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27(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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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中 외교부, 중·미 5가지 합의에 도달
    [동포투데이] 양타오(杨涛) 중국 외교부 북미ㆍ오세아니아 담당 국장이 2024년 4월 26일 밤 블링컨 미국 국무장관의 중국 방문과 관련해 언론에 브리핑했다. 양타오는 중미 양측이 포괄적인 의견 교환을 바탕으로 다섯 가지 합의에 도달했다고 밝혔다. 양타오는 블링컨 미국 국무장관의 이번 중국 방문이 미중 양국 정상의 샌프란시스코 회동 합의를 이행하고 대화를 유지하며 이견을 통제하고 협력을 추진하며 국제 문제 조율을 강화하기 위한 일환이라고 지적했다. 양타오에 따르면,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은 26일 오후 블링컨을 만나 중미 관계에 대한 고위급 차원의 권위 있는 입장을 밝히고 지도 의견을 제시했다. 같은 날 왕이 외교부장 블링컨과 5시간 30분 동안 회담을 갖고 중미 관계와 국제 및 지역 문제에 대해 광범위하고 심도 있는 의견을 교환하며 전략적 인식, 대만, 무역, 과학기술, 남중국해, 미국의 인도태평양 전략 및 기타 중국의 핵심 관심사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 왕샤오홍 국무위원 겸 공안부장도 블링컨을 만나 미중 마약단속 협력에 대한 의견을 교환했다. 25일에는 천지닝 상하이시 당위원회 서기가 블링컨과 회담을 갖고 상하이와 미국 간 교류협력에 관해 의견을 교환했다. 양타오는 블링컨의 방중 기간 양측이 포괄적인 의견 교환을 바탕으로 다섯 가지 합의에 도달했다고 밝혔다. 첫째, 양국 정상의 인도에 따라 중국과 미국의 관계를 지속적으로 안정시키고 발전시키기 위해 노력하기로 합의하였으며, 샌프란시스코 회담 이후 중국과 미국의 다양한 분야에서의 대화와 협력이 이루어진 긍정적인 진전을 인정하고 샌프란시스코에서 양국 정상이 합의한 중요한 합의의 이행을 가속화하기로 하였다. 둘째, 양국은 고위급 교류와 각급 접촉을 유지하고, 외교·경제·금융·통상 등 분야에서 복원·신설된 협의체 역할을 지속하며, 양군의 교류를 지속하고, 미·중 마약·기변·인공지능 협력을 더욱 추진하기로 합의했다. 셋째, 미·중 인공지능 정부 간 대화 첫 회의 개최, 미·중 관계 지도원칙 협의 지속 추진, 미·중 아시아태평양 실무협의, 미·중 해양·영사 협의 재개, 미·중 마약단속반 고위급 회담 개최, 중국의 류전민(刘振民) 기후변화 특사 방미 환영 등이다. 넷째, 양국은 양국 간 인적교류를 확대하고 상대국 유학생을 환영하며, 5월 중국 시안(西安)에서 개최되는 제14차 미‧중 관광 고위급 대화를 잘 운영하기로 했다. 다섯째, 양 측은 국제 지역 이슈에 대해 협의를 유지하고, 양 측 특사는 소통을 강화하기로 합의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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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27
  • 크렘린궁, 푸틴 중국 방문 준비 마무리 단계
    [동포투데이] 페스코프 크렘린궁 대변인은 26일 푸틴의 중국 방문 준비가 거의 마무리 단계에 있다고 언론에 밝혔다. 페스코프 대변인은 "푸틴 대통령의 중국 방문 준비가 거의 마무리 단계에 접어들었다. 우리는 중국 파트너와 함께 방문 날짜를 발표하기로 합의했다. 러시아와 중국 정상의 회담은 현재 전 세계의 이목을 끄는 대사건이다"라고 말했다. 그는 러시아와 중국은 주권을 소중히 여기는 주권 국가이며, 두나라 모두 서방으로부터 압력을 받고 있지만 이를 견딜 수 있다고 확신한다고 강조했다. 페스코프는 "이번 회담의 의제는 양측의 광범위한 공통 관심사를 포함하고 있으며 광범위한 분야에서 협력을 더욱 발전시키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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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러시아·우크라이나
    2024-04-26
  • 김정은, 신형 방사포탄 검수사격 참관
