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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여론조사, 서구인의 6%만이 미국이 유럽 안보를 보장할 수 있다고 생각
    [동포투데이] 영국인, 프랑스인, 독일인 중 극소수만이 향후 10년 동안 자국의 안보를 보장해 줄 것이라고 신뢰한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여론조사 기관 유고브 (YouGov)는 4월 8일부터 15일까지 영국, 프랑스, 독일, 미국에서 3,360명이 참여한 가운데 설문조사를 실시했다고 AFP 통신이 보도했다. 그중 6%만이 미국이 향후 10년 동안 유럽의 안보를 보장하는 데 있어 '매우 신뢰할 수 있다'라고 믿고 있는 반면, 미국인의 24%는 매우 신뢰할 수 있다고 답했다. 한나 선임연구원은 "연간 조사에서 이 문제가 제기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라며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러시아의 저항을 강력히 지지한 지 2년이 지나면서 이 비율은 충격적일 정도로 낮아졌다"라고 말했다 그는 "미국은 큰 기여를 해왔지만 서유럽인의 6%만이 미국이 매우 신뢰할 만하다고 생각하는 것은 미국에 대한 신뢰가 부족함을 보여준다고 지적했다. 한나는 나토와 우크라이나에 대한 원조를 낭비라고 표현하며 미국에 불공평하다고 말한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 때문에 사람들이 미국에 대해 회의적인 시각을 갖게 된 것일 수 있다고 추측했다. 대다수 서유럽인과 미국인들은 미국이 유럽에 주둔하는 병력을 유지하거나 늘려야 한다고 생각하는 반면, 유럽 방위의 주요 책임을 미국이 져야 한다고 생각하는 사람은 소수에 불과했다. 오랫동안 국가 안보 계획을 요구해 온 프랑스에서는 31%가 유럽이 자체적으로 국방을 관리하고 미국과 '보다 중립적인' 관계를 유지해야 한다고 답해 다른 국가보다 높은 비율을 차지했다. 전 세계에 가장 긍정적인 모범을 보인 국가 원수를 묻는 질문에는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소수의 표만 받았다. 반면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은 독일인의 33%와 프랑스인의 25%가 가장 긍정적인 모범을 보였다고 답해 더 많은 지지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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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6-06
  • 노르망디 상륙작전 80주년 기념행사... 미-영 압력에 러시아 초청 취소
    [동포투데이] 프랑스는 오늘 제2차 세계대전 노르망디 상륙작전 80주년을 기념한다. 프랑스는 당초 이 행사에 러시아 대표단을 초청했지만, 미국과 영국의 문제 제기로 막판에 마음을 바꿔 러시아를 초청하지 않았다. 최근 러시아와 서방은 지정학적 긴장으로 인해 2차 세계대전의 역사적 서술조차도 분쟁의 대상이 되고 있다. 노르망디 상륙작전 8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오늘 프랑스 북서부 노르망디에 고위 인사들과 2차 세계대전 참전용사들이 모일 예정이다. 주최 측은 지난 4월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은 올해 초청하지 않지만, 2차 대전에서 소련의 역사적 역할을 고려해 일부 러시아 대표를 초청할 계획이라고 밝힌 바 있다. 당초 프랑스 측은 프랑스 주재 러시아 대사를 초청할 계획이었으나 미국, 영국, 제2차 세계대전 동맹국 관계자들이 충격에 빠져 의문을 제기했다는 사실이 미국 언론에 보도되자 프랑스 측은 러시아 측을 초청하지 않는 것으로 입장을 바꿨다. 프랑스 대통령실은 5월 말 러시아의 2022년 우크라이나 침공과 최근 몇 주 동안의 전투 격화를 고려하여 "현재 상황은 러시아를 참여시키는 것이 적절하지 않다"라고 밝혔다. 과거 러시아가 노르망디 상륙작전 기념행사에 참여할 수 있었던 것은 소련이 유럽 동부 전선에서 나치 독일의 대규모 군대를 막아 2차 세계대전 종전에 큰 공헌을 했기 때문이다. 그러나 미국과 영국은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이 한창인 시기에 러시아 대표를 초청하는 것은 국제사회에 잘못된 인상을 주고 외교적으로 좋지 않은 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우려하고 있다. 