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1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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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미 분석가 “중-러 정상의 우호적 포옹은 미 전략 실패 입증”
    [동포투데이] 아메리칸 헤리티지 재단(American Heritage Foundation)분석가 마이클 필스버리(Michael Pillsbury)는 폭스뉴스와의 인터뷰에서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의 우호적인 포옹은 미국의 엄청난 전략적 실패를 입증한다고 말했다. 그는 시진핑과의 회담 중 푸틴의 행동이 미국 정치인들을 겁먹게 만들었다고 말했다. 그는 “두 정상이 서로 포옹하는 모습은 전략적 관점에서 매우 무섭다”며 “중국 지도자 시진핑은 대체로 자제하는 모습을 보여왔다”라고 지적했다. 필스버리는 중러 양국은 미국을 전략적 적대국으로 간주하고 있기 때문에 중러 우호 관계가 미국에 위협이 되고 있다고 주장했다. 푸틴 대통령은 시진핑 주석의 초청으로 5월 16~17일 새 임기를 시작한 후 처음으로 중국을 국빈 방문했다. 이번 방문에서 시 주석과 푸틴 대통령은 중러 수교 75주년을 배경으로 양국 관계의 다양한 분야에서의 협력과 공동 관심사인 국제 및 지역 현안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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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9
  • 중·일, 류젠차오 방일 논의, 이르면 이달 27일 성사
    [동포투데이] 일본 언론은 일중 양국이 류젠차오 중국 공산당 중앙위원회 대외연락부(이하 중공 중앙 대외연락부) 부장의 방일을 논의하고 있으며 이르면 오는 27일 성사될 것이라고 보도했다. 교도통신은 18일 류젠차오가 2022년 취임 후 첫 방일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소식통은 류젠차오가 방일 기간 중 일본 여야 정당 간부들과 회담을 갖고 정당 간 교류에 나설 것으로 예상된다고 전했다. 소식통은 류젠차오가 모테기 도시미쓰 자민당 간사장, 공명당 야마구치 나쓰오 당대표, 이즈미 겐타 입헌민주당 당대표 등에게 회담 의사를 물었다고 밝혔다. 야마구치 나쓰오는 지난해 11월 중국을 방문해 류젠차오를 만났다. 야마구치 나쓰오의 중국 방문은 4년 만에 두 번째다. 교도통신은 중국 공산당과 자민, 공명 양당 사이에 정기적인 대화를 갖는 '일중 여당 교류 체제'가 마련돼 있지만 2018년 이후 시행되지 않고 있다고 보도했다. 중공 중앙 대외연락부는 이미 일본에 재가동 의사를 전달했고, 지난해 11월 야마구치 나쓰오가 중국을 방문했을 당시 조속한 시일 내에 재개하기로 합의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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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9
  • 이스라엘군, 가자 북부 난민캠프 폭격, 최소 15명 사망
    [동포투데이] 이스라엘군이 18일 가자 북부의 자발리야 난민캠프를 집중적으로 포격해 최소 15명이 사망하고 30명이 부상한 것으로 알려졌다. 외신에 다르면 이스라엘 방위군(IDF)은 18일 성명을 통해 이스라엘군이 자발리야와 가자 중부, 가자 남부 도시 라파의 동부 지역에서 군사 작전을 계속해 지난 하루 동안 팔레스타인 무장 조직의 목표물 70여 곳을 공격했다고 밝혔다. 가자 보건부는 18일 현재 가자 분쟁으로 인해 35,386명의 팔레스타인인이 사망했다고 밝혔다. 보도에 따르면 지난 24시간 동안 이스라엘군에 의해 팔레스타인인 83명이 사망하고 105명이 부상을 입었다. 가자 보건부는 일부 희생자들은 폭격과 구조대원 부족으로 여전히 잔해에 묻혀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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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9
