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31(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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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트럼프, 미 역사상 첫 유죄 평결받은 전 대통령
    [동포투데이] 뉴욕타임스(NYT) 등 미 언론에 따르면 30일(현지 시간) 뉴욕 맨해튼 형사법원의 트럼프 전 대통령의 '성 추문 입막음 돈' 의혹 사건 형사재판의 배심원단 12명은 만장일치로 트럼프 전 대통령의 34개 혐의에 대해 ‘유죄’라고 평결했다. 트럼프에 대한 형량은 7월 11일에 확정될 예정이다. 이로써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은 미국 역사상 유죄 평결을 받은 첫 전직 대통령으로 되었다. 트럼프 전 대통령은 2016년 대선 캠페인 기간 동안 포르노 스타 대니엘스가 2006년 트럼프와 불륜을 저질렀다고 주장하는 것을 막기 위해 당시 개인 변호사인 코헨을 통해 '입막음 돈'으로 13만 달러를 지급한 뒤 뉴욕주 및 연방 선거법 위반을 은폐하기 위해 해당 비용을 '변호사 수임료'인 것처럼 위장해 회사 업무 기록을 조작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트럼프의 중범죄 혐의 34건이 모두 유죄로 인정되면 최고 4년의 징역형을 받을 수 있다. 하지만 트럼프 본인은 혐의에 대해 정치적 동기가 있다며 유죄를 인정하지 않았다. 그는 포르노 배우와 성관계를 한 적이 없으며, 가정 불화를 막기 위해 '입막음 돈'을 줬다고 주장해 왔다. 또 이는 대선과는 무관한 일이라는 입장이다. 트럼프 전 대통령은 30일 평결 직후 이번 재판은 바이든 정부가 정치적 목적을 위해 지시한 것이라며 무죄를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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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31
  • 美 유색인종-소수계층 괴롭히는 강제 노동
    [동포투데이] 뉴욕 등 미국 일부 지역에서 하루 24시간 일시키고 임금 일부만 지급해도 합법적이다. 이런 부당한 대우를 받는 사람은 대부분 유색인종과 소수계층 출신인 가사도우미라고 복수의미 언론이 보도했다. 유색인종과 소수계층은 미국에서 여전히 강제 노동, 인종차별 등의 어려움을 겪고 있다. 미국 정부가 착취당하는 그룹의 기본 권익 문제를 해결하지 못하면 분노와 증오는 계속하여 축적되어 일부 사람들이 극단적인 행동을 유발해 장기적으로 인종 갈등이 심화될 것이다. 24시간 근무제란? 미국의 문화 및 금융 중심지인 뉴욕시와 그 소재지 뉴욕주의 현행법에는 근로시간 상한이 규정되어 있지 않은 큰 허점이 있다.고용주가 하루 24시간, 7일 연속 근무를 요구해도 불법이 아니라는 것이다. 뉴욕주에는 현재 약 56만 명의 가사도우미가 스스로 삶을 영위할 수 없는 환자와 노인을 돌보고 있다. 이들 중 중환자 대부분은 식사 대접, 욕창 드레싱, 휠체어 밀기, 기저귀 바꾸기 등을 포함하여 24시간 동안 보살펴야 하며, 일부 알츠하이머병 환자는 개인의 안전을 보장하기 위해 매 순간 간호를 받아야 한다. 뉴욕의 가사도우미는 대부분 아시아계, 라틴계, 아프리카계 등 유색인종-소수계층 여성이며, 이들은 24시간, 72시간, 심지어 그 이상으로 계속 일해야 한다. 라틴계 크리스토퍼 마타이 뉴욕시의원은 인종차별과 강제 노동 등이 미국에서 여전히 만연해 있다고 털어놨다. 패스트푸드점, 테이크아웃 배달원, 택시운전사 등 뉴욕 도시의 운영을 지탱하는 대부분의 일은 유색인종과 소수계층이 담당하고 있으며, 이들은 노동을 통해 기본적인 생활비를 벌려고 하였지만, 법률상 허점으로 인해 일부 사람들은 오랫동안 일하고 정당한 보수를 받지 못하고 있다. 마타이는 또한 일부 비인도적인 관행은 미국의 모든 업계에 퍼져 일부 회사는 근로자들이 화장실에 가는 것도 허용하지 않으며 이러한 현상은 점점 더 심각해지고 있어 '현대판 노예제'라고 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마테이는 "미국 역사를 돌이켜보면 그 발전의 역사가 체계적인 인종차별의 역사임을 쉽게 알 수 있다"며 "이는 오늘날 미국 사회에서 여전히 뚜렷하게 드러나고 있으며, 영원히 유색인종과 소수계층이 밑바닥 노동에 종사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미국은 노예제를 법적으로 폐지했지만 흑인에 대한 차별은 아직도 근절되지 않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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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31