    [동포투데이]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25일, 240㎜ 방사포(다연장로켓포) 포탄 검수시험 사격을 참관했다고 북한 관영 조선중앙통신이 보도했다. 김정은은 신기술을 활용한 방사포 무기체계가 북한군의 포병 능력을 강화하고 전략적 변화를 가져올 것이라고 주장했다. 분석가들은 이 무기체계는 남한 수도권을 겨냥해 특별히 설계된 것으로, 북한이 서울을 불바다로 만들겠다고 위협할 때 자주 거론되는 무기체계라고 지적했다. 통신은 이 방사포탄은 제2경제위원회 산하에 신설된 방산업체에서 생산된 것으로 비행안정성, 명중정확도 등의 지표가 높은 평가를 받았다고 전했다. 북한은 올 2월 유도 기능을 갖춘 신형 240mm 로켓 개발에 성공했다고 발표했다. 김정은은 240mm 방사포 무기체계의 신기술 도입은 북한군의 포병 전력 강화에 전략적 변화를 가져올 것이라며 이 업체가 올해 하달한 군수생산계획을 원만히 수행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통신은 이 포탄을 생산하는 업체에 대한 추가 정보는 제공하지 않았다. 하지만 미국과 한국이 북한의 러시아 무기 공급을 비난하고 있는 가운데 북한이 방사포탄 생산을 늘리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북한과 러시아 모두 관련 혐의를 부인하고 있다. 통신은 "이번 시험사격을 통해 방사포탄이 비행특성과 정확도에서 요구되는 기준을 충족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통신은 또 다른 보도에서 김정은이 그의 조부의 이름을 딴 '김일성군사종합대학'을 참관해 북한군의 전신인 '인민혁명군' 창건 기념일을 기념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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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26
  • 마크롱 “유럽 멸망할 수도” 경고
    [동포투데이]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은 25일 “유럽 대륙이 미국의 속국이 되어서는 안 된다”라고 거듭 강조하며 더욱 강력하고 통합된 유럽 국방체제 구축을 촉구했다.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마크롱은 이날 연설에서 “유럽은 멸종 위험에 직면해 있지만 그 위험에 맞설 능력이 없다"라고 경고했다. 마크롱은 유럽의 사이버 보안 역량 강화, EU와 영국 간의 국방 관계 강화, 고위 군인 훈련을 목표로 하는 유럽 사관학교 창설 등을 촉구했다. 마크롱은 또 “방위산업이 없으면 국방도 없다”며 “유럽은 수십 년 동안 투자가 부족했다”며 “유럽인들이 유럽산 군사 장비 구매를 우선시해야 한다”라고 주장했다. 마크롱은 특히 “유럽은 결코 미국의 속국이 되지 않을 것이며 세계의 모든 지역과 대화할 수 있다는 것을 보여줘야 한다”라고 거듭 강조했다. 마크롱은 오랫동안 유럽의 '전략적 자주성'을 주장하며 미국에 대한 의존도를 줄이고 '미국의 추종자'가 되라는 압박을 이겨내 왔고, 유럽이 직면한 '거대한 리스크'는 유럽 구축의 전략적 자주성을 저해하는 '자신만의 위기'에 빠지는 것이라고 여러 차례 강조해 왔다. 그는 유럽이 국방 등의 분야에서 미국에 대한 의존도를 줄일 것을 요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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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26
  • 블링컨, 상하이 도착...미·중 갈등 여전
    [동포투데이] 4월 24일 오후, 불링컨 미 국무장관은 상하이에 도착해 임기 중 두 번째 중국 방문 일정을 시작했다. 미국 언론들은 미·중 관계가 소강상태를 보이고 있지만 여전히 양국 관계 안정을 위협하는 현안이 잇따르고 있다고 분석했다. 보도에 따르면 블링컨은 금요일 왕이 중국 외교부 장관과의 회담을 위해 베이징으로 이동하기 전에 재계 지도자들과 만날 예정이다. 지난 중국 방문(6월) 때처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의 만남이 이뤄질지는 불투명하다. 