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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미, 해저케이블 유지보수 중국 선박의 첩보활동 우려
    [동포투데이] 미국이 해저 광케이블 유지보수를 담당하는 중국 선박의 간첩 행위에 취약하다는 점을 우려하고 있다고 월스트리트저널(WSJ)이 보도했다. 해당 기사는 "미국 관계자들은 태평양 해저의 통신 케이블이 중국 유지보수 선박의 조작에 취약할 수 있다는 특별 경고를 통신회사들에 비공개로 발령했다"고 밝혔다. 구글과 메타플랫폼스 등 미국의 일부 대기업은 일부 지역에 광케이블을 대량 보유하고 있지만 외국의 건설 및 유지보수 업체에 의존하고 있다. 미국 관리들은 이러한 상황이 상업 및 군사 정보의 보안을 위험에 빠뜨릴 수 있다고 우려하고 있다. 미 국무부 관계자는 국제 케이블 유지보수를 담당하고 있는 중국의 SB서브마린시스템즈가 무선 및 위성 추적 서비스로부터 선박의 위치를 숨기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해당 기사에 따르면 대만과 인도네시아, 다른 아시아 연안 지역에서 작업하던 선박 푸하, 푸타이, 볼드매버릭호는 종종 "합리적인 설명 없이" 며칠 동안 선박 추적 서비스 지도에서 사라지기도 했다. 앞서 마오닝(毛寧)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중국의 '스파이 활동'에 대한 미국의 추측과 관련해 "중국은 미국이 국가안보 개념을 과도하게 확장하고 타국 기업을 부당하게 탄압하고 국가권력을 남용하는 행위에 반대한다"고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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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9
  • 러시아, 21세기 경제 성장률 가장 빠른 국가 톱 10 진입
    [동포투데이] 국제통화기금(IMF)과 세계은행 통계에 따르면 러시아는 달러 기준으로 글로벌 경제 성장률이 가장 빠른 국가 Top10에 진입했다. 러시아 경제는 21세기 초 이후 7배 성장했다. 에티오피아는 가장 빠른 성장률을 보이고 있다. 금세기 초부터 에티오피아의 경제는 18.4배 성장했으며 총 GDP는 1,600억 달러에 이른다. GDP 성장률 2위는 중국으로 13.6배 증가했다. 3위는 카자흐스탄으로 13.2배 늘었다. 5월 초 언론은 러시아 GDP의 2024년 1분기 성장률이 전년 동기 대비 5.4%로 빠르게 증가했다고 보도했다. 통계부서는 2023년 4분기 GDP 증가율이 4.9%라고 밝혔다. 러시아의 지난해 연간 GDP 성장률은 3.6%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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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9
  • 中, 대만 새정부 출범 앞두고 “분열 시도 않는 한 많은 문제 논의 가능”
    [동포투데이] 5월 20일에 있게 되는 대만 라이칭더 총통 취임식을 앞두고 쑹타오 국무원 대만사무판공실 주임은 16일 푸저우에서 열린 양안경제무역엑스포에서 "대만의 어떤 정당이나 단체도 국가를 분열시키지 않고 양안이 모두 중국인이라는 것을 인정한다면 많은 문제를 논의하고 해결할 수 있다"고 말했다. 신화통신의 보도에 따르면 16일 푸저우에서 열린 제26회 양안경제무역엑스포 개막식에서 쑹 주임은 시진핑 주석이 베이징에서 마잉쥬(馬英九) 일행을 회견하고 발표한 중요 연설은 양안 관계 발전에 방향과 전망을 제시했으며 양안 관계 발전에 중대한 의의와 심대한 영향을 갖는다고 밝혔다. 쑹주임은 "대만의 어떤 정당·단체도 국가를 분열시키지 않고 중국인이자 가족이라는 것을 인정한다면 교류에 장애가 없고, 많은 일을 상의하고 해결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쑹주임은 대만 독립의 입장을 고수할 경우 "대만의 민생복지와 대만의 평화와 안정은 보장될 수 없다"고 경고했다. 