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1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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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미, 해저케이블 유지보수 중국 선박의 첩보활동 우려
    [동포투데이] 미국이 해저 광케이블 유지보수를 담당하는 중국 선박의 간첩 행위에 취약하다는 점을 우려하고 있다고 월스트리트저널(WSJ)이 보도했다. 해당 기사는 "미국 관계자들은 태평양 해저의 통신 케이블이 중국 유지보수 선박의 조작에 취약할 수 있다는 특별 경고를 통신회사들에 비공개로 발령했다"고 밝혔다. 구글과 메타플랫폼스 등 미국의 일부 대기업은 일부 지역에 광케이블을 대량 보유하고 있지만 외국의 건설 및 유지보수 업체에 의존하고 있다. 미국 관리들은 이러한 상황이 상업 및 군사 정보의 보안을 위험에 빠뜨릴 수 있다고 우려하고 있다. 미 국무부 관계자는 국제 케이블 유지보수를 담당하고 있는 중국의 SB서브마린시스템즈가 무선 및 위성 추적 서비스로부터 선박의 위치를 숨기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해당 기사에 따르면 대만과 인도네시아, 다른 아시아 연안 지역에서 작업하던 선박 푸하, 푸타이, 볼드매버릭호는 종종 "합리적인 설명 없이" 며칠 동안 선박 추적 서비스 지도에서 사라지기도 했다. 앞서 마오닝(毛寧)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중국의 '스파이 활동'에 대한 미국의 추측과 관련해 "중국은 미국이 국가안보 개념을 과도하게 확장하고 타국 기업을 부당하게 탄압하고 국가권력을 남용하는 행위에 반대한다"고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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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9
  • 러시아, 21세기 경제 성장률 가장 빠른 국가 톱 10 진입
    [동포투데이] 국제통화기금(IMF)과 세계은행 통계에 따르면 러시아는 달러 기준으로 글로벌 경제 성장률이 가장 빠른 국가 Top10에 진입했다. 러시아 경제는 21세기 초 이후 7배 성장했다. 에티오피아는 가장 빠른 성장률을 보이고 있다. 금세기 초부터 에티오피아의 경제는 18.4배 성장했으며 총 GDP는 1,600억 달러에 이른다. GDP 성장률 2위는 중국으로 13.6배 증가했다. 3위는 카자흐스탄으로 13.2배 늘었다. 5월 초 언론은 러시아 GDP의 2024년 1분기 성장률이 전년 동기 대비 5.4%로 빠르게 증가했다고 보도했다. 통계부서는 2023년 4분기 GDP 증가율이 4.9%라고 밝혔다. 러시아의 지난해 연간 GDP 성장률은 3.6%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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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9
  • 中, 대만 새정부 출범 앞두고 “분열 시도 않는 한 많은 문제 논의 가능”
    [동포투데이] 5월 20일에 있게 되는 대만 라이칭더 총통 취임식을 앞두고 쑹타오 국무원 대만사무판공실 주임은 16일 푸저우에서 열린 양안경제무역엑스포에서 "대만의 어떤 정당이나 단체도 국가를 분열시키지 않고 양안이 모두 중국인이라는 것을 인정한다면 많은 문제를 논의하고 해결할 수 있다"고 말했다. 신화통신의 보도에 따르면 16일 푸저우에서 열린 제26회 양안경제무역엑스포 개막식에서 쑹 주임은 시진핑 주석이 베이징에서 마잉쥬(馬英九) 일행을 회견하고 발표한 중요 연설은 양안 관계 발전에 방향과 전망을 제시했으며 양안 관계 발전에 중대한 의의와 심대한 영향을 갖는다고 밝혔다. 쑹주임은 "대만의 어떤 정당·단체도 국가를 분열시키지 않고 중국인이자 가족이라는 것을 인정한다면 교류에 장애가 없고, 많은 일을 상의하고 해결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쑹주임은 대만 독립의 입장을 고수할 경우 "대만의 민생복지와 대만의 평화와 안정은 보장될 수 없다"고 경고했다. 