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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유엔 총회, 6월 10일을 국제 문명 간 대화의 날로 제정
    [동포투데이] 제78차 유엔 총회에서는 중국이 제안한 '문명 간 대화의 날' 제정 결의안을 만장일치로 채택했다. 결의안은 모든 문명의 성과가 인류 사회의 공동 자산임을 분명히 하고, 문명의 다양성에 대한 존중을 옹호하며, 세계 평화 수호, 공동 발전 촉진, 인류 복지 증진 및 공동 발전 실현에 있어 문명 간 동등한 대화와 상호 존중을 강조하며 6월 10일을 국제 문명 대화의 날로 지정하기로 결정했다. 푸총 유엔 주재 중국 대표는 총회 전체회의에서 결의안 초안을 소개하면서 현재의 다중 위기 도전이 중첩되고 세계가 새로운 격동의 전환기에 접어들면서 인류사회가 다시 역사의 기로에 섰다고 지적했다. 그는 이런 배경에서 중국 측은 차별적 편견 해소, 이해 신뢰 증진, 민심 통합의 촉진, 연대 협력 강화에 문명대화의 중요한 역할을 충실히 하고, 인류 사회가 연대하여 공동의 도전에 대응할 수 있도록 긍정적인 에너지를 불어넣기 위해 총회에 국제 문명대화의 날 제정을 제안하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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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6-08
  • 후티 반군, 국제구호요원 18명 납치
    [동포투데이] 예멘 후티 반군이 조직적인 작전을 통해 유엔 직원을 포함해 구호요원 10명 이상을 구금했다고 외교소식통과 예멘 비정부기구가 금요일(6월 7일) 밝혔다. AFP통신에 따르면 예멘 인권단체 마윤(Mayyun)은 유엔 직원 10명을 포함해 후티반군이 통제하는 4개 지역에서 최소 18명의 구호요원이 납치됐다고 전했다. 익명의 외교 소식통도 AFP에 유엔 직원을 포함해 구호 활동가 10명 이상이 납치됐다고 밝혔다. 예멘의 오랜 내전은 세계 최악의 인도주의적 위기 중 하나를 촉발시켰으며 이번 납치 사건은 그곳에서 구호 활동가들이 직면한 위험을 더욱 부각시켰다. 마윤은 "후티 반군이 자신들이 통제하는 4개 성에 있는 유엔과 기타 국제기구의 관저를 공격하고 이들 기관의 직원을 납치했다"고 주장했다. 마윤은 이번 납치가 유엔 직원들의 특권과 면책특권을 침해한 것이라며 이번 납치를 "정치적, 경제적 이득을 위한 갈취 행위"라고 규정했다. 이 단체는 납치가 수도 사나, 호데이다의 주요 항구인 암란, 후티 반군의 전통적 거점인 사다에서 "동시다발적으로" 발생했다고 지적했다. 휴먼라이츠워치의 예멘 연구원 자파니아는 "후티 반군은 자신들이 장악한 영토에서 예멘인의 기본권을 보장하기보다는 경제적, 정치적 이익을 위해 인도주의 구호 활동가들을 잔인하게 학대하고 있다"고 비난했다. 2014년 예멘 내전이 발발한 이래 후티 반군은 유엔과 비정부기구 직원을 포함한 수백 명의 민간인을 납치하고 임의로 구금하고 고문했다. 지난해 자선단체 '세이브더칠드런'의 예멘 북부 직원 1명이 구속 중 숨지면서 열흘간 기관 운영이 중단됐다. 또한 같은해 유엔 세계식량계획(WFP) 직원이 남부 도시 타이즈에서 정체를 알 수 없는 무장괴한의 총에 맞아 숨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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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중동·아프리카
    2024-06-07
  • 덴마크 등 5개국 유엔 안보리 비상임이사국 선출