  • 양극의 미국 스피드, 무기수송은 며칠, 부두건설은 수개월
    [동포투데이] 미 중부사령부는 현지시간 16일 오전 7시 40분께 가자지구 해안에 '임시 부두'를 성공적으로 접안시켰다고 밝혔다. 이 부두는 주로 인도적 구호물자를 가자지구로 수송하는 데 사용된다. 미 정부 관계자에 따르면 구호물자를 전달하기 위해 미국이 설계한 시스템은 부두, 다수 민간 구조선, 트럭, 소형 미 육군 선박 및 둑길로 구성되어 있다. 또한 미 해군 함정은 물자가 수송되는 동안 안전하게 보호하는 역할을 담당한다. 이 수송 시스템이 가동되면 첫 48시간 동안 지금까지의 모든 공중 투하를 합친 것보다 더 많은 원조를 제공할 것이라고 한다. 미 중부사령부는 또 인도적 지원 물품을 실은 트럭이 수일 내에 상륙할 예정이라며 유엔 요원들이 이를 받아 분배를 조율할 것이며 미군은 가자 지구로 진입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실제로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이미 지난 3월 초 국정연설 당시 부두 건설과 원조 물자 수송 계획을 발표한 바 있다. 몇 주 뒤 미국은 이 시스템 구축에 필요한 자재를 버지니아주에서 지중해로 운송하기 시작했다. 4월 25일 미국 국방부는 미군이 임시 부두 건설 작업을 시작했다고 발표했다. 하지만 5월 초까지 날씨와 안전 등의 요인으로 인해 미국 국방부의 부두 이전 승인은 지연됐다. 마침내 계획이 제안된 지 두 달여가 지나서야 미국은 부두가 완성됐다고 발표했다. 외신에 따르면 이 부두는 당초 추정치의 두 배가 넘는 3억 달러가 넘는 비용이 들었다. 16일(현지시간) 뉴욕타임스는 미국 의회 보좌관의 말을 인용해 바이든 행정부가 이스라엘에 10억 달러 이상의 신무기 판매 계획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보도에 따르면 잠재적인 무기 판매 계획은 미국이 장기적인 동맹국인 이스라엘에 계속해서 군사 지원을 제공할 것임을 보여준다. 가자지구에 부두 건설이라는 위선적인 형태로 지원을 제공하면서 이스라엘에 무기를 꾸준히 수송하는 미국의 행태는 국제 사회에서 광범위한 회의론을 불러일으켰다. 가자 지구의 일부 주민들은 미국이 가자 지구의 인도주의적 재앙을 막기 위한 실질적인 노력을 전혀 하지 않았다고 직설적으로 말했다. 마이클 파크리 유엔 식량권 특별보고관은 "미국 대선을 앞두고 미국인들의 환심을 사기 위한 쇼라고 믿을 만한 이유가 있다"며 "인도주의적, 국제적, 인권적 관점에서 볼 때 [부두 건설은] 터무니없이 우스꽝스러워 보인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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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8
  • UN 특별보고관 “중국에 대한 일방적 제재 철회해야”
    [동포투데이] 12일간의 중국 공식 방문을 마친 알레나 도한 유엔 인권이사회 일방적 강압 조치가 인권에 미치는 부정적 영향 특별보고관은 17일 베이징에서 기자회견을 열었다. 그는 일방적인 제재가 중국에 대한 외교 정책 도구와 경제적 강압으로 사용되어서는 안 된다는 성명을 발표했다. 그는 관련 국가들에게 중국에 대한 제재를 해제하고 자국 내 기업 및 기타 행위자들의 과도한 제재 준수를 억제하기 위해 강력한 조치를 취할 것을 촉구했다. 도한의 성명에 따르면 미국은 2017년부터 중국에 일방적인 제재를 가했으며, 수출 통제, 제재 대상 기업 임원 신원 확인, 행정 및 민사 고발 등 중국 기술 기업에 대한 압박을 강화했다. 