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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美 총기 소유율 25년 만에 최고치 경신
    [동포투데이]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CDC) 데이터에 따르면 2020년과 2021년에는 타살, 자살, 우발적 부상을 포함한 총기 피해는 1~19세 미국 어린이 및 청소년의 주요 사망 원인이며, 이들 중 상당수는 아프리카계이라고 밝혔다. 미국 미네소타대(University of Minnesota)가 최근 뉴잉글랜드 저널 오브메디슨에 발표한 연구보고에서도 이 같은 결과를 반영했다. 연구팀은 1999년부터 2022년까지 CDC의 관련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미국 청소년들의 총기 관련 사망자가 35% 증가했으며 그중 아프리카 청소년들의 증가율이 현저히 높다는 결과를 얻었다. 하버드 대학 T.H. 챈 공중보건대학원 보건 정책 교수인 데이비드 헤맨웨이는 이 현상은 20년 동안 미국의 일부 주에서 총기 취득 범위를 확대하기로 한 결정과 일치한다고 지적했다. 미국 인구는 전 세계 인구의 4%에 불과하지만 총기 자살은 전 세계의 35%, 총기 타살은 전 세계의 9%를 차지한다. 아프리카계 미국인은 총기에 사망할 가능성은 백인보다 12배 높다. 지난 25년 동안 총기 규제 법률은 지속적으로 약화되었지만 이러한 상황은 바뀔 조짐이 보이지 않고 있다. NBC뉴스의 최근 여론조사에 따르면 미국의 총기 소유율은 최근 25년 사이 최고치를 기록했으며 유권자의 52%가 총을 소유하고 있다고 답했다. 이는 이 조사가 시작된 이래 가장 높은 총기 소유율을 기록했다. 한편, 하버드대 여론조사에 따르면 유권자의 60%가 총기 소지는 자기 방어를 위해 필요하다고 답했다. 그러나 지역사회의 범죄가 줄어들고 있는지, 악화되고 있는지, 아니면 현재 상태를 유지하고 있는지 묻는 질문에는 유권자의 42%는 상황이 더 나빠졌다고 답했고 21%만이 상황이 개선되었다고 응답했다. 헤맨웨이 교수는 “지난 25년 동안 총기 사망자는 급격히 증가한 반면 다른 부유한 나라들의 평균 총기 사망률이 감소하고 있다”며 “미국은 지금 점점 다른 방향으로 변해가고 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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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6-06
  • 중국 134개 품목 관세 감면 중단, 책임은 민진당 당국에 있어
    [동포투데이] 지난 5월 30일 국무원 관세규정위원회는 6월 15일부터 대만 발 윤활유 기초유 등 134개 품목 수입품에 대해 '양안경제협력기본협정(ECFA) 협정 세율 적용을 중지하고 현행 관련 규정에 따라 시행하기로 결정했다고 공고했다. 이는 본토가 지난해 12월 21일 ECFA에 따라 프로필렌을 포함한 12개 세금 품목에 대한 관세 인하를 중단하겠다고 발표한 이후 취한 추가 조치다. 중국 상무부 대변인은 31일 대만지역 당국이 장기간 일방적으로 대륙(중국)에 차별적인 무역 제한을 가하는 것은 ECFA 중 '양안 간의 실질 다수 화물 무역에 대한 관세 및 비관세 장벽을 점진적으로 줄이거나 제거한다'는 규정을 위반하였고 양안 기업의 이익은 물론 양안 동포들의 복지를 해친다고 밝혔다. 대변인은 2023년 12월 21일 대륙이 ECFA에 따른 프로필렌 등 12개 품목 관세 감면을 중단한다고 발표한 후, 대만지역 민진당 당국은 대륙에 대한 무역규제를 폐지하기 위한 아무런 조치도 취하지 않았고 오히려 '대만 독립'을 고취하고 양안의 대립을 선동하여 ECFA 시행의 기반을 심각하게 훼손하였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대륙 당국이 ECFA 일부 품목의 관세 인하를 추가 중단할 수밖에 없었던 근본 원인이라고 선을 그었다. 가오쿵롄(高孔廉) 해협 경제무역문화교류협회 회장은 "이번에 중단한 관세 감면 품목 중 주로 기계 분야와 석유화학, 플라스틱, 섬유, 자동차 등 대부분이 전통 산업과 관련이 있다"며 “석유화학 분야에 집중된 이전 품목에 비해 규모가 훨씬 커져 중소기업에 더 큰 영향을 미치고 산업이 축소될 수밖에 없다”라고 지적했다. 대만 시사평론가 지웬지(介文汲)는 대만이 본토 수출에 대한 '무관세' 특혜가 폐지되면 대만 내 제조업체들은 운영에 큰 어려움을 겪을 것이며 이들 중 상당수는 중소기업이라고 말했다. 