는 언급하지 않았다. 러시아는 이달 초 러시아와 북한이 군사 협력에 관여하고 있다는 서방의 주장은 부정확하며 러시아와 북한 관계는 제3국을 겨냥한 것도 아니고 지역 안보에 위협이 되는 것도 아니라고 주장했다. 성명은 북한에 모든 핵무기, 탄도 미사일 및 관련 프로그램을 "완전하고 검증 가능하며 되돌릴 수 없는" 방식으로 포기할 것을 촉구했다. 또한 성명은 외교적 채널만이 지속적인 평화를 이룰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이라고 밝혔다. 10개국 외교 장관의 성명은 북한이 지난달 30일 훈련 중 단거리 탄도 미사일 18발을 발사한 지 하루 만에 나왔다. 발사는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직접 지휘했다. 북한은 이번 발사체는 북한군이 언제든지 자위권을 행사할 수 있다는 사실을 적에게 인식시키고 적의 대북 무력사용 시도에 대응해 선제공격을 가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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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6-01

실시간 국제뉴스 기사

  • 中, 16일 코로나 본토 확진자 1명...해외 입국자 14명
    [동포투데이] 중국 국가위생건강위원회에 따르면 16일(0~24시 기준) 31개 성(자치구·직할시)과 신장생산건설병단(新疆生產建設兵團)에서 15명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보고됐다. 이날 보고된 신규 확진자 15명 중 14명(상하이 3명, 광둥 3명, 톈진 2명, 쓰촨 2명, 산시 2명, 네이멍구 1명, 저장 1명)은 해외 입국자며 1명은 본토(윈난)에서 발생했다. 추가 사망자와 의심환자는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이날 퇴원환자는 5명이고 의학적 관찰에서 해지된 밀접접촉자는 437명이다. 중증환자는 전날보과 같은 수준을 유지했다. 한편 16일 24시까지 확진자 309명(중증 4명), 누적 퇴원자 8만5538명, 누적 사망자 4636명, 누적 확진자 9만0483명으로 집계됐다. 이외 홍콩·마카오·타이완 지역의 누적 확진자는 1만2754명으로 집계됐다. 이중 홍콩특별행정구 확진자는1만1635명(퇴원 1만1253명, 사망 209명), 마카오 특별행정구는 49명(퇴원 48명), 타이완 지역은 1070명(퇴원 1032명, 사망 11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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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4-17
  • 中, 2020년 새로 발견된 전국 10대 고대 유적 공개
    (贵州贵安新区招果洞遗址) [동포투데이 허훈 기자] 13일, 중국은 2020년도에 새로 발견된 전국 10대 고대 유적을 공개했다. 구이저우 구이안 신구 자오궈둥 유적(贵州贵安新区招果洞遗址): 구이저우 구이안 신구 자오궈둥 유적은 2021년 1월 11일에 ‘2020년도 전국 10대 고대 유적 신발견’ 항목 후보에 들어갔으며 2021년 2월 25일에 정식으로 ‘2020년도 전국 10대 고대 유적 신발견’ 항목에 등록되었다. (浙江宁波余姚井头山遗址) 저장 닝바오 위야오 징타오산 유적(浙江宁波余姚井头山遗址): 징타오산 유적은 저장성 닝바오시 위야오시 37진에 위치, 매장 깊이가 5-10 미터가 되고 총면적은 2만 평방미터에 달한다. 징타오산 유적은 중국 장강 삼각주 지역의 첫 베이커우 유적(贝丘遗址)이며 지금까지 중국 연해에서 발견된 매장 깊이가 가장 깊고 가장 오랜(지금으로부터 8300년 - 7800년 전)해안 베이커우 유적이다. (河南巩义双槐树遗址) 허난 궁이 쐉화이쑤 유적(河南巩义双槐树遗址): 쐉화이쑤 유적은 중국 허난성 궁이시(河南省巩义市) 황하 이남으로 2킬로미터 되는 지점, 이뤄하(伊洛河) 동쪽으로 4킬로미터 되는 지점에 위치해 있다. 