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1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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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미, 해저케이블 유지보수 중국 선박의 첩보활동 우려
    [동포투데이] 미국이 해저 광케이블 유지보수를 담당하는 중국 선박의 간첩 행위에 취약하다는 점을 우려하고 있다고 월스트리트저널(WSJ)이 보도했다. 해당 기사는 "미국 관계자들은 태평양 해저의 통신 케이블이 중국 유지보수 선박의 조작에 취약할 수 있다는 특별 경고를 통신회사들에 비공개로 발령했다"고 밝혔다. 구글과 메타플랫폼스 등 미국의 일부 대기업은 일부 지역에 광케이블을 대량 보유하고 있지만 외국의 건설 및 유지보수 업체에 의존하고 있다. 미국 관리들은 이러한 상황이 상업 및 군사 정보의 보안을 위험에 빠뜨릴 수 있다고 우려하고 있다. 미 국무부 관계자는 국제 케이블 유지보수를 담당하고 있는 중국의 SB서브마린시스템즈가 무선 및 위성 추적 서비스로부터 선박의 위치를 숨기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해당 기사에 따르면 대만과 인도네시아, 다른 아시아 연안 지역에서 작업하던 선박 푸하, 푸타이, 볼드매버릭호는 종종 "합리적인 설명 없이" 며칠 동안 선박 추적 서비스 지도에서 사라지기도 했다. 앞서 마오닝(毛寧)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중국의 '스파이 활동'에 대한 미국의 추측과 관련해 "중국은 미국이 국가안보 개념을 과도하게 확장하고 타국 기업을 부당하게 탄압하고 국가권력을 남용하는 행위에 반대한다"고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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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9
  • 러시아, 21세기 경제 성장률 가장 빠른 국가 톱 10 진입
    [동포투데이] 국제통화기금(IMF)과 세계은행 통계에 따르면 러시아는 달러 기준으로 글로벌 경제 성장률이 가장 빠른 국가 Top10에 진입했다. 러시아 경제는 21세기 초 이후 7배 성장했다. 에티오피아는 가장 빠른 성장률을 보이고 있다. 금세기 초부터 에티오피아의 경제는 18.4배 성장했으며 총 GDP는 1,600억 달러에 이른다. GDP 성장률 2위는 중국으로 13.6배 증가했다. 3위는 카자흐스탄으로 13.2배 늘었다. 5월 초 언론은 러시아 GDP의 2024년 1분기 성장률이 전년 동기 대비 5.4%로 빠르게 증가했다고 보도했다. 통계부서는 2023년 4분기 GDP 증가율이 4.9%라고 밝혔다. 러시아의 지난해 연간 GDP 성장률은 3.6%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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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9
  • 中, 대만 새정부 출범 앞두고 “분열 시도 않는 한 많은 문제 논의 가능”
    [동포투데이] 5월 20일에 있게 되는 대만 라이칭더 총통 취임식을 앞두고 쑹타오 국무원 대만사무판공실 주임은 16일 푸저우에서 열린 양안경제무역엑스포에서 "대만의 어떤 정당이나 단체도 국가를 분열시키지 않고 양안이 모두 중국인이라는 것을 인정한다면 많은 문제를 논의하고 해결할 수 있다"고 말했다. 신화통신의 보도에 따르면 16일 푸저우에서 열린 제26회 양안경제무역엑스포 개막식에서 쑹 주임은 시진핑 주석이 베이징에서 마잉쥬(馬英九) 일행을 회견하고 발표한 중요 연설은 양안 관계 발전에 방향과 전망을 제시했으며 양안 관계 발전에 중대한 의의와 심대한 영향을 갖는다고 밝혔다. 쑹주임은 "대만의 어떤 정당·단체도 국가를 분열시키지 않고 중국인이자 가족이라는 것을 인정한다면 교류에 장애가 없고, 많은 일을 상의하고 해결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쑹주임은 대만 독립의 입장을 고수할 경우 "대만의 민생복지와 대만의 평화와 안정은 보장될 수 없다"고 경고했다. 