    [동포투데이] 유엔총회는 6일 덴마크, 그리스, 파키스탄, 파나마, 소말리아를 안보리 비상임이사국으로 선출했다. 유엔 홈페이지에 따르면 이들 5개국은 에콰도르, 일본, 몰타, 모잠비크, 스위스의 뒤를 이어 오는 2025년 1월 1일부터 2년간 임기를 수행한다. 유엔 안전보장이사회는 총 15개 회원국으로 중국, 프랑스, 러시아, 영국, 미국이 상임이사국이며 나머지 10개 회원국은 비상임이사국이다. 10개의 비상임 의석은 지역별로 할당된다. 아프리카 지역 3석. 아시아태평양 지역, 라틴아메리카와 카리브해 지역, 서유럽과 기타 지역 각각 2곳, 동유럽 지역 1곳이다. 안보리 비상임이사국은 유엔총회에서 무기명 투표로 선출하고, 후보국은 총회 총투표수의 최소 3분의 2를 얻어야 선출하도록 규정돼 있다. 안보리 비상임이사국의 임기는 2년으로 매년 선거를 통해 5석씩 5개 지역구에서 교체되며 연임이 불가능하다. 안보리 15개 이사국이 돌아가며 1개월간 의장직을 맡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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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6-07
  • 도요타·마즈다, '인증 부정' 5개 모델 생산 중단... 3000여 협력업체 영향
    [동포투데이] 일본 도요타와 마쓰다 자동차는 6월 6일부터 인증 부정 5개 모델의 생산을 중단하기 시작했으며, 부품 공급업체도 감산에 돌입했다. 두 자동차 회사의 3,000개 이상의 협력업체가 영향을 받을 것으로 예상되며, 그 영향은 장기화될 것으로 전망된다. 6일 니혼게이자이신문에 따르면 도요타자동차는 이날부터 오는 28일까지 미야기 오히라 공장과 이와테 공장에서 '코롤라 필드', '코롤라 아이신', '야리스 크로스' 등 3개 차종의 생산을 중단했다. 마쓰다는 히로시마와 호후 공장에서 로드스터 RF와 마쓰다 2의 국내 생산을 중단했으며, 5월 30일부터 출하를 중단했다. 도요타에는 약 200개의 직접 공급업체와 1,000개 이상의 2차 공급업체가 있으며, 마쓰다에는 약 2,000개의 공급업체가 있다. 도요타는 2개 생산 라인에서 연간 약 13만 대, 마쓰다는 2개 모델에서 월 약 1700대 규모의 국내 생산을 중단했다. 두 자동차 제조업체의 생산 중단으로 인한 영향은 광범위하다. 도요타의 주요 차체 부품 공급업체인 후타바산업 주식회사도 6일부터 28일까지 이와테현 히라이즈미초에 있는 공장의 생산 라인 일부를 폐쇄하고, 직원들을 설비 점검 및 정비 또는 다른 생산 라인에 배치할 예정이다. 도요타의 협력업체에 대한 보상이 관심의 초점이 되고 있다. 일본 언론은 이번 일본 자동차업체 인증 부정 사건이 국토교통성이 인증을 받은 자동차·오토바이 제조사 등 85개 업체에 대해 자체 조사를 벌이도록 명령하면서 불거졌다고 전했다. 도요타에 대한 조사는 6월 말까지 마무리한다는 목표 아래 진행 중이며, 조사 결과가 일본 경제에 미칠 악영향은 예상보다 클 것으로 보인다. 일본 국토교통성은 최근 도요타, 마쓰다, 야마하 발동기, 혼다, 스즈키 등 5개 자동차 회사가 양산 인증 신청 과정에서 규정을 위반하고 부정행위를 저질렀다고 밝혔다. 일본 기업의 한 축인 도요타를 비롯한 자동차 업체들의 부정행위가 드러나면서 국내외에서 충격을 주고 있는 가운데 일본 자동차 산업, 나아가 일본 경제 전반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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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6-07
  • 하마스 “최신 휴전안, 바이든 발언과 불일치”
    [동포투데이] CNN방송에 따르면 6일(현지 시간) 하마스(팔레스타인 이슬람저항운동)는 가자 충돌 종식을 위한 휴전안을 받았는데 휴전안 내용이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의 공개 연설과 일치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지난달 31일(현지시간) 연설에서 이스라엘이 가자지구에서 영구 휴전을 위해 억류자들의 석방을 위한 3단계로 나뉜 휴전안을 제시했다고 언급했다. 이 방안은 카타르를 통해 하마스에 제출되었다. 하마스의 사미 아부 주흐리 고위 관계자는 6일(현지시간) 하마스는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의 가자 휴전안 의사를 환영한다고 말했다. 하지만 미국의 제안은 이스라엘의 제안을 그대로 따르고 있는 만큼 이스라엘 측의 영구 철군과 전면 휴전에 대한 언급이 없기에 하마스 조직은 이번 휴전안을 거절한다고 말했다. 하마스는 이스라엘이 영구 휴전을 약속하고 군대를 모두 철수시키는 조건에서만 이스라엘과 휴전 협정을 체결하는 데 동의한다고 못박았다. 