쐉화이쑤 유적은 동서의 길이가 약 1500미터, 남북의 너비가 약 780미터이고 면적은 117만 평방미터에 달한다. 고고학 탐사 발굴과 과학적 추측 결과 이 유적은 5300년 전 입지선정 과정을 거친 도읍성 부락이며 중화문명의 기원을 채울 결정적 시기, 핵심 지역의 핵심 자료로 되고 있다. (河南淮阳时庄遗址) 허난 화이양 시장 유적(河南淮阳时庄遗址): 이 유적은 허난 주우커우시 화이양현 스좡촌(河南周口市淮阳县时庄村)에 위치, 총면적은 10만 평방미터에 달하며 유적의 남부는 지금으로부터 4000년-3700년 전 하조(夏代)의 초기 '식량 창고성' 있던 곳으로 중원지역 국가의 식량관리와 곡물제도 및 국가 통치 능력에 관한 연구를 함에 있어서 중요한 가치가 있다. 이 유적은 2021년 4월 13일에 정식으로 중국 ‘2020년도 전국 10대 고대 유적 신발견’ 항목에 등록되었다. (河南伊川徐阳墓地) 허난 이촨 쉬양무덤 유적(河南伊川徐阳墓地): 쉬양무덤 유적은 허난성 이촨현 밍가오진(鸣皋镇) 쉬양촌에 위치, 무덤에서 발견된 차와 말발굽 구덩이는 동북쪽 모퉁이나 북쪽에 많은 양의 말, 소와 양의 두발이 놓여 있었으며 이 풍속은 중원 지역에서는 이전에 발견되지 않은 것이다. 무덤을 보면 시기, 지역과 규모 및 풍속 등에 관계없이 춘추시대 이 지역에서 활약한 육혼융(陆浑戎)과 유일한 대응관계를 형성할 수 있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이 때문에 고고학자들은 쉬양의 무덤은 육혼융 귀족의 무덤이고, 차와 말발굽 구덩이는 육혼융국 군이나 고급 귀족 무덤의 부장품(陪葬)으로 분석하고 있다. (西藏札达桑达隆果墓地) 티베트 자다 상다 룽고 무덤(西藏札达桑达隆果墓地) 유적: 자다 상다 룽고 무덤 유적은 티베트 아리지구의 자다현에 위치, 무덤이 있는 자다 분지는 지세가 북쪽이 높고 남쪽이 낮으며 반 황량 사막과 황량 사막 지대에 속해 있다. 무덤은 현성 북쪽의 상쵄하 북안 대지의 상다골 어귀에 분포되어 있으며 상다골을 경계로 동쪽과 서쪽 두 개의 구역으로 나뉘어 있다. 산다 룽고 무덤은 현재 티베트 서부의 조기 장례 풍속을 가장 체계적으로 보여주고 있는 무덤으로 토동묘(土洞墓), 석구묘(石丘墓) 등 두 가지로 구분된다. 그리고 출토된 유물 종류가 풍부해 도자기(陶器), 동기(铜器), 목기(木器), 구기(扣器), 석기(石器), 철기(铁器), 초편기(草编器), 방직물, 금장식(金面饰), 요주(料珠)와 목용(木俑) 등으로 수없이 많았다. 이 유적은 2021년 2월 25일에 정식으로 중국의 ‘2020년도 전국 10대 고대 유물 신발견’ 항목에 등록되었다. (江苏徐州土山二号墓) 장수 쉬저우 토산 2호 무덤(江苏徐州土山二号墓) 유적 : 장수 쉬저우 토산 2호 무덤 유적은 쉬저우 박물관(쉬저우시 문물 고찰 연구소)에 의해 발굴된 것으로 2021년 1월 11일에 ‘2020년도 전국 10대 고대 유적 신발견’ 항목 후보 명단에 올랐고 2021년 4월에 정식으로 중국의 ‘2020년도 전국 10대 고대 유적 신발견’ 항목에 등록되었다. (陕西西安少陵原十六国大墓) 산시 시안 사오링웬 16국 큰 무덤(陕西西安少陵原十六国大墓) 유적: 사오링웬 16국 큰 무덤은 역사 유적으로 산시 시안에 있다. 사오링웬의 세 무덤은 규격이 거대해고 형제가 특수하며 구조가 완전한 16국 시기의 고등급 무덤으로 지금까지 중국에서 발견된 규모가 가장 큰 16국 시기의 고등급 무덤이다. 이 유적은 2021년 2월 25일에 중국의 ‘2020년도 전국 10대 고대 유적 신발견’ 항목 후보 명단에 올랐고 2021년 4월 13일에 정식으로 ‘2020년도 전국 10대 고대 유적 신발견’ 항목 명단에 등록되었다. (青海都兰热水墓群) 칭하이 더우란 러수이 무덤군 2018 세이우이 1호 무덤(青海都兰热水墓群2018血渭一号墓) 유적: 이 유적은 중국 칭하이성 하이시 몽골족‧티베트족 자치주 더우란현 러수이향에 위치, 이 유적은 일종 목석 구조로 된 다실무덤(多室墓)으로 대량의 금,은기(金银器), 동기(铜器), 방직품과 피혁(皮革) 등 진귀한 유물이 출토되었으며 중국의 칭장고원(青藏高原)에서 발견된 결구가 가장 완정하고 배치가 가장 선명한 고등급 무덤으로 알려지고 있다. 