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6-01(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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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0개국 외무장관, 북한에 러시아로의 무기 수출 중단 촉구
    [동포투데이] 주요 7개국(G7)을 포함한 10개국 외무장관들은 북한의 러시아로의 무기 이전이 우크라이나에 악용되고 있다며 이를 규탄했다.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호주, 캐나다, 프랑스, 독일, 이탈리아, 일본, 뉴질랜드, 한국, 영국, 미국, 유럽연합 외무장관은 5월 31일 북한에 무기 수출을 중단하고 핵무기 프로그램을 중단할 것을 촉구하는 성명을 발표했다. 성명은 "우리 정부는 러시아가 우크라이나의 중요 인프라를 공격하고 우크라이나 국민의 고통을 연장하기 위해 사용하고 있는 이러한 지속적인 무기 이전을 단호히 반대한다"고 밝혔다. 보도에 따르면 서방 동맹국들은 최근 북한과 러시아에 부과된 제재를 재확인했지만 새로운 조치는 언급하지 않았다. 러시아는 이달 초 러시아와 북한이 군사 협력에 관여하고 있다는 서방의 주장은 부정확하며 러시아와 북한 관계는 제3국을 겨냥한 것도 아니고 지역 안보에 위협이 되는 것도 아니라고 주장했다. 성명은 북한에 모든 핵무기, 탄도 미사일 및 관련 프로그램을 "완전하고 검증 가능하며 되돌릴 수 없는" 방식으로 포기할 것을 촉구했다. 또한 성명은 외교적 채널만이 지속적인 평화를 이룰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이라고 밝혔다. 10개국 외교 장관의 성명은 북한이 지난달 30일 훈련 중 단거리 탄도 미사일 18발을 발사한 지 하루 만에 나왔다. 발사는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직접 지휘했다. 북한은 이번 발사체는 북한군이 언제든지 자위권을 행사할 수 있다는 사실을 적에게 인식시키고 적의 대북 무력사용 시도에 대응해 선제공격을 가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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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6-01
  • 야스쿠니 신사 돌기둥에 '화장실' 낙서… 경찰 수사 착수
    [동포투데이] 야스쿠니 신사 입구 근처 '야스쿠니 신사'라는 글자가 새겨진 돌기둥에 '화장실'이라는 영문 글자가 빨간색으로 쓰여져 있는 것을 경찰이 현장에서 확인했다 1일 오전 6시쯤(현지시간) 일본 도쿄 야스쿠니 신사의 돌기둥에 낙서가 새겨져 있다는 행인의 신고가 경찰에 접수됐다. 관련 소식통에 따르면 경찰은 현장에서 '야스쿠니 신사'라는 글자가 새겨진 야스쿠니 신사 입구 근처 돌기둥에 빨간색 스프레이 페인트로 영어로 '화장실'이라는 단어가 쓰여져 있는 것을 확인했다. 경찰은 현재 이 사건에 대해 추가 조사를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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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시아
    2024-06-01
  • 푸틴, 쿠데타에 직면? 전문가가 밝힌 징후
    [동포투데이] 우크라이나와 러시아가 오랫동안 전쟁을 치르고 있는 가운데 양측 모두 군사 자원을 계속 고갈시키고 있고 러시아 경제는 국제 사회의 제재를 받고 있다. 최근 쿠데타의 조짐을 감지한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군 지도부의 대대적인 개편을 단행했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뉴스위크는 최근 모스크바가 대규모 뇌물 수수 혐의로 다수의 고위급 군 장교를 체포했다고 보도했다. 최근 러시아 제58군단 전 사령관이었던 이반 포포프 소장이 러시아 군을 비판한 후 '사기 혐의'로 체포되었다. 포포프의 체포는 추측을 불러일으켰다. 