반면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는 이번 휴전안은 이스라엘의 입장과 차이가 있으며 “완전하지 않다”는 입장을 내놓았다. 이스라엘 측은 억류자 전원 석방, 하마스의 군사력 소멸 등 목표가 달성될 때까지 가자지구에서 영구적인 휴전을 하지 않겠다는 뜻을 여러 번 강조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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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6-07

실시간 국제뉴스 기사

  •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 한국 방문차로 베이징 출발
    [동포투데이 국제]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3일 오전 전용기편으로 베이징을 떠나 한국방문길에 올랐다. 이는 습근평 주석이 국가주석에 취임한후 처음 한국을 방문한 것으로서 외부의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고 중국 언론들이 전했다. 시진핑 주석의 이번 방문은 박근혜 한국 대통령의 지난해 중국방문에 대한 답례 방문으로 알려졌다. 중국측이 밝힌데 따르면시진핑 주석은 박근혜 대통령과 회담을 진행하고 정의화 한국 국회의장과 정홍원 국무총리를 회견할 예정이다. 방문기간 시진핑 주석은 서울대학에서 강연하고 관련 경제무역행사에도 참석하게 된다. 보도에 따르면 이번 방문의 정치, 의전 등 각항 준비작업이 순조롭게 진행되었다. 이번 방문의 성과에 대해 외부에서는 높은 기대를 표시하고 있다. 관심사는 주로 정치, 경제무역, 인문 등 영역에 집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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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07-03
  • “한(漢)풍”이 몰아치고 “한(韓)류”가 용솟음친다
    [동포투데이] 올초, 중국 대륙을 뜨겁게 달군 한국 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에서 여자 주인공의 “눈 오는 날엔 치맥이지”라는 한마디 대사에 중국 젊은이들 속에서 치맥(치킨+맥주 ) 열풍을 불러일으켰다. 신화통신에 따르면 중국에서 “한류”의 종적은 한국 드라마에만 그쳐있는 것이 아니다. 후난(湖南)위성 TV에서 인기리에 방송 중인 “아빠 어디가?”는 한국 MBC의 오락프로그램을 그대로 옮겨온 것이다. 한국 유행 문화가 중국에서 환영 받으면서 점점 더 많은 한국 엔터테인먼트 회사들이 눈길을 중국 시장에 돌렸다. 한국의 SM, YG, JYP 등 회사에서 모두 중국에 지사를 설치했다. “한풍”이 한국에 대한 영향 역시 유구한 역사를 보유하고 있다. 유가 사상은 고대와 현대의 한국 사회에서 주도적인 위치를 차지하는 전통문화정신이다. 그외 중국의 고전 문학 역시 한국 젊은이들의 성장을 동반한 중요한 교양물이다. 박근혜 대통령도 청년시기 “삼국지”의 팬이었다. 당대 중국 작가 진융(金庸), 위화(餘華), 다이허우잉(戴厚英), 초우원쉬안(曹文軒) 등도 한국 젊은이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중한 문화의 융합은 양국 정부의 지속되는 노력과 갈라놓을 수 없다. 1994년 3월, 양국은 중한문화협력협정을 체결했고 이때로부터 양국 문화교류가 건전하고 질서있는 쾌속 발전의 새로운 단계에 진입했다. 현재 양국 문화부서는 주기적으로 문화공동위원회 회의를 개최하고 있다. 2013년, 박근혜 대통령 중국 방문 시 양국은 또 중한 인문교류공동위원회를 설립했으며 제1회 회의를 가져 정부 차원 교류와 협력 매커니즘을 진일보 보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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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07-03