이어 이들 제조업체는 어쩔 수 없이 생산기지를 본토와 동남아시아로 이전할 수밖에 없고, 본토 시장만 진출하고 이전할 수 없다면 공장 문을 닫아야 할 수도 있으며 종업원이 많은 전통산업이 문을 닫으면 실업의 물결이 일어날 수밖에 없다고 경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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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6-06
  • 여론조사, 서구인의 6%만이 미국이 유럽 안보를 보장할 수 있다고 생각
    [동포투데이] 영국인, 프랑스인, 독일인 중 극소수만이 향후 10년 동안 자국의 안보를 보장해 줄 것이라고 신뢰한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여론조사 기관 유고브 (YouGov)는 4월 8일부터 15일까지 영국, 프랑스, 독일, 미국에서 3,360명이 참여한 가운데 설문조사를 실시했다고 AFP 통신이 보도했다. 그중 6%만이 미국이 향후 10년 동안 유럽의 안보를 보장하는 데 있어 '매우 신뢰할 수 있다'라고 믿고 있는 반면, 미국인의 24%는 매우 신뢰할 수 있다고 답했다. 한나 선임연구원은 "연간 조사에서 이 문제가 제기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라며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러시아의 저항을 강력히 지지한 지 2년이 지나면서 이 비율은 충격적일 정도로 낮아졌다"라고 말했다 그는 "미국은 큰 기여를 해왔지만 서유럽인의 6%만이 미국이 매우 신뢰할 만하다고 생각하는 것은 미국에 대한 신뢰가 부족함을 보여준다고 지적했다. 한나는 나토와 우크라이나에 대한 원조를 낭비라고 표현하며 미국에 불공평하다고 말한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 때문에 사람들이 미국에 대해 회의적인 시각을 갖게 된 것일 수 있다고 추측했다. 대다수 서유럽인과 미국인들은 미국이 유럽에 주둔하는 병력을 유지하거나 늘려야 한다고 생각하는 반면, 유럽 방위의 주요 책임을 미국이 져야 한다고 생각하는 사람은 소수에 불과했다. 오랫동안 국가 안보 계획을 요구해 온 프랑스에서는 31%가 유럽이 자체적으로 국방을 관리하고 미국과 '보다 중립적인' 관계를 유지해야 한다고 답해 다른 국가보다 높은 비율을 차지했다. 전 세계에 가장 긍정적인 모범을 보인 국가 원수를 묻는 질문에는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소수의 표만 받았다. 반면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은 독일인의 33%와 프랑스인의 25%가 가장 긍정적인 모범을 보였다고 답해 더 많은 지지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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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6-06
  • 노르망디 상륙작전 80주년 기념행사... 미-영 압력에 러시아 초청 취소
    [동포투데이] 프랑스는 오늘 제2차 세계대전 노르망디 상륙작전 80주년을 기념한다. 프랑스는 당초 이 행사에 러시아 대표단을 초청했지만, 미국과 영국의 문제 제기로 막판에 마음을 바꿔 러시아를 초청하지 않았다. 최근 러시아와 서방은 지정학적 긴장으로 인해 2차 세계대전의 역사적 서술조차도 분쟁의 대상이 되고 있다. 노르망디 상륙작전 8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오늘 프랑스 북서부 노르망디에 고위 인사들과 2차 세계대전 참전용사들이 모일 예정이다. 주최 측은 지난 4월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은 올해 초청하지 않지만, 2차 대전에서 소련의 역사적 역할을 고려해 일부 러시아 대표를 초청할 계획이라고 밝힌 바 있다. 당초 프랑스 측은 프랑스 주재 러시아 대사를 초청할 계획이었으나 미국, 영국, 제2차 세계대전 동맹국 관계자들이 충격에 빠져 의문을 제기했다는 사실이 미국 언론에 보도되자 프랑스 측은 러시아 측을 초청하지 않는 것으로 입장을 바꿨다. 