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08(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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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우크라 “러시아 요원 젤렌스키 암살 시도”
    [동포투데이] 우크라이나 당국이 젤렌스키 대통령 암살을 계획한 러시아 요원들을 체포했다고 밝혔다. 크렘린궁은 이에 대해 논평을 거부했지만 정확한 정보일 가능성은 낮다고 밝혔다.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우크라이나 국가안보국은 7일 푸틴 러시아 대통령의 취임식에 대한 선물로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과 다른 고위 당국자들을 살해하려던 러시아 요원 2명을 키예프에서 체포했다고 밝혔다. 8일 크렘린궁 대변인 드미트리 페스코프는 이에 대해 답변하지 않았지만 정확한 정보일 가능성은 낮다고 말했다. 푸틴은 구소련 국가안전보장회의(KGB)출신이다. 그는 1990년 정계에 입문해 1999년 대통령 권한대행을 거쳐 이듬해 공식적으로 대통령이 됐다. 2008~2012년 헌법상 연임이 허용되지 않아 측근인 드미트리 메드베데프를 대통령으로 자신은 스스로 총리가 됐다. 2012년 선거에서 두 사람은 직위를 '교환'해 푸틴이 다시 대통령이 됐고, 2018년 재선 됐다. 지난 3월 대선에서 푸틴은 강력한 야당이 없는 가운데 또 한 번 압도적인 승리를 거뒀고, 이번이 그의 다섯 번째 대통령 임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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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러시아·우크라이나
    2024-05-08
  • 中 3번째 항모 '푸젠함' 항해 테스트 완료
    [동포투데이] 인민해방군 해군은 8일 오후 중국의 세 번째 항공모함 푸젠함이 8일간의 첫 항해 테스트를 성공적으로 마치고 강남 조선소 부두로 순조롭게 복귀했다고 발표했다. 소식통에 따르면 푸젠함은 항해 테스트 기간 동안 동력, 전력 및 기타 시스템과 장비에 대한 일련의 테스트를 완료하고 기대했던 결과를 달성했다. 다음으로 푸젠함은 수립된 계획에 따라 후속 테스트를 수행할 예정이다. 푸젠함은 독자적으로 설계 및 건조된 중국 최초의 캐터펄트 항공모함으로, 전자기 캐터펄트와 차단 장치로 구성된 평평한 직선형 긴 비행 갑판을 채택했으며 만재 배수량이 8만 톤이 넘는다. 푸젠함은 5월 1일 오전 8시쯤 상하이 강남 조선소 부두에서 첫 항해 테스트를 위해 해당 해역으로 출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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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8
  • 美언론 “바이든 정부, 이스라엘에 탄약 공급 중단”
