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0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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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스라엘, 가자지구 라파 공격...두 가족 16명 사망
    [동포투데이] 5일(현지 시간) 가자지구 남부 도시 라파에 대한 이스라엘의 공격으로 두 가족 구성원 16명이 사망했다고 외신들이 구조당국을 인용해 보도했다. AFP 통신은 구조당국의 소식통을 인용해 "라파의 사망자 수가 16명에 달했다"고 전했다. 소식통은 한 가족 구성원 7명과 다른 가족 구성원 9명이 사망했다고 덧붙였다. 의료당국은 AFP통신에 두 차례의 공격이 라파시의 서로 다른 두 곳에서 이루어졌다고 확인했다. 이에 앞서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는 5일 이스라엘이 인질을 풀어주는 대가로 팔레스타인 과격파 운동인 하마스와 잠정 휴전에 합의할 준비가 돼 있다면서도 하마스의 군사적∙정치적 잠재력을 완전히 제거하는 것을 포함해 전쟁의 모든 목표를 달성하는 것을 포기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네타냐후 총리는 이스라엘 측이 합의 도출을 막았다는 보도를 비판하며 이 같은 보도가 협상 과정을 해치고 인질 가족들의 고통만 가중시킬 뿐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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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중동·아프리카
    2024-05-06
  • 시진핑, 마크롱-폰데어라이엔과 3자 회동
    [동포투데이]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6일 오전(현지시간) 파리 엘리제궁에서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 폰데어라이엔 유럽연합 집행위원장과 중국-프랑스-유럽 정상 3자 회동을 가졌다. 중국 관영 CCTV에 따르면 시진핑은 마크롱 대통령, 폰데어라이엔 위원장과 다시 한번 회동을 갖게 돼 기쁘다고 밝혔다. 그는 프랑스가 올해 그의 첫 해외 방문지이며, 오늘 3자 회담이 유럽 방문의 의미를 더했다고 말했다. 이어 중국은 시종 전략적이고 장기적인 관점에서 중국-EU 관계를 바라보고 있으며 유럽을 중국 특색을 지닌 강대국 외교의 중요한 방향이자 중국식 현대화 실현의 중요한 파트너로 간주하고 중-프랑스, 중-유럽 관계가 서로를 촉진하고 함께 발전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시진핑은 오늘날 새로운 격동의 전환기에 접어들어 이 세계의 두 가지 중요한 힘으로서 중국-유럽 양측이 동반자적 위치를 고수하고 대화협력을 지속하며 전략적 소통을 심화하고 전략적 상호신뢰를 증진하며 전략적 공감대를 결집하고 전략적 협력을 전개하여 중국-유럽 관계의 안정적이고 건전한 발전을 도모하고 세계 평화와 발전에 새로운 기여를 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 부치치 세르비아 대통령, 슈유크 헝가리 대통령과 오르반 총리의 초청으로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은 5월 5일부터 10일까지 이들 3국을 국빈 방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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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유럽