프랑스 대통령실은 5월 말 러시아의 2022년 우크라이나 침공과 최근 몇 주 동안의 전투 격화를 고려하여 "현재 상황은 러시아를 참여시키는 것이 적절하지 않다"라고 밝혔다. 과거 러시아가 노르망디 상륙작전 기념행사에 참여할 수 있었던 것은 소련이 유럽 동부 전선에서 나치 독일의 대규모 군대를 막아 2차 세계대전 종전에 큰 공헌을 했기 때문이다. 그러나 미국과 영국은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이 한창인 시기에 러시아 대표를 초청하는 것은 국제사회에 잘못된 인상을 주고 외교적으로 좋지 않은 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우려하고 있다. 프랑스 대통령실은 소련 홍군이 나치에 대한 승리에 결정적인 기여를 한 것에 대해 항상 존경을 표해 왔으며 러시아뿐만 아니라 다른 구소련 공화국들도 매우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2020년 5월 백악관은 소셜 플랫폼에 제2차 세계대전 유럽 전역의 승리를 축하하는 게시물을 게시하면서 소련을 언급하지 않고 미국과 영국이 나치를 물리치고 최후의 승리를 거뒀다고 주장했다. 1944년 6월 6일, 연합군은 약 16만 명의 병력을 이끌고 노르망디 상륙작전을 개시하며 나치 독일에 대한 본격적인 반격에 나섰고, 역사상 최대 규모의 상륙작전을 펼쳤다. 오늘 기념식에는 약 4,500명이 참석할 예정이며, 약 200명이 2차 세계대전 참전용사로서 대부분 미국, 영국, 프랑스, 캐나다 출신이다. 그중에는 틱톡에서 70만 명의 팔로워를 보유하고 있는 101세의 미군 참전용사 제이크 라슨도 포함되어 있다.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은 기념식에 참석해 "노르망디 상륙작전과 오늘날 우크라이나에서 진행 중인 전투 사이의 공명"을 강조할 예정이다.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 찰스 3세 국왕 부부 윌리엄 왕세자, 윌프레드 신 영국 총리, 올라프 숄츠 독일 총리, 쥐스탱 트뤼도 캐나다 총리 등이 귀빈으로 참석한다. 오늘 오후 1시(현지 시간)에는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이 그해 오마하 해변에서 독일군의 강력한 공격으로 미군이 많은 사상자를 낸 오마하 해변에서 국제 기념식을 주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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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6-06
  • 日 언론 “중국서 홍색 관광 유행”
    [동포투데이] 중국에서 '홍색 관광'이 인기를 끌고 있다. 지지통신은 2일 중국 공산당(CPC)의 역사와 관련된 '홍색 관광'이 중국에서 점점 인기를 얻고 있다고 보도했다. 대국에 대한 인식이 높아지는 것을 배경으로 공산당 역사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관련 시장도매우 활성화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1920년대 중후반, 마오쩌둥은 장시성 징강산에 혁명 근거지를 세웠다. 한 40대 여성이 당시 공산당의 역사를 사진으로 전시한 징강산 혁명 박물관을 방문했다. 그녀는 인터뷰에서 "당과 마오 주석의 위대함에 감명을 받았고, 아이들과 함께 다시 방문하고 싶다"라고 말했다. 중국은 1990년대부터 공산당의 역사를 보여주는 전시관을 개관하는 등 '애국 교육'을 강화하고 있다. 중국 언론에 따르면 2022년 중국의 고전적 홍색 관광지 수는 10년 전보다 3배 증가한 300곳에 이르렀다. 과거에는 단체로 홍색 관광지를 방문했지만, 최근에는 젊은 층을 중심으로 개별 관광객이 늘어나고 있다. 중미 관계가 긴장되면서 중국인들의 애국심이 고양되고 방문객 수가 늘어났다는 분석도 있다. 징강산 거리에는 마오쩌둥 주석의 초상화 배지와 기타 상품이 진열된 상점들이 눈에 띈다. 군모를 쓴 한 20대 여성은 "멋지지 않아요? 여기 오면 꼭 하나 사야죠"라고 말했다. 일부 분석가들은 중국의 '홍색 관광' 시장이 향후 1조 위안에 달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중국 전문가들은 대체로 미중 관계 침체에도 불구하고 애국심을 바탕으로 한 '홍색 경제'가 앞으로도 계속 성장할 것으로 보고 있다. 서방 언론에서는 중국의 '홍색 관광'을 문제 삼는 목소리가 나오지만 징강산 혁명박물관에서 만난 한 40대 남성은 "중국은 중국의 입장이 있다"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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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6-06