그는 "대만 동포들이 우리와 함께 하나의 중국 원칙을 구현하는 92공식(九二共識·1992년 '하나의 중국'을 인정하되 각자 명칭을 사용하기로 한 합의) 견지하고, '대만 독립'의 분열과 외부 세력의 간섭을 단호히 반대하며, 대만의 평화와 안정을 강력하게 수호하고, 양안 관계를 평화 발전의 올바른 방향으로 추진하기를 바란다"고 강조했다 저우쭈이 푸젠성 당서기는 "푸젠성은 대만의 산업과 기업이 대륙의 내수시장에 융합되도록 돕고 푸젠 기업의 대만에 대한 투자와 발전을 장려하며 지원하는 등 부족한 부분을 상호 보완하고 윈윈을 실현해 양안의 경제무역 협력을 지속적으로 추동할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또 푸젠성이 양안 동포의 복지를 지속적으로 촉진하고 동등 대우 목록의 범위를 확대하며 대만 동포 기업의 권익 보호를 위한 조정 및 연결 메커니즘을 개선하고 대만 동포가 푸젠에서 학습, 취업, 창업하고 생활할 수 있도록 더 많은 고품질의 편리한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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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9
  • 미 분석가 “중-러 정상의 우호적 포옹은 미 전략 실패 입증”
    [동포투데이] 아메리칸 헤리티지 재단(American Heritage Foundation)분석가 마이클 필스버리(Michael Pillsbury)는 폭스뉴스와의 인터뷰에서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의 우호적인 포옹은 미국의 엄청난 전략적 실패를 입증한다고 말했다. 그는 시진핑과의 회담 중 푸틴의 행동이 미국 정치인들을 겁먹게 만들었다고 말했다. 그는 “두 정상이 서로 포옹하는 모습은 전략적 관점에서 매우 무섭다”며 “중국 지도자 시진핑은 대체로 자제하는 모습을 보여왔다”라고 지적했다. 필스버리는 중러 양국은 미국을 전략적 적대국으로 간주하고 있기 때문에 중러 우호 관계가 미국에 위협이 되고 있다고 주장했다. 푸틴 대통령은 시진핑 주석의 초청으로 5월 16~17일 새 임기를 시작한 후 처음으로 중국을 국빈 방문했다. 이번 방문에서 시 주석과 푸틴 대통령은 중러 수교 75주년을 배경으로 양국 관계의 다양한 분야에서의 협력과 공동 관심사인 국제 및 지역 현안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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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9
  • 중·일, 류젠차오 방일 논의, 이르면 이달 27일 성사
    [동포투데이] 일본 언론은 일중 양국이 류젠차오 중국 공산당 중앙위원회 대외연락부(이하 중공 중앙 대외연락부) 부장의 방일을 논의하고 있으며 이르면 오는 27일 성사될 것이라고 보도했다. 교도통신은 18일 류젠차오가 2022년 취임 후 첫 방일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소식통은 류젠차오가 방일 기간 중 일본 여야 정당 간부들과 회담을 갖고 정당 간 교류에 나설 것으로 예상된다고 전했다. 소식통은 류젠차오가 모테기 도시미쓰 자민당 간사장, 공명당 야마구치 나쓰오 당대표, 이즈미 겐타 입헌민주당 당대표 등에게 회담 의사를 물었다고 밝혔다. 야마구치 나쓰오는 지난해 11월 중국을 방문해 류젠차오를 만났다. 야마구치 나쓰오의 중국 방문은 4년 만에 두 번째다. 교도통신은 중국 공산당과 자민, 공명 양당 사이에 정기적인 대화를 갖는 '일중 여당 교류 체제'가 마련돼 있지만 2018년 이후 시행되지 않고 있다고 보도했다. 중공 중앙 대외연락부는 이미 일본에 재가동 의사를 전달했고, 지난해 11월 야마구치 나쓰오가 중국을 방문했을 당시 조속한 시일 내에 재개하기로 합의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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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9

실시간 뉴스홈 기사

  • 中 검찰, 모친살해 혐의자 북경대학생 체포령 비준