    2024-05-06
  • 시진핑, 파리에 도착... 아탈 총리 영접
    [동포투데이] 시진핑 주석이 프랑스 국빈 방문을 시작하기 위해 5일 오후(현지시간) 특별기를 타고 파리 오를리 국제공항에 도착했다. 아탈 프랑스 총리가 공항에서 시 주석을 영접했다. 시 주석은 오늘(6일)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 폰데어라이엔 유럽연합 집행위원회 위원장과 3자 회담을 가질 예정이다. 마크롱 대통령은 프랑스에 대한 중국의 투자를 확대하는 동시에 중국이 글로벌 이슈에 계속 참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상하이의 일부 학자들은 유럽에 전쟁이 재발하고 안보와 외교를 미국에 의존하는 등의 요인으로 인해 프랑스의 불안감이 깊어졌으며, 프랑스가 유럽에서 전략적 자율성을 추구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시 주석은 올리국제공항 도착 후 서면 연설을 통해 중국-프랑스 수교 60년간 양국관계가 많은 '퍼스트'를 창조하고 결실을 맺었으며, 이는 양국 국민에게 이익이 될 뿐만 아니라 세계 평화와 안정을 수호하고 국제 관계의 다극화와 민주화를 추진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했다고 언급했다. 이어 "마크롱 대통령과 새로운 정세 속에서 중국과 프랑스, 중국과 유럽의 관계 발전, 그리고 현재의 중대한 국제 및 지역 문제에 대해 심도 있는 의견을 교환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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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6
  • 전문가 “日 700년 후 15세 이하 어린이 단 1명 남게 될 수도”
    [동포투데이] 일본 사회의 저출산 현상이 날로 심각해지고 있는 가운데 일본 도호쿠대 경제학과 요시다 히로시 교수가 2024년판 '어린이인구시계' 연구보고서 2024년판 최신 개정판을 내놨다. 이 연구는 요시다 교수가 2012년 미국의 '종말의 시계'에 영감을 받아 저출산 위기에 대한 인식을 높이기 위해 시작했다. 일본 총무성이 4일 발표한 인구추계에 따르면 일본의 어린이 인구는 1982년 이후 43년 연속 감소했다. 4월 1일 현재 거주 외국인을 포함해 일본의 15세 미만 아동 인구는 1401만명으로 전년 대비 약 33만6000명 감소했고, 연평균 감소율은 2.3%다. 일본의 아동인구는 총인구의 11.3%로 전년 대비 0.2%포인트 감소해 1950년 통계 작성 이후 최저치를 기록했다. 이는 일본의 저출산 추세가 더욱 심화되고 있음을 반영한다. 요시다 교수는 이 데이터를 토대로 5월 5일 어린이날까지 어린이 인구가 13.979189명으로 더욱 감소할 것으로 내다봤다. '어린이인구시계'는 '696년 후인 2720년 1월 5일'에 일본의 15세 미만 아동인구가 단 1명으로 줄어들 것이라고 예측하고 있다. 2023년 인구시계 예측은 '798년 후인 2821년 10월 27일'이다. 이 예측의 원래 2012년 버전은 "4147년"이었다. 이는 또한 지난 12년(2012~2024) 동안 예측 시간이 1427년 앞당겨졌다는 의미이기도하다. 이러한 가속은 "2023년 일본의 신생아 수가 8년 연속 감소한다"는 것과 관련이 있다. 보고서에 따르면 일본의 '총 출산율'(여성 1인당 평생 동안 태어나는 평균 자녀 수)은 1.26명으로, 인구 안정을 유지하는 데 필요한 2.07명에 훨씬 못 미친다. 요시다 교수는 장기적인 경기 침체로 인해 일본 젊은이들이 낮은 소득으로 인해 결혼과 출산이 어려워졌다고 지적했다. 그는 아동 의료비 및 급식비 무상화, 남성 육아휴직 활성화 등 보육 환경을 개선하고 육아 부담을 줄여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부모가 3~5년의 육아휴직을 사용할 수 있도록 제도 개혁을 제안했다. 