    [동포투데이] 바이든 행정부 이스라엘에 대한 미국산 탄약 공급을 중단했으나 그 이유는 밝히지 않았다고 CNN 방송이 이 사안에 정통한 관계자들을 인용해 5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소식통에 따르면 이번 중단은 라파에서 이스라엘의 행동 가능성과는 아무런 관련이 없으며 다른 물자 수송에도 영향을 미치지 않을 것이라고 한다. 미 당국자들은 이스라엘에 대한 정책이 변하지 않았다고 주장하고 있지만 라파에서 이스라엘의 잠재적인 행동에 대해 여전히 우려하고 있다. 앞서 AFP 통신은 이 사안에 정통한 소식통을 인용해 윌리엄 번스 미 중앙정보국 국장이 5일 도하에서 카타르 총리와 만나 이스라엘과 하마스 간 전쟁 중재를 위한 "긴급" 논의를 할 예정이라고 보도한 바 있다. 익명을 요구한 소식통은 번스 국장이 모하메드 빈 압둘라만 알타니 카타르 총리와의 회담을 위해 도하로 향하고 있다고 밝혔다. 소식통은 카이로 회담이 "돌파구를 찾지 못했다"며 "번스 CIA 국장이 카타르 총리와 긴급 회담을 위해 도하로 가는 중이며 카이로 회담을 정상 궤도에 올릴 방법이 있는지 모색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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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중동·아프리카
    2024-05-08
  • “숨을 쉴 수 없다!”... 되살아난 악몽
    [동포투데이] 5일(현지 시간) 미국 오하이오주 캔턴시의 한 경기장 밖, 분노한 시위대들은 백인 경찰의 과잉진압 으로 목숨을 잃은 아프리카계 흑인 남성 프랭크 타이슨을 위해 정의를 촉구하며 시위를 벌였다. 지난달 18일 캔턴시에서 53세의 타이슨은 운전 중 전봇대에 부딪혔다. 사건을 수사하던 경찰은 인근 술집에서 타이슨을 찾았고 체포를 위해 몸싸움을 벌였다. 체포 과정에서 한 경찰은 그의 목 근처를 무릎으로 눌러 제압했고 동료 경찰이 그에게 수갑을 채웠다. 타이슨은 체포 과정에 “난 숨을 쉴 수 없다”라고 고통을 호소했지만 경찰은 이를 간과하였고 타이슨이 더는 움직이지 않차 급기야 병원으로 이송했다. 얼마 뒤 병원은 타이슨이 숨졌다고 발표했다. 4년 전 조지 플로이드가 백인 경찰의 과잉진압으로 죽었고, 이번 타이슨 사건과 매우 유사하다. 모두 백인 경찰이 무릎으로 목 근처를 눌렀고 그 과정에 흑인 남성은 “난 숨을 쉴 수 없다”라고 연이어 웨치며 고통을 호소했다. 2020년 플로이드의 죽음은 미국 전역을 휩쓴 '흑인 목숨도 소중하다' 운동을 불러 일으켰고, 인종차별과 경찰 폭행을 반대하는 목소리가 높아졌다. 그러나 최근 4년이 지나도록 미국의 인종차별 문제는 크게 달라지지 않았고, 아프리카계를 상대로 한 경찰 폭행도 줄어들지 않고 있다. 미 통계기관 ‘경찰 폭력 지도’(MPV·Mapping Police Violence)에 따르면 지난해 미국 경찰은 최소 1247명을 죽였다. 이 중 미국 인구의 13%에 불과한 아프리카계가 전체 피해자의 27%를 차지했다. 인종차별이 뿌리 깊은 미국에서 '백인 경찰이 아프리카계를 죽이는 것은 무죄일 수 있다'라는 고정관념이 거의 굳어졌고, 이는 “난 숨을 쉴 수 없다” 비극을 다시 한번 초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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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8
  • 김정은, 푸틴 러시아 대통령 취임 축하