러시아군 병참을 연구한 적 있는 전 미 국방부 관계자인 트렌트 텔렌코는 5월 22일 소셜 미디어 플랫폼 X에 올린 글에서 "남부군 제58군단의 포포프는 몇 안 되는 유능한 러시아 장군 중 한 명"이라고 밝혔다. 그는 푸틴이 그를 쿠데타로부터 막기 위해 보직에서 해임했다"라고 말했다. 고위층의 변화로 인해 제기된 우려에도 불구하고 체포 및 해임 발표 외에 쿠데타가 임박했다는 주장을 입증할 만한 실질적인 증거는 아직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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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6-01
  • 트럼프, 미 역사상 첫 유죄 평결받은 전 대통령
    [동포투데이] 뉴욕타임스(NYT) 등 미 언론에 따르면 30일(현지 시간) 뉴욕 맨해튼 형사법원의 트럼프 전 대통령의 '성 추문 입막음 돈' 의혹 사건 형사재판의 배심원단 12명은 만장일치로 트럼프 전 대통령의 34개 혐의에 대해 ‘유죄’라고 평결했다. 트럼프에 대한 형량은 7월 11일에 확정될 예정이다. 이로써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은 미국 역사상 유죄 평결을 받은 첫 전직 대통령으로 되었다. 트럼프 전 대통령은 2016년 대선 캠페인 기간 동안 포르노 스타 대니엘스가 2006년 트럼프와 불륜을 저질렀다고 주장하는 것을 막기 위해 당시 개인 변호사인 코헨을 통해 '입막음 돈'으로 13만 달러를 지급한 뒤 뉴욕주 및 연방 선거법 위반을 은폐하기 위해 해당 비용을 '변호사 수임료'인 것처럼 위장해 회사 업무 기록을 조작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트럼프의 중범죄 혐의 34건이 모두 유죄로 인정되면 최고 4년의 징역형을 받을 수 있다. 하지만 트럼프 본인은 혐의에 대해 정치적 동기가 있다며 유죄를 인정하지 않았다. 그는 포르노 배우와 성관계를 한 적이 없으며, 가정 불화를 막기 위해 '입막음 돈'을 줬다고 주장해 왔다. 또 이는 대선과는 무관한 일이라는 입장이다. 트럼프 전 대통령은 30일 평결 직후 이번 재판은 바이든 정부가 정치적 목적을 위해 지시한 것이라며 무죄를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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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31
  • 美 유색인종-소수계층 괴롭히는 강제 노동
    [동포투데이] 뉴욕 등 미국 일부 지역에서 하루 24시간 일시키고 임금 일부만 지급해도 합법적이다. 이런 부당한 대우를 받는 사람은 대부분 유색인종과 소수계층 출신인 가사도우미라고 복수의미 언론이 보도했다. 유색인종과 소수계층은 미국에서 여전히 강제 노동, 인종차별 등의 어려움을 겪고 있다. 미국 정부가 착취당하는 그룹의 기본 권익 문제를 해결하지 못하면 분노와 증오는 계속하여 축적되어 일부 사람들이 극단적인 행동을 유발해 장기적으로 인종 갈등이 심화될 것이다. 24시간 근무제란? 미국의 문화 및 금융 중심지인 뉴욕시와 그 소재지 뉴욕주의 현행법에는 근로시간 상한이 규정되어 있지 않은 큰 허점이 있다.고용주가 하루 24시간, 7일 연속 근무를 요구해도 불법이 아니라는 것이다. 뉴욕주에는 현재 약 56만 명의 가사도우미가 스스로 삶을 영위할 수 없는 환자와 노인을 돌보고 있다. 이들 중 중환자 대부분은 식사 대접, 욕창 드레싱, 휠체어 밀기, 기저귀 바꾸기 등을 포함하여 24시간 동안 보살펴야 하며, 일부 알츠하이머병 환자는 개인의 안전을 보장하기 위해 매 순간 간호를 받아야 한다. 뉴욕의 가사도우미는 대부분 아시아계, 라틴계, 아프리카계 등 유색인종-소수계층 여성이며, 이들은 24시간, 72시간, 심지어 그 이상으로 계속 일해야 한다. 라틴계 크리스토퍼 마타이 뉴욕시의원은 인종차별과 강제 노동 등이 미국에서 여전히 만연해 있다고 털어놨다. 패스트푸드점, 테이크아웃 배달원, 택시운전사 등 뉴욕 도시의 운영을 지탱하는 대부분의 일은 유색인종과 소수계층이 담당하고 있으며, 이들은 노동을 통해 기본적인 생활비를 벌려고 하였지만, 법률상 허점으로 인해 일부 사람들은 오랫동안 일하고 정당한 보수를 받지 못하고 있다. 