블링컨의 이번 방문이 양국 간 최근 고위급 접촉으로, 글로벌 무역에서 군사 교류에 이르기까지 실무진과 함께 지난해 초 양국 관계를 역사적 저점까지 끌어내린 공개적인 갈등을 완화시켰다는 보도도 있다. 하지만, 앞으로의 도전들은 분명해졌다. 블링컨의 비행기가 상하이에 착륙하기 불과 몇 시간 전에 미국 상원은 대만과 인도 태평양 지역에 80억 달러를 제공하고 미국에서 TikTok에 대한 전국적인 금지로 이어질 수 있는 법안을 통과시켰다. 그리고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곧 법안에 서명할 것으로 예상된다. 미 국무부 고위 관계자는 기자들에게 블링컨이 중국의 러시아 지원, 미국 관리들이 미국 일자리를 위협한다고 주장하는 값싼 중국산 제품, 남중국해에서 중국 선박의 공격적인 활동 혐의 등 다양한 문제에 대해 중국 관리들을 압박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블링컨은 앞서 소셜미디어 X에 중국 측과 지속적이고 직접적인 대면 회담을 갖고 대만 지원 문제를 언급하겠다는 글을 올렸다. 그는 "우크라이나와 이스라엘의 성공적인 외교 이후, 특히 원조 법안이 통과된 직후에 우리는 대만에서 같은 진전을 이루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이것이 이번 방문의 주된 목적"이라고 덧붙였다. 블링컨 미 국무장관은 왕이(王毅) 중국 공산당 정치국 위원 겸 외교부장의 초청으로 24일부 26일까지 중국을 방문한다. 중국 외교부 북미대양주국 관계자는 22일 블링컨 장관의 방문 일정을 설명하면서 "미국은 특히 대만·민주·인권·발전권 문제 등에서 중국의 레드라인을 건드려서는 안 된다"고 강조했다. 이어 중국은 최근 대만 문제에 대한 미국 측의 잘못된 언행을 단호히 반대하며, 미국 측에 미·중 3개 공동보도문을 준수하고, 대만 무장을 중단하며, 중국의 내정 간섭을 중단하고, 중국의 평화통일을 지지할 것을 촉구한다고 말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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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24

실시간 국제뉴스 기사

  • 中, 싼샤그룹 바이허탄 수력발전소 건설현장
    [동포투데이 김현나 기자] 중국 윈난성 차오자현(云南省巧家县)과 쓰촨성 닝난현(四川省宁南县) 접경지역인 진사장(金沙江)의 간류 위에 위치한 바이허탄(白鹤滩) 수력발전소 건설현장은 현재 많은 건설노동자들로 붐비면서 분망한 모습이다. 바이허탄 발전소는 중국 싼샤그룹(三峡集团)이 진사장 하구에 건설하는 4기 단계식발전소 중 두 번째 단계로 용량은1600만 킬로와트이다. 싼샤그룹 바이허탄공사 건설부에 따르면 바이허탄 수력발전소 1차 발전은 2021년 7월에 시작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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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4-30
  • 인도, 사망자 급증에 강아지 화장장 인간용으로 개조
    [동포투데이 허훈 기자] 현지 시간으로 28일 인디아투데이에 따르면 최근 병원 침대와 산소 공급의 부족으로 인도 델리에서 코로나19 사망자가 급증, 화장장 밖에서 주민들이 줄지어 고인의 시신을 태우는 등으로 현재 화장장이 과부하가 걸렸다. 이런 가운데 현지 당국은 강아지 화장장을 인간용으로 개조하는 작업을 하고 있는 상황이다. 보도에 따르면 남 델리 시정 회사는 약 6개월 전에 건축되어 아지 사용에 교부되지 않은 화장장을 임시 인간용 화장장으로 만들 계획이다. 현재 인도 델리는 하루 800여 구의 시신을 화장, 이 숫자는 1000구까지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며 이에 대비해 델리 당국은 화장 장소를 늘리는 조치를 강구하고 있다. 이에 앞서 인도에서는 시신 화장 량을 늘리기 위해 델리를 비롯한 일부 도시는 부득불 시 구역 여러 곳에 노천 화장장을 설치했으며 델리 동남부에서는 공원의 한 곳을 임시 화장장으로 개조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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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4-30