    [동포투데이] 김정은 북한 로동당 총비서 겸 국무위원장이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의 공식 취임을 축하하며 "러시아 국가와 인민을 행복하게 하는 책임이 막중한 사업에서 좋은 성과가 있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고 조선중앙통신이 보도했다. 푸틴은 화요일 취임 선서를 하고 러시아 대통령으로 공식 취임했다. 전 세계 언론은 러시아 지도자의 취임식을 중계했다. 통신은 러시아 연방 대통령 취임식에 맞춰 김정은이 친서를 북한 주재 러시아 대사관을 통해 전달했다고 전했다. 통신은 "김정은이 서한에서 푸틴의 러시아 대통령 취임을 다시 한 번 열렬히 축하하고 러시아 국가와 인민을 행복하게 하는 책임이 막중한 사업에서 좋은 성과를 거두기를 기원했다"고 전했다. 취임식을 마친 푸틴 대통령은 크렘린 대성당 광장에 도착해 대통령 경호대를 사열했다. 푸틴 대통령은 이어 모스크바 및 키릴 총대주교가 크렘린 성모승천대축일 대성당에서 개최한 기도회에 참석했다. 이번 대통령 취임식은 푸틴의 정치 경력에서 다섯 번째 대통령 취임식이며, 그는 2030년까지 향후 6년 동안 최고 선출직 직책을 맡게 된다. 러시아 제8대 대통령 선거 공식 투표가 3월 15일부터 17일까지 실시되었다. 블라디미르 푸틴 대통령은 87.28%의 득표율로 재선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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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8

실시간 국제뉴스 기사

  • 시진핑, 모교 청화대학 시찰
    [동포투데이] 중국 관영 중앙방송에 따르면 청화대학(清華大學) 건교 110주년에 즈음해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이 19일 모교인 청화대학을 시찰했다. 시주석은 선후로 미술학원, 스마트기술 실험실 등을 둘러보고 교사와 학생 대표들과 간담회를 갖고 중요한 연설을 발표했다. 청화대학은 세계적으로 유명한 대학이다. 1911년 청화학당으로 시작해 1952년 다학과의 공업대학이 되었으며 그후 종합성, 연구형 대학으로 발돋움했다. 600여명의 원사가 포진된 청화대학은 많은 정계 지도자와 과확기술 인재를 배출했으며 성·부장급 인사만 해도 300여 명에 달한다. 시 주석은 1975년부터 1979년까지 청화대학에서 화학을 전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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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4-20
  • 中, 2020 GDP 백강도시 랭킹 출범
    [동포투데이 철민 기자] 최근 중국은 2020년 GDP 백강도시 랭킹을 출범했다. 보도에 따르면 2020년 중국 국내 생산총액(GDP)은 101조 5986억 위안으로 전년 대비 2.3% 증가, 아울러 2020년 생산총액(GDP) 30강 도시 랭킹도 이미 공개됐다. 집계에 따르면 2020년 중국 국내에서 GDP가 3만억 위안을 초과하는 도시는 상하이(上海)와 베이징(北京) 2개였고 GDP가 2만억 위안을 초과하는 도시는 상하이와 베이징 외 선전(深圳), 광저우(广州), 충칭(重庆)과 수저우(苏州) 등 6개였으며 GDP가 1만억 위안을 초과하는 도시는 23개였다. 2020년 중국 GDP 총량 30강 도시 랭킹에서 보면 랭킹 앞 10위에 오른 도시는 각각 상하이, 베이징, 선전, 광저우, 충칭, 수저우, 청두(成都), 항저우, 우한(武汉)과 난징(南京)이었으며 이 중 베이징, 상하이, 선전과 광저우는 랭킹 4위에 올랐다. ● GDP 총량 30강 도시 중에는 1만억 위안을 초과하는 도시가 23개, 수저우는 여섯 번째로 2만억 위안을 초과하는 도시로 되었고 둥관(东莞)은 1만억 위안, 둥관에 이어 산둥 옌타이(山东烟台)와 장수 창저우(江苏常州)는 지난해 GDP가 7800여 억 위안이다. ● 2020년 랭킹 10위권 도시 중 난징이 텐진을 제치고 처음으로 10위 안에 들었고 항저우는 우한(武汉)을 제치고 한 단계 올라섰다. 