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09(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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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헝가리 외무장관 “우크라이나, 나토 무기 보유해도 핵대국 이기지 못해”
    [동포투데이] 시아르도 헝가리 외무장관은 8일 나토가 우크라이나에 더 많은 무기를 공급하면 이길 수 있다고 생각하지만 이 경우에도 우크라이나는 핵 대국을 이길 수 없다고 주장했다. 시아르도는 러시아에서 극단주의로 간주돼 금지된 페이스북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 올린 영상 메시지에서 "나토의 새 제안은 우크라이나가 승리할 때까지 계속 싸우자는 데 기반을 두고 있다"라고 말했다. 영국과 나토 모두 전쟁의 종식을 이 군사적 성과와 연결하고 있는데, 이 성과는 절대적으로 비현실적이며 실현 가능성은 극히 희박하거나 심지어 불가능하다고 주장했다. 그는 이어 더 나아가 갈등이 전쟁에서 해결될 수 없다고 덧붙였다. 시어도르는 또 "우크라이나는 이 전쟁에서 이길 수 없다"라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이런 유형의 전쟁에서 핵 대국을 이기는 것은 거의 불가능하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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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유럽
    2024-05-09
  • 독일 교통부 장관, 중국 자동차 제조업체에 대한 EU 관세 거부
    [동포투데이] 볼커 위싱 독일 교통부 장관이 EU의 중국 자동차 업체에 대한 징벌적 관세 부과를 거부했다고 DPA통신이 8일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이 독일 자유민주당 정치인은 "우리는 시장을 봉쇄하고 싶지 않으며 경쟁에 참여하고 싶다"며 "독일 정부가 독일 기업들이 계속해서 자국에서 부가가치를 창출하고 글로벌 무역에서 경쟁력을 유지할 수 있도록 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이어 "그렇기 때문에 징벌적 관세 부과를 통한 무역전쟁이 아닌 공정하고 규범적인 경쟁환경에서 국제무역이 이뤄지길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위싱은 이것이 독일처럼 세계 무역에 크게 의존하는 국가들에게 필수적이라고 주장했다. 독일자동차공업협회(VDA)도 지난달 EU의 중국산 전기차에 대한 추가 관세 부과가 무역전쟁을 촉발하고 독일의 고용을 위협해 EU의 전기차 보급과 디지털 전환 목표를 위태롭게 할 수 있다며 공개적으로 반대했다. 앞서 이달 초 돔 브로브스키스 EU 집행부 부위원장 겸 무역위원은 EU의 중국 전기차에 대한 보조금 반대 조사가 '추진 중'이라고 밝히면서 브뤼셀이 여름휴가 이전에 중국 전기차에 대한 추가 관세를 부과할 가능성을 시사했다. 지난해 9월 폰 데어라이언 EU 집행위원장은 중국 보조금으로 인한 시장 경쟁 왜곡에 대한 조사를 벌이겠다고 발표했다. 만약 중국이 무역법을 위반한 것으로 조사된다면, EU는 징벌적 관세를 부과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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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9
  • 우크라 “러시아 요원 젤렌스키 암살 시도”