그는 "대만 동포들이 우리와 함께 하나의 중국 원칙을 구현하는 92공식(九二共識·1992년 '하나의 중국'을 인정하되 각자 명칭을 사용하기로 한 합의) 견지하고, '대만 독립'의 분열과 외부 세력의 간섭을 단호히 반대하며, 대만의 평화와 안정을 강력하게 수호하고, 양안 관계를 평화 발전의 올바른 방향으로 추진하기를 바란다"고 강조했다 저우쭈이 푸젠성 당서기는 "푸젠성은 대만의 산업과 기업이 대륙의 내수시장에 융합되도록 돕고 푸젠 기업의 대만에 대한 투자와 발전을 장려하며 지원하는 등 부족한 부분을 상호 보완하고 윈윈을 실현해 양안의 경제무역 협력을 지속적으로 추동할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또 푸젠성이 양안 동포의 복지를 지속적으로 촉진하고 동등 대우 목록의 범위를 확대하며 대만 동포 기업의 권익 보호를 위한 조정 및 연결 메커니즘을 개선하고 대만 동포가 푸젠에서 학습, 취업, 창업하고 생활할 수 있도록 더 많은 고품질의 편리한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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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9
  • 미 분석가 “중-러 정상의 우호적 포옹은 미 전략 실패 입증”
    [동포투데이] 아메리칸 헤리티지 재단(American Heritage Foundation)분석가 마이클 필스버리(Michael Pillsbury)는 폭스뉴스와의 인터뷰에서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의 우호적인 포옹은 미국의 엄청난 전략적 실패를 입증한다고 말했다. 그는 시진핑과의 회담 중 푸틴의 행동이 미국 정치인들을 겁먹게 만들었다고 말했다. 그는 “두 정상이 서로 포옹하는 모습은 전략적 관점에서 매우 무섭다”며 “중국 지도자 시진핑은 대체로 자제하는 모습을 보여왔다”라고 지적했다. 필스버리는 중러 양국은 미국을 전략적 적대국으로 간주하고 있기 때문에 중러 우호 관계가 미국에 위협이 되고 있다고 주장했다. 푸틴 대통령은 시진핑 주석의 초청으로 5월 16~17일 새 임기를 시작한 후 처음으로 중국을 국빈 방문했다. 이번 방문에서 시 주석과 푸틴 대통령은 중러 수교 75주년을 배경으로 양국 관계의 다양한 분야에서의 협력과 공동 관심사인 국제 및 지역 현안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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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9
  • 중·일, 류젠차오 방일 논의, 이르면 이달 27일 성사
    [동포투데이] 일본 언론은 일중 양국이 류젠차오 중국 공산당 중앙위원회 대외연락부(이하 중공 중앙 대외연락부) 부장의 방일을 논의하고 있으며 이르면 오는 27일 성사될 것이라고 보도했다. 교도통신은 18일 류젠차오가 2022년 취임 후 첫 방일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소식통은 류젠차오가 방일 기간 중 일본 여야 정당 간부들과 회담을 갖고 정당 간 교류에 나설 것으로 예상된다고 전했다. 소식통은 류젠차오가 모테기 도시미쓰 자민당 간사장, 공명당 야마구치 나쓰오 당대표, 이즈미 겐타 입헌민주당 당대표 등에게 회담 의사를 물었다고 밝혔다. 야마구치 나쓰오는 지난해 11월 중국을 방문해 류젠차오를 만났다. 야마구치 나쓰오의 중국 방문은 4년 만에 두 번째다. 교도통신은 중국 공산당과 자민, 공명 양당 사이에 정기적인 대화를 갖는 '일중 여당 교류 체제'가 마련돼 있지만 2018년 이후 시행되지 않고 있다고 보도했다. 중공 중앙 대외연락부는 이미 일본에 재가동 의사를 전달했고, 지난해 11월 야마구치 나쓰오가 중국을 방문했을 당시 조속한 시일 내에 재개하기로 합의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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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9

실시간 뉴스홈 기사

  • 재외동포재단, 52개국 180개 한글학교 교사·교장 250명 초청 연수