이후 신장 위구르 자치구와 홍콩 특별행정구에 대한 추가 제재 및 제한 조치와 함께 농업, 건설, 무역, 신기술 및 녹색 기술, 에너지, 금융, 통신 등 주요 경제 활동 분야로 제재를 확대했다. 중국을 방문하는 동안 도한은 정부 부처, 기업, 무역협회, 사회단체 대표들을 만났다. 도한은 17일 오후 기자회견에서 "방문 기간 동안 일방적 제재의 불이익과 그로 인한 국민 생활에 미치는 사회경제적 결과에 대한 보고를 많이 받았다"고 밝혔다. 도한은 직접적인 제재로 인한 제한이나 2차 제재를 받을 것을 우려한 외국 거래처의 과도한 준수로 인해 관련 기업의 매출이 크게 감소했다고 언급했다. 특히 신장은 이 지역과의 상업 또는 생산 연계 혐의에 대한 1차 또는 2차 제재에 대한 우려로 주요 경제 부문과 국경 간 및 국제 공급망이 중단되는 등 큰 영향을 받았다. 도한은 예비 조사 결과 중국, 중국 기업 또는 개인에 대한 일방적인 제재는 국제법에 부합하지 않고 국제 불법 행위에 대한 국가의 책임 초안 제48조 1b항에 명시된 '집단적 대응 조치'의 기준에도 부합하지 않으며 따라서 일방적인 강압 조치에 해당한다고 밝혔다. 도한은 제재 당사국들이 유엔 안보리의 승인 없이 중국 측에 부과한 모든 일방적 제재를 해제하고 중단할 것을 촉구하며, 이는 국제법상 보복이나 대응 조치의 형태로 정상적인 상업 활동으로 해석될 수 없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선의(善意)나 국가의 외교적·경제적· 기술적 이익 보호에 대한 언급은 국제법을 위반하고 결과적으로 인권침해를 초래하기 때문에 일방적 제재의 이유나 근거로 삼을 수 없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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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8

실시간 국제뉴스 기사

  • 파키스탄, 버스 폭발로 중국인 9명 사망.. 28명 부상
    [동포투데이 김다윗 기자] 파키스탄 북부에서 14일(현지시간) 버스가 폭발해 중국인 9명을 포함하여 13명이 사망하고 28명이 부상했다고 중국신문망(中新網)이 14일 보도했다. 익명을 요구한 현지 정부 관리는 AFP통신에 폭발로 버스 엔진에 불이 붙었고 차량은 협곡으로 추락했다고 전했다. 그는 중국인 9명이 사망하고 28명이 다쳤다고 말했다. 현지의 한 고위 경찰관은 "심각한 폭발이었지만 원인은 밝혀지지 않았다"고 말했다. 폭발이 도로변 장치에서 발생했는지 차 안에 있던 물체에서 발생했는지는 확실하지 않다. 이에 앞서 소식통에 따르면 이 버스에는 사고 당시 30여 명의 승객이 탑승했으며 이 중 대부분 승객은 중국인 엔지니어로 파키스탄 어퍼코히스탄의 수력발전소 현장으로 이동 중이었다. 2021년부터, 파키스탄에서 많은 폭발이 있었다. 지난달 21일 파키스탄 남서부 발루치스탄 주 수도 쿠에타의 한 호텔에서 폭탄 테러가 발생해 최소 4명이 숨지고 12명이 다쳤다. 아흐메드 파키스탄 내무장관은 이 호텔에 주파키스탄 중국대사가 머물고 있었지만 사건 당시 밖에 나와 있었다고 밝혔다. 탈레반은 그 사건에 대한 책임을 지겠다고 공언했다. 지난 6월 23일, 파키스탄 동부 펀자브 주의 주도 라호르에서 이날 폭발 사건이 발생하여 최소 2명이 사망하고 15명이 다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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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7-14
  • 中 상하이 천문관 오는 17일 개관