    ▲모친살해 혐의자 북경대학생 오사우 [동포투데이] 지난 27일 복주시 진안구 인민검찰원은 법에 의해 고의살인죄, 사기죄, 신분증 매매 혐의로 ‘북경대학생 모친살해사건’의 혐의자 오사우의 체포령을 비준했다. 복주 경찰 측에 따르면 오사우는 올해 4월 20일 중경에서 경찰에 의해 체포되었고 체포되기 전 그는 3년 넘게 도망 다녔다. 2016년 3월, 복주시공안국 진안분국은 포상통고를 내렸다. 2월 14일, 경찰은 한 여성이 복주의 모 중학교 교직숙사내에서 숨진 것을 발견했고 조사에 따라 아들 오사우의 범죄혐의가 크다는 것을 발견했지만 오사우는 죄가 무서워 이미 도망을 갔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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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5-29
  • 창춘, 중국의 주요 스포츠 관광지 조성 계획
    [동포투데이] 이달 27일에 국제 마라톤 대회에 참가하고자 30,000명이 넘는 선수와 스포츠 팬들이 지린성의 수도 창춘에 모였다. 창춘 체육국(Changchun Sports Bureau)에 따르면, 마라톤 대회와 관광 산업이 결합되면서, 중국의 주요 스포츠 관광지가 되고자 하는 창춘의 야심에 활력을 불어넣었다고 한다. 중국 동북부에 위치한 창춘은 풍부한 얼음과 눈 자원, 그리고 상쾌한 기후를 자랑한다. 창춘은 또한 하계 및 동계올림픽 금메달리스트를 배출한 두 중국 도시 중 하나다. 창춘 체육국은 시민들의 스포츠 참여를 장려할 다양한 방법을 모색했고, 좋은 결과를 끌어냈다. 매년 열리는 마라톤 대회는 창춘 정부의 보고서 안건 중 하나다. 창춘 정부는 건강한 라이프스타일을 위해 더 많은 시민 참여를 유치하고자, 창춘 수익 중 약 70%를 시민 생계와 관련된 영역에 투자한다. 이는 시민들이 창춘 발전을 더욱 제대로 느낄 수 있는 요소가 된다. 창춘에는 중국에서 가장 오래된 자동차 산업과 영화 제작기지가 있다. 창춘은 철도 차량, 광전기 기술, 응용 화학 및 생물학 제품 같은 산업의 요람이기도 하다. 창춘 정부는 동북아시아의 중심이라는 지리적 이점을 이용해 개방과 경기 부양을 추진하고 있으며, 관광을 도시 발전을 위한 주요 산업으로 삼았다. 창춘 정부는 시민들의 인식, 건강 및 생활 수준을 높이기 위해 "건강한 창춘"을 만들고자 스포츠 행사를 최우선 순위로 삼았으며, 세계보건기구(World Health Organization, WHO)가 이를 인정했다. 창춘의 관행은 "스포츠 강국"이 되고자 하는 중국의 야심에서 좋은 참조 사례가 됐다. 창춘 시민들은 도시 곳곳에서 도보로 8분 거리 이내에 있는 피트니스센터를 이용하고, 동네에 있는 스포츠 관리자에게 상담받을 수 있다. 그뿐만 아니라 창춘 정부는 스포츠 시설을 건설하고자 대규모 부지를 마련했다. 시민들은 온라인에서 스포츠 시설을 예약하고, 같이 운동할 동지를 구할 수 있다. 창춘의 스포츠 인구는 51%를 돌파했는데, 이는 최고의 행사 및 스포츠 관광 도시가 되고자 하는 창춘의 목표를 실현할 중요한 토대다. 창춘 시민은 친절한 것으로 유명하다. 창춘은 17년 연속으로 국제 크로스컨트리 스키 축제인 Vasaloppet China를 개최했다. 지난 3년 동안 창춘의 풍경, 시민들의 열정 및 인도주의적인 환경은 중국과 해외 마라톤 선수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다. 올해 마라톤 정원(30,000명이 넘는다)은 24시간이 지나기 전에 마감됐다. 창춘 체육국 국장 Liu Haiyu는 "이번 마라톤 대회는 창춘의 도시적 특성과 심층적으로 통합돼 스포츠 부문의 확장에 따른 더 많은 참가, 훈련 및 관광 기회를 선수들에게 제공한다"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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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5-29
  • 선양, 치파오로 세계를 초대... 제1회 중국 치파오 문화제 & 선양 1636