  • 중·일 수출통제 조치 투명성 높이기로 합의
    [동포투데이] 중국과 일본은 27일 수출 통제에 관한 회의를 열고 정상적인 무역이 방해받지 않도록 수출통제 조치의 투명성을 높이기로 합의했다. 중국 상무부 공식 웹사이트에 따르면, 중국 상무부 안전관리국 장첸량 국장과 일본 경제산업성 무역관리부 이노카리 카츠루 부장의 공동 주재로 27일 상하이에서 중국-일본 수출통제 대화 메커니즘 2차 회의가 열렸다. 중국 상무부와 일본 경제산업성은 28일에도 정부-기업 교류 행사를 개최하여 참가한 중국 및 일본 기업에 양국의 수출통제 제도를 소개하고 기업 대표들의 관심사에 대한 질문에 답변하는 시간을 가졌다. 중국 상무부에 따르면 중국과 일본은 계속해서 긴밀한 소통을 유지하고 서로의 수출통제 제도에 대한 이해를 심화하며 수출통제 조치의 투명성을 제고하고 정상적인 무역이 방해받지 않도록 하기로 합의했다. 2023년 8월 일본 후쿠시마 원자력 발전소가 원전 오염수를 바다에 방류하기 시작한 후 중국 정부는 일본 전역의 수산물 수입 금지 조치를 발표했다. 일본 정부는 이에 대해 거듭 반대 의사를 표명하고 중국에 조속한 시일 내에 수입 금지 조치를 해제할 것을 촉구했다. 2024년 1월 17일, 양국은 도쿄에서 중국-일본 수출통제 대화 메커니즘 1차 회의를 개최했다. 26일 서울에서 열린 한·중·일 정상회의 부대행사로 만난 리창 중국 총리와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는 각급 대화와 소통을 강화하고 적절한 시기에 새로운 양국 고위급 경제대화를 개최하기로 합의했다. 또한 이번 한·중·일 정상회의에서 윤석열 한국 대통령, 리커창 중국 총리,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는 공급망 보호, 무역 증진, 고령화 및 신종 감염병 대응 협력 분야에서 협력을 강화하기로 합의했다. 또한 3국은 경제 협력 강화가 역내 평화와 안정을 유지하는 길임을 강조하면서 자유무역협정 협상을 재개하기로 합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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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29
  • 뉴욕 지하철, 화염병 투척 사건으로 1명 부상
    [동포투데이] 26일 NBC방송에 따르면 뉴욕시의 한 남성이 지하철에서 액체가 담긴 컵에 불을 붙여 승객에게 던져 피해자의 셔츠에 불이 붙은 사건이 발생했다. 이번 묻지마 공격 사건은 25일 오후(현지시각) 발생했다. 피해자는 23세 남성으로 전신 피부의 약 3분의 1에 화상을 입어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경찰의 조사에 따르면 용의자 닐 테일러는 49세로 사건 직후 또 다른 지하철 승객의 휴대전화를 훔친 것으로 드러났다. 경찰은 그의 은신처를 찾아 그를 체포했고 뉴욕 경찰은 용의자가 습격, 방화, 불법무기 소지 등 여러 형사 혐의로 구속됐다고 밝혔다. 뉴욕 지하철은 하루 약 300만 명의 승객을 상대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데 올해 발생한 일련의 공격사건으로 승객들은 불안에 처해 있다. 지난 2월 12일(현지시간) 미국 뉴욕시 브롱크스구의 한 지하철역에서 총격 사건이 발생해 1명이 숨지고 5명이 다쳤다. 일부 피해자들은 무고한 행인들이었으며 총격 사건 발생 시 플랫폼에 서 있었다. 한 목격자는 총성이 울렸을 때 플랫폼에 어린이를 포함해 십여 명이 있었고 사처에서 총소리와 비명소리가 들려왔다고 말했다. 지하철 사건사고는 뉴욕이 아닌 다른 곳에서도 발생했다. 4월 30일(현지시간) 로스앤젤레스에서는 지하철이 서던캘리포니아대 스쿨버스와 충돌해 55명 다쳤고 이 가운데 버스 운전사와 승객 1명 등 2명이 중상을 입었다. 사고 당시 서던캘리포니아대 스쿨버스가 지하철 철로 쪽으로 접근해 열차에 부딪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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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29