  • 인터넷 만화판 '시진핑과 축구' 화제
    최근 인터넷을 뜨겁게 달구는 습근평과 축구를 둘러싼 재미있는 원작만화이다. 만화는 시진핑의 축구사랑과 축구비리정돈,조기축구와 시진핑의 축구꿈 등 4개 방면의 내용으로 그려졌는데 생동한 내용과 만화풍격으로 네티즌들의 환영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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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07-03
  • 중국철도 푸른색열차시대 끝나고 고속철시대 펼쳐져
    [동포투데이 김정 기자] 중국철도가 7월 1일부터 새로운 열차운행도를 실시했다. 이로부터 운행되는 열차 총수는 2447쌍이며 그 가운데 고속철도(动车组)열차가 절반이 넘는 1330쌍으로 중국 철도선위의 대부대를 형성하고 있다고 텅쉰망이 전했다. 중국철도는 2008년 8월, 시속 350킬로메터의 첫 고속철도열차가 북경―천진간 통차 운행해서부터 “고속철도시대”에 들어섰으며 그로부터 운행거리가 날로 길어지고 고속철열차의 투입수량도 날로 많아졌으며 따라서 운행도도 날로 빈번하게 조절되었다. 한편 7월 1일 12시 36분, 정주철도국 최후의 다성(跨省) 운행의 푸른색열차, 정주―온주행 2194호 보통열차가 24시간 06분간의 “고별지행”을 무사히 마치고 온주시 기차역에 도착했다. 바로 7월 1일부터 정주철도국에서 새로운 열차운행도를 실시함에 따라 보통여객열차 2191/2194호 열차가 사명을 마치고 그 운행을 정지한 것이다. 3개 성을 경과하는 이 열차는 중국철도국에서 운행하는 최후의 푸른색열차일 뿐만 아니라 정주철도국의 최후의 푸른색열차였다. 소개에 따르면 지난 세기 90년대 이전에 푸른색열차는 중국철도 여객열차의 표준색으로 저렴한 표값으로 한세대인들의 기억을 싣고 운행했는바 농민공, 저수입자들 외출의 중요한 선택이였다. 중국철도의 가속화가 대폭 진척됨에 따라 푸른색의 보통열차는 점차 도태되었고 속도가 더욱 빠르고 시설이 더욱 선진적인 에어컨열차가 중국 광활한 대지의 철도위를 달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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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07-02
  • 연변 “중국 15개 피서관광도시”에 선정
    [동포투데이 화영 기자] 6월 27일, 중국관광연구원과 중국기상국 공공기상봉사중심에서 공동으로 발표한 “2014년 중국도시피서관광발전보고”에서 연변자치주가 지난해에 이어 “중국피서관광도시 15강”에 편입되였다고 연변일보가 보도했다. “보고”는 기후의 적합도, 경관의 관상도, 관광객의 만족도, 종합모험도 4개 구조지표를 통해 전국 60개 주요 관광도시 피서관광정황을 종합평의했다. 평의결과 연변은 7월에 전국피서관광 제13위로, 8월에 제11위로 올랐다. 신문은 연변주가 전국에서 인정받는 피서관광지역임을 입증하고 전국 관광계와 관광객들의 인정을 받고있음을 말해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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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07-02
  • 中광둥서 선보인 100kg짜리 축구 아이스크림
    2014년 6월 29일, 광둥(廣東)성 칭위안(清遠)의 선버라빙촨수이구(森波拉冰川水谷)에서 천명에 달하는 관광객들이 직경이 1미터에 달하고 실중량이 100kg이 넘는 초대형 “축구 아이스크림”을 함께 즐겼다. 해당 관광지에서 수십명의 요리사들을 출동시켜 100kg이 넘는 계란과 크림 등 원재료를 사용해 이 같이 큰 특대 아이스크림을 만들었는데 십몇분도 채 안 되는 짧은 시간 안에 관광객들이 이 아이스크림을 다 먹어치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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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07-02