    ▲중국 치파오 스타일을 선보이는 러시아 모델들 [동포투데이] 이달 24일, 선양 황궁 앞에서 제1회 중국 치파오 문화제 & 선양 1636(Chinese Cheongsam Culture Festival and Shengjing 1636) - 제3회 선양 국제 치파오 문화제(Shenyang International Cheongsam Culture Festival)가 장엄하게 막을 올렸다. 이 웅장한 문화제는 중국민속예술협회(Chinese Folk Artists Association)와 CPC 선양시 위원회 홍보부가 공동으로 후원한다. 선양은 세계적으로 유명한 역사와 문화의 도시다. 1636년에 청나라는 그 수도를 선양에 세웠고, 치파오는 왕실 여성의 공식 의상이 됐다. 그에 따라 전문가와 학자들은 1636년을 중국에서 치파오가 탄생한 해로 보고 있다. 선양은 중국섬유산업연맹(China Textile Industry Federation)으로부터 "중국 치파오의 고장"이라는 타이틀과 중국원조문화연구센터(China Origin Cultural Research Center)로부터 "중국 원조의 문화 프로젝트"라는 타이틀을 받았다. 축제 개막식에서는 총 1,200세트에 달하는 다양한 스타일의 치파오가 전시됐다. 이 치파오 전시회에는 자수, 쑤저우 자수, 그림 및 고대 시 같은 중국의 전통문화가 완전히 녹아들어, 완벽하게 집단적인 "중국을 입는다"는 모양이 갖춰졌다. 서양 음악을 배경으로 세계 곳곳에서 온 모델이 라틴 요소가 가미된 치파오의 아름다움을 완벽하게 선보였다. 이는 중국의 치파오 문화와 세계 미술의 통합을 제대로 볼 수 있는 기회였다. 이 치파오 전시회는 궁중 예절의 스토리 콘텐츠를 바탕으로 안무, 쇼, 드라마, 노래 같은 단일 예술 형태를 넘어 "Huanggege Married, 청나라 태종 장수 연회"와 기타 주제 행사를 재현하면서, 300년 전에 번성했던 청나라를 무대에서 선보였다. ▲대규모 치파오 뮤지컬 드라마 치파오는 실제로 착용할 수 있는 문화 의상일 뿐만 아니라, 중국의 오랜 의상 문화가 낳은 최고의 유산 중 하나기도 하다. 오늘날 치파오는 선양의 문화 지식재산(IP)이자 새로운 정체성이 됐다. 선양시 정부는 국제 교류와 협력을 강화하고, 세계적으로 더 많은 우수 디자이너를 초빙해서 치파오의 패션 디자인 개선에 힘쓰고, 고품질의 치파오 지식재산(IP)을 창출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선양은 전 세계 파트너를 초청해 치파오 마케팅, 생산 및 산업화를 탐색하고, 국제적인 치파오 산업 생태를 공동으로 구축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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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5-28
  • 안산시, 내·외국민 소통프로그램 ‘우리동네사람들’ 열어
    ▲사진제공 : 안산시청 [동포투데이] 안산시(시장 윤화섭) 외국인주민지원본부는 상록구 지역에 동포 및 외국인주민이 꾸준하게 증가함에 따라 내국인 주민과의 화합과 소통의 장인 리얼소통프로그램 ‘우리동네 사람들’을 마련했다. 28일 안산시 행복예절관에서 진행된 이번 프로그램은 상록구 이동에 위치한 디지털서울문화예술대학교와 사동에 위치한 한양대 에리카캠퍼스 일대를 중심으로 공개 모집한 외국인주민과 상록구 이동, 사동에 거주하는 내국인을 대상으로 전통문화체험과 레크리에이션을 함께 하는 것으로 진행됐다. 본부 관계자는 “서로 다른 문화의 작은 차이에서 일상적인 사회문제가 발생하기 때문에 외국인주민과 내국인 간의 소통의 장이 필요하다”며 “앞으로도 함께 어울리고 소통하는 참여형 교육프로그램 개발로 상호 문화존중 및 수용성 향상 제고를 위해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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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5-28
  • 호치민시한국국제학교, 현장체험학습 및 문화체학습 실시