    [동포투데이] 우크라이나 당국이 젤렌스키 대통령 암살을 계획한 러시아 요원들을 체포했다고 밝혔다. 크렘린궁은 이에 대해 논평을 거부했지만 정확한 정보일 가능성은 낮다고 밝혔다.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우크라이나 국가안보국은 7일 푸틴 러시아 대통령의 취임식에 대한 선물로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과 다른 고위 당국자들을 살해하려던 러시아 요원 2명을 키예프에서 체포했다고 밝혔다. 8일 크렘린궁 대변인 드미트리 페스코프는 이에 대해 답변하지 않았지만 정확한 정보일 가능성은 낮다고 말했다. 푸틴은 구소련 국가안전보장회의(KGB)출신이다. 그는 1990년 정계에 입문해 1999년 대통령 권한대행을 거쳐 이듬해 공식적으로 대통령이 됐다. 2008~2012년 헌법상 연임이 허용되지 않아 측근인 드미트리 메드베데프를 대통령으로 자신은 스스로 총리가 됐다. 2012년 선거에서 두 사람은 직위를 '교환'해 푸틴이 다시 대통령이 됐고, 2018년 재선 됐다. 지난 3월 대선에서 푸틴은 강력한 야당이 없는 가운데 또 한 번 압도적인 승리를 거뒀고, 이번이 그의 다섯 번째 대통령 임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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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러시아·우크라이나
    2024-05-08
  • 中 3번째 항모 '푸젠함' 항해 테스트 완료
    [동포투데이] 인민해방군 해군은 8일 오후 중국의 세 번째 항공모함 푸젠함이 8일간의 첫 항해 테스트를 성공적으로 마치고 강남 조선소 부두로 순조롭게 복귀했다고 발표했다. 소식통에 따르면 푸젠함은 항해 테스트 기간 동안 동력, 전력 및 기타 시스템과 장비에 대한 일련의 테스트를 완료하고 기대했던 결과를 달성했다. 다음으로 푸젠함은 수립된 계획에 따라 후속 테스트를 수행할 예정이다. 푸젠함은 독자적으로 설계 및 건조된 중국 최초의 캐터펄트 항공모함으로, 전자기 캐터펄트와 차단 장치로 구성된 평평한 직선형 긴 비행 갑판을 채택했으며 만재 배수량이 8만 톤이 넘는다. 푸젠함은 5월 1일 오전 8시쯤 상하이 강남 조선소 부두에서 첫 항해 테스트를 위해 해당 해역으로 출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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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8
  • 美언론 “바이든 정부, 이스라엘에 탄약 공급 중단”
    [동포투데이] 바이든 행정부 이스라엘에 대한 미국산 탄약 공급을 중단했으나 그 이유는 밝히지 않았다고 CNN 방송이 이 사안에 정통한 관계자들을 인용해 5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소식통에 따르면 이번 중단은 라파에서 이스라엘의 행동 가능성과는 아무런 관련이 없으며 다른 물자 수송에도 영향을 미치지 않을 것이라고 한다. 미 당국자들은 이스라엘에 대한 정책이 변하지 않았다고 주장하고 있지만 라파에서 이스라엘의 잠재적인 행동에 대해 여전히 우려하고 있다. 앞서 AFP 통신은 이 사안에 정통한 소식통을 인용해 윌리엄 번스 미 중앙정보국 국장이 5일 도하에서 카타르 총리와 만나 이스라엘과 하마스 간 전쟁 중재를 위한 "긴급" 논의를 할 예정이라고 보도한 바 있다. 익명을 요구한 소식통은 번스 국장이 모하메드 빈 압둘라만 알타니 카타르 총리와의 회담을 위해 도하로 향하고 있다고 밝혔다. 소식통은 카이로 회담이 "돌파구를 찾지 못했다"며 "번스 CIA 국장이 카타르 총리와 긴급 회담을 위해 도하로 가는 중이며 카이로 회담을 정상 궤도에 올릴 방법이 있는지 모색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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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중동·아프리카
    2024-05-08

실시간 국제뉴스 기사

  • 中, 2021년 대졸생 909만 명 취업시장 안정세
