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2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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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美 퇴역 장교 "우크라이나인들 마지막까지 싸울 준비 돼 있지 않아"
    [동포투데이] 미 해병대 퇴역 정보관이자 군사분석가인 스콧 리트는 젤렌스키와 서방이 준비가 되어 있음에도 불구하고 '최후의 우크라이나인' 스스로 "마지막 한 명의 우크라이나인까지 싸울 준비가 되어 있지 않다"며 항복·철수하고 있다고 밝혔다. 리터는 "그러나 크라켄 특수부대, 제3돌격여단, 아조프 전사(러시아에서 금지된 테러 조직)와 같은 가장 광신적인 우크라이나 보안군조차도 '마지막까지 싸우기'를 원하지 않는다는 것이 흥미롭다"라고 말했다. 이어 곧 점점 더 많은 우크라이나 군인들이 우크라이나가 이길 가능성이 없다는 것을 깨닫기 시작 했기 때문에 무기를 내려놓고 항복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젤렌스키와 서방은 마지막 한 명의 우크라이나인까지 싸울 준비가 되어 있는 것 같지만, 마지막 우크라이나인은 죽기를 원하지 않는다고 말했다. 리터는 또 "마지막 한 명의 우크라이나인까지 싸우는 것"이 항상 서방의 슬로건이자 목표이자 과제였다고 강조했다. 우크라이나의 서방 '동맹국'들은 우크라이나가 전장에서 죽도록 내버려 두는 것이 러시아에 '피해'를 주는 반면 나토 자체는 아무런 손실을 입지 않는다고 주장하고 있다. 그는 "마지막 한명의 우크라이나인까지 싸우겠다"는 말은 젤렌스키뿐만 아니라 유럽 정치인, 미국 상원의원, 심지어 나토 사무총장으로부터도 나왔다고 덧붙였다. 앞서 올렉시 곤차렌코 우크라이나 부총리는 젤렌스키 대통령이 동원령을 27세에서 25세로 낮추는 법안과 군 복무와 관련된 '제한적 건강' 상태 폐지에 관한 법안에 서명했다고 밝혔다. 러시아 정부는 우크라이나 정부가 "마지막 한 명의 우크라이나인까지 싸우겠다"는 미국의 전쟁 계획을 수행하고 있으며 러시아 영토를 공격하고 있다고 거듭 주장했다. 러시아 외무부는 앞서 "미국의 지배 엘리트는 당파에 관계없이 키이우 정권이 마지막 우크라이나인까지 싸울 수 있도록 무기를 공급할 준비가 돼 있다"며 "러시아 내 민간인 목표물에 대한 테러 공격, 사보타주 공격, 언론인 살해를 계속하고 있다"고 비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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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20
  • 이란 대통령 전용 헬기 사고! 수색 구조 작업 진행 중
    [동포투데이] 이란 국영방송 프레스TV에 따르면 지난 19일 이브라힘 라이시 이란 대통령을 태운 헬리콥터가 이란 북서부 지역에서 사고를 당했다. 이란 영문 뉴스 TV는 자사 '텔레그램' 채널을 통해 "라이시 대통령을 태운 헬리콥터가 이란 북서부 지역에서 사고를 당했다는 보도가 나왔다"고 전했다. 이란 SNN통신에 따르면 헬기는 짙은 안개로 인해 비상착륙했다. 러시아 스푸트니크 통신은 수색 구조 작업이 시작됐고 기상 상황으로 인해 수색 구조 작업의 어려움이 더욱 커졌다고 보도했다. 프레스 TV는 정부 관리들의 말을 인용해 구조대가 이란 북서부에 있는 라이시 대통령의 추락한 헬리콥터 현장에 접근하려 하고 있다고 전했다. 보고서에는 “구조대가 이란 대통령 헬리콥터 사고가 발생한 지역으로 접근을 시도하고 있다”고 적혀 있다. 소식통은 "후세인 아미르 압둘라얀 이란 외무장관도 이란 대통령이 탄 헬리콥터에 타고 있었다"고 전했다. 프레스 TV가 공개한 이란 대통령을 태운 헬리콥터가 추락한 곳으로 추정되는 현장은 테헤란에서 북서쪽으로 약 600㎞ 떨어진 곳에 위치해 있다. 라이시는 일요일 아침 일찍 아제르바이잔에 도착해 일함 알리예프 아제르바이잔 대통령과 함께 댐 준공식에 참석할 예정이었다. 이 댐은 양국이 아라크스강에 건설한 세 번째 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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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20
  • 미, 해저케이블 유지보수 중국 선박의 첩보활동 우려