그는 "대만 동포들이 우리와 함께 하나의 중국 원칙을 구현하는 92공식(九二共識·1992년 '하나의 중국'을 인정하되 각자 명칭을 사용하기로 한 합의) 견지하고, '대만 독립'의 분열과 외부 세력의 간섭을 단호히 반대하며, 대만의 평화와 안정을 강력하게 수호하고, 양안 관계를 평화 발전의 올바른 방향으로 추진하기를 바란다"고 강조했다 저우쭈이 푸젠성 당서기는 "푸젠성은 대만의 산업과 기업이 대륙의 내수시장에 융합되도록 돕고 푸젠 기업의 대만에 대한 투자와 발전을 장려하며 지원하는 등 부족한 부분을 상호 보완하고 윈윈을 실현해 양안의 경제무역 협력을 지속적으로 추동할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또 푸젠성이 양안 동포의 복지를 지속적으로 촉진하고 동등 대우 목록의 범위를 확대하며 대만 동포 기업의 권익 보호를 위한 조정 및 연결 메커니즘을 개선하고 대만 동포가 푸젠에서 학습, 취업, 창업하고 생활할 수 있도록 더 많은 고품질의 편리한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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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9
  • 미 분석가 “중-러 정상의 우호적 포옹은 미 전략 실패 입증”
    [동포투데이] 아메리칸 헤리티지 재단(American Heritage Foundation)분석가 마이클 필스버리(Michael Pillsbury)는 폭스뉴스와의 인터뷰에서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의 우호적인 포옹은 미국의 엄청난 전략적 실패를 입증한다고 말했다. 그는 시진핑과의 회담 중 푸틴의 행동이 미국 정치인들을 겁먹게 만들었다고 말했다. 그는 “두 정상이 서로 포옹하는 모습은 전략적 관점에서 매우 무섭다”며 “중국 지도자 시진핑은 대체로 자제하는 모습을 보여왔다”라고 지적했다. 필스버리는 중러 양국은 미국을 전략적 적대국으로 간주하고 있기 때문에 중러 우호 관계가 미국에 위협이 되고 있다고 주장했다. 푸틴 대통령은 시진핑 주석의 초청으로 5월 16~17일 새 임기를 시작한 후 처음으로 중국을 국빈 방문했다. 이번 방문에서 시 주석과 푸틴 대통령은 중러 수교 75주년을 배경으로 양국 관계의 다양한 분야에서의 협력과 공동 관심사인 국제 및 지역 현안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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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9
  • 중·일, 류젠차오 방일 논의, 이르면 이달 27일 성사
    [동포투데이] 일본 언론은 일중 양국이 류젠차오 중국 공산당 중앙위원회 대외연락부(이하 중공 중앙 대외연락부) 부장의 방일을 논의하고 있으며 이르면 오는 27일 성사될 것이라고 보도했다. 교도통신은 18일 류젠차오가 2022년 취임 후 첫 방일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소식통은 류젠차오가 방일 기간 중 일본 여야 정당 간부들과 회담을 갖고 정당 간 교류에 나설 것으로 예상된다고 전했다. 소식통은 류젠차오가 모테기 도시미쓰 자민당 간사장, 공명당 야마구치 나쓰오 당대표, 이즈미 겐타 입헌민주당 당대표 등에게 회담 의사를 물었다고 밝혔다. 야마구치 나쓰오는 지난해 11월 중국을 방문해 류젠차오를 만났다. 야마구치 나쓰오의 중국 방문은 4년 만에 두 번째다. 교도통신은 중국 공산당과 자민, 공명 양당 사이에 정기적인 대화를 갖는 '일중 여당 교류 체제'가 마련돼 있지만 2018년 이후 시행되지 않고 있다고 보도했다. 중공 중앙 대외연락부는 이미 일본에 재가동 의사를 전달했고, 지난해 11월 야마구치 나쓰오가 중국을 방문했을 당시 조속한 시일 내에 재개하기로 합의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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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9

실시간 뉴스홈 기사

  • 안산시, 동포 대상 경주 세계문화유산 현장교육 실시
