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1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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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미, 해저케이블 유지보수 중국 선박의 첩보활동 우려
    [동포투데이] 미국이 해저 광케이블 유지보수를 담당하는 중국 선박의 간첩 행위에 취약하다는 점을 우려하고 있다고 월스트리트저널(WSJ)이 보도했다. 해당 기사는 "미국 관계자들은 태평양 해저의 통신 케이블이 중국 유지보수 선박의 조작에 취약할 수 있다는 특별 경고를 통신회사들에 비공개로 발령했다"고 밝혔다. 구글과 메타플랫폼스 등 미국의 일부 대기업은 일부 지역에 광케이블을 대량 보유하고 있지만 외국의 건설 및 유지보수 업체에 의존하고 있다. 미국 관리들은 이러한 상황이 상업 및 군사 정보의 보안을 위험에 빠뜨릴 수 있다고 우려하고 있다. 미 국무부 관계자는 국제 케이블 유지보수를 담당하고 있는 중국의 SB서브마린시스템즈가 무선 및 위성 추적 서비스로부터 선박의 위치를 숨기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해당 기사에 따르면 대만과 인도네시아, 다른 아시아 연안 지역에서 작업하던 선박 푸하, 푸타이, 볼드매버릭호는 종종 "합리적인 설명 없이" 며칠 동안 선박 추적 서비스 지도에서 사라지기도 했다. 앞서 마오닝(毛寧)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중국의 '스파이 활동'에 대한 미국의 추측과 관련해 "중국은 미국이 국가안보 개념을 과도하게 확장하고 타국 기업을 부당하게 탄압하고 국가권력을 남용하는 행위에 반대한다"고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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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9
  • 러시아, 21세기 경제 성장률 가장 빠른 국가 톱 10 진입
    [동포투데이] 국제통화기금(IMF)과 세계은행 통계에 따르면 러시아는 달러 기준으로 글로벌 경제 성장률이 가장 빠른 국가 Top10에 진입했다. 러시아 경제는 21세기 초 이후 7배 성장했다. 에티오피아는 가장 빠른 성장률을 보이고 있다. 금세기 초부터 에티오피아의 경제는 18.4배 성장했으며 총 GDP는 1,600억 달러에 이른다. GDP 성장률 2위는 중국으로 13.6배 증가했다. 3위는 카자흐스탄으로 13.2배 늘었다. 5월 초 언론은 러시아 GDP의 2024년 1분기 성장률이 전년 동기 대비 5.4%로 빠르게 증가했다고 보도했다. 통계부서는 2023년 4분기 GDP 증가율이 4.9%라고 밝혔다. 러시아의 지난해 연간 GDP 성장률은 3.6%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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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9
  • 中, 대만 새정부 출범 앞두고 “분열 시도 않는 한 많은 문제 논의 가능”
    [동포투데이] 5월 20일에 있게 되는 대만 라이칭더 총통 취임식을 앞두고 쑹타오 국무원 대만사무판공실 주임은 16일 푸저우에서 열린 양안경제무역엑스포에서 "대만의 어떤 정당이나 단체도 국가를 분열시키지 않고 양안이 모두 중국인이라는 것을 인정한다면 많은 문제를 논의하고 해결할 수 있다"고 말했다. 신화통신의 보도에 따르면 16일 푸저우에서 열린 제26회 양안경제무역엑스포 개막식에서 쑹 주임은 시진핑 주석이 베이징에서 마잉쥬(馬英九) 일행을 회견하고 발표한 중요 연설은 양안 관계 발전에 방향과 전망을 제시했으며 양안 관계 발전에 중대한 의의와 심대한 영향을 갖는다고 밝혔다. 쑹주임은 "대만의 어떤 정당·단체도 국가를 분열시키지 않고 중국인이자 가족이라는 것을 인정한다면 교류에 장애가 없고, 많은 일을 상의하고 해결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쑹주임은 대만 독립의 입장을 고수할 경우 "대만의 민생복지와 대만의 평화와 안정은 보장될 수 없다"고 경고했다. 