    [동포투데이] 미국이 해저 광케이블 유지보수를 담당하는 중국 선박의 간첩 행위에 취약하다는 점을 우려하고 있다고 월스트리트저널(WSJ)이 보도했다. 해당 기사는 "미국 관계자들은 태평양 해저의 통신 케이블이 중국 유지보수 선박의 조작에 취약할 수 있다는 특별 경고를 통신회사들에 비공개로 발령했다"고 밝혔다. 구글과 메타플랫폼스 등 미국의 일부 대기업은 일부 지역에 광케이블을 대량 보유하고 있지만 외국의 건설 및 유지보수 업체에 의존하고 있다. 미국 관리들은 이러한 상황이 상업 및 군사 정보의 보안을 위험에 빠뜨릴 수 있다고 우려하고 있다. 미 국무부 관계자는 국제 케이블 유지보수를 담당하고 있는 중국의 SB서브마린시스템즈가 무선 및 위성 추적 서비스로부터 선박의 위치를 숨기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해당 기사에 따르면 대만과 인도네시아, 다른 아시아 연안 지역에서 작업하던 선박 푸하, 푸타이, 볼드매버릭호는 종종 "합리적인 설명 없이" 며칠 동안 선박 추적 서비스 지도에서 사라지기도 했다. 앞서 마오닝(毛寧)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중국의 '스파이 활동'에 대한 미국의 추측과 관련해 "중국은 미국이 국가안보 개념을 과도하게 확장하고 타국 기업을 부당하게 탄압하고 국가권력을 남용하는 행위에 반대한다"고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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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9
  • 러시아, 21세기 경제 성장률 가장 빠른 국가 톱 10 진입
    [동포투데이] 국제통화기금(IMF)과 세계은행 통계에 따르면 러시아는 달러 기준으로 글로벌 경제 성장률이 가장 빠른 국가 Top10에 진입했다. 러시아 경제는 21세기 초 이후 7배 성장했다. 에티오피아는 가장 빠른 성장률을 보이고 있다. 금세기 초부터 에티오피아의 경제는 18.4배 성장했으며 총 GDP는 1,600억 달러에 이른다. GDP 성장률 2위는 중국으로 13.6배 증가했다. 3위는 카자흐스탄으로 13.2배 늘었다. 5월 초 언론은 러시아 GDP의 2024년 1분기 성장률이 전년 동기 대비 5.4%로 빠르게 증가했다고 보도했다. 통계부서는 2023년 4분기 GDP 증가율이 4.9%라고 밝혔다. 러시아의 지난해 연간 GDP 성장률은 3.6%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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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9
  • 中, 대만 새정부 출범 앞두고 “분열 시도 않는 한 많은 문제 논의 가능”
    [동포투데이] 5월 20일에 있게 되는 대만 라이칭더 총통 취임식을 앞두고 쑹타오 국무원 대만사무판공실 주임은 16일 푸저우에서 열린 양안경제무역엑스포에서 "대만의 어떤 정당이나 단체도 국가를 분열시키지 않고 양안이 모두 중국인이라는 것을 인정한다면 많은 문제를 논의하고 해결할 수 있다"고 말했다. 신화통신의 보도에 따르면 16일 푸저우에서 열린 제26회 양안경제무역엑스포 개막식에서 쑹 주임은 시진핑 주석이 베이징에서 마잉쥬(馬英九) 일행을 회견하고 발표한 중요 연설은 양안 관계 발전에 방향과 전망을 제시했으며 양안 관계 발전에 중대한 의의와 심대한 영향을 갖는다고 밝혔다. 쑹주임은 "대만의 어떤 정당·단체도 국가를 분열시키지 않고 중국인이자 가족이라는 것을 인정한다면 교류에 장애가 없고, 많은 일을 상의하고 해결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쑹주임은 대만 독립의 입장을 고수할 경우 "대만의 민생복지와 대만의 평화와 안정은 보장될 수 없다"고 경고했다. 그는 "대만 동포들이 우리와 함께 하나의 중국 원칙을 구현하는 92공식(九二共識·1992년 '하나의 중국'을 인정하되 각자 명칭을 사용하기로 한 합의) 견지하고, '대만 독립'의 분열과 외부 세력의 간섭을 단호히 반대하며, 대만의 평화와 안정을 강력하게 수호하고, 양안 관계를 평화 발전의 올바른 방향으로 추진하기를 바란다"고 강조했다 저우쭈이 푸젠성 당서기는 "푸젠성은 대만의 산업과 기업이 대륙의 내수시장에 융합되도록 돕고 푸젠 기업의 대만에 대한 투자와 발전을 장려하며 지원하는 등 부족한 부분을 상호 보완하고 윈윈을 실현해 양안의 경제무역 협력을 지속적으로 추동할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또 푸젠성이 양안 동포의 복지를 지속적으로 촉진하고 동등 대우 목록의 범위를 확대하며 대만 동포 기업의 권익 보호를 위한 조정 및 연결 메커니즘을 개선하고 대만 동포가 푸젠에서 학습, 취업, 창업하고 생활할 수 있도록 더 많은 고품질의 편리한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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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9