마타이는 또한 일부 비인도적인 관행은 미국의 모든 업계에 퍼져 일부 회사는 근로자들이 화장실에 가는 것도 허용하지 않으며 이러한 현상은 점점 더 심각해지고 있어 '현대판 노예제'라고 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마테이는 "미국 역사를 돌이켜보면 그 발전의 역사가 체계적인 인종차별의 역사임을 쉽게 알 수 있다"며 "이는 오늘날 미국 사회에서 여전히 뚜렷하게 드러나고 있으며, 영원히 유색인종과 소수계층이 밑바닥 노동에 종사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미국은 노예제를 법적으로 폐지했지만 흑인에 대한 차별은 아직도 근절되지 않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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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31

실시간 국제뉴스 기사

  • 美 언론, 백신 접종 ‘차이나 스피드’에 감탄
    [동포투데이 허훈 기자] ‘차이나 스피드(中国速度)’가 또 한 번 외신들의 감탄을 자아내고 있다. 3일 AP통신은 중국이 성숙한 국내 백신 산업을 운용하고 있다고 하면서 무서운 속도로 백신 접종을 추진하는데 이 속도는 세계 그 어느 나라도 따라올 수 없었다고 감탄했다. AP통신에 따르면 지난달 중국은 닷새 만에 1억 도스의 코로나19 백신을 접종했다. 중국은 지금 세계 그 어느 나라도 할 수 없는 일을 하고 있으며 광범위한 영향력과 성숙한 국내 백신 산업을 활용해 무서운 속도로 접종을 추진하고 있다. 보도는 “수요일(6월 2일)까지 중국은 7억400만 도스가 넘는 백신을 접종했으며 이 중 절반 가까이가 5월에 완료했다”고 전했다. 한편 옥스퍼드 대학교 온라인 연구 사이트 ‘데이터 세계(Our World in Data)’에 따르면 전 세계적으로 약 19억 도스의 백신이 접종됐으며 이 중 약 3분의 1이 중국에서 마쳤다. 이 사이트의 7일 평균 스크롤 접종 횟수를 보면 중국은 현재 하루 평균 약 1900만 도스를 접종하고 있으며, 이는 이탈리아인 1인당 약 3일에 1도 접종하는 것과 맞먹는 속도다. 반면 인구 4분의 1가량인 미국은 4월 전속력으로 백신을 보급할 때도 하루 340만 도스만 접종할 수 있었다. 중국에서 백신 접종을 권장하는 목소리는 사회 곳곳에서 나오고 있다. 회사는 직원들에게 백신을 제공하고 학교에서는 학생과 직원들에게 접종을 권장하고 있으며 현지 정부 관계자들도 주민들의 접종 상황에 큰 관심을 갖고 있다. 중국은 또 해외의 백신 접종도 중시하고 있다. 전 세계적으로 춘묘작전을 통해 50만여 명의 해외화교들을 대상으로 혜택을 주고 있다. 백신 생산량에 대해 분석가와 업계 관계자들은 중국의 백신 제조사들이 생산 규모에 문제를 겪을 가능성은 높지 않다고 말한다. 시노백과 시노팜은 중국에서 배포하는 백신 대부분을 생산하고 있으며 최근 세계보건기구(WHO)로부터 긴급사용 허가를 받았다. 두 회사 모두 생산량을 늘여 신규 공장을 짓고 코로나19 대응을 위해 기존 공장을 리모델링하는 등 적극적이다. 시노백은 연 생산량 20억 도스, 시노팜은 연 생산량 30억 도스를 생산할 수 있다고 밝혔다. 또 중국의 백신제조 회사들은 생산과정에서 수입 산에 거의 의존하지 않는다. 많은 국가가 모두 같은 원료를 놓고 경쟁하고 있을 때 이는 하나의 거대한 우세이다. 인도혈청연구소(Serum Institute of India)와 같은 일을 피할 수 있다는 의미이기도 하다. 어떤 원료는 미국에서 수입하고 의존하기 때문에 이 연구소의 생산은 한때 큰 어려움을 겪은 바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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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6-05
  • 中 광시 차농들 새벽부터 서둘러 찻잎 채집