    [동포투데이 화영 기자] 세계 최대 규모의 천문관인 상하이천문관(상하이과학기술관 별관)이 17일 개관해 18일부터 일반에 공개될 예정이다. 중국 광명일보(光明日报)에 따르면 상하이천문관은 지하철 16호선 디슈이후역 인근 중국 신항(상하이) 시범자유구역에 위치하고 있으며, 부지면적은 약 5만 8600평방미터, 건물면적은 약 3만 8000평방미터에 이른다. 천문관은 '사람과 우주를 연결한다'는 디자인 콘셉트, '사람의 호기심을 자극한다'는 미션, '사람을 위한 완전한 우주관을 형성한다'는 비전으로 '집', '우주', '여행'등 3개의 테마전시공간과 '중국이 하늘을 묻는다', '신기한 행성', '화성을 향해' 등의 특색 있는 전시공간을 조성했다. 300여 점의 전시품 중 오리지널 비율은 85%, 인터랙티브 전시물은 50% 이상을 차지해 별을 느끼고 우주를 이해하고 미래를 사색하도록 독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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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7-13
  • 이라크, 코로나19 지정병원 화재발생.. 41명 사망
    [동포투데이 화영 기자] 외신에 따르면 12일 밤, 이라크 남부 지카르 주의 한 코로나19 지정병원에서 큰 화재가 발생해 41명이 숨지고 수십 명이 다쳤다. 이라크 언론에 따르면 지카르 주 수부도시 나시리야에 있는 ‘후세인’ 병원 코로나19 환자 격리센터에서 당일 밤 화재가 발생했다. 화재는 코로나19 병실 내 산소탱크 폭발로 인한 것으로 잠정 조사됐다. 지카르주 보건청 관계자는 “화재로 41명이 숨지고 수십 명이 다쳤다”면서 지금은 불길이 잡힌 가운데 병원 내 모든 인원이 대피했으며 주 위생시스템에 비상이 걸렸다고 밝혔다. 당일 이라크 총리실은 압둘 카디미 총리가 이날 밤 긴급회의를 열고 화재원인에 대한 철저한 조사를 요구했다고 전했다. 이라크에서의 코로나19 지정병원 화재사고는 올해 들어 두 번째다. 지난 4월 24일 이라크 수도 바그다드의 한 코로나19 지정병원에서 산소탱크 폭발로 화재가 발생해 82명이 숨지고 110명이 다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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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7-13
  • 中, 코백스에 코로나19 백신 1억1000만 도스 공급
    [동포투데이 철민 기자] 코로나19 백신 분배 불공평은 국제적 의제로 다뤄져 왔고, 소수 국가들이 백신을 대량으로 사재기하면서 전 세계 백신 공급이 '불공정 사태'를 빚었으며 많은 개발도상국 국민은 여전히 코로나19의 위협과 공포에 떨고 있다. 최근 희소식이 전해졌다. 12일(현지시간) 글로벌백신면역연맹(GAVI)은 중국 국약그룹과 커싱바이오가 글로벌 백신 공유 이니셔티브인 코백스(COVAX)와 백신공급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양사는 오는 10월까지 코백스에 1억 1000만 도스의 백신을 공급할 예정이다. 중국은 현재 전 세계 코로나19 백신 생산량의 6분의 1에 해당하는 5억 도스의 코로나19 백신과 원액을 전 세계에 공급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세스 버클리 GAVI CEO는 "중국 백신 2종이 세계보건기구(WHO) 긴급사용목록에 등재된 점을 감안하면 협약 체결과 함께 관련 국가에 코로나19 백신 공급을 즉시 시작할 수 있다"고 말했다. 수미아 스와미나탄 WHO 수석과학자도 중국 백신 2종을 코백스에 공급한다는 사실을 알게 돼 매우 기쁘다고 말했다. 한편 12일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중국 국약그룹은 7월부터 10월까지 6000만 도스의 백신을 공급할 예정이다. 또한 GAVI는 2021년 4분기 6000만 도스를 추가 구매한 뒤 2022년 상반기 5000만 도스를 추가로 구매할 예정이다. 커싱바이오는 7월부터 9월까지 5천만 도스의 백신을 공급할 예정이다. 또한 GAVI는 2021년 4분기에 1억 5천만 도스를 추가로 구매하고 2022년 상반기에는 1억 8천만 도스를 추가로 구매할 수 있다. 