  • 이스라엘, 종교행사 압사사고 발생.. 최소 44명 사망
    [동포투데이 김나래 기자] 이스라엘 언론은 30일 새벽 이스라엘 북부에서 압사사고가 발생해 최소 44명이 숨지고 103명이 다쳤으며 일부 부상자는 위독한 상태라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사고 당시 유대교인 약 10만 명이 이스라엘 북부 메이룽산에 모여 유대교 축제를 즐기던 중 콘서트 스탠드가 무너지면서 참사가 발생했다. 현재 이스라엘 구호기관은 헬기 6대를 동원해 부상자를 대피시키고 현장에 야전병원을 짓고 있으며 부상자들은 전국 각지의 여러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이스라엘 국방군은 구조대를 파견하였고 경찰은 사고 인근 도로를 봉쇄하고 수사를 벌이고 있다.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는 30일 소셜미디어에 글을 올려 이번 사고는 중대한 재앙이라며 사상자들을 위해 기도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스라엘 언론에 따르면 29일 밤부터 30일 새벽까지 진행된 메이룽산 행사는 이스라엘이 코로나19와 관련된 제한적 조치를 철회한 이래 처음으로 합법적으로 열리는 대규모 종교행사이다. 앞서 이스라엘 보건부는 코로나19 위험성을 이유로 명절 때 메이룽산에 가지 말 것을 촉구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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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4-30
  • 중국산 백신 WHO 승인 눈앞.. 2주 후 결정될 듯
    [동포투데이] 중국산 백신이 WHO 승인을 눈앞에 두고 있다. 만약, 중국산 두 백신이 EUL에 이름을 올리면 WHO의 승인을 받은 최초의 비(非) 서방국가 백신이 될 전망이다. 29일, 중국 관영 중국망(中國網)에 따르면 존스홉킨스대학 백신 전문가는 26일, “중국 백신이 신속하게 WHO의 승인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면서 “만약 중국 백신의 유효성이 입증되고 WHO의 승인까지 받는다면 이는 커다란 파란 신호등일 것”이라고 기대했다. 일부 부유한 서방 국가들이 백신 공유를 공수표와 같이 남발하고 있는 상황에서 중국은 이미 2억 도즈가 넘는 백신을 국제사회에 제공했다.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 포스트는 26일, 현재 전 세계 백신 부족으로 세계보건기구(WHO)의 코벡스 계획에 차질이 빚어졌고 미국이 백신 생산에 필요한 원재료에 대한 수출을 통제해 생산량 증가가 불가능하게 되자 일부 국가는 중국으로 눈을 돌리고 있는 상황에서 세계 최빈국들은 여전히 코벡스 계획에 의존하고 있다고 전했다. 미국외교협회의 황옌중(黃嚴忠) 세계보건 선임연구원은 “WHO가 중국 백신을 승인한다면 중국 백신의 글로벌 판매 합법화 및 여러 국가의 백신 접종 계획을 촉진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한편, 27일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마리안젤라 시마오(Mariangela Simao) WHO 사무차장보는 전날 브리핑에서 “향후 2주 동안, 중국산 2개의 백신을 EUL에 올릴지 검토한 후 결정할 것”이라고 밝혔다. 소식에 따르면 이번 주말에 시노팜 백신에 대한 결정이, 다음 주말에 시노백 백신에 대한 결정이 내려질 전망이다. 만약 2개의 백신이 WHO의 승인을 받는다면 최초의 비서방 국가 백신이 되며 코벡스 계획에도 포함돼 유럽연합(EU) 진출도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현재 EU 국가 중 헝가리만 중국 백신 사용을 허가한 상황에서 독일 등 여러 국가 역시 중국 백신의 수입을 희망하고 있으며 관련한 EU의 승인을 기다리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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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시아
    2021-04-30
  • 2021년 40세 이하 글로벌 자수성가 억만장자 상위 10명은?