그는 또 출생 수 감소 추세를 되돌릴 수 없다면 “일본은 저출산으로 멸종되는 첫 번째 국가가 될 수도 있다”고 경고했다. 일본의 어린이 인구는 1982년 이후 43년 연속 감소했다. 성별로는 남자아이가 약 718만 명, 여자아이가 약 683만 명이다. 지난해 10월 1일 현재 일본 전체 47개 도도부현의 아동 인구는 전년 대비 감소했다. 도쿄와 가나가와 현만이 어린이 인구가 100만 명이 넘는다. UN 인구통계연감에 따르면, 인구추계 마감시점은 나라마다 다르지만 전 세계 인구 4000만 명이 넘는 37개국 중 일본의 전체 인구 대비 어린이 인구 비율은 꼴찌에서 두 번째로 한국보다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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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6
  • 치솟는 인플레이션, ‘아메리칸 드림’ 참혹한 현실에 무너져
    [동포투데이] 사우디아라비아 매체 아랍뉴스는 최근 논평을 내고 미국의 높은 인플레이션과 물가 상승으로 민중의 구매력이 지속적으로 하락하면서 기본적인 생활소비재가 감당할 수 없는 '사치품'이 되고 '아메리칸 드림'이 참혹한 현실에 무너졌다고 보도했다. 기사는 인플레이션 위기에 대한 미국 정부의 대응이 턱없이 부족하고, 민중의 절박한 요구를 해결하는 것보다 당파적 문제를 앞세우며 민중의 신뢰를 약화시키고 있다고 비판했다. 기사의 저자인 달리아 아키디는 미국 반극단주의 센터의 집행 책임자이다. 글의 내용을 발췌하면 다음과 같다. 최근 몇 년간, 인플레이션이 치솟으면서, 미국의 경제 상황은 급격하게 변화하고 있다. 물가가 상승하고 수백만 명의 미국인들의 구매력이 지속적으로 감소하고 있다. 신속한 조치와 실효성 있는 조치를 취하겠다는 정부의 약속에도 불구하고 경제적 어려움과 불확실성이라는 암울한 그림을 그리고 있는 게 현실이다. 식료품 소비지출로부터 매달 에너지 요금까지 계속되는 생활비 상승은 미국 가정들이 생계를 유지하기 어렵게 만들었고, 정부가 이 시급한 문제를 효과적으로 해결할 수 있는 능력에 대한 의구심을 품게 했다. 2021년 이후로, 미국의 연간 물가 상승률은 평균 5%를 넘었다. 이와 함께 최근 수치에 따르면 소비자물가지수가 다시 급등해 지난 3월까지 12개월 동안 3.5% 올랐다. 대부분의 사람들에게 음식과 주거지 같은 기본 생필품 가격이 점점 더 비싸지고 있어 경제가 더욱 어려워지고 빈부 격차가 커지고 있다. 높은 인플레이션이 기본 생활소비재 가격에 미치는 영향이 가장 뚜렷했고, 기본식품 가격 급등은 가계 예산을 더 빠듯하게 만들었다. 식품가격 상승은 저소득 가구에 불균형한 영향을 미쳐 식품 불안정을 심화시키고 취약계층을 더욱 빈곤으로 내몰고 있다. 하지만 인플레이션의 영향은 그 이상이다. 휘발유, 전기 에너지 비용도 급증하고 있어 예산 상황과 가계의 재정적 압박을 악화시키고 있다. 또한 유가와 공공요금이 치솟으면서 노동자 가정과 개인의 생계 능력이 점점 더 위태로워지고 있다. 출퇴근 교통비는 엄청나게 비싸고 가정 냉난방은 많은 사람들이 더 이상 감당할 수 없는 사치가 되었다. 미국 정부는 인플레이션을 통제하고 가계의 재정 부담을 덜어주기 위한 정책을 세우기보다는 무모한 지출 계획으로 상황을 악화시켰다. 미국의 경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더 나은 미래를 위한 재건" 법안은 인플레이션 압력을 악화시키고 정부 지출을 급격히 증가시켜 인플레이션 기대감을 더욱 증폭시킬 뿐이다. 미국 정부는 국민의 절박한 요구를 해결하기보다는 당파적 어젠다를 실무적 해결책보다 우선시해 수백만 국민이 그 결과를 감수하도록 했다. 또한 연방준비제도의 통화 정책은 문제를 더욱 악화시킬 뿐이다. 