이 유적은 2021년 4월 13일에 중국의 ‘2020년도 전국 10대 고대 유적 신발견’ 항목에 등록되었다. (吉林图们磨盘村山城遗址) 길림성 도문시 마반산성 유적: 마반산(磨盘山城)의 원명은 성자산성(城子山城)으로 중국 길림성 연변 조선족 자치주 도문시에 위치, 이 산성은 남쪽이 높고 북쪽이 낮다. 성벽은 산 능선을 따라 구축되었으며 길이는 4549미터가 된다. 이 유적은 2006년에 중국 국무원이 발표한 여섯 번째로 되는 전국 중점문물 보호 유적지로 되었고 2016년에는 국가 ‘13.5’ 시기 대 유적 명단에 등록되었다. 2017년에는 세 번째로 국가급 고대 유적 공원 항목 설립 명단에 올랐다. 2013년부터 2020년 기간 중국 길림성 문물 고찰 연구소는 이 유적지에서 연속 8년간 고찰 발굴 작업을 진행, 누적으로 발굴한 면적은 6405 평방미터에 달했다. 이 중 정리한 성문은 3개, 누각은 1개, 해부한 성벽은 6개 구간이었고 원락(院落), 대형건축 기지, 소형 집터, 배수구, 회색갱(灰坑) 등으로 발굴한 유적이 근 80개에 달했으며 출토된 문물은 5000여건에 달했다. 그리고 이 산성이 금원(金元) 말기 중국 동북지방의 할거정권인 동하국성 말기가 금원으로 확인되고 있는 때에 동북 지방 할거정권인 동하국(东夏国) 남경성의 옛터란 것을 확인했고 초기에는 대조영(大祚荣)이 동부계루(东保桂娄)의 유적을 차지했고 성을 쌓아서 거처하던 발해의 건국과도 관련된다는 것을 입증하였다. 이 유적은 2021년 4월 13일 중국 ‘2020년도 전국 10대 고대 유적 신발견’ 항목에 등록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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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4-17
  • 中, 시솽판나 여러 민족 발수제 즐겨
    [동포투데이 화영 기자] 15일, 인민망에 따르면 지난 4월 14일은 중국 윈난성 시솽판나(云南省西双版纳)의 발수제(泼水节)이다. 발수제 당일 윈난성 시솽판나 타이족(傣族) 자치주 징홍시의 여러 민족 주민들은 전국 각지에서 온 관광객들과 함께 코로나19 방역 규칙을 엄격히 이행하면서 발수제를 즐겁게 보냈다. 발수제는 ‘욕불제(浴佛节)’ 혹은 ‘렁허상한(楞贺尚罕)’이라고도 하며 타이족, 아창족(阿昌族), 푸랑족(布朗族), 와족(佤族)과 더앙족(德昂族) 및 태국과 라오스를 비롯한 동남아 지역 그리고 홍콩의 쥬룽성(九龙城)과 타이완 신베이시(台湾新北市)의 주민들도 즐기는 축제로 알려지고 있다. 일반적으로 4월 14일 당일뿐 아니라 3일 혹은 7일까지 즐긴다고 한다. 2006년 5월 20일, 발수제는 중국 국무원의 비준을 거쳐 제 1 진으로 중국의 국가급 무형문화재로 등록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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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4-16
  • 인류 최초 처녀좌 블랙홀 멀티밴드 ‘지문’ 캡쳐 성공