프랑스 대통령실은 소련 홍군이 나치에 대한 승리에 결정적인 기여를 한 것에 대해 항상 존경을 표해 왔으며 러시아뿐만 아니라 다른 구소련 공화국들도 매우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2020년 5월 백악관은 소셜 플랫폼에 제2차 세계대전 유럽 전역의 승리를 축하하는 게시물을 게시하면서 소련을 언급하지 않고 미국과 영국이 나치를 물리치고 최후의 승리를 거뒀다고 주장했다. 1944년 6월 6일, 연합군은 약 16만 명의 병력을 이끌고 노르망디 상륙작전을 개시하며 나치 독일에 대한 본격적인 반격에 나섰고, 역사상 최대 규모의 상륙작전을 펼쳤다. 오늘 기념식에는 약 4,500명이 참석할 예정이며, 약 200명이 2차 세계대전 참전용사로서 대부분 미국, 영국, 프랑스, 캐나다 출신이다. 그중에는 틱톡에서 70만 명의 팔로워를 보유하고 있는 101세의 미군 참전용사 제이크 라슨도 포함되어 있다.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은 기념식에 참석해 "노르망디 상륙작전과 오늘날 우크라이나에서 진행 중인 전투 사이의 공명"을 강조할 예정이다.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 찰스 3세 국왕 부부 윌리엄 왕세자, 윌프레드 신 영국 총리, 올라프 숄츠 독일 총리, 쥐스탱 트뤼도 캐나다 총리 등이 귀빈으로 참석한다. 오늘 오후 1시(현지 시간)에는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이 그해 오마하 해변에서 독일군의 강력한 공격으로 미군이 많은 사상자를 낸 오마하 해변에서 국제 기념식을 주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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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6-06
  • 日 언론 “중국서 홍색 관광 유행”
    [동포투데이] 중국에서 '홍색 관광'이 인기를 끌고 있다. 지지통신은 2일 중국 공산당(CPC)의 역사와 관련된 '홍색 관광'이 중국에서 점점 인기를 얻고 있다고 보도했다. 대국에 대한 인식이 높아지는 것을 배경으로 공산당 역사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관련 시장도매우 활성화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1920년대 중후반, 마오쩌둥은 장시성 징강산에 혁명 근거지를 세웠다. 한 40대 여성이 당시 공산당의 역사를 사진으로 전시한 징강산 혁명 박물관을 방문했다. 그녀는 인터뷰에서 "당과 마오 주석의 위대함에 감명을 받았고, 아이들과 함께 다시 방문하고 싶다"라고 말했다. 중국은 1990년대부터 공산당의 역사를 보여주는 전시관을 개관하는 등 '애국 교육'을 강화하고 있다. 중국 언론에 따르면 2022년 중국의 고전적 홍색 관광지 수는 10년 전보다 3배 증가한 300곳에 이르렀다. 과거에는 단체로 홍색 관광지를 방문했지만, 최근에는 젊은 층을 중심으로 개별 관광객이 늘어나고 있다. 중미 관계가 긴장되면서 중국인들의 애국심이 고양되고 방문객 수가 늘어났다는 분석도 있다. 징강산 거리에는 마오쩌둥 주석의 초상화 배지와 기타 상품이 진열된 상점들이 눈에 띈다. 군모를 쓴 한 20대 여성은 "멋지지 않아요? 여기 오면 꼭 하나 사야죠"라고 말했다. 일부 분석가들은 중국의 '홍색 관광' 시장이 향후 1조 위안에 달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중국 전문가들은 대체로 미중 관계 침체에도 불구하고 애국심을 바탕으로 한 '홍색 경제'가 앞으로도 계속 성장할 것으로 보고 있다. 서방 언론에서는 중국의 '홍색 관광'을 문제 삼는 목소리가 나오지만 징강산 혁명박물관에서 만난 한 40대 남성은 "중국은 중국의 입장이 있다"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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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6-06
  • 독일 국방장관 “독일 러시아와의 전쟁에 대비해야”