느슨한 통화 정책은 인플레이션 압력을 악화시키고 인구의 구매력을 약화시킬 수 있다. 경제학자와 정책 입안자들의 경고에도 불구하고 연준은 완화적인 정책을 유지하겠다는 입장을 고수하고 있다. 이는 인플레이션 우려를 더욱 부추기고 경제에 대한 국민의 신뢰를 약화시키고 있다. 오늘날 '아메리칸 드림'은 높은 인플레이션이라는 심각한 현실에 의해 위협받고 있다. 자신과 가족의 미래를 열어주기 위해 노력하는 젊은 직장인들에게 내 집 마련과 재정 안정의 꿈은 갈수록 희박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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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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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생일 안쇠준다고 아내가 남편의 카드 18만원 긁어
    [동포투데이=사회]안후이성 허페이시의 한 아내가 남편이 자기의 생일을 안쇠준다고 남편의 신용카드를 18만원어치나 긁어 네티즌들의 화제로 됐다. 11월 11일 “쌍11”―싱글데이(인터넷 쇼핑축제)는 때마침 아내 쇼신(가명)의 생일날, 헌데 이날 남편 쇼량은 연장근무에 정신이 없어 아내의 생일을 깜빡 잊고 있었다. 화가 난 아내는 인터넷을 통해 닥치는대로 남편의 신용카드를 긁기 시작, 도합 17만 9936원을 써버렸다. 남편 쇼량은 허페이시 황산로의 한 이름있는 IT회사의 직원으로 월수입이 괜찮다. 물론 늘 연장근무를 한다. 그날 아침, 남편 쇼량은 아내에게 생일을 쇠주마 하고 대답했었다. 헌데 저녁 퇴근시간이 돼도 일은 끝날줄 모르고 쇼량은 늘 그랬던대로 연장근무를 하느라 정신이 없었다. 밤 10경, 지친 몸으로 집에 돌아와보니 아내가 컴퓨터 앞에 앉아 인터넷을 하고 있었다. 남편은 크게 개의치 않고 씻은 후 방에 들어가 잠을 잤다. 그는 아내의 얼굴이 분노에 차있음을 미처 알아보지 못했던 것이다. 아내는 컴퓨터 앞에서 한창 피투성이 되여 싸우고 있었는데… 이튿날 아침에 일어나서야 남편은 아내의 이상함을 발견하고 노트북을 열었다. 자기의 은행계좌를 펼쳐보니 아내가 어제 밤, 인터넷쇼핑몰 “타오보(淘宝)”를 통해 자기의 신용카드속의 돈을 몽땅 써버렸던 것이다. 구입한 물건은 28가지로 총 가치는 거의 18만원에 달했다. 신식카메라 한대에 3만여원, 황금액세서리 하나에 1만여원, 고급 오리털옷 한견지에 1만여원, 가전제품과 가구 전부를 구입, 지어 화장지까지도 몇백원어치 구입했다. 12일 아침, 출근해서 이를 알고 동료들은 “쌍11”을 두고 더들썩 하는데 남편 쇼량만은 답답해 한숨만 쉰다. 남편 쇼량은 출근해서부터 쇼핑몰 하나하나를 찾아 물품을 물려주기를 간청했다. 12일 오전까지 쇼량은 대부분의 물품을 반품했다. 하지만 아내 쇼신은 여전히 노여움이 풀지지 않았다. 물품을 거의 반품한 남편 쇼량은 이번에는 가정 내부모순을 해결하기 위해 부랴부랴 집으로 향했다. 한 동료가 쇼량이 겪은 일을 인터넷에 올렸고 즉시 네티즌들의 열렬한 반향을 불러일으켰다. “량형, ‘복권’에 당첨됐군. 아내에게 미움을 사더라도 ‘쌍11’에 사서는 안되겠군요! ㅎㅎ”“신언니, 우상이예요. 헌데 너무했어요. 전 아무리 화가 나도 그렇게까진 할것 같진 못해요.” 아내를 지지하는 네티즌들은 남편이 우선 잘못했다고 지적하고 나서 아내의 이런 방식은 비록 격하긴 하지만 감정상에서는 이해가 된다고 했고 남성네티즌 대부분은 남편이 놀다가 그런 것도 아니고 일을 해 돈을 버느라고 깜빡한 건데 아내가 그렇게까지 하느냐고 아내를 질책했다. 안후이성에 있는 국가 2급 심리자문사 린린은 “여성들은 심리체험을 중시해 남자의 관심을 받기를 바란다. 헌데 그날 남편이 약속을 해놓고 아무런 표시도 없었으니 화가 날수밖에. 인터넷쇼핑은 시각충동이 단일하여 여성들이 감정상의 스트레스를 푸는 좋은 수단으로 이용되고 있다”면서 쇼량에게 일도 좋지만 아내와의 감정교류에도 신경을 쓸것을 조언했다. 동포투데이 기자 김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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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3-11-16