여기서 우한은 2020년에 코로나19로부터 강타를 크게 당한 도시였지만 이런 성과는 진짜 쉽지 않은 것이다. ● 2020년 들어 6개 도시가 1만억 위안 행렬에 새로 가담, 총 수는 23개로 증가했으며 이 중 6개 도시의 GDP가 2만억 위안을 초과했다. 증가속도를 보면 시안(西安)이 30개 도시 중 1순위에 올랐으며 그 성적이 매우 돌출했다. ● 100강 명단 중 도시 변화는 별로 크지 않았다. 윈난의 취징(云南曲靖), 푸젠의 룽옌(福建龙岩), 쓰촨의 이빈(四川宜宾) 등 3개 도시가 신규 진입했고 이 중 취징이 100대 도시 중 가장 빠른 6.6%의 경제성장을 기록했다. ● 100위권 밖으로 밀려난 도시로는 허난의 자오쭤(河南焦作), 네이멍구의 후허하오터(呼和浩特)와 바오터우(包头)였다. 이 중 자오쭤의 GDP는 전년 동기 대비 20.6% 하락, 2019년의 96위에서 2020년의 135위로 밀려났으며 하락 순위 폭은 39개 단계였다. ● 난징(南京), 허페이(合肥), 청두(成都), 창사(长沙) 등 몇몇 성 수부도시는 GDP 성장률이 4%에 달했거나 넘었다. ● 최근 몇 년간 중국에서는 지역경제가 갈수록 대결 양상을 보이고 있다. 23개 GDP ‘1만억 위안’ 도시 중 8개 도시가 장강 삼각주 에 있으며 주강 삼각 주 9개 도시 중 8개 도시가 100강 내에 들어갔다. ● 다른 각도에서 보면 중서부 도시의 경제 회복세가 비교적 뚜렷했고 연해 지역은 2020년에 발생한 코로나19 영향 때문에 대외무역 방면에서 심각한 영향를 받았다. 2019년과 비교해 보면 구이저우(贵州)와 윈난(云南)은 도시 순위가 내려가지 않은 반면, 후난의 장자제(湖南张家界)는 한 단계 하락하는 데 그쳤다. ● 30강 도시 중 상하이, 베이징, 충칭(重庆), 텐진(天津) 등 4대 직할시를 포함됐고 광저우, 청두, 항저우(杭州), 우한(武汉), 난징, 창사, 정저우(郑州), 제난(济南), 허페이, 시안(西安)과 푸저우(福州) 등 11개 성 수부도시가 들어갔으며 이외 선전(深圳), 닝바오(宁波), 칭다오(青岛)와 다롄(大连) 등 4개 도시 및 쑤저우(苏州), 우시(无锡), 푸산(佛山), 취안저우(泉州), 난퉁(南通), 둥관(东莞), 옌타이(烟台), 창저우(常州), 쉬저우(徐州), 탕산(唐山)과 원저우(温州) 등 11개의 일반 도시도 들어 있다. ● 100강 도시 중 90% 이상의 도시가 경제성장이 플러스로 돌아섰고 저장 저우산(浙江舟山)의 성장속도는 전국을 선도해 2020년 GDP 성장률은 12.0%로 나타났으며 2019년에도 성장속도 상위 20대 도시 중 절반가량이 광시(广西)와 윈난(雲南)에서 나왔다. ‘14.5’ 계획요강 '14.5' 계획요강을 통해 보면 국가 경제발전의 중점은 도시군(城市群)과 도시권(都市圈)을 발전시키는 것, 집적적인 효과가 있는 도시 군과 도시권을 경제발전의 새로운 동력으로 만들어 간다는 것이다. 현재 중국의 GDP 100강 도시 중 앞자리 도시권 GDP가 1만억 위안이 되는 도시의 경제 총량은 전국 GDP 총량의 38%를 차지했다. 그리고 핵심 도시군 중 장강 삼각주 지대는 100대 도시 중 20석을 차지했고 1인당 GDP가 가장 높은 지구는 주강 삼각주였다. 그러니 국가 급 도시군이 경제지형의 한 축으로 떠오르고 있음은 충분히 짐작할 수 있다. ‘14.5’ 계획 요강에서 제시된 도시군과 도시권의 발전은 도시군을 일체화로 발전시켜 전면적인 횡(横)과 종(纵) 2개 부류의 도시화 전략구도를 형성한다는 것이다. 