그는 "대만 동포들이 우리와 함께 하나의 중국 원칙을 구현하는 92공식(九二共識·1992년 '하나의 중국'을 인정하되 각자 명칭을 사용하기로 한 합의) 견지하고, '대만 독립'의 분열과 외부 세력의 간섭을 단호히 반대하며, 대만의 평화와 안정을 강력하게 수호하고, 양안 관계를 평화 발전의 올바른 방향으로 추진하기를 바란다"고 강조했다 저우쭈이 푸젠성 당서기는 "푸젠성은 대만의 산업과 기업이 대륙의 내수시장에 융합되도록 돕고 푸젠 기업의 대만에 대한 투자와 발전을 장려하며 지원하는 등 부족한 부분을 상호 보완하고 윈윈을 실현해 양안의 경제무역 협력을 지속적으로 추동할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또 푸젠성이 양안 동포의 복지를 지속적으로 촉진하고 동등 대우 목록의 범위를 확대하며 대만 동포 기업의 권익 보호를 위한 조정 및 연결 메커니즘을 개선하고 대만 동포가 푸젠에서 학습, 취업, 창업하고 생활할 수 있도록 더 많은 고품질의 편리한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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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9
  • 미 분석가 “중-러 정상의 우호적 포옹은 미 전략 실패 입증”
    [동포투데이] 아메리칸 헤리티지 재단(American Heritage Foundation)분석가 마이클 필스버리(Michael Pillsbury)는 폭스뉴스와의 인터뷰에서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의 우호적인 포옹은 미국의 엄청난 전략적 실패를 입증한다고 말했다. 그는 시진핑과의 회담 중 푸틴의 행동이 미국 정치인들을 겁먹게 만들었다고 말했다. 그는 “두 정상이 서로 포옹하는 모습은 전략적 관점에서 매우 무섭다”며 “중국 지도자 시진핑은 대체로 자제하는 모습을 보여왔다”라고 지적했다. 필스버리는 중러 양국은 미국을 전략적 적대국으로 간주하고 있기 때문에 중러 우호 관계가 미국에 위협이 되고 있다고 주장했다. 푸틴 대통령은 시진핑 주석의 초청으로 5월 16~17일 새 임기를 시작한 후 처음으로 중국을 국빈 방문했다. 이번 방문에서 시 주석과 푸틴 대통령은 중러 수교 75주년을 배경으로 양국 관계의 다양한 분야에서의 협력과 공동 관심사인 국제 및 지역 현안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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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9
  • 중·일, 류젠차오 방일 논의, 이르면 이달 27일 성사
    [동포투데이] 일본 언론은 일중 양국이 류젠차오 중국 공산당 중앙위원회 대외연락부(이하 중공 중앙 대외연락부) 부장의 방일을 논의하고 있으며 이르면 오는 27일 성사될 것이라고 보도했다. 교도통신은 18일 류젠차오가 2022년 취임 후 첫 방일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소식통은 류젠차오가 방일 기간 중 일본 여야 정당 간부들과 회담을 갖고 정당 간 교류에 나설 것으로 예상된다고 전했다. 소식통은 류젠차오가 모테기 도시미쓰 자민당 간사장, 공명당 야마구치 나쓰오 당대표, 이즈미 겐타 입헌민주당 당대표 등에게 회담 의사를 물었다고 밝혔다. 야마구치 나쓰오는 지난해 11월 중국을 방문해 류젠차오를 만났다. 야마구치 나쓰오의 중국 방문은 4년 만에 두 번째다. 교도통신은 중국 공산당과 자민, 공명 양당 사이에 정기적인 대화를 갖는 '일중 여당 교류 체제'가 마련돼 있지만 2018년 이후 시행되지 않고 있다고 보도했다. 중공 중앙 대외연락부는 이미 일본에 재가동 의사를 전달했고, 지난해 11월 야마구치 나쓰오가 중국을 방문했을 당시 조속한 시일 내에 재개하기로 합의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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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9

실시간 뉴스홈 기사

  • 중국 연길조선족민속음식제 개막