    [동포투데이] 안산시(시장 윤화섭) 외국인주민지원본부는 안산에 거주하는 외국인 동포들을 대상으로 한국인으로서의 정체성 확립을 위한 목적으로 경북 경주 일대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현장교육을 실시했다고 24일 밝혔다. 지난 21~22일 진행된 현장교육은 경주 세계문화유적지인 대릉원의 황남대총, 석굴암, 천마총, 첨성대, 괘릉과 국립경주박물관의 유물 등을 관람하는 순서로 이뤄졌다. 교육에 참가한 최 스베틀라나(우즈베키스탄·20)는 “찬란한 문화유산을 자랑하는 신라의 수도 경주를 통해 오랜 역사 속에서의 세계교류를 보고 배워 앞으로 안산생활에서도 소통하며 살아가겠다”고 말했다 외국인주민지원본부 관계자는 “남한산성, 군산에 이어 동포인식개선 현장교육 3회째로 진행된 행사”라며 “유네스코에 등재된 세계문화유산 경주의 역사문화 현장교육을 통해 동포들이 한민족 정체성을 확립하고 지역사회에 안정적으로 적응할 수 있도록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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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6-26
  • 美, 중국인 유학생 납치∙살해 용의자 유죄 평결
    ▲6월24일, 중국인 유학생 장잉잉(章瑩穎)의 유가족들이 연방법원으로 들어가고 있다.(사진 :신화사) [동포투데이] 미국 일리노이주 중부 지구 연방법원 배심원단은 지난 24일, 2017년 중국인 유학생 장잉잉 납치∙살해 용의자 브렌트 크리스텐슨에게 유죄 판결을 내렸다. 중국망(中国网)에 따르면 12명의 배심원으로 구성된 배심원단은 크리스텐슨이 장잉잉을 납치해 살해한 점, 미국 연방조사국에 장잉잉의 실종 당일 자신은 게임하다 잠들었다며 현장에 없었다고 거짓 진술한 점, 연방조사국에 당일 자신이 아시아계 여성을 태우기는 했지만 그 여성이 얼마 후 차에서 내렸다고 거짓 진술한 점 등3가지 혐의를 유죄로 판단, 만장일치로 이같은 평결을 내렸다. 법원 판결에 따라 이 사건은 잠정 휴정 후 7월8일 양형 단계에 들어간다. 크리스텐슨에게는 무기징역이나 사형 판결이 내려질 것으로 관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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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6-25
  • 호치민시한국국제학교 RENMUN 2019 참가
    [동포투데이] 2019년 6월 15일(토)부터 6월 16일(일)까지 RISS(Renaissance International School Saigon)의 주최 하에 RENMUN 2019(르네상스국제학교 모의유엔) 행사가 열렸다. 호치민시한국국제학교에서는 7학년부터 11학년까지 총 27명의 학생들이 참가, General Assembly, Security Council, Special Committee 의 3개 위원회에서 열띤 토론을 벌였다. 특히, 본교 11학년 안규태 학생이 General Assembly의 의장을, 11학년 최동호 학생이 Security Council 의 의장을 맡아 활약하는 등 본교 학생들이 주축으로 토론과정이 진행되어 호치민시한국국제학교 학생들의 발전하는 기량을 확인할 수 있었다. UN의 가장 시급한 현안을 해결하는 Security Council 은 ‘The situation in Myanmar’와 ‘Freedom and protection of the press’를 주제로 각 대사들이 세계평화의 중재자로서의 결의안을 논의하였으며, General Assembly 에서는 ‘Issue of Liancourt rocks island dispute’ 즉, 독도 영토권 분쟁을 주제로 하여 각 나라의 입장을 대변하는 열띤 토론을 벌였다. 특히 이번 행사에서는 모의 UN에 처음 참가하는 학생들을 위한 특별 위원회 ‘Special Committee’가 마련되어, 첫 참가자들도 실전 과정에 적극적으로 참여하여 값진 경험을 할 수 있도록 배려 받았다. 이번 행사에서 호치민시한국국제학교에서는 처음으로 모의 UN에 참가하는 학생들이 많았는데 선배들이 멘토를 자처하여 사전모임과 교육을 통해 미리 대비를 하고 참가할 수 있었다. 