    [동포투데이 김현나 기자]13일, 중국 교육부가 2021년 대졸생 취업 진척 상황을 소개하는 브리핑을 마련했다. 2021년 전국 일반 대학 졸업생의 총규모는 909만 명으로 전년 동기 대비 35만 명이 증가하였으며 현재 2021년 대졸생들의 취업 진척 상황은 전반적으로 안정되고 있다고 당일 중국 CCTV가 보도했다. 올해 교육부가 내놓은 ‘24365 스마트 일자리 플랫폼’은 2021년 대학 졸업생에게 일자리 정보 1451만 건, 이력서 3763만인 차를 누적 제공했고 별도 채용 박람회는 40회, 일자리 제공 정보는 342만 건이 넘었다. 그리고 중국 교육부가 지난해 가을학기 이래 내놓은 ‘24365 취업 공익 생방송’은 35회 개최돼 1억 800만 명이 넘는 시청자가 몰렸다. 중국 교육부는 또 고용 촉진을 위해 지난해 가을학기 이후 관련 부처와 정책성 일자리 흡수역할도 충분히 할 것으로. 공무원 채용은 중앙 조직부와 국가공무원국의 시험을 약 2개월 앞당겨 7월에 마칠 예정이며 기층 일자리 항목은 국가 교육부, 국가 인적자원 및 사회 보장부, 공청단 중앙이 각각 ‘특별 취업 프로그램’, ‘서부 지원 프로젝트’ 등 국가 기간 일자리 프로그램을 각각 가동하고 있다. 대학생 징병의 경우 중앙군사위 국방동원부의 ‘1년 2징병’ 개혁방침에 따라 1차 징집이 거의 끝났으며 대학생들의 신청상황이 매우 활약적이어서 2차 징병 신청은 이미 4월에 시작되었다. 다음 국유기업 채용은 국무원 국유자산 감독관리위위원회, 중앙라디오 TV 방송 본국 등이 공동으로 진행하면서 누적 58만9000개의 일자리를 확보했다. 그리고 초등학교와 중학교 및 유치원 교사 채용은 8월 중으로 마무리될 예정이며 이 밖에도 석사연구생, 본과생 모집 규모를 적절하게 확대해 인재 양성에 힘쓰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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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5-13
  • 인도 한 대학서 18일간 교수 34명 코로나19로 사망
    인도 알리가르무슬림대학교(AMU). [동포투데이 철민 기자] 12일, 인도 보건부의 최신 발표에 따르면 지난 11일 24시간 동안 인도에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34만 4821명으로 집계됐고 누적 확진자는 2334만 0938명, 신규 사망자는 4205명, 누적 사망자는 25만 4197명에 달했다. 최근 18일 동안 인도 알리 가르 무슬림 대학교(AMU)에서는 최소 34명 교수가 코로나19로 사망했다. 이 중에는 현직 교수 16명, 정년퇴직 교수 18명이 포함돼 전반 대학 내 교사와 학생들을 공포에 떨게 했다고 현지 언론들이 전했다. 상황이 이 정도로 치달아 오르자 이 대학 타리크 만수르 부총장은 인도 보건부 산하의 인도의학연구이사회에 편지를 보내 “대량의 사망을 초래한 특정 변종 바이러스가 캠퍼스와 주변에 전파되고 있는 것은 아닌지 의심스럽다"라고 우려를 표했다. 타리크 만수르 부총장은 바이러스 샘플을 인도의학연구이사회 관련 부서를 지정해 분석을 의뢰했다. 하지만 이 구명 편지는 아직 답변을 받지 못한 상황이다. 한편 최근 인도 북부의 갠지스강과 그 지류인 야무나강에서 대량의 시신이 발견, 심지어 구급차에서 코로나19 환자 시신을 들고 나와 그대로 강에 버리는 의료진도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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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5-13
  • 美 언론, “중국 시노백 코로나 백신 매우 효과적”