    [동포투데이 김현나 기자] 최근 광시(广西)류저우(柳州)시 룽수(融水)이 묘아족(苗族)자치현 훙수이红水향 즈둥(芝东) 차농장에서 잘 손질된 차나무가 파릇파릇한 새싹을 드러내는 가운데 묘향 처녀들이 머리에 햇빛가리개를 능숙한 솜씨로 아래위로 오르내리며 차잎을 따서는 바구니에 담는다. 이는 짙푸른 차농장에서는 쉽게 볼 수 있는 정경이라고 한다. 룽수이향은 광시 류저우의 북부 산간지대로 현내의 생태 환경이 양호하고 풍부한 야생차와 고수차 자원을 가지고 있다. 4일, 인민망(人民網)에 따르면 현재 이 현에서는 적극적으로 찻잎 생산과 레저농업, 시골관광의 심도 있는 융합을 촉진하는 차문화 시범기지를 조성하고 현지의 차문화 사업을 단일 재배가공에서 관광, 민속 문화 체험을 위한 차농장 관광과 상품판매 등 다양한 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다. 또한 주변 농촌 인구의 취업을 더욱 이끌어 현지 농촌 진흥을 촉진시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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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6-05
  • 中, 코로나19 변이 바이러스 지역사회에 전파
    [동포투데이 화영 기자] 4일, 중국 언론에 따르면 현재 중국 광저우에서 확인된 코로나19 변이 바이러스는 인도에서 발견된 변이 바이러스로 잠복기가 짧고 전파 속도가 빠르며 바이러스 양이 많은 것이 특징이다. 이런 변이 바이러스가 중국 국내 지역사회에 전파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런 변이 바이러스에 감염된 환자는 감염 증상, 임상 치료 등에서 어떤 특징이 있을까? 최근 광저우시 제8 인민병원 감염병센터 수석전문가 차이웨이핑(蔡卫平)이 해답을 내놓았다. 환자는 감염 증상에 어떤 특징이 있으며 중증률은 어떠할까? 차이웨이핑에 따르면 이번 변이 바이러스 감염의 가장 큰 특징은 환자가 특히 비인두검사에서 코로나19 핵산재량이 높아 평균이 지난해 환자보다 배 가까이 높다는 점이다. 그리고 지난해 변이 바이러스의 잠복기는 평균 5.9일이었으나 이번의 변이 바이러스는 평균 3.2일 정도로 더 빠르게 진행되고 있다. 다음 경증이나 무증상 감염자가 많았다. 중증화율은 6.2%로 지난해 중증화율보다 낮다. 그러나 지난해 증세가 있어 병원에 가거나 열이 나 검사를 받았지만 이번의 환자들은 대부분 스스로 받은 검사에서 발견되었다. 치료방식은 이전과 무엇이 다를까? 차이웨이핑은 또 인도에서 발견된 변이 바이러스는 잠복기가 짧고 전파속도가 빠르며 바이러스 운반량이 크다. 따라서 초기에는 병세변화를 면밀히 모니터링해야 하며 적극적인 산소치료, 대 증상지원 치료(症支持治疗), 중약치료 등이 주를 이룬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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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6-05
  • 中, 4일 코로나 본토 확진자 11명...해외 유입 13명
    [동포투데이 김다윗 기자] 중국 국가위생건강위원회에 따르면 4일(0~24시 기준) 31개 성(자치구·직할시)과 신장생산건설병단(新疆生產建設兵團)에서 24명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보고됐다. 이날 신규 확진자 24명 중 13명(광둥 5명, 푸젠 3명, 베이징 1명, 상하이 1명, 쓰촨 1명, 윈난 1명)이 해외 입국자이며 11명(광둥)이 본토 확진자이다. 추가 사망자가 없으며 추가 의심환자 1명(상하이)은 해외 입국자이다. 이날 퇴원환자는 10명이고 의학관찰에서 해제된 밀접접촉자는 886명이다. 중증환자는 전날보다 1명 늘었다. 현존 해외 유입 확진자는 296명(중증환자 2명)이고 의심자는 3명이다. 누적 확진자는 6114명, 누적 완치퇴원자는 5818명으로 사망자는 없다. 4일 24시까지 현존 확진자 385명(중증 9명), 누적 퇴원자 8만6197명, 누적 사망자 4636명, 누적 확진자 9만1218명으로 집계됐다. 이외 홍콩·마카오·타이완 지역의 누적 확진자는 2만2347명으로 집계됐다. 이중 홍콩특별행정구 확진자는1만1850명(퇴원 1만1579명, 사망 210명), 마카오 특별행정구는 51명(퇴원 49명), 타이완 지역 확진자는 1만0446명(퇴원 1133명, 사망 187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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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6-05
  • 여직원 셋째 아이 낳으면 10만 위안 준다?