중국 정부는 그동안 중국의 백신개발업체의 코백스 참여를 적극 권장하고 개발도상국에 백신을 공급해왔다. 중국은 현재 여러 종의 코로나19 백신이 국내에서 긴급사용 허가를 받은 상태이며 임상시험 단계도 다수 남아 있다. 이 외 여러 중국 백신업체는 진작 코백스에 가입의사를 적극 밝혀온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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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7-13
  • 인도 지방정부 산아제한 정책 추진...자녀 2명 이상 부부 공직에 지원 못해
    [동포투데이 김다윗 기자] 로이터 통신은 인도에서 가장 인구가 많은 우타르프라데시주가 2명 이상의 출산을 통제하는 계획생육 정책을 제안하면서 아삼에 이어 입법을 통해 인구를 통제할 계획인 두 번째 주가 되었다고 보도했다. 우타르프라데시주의 인구는 2억 4천만 명으로 한 나라에 비유하면 세계 5위의 인구 대국이 될 것이라고 통신은 전했다. 또한 타르프라데시주의 인구밀도는 인도 전국 평균의 두 배가 넘으며 1인당 소득은 전국 평균의 절반에도 미치지 못한다. 10일 우타르프라데시주에서 발표한 제안에 따르면 자녀가 2명 이상인 부부는 정부의 혜택이나 보조금을 받을 수 없으며, 지방자치단체 공직에 지원할 수도 없다. 또한 이미 두 자녀가 있는 부부가 자발적으로 불임수술을 하면 주택 건설 및 구입을 위한 저금리 대출, 공과금, 부동산세 일부 환급 등의 인센티브를 받는다. 제안은 또 “기존 생태·경제 자원에 한계가 있기 때문에 모든 국민이 기본 필수품을 향유하는 것이 필요하고 시급하다”고 지적했다. 인구 2위 국가인 인도는 2020년 말 기준 국내 인구가 13억8000만 명에 달하지만 아직 전국적인 출산 정책을 시행하지 못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지난달 동북부 아삼주는 두 자녀 이상을 둔 가정에 정부 복지를 주지 않는 내용의 산아제한 정책을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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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7-13
  • 中, 12일 코로나 본토 확진자 2명...해외유입 27명
    [동포투데이 김다윗 기자] 중국 국가위생건강위원회에 따르면 12일(0~24시 기준) 31개 성(자치구·직할시)과 신장생산건설병단(新疆生產建設兵團)에서 29명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보고됐다. 이날 신규 확진자 29명 중 27명(윈난 6명, 상하이 5명, 허난 3명, 광둥 3명, 푸젠 2명, 후난 2명, 베이징 1명, 톈진 1명, 장쑤 1명, 후베이 1명, 쓰촨 1명, 산시 1명)은 해외입국자이며 2명은 본토(윈난 1명, 장쑤1명) 확진자이다. 추가 사망자와 의심환자는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이날 퇴원환자는 15명이고 의학관찰에서 해제된 밀접접촉자는 331명이다. 중증환자는 전날과 같은 수준을 유지했다. 현존 해외 유입 확진자는 427명(중증환자 3명)이고 의심환자는 3명이다. 누적 확진자는 6842명, 누적 퇴원환자는 6415명이며 사망자는 없다. 12일 현재 31개 성(자치구·직할시)과 신장생산건설병단에 따르면 기존 확진자 492명(중증 3명), 누적 퇴원환자 8만6967명, 누적 사망자 4636명, 누적 확진자 9만2095명, 의심환자 3명으로 집계됐다. 누적 밀접접촉자는 10만67174명, 관찰 중인 밀접접촉자는 7430명이다. 한편 31개 성(자치구·직할시)과 신장생산건설병단은 무증상 감염자 22명(해외유입), 당일 의학관찰 해제 19명(해외유입), 당일 확진자 전환 3명(해외유입 4명),의학관찰 중인 무증상 감염자 471명(해외유입 465명)을 신고했다. 이외 홍콩·마카오·타이완 지역의 누적 확진자는 27279명으로 집계됐다. 이중 홍콩특별행정구 확진자는11951명(퇴원 11662명, 사망 212명), 마카오 특별행정구는 55명(퇴원 53명), 타이완 지역 확진자는 15273명(퇴원 11850명, 사망 741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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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7-13
