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09(목)

뉴스홈
Home >  뉴스홈  >  국제뉴스

실시간뉴스
  • 튀르키예, 마약 밀매자 365명 체포...마약 217kg 압수
    [동포투데이] 알리 예를리카야 터키 내무부 장관은 튀르키예 경찰이 전국적인 마약 소탕 작전에서 365명의 마약 밀매 용의자를 체포하고 217kg의 마약을 압수했다고 7일 밝혔다. 예를리카야는 이날 소셜미디어를 통해 튀르키예 경찰이 이스탄불, 앙카라 등 전국 52개 주에서 2340명의 경찰관과 9대의 헬기, 38마리의 마약 탐지견을 동원해 마약 단속 작전을 펼쳤다고 전했다. 국제 마약 밀매는 튀르키예에서 오랫동안 심각한 문제였다. 2023년 5월 선거 이후 튀르키예 정부는 마약 밀매에 대한 단속을 강화하고 있다.
    • 뉴스홈
    • 국제뉴스
    • 유럽
    2024-05-09
  • 헝가리 외무장관 “우크라이나, 나토 무기 보유해도 핵대국 이기지 못해”
    [동포투데이] 시아르도 헝가리 외무장관은 8일 나토가 우크라이나에 더 많은 무기를 공급하면 이길 수 있다고 생각하지만 이 경우에도 우크라이나는 핵 대국을 이길 수 없다고 주장했다. 시아르도는 러시아에서 극단주의로 간주돼 금지된 페이스북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 올린 영상 메시지에서 "나토의 새 제안은 우크라이나가 승리할 때까지 계속 싸우자는 데 기반을 두고 있다"라고 말했다. 영국과 나토 모두 전쟁의 종식을 이 군사적 성과와 연결하고 있는데, 이 성과는 절대적으로 비현실적이며 실현 가능성은 극히 희박하거나 심지어 불가능하다고 주장했다. 그는 이어 더 나아가 갈등이 전쟁에서 해결될 수 없다고 덧붙였다. 시어도르는 또 "우크라이나는 이 전쟁에서 이길 수 없다"라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이런 유형의 전쟁에서 핵 대국을 이기는 것은 거의 불가능하다고 주장했다.
    • 뉴스홈
    • 국제뉴스
    • 유럽
    2024-05-09
  • 독일 교통부 장관, 중국 자동차 제조업체에 대한 EU 관세 거부
    [동포투데이] 볼커 위싱 독일 교통부 장관이 EU의 중국 자동차 업체에 대한 징벌적 관세 부과를 거부했다고 DPA통신이 8일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이 독일 자유민주당 정치인은 "우리는 시장을 봉쇄하고 싶지 않으며 경쟁에 참여하고 싶다"며 "독일 정부가 독일 기업들이 계속해서 자국에서 부가가치를 창출하고 글로벌 무역에서 경쟁력을 유지할 수 있도록 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이어 "그렇기 때문에 징벌적 관세 부과를 통한 무역전쟁이 아닌 공정하고 규범적인 경쟁환경에서 국제무역이 이뤄지길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위싱은 이것이 독일처럼 세계 무역에 크게 의존하는 국가들에게 필수적이라고 주장했다. 독일자동차공업협회(VDA)도 지난달 EU의 중국산 전기차에 대한 추가 관세 부과가 무역전쟁을 촉발하고 독일의 고용을 위협해 EU의 전기차 보급과 디지털 전환 목표를 위태롭게 할 수 있다며 공개적으로 반대했다. 앞서 이달 초 돔 브로브스키스 EU 집행부 부위원장 겸 무역위원은 EU의 중국 전기차에 대한 보조금 반대 조사가 '추진 중'이라고 밝히면서 브뤼셀이 여름휴가 이전에 중국 전기차에 대한 추가 관세를 부과할 가능성을 시사했다. 지난해 9월 폰 데어라이언 EU 집행위원장은 중국 보조금으로 인한 시장 경쟁 왜곡에 대한 조사를 벌이겠다고 발표했다. 만약 중국이 무역법을 위반한 것으로 조사된다면, EU는 징벌적 관세를 부과할 방침이다.