    [동포투데이] 보리스 피스토리우스 독일 국방부 장관은 독일이 향후 몇 년 안에 러시아와의 전쟁에 대비해야 한다고 밝혔다. 독일 주간지 포커스에 따르면 그는 "독일은 2029년까지 전쟁에 대비해야 한다"라고 말했다. 이를 위해 독일은 물질적, 재정적 문제뿐만 아니라 인력 훈련에 집중해야 한다고 그는 덧붙였다. 피스토리우스는 또한 러-우크라이나 분쟁에서 러시아가 승리하면 독일이 우크라이나에 대한 군사 및 재정 지원보다 더 많은 비용을 치르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또한 의무 병역 복무를 시급히 복원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은 앞서 프랑스군을 우크라이나에 파견할 가능성을 밝힌 바 있다. 마크롱의 발언은 독일을 비롯한 일부 나토 회원국은 물론 프랑스 국내 정치세력으로부터도 거센 비난을 받았다. 크렘린궁은 이후 유럽이 우크라이나에 군대를 파병하는 문제를 논의하고 있다는 마크롱의 발언을 주목하고 있다고 밝혔다. 매튜 밀러 미 국무부 대변인은 5월 6일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우크라이나에 미군을 파견하지 않겠다는 뜻을 분명히 했다고 밝혔다. 러시아는 우크라이나에 대한 무기 제공이 정세 완화를 가로막고 나토 회원국들을 직접 충돌에 휘말리게 하는 '불장난'으로 보고 있다. 세르게이 라브로프 러시아 외무장관은 우크라이나에 대한 무기 제공을 포함한 어떤 물자도 러시아의 합법적인 타격 목표가 될 것이라고 경고해 왔다. 그는 미국과 나토가 우크라이나 분쟁에 직접 휘말리고 있다며 무기 공급뿐 아니라 영국·독일·이탈리아와 다른 나라에서도 인력을 양성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크렘린궁은 앞서 서방의 우크라이나 무기 제공은 협상에 도움이 되지 않으며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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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6-06
  • 여성 대통령 선출된 날, 멕시코 여성시장 총격 피살
    [동포투데이] 3일 멕시코 집권 국가재생운동당 연합의 클라우디아 셰인바움 대선 후보가 대선에서 승리했다고 발표한 직후 미초아칸주 코티하드 라파초밥의 욜란다 피게로아 여성 시장이 무장세력의 습격을 받아 숨졌다. 멕시코 남서부에 위치한 미초아칸주는 관광업과 농업으로 유명하지만, 이 나라에서 폭력 범죄율이 가장 높은 주 중 하나이다. 3일, 멕시코와 스페인 언론 보도에 따르면 피게로아가 체육관에 들어가려고 했을 때 복면을 쓰고 승합차에서 뛰어내린 괴한들의 습격을 받아 최소 19발의 총상을 입었고, 그의 경호원도 총격으로 부상을 입었다. 미초아칸 주 정부는 성명을 내고 "총격 사건의 배후를 찾기 위해 연방 기관과 협력해 보안 작전을 전개했다"라고 밝혔다. 멕시코 언론은 멕시코 보수당인 국민행동당소속의 피게로아가 2021년 9월 코티야 데 라파초밥의 첫 여성 시장이 된 이후 지역 마약 카르텔로부터 반복적으로 위협을 받아왔다고 보도했다. 지난 4월에는 한 무리의 무장 괴한이 시 청사에 침입했다. 피게로아는 작년 9월 23일에도 무장 괴한들에게 길거리에서 납치되었다가 사흘 후 무사히 구출된 바 있다. 당시 피게로아는 몸값을 요구하지 않았기 때문에 납치가 정치적인 동기에 의한 것이라고 주장했다. 멕시코 수사기관인 선거연구소가 지난 2일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멕시코 대선에서 약 38명의 후보가 살해됐고, 후보 및 관계자를 겨냥한 공격이 300여 건 발생했다. 멕시코 언론은 이번 선거를 "역대 가장 폭력적인 선거 중 하나"라고 표현했다. 멕시코의 국가안보 전문가 데이비드 소세도는 이번 선거에서 범죄 이익과 관련된 '정치적 검은돈'이 증가했다고 밝혔다. 멕시코 정부 공식 웹사이트에 따르면 멕시코는 2019년에 여성이 연방, 주, 지방 자치단체 차원의 행정부, 입법부, 사법 기관 직위의 50% 이상을 차지하도록 요구하는 성평등 법안을 통과시켰다. 일부 분석가들은 피게로아의 죽음이 셰인바움의 승리에 그림자를 드리웠다고 보고 있다. 왜냐하면 후자는 캠페인 기간 동안 범죄와 싸우겠다고 약속했고 멕시코 여성의 생활환경 개선에 전념하겠다고 밝혔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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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6-05