  • 中 저장성, 2035년까지 함께 잘사는 고품질의 사회 건설
    [동포투데이 허훈 기자] 최근 저장성 당위원회는 기자회견을 통해 "제저성은 고품질의 개발과 공동 번영의 시범지역 건설이라는 주요 임무를 수행하고, 2025년까지 시범지역 건설에서 의미 있고 실질적인 진전을 이룰 계획"이라며 "2035년까지 고품질의 발전에서 더 큰 성과를 거두고, 기본적으로 공동의 번영을 이루고, 공동의 번영으로 더 좋은 사회 건설을 모색하는 데 앞장설 것"이라고 밝혔다. 지난 6월 10일, ‘고품질 발전으로 공동부유 시범구 건설하는 저장성의 목표에 관한 중공중앙과 국무원의 지지의견(이하 의견)’이 발표되었다. 저장성 당위는 중앙의 의견 정신을 세분화하여 시행방안을 마련했다. 즉 시범 구 건설 추진의 노선도, 임무서와 시간표를 명확하고 2025년까지는 질 높은 발전을 추진하여 공동부유 시범구역을 건설하는 데 분명한 진전을 이루는 것이 목표이다. 저장성은 우선 공동부유해지는 체제와 정책의 틀을 기본 구축하고 보다 역동적이고도 혁신적인 경쟁력을 가진 고품질 발전모델을 기본상 형성할 계획이다. 중위소득층을 중심으로 한 사회구조를 선도하고 인간의 전 생애의 주기별 양질의 공공서비스 공유를 선도적으로 실현하여 인문적 아름다움, 생태적 아름다움 및 조화의 아름다움이 더 돋보이게 하는 것이다. 저장성 당위원회 주궈셴(朱国贤) 선전부장은 “더불어 잘사는 것은 지역 격차, 도농 격차, 소득 격차를 줄이는 것을 표방한 사회의 변화”라고 설명하면서 “생산성을 획기적으로 발전시켜 효율성을 제고하여 양극화를 방지하고 공평을 촉진, 유지하며 질 높은 공유를 실현해야 한다”고 강조하였다. 이를 실현하기 위해서는 저장성은 함께 잘살 수 있는 물질적 기반을 다져야 한다고 제안했다. 첫 째로 2025년에는 1인당 평균 총생산액 13만 위안을 실현하고 주민 1인당 평균 가처분 수입이 7.5만 위안에 이르게 하며 먼저 부유해진 자가 후에 부유해진 자를 이끄는 새로운 시스템을 확립하는 것이다. 다음으로 지역통합의 새 판 짜기이다. 도시와 농촌의 새 판과 중등 수입 부류중심 사회구조의 새 판을 짜게 된다. 그리고 2025년에는 지역 1인당 GDP 최고와 최저의 배차를 2.1 이내로, 도농의 소득 배차를 1.9 이내로 좁히고 가계의 연간 가처분소득 10만~50만 위안의 그룹 비율이 80%, 20만~60만 위안의 그룹 비율이 45%에 도달시키는 것이다. 공동부유를 추진하는 과정에서 저장성은 또 주민들의 관심사에 초점을 두고 디지털화 개혁으로 공공서비스의 질적 효과를 높혀 고품질의 육아, 교육, 노동, 소득, 의료, 양로 등을 보장하며 동시에 물질문명, 정치문명, 정신문명, 사회문명과 생태문명 건설을 총괄하는 문화혁신으로 사상 진보와 문명 향상으로 사회 진보를 추동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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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7-13
  • 中 텐진, 스마트 로봇 견 평안도시 호위한다