    [동포투데이 김다윗 기자] 중국 칭다오(青島) 한 회사는 최근 여직원의 셋째 아이 출산 장려를 위한 인센티브를 내놓아 화제로 되고 있다. 여기에는 분유 값과 영양비 지원, 출산장려금 10만 위안, 출산휴가 1년, 남직원 간병 휴가 100일, 남녀 동등 출산 검사 휴가 등 내용이 포함된다. 오늘 기자가 칭다오 피노인 바이오텍 법인과 연락이 닿아 확인 결과 사실로 밝혔지만 여직원은 단 한 명뿐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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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6-05
  • 타이완, 3일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583명
    [동포투데이 화영 기자] 3일, 타이완 유행병 예방통제센터는 타이완 도내에서 583명의 코로나19 신규 본토 확진자가 발생했다고 발표했다. 현지 매체에 따르면 이 중 364명의 추가 확진자와 219명의 ‘교정 복귀자’를 포함해 20일째 타이완에서는 본토 신규확진자 100명 이상이 추가로 발생했다. 이로써 도내 누적 확진자 수는 8778명이며 이 날 17명의 사망자가 추가로 발생하기도 했다. 한편 추가된 신규 확진자 583명 중 남성은 306명, 여성은 277명이다. 그리고 분포 지역에 따라 보면 신베이시(新北市)265명에 이어 타이베이시(台北市) 224명, 먀오리현(苗栗县) 34명, 타오위안시(桃园市) 30명, 장화현(彰化县) 15명, 타이중시(台中市) 5명, 지룽시(基隆市) 4명, 그리고 타이난시(台南市)2명, 신주시(新竹) 화롄현(花莲县), 이란(宜兰县)현과 가오슝시(高雄市)에서 각각 1명씩 확인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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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6-04
  • 美, 코로나19 백신 글로벌 할당계획 발표
    [동포투데이 허훈 기자] 현지 시간으로 3일,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1차 코로나19 백신 2500만 도스 글로벌 분배계획을 발표했다. 바이든 대통령은 이날 백악관 성명에서 미국은 세계보건기구(WHO)가 주도하는 ‘코로나19 백신 실행 계획’을 통해 1차 백신 중 약 1900만 도스를 타국과 공유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 중 약 600만 도스는 라틴아메리카와 카리브 지역에, 약 700만 도스는 남아시아와 동남아 지역에, 약 500만 도스는 아프리카에 공급될 예정이다. 성명은 또 나머지 600만여 도스는 캐나다, 멕시코, 인도와 한국 등 심각한 피해를 본 국가와 파트너 그리고 이웃 국가에 직접 공급될 것이라고 전했다. 현재 많은 국가가 획득한 코로나19 백신 수량은 턱없이 부족하고 일부 국가와 지역에서는 코로나19가 계속 악화되고 있는 상황이다. 반면 백신 사재기는 국내 수요를 훨씬 초과해 미국 내에서는 물론 국제사회로부터도 ‘백신 민족주의’라는 비판을 받고 있다. 조 바이든 대통령은 지난달 미국은 오는 6월 말까지 전 세계에 8000만 도스의 백신을 공유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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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6-04
  • 中, 분무 흡입식 백신 임상시험 중