이 중 베이징(北京) 텐진(天津)과 허베이, 장강 삼각주, 주강 삼각주, 청두(成都)와 충칭(重庆) 등의 도시군을 최적화하여 더욱 승격시키고 산둥반도(山东半岛), 광둥(广东), 푸젠(福建)과 저장(浙江)의 연해, 중원, 관중평원, 북부만 등 도시군을 발전 장대시키며 또한 하얼빈(哈尔滨)과 창춘(长春), 랴오중남(辽中南), 산시 중부(山西中部), 구이저우 중부(黔中), 윈난 중부(滇中), 네이멍구의 훅호트(呼和浩特), 바오터우(包头), 어얼둬쓰(鄂尔多斯)와 산시의 위린(陕西榆林) 그리고 란저우(兰州), 시닝(西宁) 및 닝샤의 연황성(宁夏沿黄城) 도시군 또한 텐산(天山) 북쪽의 도시군 등을 부축하여 성장하게 한다는 것이다. 도시경제의 회복이 가속화되면 중국 경제의 빠른 성장에 중요한 활력소로 될 것은 사실이다. 21개의 실험실 데이터 통계에 따르면 지난 3월 31일까지 2020년 경제성장 상황을 밝힌 319개 도시 중 292개 도시의 GDP는 플러스 성장이었고 225개 도시의 성장 속도는 전국 평균의 증가속도(2.3%)를 추월하였다. 지구급 도시 경제실력 아주 막강하게 발전 베이징, 상하이, 광저우, 선전 등 1선 도시와 각 성 수부도시 외 적지 않은 지구급 도시의 경제실력이 아주 막강하게 발전하였다. 최근 출범한 2020년 지구급 GDP 10강 도시를 보면 그 전부가 동부 연해지구에서 출현, 이 중 북방지구에서는 옌타이(烟台), 쉬저우(徐州)와 탕산(唐山)이었고 남방지구에서는 각각 수저우(苏州), 우시(无锡), 푸산(佛山), 췐저우(泉州), 난퉁(南通), 둥관(东莞)과 창저우(常州)였다. 그리고 이 앞자리 10위까지의 지구급 도시 중 장수성(江苏省) 내의 도시가 절반을 차지했다. 다음 2020년 수저우의 전 시 과학기술 진보기여율은 66.5%, 고신기술 기업 신청수는 사상 최고를 기록하였고 고신기술기업은 9772개소에 이르러 4대 1선 도시 수준에 접근, 전국의 5위에 올라 많은 1선 도시보다 월등하게 앞서고 있었다. 그리고 2020년 수저우에서 실현한 일반 공공 예산수입은 2303억 위안으로 전년보다 3.7% 증가하면서 처음으로 전국 대중도시 중 4위를 차지했다. 이러한 경제 성장을 이룩할 수 있은 것은 수저우 산하의 몇 개 현급 시의 기여와 갈라 놓을 수 없다. 2020년 쿤산(昆山), 장자강(张家港)과 창수(常熟) 등은 모두 전국 100강 현의 앞자리를 차지, 이 중 쿤산시는 중국의 종합실력 100강 현 순위 중 연속 10여 년간 앞자리에 올라 있다. 마지막으로 미래의 발전 중 서로 부동한 도시는 반드시 산업 구조와 방향에서 자신의 특별한 위치를 확정한 필요가 있겠다. 그러자면 발달 도시군을 바싹 따라잡을 필요는 없지만 반드시 자신의 자원과 지역 특성 그리고 원래의 산업기틀에 근거해야 하며 보다 우세한 분야를 적극 선택하여 그 발전에 중점을 두어야 할 것이다. 반면에 강성 성 수부도시의 부상에 대하여 보면 중국 경제가 구조전환의 새로운 단계에 진입한 후 성 수부도시들의 과학기술, 의료와 문화 등 방면에서의 우세가 날로 뚜렷해지고 있다. 한편 최근 몇 년 동안 궤도 교통건설을 통해 성 수부도시 중심의 도시권을 적극 건설하였으며 성 수부 도시 또한 자원요소를 결집하여 주변지역을 발전시키는 능력도 극대화됐다. 다른 한편 경제증장 외 인구의 증장 또한 도시 발전에 영향을 주는 활력의 중요한 인소의 하나로 되고 있다. 목전 중국에서 GDP 10강 도시 중 유독 난징만이 인구가 1000만 명이 안되고 있다. 만약 도시구역의 장기거주 인구로 계산해보면 상하이, 베이징, 광저우, 선전, 충칭은 슈퍼 대도시에 속하고 청두, 항저우, 우한, 난징 등은 특대 도시에 속했으며수저우 도시구역만이 장기거주 인구가 500만 뿐이다.