  • 中시진핑 오늘 방한, 취임 후 첫 단일국가 방문
    [동포투데이 김정 기자] 중국 시진핑 국가주석이 내일 7월 3일부터 이틀간의 일정으로 한국을 국사방문하게 된다고 반관영 통신 중국신문망이 2일 전했다. 시진핑 주석의 방한 일정 1일, 중국 외교부 류쩐민 부부장은 시진핑 주석의 한국방문 기간 중한 양국은 공동문건을 발표하고 경제무역, 금융, 환경, 영사 등 분야에 걸쳐 12부의 양국 협력문건을 체결한다고 시사했다. 류쩐민은 이번 시진핑의 한국방문은 시진핑이 국가주석으로 취임한 후의 첫 방문이고 또 취임 후 처음으로 전문 한 개 국가를 방문하는 것이며 또 이번 방문은 제3국을 견주는 것은 아니라고 밝혔다. 중국 류쩐민 외교부 부부장에 따르면 한국방문 기간, 중국 시진핑 주석은 한국 박근혜 대통령과 회담을 가지고 양국의 공동관심사로 되는 경제무역 협력과 한반도 핵문제를 두고 논의할 것이다. 시진핑 주석은 또 한국 정의화 국회의장, 정홍원 국무총리를 회견하며 대학에서 강연하고 양국의 경제무역 행사에도 참가한다. 이번 방문기간, 중국 시진핑 주석은 서울에서 진행되는 “중한상무논단”에 참석한다. 중한상무논단에는 양국의 기업계 인사 400여명이 참가할 것으로 전해졌다. 이에 앞서 시진핑은 한국 대기업 총재 등 10여명과 좌담회를 가질 예정이다. 시진핑 이미 여러 차 한국을 방문 알려진데 따르면 지난해 6월, 한국 박근혜 대통령이 중국에 방문했고 그 후, 시진핑과 박근혜는 두 차례 통화했으며 국제회의 기간 3차 회견했다. 이번 중국 시진핑 국가주석의 전문 한국에 대한 국사방문은 지난해 6월 한국 박근혜 대통령의 중국방문에 대한 답사라고 전문가들은 분석했다. 사실 시진핑의 한국방문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며 시진핑은 이미 여려 차례 한국을 방문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2005년 7월, 절강성위 서기를 맡고 있던 시기 시진핑은 한국을 방문해 당시 야당―한나라당 대표였던 박근혜를 회견, 시진핑은 한국의 새마을운동에 관심을 갖고 박근혜에게 관련자료들을 부탁했고 박근혜는 한국 새마을운동에 대한 자료 두 상자를 준비해 중국측에 넘겨주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중국과 한국은 1992년 수교 후 양국의 관계가 신속히 발전했으며 양국은 전략적인 협력파트너 관계를 건립했다. 지난해 중한 양국의 무역액은 2742억달러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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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07-02
  • 레이싱모델 인민폐 가득 쌓인 침대서 포즈
    텅쉰넷에 따르면 일전 중국의 레이싱모델 전자자(田紫紫)가 모터쇼가 끝난 5분 뒤 카드결제로 400만위안짜리 스포츠카를 사면서 인터넷에서 이슈가 되어 여러 가지 추측을 몰고 다녔다. 이번에 그녀가 또 100위안짜리 인민폐가 수북이 쌓인 커다란 침대에서 찍은 사진들이 또 한번 이슈가 되면서 그녀의 호화롭고 사치스런 신분을 다시 한번 과시했다. 네티즌에 따르면 그녀는 고급별장에 거주하며 고급차량 여러 대를 소유하고 있는 젊은 재력가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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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07-02
  • 中, 최근 폭우홍수로 16개 성에서 23명이 숨져