    • 뉴스홈
    • 국제뉴스
    • 유럽
    2024-05-09
  • 우크라 “러시아 요원 젤렌스키 암살 시도”
    [동포투데이] 우크라이나 당국이 젤렌스키 대통령 암살을 계획한 러시아 요원들을 체포했다고 밝혔다. 크렘린궁은 이에 대해 논평을 거부했지만 정확한 정보일 가능성은 낮다고 밝혔다.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우크라이나 국가안보국은 7일 푸틴 러시아 대통령의 취임식에 대한 선물로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과 다른 고위 당국자들을 살해하려던 러시아 요원 2명을 키예프에서 체포했다고 밝혔다. 8일 크렘린궁 대변인 드미트리 페스코프는 이에 대해 답변하지 않았지만 정확한 정보일 가능성은 낮다고 말했다. 푸틴은 구소련 국가안전보장회의(KGB)출신이다. 그는 1990년 정계에 입문해 1999년 대통령 권한대행을 거쳐 이듬해 공식적으로 대통령이 됐다. 2008~2012년 헌법상 연임이 허용되지 않아 측근인 드미트리 메드베데프를 대통령으로 자신은 스스로 총리가 됐다. 2012년 선거에서 두 사람은 직위를 '교환'해 푸틴이 다시 대통령이 됐고, 2018년 재선 됐다. 지난 3월 대선에서 푸틴은 강력한 야당이 없는 가운데 또 한 번 압도적인 승리를 거뒀고, 이번이 그의 다섯 번째 대통령 임기다.
    • 뉴스홈
    • 국제뉴스
    • 러시아·우크라이나
    2024-05-08
  • 中 3번째 항모 '푸젠함' 항해 테스트 완료
    [동포투데이] 인민해방군 해군은 8일 오후 중국의 세 번째 항공모함 푸젠함이 8일간의 첫 항해 테스트를 성공적으로 마치고 강남 조선소 부두로 순조롭게 복귀했다고 발표했다. 소식통에 따르면 푸젠함은 항해 테스트 기간 동안 동력, 전력 및 기타 시스템과 장비에 대한 일련의 테스트를 완료하고 기대했던 결과를 달성했다. 다음으로 푸젠함은 수립된 계획에 따라 후속 테스트를 수행할 예정이다. 푸젠함은 독자적으로 설계 및 건조된 중국 최초의 캐터펄트 항공모함으로, 전자기 캐터펄트와 차단 장치로 구성된 평평한 직선형 긴 비행 갑판을 채택했으며 만재 배수량이 8만 톤이 넘는다. 푸젠함은 5월 1일 오전 8시쯤 상하이 강남 조선소 부두에서 첫 항해 테스트를 위해 해당 해역으로 출항했다.
    • 뉴스홈
    • 국제뉴스
    • 아시아
    2024-05-08

실시간 국제뉴스 기사

  • 중국 국제 소비재 박람회 개막..시진핑 축전 보내
    [동포투데이 김현나 기자] 6일, 중국 국가 상무부와 하이난성 인민정부가 공동 주최한 제1회 중국 국제 소비재 박람회가 하이난(海南省)성 하이커우(海口)시에서 개막됐다고 당일 신화망이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이번 박람회에 참가한 중국 국내 기업은 1500여 개이고 참가 국가는 약 70개에 달하며 박람회가 열리는 전시장의 총면적은 8만 제곱미터가 된다. 한편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은 박람회에 축전을 보내 "각국 귀빈과 각 분야 인사들이 교류를 심화하고 협력을 논의하면서 각국 인민에게 더욱 많은 행복을 마련해주기 바란다"고 밝혔다. 이어 시 주석은" 중국은 하이난(海南)자유무역항의 전면적인 개혁 심화와 최고 수준의 개방정책을 테스트하는 우세를 발휘해 양자·다자협력과 역내협력을 심화하고, 각측과 함께 인류의 더욱 아름다운 미래를 창조할 용의가 있다"고 강조했다. 사진은 6일에 촬영된 제1회 중국 국제 소비재 박람회 개막식 현장이다.