이런 노력의 결과로 본교 최준서, 박찬혁 학생이 가장 멋진 활약을 한 Best Delegate으로 김상유 학생이 Most Diplomatic Delegate으로 치하받는 등 두드러진 성과를 거둘 수 있었다. Security Council의 의장을 맡은 본교 11학년 최동호 학생은 ‘이번 행사는 제가 처음으로 의장을 맡은 소중하고 뜻 깊은 경험이었습니다. 의장이 처음이라 처음에는 서툰 감도 있었지만 이틀 간의 경험을 통해 많은 것을 얻고 배울 수 있었습니다. 그 결과 저 또한 의장으로 Best Delegate을 수상할 수 있었습니다. 이런 좋은 성과를 거두는 데 도움을 주신 선생님과 노력하고 따라와 준 학생들에게 감사를 전하며, 우리 학교가 대외적으로도 매우 자랑스러운 성과를 거두었음을 뿌듯하게 느낍니다.’ 라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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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6-25
  • 신화통신, 북·중 관광협력 왕성하게 발전
    [동포투데이] 요즘 매일 수백 명에 이르는 중국 관광객들이 랴오닝 단둥에서 압록강 대교를 넘어 기차나 버스를 타고 북한에 들어가 조선의 수려한 강산과 인문 고적을 감상하고, 지원군과 관련된 명소를 탐방하고 있다고 중국 관영 신화망(新华网)이 보도했다. 북한에는 평양 시내에 소재한 김일성 광장, 만수대 기념비와 개선문을 비롯해 판문점, 묘향산, 금강산, 마식령 스키장 등 유명한 명소들이 있다. 매년 북한에 관광을 가거나 방문하는 중국인은 20만 명에 육박한다. 대다수의 중국 관광객들은 북 측에서 제공하는 호텔, 가이드, 차량, 명소 서비스 및 음식 서비스에 만족한다고 말했다. “평양의 거리가 깨끗하고 질서 정연하다. 가이드의 수준도 매우 높다. 특히 조선의 음식이 진짜 맛있다. 불고기, 냉면, 김치 맛을 잊지 못할 것 같다”고 지린성에서 온 관광객이 말했다. 북한 한 여행사 가이드는 “조선 관광부처는 관련 시설을 개선하고, 더 많고 더 나은 관광 상품을 개발해 늘어나는 중국 관광객의 수요를 만족시키고 조선 관광시장의 번영을 촉진하기 위해 힘쓰고 있다”고 말했다. 양국 관광업자들은 “중조 관광부처의 협력은 중조 민간 왕래의 중요한 구성 부분으로 잠재력이 크다”는 의견에 동의하며, “시진핑 중공중앙 총서기, 중화인민공화국 주석의 조선 국빈방문이 각 분야의 심도 있는 협력을 촉진할 것이며, 중조 관광업도 더 넓고 광활한 전망을 맞이하게 될 것으로 믿는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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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6-24
  • 中 12개 대학, ‘QS 세계 대학 순위’ 100强 진입
    [동포투데이] 중국 관영 신화망(新华网)에 따르면 영국 대학평가기관 QS가 19일, 2020 ‘QS 세계 대학 순위’를 발표했다. 해당 순위 100강 가운데 중국 대학은 12개나 진입했고 칭화(淸華)대학(16위)은 순위가 가장 높은 중국 대학이 됐다. 순위에 포함된 82개 국가 및 지역의 1000개 대학 가운데 상위 10위는 모두 유럽 및 미국 대학교가 차지했으며 매사추세츠공과대학(MIT)이 1위, 그 뒤를 스탠퍼드대학, 하버드 대학, 옥스포드 대학이 이었다. MIT는 8년 연속 1위를 차지했으며 싱가포르국립대학과 난양이공대학은 11위에 올라 순위가 가장 높은 아시아 대학으로 이름을 떨쳤다. 한편, 중국(12개)은 미국(29개), 영국(18개)의 뒤를 이어 세계 100강 안에 가장 많은 대학을 진입시킨 아시아 국가가 됐다. 장옌(張巘) QS중국 총책임자는 “신중국 설립 후, (중국)교육의 총체적인 실력과 국제적 영향력은 뚜렷하게 강해졌고 교육 현대화 또한 중요한 진전을 이뤘다. 중국은 글로벌 선진 과학 연구를 고도로 중요시하고 있고 지속적으로 자원을 투입해 학술적 실력의 빠른 성장을 이룩했다”고 말했다. QS는 1990년부터 매년 ‘QS세계 대학 순위’ 등 다수의 고등교육 관련순위를 발표해 오고 있다. ‘QS 세계 대학 순위’는 ‘타임스 고등교육 세계 대학 순위’, ‘세계 대학 학술 순위’와 함께 전 세계에서 가장 큰 영향력을 가진 글로벌 대학 순위로 인정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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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6-24