    [동포투데이 김다윗 기자] 중국공정원 천웨이(陳偉)원사는 3일 과기부와 상하이(上海)시 정부 주최로 열린 2021 푸장(浦江)혁신포럼에서 쌍비(雙非)백신(비주사·비냉동)을 연구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현재 백신은 주사로만 접종하지만 사실은 다른 방식으로도 접종할 수 있다"고 말했다. 보도에 따르면 천웨이 연구팀은 지난해 8월 비주사 백신 연구결과를 최초로 발표하고 지난해 9월 우한에서 분무 흡입식 백신 임상시험에 들어 갔다. 분무 흡입식 백신은 주사 백신의 5분의 1 정도 분량만 있으면 되고 한 병에 담지 않아도되는 장점을 가지고 있다. 자료에 따르면 분무 흡입식 백신 접종은 분무기로 백신을 미세한 입자로 만들어 호흡기 흡입으로 폐에 침투시켜 점막면역을 일으키는 것이다. 이는 근육주사로는 불가능 한 것이다. 이외에도 분무 흡입식 백신은 접종 시 아프지 않으며 높은 접근성을 가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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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6-04
  • 美 연준 ‘브라운북’, 美 인플레이션 압력 증가 시사
    [동포포투데이 철민 기자] 미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2일 발표한 전국 경제상황 조사 보고서에 따르면 미국의 경제활동은 온건하게 성장하며 인플레이션 압력은 더욱 높아졌다. 이 보고서는 미 연방준비제도(fed·연준) 산하 12개 지역준비은행의 최근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작성돼 '브라운북'이라고도 불린다. 보고서에 따르면 4월 초부터 5월 말까지 미국 관할 지역의 경제활동은 빠르게 확대됐다. 백신 접종률 제고와 규제 완화는 일부 관내 경제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다. 보고서는 미국의 인플레이션 압력이 더 높아졌다고 지적했다. 공급망 두절로 투입원가가 급등하면서 건설업과 제조업의 원자재 가격이 눈에 띄게 오르고 분양가도 상승하고 있다. 앞으로 몇 개월간 원가와 판매가격이 더 오를 수 있다는 게 관할 지역의 대체적인 전망이다. 보고서는 또 미국의 고용시장은 상대적으로 안정돼 있지만 노동력 부족은 고용시장의 지속적인 회복을 제약하고 있으며 특히 저임금 일자리, 숙련공종 등은 적격 노동력이 부족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앞으로 수개월간 미국 고용시장의 성장은 노동력 부족에 시달릴 전망이다. 연준은 매년 8차례 '브라운북'을 발표하고 지역준비은행을 통해 미 전역의 경제 상황을 파악한다. 이 보고서는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 통화정책 정례회의의 중요한 참고 자료이다.다음 연준의 통화정책 정례회의는 6월 15일부터 16일까지 열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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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6-04
  • 러 외무장관, “러·미 정상회담 파격 기대 안 해”
    [동포투데이 허훈 기자] 현지 시간으로 1일, 세르게이 라브로프 러시아 외무장관은 “이 달에 있을 러·미 정상회담에서 파격적인 성과를 기대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당일 러시아 위성통신은 라브로프 장관의 말을 인용해 “우리는 어떤 돌파구가 마련되고 어떤 역사적 중대 결정이 내려질 것이라는 인상을 만들려고 하지는 않았다”고 보도했다.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오는 16일 스위스 제네바에서 만나기로 했다. 러시아 측은 “양국 지도자는 러미 관계의 현황과 발전 전망, 전략적 안정 그리고 코로나19 대응 협력 및 지역 충돌 조정 문제 등을 논의할 것”이라고 밝혔다. 미국 또한 “미·러 관계에서 예상 가능성과 안정을 찾고 있다”며 “양국 정상이 만나 긴박한 현안들을 논의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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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중동·아프리카
    2021-0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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