    • 뉴스홈
    • 국제뉴스
    • 아시아
    2021-05-07
  • 말리 여성 아홉 쌍둥이 출산해 화제
    [동포투데이 화영 기자] 4일 아프리카 여성이 아홉 쌍둥이를 출산해 화제로 되고 있다. 외신에 따르면 지난 3월 30일 서아프리카 말리 북부에서 생활하는 임산부 하리마 시세는 항공편으로 모로코의 한 병원에 입원했다가 지난 4일 제왕절개 수술을 받고 여자아이 5명과 남자아이 4명을 출산했다. 말리 의사에 따르면 말리는 세계에서 가장 가난한 나라 중 하나이며 이 특별한 다태 임신에 대한 적절한 치료를 제공하기에는 병원 장비가 부족해 정부의 명령에 따라 그녀를 모로코로 보내 출산하게 했다. 사진은 5일 모로코 카사블랑카 병원 의료진이 하리마 시세이가 출산한 신생아를 돌보고 있는 모습이다.
    • 뉴스홈
    • 국제뉴스
    • 중동·아프리카
    2021-05-07
  • 中, 2025년까지 대운하 등 4개 국가급 문화공원 건설
    [동포투데이 철민 기자] 5월 5일, 중국 국가 발전개혁 위원회 등 7개 부처가 발표한 '문화 보호, 계승 및 활용사업 시행계획(이하 ‘계획’으로 약칭)'에 따르면 2025년까지 대운하, 만리장성, 대장정, 황하 등 국립문화공원이 조성될 예정이라고 신화통신이 5일 보도했다. 계획은 2025년까지 국가 도시·농촌 공공문화서비스 체계 완성, 핵심 문화유적과 주요 고고학 유적의 보호 수준 효과적 개선, 문화 관광 통합 심화, 내수 및 소비촉진 능력이 지속 증가 등 전반적인 목표를 명확히 하고 있다. 특히 2025년까지 가치가 뛰어나고 대표성이 강한 국가급 석굴사 유적 등의 유산 자원 보호와 디지털 전시 수준을 대폭 개선하고 유물 발굴·보관·연구 능력을 한층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 뉴스홈
    • 국제뉴스
    • 아시아
    2021-05-07
  • 中, 6일 코로나 본토 확진자 0명...해외 입국자 13명
    [동포투데이 김다윗 기자] 중국 국가위생건강위원회에 따르면 6일(0~24시 기준) 31개 성(자치구·직할시)과 신장생산건설병단(新疆生產建設兵團)에서 13명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보고됐다. 이날 보고된 신규 확진자 13명(상하이 5명, 광둥 5명, 푸젠 2명, 산시 1명)은 모두 해외 입국자이다. 추가 의심환자와 추가 사망자는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이날 퇴원환자는 19명이고 의학관찰에서 해제된 밀접접촉자는 295명이며 중증환자는 전날과 같은 수준을 유지했다. 6일 24시까지 확진자 308명(중증 3명), 누적 퇴원자 8만5795명, 누적 사망자 4636명, 누적 확진자 9만0739명으로 집계됐다. 이외 홍콩·마카오·타이완 지역의 누적 확진자는 1만3020명으로 집계됐다. 이중 홍콩특별행정구 확진자는1만1798명(퇴원 1만1468명, 사망 210명), 마카오 특별행정구는 49명(퇴원 49명), 타이완 지역은 1173명(퇴원 1075명, 사망 12명)이다.
    • 뉴스홈
    • 국제뉴스
    • 아시아
    2021-05-07
  • 바이든, 6월 유럽순방길에 푸틴과 만나길 희망
    [동포투데이 철민 기자] 5월 4일, 외신에 따르면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오는 6월 유럽방문 기간에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 만나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당일 바이든 대통령은 백악관에서 코로나19 대응과 코로나19 백신 프로그램에 대한 연설을 했다. 연설이 끝난 뒤 언론의 질문에 답할 때 그는 유럽방문 기간 푸틴 대통령을 만나기를 희망했고 미국 측은 이를 준비하고 있다고 언급했다. 바이든 대통령은 오는 6월 11일부터 13일까지 영국에서 열리는 G7 정상회의에 참석한 뒤 벨기에 브뤼셀로 이동해 북대서양조약기구(나토) 정상회의에 참석한다. 이는 올 1월 취임 후 진행하는 첫 해외방문으로 된다. 바이든 대통령은 지난 4월 15일 푸틴과의 관계논의를 위해 올 여름 유럽에서 정상회담을 열자고 제안했다고 밝힌 바 있다. 이에 우샤코프 러시아 대통령 보좌관은 같은 달 25일 푸틴 대통령과 바이든 대통령의 6월 회동은 가능성이 있다고 밝혔다. 미-러 관계는 최근 몇 년 동안 지속적으로 긴장되고 있다. 특히 우크라이나, 사이버 안보, 인권, 선거개입 등 문제에서 대결이 격화되고 있는 상황이다.