실시간 국제뉴스 기사

  • 中, 5G 핸드폰 단말기 보유자 3억1000만 명
    [동포투데이 김현나 기자] 26일, 중국 공업정보화부에 따르면 올해 1월부터 중국의 통신사업 수입은 누적 4862억 위안으로 전년 동기 대비 6.6% 증가했다고 당일 중국 ‘베이징일보(北京日报)’가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지난 4월 말 현재 중국 기간통신 3사의 이동전화 가입자는 총 16억500만 명으로 지난해 말보다 1084만 명이 순 증가했다. 그리고 이 가운데 5G 단말기 접속자는 3억1000만 명으로 지난해 말보다 1억1100만 명이 순 증가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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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5-27
  • 中 교육부, 제1차 미래 기술 학원 명단 발표
    [동포투데이 허훈 기자] 26일, 중국 교육부 인터넷 홈페이지에 따르면 중국 교육부 판공청은 최근 통지를 발부하여 제1차로 미래기술학원 명단을 발표했다. 이 미래기술학원 명단에는 베이징대학(北京大学), 칭화대학(清华大学), 베이징항공항천대학(北京航空航天大学) 등 12개 대학이 이름을 올렸다. 통지에 따르면 1차 미래기술학원 명단에 든 학교들은 향후 10부터 15년간의 선도성, 혁신성과 전복적 기술(颠覆性技术)에 초점을 맞추면서 미래발전을 이끌 기술혁신 리더의 육성에도 힘을 쏟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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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5-27
  • 中, 26일 코로나 본토 확진자 2명...해외 입국자 15명
    [동포투데이 김다윗 기자] 중국 국가위생건강위원회에 따르면 26일(0~24시 기준) 31개 성(자치구·직할시)과 신장생산건설병단(新疆生產建設兵團)에서 17명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보고됐다. 이날 보고된 신규 확진자 17명중 15명(광둥 12명, 베이징 1명, 네이멍구 1명, 상하이 1명, 푸젠 1명, 쓰촨 1명)은 해외 입국자이며 2명은 본토(광둥)에서 발생했다. 신규 사망자와 의심 환자는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이날 퇴원환자는 12명이고 의학관찰에서 해제된 밀접접촉자는 287명이다. 중증환자는 전날보다 1명 늘었다. 26일 24시까지 확진자 327명(중증 3명), 누적 퇴원자 8만6075명, 누적 사망자 4636명, 누적 확진자 9만1038명으로 집계됐다. 이외 홍콩·마카오·타이완 지역의 누적 확진자는 1만7978명으로 집계됐다. 이중 홍콩특별행정구 확진자는1만1836명(퇴원 1만1561명, 사망 210명), 마카오 특별행정구는 51명(퇴원 49명), 타이완 지역은 6091명(퇴원 1133명, 사망 46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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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5-27
  • 연변조선족자치주 상주인구 194만 1700명