    [동포투데이 김현나 기자] “안녕하세요, 저는 샤오난(小南)입니다….” 스마트 경찰 로봇 견이 관람객의 눈길을 끌었다. 10일, 인민망에 따르면 최근 개최된 ‘제3회 톈진 공안과학기술 혁신 성과전’에는 스마트 경무 로봇, 로봇 견, 첨단 작전헬멧 등 첨단장비가 등장했다. 최근 몇 년 동안의 과학기술 강경 효과와 업계의 최신 응용성과를 집중 전시했다. 보도에 따르면 천진시 공안기관에서는 전국에서 선참으로 공안 빅데이터 센터를 건설하여 전면적으로 APP 경찰 업무의 새로운 모델을 도입시키고 공안기관의 핵심전력과 공안업무의 지능화 수준을 대폭 향상시켜 데이터 정보자원의 통합을 통해 공유하였다. ‘인터넷+공안정무 서비스’를 만들고 236개 공안업무 온라인 처리를 추진했다. 공안업무를 보다 편리하게 처리하고 교통을 더욱 스마트하게 하며 호적관리를 더욱 최적화 하고 민생이익을 계속 풀어주고 있다. 공안 수사에 있어서 ‘삼합일’의 빅데이터 플랫폼은 시 전체의 사건수사를 지휘했으며 실전에 대한 확실한 지지를 제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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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7-13
  • 中, 사막도시 ‘물의 도시’로 탈바꿈
    [동포투데이 김현나 기자] 중국 제3의 사막인 바탄지린(巴丹吉林) 사막의 남쪽 끝자락에는 한 작은 도시가 있다. 중국 제2의 내륙인 헤이허(黑河)를 가로질러 물과 모래가 만나는 곳으로, 간쑤성 장예시(甘肃省张掖市) 소속의 작은 도시라 하여 린쩌(临泽)라는 시흥을 돋구는 이름이 붙었으며 역사적으로 린쩌의 생태계는 사막과 고비가 차지하는 면적이 현내 면적의 3분의 2이상을 차지할 정도로 환경이 취약했다. 신화통신에 따르면 최근 몇 년 간 고향을 지키기 위하여 린쩌현의 많은 간부들은 많은 조치를 취해 과학적으로 사막을 다스리면서 수 십 년간 고군분투, 농경지 방호림 대, 방풍고사림 대(防风固沙林带), 천연 식봉육구(天然植被封育区)가 있는 오아시스 생태방호림 체계를 초보적으로 형성했다. 보도에 따르면 이 현에서는 한 손으로 사막을 다스리고 다른 한 손으로는 물을 끌어들인다는 목표를 내걸고 2020년부터 수계연통 프로젝트(水系连通工程)를 통해 전 현에 수로를 뚫고는 수로 청결 등을 통해 물 자체의 유동성을 증대하고 수로의 생태기능을 회복하였다. 습지의 자연생태를 개선하고 하천과 거천(渠泉)이 이어지는 현역 생태수로망을 구축, 생태계가 새로워지면서 시골엔 물이 풍성하고 주민들이 물을 끼고 생활하는 모습이 마치 강남의 ‘물의 고향’을 방불케 하는 환경을 조성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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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7-13
  • 아이티 대통령 암살...콜롬비아 용의자, 美 회사 고용
    [동포투데이 화영 기자] 아이티 경찰이 미국인·콜롬비아인들로 구성된 무장조직이 모이즈 대통령 암살에 가담한 혐의를 확인했다. 11일, 로이터통신, 마이애미 헤럴드 등 보도에 따르면 체포된 콜롬비아인들은 미국 마이애미에 있는 한 회사에 고용돼 있다고 밝혔다. 구금된 콜롬비아인과 접촉한 한 소식통에 따르면 이들 용의자들은 자신이 미국 마이애미에 본사를 둔 회사에 고용돼 있다고 주장했다. 그들 중 몇몇은 적어도 3개월 동안 아이티에 있었고 일부는 더 오래 머물렀다고 말했다. 소식통에 따르면 이들 콜롬비아인은 VIP를 보호하기 위해 고용되어 월 급여가 약 3,000달러라고 주장하고 있다. 한편 한 판사는 아이티계 미국인 2명이 "통역사"로 고용됐다고 주장했지만 고용주가 누구인지는 밝히지 않았다고 전했다. 7일(현지시각) 모이즈 아이티 대통령이 총에 맞아 사망하고 영부인도 중상을 입은 가운데 조셉 아이티 총리는 이날 계엄령을 선포했다. 아이티는 카리브해의 섬나라로 인구 1100만 명의 미주 최빈국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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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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