    • 뉴스홈
    • 국제뉴스
    • 중동·아프리카
    2021-05-06
  • 中 브랜드 훙치, 1~4월 9만1900대 판매
    [동포투데이] 신화통신에 따르면 중국 자동차 제조업체인 제일자동차그룹(FAW, 中國第一汽車集團有限公司)의 프리미엄 브랜드 훙치(紅旗)의 올 1~4월 판매량이 증가했다. FAW에 따르면 올 1~4월 훙치는 전년 동기 대비 132% 급증한 9만1천900 대를 판매했다. FAW는 올해 훙치의 판매량을 지난해보다 2배 늘어난 40만 대까지 끌어올릴 계획이다. 훙치는 다수의 고급형 차종과 신에너지차(NEV)를 이미 출시했다. 1953년 지린(吉林)성 창춘(長春)시에 설립된 FAW는 중국 자동차 산업의 요람으로 불린다.
    • 뉴스홈
    • 국제뉴스
    • 아시아
    2021-05-06
  • 프랑스 기자 말리서 극단 조직에 납치당해
    [동포투데이 철민 기자] 5일 프랑스 외교부는 AFP 통신사에서 근무하는 프랑스인 기자 한 명이 말리에서 실종됐다고 밝혔다. 프랑스 언론에 따르면, 올리비에 뒤부아(Olivier Dubois)로 불리는 이 기자는 출처가 불분명한 21초짜리 동영상에서 "자신은 4월 8일 말리 동부 가오 지역에서 이슬람과 무슬림단체가 지원하는 극단 조직에 의해 납치되었다"면서 "자유를 되찾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달라"고 프랑스 정부에 촉구했다. 프랑스 외교부는 AFP 통신사에 동영상 속 사실을 확인하고 기자 가족, 말리 당국과 연락을 취해 동영상 내용을 분석 중이라고 밝혔다. 이 기자는 2015년부터 말리에서 일해왔으며 가오 지역 상황에 대해 잘 알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2016년에도 가오에서 프랑스인 1명이 납치됐다가 2020년 풀려난 적 있다.
    • 뉴스홈
    • 국제뉴스
    • 중동·아프리카
    2021-05-06
  • 中, 5.1 연휴기간 관광객 연인수 2억 3천만명 접대
    [동포투데이] 중국 문화관광부가 5월 5일 저녁 발표한 2021년 5.1 연휴 관광분야 집계에서 5월 1일에서 5일까지 전국의 국 내 관광객 수가 전년 동기 대비 119.7% 증가했고, 비교 가치가 있는 코로나 사태 이전 동기 대비 103.2% 수준으로 회복된 연인원 2억 3천만 명에 달한 것으로 나타났다. 집계에 따르면 ‘5.1’연휴 기간 국내 관광수입은 1132억 3천만 위안에 달해 동기 대비 138.1% 성장하고 비교 가능한 조건에 따르면 전염병 사태 이전 동기 대비 77%로 회복되었다. ▲ 5∙1 노동절 연휴를 맞아 4일 많은 관광객이 광시(廣西)좡족자치구 난닝(南寧)시 샹쓰(相思)마을을 찾았다.(사진/신화사) 조사에 따르면 전국 5A급 관광 풍경구의 관광객 접대 수는 연인원 4800만 명에 달했다. 32%의 관광객이 온라인으로 예약하였고 33%의 관광객이 바코드 스캔, 안면인식을 통해 입장했다. 중국공산당 창건 100주년에 즈음하여 홍색관광도 인기를 끌고 있다. 올해 5.1 연휴에 많은 젊은이들이 홍색관광에 참여해 홍생관광이 저령화 추세를 보이고 있다. 이 밖에 문화관광부는 장사, 서안, 항주, 성도 등 인기 왕훙도시 호텔의 특색객실은 방을 구하기가 매우 어려울 정도였다고 소개했다. 전국관광감독관리 부서의 모니터링 결과에 따르면 ‘5.1’연휴 기간 단체관광의 단체당 평균 인원수는 14.67명에 달해 2019년보다 25% 감소되었고 소형 단체관광의 추세가 뚜렷했다. 단체관광의 단체당 평균 인원수는 14.67명에 달해 2019년보다 25% 감소되었고 소형 단체관광 추세가 뚜렷했다.