  • 푸틴 "서방 무기로 러시아 영토 공격하면 심각한 결과 초래할 것"
    [동포투데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29일 서방 국가들이 우크라이나가 서방 무기를 사용해 러시아 영토를 공격하도록허용 한다면 세계적인 갈등을 야기할 수 있다고 경고했다. 우즈베키스탄을 방문한 블라디미르 푸틴은 사태가 계속 확대되면 심각한 결과를 초래할 수 있다고 말했다. 그는 "유럽에서 이러한 심각한 결과가 발생하면 전략 무기 분야에서 동등한 지위를 가진 미국이 어떻게 행동할 것인가? 그들이 글로벌 분쟁을 원할까요?"라고 말했다. 푸틴은 우크라이나가 장거리 무기를 사용하려면 서방의 위성, 정보 및 군사적 도움이 필요하므로 서방이 이러한 공격에 직접 관여해야 한다고 말했다. 푸틴은 또 프랑스군을 우크라이나에 파병하는 것도 글로벌 분쟁을 향한 한 단계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특히 작은 나라들이 "자신들이 무엇을 하고 있는지 깨달아야 한다"라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그들은 러시아 영토 깊숙이 들어가는 것에 대해 이야기하기 전에 이 점을 염두에 두어야 한다"며 "이것은 심각한 문제이고 러시아는 이를 면밀히 관찰하고 있다"라고 언급했다. 나토 사무총장 스톨텐베르그는 앞서 회원국들이 우크라이나가 러시아를 심층 공격하기 위해 서방 무기를 사용할 수 있도록 허용해야 한다고 말한 바 있다. 이 제안은 일부 유럽 회원국들로부터 지지를 받았지만 미국은 이를 지지하지 않았다. 린케비치 라트비아 대통령도 앞서 우크라이나가 서방 무기를 사용해 러시아 영토를 공격하는 것을 막을 이유가 없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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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29

실시간 국제뉴스 기사

  • ‘세계 최대 가족’ 주인 별세... 아내 38명, 자손 125명
    [동포투데이 김다윗 기자] ‘세계 최대 가족’ 주인 지오나 차나(Ziona Chana)가 13일(현지 시간) 인도 미조람 주에서 76세를 일기로 별세했다. 보도에 따르면 차나는 당뇨병과 고혈압을 앓고 있었다. 이날 차나는 병세가 악화돼 병원에 실려 온 후 얼마 안 돼서 사망 선고를 받았다. 차나는 평생 아내 38명, 자녀 89명, 손자 36명을 뒀다. '세계 최대 가족'으로 평가받는 이유다. 그러나 그의 가족이 정확히 몇 명인지는 집계되지 않았다. 아내 39명, 자녀 94명 손자 33명과 증손자 1명을 더해 181명이라는 언론 보도도 있다.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차나는 1945년생이다. 그는 17세 때 세 살 연상의 본처를 만났다. 본처는 이 집안의 모든 것을 책임지고 총괄한다. 차나의 조부는 1942년 차나 폴(Chana Paw)이라는 기독교 교파를 설립해 약 2000명의 신도를 거느렸다. 이 교파는 일부다처제를 허용한다. 이 대가족 성원들은 100개의 방이 달린 츄어탄런(Chuuar Than Run)이라 불리는 호화 저택에서 함께 살고 있다. 현지 언론에 따르면 그의 아내들은 차나의 개인 침실 근처의 기숙사를 함께 쓰고 있다. 차나는 생전에 “아내들은 자신을 끔찍이 사랑하며 질투도, 싸움도 잘 하지 않는다”고 언론에 밝혔다. 데일리메일에 따르면 이 대가족은 저녁 한 끼에만 닭 30마리, 감자 132파운드(약 60㎏), 쌀 220파운드(약 100㎏)를 먹는다. 그리고 울안에 시금치, 양배추, 갓, 콜리플라워 등 채소도 많이 심는다. 세계기록 인정 여부와 상관없이 차나와 그의 가정은 현지에서 큰 파문을 일으켰다. 지금은 이 호화 저택이 주요 관광지로 떠오르면서 많은 사람들이 찾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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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6-16