  • 도문시 백년부락
    ▲도문시 월청진 백룡촌에 위치한 조선족 전통민속촌인 백년부락. [동포투데이] 100여년 전 우리 민족 선조들이 거주했던 전통가옥과 그를이 사용했던 농경기구, 생활도구들을 그대로 보존해온 중국조선족 백년부락은 도문시 월청진 백룡촌에 자리잡고 있다. 139년 세월의 풍파를 겪고도 현재까지 완전하게 보존되여있는 한채의 전통가옥을 핵심으로 주위 13채 초가집을 새로 지어 조선족 전통부락을 복원한 이곳은 현재 도문시 관광지로도 유명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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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6-24
  • 딱 한 잔만 마셔도 걸린다…두달간 ‘전국 음주운전 특별단속’
    [동포투데이] 25일부터 음주운전 단속기준을 혈중알코올농도 0.05%에서 0.03%로 강화한 ‘제2 윤창호법’이 시행되면서 앞으로 단 한잔만 마셔도 음주단속에 걸릴 수 있다. 취소 처분은 혈중알코올농도 0.1% 이상에서 0.08% 이상으로, 정지 기준은 0.05% 이상에서 0.03% 이상으로 단속기준이 강화된다 음주운전 시 처벌 기준도 최고 징역 5년 또는 2000만 원 이하의 벌금 등으로 상향된다. 경찰청은 상향된 기준에 따라 이날부터 두 달간 ‘전국 음주운전 특별단속’을 실시할 예정이라며 24일 이같이 밝혔다. 음주운전 사고가 많이 발생하는 밤 10시에서 새벽 4시에 집중 단속하고 지역 실정에 따라 취약 지역 및 시간대에 불시 단속을 실시한다. 특히 올해 음주사고가 가장 많이 발생한 토요일(17.4%)에 월 1회 전국 동시단속을 실시하고, 지방청별로도 자체적으로 월 2회 동시단속을 실시한다. 또한 유흥가·식당·유원지 등 음주운전 취약장소와 자동차 전용도로 진출입로 등에서 20~30분 단위로 단속 장소를 수시로 옮기는 스폿이동식 단속도 실시할 예정이다. 법을 집행하는 경찰관들의 경각심을 더욱 제고하기 위해 24일부터 28일까지 5일간은 출근시간대(오전 7~9시)에 전체 경찰관서출입 차량에 대해 음주운전 여부를 자체 점검한다. 한편, 국민들에게 도로교통법 개정 사항을 알리기 위해 카카오·티맵·네이버 등 내비게이션에 음성안내·배너·팝업창 등으로 안내를 실시하고 있으며, 버스광고·현수막·포스터·카드뉴스·홍보영상 등 다양한 매체를 활용해 적극적인 홍보를 펼칠 예정이다. 경찰청 관계자는 “앞으로 술을 한 잔만 마셔도 음주운전에 단속될 수 있는 만큼 운전을 하려면 술을 조금이라도 마셔서는 안되고, 전날 과음을 하거나 늦게까지 음주를 한 경우에는 다음 날 대중교통을 이용해 출근을 하는 등 음주운전 근절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모든 국민들이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 문의: 경찰청 교통안전과 02-3150-2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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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6-24
  • 강서주거복지센터, ‘마중물주택’ 1호 공급계약체결
    [동포투데이] 지난 19일 강서주거복지센터는 주거취약계층의 주거안정 및 주거복지 향상을 기반으로 하여 사례관리 대상자인 김OO씨에게 마중물주택을 공급하였다. 이번에 입주하게 된 김OO씨는 ‘교남소망의집’ 공동생활가정에서 생활하는 발달장애인으로 자립생활에 대한 강한 의지를 표방하여 강서주거복지센터에서 주택물색을 통한 주택공급을 진행하게 되었다. 입주자 김OO씨는 이번에 입주하게 된 주택을 본인 스스로가 결정하였으며, 주택에 대하여 높은 관심을 보였다. 뿐만아니라 계약당일 계약서 작성에 오랜 시간이 걸렸지만 스스로 계약서를 작성하고 함박웃음을 지어 관계자들을 놀라게 했다. 