  • 중국 칭다오 중일한자유무역구 신청 가동
    [동포투데이=경제]중국에서 첫패로 보세구를 설립했던 산둥성 칭도시는 일전 “칭도시 국제무역 중심도시 건설요강(2013년―2020년)”을 발표, 이는 칭도시에서 중일한자유무역시험구 설립 신청사업이 전면 가동되였음을 상징한다. 알아본데 따르면 중일한자유무역구 구상이 처음 제기된 것은 2002년으로 이미 11년이 된다. 하지만 일본과 중한간의 정치적인 마찰로 지금까지 지연되고 있다. 중국, 일본, 한국은 11월 말에 중일한자유무역구 관련 제3차 담판을 일본에서 진행하기로 했다. 전국적인 대외개방 시점인 상하이의 자유무역구와는 달리 칭도의 자유무역구는 자신의 지리적인 우세와 사업특점에 따라 우선 중일한자유무역구를 설립함으로써 중일한자유무역구 담판이 직면한 문제들을 연구하고 구체적인 조치들을 제기할 타산이다. 전문가들은 중일한자유무역구 담판에서 정치문제가 걸림돌로 작용하고 있는 현시점에서 중국과 한국간의 자유무역구 담판이 더욱 현실적으로 진전이 빠를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중한간의 담판에서 농산물(7.80, 0.15, 1.96%) 무역, 쌍무투자 자유화에 대한 개방정도 등 문제는 여전히 목전 양측 담판의 초점으로 되고 있다. 칭도시 외에도 산둥성의 연대, 웨이하이 등 해변가 개방전초도시, 경제성장이 빠른 도시들에서도 중한자유무역구 선행도시로 되려고 적극 모색하고 있으며 앞서 탠진에서도 올 6월 에 이미 국무원에 자유무역구 설립방안을 제기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현재의 보세구 관리모식하에서 국내기업이 수입해들이는 부품은 입관으로부터 출관에 이르기까지 보통 5―7일이 걸리지만 자유무역관리 모식을 실시하면 중일한자유무역구의 화물은 빨라서 24시간내에 도착하게 된다. 현재 상하이자유무역구 시점으로부터 보면 매 한가지 조치마다 시간원가, 교역원가와 기업운영원가 등 모든 원가들을 낮추어 진정으로 기업의 경제력과 활력을 제고할수 있게 한다. 산둥성 대형기업 등 규모경제발전 모식이 이번에 중일한자유무역구를 통해 승격할수 있는가 여부는 산둥성 경제 미래 10년의 발전을 결정할 것이며 특히 칭도에 중일한자유무역구를 설립한다며 전반 산둥성 경제발전에 크게 기여하게 될 전망이다.동포투데이 기자 김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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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3-11-16
  • 사우디, 반기문 UN총장에 “안보리 사퇴” 정식 통지
    [동포투데이=화영 기자]유엔 안전보장이사회 비상임 이사국에 선출된 직후에 사임을 표명한 사우디아라비아가 12일, 유엔 반기문 사무총장에 서한을 보내 정식으로 사퇴를 통지했다고 교도통신이 전했다.사우디아라비아는 10월 17일 유엔 총회에서 열린 비상임이사국 5개국 교체 투표에서 당선. 다음 날 사임한다는 외무성 성명을 발표했지만, 유엔에 정식으로 통지하지는 않았다.성명은 사임이유로써 시리아 아사드 정권의 화학무기를 사용한 자국민 살해에 유효한 제재조치를 취하지 않고, 팔레스타인 문제 역시 장기간 동안 해결하지 못한 것을 들며 안보리를 비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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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3-11-15