  • 中 2021년도 전 5개 월 외자유치 성적표 출범
    [동포투데이 철민 기자] 지난 13일, 중국 상무부가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올 1월부터 5월까지 중국의 실제 외자유치 금액은 4810억 위안으로 전년 동기 대비 35.4% 증가했으며 2019년 동기 대비로는 30.3% 증가했다고 당일 중신망이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지난 1월부터 5월까지 중국의 누적 외자유치 증가율이 각각 8.8%, 20.2%, 24.8%, 30.1%, 30.3%를 기록한 것도 이를 뒷받침, 이 역시 외자가 중국으로 빠르게 유입되고 있다는 것을 증명하고 있다. “중국은 올 들어 외국인 투자유치가 역주행하며 최고치를 경신하는 등 전반적으로 좋은 추세를 보여주면서 세계에서 가장 매력적인 투자 목적지의 근성과 활력을 과시했다.” 류샹둥(刘向东) 중국 국제경제교류센터 경제연구부 부부장의 설명이다. 중국이 외자유치에서 30% 이상의 고속성장을 보인 것은 지난해 외자유치가 저조한 탓도 있지만 그 원인을 떠나 2019년 동기에 대비해 월별성장을 이어갈 수 있었던 것은 어떤 이유에서일까? 중국은 즉각적이고 강력한 통제로 경제 활력이 계속 풀리는 게 중요한 원인 중의 하나이다. 마지트 모르나 국제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중국정책연구실장은 “코로나19가 통제된 후 중국경제가 빠르게 회복되면서 외국인 직접투자의 현실적 목적지가 된 것”이라고 분석했다. 또한 크레이그 앨런 미중 무역전국위원회 회장은 “중국경제가 강한 반등을 거듭하고 있다”고 했으며 거의 모든 회원기업은 중국이 세계경제에 크게 기여하는 것을 보고 “우리 기업은 장기적으로 중국시장을 경작할 것”이라고 직설적으로 말하기도 했다. 경제구조의 부단한 개선과 대외개방의 지속적 확대는 갈수록 많은 외자기업이 중국에 투자하고 기회를 잡는 심층적인 원인이다. 2035년까지 모든 업무 운영과 시설의 탄소 중화 목표를 달성하겠다는 공약을 발표한 린스웨이(林世伟) 하니웰 중국 총재는 “중국의 탄소 고봉 목표 및 탄소중화 목표는 많은 기업에 발전의 기회를 가져다줄 것이며 중국은 또한 고객의 에너지와 환경 수요를 만족시킬 수 있는 제품과 기술을 과학적으로 끊임없이 개발하고 있다”라고 평가했다. 이 밖에도 네슬레 회사의 해당 관계자는 “지난해 14억 위안 이상의 신규투자를 한 데 이어 다시 대 중국 투자를 늘리기로 했다”고 선포, 회사의 주요 제품이 중국의 최신호에 외국인 투자 장려산업 목록에 포함됨으로써 네슬레 회사의 대 중국 투자의 자신감을 더욱 높아지게 되었다. 외자 흡수량이 뛰어난 이 특징은 중국 상무부 데이터에도 나타나 있었는바 지난 1월부터 5월까지 서비스업의 실제 외자 사용액은 3819억 위안으로 전년 동기 대비 41.6% 증가했으며 고신과학기술 산업의 실제 외자 사용액은 34.6% 늘었다. 재 중국 미국상회가 최근 발표한 미국기업의 중국백서에 따르면 미국계 기업의 약 3분의 2가 우선 발전할 수 있는 시장으로 중국을 겨냥하면서 2021년에는 대 중국 투자를 늘릴 계획이다. 그리고 재 중국 유럽 연합 상회의 조사에 따르면 재 중국 유럽 기업의 60%가 2021년 중국 사업을 확대할 계획으로 이는 지난해보다 10%포인트 가까이 높아진 것이다. 2020년 코로나19 충격에도 중국의 대외개방은 그치지 않고 개방 확대 정책들을 쏟아냈다. 외자유입 네거티브 리스트(负面清单)를 가일층 축소하고 서비스업을 증설하고 개방적인 종합 시범사업을 더욱 확대하며 금융, 문화, 교육 등의 분야에서 외자유입 영역을 더욱 넓히기로 하였으며 외국인 투자법과 그 시행 조례를 전면 실시하여 지식재산권 보호강도를 높이는 것으로 역내포괄적경제동반자협정(RCEP) 비준절차를 우선적으로 마무리하였다. 미래를 전망하면서 류샹둥은 “중국은 개혁개방을 계속 전면 심화시켜 외자이용 공간을 더욱 넓히고 있다”면서 “FTA 시험구역을 이용하여 자유무역항 등 다양한 개방 플랫폼을 건립, 이는 외자유치에 더 큰 도움이 될 것인바 올해도 외국인 투자유치가 이어질 것으로 기대된다”고 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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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6-16