실시간 국제뉴스 기사

  • 美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30만명 돌파
    [동포투데이 철민 기자] 9일,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가 공포한 코로나19 최신 집계에 따르면 지난 8일 미국 전 지역에서 보고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30만명을 돌파한 31만 4093명에 달해 미국에서 코로나19가 폭발한 이래의 최고기록을 쇄신했으며 신규 사망자는 3600명을 초과했다. 보도에 따르면 지난 8일까지 미국에서의 근 7일간 매일 기록되는 코로나19 확진자는 24.8만명, 일평균 사망자 또한 3000명을 넘어서면서 확진과 사망 사례 두 가지 데이터 모두 미국에서 코로나19 발생 이래의 새 기록을 작성했다. 9일, 미국의 ‘월간 애트랜틱’이 발기한 미국 전역의 코로나19 추적 항목이 공개한 데이터를 보면 지난 한 주 미국 전역에서 보고된 코로나19 확진자와 사망자는 미국에서 코로나19가 발생한 이래의 매 한주의 최고기록을 작성했다. 이 중 캘리포니아주는 최근 코로나19 확산의 ‘중 재해구’로서 지난 한 주간 매일 발생하는 코로나19 확진자는 4만명, 사망자는 410명에 달했으며 올 들어 평균 105명 중 1명이 코로나19 확진판정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미국의 일부 공공위생 전문가들은 최근 발생한 워싱턴에서의 미 의회 소란습격 사건이 코로나19의 ‘슈퍼전파’를 초래할 것으로 우려하고 있다. 9일, 미국 조지타운 대학교의 글로벌 위생과학 및 안전센터 바이러스 학자 안젤라 라스무센은 “시위자 중 많은 사람들이 마스크를 착용하지 않았고 장시간 동안 근거리에서 밀집되어 있었으며 최루가스 등으로 인한 화학품의 자극에 기침을 하는 등 현상이 보였다”면서 이한 모든 것은 코로나19 전파를 심화시킬 가능성이 크다고 우려를 표했다. 미국 존스 홉킨스대학교의 최신 집계에 따르면 미국 동부시간으로 지난 9일 저녁까지 미국의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2213만명에 접근했고 누적 사망자는 37.2만명을 초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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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1-11
  • 中, 백신접종 900만명 완료...춘제까지 5000만명 계획
    ▲접종처에서 의료진이 백신접종을 하고 있는 의료진ⓒ신화통신 [동포투데이 허훈 기자] 지난 9일, 중국 국가위생건강위원회 부주임 정이신(曾益新)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15일 이래 중국에서 정식으로 취약계층에 대한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개시한 이래 지금까지 전국 취약계층 근 750만 명에 대한 코로나19 백신을 접종, 그 토대에서 고 위험군을 상대로 160만 명에 접종하여 이미 900만 명에 대한 백신접종을 완료했다고 10일 중국 관영 신화통신이 보도했다. 한편 중국 정부는 최대 명절인 춘제 이전에 총 5000만 명에게 접종할 계획이다. 접종 대상은 고위험군과 의료진, 경찰, 소방관, 세관관리, 운송업자, 장례업자, 방역노동자, 해외 유학·취업자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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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1-11
  • 中 허베이 지난 한 주 코로나19 본토 확진사례 127건