    [동포투데이] 호치민시한국국제학교(교장 신선호)는 5월 21일(화)부터 24일(금)까지 1~5학년 현장체험학습을, 이어 22일부터 24일까지 2박 3일간 6학년 문화체험학습을 실시하였다. 이에 앞서 안전한 체험학습이 이뤄질 수 있도록 각 교실에서는 물놀이 안전수칙, 차량 탑승 안전, 식중독 예방, 성교육과 관련한 사전 안전 교육이 철저하게 이루어졌다. 1~5학년 학생들은 담센 워터파크 및 수이띠엔 워터파크를 찾아 준비운동 후에 질서와 안전 수칙을 지키며 신나는 물놀이를 즐겼다. 점심시간에는 부모님이 싸준 각양각색의 도시락을 먹으며 교실 밖 친구들의 색다른 모습을 찾고 우정을 쌓았다. 초등학교 6학년 학생들은 베트남의 최남단에 위치한 아름다운 푸꾸옥섬을 찾아 빈펄랜드, 아쿠아리움, 사파리 등을 견학하며 호치민과는 다른 자연 경관과 문화를 직접 체험하며 견문을 넓혔다. 세계에서 최장 거리를 자랑하는 Sunworld 케이블카 체험 및 바다가 눈앞에 펼쳐진 빈펄 리조트에서 다양한 해양 활동과 반별 특색 활동을 즐기며 즐거운 추억을 쌓았다. 또한, 2박 3일 동안 부모님과 떨어져 친구들과 생활하며 단체 활동을 통해 서로 협력하고 소통하며 공동체 의식을 기르는 시간을 가졌다. 신선호 교장은 안전한 체험학습을 통해 성숙한 미래인재로서의 질서 의식을 키우고, 교실을 벗어나 다양한 체험과 놀이 활동을 통해 우정과 협동심을 기르는 계기가 되었다며 현장체험학습의 교육적 의미를 다시 한 번 강조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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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5-28
  • 배우 소이현, 목소리 재능기부로 '의병 역사' 알린다
    [동포투데이] 배우 소이현과 성신여대 서경덕 교수가 힘을 모아 '의병, 꺾이지 않는 민족의 투혼'을 주제로 한 영상을 유튜브에 28일 공개했다. 이번 영상은 나라를 구하기 위해 스스로 일어선 의병의 역사적 의의와 중요성을 살피고, 영덕의 대표적 의병장인 신돌석을 비롯한 지역 의병장들의 업적을 상세히 소개했다. 오는 6월 1일 '제9회 대한민국 의병의 날' 행사를 기념하여 제작된 이번 4분짜리 영상은 유튜브(https://youtu.be/og-zzzQuj7c) 뿐만이 아니라 페이스북 및 인스타그램 등 SNS를 통해서도 널리 전파중이다. 이번 일을 기획한 서 교수와 영덕군은 "3.1운동 및 임시정부수립 100주년을 맞아 전국적으로 벌어졌던 의병의 역사적 의미와 영덕지역의 항일역사를 네티즌들에게 널리 소개하고자 이번 영상을 제작했다"고 전했다. 또한 서 교수는 "이번에는 먼저 한국어 영상을 공개하지만 차츰 다국어 버전으로도 제작하여 전 세계 네티즌들에게 '의병정신'을 널리 알릴 예정이다"고 덧붙였다. 특히 이번 영상의 내레이션에는 배우 소이현이 재능기부로 참여했다. 이에 대해 소이현은 "이런 의미있는 영상의 내레이션에 참여하게 되어 기쁘며, 많은 분들이 영상을 시청하여 우리의 의병 역사에 더 많은 관심을 가져 줬으면 하는 바람이다"고 밝혔다. 한편 서경덕 교수는 오는 6월 1일 신돌석장군유적지에서 행정안전부가 주최하고 경상북도와 영덕군이 주관하는 제9회 '대한민국 의병의 날' 기념행사에 사회자로 나서며, 전국의 네티즌 80여명과 함께 영덕군 역사투어를 함께 펼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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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내뉴스
    • 사회
    2019-05-28
  • 2019 수원연극축제 찾은 염태영 시장
    [동포투데이] 염태영 수원시장이 25일 ‘2019 수원연극축제’가 열린 경기상상캠퍼스를 찾아 ‘위대한 카페(Le Grand Café)’ 공연에 참여하고 있다. 벨기에 씨르크(Cirq)의 작품인 ‘위대한 카페’는 선술집으로 꾸민 3.3㎡ 남짓한 공간에서 바텐더와 관객이 이야기를 나누는 형태의 공연이다. 25일 저녁 경기상상캠퍼스를 찾은 염태영 시장은 “지난해부터 이곳에서 연극축제를 열었는데, 정말 많은 시민이 찾아주셨다”면서 “앞으로도 더 다양하고 수준높은 공연을 준비해 경기상상캠퍼스에서 축제를 열겠다”고 말했다. 수원시 주최로 24~26일 경기상상캠퍼스에서 열린 ‘2019 수원연극축제’에는 국내 작 11편, 해외작(5개국) 6편 등 17개 작품이 54회 상연됐다.(사진제공 : 수원시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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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5-27
  • 청소년들, “우리 사회의 주역이 되겠습니다!”