    [동포투데이 김현나 기자] 14일, 전 세계 32개 국가와 지역 그리고 근 200개의 과학연구 기구에서 온 760명 과학자와 프로젝트 팀으로 구성된 단체가 중국 상하이(上海)에서 19개의 우주망원경으로 동시에 관찰한 결과 인류 사상 최초로 처녀좌(室女座)에 있는 블랙홀(黑洞)의 멀티밴드(多波段) ‘지문’ 캡쳐에 성공했으며 관측 데이터는 당일 세계에 공개 되였다고 중국 관영 신화통신이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인류가 처음으로 발견한 이 블랙홀은 처녀좌의 한 거형별인 M87의 중심에 위치, 지구와의 거리는 5500만 광년이다. 그리고 블랙홀의 중심부에 하나의 그림자가 존재했고 주위엔 초생 달 모양의 고리 하나가 둘려 있었다. 2019년 4월 10일 과학자들이 처음 발표한 이 블랙홀 사진은 '사건 지평선 망원경(EHT, Event Horizon Telescope)'을 통해 2017년 4월 M87 별 중앙의 슈퍼질 블랙홀 관측으로 얻은 것이다. 당시 과학자들은 '사건 지평선 망원경'으로 이 블랙홀에 대해 관측한 동시에 전 세계에 있는 19대의 망원경 대 이 블랙홀과 그 분류(喷流)를 조정, 지금까지 주파수를 가장 넓게 커버하는 멀티밴드 동시 관측을 전개하였으며 2017년 3월 말부터 5월 중순까지의 관측데이터를 성공적으로 수집하였다. 이번에 동아시아에서 민감도가 가장 높은 전파망원경인 중국과학원 상하이 천문대 65미터 구경의 천마망원경은 3개 주파수의 동시관측에서 관련 관측 장비 개발과 아울러 후속 데이터 분석에 성공했다. 상하이 천문대 책임자이며 연구원인 선즈창(沈志强)은 “이 멀티밴드의 관측 데이터는 블랙홀의 멀티밴드의 ‘지문’과 같다”고 소개하면서 “인류가 처음 발견한 그 블랙홀은 분류의 방사선이 무선전파에서 가시광선 그리고 감마선(伽马射线)에 이르는 전반 전자기 스펙트럼(波谱)을 덮고 있고 매 블랙홀에 대해 말하자면 각 전자파 단위의 복사 특성은 각각 다르며 이런 방사선의 ‘지문’을 수집하는 것으로 사람들에게 블랙홀과 그 분출에 대한 이해를 심화시킬 수 있다”라고 해석하였다. 19개의 망원경을 통해 멀티밴드 관측 데이터와 사건 지평선 망원경(EHT) 관측을 결합하면 과학자들로 하여금 천체물리학의 가장 중요하고 도전적인 연구 분야를 심층적으로 분석할 수 있게 해준다. 예하면 아인슈타인의 상대성 이론을 더욱 검증하고 개선할 수 있으며 ‘우주선’의 기원 등 과학적인 문제에 대해 더욱 심도 있게 연구할 수가 있는 것이다. 광대한 우주와 직면하여 과학 탐구의 길은 무궁무진한 것이다. 목전 세계 과학자들이 인류에게 처음으로 보여준 이 블랙홀과 은하계의 중심부에 있는 슈퍼질의 블랙홀 그리고 아주 먼 곳에 있는 몇 개의 블랙홀 등은 사건 지평선 망원경(EHT)과 다른 망원경을 통해 보다 광범위한 합동관측이 다시 시도되고 있으며 상하이 천마 망원경은 바로 이 중의 하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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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4-16
  • 中, 15일 코로나 본토 확진자 1명...해외 입국자 10명
    [동포투데이] 중국 국가위생건강위원회에 따르면 15일(0~24시 기준) 31개 성(자치구·직할시)과 신장생산건설병단(新疆生產建設兵團)에서 11명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보고됐다. 이날 보고된 신규 확진자 11명 중 10명(상하이 3명, 산둥 3명, 광둥 2명, 푸젠 1명, 산시 1명)은 해외 입국자며 1명은 본토(윈난)에서 발생했다. 추가 사망자와 의심환자는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이날 퇴원환자는 9명이고 의학적 관찰에서 해지된 밀접접촉자는 492명이다. 중증환자는 전날보과 같은 수준을 유지했다. 한편 15일 24시까지 확진자 299명(중증 5명), 누적 퇴원자 8만5533명, 누적 사망자 4636명, 누적 확진자 9만0468명으로 집계됐다. 이외 홍콩·마카오·타이완 지역의 누적 확진자는 1만2735명으로 집계됐다. 이중 홍콩특별행정구 확진자는1만1618명(퇴원 1만1246명, 사망 209명), 마카오 특별행정구는 49명(퇴원 48명), 타이완 지역은 1068명(퇴원 1031명, 사망 11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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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4-16