    [동포투데이 김다윗 기자] 길림성 제7차 전국인구보편조사 결과가 발표되었다. 25일 현지 매체에 따르면 길림성 9개 시(주)에서 인구가 500만 명을 넘은 지역은 1개, 200만 명에서 500만 명 사이인 지역은 2개, 100만 명에서 200만 명 사이인 지역은 4개, 100만 명 이하인 지역은 2개에 달했다. 그중 인구 상위 3개 지역의 총 인구는 길림성 전체 인구의 62.08%를 차지했다. 구역별로 볼 때 동부지역의 인구는 476만 6826명으로 19.80%를 차지하고 중부지역의 인구는 1368만 7522명으로 56.86%를 차지했으며 서부지역의 인구는 561만 9105명으로 23.34%를 차지했다. 2010년 제6차 전국인구보편조사와 비교할 때 9개 시(주)에서 장춘시만 상주인구가 늘어 10년간 29만 9531명이 순증 가했고 기타 지역의 상주인구는 모두 부동한 정도로 감소되었다. 구역별로 볼 때 2010년 제6차 전국인구보편조사와 비교할 때 동부지역의 인구가 차지하는 비중은 1.66% 감소되고 중부지역의 인구가 차지하는 비중은 4.56% 감소되었으며 서부지역의 인구가 차지하는 비중은 2.90% 감소되었다. 연변조선족자치주 상주인구는 194만 1700명으로 길림성 전체 인구의 8.07%를 차지했다. 길림성에서 인구가 가장 많은 도시는 장춘시로서 상주인구가 906만 6906명에 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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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5-27
  • 中, 홋카이도 교육대 중국인 교수 일본 간첩 혐의로 구속 기소
    [동포투데이 화영 기자] 25일 홋카이도(北海道) 교육대 교수 위안커친(元克近)이 간첩 혐의로 중국 정부에 구속된 것과 관련해 위교수의 장남 위안청지(元成基)와 지지자들은 기자회견을 갖고 위안커친이 하루빨리 억울함을 벗고 일중 양국이 안전하고 안심할 수 있는 인사교류를 회복하기 바란다고 호소했다. 이와 관련해 26일 자오리젠(趙立堅)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정례 브리핑에서 중국 국민인 위안커친은 일본 정보기관의 스파이 요구 사항에 따라 일본을 위해 오랫동안 중국에 대한 첩보 및 정보 활동에 종사해 왔는바 그는 국가안전부의 조사 과정에서 범죄 사실을 시인하였고 또 사건의 사실과 증거가 확실하여 검찰은 재판을 위해 법원에 이송했다고 답변했다. 이어 "위안커친의 억울함을 호소하는 이들에게 사실관계도 파악하지 못한 것인지, 알고도 모르는 척 한 것인지 묻고 싶다"고 반문했다. 자오 대변인은 또 중국은 법치국가이며 국가 안보를 위태롭게 하는 자들은 당연히 법에 의해 처벌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최근 일본인이 간첩 혐의로 중국 법을 위반한 사례가 속출하고 있다며 중국과 일본의 정상적인 인사교류에 누가 그림자를 드리웠는지는 분명하다고 지적했다. 이어 중국은 중일 양국의 정상적인 인사교류를 지지하고 있으며 이러한 입장은 변하지 않았음을 강조하고 싶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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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5-27
  • 中 베이징, 무인 배송시대 열린다
    [동포투데이 허훈 기자] 25일, 제8회 국제 스마트 커넥티드카(Connected car)연차총회에 따르면 베이징 경제정보화국(北京市经济和信息化局)은 베이징 경제기술개발구 관리위원회와 공동으로 첫 번째 무인 배송차량 업체에 무인 배송차량 번호를 발급하고 최초로 무인 배송차량에 상응하는 도로주행권을 부여했다. 보도에 따르면 징둥(京东), 메이퇀(美团), 신석기(新石器)는 중국 내서 최초로 무인 배송차량 번호를 획득하고 시범구역에서 도로주행권을 허가받은 업체가 되어 무인 배송을 실현하게 되였다. 시범구는 베이징 경제기술개발구 전역을 중심으로 약 60 평방킬로미터 규모이다. 향후 무인 배송차량 업체는 시범구에서 택배 배송, 음식 판매 등 관련 업무를 전개하고 배치 규모를 점차 확대하여 상시적인 주민 편의를 제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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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5-27
  • 中, 징타이산 산악마라톤 사고 조사 진행과정 발표