    ▲단체사진(2019 한글학교 교사 교장 초청연수 개회식) [동포투데이] 2019 한글학교 교사·교장 초청연수가 오는 7월 8일 오후 경기도교육연수원에서 개회식을 시작으로 7박8일간 개최된다. 재외동포재단(이사장 한우성, 이하 재단)이 주최하는 이번 연수는 전 세계 한글학교 교사들의 교육역량 제고를 목적으로 진행되며, 52개국 180개 한글학교에서 250여명의 한글학교 교사와 교장이 참가한다. 참가자들은 한국어·문화·역사 교수법 실습, 한글학교 운영방안에 대한 토론 등 한글학교 교원으로서 역량 제고에 필요한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한다. 한우성 이사장은 “향후 동포사회를 이끌어나갈 차세대 인재육성의 주역들인 한글학교 교장·교사들의 노고에 감사하며, 이번 연수가 재외동포재단과 한글학교 간의 소통강화는 물론 개별 한글학교 단위의 교육경쟁력 강화에 큰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전 세계 한글학교 교사들의 전문성 강화를 위해 1997년 재단 설립 때부터 동 연수를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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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7-08
  • "일본 불매운동은 역사왜곡 기업부터"..서경덕, APA호텔 지목
    ▲APA호텔 프런트에는 역사왜곡 관련 책자를 판매하고 있다. [동포투데이] 전 세계에 일본의 역사왜곡을 바로 잡는 활동을 꾸준히 펼쳐온 성신여대 서경덕 교수가 이번에는 일본의 대형 숙박기업인 APA호텔의 불매운동을 시작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일을 기획한 서 교수는 "요즘 전 국민이 자발적으로 진행하는 '일본 불매운동'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일본군 위안부 강제동원 등을 부정하고 왜곡하는 APA호텔을 소개하고자 한다"고 전했다. 또한 그는 "역사왜곡 서적들을 객실 내 비치하고 프런트에서는 직접 판매까지 하고 있다. 특히 APA호텔 웹사이트 내에서도 판매를 하는 등 고객들을 대상으로 꾸준히 역사왜곡을 펼쳐오고 있다"고 덧붙였다. 특히 서 교수는 "APA호텔은 지금까지 한국인 및 중국인 등 많은 아시아인들이 이용을 해 왔는데 일본군 위안부 및 난징대학살 등을 부정하는 이 호텔은 당연히 불매운동을 해야 한다고 판단했다"고 설명했다. 먼저 서 교수팀은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등 SNS를 통해 이러한 사실들을 국내에 먼저 전파한 후, 점차 중국 및 아시아 전역으로 APA호텔의 역사왜곡을 널리 알릴 예정이다. 또한 국내외 여행사들에게도 이러한 상황들을 알려 APA호텔의 불매운동에 동참해 줄 것을 호소할 계획이다. 자유여행기술연구소 투리스타 등 중소여행사들 몇 곳은 이미 동참계획을 밝히기도 했다. 특히 서 교수는 " APA호텔 최고경영자인 모토야 도시오가 이런 역사왜곡 서적들을 직접 저술했는데, 무엇이 잘못됐는지에 대한 서한을 보냈으나 돌아온 답장은 똑같은 역사왜곡 뿐이었다"고 전했다. 이에 대해 그는 "APA호텔 사례처럼 역사왜곡에 관한 정확한 증거가 있는 우익기업에 대해서는 향후에도 감정적이지 않고 이성적으로 불매운동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갈 예정이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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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7-08
  • "목이버섯의 고향" 연변조선족자치주 왕청(汪清)현
    [동포투데이] 장백산림구에 자리 잡은 왕청현은 독특한 지리적 위치와 기후특점때문에 이곳에서 생산되는 검은 목이버섯은 교질이 두껍고 탄성이 좋으며 질이 좋다. 현재 왕청현에서 전 현적으로 4만 명에 달하는 인구가 검은 목이버섯 재배업에 종사하고 있다. 왕청현은 1995년도에 중국 국무원으로부터 "목이버섯의 고향"으로 명명 되였고 2005년 이래 선후로 "전국식용균우수기지현", "전국식용균업종10대주요생산 기지현", "국가급식용균안전수출시범구" 등 많은 영예를 안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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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7-06