  • 中 외교부, 바다는 일본의 쓰레기통 아니다
    [동포투데이 철민 기자] 중국 외교부가 “바다는 일본의 쓰레기통이 아니고 태평양은 일본의 하수도가 아니다”라고 중국 측의 입장을 천명했다. 14일 오후, 중국 외교부가 마련한 정례 브리핑에서 자오리젠(赵立坚)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일본 정부가 후쿠시마 원전 사고로 인한 오염수를 바다에 방류하는 것에 관련된 기자의 질문에 “해양은 일본의 쓰레기통이 아니고 태평양은 일본의 하수도가 아니다”라고 중국 측의 입장을 천명했다고 당일 중국 CCTV가 보도했다. 자오 대변인은 “일본이 2년 후부터 바다에 방출하는 원전 오염수는 30년간 지속된다고 한다. 그 방출량은 100만 톤을 훨씬 초과하는 것으로 방출량이 많고 시간이 길며 파급되는 해역이 넓은가 하면 위험 등급이 높은 것은 전례에 없다”면서 세 가지 문제를 제기, 일본 측의 답변을 희망했다. 첫째, 일본 측이 진짜로 국내외의 우려와 질의를 귀담아듣고 내린 결정인가 하는 것이다. 일본 여당의 일부 의원들은 원전 오염수는 방류할 것이 아니라 장기간 저장해야 하며 지금 결정을 내리기에는 미흡한 것이 많다고 했고 일본 어업협회도 규탄 성명을 발표하여 정부의 이런 결정은 일본 어업에 대한 타격이 심각하기에 절대 접수할 수 없다고 항의했다. 13일, 도쿄, 후쿠시마 등 여러 지방에서 항의 시위가 발생, 현지의 주민들은 ‘바다가 울고 어류가 울고 지구가 울고 있다’는 등의 표어를 내들고 정부에 항의했다. 그리고 중국, 한국, 러시아와 유럽연합 외 311개 환경단체가 일본 정부의 결정에 견결히 반대한다고 표시, 또한 녹색평화 기구, 일본 기후 및 에너지 사무실도 일본은 원전 오염수를 저장할 기술과 조건이 있지만 반대로 이를 태평양에 방류하기로 한 것은 생태환경을 무시한 것으로 완전히 소홀한 결정이라고 유감을 표했다. 둘째, 일본 측의 이 결정이 국제법에 부합되는가 하는 것이다. 일본 측의 결정은 심각한 원전 사고 후의 오염수를 해양에 방류하는 것은 전례가 없는 일이다. 일본은 ‘유엔 해양법 협약’ 체결국이기에 마땅히 협약 체결국 관련 규정을 잘 알고 이행해야 한다. 협약에 따르면 각국은 마땅히 모든 필요한 조치를 취하여 관할 또는 통제 범위 내의 사건 혹은 활동에 의한 오염이 주권 행사 구역 밖으로 확대되지 않도록 확보해야 한다. 해류의 순환, 어류의 회유와 오염수의 양을 고려해볼 때 원전 오염수의 방류로 일본은 불가피하게 바다에 영향을 끼치기 마련이다. 일본은 ‘유엔해양법 협약’ 및 ‘원전 사고 조기 통보 협약’과 ‘원전 안전 협약’ 등에 따라 각 관련국에 통지함과 아울러 공동 협상을 분담하면서 모니터링(监测) 하고 환경영향을 평가해야 함과 아울러 위험의 최소화를 확보하는 예방조치로 정보의 투명도를 높이는 국제의무를 보장해야 한다. 그런데 일본 측은 이 의무에 대해 아주 우습게 여기는 것 같다. 어떤 사람들은 일본 측의 이런 결정은 미국 측의 허락을 받았다고 하는 데 우리가 강조하는 것은 미국의 허락은 국제사회의 허락이 아니라는 것이다. 그리고 미국 측은 또 일본의 이런 결정에 감사하다고까지 표시, 가령 미국 측이 환경문제를 중시한다면 실제적인 책임감으로 해양 환경과 인류의 건강을 수호하는 취지로부터 출발하여 일본 측에 성실하고도 과학적이며 책임지는 태도로 심중하게 원전 사고로 인한 오염수 문제를 처리하도록 촉구해야지 시비와 원칙을 분간하지 않는 이 중 기준을 적용해서는 안 된다는 것이다. 셋째, 일본 측이 방류하는 원전 오염수가 국제표준에 부합되는가 하는 것이다. 국제 원자력 기구(IAEA) 전문가 평가 팀은 후쿠시마 원전에서 기존 처리된 삼중수소 오염수 중에는 다른 방사성 성분도 포함되어 있다고 명시했다. 