    ▲사진제공 : 연변일보 [동포투데이] 지난 2일, 2019 제16회 중국연길조선족민속음식제가 연길국제전시·예술쎈터에서 개막됐다. 음식절은 9월 3일까지 지속된다. 연변일보에 따르면 이번 활동은 중국조선족 민속음식 문화를 발양하고 연변조선족 전통음식을 충분히 전시하며 연변조선족 민속풍정 자원을 발굴, 개발하고 연길시의 국내외 지명도를 높이는 데 취지를 두었다. 이번 음식절은 도합 50개 음식기업을 인입했는데 매 기업은 현장에서 조선족 특색음식, 녹색식품, 떡, 김치, 막걸리, 엿, 찰떡, 냉면, 순대 등 음식을 만들어 시민들에게 많은 먹거리를 제공했다. 2004년부터 제1회 음식절을 개최한 이래 이 활동은 연길시의 독특한 지역특색과 민족특색을 띤 관광음식문화를 전승, 발양하고 연길 관광과 특색음식을 긴밀히 결부시켜 연길 여름철 관광산업의 발전을 추동하는 등 이미 연길시에서 가장 조선족 민속특색을 띤 축제브랜드 가운데 하나로 되였다. 활동기간 음식전시구내에서 ‘제11회 버드인베브 연길맥주제’를 개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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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7-03
  • 중국인권연구회, 제네바서 '중국 소수민족 인권보호' 회의 개최
    ▲사진 출처 : 신화사 [동포투데이] 제41차 유엔인권이사회 회의가 제네바 유엔 본부에서 열리고 있는 가운데 중국인권연구회는 2일 스위스 제네바에 있는 유엔 본부 팔레데나시옹에서 ‘중국 소수민족 인권보호’ 회의를 열어 여러 나라 외교관 및 국제기구 관료들에게 중국 신장과 시짱 관련 상황을 소개했다. 중국인권연구회 이사인 천퉁(陳彤) 신장사범대학교 정법대학 원장은 “신장은 소수민족의 권리 보장에 주목하고 있으며 사회발전과 인권보장사업이 뚜렷한 효과를 거두었다”고 밝히면서 관련 내용을 소개했다. 신장 전국인민대표대회 대표 가운데 소수민족 대표가 60% 이상을 차지한다. 1978년부터 2016년까지 신장지역의 1인당 국내총생산(GDP)은313위안에서 4만427위안으로 증가해 128.2배의 증가율을 기록했다. 2016년 연말 기준 신장의 각종 보건시설은1만5721개, 의사는 5만1천 명으로 전국 평균 수준을 웃돌았다. 신장의 이슬람교도 530명당 1명이 모스크(이슬람교 사원)를 보유하고 있어 종교 수요자들이 정상적인 종교 생활에 만족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는 신장이 “법에 의거해 설립한 직업기능교육훈련센터는 교육과 구제성격의 기관으로 극단주의와 테러리즘 방면에서 위법, 경미한 범죄를 저지른 사람들과 형사처벌을 받은 후에도 지속적인 교육이 필요한 사람들을 교육시키기 위한 것”이라면서 “이는 영국 대테러 전략 계획 중의 ‘조기개입’, 프랑스의 ‘탈극단화센터’, 미국의 ‘사회교정’ 및 유엔의 ‘폭력극단주의 방지 행동 계획’에서 주장하는 ‘특수개입식 교육’과는 본질적으로 다름이 없다”고 소개했다. 천 원장은 또 “이 기관은 법치 틀 내의 사회 관리 구조를 완비했으며, 테러리즘을 어떻게 근절할 지에 대한 세계적인 난제 해결을 위해 중국의 탐구방안을 제공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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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7-03
  • 中 외교부, 홍콩 시위자의 입법회 점거는 엄중한 위법행위
    [동포투데이]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관련 국가가 홍콩사무와 중국 내정을 난폭하게 간섭하는 것에 대해 강력한 불만과 단호한 반대한다고 표시했다고 신화통신이 보도했다. 7월 1일 홍콩특별행정구에서 입법회 청사를 폭력으로 점거한 사건이 발생했다. 겅 대변인은 2일 열린정례 브리핑에서 이는 법치를 짓밟고 사회질서에 위해를 준 엄중한 위법행위라고 하면서 중국은 이에 대해 강력히 규탄한다고 밝말다. 그는 중앙정부는 홍콩특별행정구정부와 경찰측의 법에 의한 이번 사건 처리를 단호히 지지한다고 말했다. 겅 대변인은 홍콩은 중국의 특별행정구이며 홍콩사무는 전적으로 중국의 내정에 속한다고 천명했다. 그는 관련 국가가 홍콩사무와 중국 내정을 난폭하게 간섭하는 것에 대해 강력한 불만과 단호한 반대를 표하면서 해당 국가가 신중하게 말하고 행동하며 그 어떤 방식으로든지 홍콩 내부사무에 간섭하지 말고 그 어떤 형식으로든지 폭력위법분자들을 지지하지 말며 오도 할 수 있는 그 어떤 신호도 내보내지 말고 그 어떤 그릇된 행동도 하지 말 것을 거듭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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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7-03