    [동포투데이 철민 기자] 8일, ‘베이징일보(北京日报)’에 따르면 당일 허베이성(河北省) 정부는 브리핑을 마련하여 지난 한 주의 코로나19 확산 및 예방통제 상황을 발표했다. 브리핑에서 허베이성 부성장 쉬젠페이(徐建培)가 지난 한 주의 코로나 19 확산세에 대해 통보했다. 그에 따르면 지난 1월 2일부터 8일의 10시까지 허베이성에서는 도합 127건의 코로나19 본토 확진사례가 발생, 이 중 스자좡(石家庄)에서 118건, 싱타이(邢台)에서 9건이 발생했으며 의학 관찰 중에 있는 무증상 감염사례는 183건으로 이 중 스자좡에 177건이 나타났고 싱타이에 6건이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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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1-10
  • 印尼 스리비자야 항공 여객기 추락
    [동포투데이 허훈 기자] 9일, 인도네시아 교통부 관원의 증실에 따르면 당일 오후 인도네시아 스리비자야 항공의 여객기 한 대가 수도 자카르타 공항에서 이륙한 후 얼마 안 되어 연락이 두절, 이어 실종 여객기가 자카르타 부근 해역에서 발견되었다고 자카르타에서 중국 관영 신화통신이 보도했다. 당일 인도네시아 교통부 트리술라 해안 순라선 선장 에콜에 따르면 이 여객기에는 50여명의 여객이 탑승해 칼리만탄주의 곤딘으로 향하던 중에 사고를 당했던 것이다. 또한 사고 여객기에는 아직까지 한국과 중국의 승객은 없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사진은 사고 여객기 승객 가족들이 자카르타 수카르노 하타 국제공항에서 수난승객의 상황을 탐문하고 있는 장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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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1-10
  • 中 베이징 순이구, 1011명 코로나19 위험자 1대1 관리 실시
    [동포투데이 허훈 기자] 8일 오후, 중국 베이징시에서는 제205차 코로나19 예방통제 브리핑을 마련하여 현재 베이징시 순이구의 코로나19 예방통제 상황에 대해 설명했다고 당일 ‘베이징일보(北京日报)’가 보도했다. 브리핑에서 베이징 순이구(顺义区) 부구장 즈센워이(支现伟)는 “현재 순이 구에서는 국 내 코로나19 고 위험 지역으로부터 베이징으로 들어온 인원에 대한 추적조사를 진행, 당일 12일까지 도합 1011명의 ‘조사대상’을 추적해 냈으며 이들에 한해서 1대1 관리 통제와 핵산검사를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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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1-10
  • 홍콩공항 기자 습격자 3명에 감금 55-66개월 판결
    [동포투데이 철민 기자] 8일, 중국관영 신화통신에 따르면 당일 홍콩특별행정구 법원은 ‘환구시보’ 기자 푸궈하오(付国豪)가 홍콩공항에서 포위 습격을 당하고 묶이어 구타를 당한 사건을 심리, 3명 피고인에 각각 51개월, 63개월과 66개월을 구금하기로 판결했다고 선포하였다. 보도에 따르면 이 3명의 피고인 라이윈룽(赖云龙), 피후이펀(毕慧芬)과 허자러(何家乐)는 폭동을 획책, 타인을 습격하고 상해를 입힌 죄가 성립되었다. 이 중 라이윈룽은 타인을 습격 및 공직자의 업무를 방해한 죄, 허자러는 공격성 무기를 소지한 죄, 피후이펀은 비법금고(非法禁锢) 획책죄 등이 성립되어 위와 같은 형이 내려졌던 것이었다. 법정에서 판사는 사건발생 지점은 홍콩국제공항으로서 홍콩이 세계로 통하는 ‘창구’라면서 소수인의 행위는 홍콩 젊은이들의 명예에 영향을 주었으며 홍콩시민들을 욕보게 하였다고 언급하였다. 2019년 8월 13일 저녁, 중국 ‘환구시보’ 기자 푸궈하오가 홍콩국제공항에서 폭도들한테 습격을 당하여 묶이고 구타를 당하는 사건이 발생, 이는 한동안 홍콩에서 논란이 되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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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1-10