실시간 국제뉴스 기사

  • 中, 16일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109명
    [동포투데이] 중국 국가위생건강위원회는 16일 0시부터 24시까지 31개 성(자치구·직할시)과 신장생산건설병단(新疆生産建設兵團)에서 보고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109명이라고 밝혔다. 이중 해외 역유입 확진자는 상하이 4명, 푸젠 2명, 광둥 2명, 쓰촨 2명, 톈진 1명, 산둥 1명, 후난 1명을 포함하여 13명이고 본토 확진자는 96명으로 허베이 72명, 헤이룽장 12명, 지린 10명, 베이징 2명이다. 추가 사망자는 없으며 신규 의심환자는 1명으로 상하이에서 발견됐다. 이외 홍콩·마카오·타이완 지역의 누적 확진자는 1만398명으로 집계됐다. 이중 홍콩특별행정구 확진자는 9천502명(퇴원 8천724명, 사망162명), 마카오특별행정구는 46명(퇴원 46명), 타이완지역은 850명(퇴원 751명, 사망 7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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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1-17
  • 뤼터 총리, 네덜란드 내각 집단 사직 선포
    [동포투데이 허훈 기자] 15일,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당일 네덜란드 총리 뤼터는 보육수당 사건이 계속 논란으로 이어지기에 자신이 이끄는 내각은 정식으로 사직하게 된다고 선포하였다. 보도에 따르면 네덜란드 세무당국은 2013년부터 2019년 사이에 보육수당을 받은 가족에 수당 환불을 요청했다. 이는 많은 가정에 경제적, 심리적 부담을 안겨주었다. 2020 년 12월 네덜란드 의회는 이 문제에 대한 조사 보고서를 발표하여 세무당국의 이 문제에 대한 행정적 잘못이 있음을 확인했다. 한편 로이터 통신은 오는 3월 17일 의회선거가 거행될 때까지 뤼터는 계속 내각총리 자리를 지키면서 코로나 19 방역 사무를 중점적으로 처리하게 될 것으로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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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유럽
    2021-01-16
  • 中 선양, 핵산검사 중 21년간 잠복한 도주범 적발
    [동포투데이 허훈 기자] 선양시 공안국 황구지국은 랴오허 파출소(沈阳市公安局皇姑分局辽河派出所)자원봉사대의 협조로 21년간 살인을 저지르고 도주한 범죄 용의자 왕모(37지린성 사평시)씨를 검거하는 데 성공했다. 15일, 인민망에 따르면 지난 13일 오후 랴오허 파출소 자원봉사대는 현지 주민 전체를 대상으로 핵산검사를 진행하는 과정에서 한 남성이 개인 정보에 대해 밝히기를 거부하자 의심이 들어 랴오허 파출소(辽河派出所)에 보고, 파출소의 조사 결과 이 남성은 지린성에서 고의살인죄를 짓고 선양으로 도주해 잠적한 범죄자란 것이 밝혀졌다. 경찰에 따르면 이 남성의 실명은 왕××로 지린성 쓰핑시(四平市) 사람이고 올해 37세인 것으로 밝혀졌다. 경찰 조사에서 범죄 용의자 왕모씨는 지금으로부터 21년 전 사소한 일로 동창생과 다투다가 그를 살해한 뒤 시신을 매장한 사실을 털어놓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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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1-16
  • 전 세계 코로나19 누적 사망자 200만 명 초과
    [동포투데이 철민 기자] 15일, 미국 존스홉킨스대학교가 공포한 코로나 19 최신 집계에 따르면 미국 동부시간으로 15일 12시 22분(한국시간으로 16일 2시 22분)까지 전 세계 코로나 19 누적 사망자는 200만 명을 초과한 200만 905명이라고 당일 CNN방송이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당일까지 전 세계의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9341만 8283명으로 집계됐다. 그리고 미국은 여전히 코로나 19 누적 확진자와 사망자가 가장 많은 나라로 각각 2336만 2050명과 38만 9581명을 기록했다. 