  • 제13회 대한민국환경문화페스티벌 성료
    [동포투데이] 환경사랑, 나라사랑을 위한 2019년 제13회 대한민국 환경문화페스티벌이 지난 6월 30일 서울 여성프라자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본 행사는 황우여 전 교육부장관과 깁갑석 총재,이창열 한국언론사협회 연합취재본부장을 비롯한 300여명의 참석자가 모인 가운데 진행됐다. 행사 주최측인 박종운 대한민국녹색환경문화NGO연맹 회장은 대회사에서 날로 심각한 환경문제를 재인식하고 모두가 깨끗한 환경, 맑은 환경, 푸른 환경을 만드는데 함께 노력하자고 말했다. (사)한국언론사협회 이창열 연합취재본부장은 인사말을 통해 "지구가 생긴지 약 50억 년이 됐고 인류가 탄생한지 약 5만년이 됐는데, 인류가 과학과 산업기술이 발달해 생활하는데는 편해졌지만 반면 각종 산업 쓰레기를 배출해 지구환경과 생태계를 파괴시켜 지구는 현재 서서히 병들어가고 있는 실정"이라 지적했다. 이어 "남극의 빙하가 녹고 지구는 온난화가 가속화되고 지구의 오존층이 파괴되고 바다는 각종 쓰레기로 해양생태계 까지 파괴되고 있어 현실이 안타까울 따름"이라고 말했다. 덧붙여 "우리 모두가 친환경 생태계를 유지하도록 작은일부터 솔선수범해 아름답고 푸른 지구를 후손들에게 물려 주도록 노력하자"고 역설했다. 환경부장관상에 KR그룹 김한구 회장이 선정된 가운데, 국회의장상에 동보건설(주) 주원갑 대표이사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서울시장 상에는 에코밸류 이채민 대표이사, 와이의료재단 염부성 부이사장, 채수찬씨가 선정됐다. 세계명품브랜드 대상에는 메디셀바이오(주) 정의선 대표이사가 유일하게 케나프(Kenaf, 양마) 식물로 세계명품브랜드 대상을 받았다. 서울특별시의회의장상에는 일반부 김숙자(일반부) 및 학생부 황성도(동남고3), 김태연(송우중1), 김민서(태봉초6) 참가자가 수상자로 선정됐다. 대한민국녹색환경문화NGO연맹은 "환경을 보호하고 사랑하는데 우리 모두가 힘과 지헤를 모아 깨끗하고 아름다운 삼천리 금수강산을 만들어 우리 후손에게 물려주자"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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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7-03
  • "日 군함도 강제노역은 사실"..서경덕, 제네바 유엔기구에 메일
    ▲ 일본 나가사키 군함도(하시마) 전경 [동포투데이] 전 세계에 일본의 강제노역을 널리 알려온 성신여대 서경덕 교수가 이번에는 제네바 유엔본부 내 국제기구에 "日 군함도 강제노역은 사실"이라는 메일을 보냈다고 2일 밝혔다. 이는 2일(현지시간) 일본 극우단체가 한국인들이 강제동원돼 혹사당했던 군함도(하시마)에 대해 왜곡된 주장을 하기 위한 심포지엄을 제네바 유엔본부 내 회의실에서 개최하는 것에 대한 선제대응이다. 이번 일을 기획한 서 교수는 "요즘들어 일본 극우단체들이 군함도에서 강제징용이 없었다는 거짓 영상을 유튜브에 광고하는 등 다양한 방법으로 국제사회에 역사왜곡을 하고 있다"고 전했다. 또한 그는 "이러한 극우단체들의 역사왜곡을 일본 정부에서는 아무런 조치를 취하지 않고 오히려 반기는 분위기인지라 더 큰 문제가 되고 있어 가만히 두고만 볼 수는 없었다"고 덧붙였다. 이번 메일은 유엔인권고등판무관(OHCHR), 유네스코(UNESCO), 유니세프(UNICEF) 등 제네바 유엔본부 내 국제기구 30여곳의 대표자와 공식 메일 계정으로 보냈다. 특히 메일 안에는 2015년 7월 유네스코 세계유산위원회 회의에서 당시 사토 구니 주유네스코 대사의 발언중 "1940년대 일부 시설에서 수많은 한국인과 여타 국민이 본인의 의사에 반해 동원돼 가혹한 조건하에서 강제노역을 했다"라는 영상을 함께 넣어 일본 정부의 역사왜곡도 질타했다. 