    [동포투데이 허훈 기자] 현지 시간으로 11일, 미국 블룸버그통신은 “실제 연구에서 중국 시노백 코로나 백신이 매우 효과적이라는 것을 발견했다”는 제목의 글을 통해 “인도네시아의 연구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중국 시노백 백신의 실제 유효성은 시험단계의 결과보다 더 좋은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보도에 따르면 지난 11일, 인도네시아 보건장관 사디킨은 인터뷰에서 “수도 의료진 2만 5374명이 제 2 차로 중국 백신을 접종한 후 28일간 상황을 추적했다”면서 “그 결과 접종이 완료된 지 7일 만에 접종자를 사망으로부터 100% 보호할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고 접종자의 96%가 입원치료를 피할 수도 있었다” 말했다. 사디킨은 “이들 접종자의 94%가 코로나19에 감염되지 않은 것은 비범한 결과”라고 하면서 “이 백신은 여러 차례 임상시험에서의 결과보다 효과가 좋았다”, “인도네시아 의료진의 입원 및 사망자 수가 급격히 줄어드는 것을 봤다”고 덧붙였다. 이에 블룸버그통신은 더 나아가 중국 백신의 실제 유효성이 시험단계의 결과보다 낫다는 것을 보여준다고 지적했다. 미국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인웨이둥(尹卫东) 시노박 바이오텍 수석 집행관은 “시노백 백신이 실제 활용되고 있다는 증거가 많아졌으며 코로나19 변이로 백신의 보호역할이 지역에 따라 다를 수 있다”고 하면서 “시노백 백신은 새로운 변종 바이러스를 잘 막아낸 것으로 보인다”고 언급했다. 한편 오클랜드대 백신학자인 헬렌 페투스-해리스도 “이 백신이 실제 상황에서 질병에 저항하는 능력이 임상시험보다 높을 수 있다”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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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5-13
  • 中, 12일 코로나 본토 확진자 0명...해외 입국자 9명
    [동포투데이 김다윗 기자] 중국 국가위생건강위원회에 따르면 12일(0~24시 기준) 31개 성(자치구·직할시)과 신장생산건설병단(新疆生產建設兵團)에서 9명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보고됐다. 이날 보고된 신규 확진자 9명(상하이 2명, 광둥 2명, 톈진 1명, 네이멍구 1명, 산둥 1명, 쓰촨 1명, 산시 1명)은 모두 해외 입국자이다. 추가 사망자와 의심자는 없는것으로 확인됐다. 이날 퇴원환자는 20명이고 의학관찰에서 해제된 밀접접촉자는 536명이다. 중증 환자는 전날보다 1명이 늘었다. 12일 24시까지 확진자 291명(중증 1명), 누적 퇴원자 8만5881명, 누적 사망자 4636명, 누적 확진자 9만0808명으로 집계됐다. 이외 홍콩·마카오·타이완 지역의 누적 확진자는 1만3094명으로 집계됐다. 이중 홍콩특별행정구 확진자는1만1814명(퇴원 1만1505명, 사망 210명), 마카오 특별행정구는 49명(퇴원 49명), 타이완 지역은 1231명(퇴원 1097명, 사망 12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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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5-13
  • 中, 중·미 경쟁은 올림픽 정신에 부합돼야
    [동포투데이 철민 기자] 일전, 프리먼 전 미 국방부 차관보가 기고문을 통해 미국의 대중국 무역전쟁과 같은 공격적 정책은 결국 미국이 ‘자충수’를 뒀다는 것을 증명할 것이라고 말했다. 9일, 프리먼은 호주 동아시아 포럼에 기고한 "워싱턴이 중국과 이길 수 없는 경기를 펼치고 있다"라는 제하의 글을 통해 "미국이 중국에 대한 ‘최대의 압박’을 계속 고도화하면서 중국을 약화, 억제시키려고 한다"고 지적했다. 그는 "미국의 군용기와 군함은 늘 중국 국경 부근에서 서슬 푸르게 순찰을 하지만 중국 함재기는 미국 해안에 나타나지 않았고 중국 주변에는 미군 기지가 즐비한 반면 미국 인근에는 중국 기지가 없다"고 언급했다. 