    • 오피니언
    • 기획/연재
    2021-04-20
  • 이스라엘 야외 ‘마스크 착용령’ 해제
    [동포투데이 화영 기자] 19일, 주요 외신들에 따르면 코로나19 백신 접종이 대규모로 순리롭게 추진됨에 따라 지난 18일부터 이스라엘은 야외 ‘마스크 착용령’을 해제했다. 이스라엘 국민들은 당일부터 야외 장소에서 마스크를 착용하지 않고 돌아다닐 수 있게 되었으며 모든 학교들에서는 수업을 회복하게 되었다. 사진은 지난 18일, 이스라엘의 중부도시 텔아비브에서 주민들이 자유롭게 거닐고 있는 모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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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제뉴스
    • 중동·아프리카
    2021-04-20
  • 中, 19일 코로나 본토 확진자 1명...해외 입국자 9명
    [동포투데이] 중국 국가위생건강위원회에 따르면 19일(0~24시 기준) 31개 성(자치구·직할시)과 신장생산건설병단(新疆生產建設兵團)에서 10명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보고됐다. 이날 보고된 신규 확진자 10명 중 9명(상하이 3명, 푸젠 2명, 저장 1명, 후베이 1명, 쓰촨 1명, 산시 1명)은 해외 입국자며 1명은 본토(윈난)에서 발생했다. 추가 사망자와 의심환자는 없는 것으로 확인 됐다. 이날 퇴원환자는 14명이고 의학적 관찰에서 해지된 밀접접촉자는 231명이다. 중증환자는 전날보다 1명 줄었다. 한편 19일 24시까지 확진자 311명(중증 5명), 누적 퇴원자 8만5573명, 누적 사망자 4636명, 누적 확진자 9만0520명으로 집계됐다. 이외 홍콩·마카오·타이완 지역의 누적 확진자는 1만2820명으로 집계됐다. 이중 홍콩특별행정구 확진자는1만1695명(퇴원 1만1274명, 사망 209명), 마카오 특별행정구는 49명(퇴원 48명), 타이완 지역은 1076명(퇴원 1034명, 사망 11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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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제뉴스
    • 아시아
    2021-04-20
  • 인도, 코로나 19 누적 확진자 1500만 명 초과
    [동포투데이 허훈 기자] 인도 보건부가 발표한 집계에 따르면 지난 18일 인도는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27만 3810명이 발생해 코로나 사태 폭발이래의 새 기록을 작성했다. 인도 현지 매체의 보도에 따르면 18일 인도의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1500만 명을 초과한 1506만 1919명을 기록했으며 신규 사망자는 1619명, 누적 사망자는 17만 8769명이다. 인도의 신규 확진자는 지난 4월 5일에 10만 명을 넘어선 데 이어 15일에는 20만 명을 넘어섰으며 19일까지 5일 연속 20만 명을 넘겼다. 인도 보건당국은 19일 오후 22일부터 오는 26일까지 뉴델리시 전체를 봉쇄한다고 선포, 봉쇄 조치를 취하지 않으면 수도의 의료체계가 무너질 것이라고 밝혔다. 이에 앞서 뉴델리시는 4월 6일부터 30일까지 밤 22시부터 다음 날 5시까지 통금을 실시했다. 통금기간 주말은 (금요일 밤 22시부터 다음 주 월요일 아침 6시까지) 도시 전체를 봉쇄하기로 하였다. 한편 최근 인도의 여러 지방에서는 도시를 봉쇄하는 것으로 의료자원이 고갈되는 긴급사태에 대비하고 있다. 18일 라자스탄주는 19일부터 5월 3일까지 15일간 봉쇄조치를 취한다고 선포하고 기초생활 서비스의 제공을 제외한 모든 사무실, 쇼핑몰, 영화관, 종교장소, 교육기관과 도서관 등은 문을 닫도록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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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제뉴스