  • 中 왕청 병풍산 생태공원
    [동포투데이] 길림성 왕청현 왕청진에서 서북방향으로 3킬로메터 떨어진 병풍산생태공원은 자연의 계절을 고스란히 품고 있어 시민들이 등산코스로 자주 이용하는 곳이다. 병풍산생태공원은 지난 세기 80년대 말에 폐기된 채석장이다. 20여 년간 지속된 채석은 병풍산 생태환경을 크게 파괴했고 30여 년간의 풍화로 인해 산사태 등으로 주민들의 생활안전을 위협하는 일이 있었다. 왕청현에서는 2011년 4월부터 병풍산 광산 지질환경을 복구하는 작업에 착수했고 2012년 7월에 정식으로 생태공원 건설 1기 공사를 가동했는데 건설을 거쳐 현재 병풍산 광산구역의 환경이 크게 개선되고 산세를 이용한 훌륭한 자연경관까지 갖추게 됐다. 병풍산 등산로에는 산정광장, 문괴루, 일람정, 칠성정 등 산행자들을 위한 휴식공간이 마련되어 있고 산 주변에는 4만 5000평방메터에 달하는 녹지가 형성되어있다. 아동락원, 암벽등반, 특유의 지질환경을 이용한 자연과학보급기지 등 특색시설도 추가로 건설됨으로써 레저와 힐링, 엔터테인먼트 기능이 일체화된 종합관광지로 면모가 일신했다.(이강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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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7-06
  • 중국 장쑤성 공무원, 경기도 공공행정 우수사례 배운다
    ▲2018년도공무원장쑤성입교식.(사진제공 : 경기도청) [동포투데이] 경기도는 오는 7일부터 20일까지 중국 장쑤성 공무원들을 대상으로 ‘공공관리 및 정부혁신 역량강화’ 연수를 실시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연수에는 치엔예홍 평생교육원장을 비롯해 장쑤성 행정학원 소속 공무원·교수 14명이 참여한다. 연수 내용은 ▲한국의 전자정부 시스템 ▲경기도 문화관광산업 ▲경기도 기술혁신 시스템 등의 강의와 ▲경기도재난안전본부 ▲판교테크노밸리 ▲경복궁 ▲수원화성박물관 등 현장견학과 문화체험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이번 연수는 경기도와 장쑤성과의 우호교류협력 체결(2011년 8월)에 따른 공무원 상호 교류연수로, 2013년 처음 시작해 올해로 4회째다. 이순늠 경기도 인재개발원장은 “장쑤성 공무원들이 만족할 수 있도록 내실 있는 프로그램을 준비했다”며 “이번 연수가 양 지역의 교류와 협력을 통한 상생의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경기도는 장쑤성 외 중국 5개성, 대만 타이베이시와 공무원 상호 교류연수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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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7-06
  • 홍콩 재계, 입법회 점거 시위대 규탄...법으로 제재해야
    [동포투데이] 중국 관영 신화통신에 따르면 홍콩 주요 상회, 상공단체 및 관계자들은 1일 입법회를 점거한 사건과 관련해 이런 행동들이 비즈니스 환경에 해를 끼쳤다며 저마다 폭도(시위대)들의 만행을 규탄하고, 법 집행 부서에서 여기에 관여된 폭도들을 법으로 제재해야 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또한, 홍콩사회가 법제를 소중히 여기고 국제금융센터로서의 이미지를 잘 수호하고 나라의 발전 기회를 잘 파악해 청년들에게 더욱 큰 발전 공간을 마련해야 한다고 호소했다. ▲입법회를 점거한 홍콩 시위대 홍콩중화총상회, 홍콩중화제조업연합회, 홍콩공업총회 및 홍콩중화수출입상회가 공동성명에서 과격한 시위자가 극단적인 폭력 수단으로 입법회를 충격하고 법을 무시하고 공공연히 사회질서를 파괴한 행동에 대해 가장 엄중한 규탄을 했다. 