또한 "미국이 계속 이런 식으로 중국과 맞서려고 한다면 국제적으로 부도덕해질 수밖에 없다"면서 "미국은 반드시 자체 경쟁력을 높여 더욱 평등하고도 개방적이며 창의적이고도 건강과 자유가 있는 사회를 건설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대결은 장밋빛 비전으로 가는 방식이 아니기에 중국과 협력하는 것이 좋을 것"이라고 조언했다. 이와 관련해 화춘잉(华春莹)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11일 정례 브리핑에서 “프리먼 선생이 매우 잘 지적했다"고 평가하고 나서 “중국은 미국을 추월하는 것을 목표로 하지 않고 스스로를 끊임없이 향상시키고 추월하고 있다"고 말했다. "미국이 경쟁을 원한다면 중국도 피하지는 않겠지만 경쟁은 공정해야 하며 ‘태클’을 거는 강권으로 다른 나라의 정상적이고도 정당한 발전을 위한 권리를 빼앗아서는 안 된다"고 덧붙였다. 화 대변인은 “미국은 지난 정부 이래로 중국에 대해 온갖 방법을 동원하여 전력을 다해 수단을 가리지 않고 무력 위협을 하면서 중국을 정치적으로 고립시키고 경제적으로 제재하고 기술적으로 봉쇄하려고 했는가 하면 홍콩, 타이완(台湾)과 신장(新疆) 등 중국 내정에 간섭하였으며 다른 나라에 ‘반중 울타리’를 만들라고 협박하고 회유하기도 했다. 이는 합법적이지도 도덕적이지도 않아 실현될 수 없으며 결국 미국 국민의 이익을 해치게 될 것”이라고 경고했다. 그는 또 “스포츠 강국이자 올림픽 강국인 미국은 ‘더 빨리, 더 높이, 더 강하게’라는 올림픽 슬로건을 깊이 명기해야 한다”면서 "다른 선수에게 ‘태클’을 걸거나 악의적으로 방해하면 반칙으로 퇴장당할 뿐이다”라며 중국에 고의적으로 트집을 잡는 미국을 강하게 비판했다. 이어 “중국과 미국은 세계에서 가장 중요한 경제대국으로서 이익이 고도로 융합되어 있기에 상부상조의 협력을 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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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5-13
  • 우자오셰 , 올해에도 ‘타이완 독립’ 악질분자 리스트에 올라
    주펑롄(朱凤莲) 중국 국무원 타이완(台湾) 사무판공실 대변인. [동포투데이 허훈 기자] 우자오셰 타이완 외교부 장관이 연속 ‘타이완 독립’ 악질분자 리스트에 올랐다. 12일 오전, 중국 국무원 타이완(台湾) 사무판공실 정례 브리핑에서 주펑롄(朱凤莲) 대변인이 취재진의 질문에 이 같이 답했다. 주 대변인은 “최근 국무원 타이완 사무판공실은 우자오셰의 ‘타이완 독립’ 언론을 주목하고 있다”면서 “우자오셰는 대륙에서 이미 ‘타이완 독립’ 악질분자 리스트에 올라 있다”고 밝혔다. 그는 “‘타이완 독립’을 단호히 타격하고 악질분자들의 언론을 제지하는 것은 양안 관계의 평화와 발전을 위한 필수조건”이라고 주장했다. 주 대변인은 또 “우자오셰는 ‘타이완 독립’을 거듭 고취하면서 악의적으로 대륙을 폄훼하고 양안 대립을 선동하면서 양안 동포들의 공동 이익을 엄중하게 훼손시키고 있다”고 비난했다. 이어 “이렇게 ‘타이완 독립’을 주장하는 악질분자들에 대해 필요한 모든 조치를 취해 법에 따라 종신토록 이들의 책임을 추궁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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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5-13
  • 中, COVID-19 팬더믹 속 농촌관광 열풍