    • 아시아
    2021-04-20
  • 中 구이저우, 드론 농장관리 ‘도우미’ 되어
    [동포투데이 김현나 기자] 중국 구이저우성 구이양시 시펑현(贵阳市息烽县)은 지금 춘계 병충해 예방 관건 시기이다. 18일, 신화통신에 따르면 최근 구이저우 서남 특색 농업 서비스 유한회사의 농업기술자들은 구이양시 시펑현 과일 농장에서 농민들에게 드론을 이용한 농장관리와 농가의 수입 증가를 위한 농업 과학기술 지도를 해주고 있다. 사진은 지난 17일, 구이저우성 귀양시 시펑현에서 드론이 농장관리를 돕고 있는 장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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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제뉴스
    • 아시아
    2021-04-19
  • ‘탁구 외교 50주년 기념 국제세미나’ 일본 나고야서
    [동포투데이 허훈 기자] ‘‘탁구 외교 50주년 기념 국제세미나’가 17일, 일본 나고야에서 있었다. 이날 참여 인사들은 역사를 회고하고 미래를 전망하면서 스포츠 교류를 통해 중미와 중일 관계가 좋은 방향으로 발전할 것을 기대했다. 당일 중국 관영 신화통신에 따르면 이번 세미나는 일본 동해 일중 관계 학회가 주최, 일본 일중우호의원 연맹 사무장 긴토 쇼이치와 주 나고야 중국 총영사 류샤오쥔(刘晓军) 및 중일 양국 학자 등 100여 명이 온, 오프라인 형식으로 참가했다. 긴토 쇼이치는 인사말을 통해 “50년 전 나고야에서 가동된 ‘탁구 외교’는 중미관계를 개변시켰을 뿐만 아니라 세계를 개변시켰다"라고 말했다. 그는 “역사를 회고해 보면 ‘탁구 외교’에 참여했던 선인들의 말처럼 정계의 왕래가 국교의 동맥이었다면 민간외교는 국교의 정맥이었고 동맥과 정맥은 상호 연결되었다"라며 ‘탁구 외교’의 성과를 높이 평가했다. 이어 류샤오쥔 총영사는 “비록 목전 국제사회에서는 일부 복잡한 변화가 생기고 있지만 평화와 발전은 의연히 시대의 조류로 되고 있다"라며 “중일 양국은 중요한 협력 파트너로서 아시아는 물론 전 세계의 안정과 번영에 중요하며 코로나 시대에 와서 양국 간의 협력은 더욱 필요하다”라고 천명했다. 세미나에서는 또 ‘탁구 외교’의 역사 견증인인 오다 유우가 주제 강연을 하였고 주최 측에서는 31회 세계 탁구선수권 대회에 참가했었던 4명의 미국과 일본 선수 및 전 미국 탁구협회장이었던 셰이크로 스랜드의 축사가 선독 되었다. 1971년 봄, 31회 세계 탁구선수권 대회가 일본 아이치현 나고야시 체육관에서 거행, 이 대회를 계기를 중국 측은 미국 탁구대표의 중국 방문을 성사시켜 중미 양국의 민간우호 왕래의 대문을 열었다. 그 뒤 1972년 2월 닉슨 미국 대통령이 중국을 방문했고 같은 해 다나카 다쿠에이 일본 총리가 중국을 방문하면서 중미와 중일 간 수교하는 역사가 개척됐으며 그 때로부터 “작은 공으로 큰 공을 굴렸다”는 ‘탁구 외교’ 설이 세계에서 나돌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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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4-19
  • 中, 18일 코로나 본토 확진자 0명...해외 입국자 11명