홍콩의 이 네 주요 상회는 빠른 시일 내 사회질서와 대중의 안정을 회복시킬 수 있도록 특별행정구 정부와 경찰이 법에 따라 행동을 취하고 관계자의 폭력 행위에 대해 법적 추궁을 하는 것을 전적으로 지지한다고 강조했다. 폭력으로 입법회를 점거한 사건과 관련해, 장화펑(張華峰) 입법회 금융서비스계 의원은 분야별 11개 연회와 공동명의로 폭력 행위가 국제금융센터로서의 홍콩의 이미지에 사상 없었던 충격을 주었고 사회의 안정과 질서를 심하게 위협했다는 규탄성명을 발표했다. 천전잉(陳振英) 입법회 금융계 의원은 사건은 홍콩경제와 안전에 대한 외국투자자의 신뢰에 영향 주었고 홍콩의 현지소비와 관광업 수입에도 영향이 미쳤다고 말했다. 홍콩 금융계 베테랑 인사 원톈나(溫天納)는 기자에게 홍콩과 내지의 융합적 발전을 강화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고 지금은 웨강아오(粵港澳, 광둥(廣東)-홍콩-마카오) 대만구(大灣區·Big Bay Area) 건설 계기가 있어 각 연령대 홍콩 시민들이 새로운 기회를 느끼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상대적으로 성숙된 단계에 처해 있는 홍콩 경제는 뉴엔진을 만들어 가는 동시에, 홍콩의 우세를 어떻게 발휘할 것인 지에도 많은 관심을 돌려야 하며 이런 차원에서, 홍콩의 경제무대를 내지 각 도시의 발전 및 국가발전전략과 결합시킬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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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7-06
  • 베트남어로 세상과 소통해요!
    [동포투데이] 호치민시한국국제학교(교장 신선호)는 6월 24일(월)~28일(금) 초등 1~6학년을 대상으로 베트남어 말하기 대회를 개최하였다. 베트남어 말하기 대회는 학생들이 베트남어를 배우는 과정에서 한국과 베트남 양국의 문화․역사․사회적 이해를 돕고, 한·베 가정 학생들이 자신의 언어 및 문화에 관심을 가지고 정체성과 자긍심을 기르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기획되었다. 1~2학년의 경우 베트남어 노래 부르기, 3~6학년은 수업 시간에 배운 내용을 주제로 정해 발표하였다. 주제는 베트남 음식, 베트남 유명한 도시, 학교 소개, 가족 소개, 우정, 학교, 동물, 한복과 아오자이, 꿈 등 다양하였다. 또한 1~2학년은 각 학급별, 3~6학년은 각 레벨별로 최우수팀을 선발하였으며, 선정된 총 33개팀(124명)은 7월 4일(목) 도담관에서 노래와 춤, 연극, 뉴스 등 다채로운 무대를 선보이며 갈고 닦은 베트남어 실력을 마음껏 뽐냈다. 글로네이컬(GloNaCal) 미래 인재를 키우는 행복한 학교 교육 내실화의 일환으로 진행된 이번 행사는 예년과는 달리 전교 학생이 모두 대회에 참여하였으며, 3~6학년 학생들의 경우 베트남어 수업 시간을 활용하여 직접 발표하고 싶은 주제를 정해 스스로 대본을 써가며 말하기 대회를 준비한 점에서 큰 의미를 지닌다. 신선호 교장은 “언어를 배운다는 것은 이 세상과 소통할 수 있는 또 하나의 기회의 창을 열게 된다.”고 하며, 이번 베트남어 말하기 대회 및 발표회를 통해 학생들의 외국어 의사소통 능력, 협동력, 창의성 향상과 더불어 다양한 문화를 이해할 수 있는 유의미한 시간이었다며 학생들을 격려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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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재외동포
    2019-07-05
  • "군함도 세계유산 철회가 바람직"..서경덕, 유네스코에 자료 발송