  • 美, 코로나19 사망자 60만 명 돌파
    [동포투데이 화영 기자] 미국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15일(현지 시간) 기준 3348만 5000명, 사망자는 60만 명을 넘어섰다. 미국 존스홉킨스대학교 집계에 따르면 15일 21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는 누적 3348만 5000명을 넘어섰고 사망자는 60만 263명을 기록했다. 이중(확진자) 캘리포니아주 380만 3000명, 텍사스주 298만 명, 피롤라이다주 234만 4000명, 뉴욕주 211만 명, 일리노이주 138만 7000명이다. 코로나19 백신 접종률이 높아지면서 최근 미국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와 사망자 수는 모두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CDC)에 따르면 14일 7856명의 코로나19 신규 환진자가 추가돼 최근 7일 하루 평균 12415명이 발생한 셈이다. 14일 추가 사망자는 219명 등 최근 7일 하루 평균 292명의 사망자가 발생했다. 14일 추가 사망자는 219명으로, 최근 7일 하루 평균 사망자는 292명이다. 관련 자료에 따르면 미국의 누적 코로나19 사망자는 2021년 1월 19일에 40만 명을 넘어섰고, 2월 22일에는 50만 명을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다. 40만 명에서 50만 명으로 늘어나는 데 34일, 50만 명에서 60만 명으로 늘어나는 데 4개월 가까이 걸렸다.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14일 미국의 신규 환자자와 사망자는 크게 줄고 있지만 "아직도 많은 사람이 사망하고 있다"며 "아직은 여유를 가질 때가 아니다"고 말했다. 바이든 대통령은 이와 함께 미 국민들에게 예방접종을 서둘러줄 것을 거듭 촉구했다. CDC에 따르면 미국 국민의 52.6%가 최소 1차 이상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받았으며, 접종 완료자는 전체 인구의 43.9%를 차지한다. 그러나 최근 7일 하루 평균 백신 접종양은 최대치인 330만 도스를 훨씬 밑도는 95만 도스에 그쳤다. 미 언론은 현재 백신 접종 진행대로라면 바이든 대통령이 정한 7월 4일까지 최소 70% 성인 1차 접종 목표를 달성하기 어려울 것으로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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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6-16
  • 中 ‘선저우 12호’ 유인 비행 임무 우주인 탑승조 확정
    [동포투데이 김현나 기자]중국 유인우주공정판공실에 따르면 우주정거장 단계 비행임무 총지휘부는 16일 오전 9시(현지시간) 주취안(酒泉)위성발사센터에서 선저우 12호 유인비행임무 브리핑을 열고 녜하이성(聂海胜), 류보밍(刘伯明)과 탕훙보(汤洪波) 등 3명의 우주비행사가 ‘선저우 12호’의 유인비행 임무를 수행하게되며 녜하이성이 지령장을 맡는다고 발표했다. 신화통신에 따르면 이번 발사 임무를 맡은 창정 2호 F요 12 로켓은 16일 오전 추진제 주입에 들어갔다. '선저우 12호' 우주선은 현지 시간으로 내일 오전 9:22분에 발사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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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6-16
  • 中, 15일 코로나 본토 확진자 0명...해외 유입 21명