    [동포투데이] 중국 국가위생건강위원회에 따르면 18일(0~24시 기준) 31개 성(자치구·직할시)과 신장생산건설병단(新疆生產建設兵團)에서 11명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보고됐다. 이날 보고된 신규 확진자 11명(하이난 4명, 광둥 2명, 윈난 2명, 톈진 1명, 상하이 1명, 산시 1명)은 모두 해외 입국자며 추가 사망자는 없다. 의심환자 1명은 상하이에서 발견됐다. 이날 퇴원환자는 10명이고 의학적 관찰에서 해지된 밀접접촉자는 333명이다. 중증환자는 전날보다 1명 늘었다. 한편 18일 24시까지 확진자 315명(중증 6명), 누적 퇴원자 8만5559명, 누적 사망자 4636명, 누적 확진자 9만0510명으로 집계됐다. 이외 홍콩·마카오·타이완 지역의 누적 확진자는 1만2805명으로 집계됐다. 이중 홍콩특별행정구 확진자는1만1683명(퇴원 1만1270명, 사망 209명), 마카오 특별행정구는 49명(퇴원 48명), 타이완 지역은 1073명(퇴원 1033명, 사망 11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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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4-19
  • 150년 전, 중국인 노동자 美 철도 건설에 한몫
    [동포투데이] 광둥(廣東)성 장먼(江門) 오읍 화교(華橋) 화인(華人) 박물관에는 중국인 철도 노동자들의 조형물이 전시돼 있다. 마치 살아 숨 쉬는 듯한 조형물은 소리 없이 중국인들이 150년 전 미국에서 겪은 노고를 말하고 있으며 중국인의 분투 정신을 보여주고 있다. 이 조형물은 1960-80년대 미국·캐나다에서 철도를 건설한 당시 오읍 화교의 원형이다. 기록에 따르면 미국 대륙횡단철도 건설에는 약 1만 5000명의 중국인 노동자가 참여해 노동력의 90%를 차지했다. 중국인 노동자들은 14년 만에 완공될 예정이었던 철도를 7년 만에 건설하였다. 1869년 5월 10일 미국 역사에 기록된 날로 유타주 프로몬트리에서 미국 최초의 대륙횡단철도가 개통되었다. 한때 수개월이 걸렸던 여정은 일주일로 단축됐다. 2019년 5월 14일, 미국 '뉴욕 타임스'는 “그들은 제대로 된 평가를 받아야 한다"라며 '역사에서 거의 지워진 중국인 노동자들'에 대해 언급했다. 기사에 따르면 150년 전 중국인 노동자들은 미국 대륙횡단철도 건설에 큰 공헌을 했지만 오랫동안 잊혀왔다. 당시 중국인 노동자들은 반 이민 정서와 폭력에 직면했고, 1882년 중국 배제법은 중국인 노동자들이 미국 시민권을 소유하는 것을 금지했다. 2019년 5월 10일, 미 교통부 최초 중국계 미국인 장관인 자오 샤오란은 중국인 노동자들에게 경의를 표했다. 자오 샤오란은 “중국인 노동자들이 만든 업적은 "오늘날 세계를 연결하는 디지털 혁명만큼이나 중요하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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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4-19
  • 中 충칭, 첫 자율주행 버스 ‘윈바(云巴)’ 시운행
    [동포투데이 김현나 기자] 17일, 충칭에서 첫 자율주행 버스 ‘윈바(云巴)’가 시운행에 들어갔다, 보도에 따르면 충칭 자율주행 버스 ‘윈바’ 시스템 총 투자는 18억 위안이며 본선길이 15.4km에 모두 15개의 역이 설치되어 있으며 모두 고가역이다. ‘윈바’는 비야디 그룹이 만들어낸 버스로, 100% 자주 지식 재산권을 갖춘 3차원 스마트 교통 시스템이다. ‘윈바’의 시스템을 지하철 등과 비교하면 건설 원가가 낮고 건설 주기가 짧은 등 장점을 갖추고 있어 중소형 궤도 교통 수송을 위한 새로운 선택으로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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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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