다음 코로나19 누적 사망자가 많은 나라 순으로는 브라질, 인도, 멕시코, 영국과 이탈리아 등이었고 누적 확진자가 많은 나라 순으로는 인도, 브라질, 러시아, 영국과 프랑스 등이다. 현재 세계적으로 많은 나라에서 코로나19 백신접종이 한창 진행되고 있음에도 불구, 코로나19 확산추세는 여전히 꺾이지 않고 있는 양상이다. 존스홉킨스대학교의 집계에 따르면 전 세계 코로나19 누적 사망자는 지난 2020년 9월 28일에 100만 명을 기록했고 2020년 12월 3일에 150만 명을 기록, 100만 명에서 150만 명을 기록하기까지 걸린 시일은 3개월이 채 되지 않았으며 150만 명에서 200만 명으로 되기까지 걸린 시일은 2개월도 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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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1-16
  • 中, 15일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130명
    [동포투데이] 중국 국가위생건강위원회는 15일 0시부터 24시까지 31개 성(자치구·직할시)과 신장생산건설병단(新疆生産建設兵團)에서 보고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130명이라고 밝혔다. 이중 해외 역유입 확진자는 상하이 7명, 톈진 3명, 쓰촨 2명, 후난 1명, 충칭 1명, 산시 1명을 포함하여 15명이고 본토 확진자는 115명으로 허베이 90명, 헤이룽장 23명, 베이징 2명 이다. 추가 사망자와 신규 의심환자는 없는 것으로 보고됐다. 이외 홍콩·마카오·타이완 지역의 누적 확진자는 1만341명으로 집계됐다. 이중 홍콩특별행정구 확진자는 9천452명(퇴원 8천684명, 사망161명), 마카오특별행정구는 46명(퇴원 46명), 타이완지역은 843명(퇴원 741명, 사망 7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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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제뉴스
    • 아시아
    2021-01-16
  • 中, 2020년 마스크 2242억장 수출
    [동포투데이] 중국이 지난해 약 2천억장의 마스크를 수출한 것으로 나타났다. 1월 14일 중국 세관총국에 따르면 2020년 3월부터 작년 연말까지 전국 세관이 검수후 방출한 방역물자 수출가격은 4385억 위안에 달한다고 밝혔다. 그 중 마스크 수출이 2242억장으로 가치가 3400억 위안에 달한다. 이는 중국을 뺀 전 세계 1인당 약 40장의 마스크를 제공할 수 있는 양이다. 그중 의료용 마스크가 650억장으로 마스크 수출총량의 30%를 차지했다. 이외에도 중국은 23.1억벌의 방호복을 수출했으며 그 중 의료용 방호복이 7.73억벌이고 보안경이 2.89억개, 외과 장갑은 29.2억켤레에 달한다. 중국은 또 2020년 지속기도양압기(Continuous positive airway pressure machine, CPAP) 21만2천 대를 포함해 총 27만1천 대의 인공호흡기를 수출했다. 환자 감시장치(Patient Monitor)와 적외선 온도계는 각각 66만3천 대, 1억1천900만 개가 수출됐다. 그 외 코로나19 진단키트는 10억8천만 개가 수출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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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1-15
  • 운무가 감도는 中 구이저우 웨이닝 현성
    [동포투데이 화영 기자] 사진은 14일 운무(雲霧)가 자욱하게 감돌면서 운무 속 구이저우 웨이닝 현성이 보일듯 말듯 숨바꼭질을 하고 있다. 당일 신화통신에 따르면 ‘햇빛 도시(阳光城)’로 불리는 구이저우성 웨이닝 현성에는 보기 드물게 도시 전체가 안개 속에 잠기는 현상이 출현, 근처의 고층빌딩과 멀리 보이는 뭇 산들은 안개 속에 감추면서 숨박꼭질을 하듯 나타났다 사라졌다 하는 모습이 마치도 한 폭의 아름다운 산수화를 방불케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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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1-15