    • 뉴스홈
    • 국제뉴스
    • 아시아
    2021-05-06
  • 이집트, 프랑스 라팔 전투기 30대 구매하기로
    [동포투데이 허훈 기자] 3일, 이집트 국방부는 프랑스 다쏘 항공회사가 제조한 라팔 전투기 30대를 구매하기로 프랑스와 합의했다고 밝혔다. 3일,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이집트 국방부는 최소 10년간 차관을 받기로 합의했다고 밝혔지만 다른 정보는 공개하지 않았다. 복수의 언론은 소식통을 인용해 이번 구매 계약 금액은 37억 5000만 유로로 양측이 4월 말 협상을 완료했다. 이집트 대표단은 이번 주 프랑스를 방문하고 양측은 공식적으로 계약에 서명할 예정이다. 또한 유럽 미사일 제조 기업인 MBDA와 프랑스 첨단 항공우주기업인 사프란(Safran)그룹과 2억 유로 규모의 계약을 체결할 것이라고 소식통은 전했다. 이집트는 프랑스 무기 및 장비의 주요 고객 중 하나이다. 2015년 이집트는 프랑스와 라팔 전투기 24대 구매계약을 체결하였고 상륙함 2척을 포함하여 프랑스에서 여러 척의 함정을 구입했다.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은 지난해 12월 “이집트에 대한 무기판매 여부는 ‘인권 상황’ 차원에서 고려하지 않을 것”이라고 언급했다.
    • 뉴스홈
    • 국제뉴스
    • 유럽
    2021-05-06
  • 독일 뮌헨 맥주축제, 코로나19로 올해에도 취소
    [동포투데이 김현나 기자] 뮌헨 맥주축제는 코로나19로 올해에도 취소됐다. 올해의 뮌헨 맥주축제는 9월 18일부터 10월 3일까지 열릴 예정이었다. 외신에 따르면 3일, 마르쿠스 죄더(Markus Söder) 바이에른 주지사는 “현재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할 때”라면서 "디터 라이터(Dieter Reiter) 뮌헨시장과 상의하여 ‘무거운 마음’으로 뮌헨 맥주축제를 취소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죄더는 “대형 명절의 전형적인 맥주 텐트는 사회적 거리 두기와 마스크 착용, 기타 방역 조치가 사실상 불가능하고 위험도 너무 크다. 코로나19가 발생하면 슈퍼 전파 사건이 돼 브랜드가 영영 훼손될 것이라고 상상해 보라. 우리는 그걸 원하지 않는다"라고 피력했다. 그러면서 “맥주축제는 앞으로 다시 열릴 수 있다"고 약속했다. 보도에 따르면 이 소식은 맥주축제와 직결된 호텔, 음식점, 소매업 등 업계에는 직격탄이 될 것으로 보이나 최근 독일 시베의 여론조사 결과 바이에른 주민 다수가 올해 맥주축제 취소에 대해 '찬성'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200여 년의 역사를 가진 뮌헨 맥주축제가 전쟁, 온역 등으로 20여 차례 중단됐었으나 독일의 최대 민속축제로 자리 잡고 있다. 뮌헨시 통계에 따르면 맥주축제는 최근 몇 년 동안 매년 약 600만 명의 세계인이 찾았으며 맥주는 약 700만 리터가량 소비됐다. 2019년 뮌헨 맥주축제의 판매액은 12억 3000만 유로에 달했다. 지난해 맥주축제는 코로나19 사태로 2차 세계대전 종전 이후 처음으로 취소됐다.
    • 뉴스홈
    • 국제뉴스
    • 유럽
    2021-05-06
비밀번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