    ▲염태영 수원시장이 해외 참가 청소년이 마련한 부스에서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사진제공 : 수원시청) [동포투데이] 22~25일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19 대한민국청소년박람회’에 역대 최다 인원인 17만여 명이 찾았다. 수원시·여성가족부·경기도가 공동주최한 제15회 대한민국청소년박람회는 ‘2019 다시 청소년이다!’를 주제로 열렸다. 3.1운동·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을 맞아 3.1운동을 비롯한 근대사의 전환점마다 역사의 전면에 섰던 청소년들을 되새기자는 의미를 담았다. 22일 전야제부터 25일 폐막에 이르기까지 박람회가 열린 수원컨벤션센터 곳곳은 청소년들로 가득했다. 전시홀에서는 205개 단체가 362개 전시·체험 부스를 운영해 청소년들의 발길을 끌었다. 수원시 국제자매우호도시인 독일 프라이부르크시를 비롯한 8개 도시(6개국) 청소년 75명도 참가했다. ▲청소년들이 퍼포먼스 로봇 ‘타이탄’의 공연을 보고 있다.(사진제공 : 수원시청) 염태영 수원시장은 개막식 환영사에서 “1919년 3.1운동을 비롯한 역사의 주요 현장에는 청소년이 있었다”면서 “청소년 덕분에 우리나라 민주주의가 꽃을 피울 수 있었다”고 말했다. 개막식 후 시·도 청소년참여위원회, 중앙청소년참여위원회 위원 450여 명으로 구성된 ‘제15회 청소년특별회의’ 출범식이 열렸다. 청소년특별회의는 청소년들이 바라는 정책과제를 발굴할 예정이다. 청소년들은 올해 처음으로 발표한 ‘청소년 미래 선언’에서 “현재를 살아가는 주역으로서 능동적으로 자신의 삶을 책임지는 주체가 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다짐했다. 체조선수 손연재, 서경덕 성신여대 교수, 코미디언 유병재가 강사로 나선 멘토 특강과 모델 한현민(18)군, 배우 이형석(19)씨, 고등학생 윤효서(18)양이 청소년들과 고민을 나눈 ‘또래 특강’에는 청소년 5000여 명이 찾았다. 제15회 대한민국청소년박람회는 25일 컨벤션홀에서 열린 폐막식으로 4일간 일정을 마무리했다. 제16회 박람회는 부산시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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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5-27
  • ‘2019 나이트레이스 인 부산’ 8월 3일 개최, 부산의 밤바다를 달린다.