    [동포투데이 화영 기자] 후룬연구소가 지난달 13일 상하이에서 '글로벌 U40 자수성가형 억만장자 2021' 명단을 발표하였다. 이중 인터넷 기업 3명, 교육 분야 1명 등 중국 기업가 4명이 전 세계 40세 이하 자수성가형 억만장자 10위 안에 들었다. 10위권 후보들의 문턱은 작년보다 2.5배 많은 28억2000만 달러이며 두 명의 새로운 인물이 명단에 올랐다. 올해 리스트에는 전 세계 40세 이하의 자수성가한 억만장자 79명이 포함돼 지난해보다 26명이 늘었다. 79명의 억만장자는 10개국에서 나왔으며 평균 나이는 36세이다. 이들의 재산 총액은 5,256억7,000만 달러로 1년 전보다 2,319억8,000만 달러 늘었다. 2021년 40세 이하 자수성가한 억만장자 상위 10명을 살펴보자. 네이선 블렉차지크, 38세 회사: 에어 비앤비 거주 국가 : 미국 재산: 130억 달러, 2020 년 대비 177 % 증가. 조 게비아, 39세 회사: 에어비앤비 거주 국가 : 미국 재산 : 130억 달러, 2020 년 대비 177 % 증가. 브라이언 체스키, 39세 회사: 에어비앤비 거주 국가 : 미국 재산 : 145억 달러, 2020 년보다 209 % 증가. 에두아르도 사베린, 38세, 회사: 페이스북 거주 국가 : 싱가포르 재산: 145억 달러, 2020 년보다 19 % 증가. 장방신, 40세 회사: 탈 거주 국가: 중국 재산: 154억 달러, 2020년보다 49% 증가. 더스틴 모스코비츠, 36세 회사: 페이스북 거주 국가 : 미국 재산: 170억 달러, 2020 년보다 27 % 증가. 청이샤오, 36세 회사: 쿠아이쇼우 테크놀로지 거주 국가 : 중국 재산 : 193억 달러, 2020 년보다 829 % 증가. 수화, 39세 회사 : 쿠아이쇼우 테크놀로지 거주 국가 : 중국 재산: 239억 달러, 2020 년보다 728 % 증가. 장잉, 38세 회사: 바이트댄스 거주 국가: 중국 재산: 541억 달러, 2020년보다 291% 증가. 마크 저커버그, 36세 회사 : 페이스북 거주 국가: 미국 재산: 1,009억 달러, 2020년보다 20%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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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중동·아프리카
    2021-04-30
  • 中, 29일 코로나 본토 확진자 0명...해외 입국자 13명
    [동포투데이 김다윗 기자] 중국 국가위생건강위원회에 따르면 29일(0~24시 기준) 31개 성(자치구·직할시)과 신장생산건설병단(新疆生產建設兵團)에서 13명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보고됐다. 이날 보고된 신규 확진자 13명(상하이 7명, 광둥 2명, 산시 1명, 장쑤 1명, 푸젠 1명, 하이난 1명) 모두 해외 입 국자이며 추가 사망자는 없는 반면 신규 의심환자는 3명으로 모두 해외 입국자(상하이 2명, 네이멍구 1명)이다. 이날 퇴원환자는 9명이고 의학관찰에서 해제된 밀접접촉자는 413명이며 중증환자는 전날과 같은 수준을 유지했다. 한편 29일 24시까지 확진자 328명(중증 3명), 누적 퇴원자 8만5691명, 누적 사망자 4636명, 누적 확진자 9만0655명으로 집계됐다. 이외 홍콩·마카오·타이완 지역의 누적 확진자는 1만2940명으로 집계됐다. 이중 홍콩특별행정구 확진자는1만17770명(퇴원 1만1404명, 사망 209명), 마카오 특별행정구는 49명(퇴원 49명), 타이완 지역은 1121명(퇴원 1051명, 사망 12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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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제뉴스