    [동포투데이 김다윗 기자] 중국 국가위생건강위원회에 따르면 15일(0~24시 기준) 31개 성(자치구·직할시)과 신장생산건설병단(新疆生產建設兵團)에서 21명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보고됐다. 이날 신규 확진자 21명(광둥 15명, 상하이 3명, 장쑤 2명, 쓰촨 1명)모두 해외 입국자이다. 추가 사망자는 없으며 의심환자 3명(해외 입국자)은 푸젠(2명)과 상하이(1명)에서 발견됐다. 이날 퇴원환자는 17명이고 의학관찰에서 해제된 밀접접촉자는 1047명이다. 중증환자는 전날과 같은 수준을 유지했다. 현존 해외 유입 확진자는 337명(중증환자 3명)이고 의심환자는 3명이다. 누적 확진자는 6314명, 누적 완치퇴원자는 5977명이며 사망자는 없다. 15일 24시 기준 기존 확진자 487명(중증 14명), 누적 치유 퇴원자 86369명, 누적 사망자 4636명, 누적 확진자 91492명과 3명의 의심 환자가 보고됐다. 누적 밀접 접촉자는 1042993명, 현재 의학 관찰 중인 밀접 접촉자는 14814명으로 집계됐다. 한편 31개 성(자치구·직할시)과 신장생산건설병단은 무증상 감염자 36명, 당일 확진자 전환 2명(해외 유입), 당일 의학관찰 해제 17명, 의학관찰 중인 무증상 감염자 4221명(해외 유입 399명)을 신고했다. 이외 홍콩·마카오·타이완 지역의 누적 확진자는 25173명으로 집계됐다. 이중 홍콩특별행정구 확진자는11880명(퇴원 11600명, 사망 210명), 마카오 특별행정구는 52명(퇴원 51명), 타이완 지역 확진자는 13241명(퇴원 1133명, 사망 460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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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6-16
  • 중국, “G7은 미국의 맥 짚어보고 처방전 써줘라”
    [동포투데이 김현나 기자] 중국은 홍콩, 신장, 대만 문제에 대해 중국을 고의로 비방하는 G7 성명에 불만과 반대를 표명하고 G7 국가들에게 중국 내정에 간섭하지 말 것을 촉구했다. 자오리젠(趙立堅)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15일 정례 브리핑에서 “중국은 G7 정상회의 성명이 중국 관련 문제를 언급하고 고의적으로 중국을 비방하며 홍콩, 신장, 대만 및 바다와 관련해 중국의 내정에 간섭 했다는 점에 주목했다”고 말했다. 자오 대변인은 “이는 유엔 헌장의 취지와 원칙에 크게 어긋나고 평화·발전·협력·상생의 시대 흐름을 거스르며 미국 등 소수 국가가 인위적으로 대립각을 세우고 갈등을 증폭시키려는 불순한 속셈을 드러낸 데 대해 중국 측은 단호하게 반대한다”고 밝혔다. 그는 “신장·홍콩·대만 문제는 중국의 내정이며 어떠한 외부 세력의 간섭도 용납할 수 없다. 국가의 주권·안보·발전 이익을 수호하겠다는 중국의 의지는 확고부동하다”고 강조했다. 자오 대변인은 또 “국제 관계의 민주화는 거스를 수 없는 시대적 조류이며 한 국가 또는 국가 집단이 세계를 지배하던 시대는 지나갔다”고 역설했다. 그는 또 “현 상황에서 국제 사회는 그 어느 때보다 연대와 협력을 강화하고 진정한 다자주의를 실천해야하며 '작은 울타리'에 기반을 둔 '집단 정치'에 참여해서는 안 된다”고 지적했다. 이어 자오 대변인은 “이데올로기 적 노선을 이용하여 다양한 개발 모델을 억압해서는 안 되며 시비를 호도하고 책임을 전가해서도 안 된다”고 덧붙였다. 그는 또 “미국은 병이 들었으며 병이 가볍지 않다. G7은 미국의 맥을 짚어보고 처방전을 써줘라”고 비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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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6-15
  • 푸틴 러시아 대통령, 러ㆍ중 관계 역대 최고 수준
    [동포투데이 허훈 기자] 현지 시간으로 6 월 14 일 러시아 대통령 웹사이트는 푸틴과 미국 NBC TV 인터뷰 내용을 공개했다. 푸틴 대통령은 인터뷰에서 “최근 몇 년간 중·러 전략적 동반자 관계는 사상 최고 수준으로 정치, 경제와 과학기술 등 각 분야에서 높은 신뢰와 협력을 유지하고 있다”고 밝혔다. 푸틴은 “중국은 러시아에 위협적이 아니며 우호적인 국가라고 생각한다”고 나서 “미국처럼 우리를 적으로 규명하지 않는다”고 강조했다. 이어 푸틴은 “중국의 발전은 누구나 다 알고 있다. 중국은 인구 15억 명에 육박하는 대국이자 강국이다. 구매력 평가에 대해 말하자면 중국은 이미 경제규모에서 미국을 앞섰고 지난해 중국은 유럽의 1위 교역 상대국이 됐으며 미국은 2위였다”고 말했다. 