마중물주택’은 ▲과거 공급자 중심 단편적·획일적 지원에서 수요자 중심 종합적 지원을 위해 지역자원 활용. ▲수요자에게 주거지원 서비스가 효과적으로 전달될 수 있도록 대상자별 맞춤형 주거복지 프로그램 지원. ▲주거취약계층 뿐만 아니라 사회적으로 소외되어 있는 사회취약계층의 사회참여 공간 필요. 를 목적으로 하여 강서주거복지센터에서 주택을 물색 수요자에게 공급하는 임대주택으로 이번에 공급된 주택은 (사)주거복지연대를 통하여 공급되었다. 강서주거복지센터에서는 주거상실·위기상황에서 안정적인 주택확보로 가는 중간주택으로서 마중물 주택의 선순환 모델을 제시하여, 긴급주택의 필요성을 사회화하여 공공부문이 장기미임대주택 외에 빈집, 공공시설 등을 적극 활용으로 마중물 주택을 꾸준히 제공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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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6-21
  • 시진핑 주석과 부인 펑리위안, 北 대형집단체조 및 예술공연 관람
    [동포투데이] 6월 20일 저녁, 중공중앙 총서기, 국가주석 시진핑과 부인 펑리위안 여사가 조선로동당 위원장,국무위원회 위원장 김정은과 부인 리설주 여사의 안내하에 평양 5.1체육장에서 대형집단체조와 예술공연을 관람했다. 이날 저녁, 10만여 명을 용납할 수 있는 5.1체육장에는 빈자리가 없었다. “시진핑 총서기 동지와 부인 팽려원 여사를 열렬히 환영합니다. ‘평양-북경’ 등 표어가 각별히 눈에 띄였다. 현지 시간으로 9시 40분, 시진핑 주석과 부인 펑리위안 여사가 김정은과 부인 리설주 여사의 안내하에 체육장 주석대에 올랐다. 현장의 관객들은 전체 기립하여 열렬한 박수와 환호로 중국 귀빈들을 환영했다. (사진 : 신화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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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6-21
  • 시진핑 주석, 평양 도착…북한 국빈방문 일정 돌입
    [동포투데이] 6월 20일, 시진핑(習近平) 중공중앙 총서기, 국가주석이 탄 전용기가 평양에 도착하면서 시 주석은 북한 국빈방문 일정에 돌입했다. 중국 관영 신화통신에 따르면 현지시간 12시경 시진핑 주석이 탄 전용기가 평양 순안공항에 도착했다. 비가 온 후 맑게 개인 평양은 푸른 하늘과 흰구름, 쾌적한 기후, 곳곳에 숲이 우거지고 꽃들이 만발해 있었다. 도시 전체는 우호적이고 뜨거운 분위기로 차고 넘쳐났다. 공항에는 중북 양국 국기가 바람에 나붓기고 있었다. “시진핑 중국공산당 중앙위원회 총서기, 중화인민공화국 주석 동지를 뜨겁게 환영합니다! “선혈로 뭉쳐진 조중 양국 인민 간의 견고한 친선 단결 만세”라고 적힌 큼지막한 표어가 높이 걸려 있었다. 약 만 명의 환영인파들이 꽃다발을 흔들며 우렁찬 구호와 따뜻한 미소로 시 주석의 방문을 환영했다. 김정은 조선로동당 위원장, 국무위원회 위원장과 부인 리설주 여사가 공항에 나와 마중했다. 평양 시민들의 파도같은 환호성 속에 시 주석과 부인 펑리위안(彭麗媛) 여사가 전용기 문을 열고 나오자 김정은 국무위원장과 부인 리설주 여사가 트랩 옆에서 반갑게 맞이했다. 트랩을 걸어 내려온 시 주석은 김정은 국무위원장과 반갑게 악수를 하며 안부를 물었다. 화동들이 시 주석과 펑리위안 여사에게 꽃다발을 드렸다. 시 주석은 영접을 나온 북한 관원들과 일일이 악수를 나누며 인사했다. 북한은 공항에서 성대한 환영식을 마련했다. 21발의 예포가 발사되는 가운데 군악대가 중조 양국의 국가를 연주했다. 시 주석은 김 위원장과 함께 조선인민군 3군 의장대를 사열하고 분열식 공연을 관람했다. 딩쉐샹(丁薛祥) 중국공산당 중앙판공청 주임, 양제츠(楊潔篪) 중앙외사공작영도소조 비서장, 왕이(王毅) 외교부장, 허리펑(何立峰) 국가발전개혁위원회 주임 등이 같은 전용기편으로 평양에 도착했다. 리진쥔(李進軍) 주북한 중국 대사도 공항에 나와 시 주석과 펑리위안 여사를 영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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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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