    • 아시아
    2021-04-30
  • 印 전문가, “미·중 '새로운 냉전' 불가피”
    [동포투데이 김현나 기자] 미중 간 새로운 냉전이 불거질지는 아직 미지수다. 하지만 관측통과 언론은 이런 방식이 급부상하고 있다고 전망해왔다. 실제로 바이든 행정부는 사이버 공간과 기술 충돌 위험에서 중국을 억제할 동맹 네트워크에 구축에 힘을 쏟고 있다. 그러나 인도 정치가이자 작가인 샤시 타루어는 22일 인도 시사 잡지 더위크에 기고한 칼럼에서 미국의 이 같은 노력에도 새로운 냉전은 불가피하다고 주장했다. ▲2019년 2월 14일 중국 직원들이 베이징에서 열리는 미-중 무역협상의 개막에 앞서 미국 및 중국 국기를 조정하고 있다. [사진/차이나데일리] 타루어는 "사실 바이든 행정부는 중국에 대한 접근에서 전임자보다 더 뉘앙스를 풍기는 것 같다"며 "안토니 블링켄 미 국무장관은 중국과의 관계가 적대적이고 경쟁적이지만 협력적인 측면도 있음을 인정했다"고 말했다. 이는 투자나 중대한 무역은커녕 단순한 협력 사례도 거의 없었던 미·소 냉전과는 전혀 다르다는 것을 설명한다. 현재 바이든은 아시아에서 중국에 대항하기 위해 일본, 호주, 인도를 포함하는 그룹인 "쿼드" 강화를 원하고 있다. 타루어는 "바이든 행정부는 역내 동맹국들과 긴밀히 협력할 수 있다면 보다 효과적인 중국 전략을 개발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지만 그가 고심하고 있는 문제는 얼마나 많은 파트너들이 이 계획에 참여하고 중국과의 냉전식 대치에 말려들 것인가 하는 것"이라고 언급했다. 그는 중국이 국제 체제를 전복하려는 것이 아니라 현재의 세계 질서 속에서 그 위치를 찾고 있다고 지적했다. "따라서 또 다른 냉전을 제기하는 것은 현재 상황과 중국이 세계 질서에 위협이 될 위험성을 모두 과장하는 것"이라고 주장했다. 타루어는 “포스트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대유행에는 냉전 사고가 작용하지 않는다”며 “오늘의 긴박한 문제는 신 냉전이 일어날 수 있느냐 없느냐가 아니라 미중 양국이 코로나 팬데믹과 환경재난 등 위기에 대응하는 의무를 짊어지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유엔 시대 여권 없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국경을 초월한 청사진이 필요하며 국제 협력은 경쟁 심화보다 세계에 더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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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중동·아프리카
    2021-04-30
  • '관저 공사 비리 의혹' 英 존슨 총리 조사 임박
    [동포투데이 김다윗 기자] 영국 선거관리위원회는 28일(현지 시간) 보리스 존슨 영국 총리의 관저(자택) 인테리어 공사 비리 의혹에 대해 조사를 벌이기로 했다. 주요 외신에 따르면 일전 존슨 총리의 도미니크 커밍스 전 선임고문이 비밀 정치헌금으로 총리 관저를 인테리어했다고 고발했다. 노동당은 기부자, 기부 건수, 개조 비용의 출처를 확인하기 위해 선거위원회에 개입할 것을 요청했다. 선거관리위원회는 지난 3월 이 문제에 대해 보수당에 연락했다고 밝혔다. 존슨 총리의 개인관저는 다우닝가 11번지에 있다. 존슨 전 시장은 부인과 그의 1세 미만 아이와 함께 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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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유럽