푸틴은 또 러시아가 중국의 실력을 크게 걱정하지 않는 이유 중 하나는 러시아의 국방력이 매우 높은 수준이기 때문이며 무엇보다 러·중 관계의 성격과 수준이 중국을 경계하지 않아도 된다고 밝혔다. 푸틴은 계속하여 신장 문제와 관련, “중국 방문 때 위구르족 대표들과 만날 기회가 있었다"며 “그때 그들로부터 중국정부의 민족 정책에 대해 직접 들었는데 중국정부가 경제와 문화 등 분야에서 신장 지역에 사는 사람들을 위해 많은 일을 했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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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6-15
  • 中, 농산물 품질 합격률 6년 연속 97% 이상
    [동포투데이 철민 기자] 15일, 중국공산당 기관지 ‘인민일보’에 따르면 중국의 농산물 품질 안전 연례 검사 합격률은 6년 연속 97% 이상을 유지하고 있으며 전반적으로 안정적이고 양호한 발전추세를 보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농산물 품질 안전위험은 일부 지역과 일부 품목에서 여전하며 중국 국가 농업 농촌부에서는 3년 동안 인민들의 ‘혀끝의 안전’을 확실히 보장하기 위한 행동을 실시하기로 하였다. 농업 농촌부는 업무 추진에 있어서 ‘5개 환절’을 중점적으로 파악하여 △원천을 통제하고 농 수 약 관리를 강화하며 △생산량을 조절하고 농 수 약 사용규제를 강화할 것을 요구하였다. 그리고 상장에 대한 주시 및 출입허가 접속을 추진하여 강력한 법 집행으로 금지약물 사용행위에 대해 엄벌에 처하기로 하였다. 또한 제도를 건립하고 표본 및 장기적인 기제를 구축하여 생산 주체와 감독관리 부서, 지방 정부 등 ‘3가지 책임’을 확실히 하여 성과를 정착시키기로 하였다. 보도에 따르면 다음 단계에 들어 중국 국가 농업분야에서는 감독 및 조사 연구를 전개하고 각 지역에서는 농산물의 품질안전에 대한 투입보장 강도를 높이고 생산방식을 바꾸어 농산물 분야에서의 녹색혁명을 일으키기로 하였다. 농업 농촌부는 또한 식품안전점검의 진행상황과 사업성과를 포함시키고 뒷조사와 비행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다. 중국 농업농촌부는 3년 정도의 시간을 들여 생산 방식을 더욱 발전시키고 녹색 제어기술을 보편적으로 응용하게 된다. 생산, 판매되는 식용 농산물은 국가 식품안전표준에 부합되어야 하며 소속지의 책임, 감독책임 등으로 생산 경영자의 주체적 책임이 한층 더 낙실 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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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6-15
  • 中 허난 광산, 좋은 경치 속 마을여행
    [동포투데이 김현나 기자] 14일, 중국 언론에 따르면 단오 연휴의 마지막 날인 14일 중국 허난(河南)성 신양(信阳)시 광산(光山)현 중구루(钟鼓楼) 친자낙원(亲子乐园)에는 나들이객들의 발길이 육속 이어졌다. 올해 단오기간, 이 현의 대다수 주민들은 인근 관광을 선택해 마을공원 구경, 농사일 체험, 농경지 관람 등을 즐겼다. 광산현에서는 최근 농촌진흥을 추진하면서 생태 산림, 전원 풍경 등에 의한 농촌관광 프로그램을 실행하는 한편 현지 농가락 농부산물 판매 등으로 다양한 경영수입 증가를 이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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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6-15
  • ‘으쌰~’ , ‘후야~’ 연길시조선족민속문화관광제 성황
    5m 높이의 그네대, 화려한 치맛자락이 위아래로 나부끼고 허공에 핀 듯 한 진달래꽃, 조선족 할머니, 아주머니들의 ‘으쌰~’ , ‘후야~’ 응원 소리가 울려 퍼지며 처녀들에게 '골든벨'을 울리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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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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