    [동포투데이] 한여름 열대야를 날려버릴 메가 이벤트 “2019 나이트레이스 인 부산(NightRace In Busan, 이하 나이트레이스)”이 8월 3일(토) 광안리와 센텀시티 일대에서 펼쳐진다. 부산경남대표방송 KNN(대표 김병근) 주최로 펼쳐지는 이번 행사는 부산시 랜드마크인 광안대교와 마린시티의 시선강탈 뷰티풀 야경을 즐길 수 있는 특별한 레이스다. 올해로 4회째를 맞는 나이트레이스는 2030 여성 참가비율이 70%를 넘을 만큼 젊은 세대 여성세대의 뉴라이프를 오프라인 공간에 그대로 옮겨놓은 레포츠로서 시작부터 마무리까지 도시 야경을 배경으로 음악이 함께하고, 춤과 율동이 흥을 돋우게 되며, 자연스레 젊은 날 인생샷 플래시가 연발하는 축제장이다. 나이트레이스는 부산의 대표 여름 축제인 ‘부산바다축제’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부산 여름축제 흥을 드높이면서도, 나이트레이스 축제행사 자체가 세계 최대 규모 나이트레포츠 축제로 자리잡아가고 있습니다. 부산을 넘어, 국내를 넘어 수많은 국내외 참가자들이 8월이면 나이트레이스 참가를 위해 부산을 찾아오기 시작했다. 총 1만5000명이 함께할 <2019 나이트레이스>는 6월 중순경 참가접수가 시작되며, 참가자모집 일정, 라인업 등, 자세한 일정이나 안내사항은 나이트레이스 홈페이지나 페이스북, 인스타그램을 통해 안내될 예정이다. 해를 거듭할수록 참가열기가 급격히 높아지고 있기에 신속한 접수정보 수집을 위해서는 나이트레이스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팔로잉은 필수이다. 나이트레이스는 행사당일 오후 7시 광안리해수욕장 특설무대 집결 및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오후 9시 30분에 본격적인 레이스를 펼친다. 광안대교 상층부를 달리면서 도시와 바다야경 국대급인 광안대교와 마린시티를 즐기면서 레이스 종착지인 벡스코로 향한다. 오후 11시 30분부터는 벡스코에서는 러닝의 피로와 일상의 스트레스를 한방에 날려버릴 국내정상급 EDM 파티가 1시간 30분 동안 진행된다. 더불어 올해부터는 맥주축제와 수준 높은 공연으로 채워진 나이트온(7월 31일,8월 1일)과 전야제(8월 2일) 프로그램도 연이어 진행돼, 뜨거운 여름을 잊는 시원한 축제의 한 주간이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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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5-27
  • "욱일기의 역사적 사실 알려라"..서경덕, 日 외무성에 항의 메일
    ▲ 일본 외무성 홈페이지에 올라와 있는 욱일기(전범기)의 홍보글과 사진 [동포투데이] 제국주의 일본군의 상징이었던 전범기인 '욱일기'의 사용에 대해 문제가 없다고 주장하는 홍보물이 일본 외무성 및 방위성 홈페이지에 최근 올라와 큰 논란이 되고 있다. 이에 대해 '전 세계 욱일기 퇴치 캠페인'을 꾸준히 펼쳐온 성신여대 서경덕 교수가 일본 외무성 및 방위성에 "욱일기에 대한 역사적 사실을 바로 알려라"는 항의 메일을 보냈다고 27일 밝혔다. 먼저 외무성 홈페이지에 "욱일기가 해상자위대의 자위대함기와 육상자위대의 자위대기로서 불가결한 역할을 하고 있어 국제사회에서 폭넓게 받아들여지고 있다"고 사실과 다른 주장을 펼치고 있다. 이에 서 교수는 " 지난 러시아 월드컵때 FIFA 공식 인스타그램에 올라온 욱일기 응원 사진이 교체됐고, 또한 최근에 전 세계적으로 선풍적인 인기를 얻은 영화 '보헤미안 랩소디'의 홍보 영상에서 사용된 욱일기 티셔츠도 사라지는 등 이미 국제사회에서는 욱일기가 전범기임을 많이 알고 있다"고 반박했다. 또한 그는 "세계적인 스포츠 행사 및 브랜드 제품에서 잘못 사용된 욱일기가 계속해서 사라지는 이유는 전 세계적으로 '욱일기'가 '전범기'임을 다 인정하기 때문에 일어난 당연한 결과다"고 강조했다. 이어 서 교수는 "욱일기가 제국주의 일본군이 사용했던 전범기였다는 사실을 홈페이지에 전혀 언급하지 않았다. 이는 전 세계인들을 속이는 심각한 역사왜곡이다"고 질타했다. 특히 그는 "욱일기는 제국주의 일본이 과거 태평양전쟁에서 전면에 내걸며 일본 군국주의의 상징물로 사용된 역사적 사실을 홈페이지 내용에 반드시 넣을 것을 강력하게 요청한다"고 덧붙였다. 또한 항의 메일 마지막에는 "어서 빨리 내용을 올바르게 수정하여 전 세계인들에게 더이상 부끄럽지 않은 일본 정부의 모습을 보여주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한편 서경덕 교수는 지난 10여년 동안 전 세계에서 잘못 사용되어 온 욱일기 디자인을 세계적인 기관 및 기업에 지속적으로 항의하여 수정하는 등 큰 성과를 이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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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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