도쿄 전력회사의 통계에 따르면 이 원전 오염수 중에는 도합 62종의 방사성 성분이 함유되어 있었다. 2018년 8월, 환경보호 인사들이 도쿄 전력회사가 발표한 데이터를 분석해본 결과 처리 후의 원전 오염수에 잔류된 삼중수소는 국제 기준치를 훨씬 웃돌았다. 2017년 60회에 거쳐 검사한 결과 원전 오염수에 함유된 요오드 129는 기준치를 심각하게 초과하였으며 또한 이 오염수에는 스트론튬 90이 심각하게 기준치를 초과하는 문제도 있었다. 보도에 따르면 캐나다는 이미 본국 서해안의 연어 등 어류에서 세슘 134 방사성원소를 검출해 냈으며 미국 하와이 해역에서는 방사선량이 이미 이전의 두 배에 이르렀다는 것이 증명되었다. 해당 징후에서 보면 일본 후쿠시마의 원전 오염수가 가능하게 북미 해역에까지 이미 확산되었다는 것을 표명하고 있다. 계속하여 자오 대변인은 “바다는 일본의 쓰레기통이 아니고 태평양은 일본의 하수도가 아니다. 일본은 원전 오염수를 방류하는 것으로 전 세계가 골탕을 먹게 해서는 안 된다"라고 하면서 이를 결정한 일본의 개별적 관리들은 이 물은 마셔도 된다고 하지만 기실 그들이 먼저 이 물을 마셔 보고 이런 말을 하라고 면박을 주었다. 자오 대변인은 또 “일본 측은 책임을 인정하고 과학적인 태도와 국제적인 의무를 이행하면서 국제사회와 주변 국가 및 자국민의 관심사로 되고 있는 대사에서 바른 선택을 촉구한다"라고 강조했다. 이어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처리 문제에 있어서 다시 한번 심사숙고하여 각 당사국 및 국제원자력기구와 충분히 협의하고 합의가 될 때까지 일방적으로 원전 오염수를 방류해서는 안 되며 중국 측은 자국의 해역을 보호하기 위해 권리행사를 보류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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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4-15
  • 中, 14일 코로나 본토 확진자 0명...해외 입국자 10명
    [동포투데이] 중국 국가위생건강위원회에 따르면 14일(0~24시 기준) 31개 성(자치구·직할시)과 신장생산건설병단(新疆生產建設兵團)에서 10명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보고됐다. 이날 보고된 신규 확진자 10명(광둥 4명, 상하이 3명, 산시 1명, 후베이 1명, 쓰촨 1명)은 모두 해외 입국자이다. 추가 사망자는 없고 신규 의심환자 1명(해외 유입)은 상하이에서 발견됐다. 이날 퇴원환자는 11명이고 의학적 관찰에서 해지된 밀접접촉자는 893명이다. 중증환자는 전날보다 1명 줄었다. 한편 14일 24시까지 확진자 297명(중증 6명), 누적 퇴원자 8만5524명, 누적 사망자 4636명, 누적 확진자 9만0457명으로 집계됐다. 이외 홍콩·마카오·타이완 지역의 누적 확진자는 1만2728명으로 집계됐다. 이중 홍콩특별행정구 확진자는1만1612명(퇴원 1만1237명, 사망 209명), 마카오 특별행정구는 49명(퇴원 48명), 타이완 지역은 1067명(퇴원 1029명, 사망 11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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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4-15
  • 中, 미 대통령 기후 문제 특사 초청해 회담 진행
    [동포투데이 철민 기자] 14일, 중국 관영 신화통신에 따르면 당일 중국 생태환경부는 중국정부의 초청에 의해 오는 14일부터 17일까지 존 커리 미국 대통령 기후문제 특사가 중국을 방문하게 된다고 밝혔다. 보도에 따르면 이 기간 존 커리 특사는 상하이(上海)에서 중국 기후변화 사무 특사 제전화(解振华)와 회담을 진행, 기후변화에 대한 중미간의 합작과 “유엔기후변화협약” 제 26 차 당사국총회 등을 놓고 의견을 교환하게 된다.(사진=신화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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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4-15