최근 군함도를 다녀온 서 교수는 "2015년 일본 정부에서 약속한 강제징용 사실을 알리는 인포메이션 센터 설치 등의 조치를 4년이 지난 지금까지 전혀 이행하고 있지 않다"고 전했다. 이에 대해 그는 "일본군 위안부에 관한 태도에서 보듯이 '말바꾸기'는 충분히 예상했던 일이다. 일본의 이런 역사왜곡들을 전 세계에 널리 알려 세계적인 여론으로 꾸준히 압박해 나가겠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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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7-02
  • 재외동포재단, 멕시코‧쿠바 한인 후손 24명 초청 직업연수 실시
    ▲2019 멕시코 쿠바 한인후손 초청 직업연수 개회식 단체사진 [동포투데이] 멕시코와 쿠바에 사는 한인 후손 24명에게 미용기술을 가르쳐 현지에서 취업․창업하도록 돕는 ’2019 멕시코․쿠바한인후손직업연수‘ 개회식이 1일 경기도 용인 강남대학교에서 개최됐다. 재외동포재단(이사장 한우성, 이하 재단)은 올해 연수 후 현지 실정에 맞춰 취업과 창업을 할 수 있는 헤어, 뷰티, 메이크업 등 미용분야를 집중 연수할 계획이다. 멕시코․쿠바한인후손직업연수는 지난 2016년 시작되어 제과제빵, 한식요리 등의 분야에 교육이 시행됐으나, 한국과는 산업기반의 차이가 있고, 국민 선호도도 달라 실제 취업․창업까지 이어지는 데는 어려움이 있었다. 재단은 이를 해결하기 위해 연수생 면접 시, 실제 취업과 창업의사를 확인해 선발심사에 반영했고, 연수생들이 한국에 오기 전 미용실 운영실태 등 시장조사까지 하도록 준비시켰다. 미국 뷰티서플라이 업계도 이들의 지원을 약속했다. 한우성 이사장은 “멕시코․쿠바의 한인들은 1905년 이주 후 독립운동까지 전개한 자랑스러운 동포지만 삶의 여건은 아직도 녹록치 않다며, 현지 사회에서 당당하게 살아갈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강구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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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재외동포
    2019-07-02
  • 駐 홍콩 해방군 부대, 해군기지 오픈… 홍콩 중국 회귀 22주년 경축
    [동포투데이] 7월 1일은 홍콩 중국 회귀 22주년 기념일이다. 신화망(新華網)에 따르면 홍콩 주재 해방군 부대는 홍콩 시민과 청년 학생들이 가까운 거리에서 부대, 병영과 군인의 독특한 매력을 느낄 수 있도록 6월 30일과 7월 1일 연속 이틀간 주둔군 해군기지 - 스톤커터스섬 병영을 오픈했다. 이틀에 걸친 오픈 행사 기간, 약 3만명 관람객이 찾아올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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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제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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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7-01
  • 중국공산당원 9059.4만명, 기층 당조직 461만개
    [동포투데이] 중국 관영 신화통신에 따르면 중국공산당 중앙조직부의 당내 통계 데이터에서 2018년말 기준 중국공산당 당원은 전년보다 103만명이 늘어난 9059만4천명으로 1.2% 증가했고, 당의 기층조직은 전년보다 3만9천개 늘어난 161만개로 0.8%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기존 당원 가운데 99.8%가 신중국 수립 후 입당했다. 이 중에서 1978년 중국공산당 제11기 중앙위원회 제3차 전체회의 이후 입당한 당원은 7423만 명으로 81.9%를 차지한다. 80년대와 90년대 출생한 당원이 전체의 3분의 1을 초과했다. 문화 수준이 현저히 높아졌다. 교육사업이 빠르게 발전하고 우수한 인재의 입당을 받아들이면서 전문대 이상 학력을 소지한 당원이 4493만7천명(49.6%)으로 늘어났다. 