  • 中 쓰촨 깐즈주 5개 관광 풍경구 4A급으로 승격
    [동포투데이 김현나 기자] 14일, 중국공산당 기관지 ‘인민일보’에 따르면 일전 중국 쓰촨성에서는 ‘21개의 관광 풍경구를 국가 4A급 관광 풍경구로 승격할 데 관한 공시’를 발부, 이 중 깐즈장족자치주(甘孜藏族自治州)에서 이름을 올린 4A급 관광 풍경구들로는 다오푸현 야라쉐산 풍경구(道孚县亚拉雪山景区), 써다현 와시부락 문화 관광 풍경구(色达县瓦须部落文化旅游景区), 리탕현 짱파라화하이 풍경구(理塘县藏巴拉花海景区), 파탕현 춰우푸거우 풍경구(巴塘县措普沟景区), 다오청현 상투이허구 훙차오 습지 풍경구(稻城县桑堆河谷红草湿地景区) 등 5개이다. 보도에 따르면 이번에 쓰촨성에서 이름을 올린 관광 풍경구 중 깐즈주에서 올린 풍경구가 그 숫자상 첫 자리를 차지, 또한 깐즈주가 한 번에 이름을 올린 4A급 풍경구도 최고 기록을 작성했다. 그리고 지금까지 깐즈주에는 도합 A급 풍경구가 81개로 쓰촨성의 두 번째 순위를 차지하고 있으며 2016년에 확정된 A급 풍경구 총수의 13.5배에 달한다. 이 외 2020년 12월 말 깐즈주 다오청야딩(稻城亚丁) 관광 풍경구는 이미 국가 문화관광부가 정식으로 확정한 국가 5A급 풍경구로 되기도 했다. 한편 이번에 확정 통과된 5개 풍경구까지 합치면 깐즈주에는 2개의 5A급 풍경구, 20개의 4A급 관광풍경 구와 3A급 풍경구로 도합 59개의 관광 풍경 구를 갖게 되었다. 최근년래 깐즈주는 주 내 전역을 관광지로 만드는 ‘4대 이념’과 ‘5개의 병존 발전’의 사로를 견지, 한편으로는 브랜드 승격을 틀어쥐고 다른 한편으로는 중점 풍경구 건설을 틀어쥐면서 초보적으로 환쉐이궁가관광권(环雪域贡嘎旅游圈), 환거네이성산관광권(环格聂圣山旅游圈), 환성제야딩관광권(环圣洁亚丁旅游圈), 거사얼왕문화관광대(格萨尔王文化旅游带)와 중국에서 가장 아름다운 고원 습지 그리고 중국에서 가장 아름다운 초원 습지를 구축해 말 그대로 ‘삼환 일대 양 습지(三环一带两湿地)’의 발전 결구를 마련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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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1-15
  • 中, 자국산 백신 1000여 만명 접종.. 심각한 부작용 없어
    [동포투데이] 국약그룹 중국바이오 코로나19 불활성화 백신을 중국 여러 지역에서 접종했다. 베이징시에서 100만명 이상이 백신을 접종했으며 상해시에서 누적 60.2만명이 백신을 접종하고 전국적으로 1000만명 이상이 백신을 접종하였다. 중국국약그룹 류징정(劉敬楨) 이사장은 백신 접종후의 보호기간에 대해 1기 임상실험과 2기 임상실험의 6개월 이상의 관찰데이터로 볼때 여전히 높은 수준의 항체를 유지하고 있었다고 밝혔다. 소수의 백신접종자들에게 부작용이 나타났다는 보도와 관련해서는 심각한 부작용 보고는 없었고 다수의 부작용은 접종부위의 통증이고 두통과 근육통, 발열이 일부 있었다고 말했다. 중국 바이오는 작년에 백신 1억명분을 생산했으며 올해 10억명분을 생산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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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1-15
  • 中 스자좡 집중격리시설 다그쳐 시공
    [동포투데이 허훈 기자] 중국 스자좡시(石家庄市)에서 코로나19 확산세가 꺾이지 않자 다그쳐 집중격리시설을 시공하고 있다고 14일 중국 관영 신화통신이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목전 이 프로젝트는 지면 고르기, 물 공급 및 전력 설치 등 기초건설 프로젝트와 조합건물 조립 등 작업이 전면 전개, 현장에서는 기자재를 운반하는 트럭들이 길게 늘어서고 땅을 고르는 기계의 동음소리가 분주하였으며 전력케이블 설치와 콘크리트 붓기 등으로 작업이 질서 있게 진행되고 있다. 그리고 인부들은 현장에서 점심식사를 하면서 작업속도를 다그치고 있으며 이미 3000개에 달하는 조립건물이 탕산시(唐山市)로부터 스자좡 현장으로 도착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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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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