  • 中, 장기 무거래 고액 예금주 알고보니 8년 전 사망
    [동포투데이 허훈 기자] 13일, 중국 ‘금융시보’에 따르면 중국 후베이 샹양(湖北襄阳)에서 고인이 된 한 안노인이 생전에 보유하고 있던 고액 은행 예금을 11년이 되도록 찾아가는 사람이 없는 희귀한 일이 발생했다. 지난 12일 후베이(湖北)성 양양(揚陽)에서 은행 직원이 장기 무거래 계좌를 조회하는 과정에서 예금 65만 위안을 11년간 수령하지 않은 예금주를 발견하고 확인해보니 예금주는 이미 8년 전에 사망한 것으로 밝혀졌다. 예금주는 2010년 3월 은행에 65만 위안을 예치한 70세 여성으로 현재 원금과 이자가 83만 위안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은행은 고객이 남긴 연락처 정보를 통해 예금주인 노인의 가족에게 연락을 했고 예금주의 딸은 모친이 사망한 지 몇 년이 되도록 자녀들은 아무도 이 돈의 내력에 대해 몰랐다고 하면서 현재 모친이 없는 상황에서 예금 수령 방법에 대해 자문해 왔다. 은행 관계자는 예금주의 상속인은 공증처에서 상속 공증을 한 뒤 은행에서 예금 승계를 받아야 하며 은행은 예금주의 예금 증명서를 잘 보관해 두고 예금정보를 기록하거나 신뢰할 수 있는 사람이나 가족에 알려야 한다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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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4-15
  • 호주, COVID-19 백신 접종 목표 포기
    [동포투데이 화영 기자] 호주가 올해 10월까지 전 국민에 대한 백신 접종을 완료한다는 목표를 포기했다고 12일 외신들이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지난 11일 오후에 있는 브리핑에서 호주 총리 스콧 모리슨은 호주는 새로운 코로나19 백신 접종 목표를 설정할 계획이 없다면서 “여러 가지 불확실한 요소를 감안하여 이러한 목표를 세우는 것은 불가능하다”고 밝혔다. 이달 초 호주의 한 44세 남성이 영국 아스트라제네카와 옥스퍼드 대학이 공동 개발한 백신을 접종한 후 심각한 혈전과 낮은 혈소판 수치를 보이며 호주 보건당국의 관심을 끌었다. 당시 호주 정부는 내부 협의 후 이 백신을 계속 사용하기로 결정했다. 유럽 의약품청은 7일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을 이례적인 부작용으로 분류했지만 여전히 이 백신을 접종하는 것이 피해보다 득이 많다고 인정했다. 한편 호주 약품관리국은 긴급회의를 열고 코로나19 백신 접종 권고를 수정, 여기에는 50세 이하 성인에게는 미국 화이자제약사와 독일 바이오 신기술이 공동 개발한 백신을 접종할 것을 권고하고 50세 이상에게는 여전히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접종을 권고하는 내용이 포함되어 있다. 호주의 인구는 약 2600만 명으로, 올 2월 하순부터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개시하여 지금까지 약 116만 도스를 접종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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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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