    [동포투데이 김정 기자] 중국 민정부에 따르면 6월 25일부터 30일까지 중국의 서남지역 동부로부터 장강 중하류에 이르는 일대에 집중호우 과정이 있었으며 국부지역에는 폭우가 내렸는데 소나기와 강한 바람을 동반하기도 했다. 동북, 서북 지역 동부의 일부 지역에는 소나기가 내려 홍수침수, 우박, 산사태 등 재해가 발생했다고 중국정부망이 전했다. 6월 30일 오전까지 내몽골자치구, 길림성, 흑룡강성, 절강성, 안휘성, 강서성, 호북성, 호남성, 광서성, 중경시, 사천성, 귀주성, 운남성, 티베트자치구, 섬서성, 신강자치구 등 16개 성(자치구, 직할시)에서 141만 9000명이 정도부동하게 비 피해를 입었고 23명이 숨졌으며 6명이 실종되고 3만 6000명이 긴급 대피했으며 2만명이 긴급 생활구조가 수요되고 가옥 근 3200칸이 무너지고 2만 5000칸이 훼손되다. 농작물 피해면적은 9만 5400헥타에 달하는데 그 가운데 여름곡식을 전혀 수확할 수 없는 면적이 1만 200헥타르에 달하며 직접적인 경제손실은 14억 9000만위안에 달한다고 국가민정부는 밝혔다. 구체적으로 홍수재해로 인해 운남성에서 5명이 숨지고 3명이 실종됐으며 절강성에서 4명이 숨지고 귀주성에서 3명이 숨지고 3명이 실종됐으며 흑룡강성에서 3명이 숨지고 사천성과 섬서성에서 각기 2명씩 숨지고 호북성, 광서성, 중경시, 서장자치구에서 각기 1명씩 숨진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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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07-01
  • 中, 반부패 가속 고위관원들 줄줄이 잡혀 나와
    [동포투데이 김정 기자] 중국공산당 창립 93주년 기념일인 7월 1일을 하루 앞두고 6월 30일, 총서기이고 국가주석인 시진핑은 중공중앙 정치국회의를 주재하고 중앙정치국 위원이고 중앙군사위원회 부주석인 서재후를 뇌물수수 혐의로 당적에서 제명하기로 결정하고 그의 뇌물수수 범죄혐의와 그 선색들을 최고인민검찰원에 이송, 군사검찰기관의 권한을 부여받아 법에 따라 처리하도록 했다고 중국신문망이 30일 전했다. 목전 서재후는 18차 당대회(2012년 11월) 이후 중국군대 측에서 잡혀 나온 급별이 가장 높은 고위간부이다. 서재후는 1972―1984년 기간 길림성군구에서 근무, 길림성군구 정치부 부주임을 맡기도 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그에 앞서 같은 달, 전국정협 부주석 소영이 엄중 위기위법 문제로 조사를 받기 시작했다. 한편 6월 30일 같은 날, 중앙기률검사위원회는 국무원 국가자산관리위원회 주임(잡혀나오기 전까지) 장결민, 국가공안부 부부장 리동생, 중국석유천연가스그룹 부총경리 왕영춘이 엄중 위기위법 문제로 당적을 제명당하고 입안조사를 받고 있다고 공포했다고 중국 신화망이 이날 전했다. 시진핑 시대에 들어서면서 중국은 전국적으로 반부패 강도가 날로 높아지고 그 속도가 날로 가속화 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2013년 초에 시진핑 국가주석은 “호랑이”이와 “파리”를 함께 잡을 것을 지시, 직위가 높든 낮든 그 누구든 당기률과 법을 어긴 자는 끝가지 추궁할 것을 요구했다. 그해 중공중앙 정치국 위원이고 중경시위 서기인 보시라이가 뇌물수수, 탐오, 직권남용 죄로 무기형에 언도되었다. 올 6월, 전국 정협 부주석 소영이 잡혀나온 후 일주일도 안돼 산서성 부성장 두선학과 산서성정협 부주석이 조사를 받게 됐으며 이어서 사천성위 부서기 리춘성, 광주시위서기 만경량, 국가신소처리국 부국장 허걸이 엄중 위기위법 문제로 입안조사를 받고 당적을 제명당했다. 당정기관과 사업단위 외 올해에 들어와서만 이미 몇십명의 국유기업 거두들이 조사처벌을 받았다. 그중에는 화윤그룹 이사장 송림을 비롯해 에너지, 강철, 전력, 전신, 항공운수, 금융, 야금, 조선 등 업종들에 광범위하게 미쳤다. 서재후 외에도 군부측에서 해방군 총 후근부 부부장 곡준산이 탐오, 뇌물수수, 공금남용, 직권남용 죄로 법에 기소된 것으로 알려졌다. 목전 중국의 반부패는 지어 이미 퇴직한 기층 관원의 재직시의 위기위법 행위와 정부에 커다란 손실을 조성한 것에 대한 책임을 물어 형사처벌을 할 뿐만 아니라 퇴직금마저 중단하고 있는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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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시아
    2014-0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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