    ▲ 군함도 전경의 최근 모습 [동포투데이] 전 세계에 일제 강제징용을 꾸준히 알려온 성신여대 서경덕 교수가 유네스코 세계유산위원회에 "군함도 세계유산 철회가 바람직"하다는 자료를 보냈다고 4일 밝혔다. 지난 2일 제네바 유엔본부에서 일본의 한 극우단체가 심포지엄을 열고 국제사회에 "일본 정부가 조선인에게 강제노역을 시켰다는 주장은 역사적 사실이 아니다"라고 주장한 것에 대한 두 번째 대응이다. 첫 번째 대응은 심포지엄이 열리기전 유엔인권고등판무관(OHCHR) 등 제네바 유엔본부 내 국제기구 30여곳의 대표자와 공식 메일 계정으로 "일본의 역사왜곡에 속지말라"는 내용의 이메일과 자료를 발송했었다. 이번 두 번째 대응은 유네스코 오드레 아줄레 사무총장 및 유네스코 세계유산위원회의 21개 위원국에 이메일로 강제징용 사실을 숨기고 있는 일본의 현상황을 낯낯이 보여주고 있다. 특히 자료집에는 2015년 7월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등재된 하시마(군함도) 탄광, 다카시마 탄광, 미이케 탄광, 야하타 제철소 등을 서 교수가 직접 답사하며 찍은 사진들과 설명을 함께 첨부했다. 이는 2015년 7월 일본 메이지 산업혁명 유산이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등재되면서 일본 정부는 강제징용 사실을 알리는 정보센터 설치 등 후속조치를 약속했지만 아직도 이행하지 않고 있다는 점을 강조한 것이다. 이에 대해 서 교수는 "요즘들어 일본 극우단체들이 군함도에서 강제징용이 없었다는 거짓 영상을 유튜브에 광고하고, 유엔에서 심포지엄을 개최하는 등 다양한 방법으로 국제사회에 역사왜곡을 하고 있어 이를 바로 잡고 싶었다"고 전했다. 특히 서 교수는 "유네스코 등재이후 새롭게 만든 전시관, 앱 및 VR 제공 등 단지 관광지로만 홍보하고 있는 상황이다. 이처럼 움직임이 전혀 없는 일본에 세계적인 여론으로 압박하는 것이 가장 효과적이라고 판단해 자료를 보내게 됐다"고 덧붙였다. 한편 서 교수는 이메일 말미에 "유네스코의 지속적인 압력만이 일본을 움직이게 할 것이다. 하지만 강제징용 사실을 알리는 정보센터 등이 제대로 만들어지지 않는다면 세계유산 등재를 철회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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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치
    2019-07-05
  • 홍콩 경찰, 폭력 혐의로 시위대 22명 체포
    [동포투데이] 폭력에 의해 심각히 파손된 홍콩특별행정구 입법회 청사가 4일 계속 레드 경고를 유지하고 잠시 개방을 중단했다. 홍콩 경찰은 3일, 경찰을 습격한 혐의로 22명을 체포했다고 밝혔다. 보도에 따르면 경찰은 3일, 특밸행정구 입법회 청사 내외에서 대량의 벽돌, 철 몽둥이, 자작 방패 그리고 훼손된 도로 표지물 등 증거물을 찾아냈다. 경찰당국은 7월 1일 시위자가 입법회 청사를 점거하고 파괴한 불법 및 폭력 행위를 끝까지 추궁하여 불법자를 법에 의해 엄벌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현재까지 경찰은 1일 입법회 청사 일대에서 발생한 폭력사건과 관련하여 13명을 체포했다. 이밖에 치안관리 인원의 신분증 번호와 집주소 등 개인자료를 부당하게 공개하고 경찰 사이트를 공격한 혐의로 9명을 체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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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7-04
  • 연길 1일 관광 ‘땡땡차’로 즐겨요
    [동포투데이] 지난해 7월에 개통된 연길 도시 관광 ‘땡땡차(铛铛车)’가 관광객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땡땡차’는 해내외 관광객들과 시민들을 대상으로 하여 출시한 도시 관광버스로 복고풍의 외곽과 조선족 민속특색의 내부를 자랑하고 있다. ‘땡땡차’는 인문환경과 관광자원, 민속풍정에 기초하여 4개 코스(규정코스 3개, 선택코스 1개)를 출시하였다. 관광객들은 자신의 수요와 취미에 따라 관광코스를 선택할 수 있다. 매 코스마다 민속 문화와 풍토인정을 결부한 다양한 볼거리와 놀 거리들이 계획있게 배치되어 있어 연길시를 보다 깊이 있게 요해하고 민속문화를 생동하게 체험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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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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