    2021-04-30
  • 시진핑, 우주정거장 핵심모듈 ‘톈허’ 발사 성공 축하
    [동포투데이 철민 기자] 4월 29일 11시 23분, 중국이 우주정거장 핵심모듈 ‘톈허’를 발사해 정확하게 궤도에 진입하는 데 성공했다. 당일 중국 관영 신화통신 보도에 따르면 시진핑(习近平) 중국 국가주석은 이번 우주정거장 단계적 비행임무 총지휘부와 핵심모듈 ‘톈허’ 발사 임무에 참가한 각 연구부서 그리고 종업원들에게 축전을 보내 진지한 문안을 전했다. 시 주석은 축전에서 “우주정거장을 건설하고 국가우주실험실을 만드는 것은 중국의 유인 우주 프로젝트 ‘3보 걷기’ 전략을 실현하는 중요한 목표”라며 “이는 과학기술 강국 및 우주강국 건설을 위한 중요한 선도적 사업”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핵심모듈 ‘톈허’ 의 발사 성공은 중국이 우주정거장 건설의 전면 실시 단계에 진입했음을 의미하는 것으로서 후속 임무의 전개에 견실한 발판을 마련했다”고 덧붙였다. 시 주석은 또 “그대들은 ‘쌍탄 일성(원자폭탄, 수소폭탄 및 인공위성)’ 정신과 유인우주 정신을 힘써 발양하여 자립자강과 혁신으로 우주정거장 건설임무 수행에서 전면 승리하여 사회주의 현대화 국가 건설을 위해 새로운 기여를 하기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리커창(李克强) 중국 국무원 총리와 왕후닝(王沪宁)중앙 서기처 서기가 베이징 우주비행 통제센터에서 발사실황을 관람하였으며 중앙 군사위원회 부주석 장유샤(张又侠)가 하이난 원창(海南文昌) 우주발사장 현장에서 시진핑 주석의 축전을 선독하였다. 이외에도 리줘청(李作成), 먀오화(苗华), 장성민(张升民) 등 중앙군사위원회 위원들이 베이징 우주비행 통제센터에서 발사 상황을 지켜보았다. 중국 우주정거장은 2022년까지 궤도 건설을 완료할 계획으로 과학자들이 장기간 근지 공간(近地空间)에서 과학실험, 기술시험 및 종합개발에 참여해 우주자원을 활용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춘 뒤 그 응용과 발전 단계에로 들어가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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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4-29
  • 中, 우주정거장 핵심모듈 '톈허' 발사 성공
    [동포투데이] 4월 29일 11시 23분, 중국 우주정거장 핵심모듈 '톈허'가 창정 5호 B 운반로켓에 탑재되어 중국 원창 우주발사기지에서 성공적으로 발사되었다. 핵심모듈 '톈허'는 교차 도킹, 위치 전환과 정박, 승무팀 장기 거주, 우주과학실험 보장 등 능력을 구비하고 있다. 향후 핵심모듈 '톈허'는 기정 비행절차에 따라 각항 동작을 전개하면서 궤도 위에서 임무를 수행하게 되며 화물 우주선과 유인우주선의 도래를 기다리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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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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