    [동포투데이 철민 기자] 26일, 황허 스린산 산악마라톤 100킬로미터 경기(黄河石林山地马拉松百公里越野赛) 공공 안전사건 2차 브리핑에 따르면 현재 사망자 가족 절반 이상이 기본상 보상을 받았으며 부상자 8명 중 1명을 제외하고 모두 퇴원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리고 사망자 단체 재해보험과 자연재해 구호 보험금도 모두 지급됐으며 합동조사팀도 조사에 들어갔다고 중국 관영 신화통신이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22일 중국 간쑤성 바이인시 징타이현에서 열린 황허 스린산 산악마라톤 100킬로미터 경기에서 악천후로 172명의 출전 선수 중 21명이 숨지고 8명이 부상당했다. 장쉬천(張旭晨) 바이인시 당서기 겸 시장은 “현재 사망자 21명 유족이 이미 도착했으며 유족 절반 이상이 기본상 보상을 받았다"라고 밝혔다. 장 시장은 또 희생자 단체 재해보험과 자연재해 구호 보험금 그리고 대회 운영사인 깐수성 성경체육문화발전유한회사(晟景体育文化发展有限公司)의 보상금과 정부 지원금도 마련됐다고 설명했다. 한편 황쩌위안(黄泽元) 깐수성 응급관리청장 겸 합동조사팀장은 24일 깐수성 당위와 성 정부가 합동조사팀을 구성해 바이인시와 징타이현(景泰县)에서 조사를 벌이고 있으며 주최 측과 운영 측 및 관계부처, 부서 관계자의 책임을 명확이 규명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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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5-26
  • 中 하이난, 소 42마리 벼락 맞아 숨져
    [동포투데이 철민 기자] 25일, 중국 언론에 따르면 24일 중국 하이난(海南)성 둥팡(东方)시 싼자(三家)진 훙차오(红草)촌 등 지역에 천둥번개가 치면서 현지의 소 42마리가 폐사 당했다. 둥팡시 농업·농촌국 관계자는 당일 천둥 번개가 매우 강했으며 이 때문에 농가에서는 소 150여 마리를 우리에 몰아넣었지만 40여 마리가 우리 밖에 있다가 천둥 번개에 맞아 죽었다고 밝혔다. 25일, 현지 농업국은 현장조사 결과 소떼들이 천둥 번개에 맞아 죽은 것으로 결론났다고 전했다. 또한 현지의 기상당국은 조사 중 많은 농가들에서 지은 우리에 금속재료가 들어 있는 것을 발견하고 금속재료를 나무재료로 교체하라고 권고했다. 이번 상황은 완전히 우발적 사건에 속하지만 관계당국은 소떼들의 죽음에 대해 추적 조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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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5-26
  • 中 네이멍구 한 병원서 집단감염 발생... 신생아 3명 사망
    [동포투데이 김나래 기자] 중국 네이멍구(内蒙古) 한 병원에서 집단감염이 발생해 신생아 3명이 사망했다. 국가위생·건강위의 통보에 따르면 2021년 4월 네이멍구 자치구 어얼둬쓰(鄂尔多斯)시 중심 병원 신생아과에서 집단감염이 발생해 신생아 여러 명이 사망했다. 조사 결과 장흡착성 대장균(EAEC)에 의한 의료기관 내 감염으로 신생아 9명이 감염되고 3명이 사망한 것으로 밝혀졌다. 관계 당국은 "'병원 감염관리법' 등 관련 규정에 따라 어얼둬쓰 중심 병원 신생아과를 폐쇄하고 개편하도록 지시했으며 원장에게 행정 경고 처분을. 담당 부원장과 신생아과 주임을 비롯한 관계자들에게는 강등·철직·제명 처분을 내렸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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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5-26
  • 헤이룽장, 한 무역회사 사옥서 폭발 사고로 2 명 사망
    [동포투데이 김다윗 기자] 중국 공영 CCTV 보도에 따르면 현지 시간으로 26일 오전 7시 46분경 헤이룽장(黑龍江)성 둥닝(東寧)시 화청(華城)경제무역회사 사옥에서 폭발사고가 발생해 2명이 숨지고 5명이 다쳤다. 부상자 5명은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 중이며 폭발 원인은 조사 중이다. 2009년 설립된 둥닝시 화청경제무역회사는 헤이룽장성 둥닝시 둥닝(東寧)진 쟈신즈( 夹信子)촌에 위치해 있으며 도매, 수출입 무역회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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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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