  • 中 신형 시속 350킬로미터 ‘푸싱호’ 열차 선보여
    [동포투데이 김현나 기자] 지난 최근 중국에서 신형의 l350킬로미터 ‘푸싱호(复兴号)’ 열차가 중국철도 베이징국 그룹 유한회사 베이징 열차공단 차오양(朝阳) 열차 운영소에서 선보였다고 신화통신이 보도했다. 이 열차는 크롬 몰리브덴강 볼트(铬钼合金钢螺栓螺母)를 도입, 자동동결방지기능제동(自动化防冻结功能制动), 방한재료의 물공급 및 배출 등 기술과 설비를 응용하여 섭씨 영하 40도의 환경에서도 운영이 가능하도록 되어 있다. 현재 이 열차는 운행시험단계에 진입했으며 앞으로 중국의 고냉지역인 징하선(京哈线) 고속철에서 운행될 전망이다. 사진은 지난 6일 중국철도 베이징국 그룹 유한회사 베이징 열차공단 차오양 열차 운영소에서 촬영한 시속 350킬로미터 ‘푸싱호’ 열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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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1-10
  • 연길시, ‘2020년도 중국 초요사회 100개 시범 시’ 영예
    [동포투데이] 중공중앙 기관 간행물 "구시(求是)" 산하 "초요(小康)"잡지사가 평의한 ‘2020년도 중국 전면적 초요사회 100개 시범 현(시)’ 순위가 2020년 12월 31일에 발표된 가운데 연길시가 전면적 초요사회의 길에서 전국 앞자리를 차지하는 우수한 성적으로 전국 2,760개 현급 행정기관 가운데서 두각을 보이면서 성공적으로 이 순위에 이름을 올렸다. 보도에 따르면 이 순위표는 4가지 가중 지표를 실행하였다. 즉 인터넷 데이터 분석의 40% 기본값, 현역(县域) 전문문제 조사연구의 20% 가중치, 사회공중태도의 20% 가중치와 전문가 심사의견의 20% 가중치에 최종 조직위원회의 종합 평가를 거쳐 결정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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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1-09
  • 中 베이징 춘제 전후 대중성 축제활동 금지키로
    [동포투데이 화영 기자] 8일, 중국 베이징시 코로나19 예방통제 브리핑에 따르면 오는 중국의 특대전통명절인 춘제(春节)를 전후하여 베이징 시에서는 모든 대중성 축제활동을 금지하기로 했다고 당일 중국 관영 신화통신이 보도했다. 브리핑에서는 농촌지역의 코로나19 예방통제 사업에 대해 특별이 강조하여 소개, 오는 춘제를 전후하여 집거성 축제활동, 판촉활동 등을 금지하여야 하고 부득불 마련해야 할 모임은 지역 코로나19 예방통제사업 지도소조의 특별허락을 받아야 한다고 명시했다. 그리고 결혼식과 장례식은 간소하고 안전하게 치러야 한다고 강조, 또한 촌민들로 하여금 음식장소를 적게 마련해야 하고 이웃간 사이의 방문을 자제하도록 인도해야 한다고 요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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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1-09
  • 中 스자좡시, 전 시민에 7일간 자가격리 권장
    ▲코로나19 확산으로 스자좡시(石家庄市)의 텅 빈 거리 [동포투데이 허훈 기자] 8일, 중국 CCTV에 따르면 당일 중국 허베이성 스자좡시(河北省石家庄市) 코로나 19 예방통제 지휘부 판공실에서는 통보를 발부, 코로나19 확산을 효과 있게 방지하고 시민의 건강과 안전을 보장하기 위하여 8일 스자좡시에서 핵산검사를 받은 모든 시민은 향후 7일간 계속 자가격리를 해야한다고 명시했다. 통보는 향후 7일간 스자좡시의 모든 시민은 유동하거나 모임을 가지지 말고 거주지를 떠나지 말아야 하고 일심협력으로 사람마다 예방하고 사람마다 통제하는 것으로 코로나19 전파 루트를 견결히 두절하여 이번 코로나 19 예방통제 전쟁에서 승리하여 광범한 시민들의 일상생활을 확대 보장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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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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