여성 당원과 소수민족 당원 비중이 계속 높아지고 있다. 신중국 수립 초기에 비해 전국 여성 당원은 약45배 늘어난 2466만5천명에 달하고, 점유율은 11.9%에서 27.2%로 높아졌다. 소수민족 당원은 약32배 늘어난 664만5천명에 달하고 점유율은 2.5%에서 7.3%로 상승했다. 전국 55개 소수민족 일정 수량의 당원을 가지고 있다. 5개 민족자치구의 당원 중 소수민족 비중은 35.6%에 달한다. 당의 계급 기초와 군중 기초가 계속 공고해지고 확대되고 있다. 노동자와 농민은 당원그룹의 주체로 전체의 35.3%를 차지해 신중국 수립 시의 12배로 늘어났다. 당원그룹 중 경영관리자는 980만명(10.8%), 전문기술자는 1400만7천명(15.5%)으로 집계됐다. 2018년 입당한 당원 205만5천명 가운데 생산, 업무 제일선의 당원이 52.6%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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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제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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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7-01
  • “미·중 경쟁시대에 한국외교의 길을 묻다”
    [동포투데이] 국립외교원은 한국국제정치학회와 함께 7월 4일 오전 10시 연세대학교 신촌캠퍼스 백양누리에서‘미·중관계 40년과 한반도’를 주제로 공동학술회의를 개최한다고 1일 외교부가 밝혔다. 이번 공동학술회의는 미·중수교 40주년을 맞이하여 양국 관계의 변화를 외교·안보, 정치·경제 분야를 중심으로 분석하고, 한반도 비핵화와 역내 공동번영을 위한 한국의 대외전략 방향에 대해 모색하고자 기획되었다. 동 회의에는 손열 한국국제정치학회장, 정종욱 서울대 명예교수, 황병무 국방대 명예교수, 조태용 前외교부 차관 등 국내 미·중관계 및 국제정치 전문가들이 참여한다. 이번 회의의 개회식에는 조세영 외교부 제1차관의 축사와 박종석 국립외교원장 직무대리의 개회사가 있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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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7-01
  • 북경한국국제학교, 꿈과 끼를 살리는 방과후 활동 실시
    ▲수채화 일러스트(사진제공 : 북경한국국제학교) [동포투데이] 북경한국국제학교(교장 한경문)는 3월 15일(금)부터 6월 28일(금)까지 방과후 활동 ASAP(After School Activity Programs)을 실시하였다. KISB ASAP 방과후 활동은 38강좌로 월요반, 화목반, 수금반으로 운영되고 학기별로 진행되며, 초등학교 1~6학년 학생 중 356명(중복포함)이 참여하여 다양한 소질과 특기를 키우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자신의 꿈과 끼를 살려 평소 학업에 지쳐 소홀했던 취미와 특기를 살릴 수 있는 기회로 삼고 있으며, 재외학교의 특성을 살려 본교 영어, 중국어원어민 교사들도 함께 참여하여 학생과 학부모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북경한국국제학교 방과후 교육부에서는 재학생들과 더불어 교민사회의 한국인 자녀들에게도 다양한 강좌를 맛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한국어 교육 및 한국어로 진행되는 교육의 목마름을 해소해 줄 수 있는 기관이 될 수 있는 방안을 끊임없이 모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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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재외동포
    2019-0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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