    [동포투데이 김나래 기자] 중국은 COVID-19가 유행하고 있는 가운데 체험형 농촌관광 붐이 일고 있다고 11일 CNN 방송이 보도했다. 세계 최대 온라인 여행사 중 하나인 트립닷컴은 보고서를 통해 2021년 3월까지 중국 내 농촌 관광 여행이 전년 대비 300% 이상 증가했다고 밝혔다. 보고서에 따르면 중국 관광객들은 국내 역사와 자연의 경이로움을 향한 것이 아니라 뽕나무순, 열매 따기, 쌀 재배, 바닷가 낚시, 음식 만들기 등 조금 이색적인 것을 찾고 있다. 농촌 관광의 급속한 성장은 코로나 유행이나 중국의 급속한 도시화의 결과만이 아닌 빈곤 완화 프로그램을 통해 시골의 가난한 사람들을 지원하고 농촌 지역 활성화를 위한 정부의 주요 정책이라고 보고서는 설명했다. 이 대규모 프로그램에는 절대빈곤에서 모든 주민을 구출하기 위해 고안된 다양한 공공사업을 포함하고 있다. 보고서는 이 같은 농촌관광 붐은 정부가 '여가 농업, 농촌관광, 홈스테이 경제'를 더욱 강화해야 한다고 요구한 제14차 5개년 계획(2021~2025년) 초안에 명시된 대로 구체적인 정부 계획이 뒷받침되고 있다고 언급했다. CNN 방송은 관광업계 관계자들의 말을 인용해 "중국의 농촌 관광은 이제 막 시작 단계에 접어들었으며 앞으로는 무수히 많은 현지 문화에 더 초점을 맞출 것"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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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5-13
  • 中 타이항산, 600년 역사를 가진 옛마을
    [동포투데이 화영 기자] 중국 타이항산(太行山) 깊은 골짜기에 위치해 있는 허베이(河北省)성 싱타이(邢臺)시 신더우(信都)구 루뤄(路羅)진 잉탄(英談)촌은 600여 년의 역사를 가지고 있는 옛마을로 현재 잘 보존된 명청시대 건축양식이 뚜렷한 고택만 해도 67채에 달한다. 최근 몇 년간, 현지에서는 아름다운 마을 건설과 옛마을 보호를 결합해 옛마을에 대한 과학적 복원을 진행하는 한편 지역의 깊은 역사 문화를 바탕으로 인프라를 정비하고 옛마을 민속관광업을 발전시켜 마을 전체의 발전을 이끌었다. 사진은 지난 11일에 촬영한 타이항산 잉탄촌의 고택들 모습이다.(사진/신화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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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5-13
  • 中구이양, 풍력발전 지대 그림처럼 아름다워
    [동포투데이 김현나 기자] 중국 후난(湖南)성 천저우(郴州)시 구이양(桂阳)현 바이수이 요족(白水瑶族)향 톈탕(天塘山)산 풍력발전 지대는 운무가 자욱하고 수십 대의 풍력발전기가 하늘을 찌를 듯 솟아 있어 일대 장관을 이루면서도 그림처럼 아름답다. 우링산맥 오지(五岭山脉腹地)에 위치한 구이양현 경내에 길이가 60여 킬로미터에 달하는 좁고 긴 ‘질풍지대(疾风带)’는 100만 킬로와트이상에 달하는 풍력자원을 개발할 수 있으며 후난성에서 풍력자원이 가장 풍부한 지대에 속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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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5-13
  • 中 헤이룽장, 스마트 자율주행 '이앙기' 신바람
    [동포투데이 철민 기자] 벼 모내기가 한창인 헤이룽장(黑龍江)성 베이다황(北大黃)그룹 훙웨이(紅衛)농장 유한공사 스마트팜 시범구에서 자율주행 스마트 이앙기가 논 밭을 누비며 모내기 작업을 하고 있다. 자율주행 스마트 이앙기는 베이더우 위성위치확인시스템(GPS)을 적용해 논 작업시 자동으로 장애물 회피와 유턴, 코너링이 가능하다. 아울러 차체에 카메라를 장착해 논밭 모종 상황을 5G 신호를 통해 실시간으로 스마트팜 센터로 전송하는 등 작업 효율성과 품질을 높이고 있다. 사진은 지난 11일, 베이다황 농장그룹 홍위농장유한공사 스마트팜 시범구에서 직원들이 모종을 자율주행 이앙기에 싣고 있는 모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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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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