  • 제7회 "이주와정착" 독서포럼
    [동포투데이=화영 기자]제7회『이주와정착』독서포럼이 오는 11월 21일 목요일 오후 6시30분 영등포글로벌센터에서 ‘재외동포 강국을 꿈꾼다’는 주제로 개최된다.독서포럼은 그동안 중국동포와 함께 다양한 주제의 책을 읽고 토론하면서 한국사회를 더 깊이 이해하고 한국사회에서 동포들의 역할과 비전을 모색하는 자리를 마련하였다. 특히 동포언론, 동포단체 등 동포사회의 발전 위해 다양한 영역에서 활동하고 있는 오피니언 리더들의 만남의 장이기도하다. 제7회『이주와정착』독서포럼에서는 김봉섭 박사가 쓴 “재외동포의 강국을 꿈꾼다”를 읽고 또 저자의 강연을 직접 듣는다. 김봉섭 저자는 한국학중앙연구원 한국학대학원에서 박사학위를 받았으며 현재 재외동포재단에서 연구팀장으로 재직 중이다. 금번 독서포럼을 통해 재외동포전문가와 함께 2014년 동포사회의 멋진 청사진을 그려보는 계기가 되길 희망하며 국내체류 동포리더들이 적극 참여하기를 바란다. 책은 저자의 후원으로 이미 20권 배부되었다. 참가비는 1만원. 이주와정착독서포럼 커뮤니티 http://cafe.daum.net/koreanm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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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문화
    2013-11-15
  • 중국 이혼율 지속 상승, 베이징 이혼율 39%
    [동포투데이= 김정 기자]로이터통신은 중국의 이혼율이 부단히 상승하고 있는 가운데 올해 상하이에서는 선보기행사의 년령 상한선을 45세부터 60세로 올렸으며 수천만명의 단신 중노년들이 이 행사에 참가했다고 일전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중국의 이혼율증가폭이 처음으로 결혼율증가폭을 초과했으며 베이징의 이혼율이 가장 높아 39%에 달한다. 미국에서 결혼의 절반이 이혼을 하고 영국은 42%인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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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제뉴스
    • 아시아
    2013-11-15
  • 중국 필리핀 재해구에 현금 20만딸라, 물자 1000만원 지원
    [동포투데이= 김정 기자]중국 외교부 진강 대변인은 14일 가진 정례브리핑을 통해 필리핀에서 재해가 발생하자 중국정부는 즉시 필리핀 재해구에 10만달러의 인도주의 긴급구조 현금지원을 하기로 했고 중국적십자회에서도 필리핀 재해민들에게 10만달러의 인도주의 긴급구조 현금지원을 하기로 했으며 이 토대우에서 중국정부는 재차 필리핀 재해민들에게 인민페로 가치가 1000만원에 달하는 재해구조 물자를 지원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그는 이 구조물자에는 텐트만 해도 수천채, 양탄자 수만개 등이 들어있으며 속히 재해구에 운송될 것인바 여기에는 필리핀 인민들에 대한 중국인민들의 마음이 담겨있다고 말했다. 한편 외국언론의 15일 보도에 따르면 유엔은 필리핀정부의 관련자료를 인용, 지난 13일 현재 초대형태풍 “하이옌(海燕)”으로 레이테섬과 사마르 등지에서 모두 4460명이 사망했으며 그외 92만명이 집을 잃었고 이재민 총수는 1180만명에 달한다고 밝혔다.이에 앞서 11월 8일, 초대형태풍 “하이옌”이 필리핀 중부지역을 강타, 숱한 인명피해와 재산손실을 입혔다. 재난이 발생한 직후 필리핀정부는 대응이 신속하지 못하다는 언론의 질책을 받기도 했지만 현재 필리핀정부의 구조행동은 해상으로, 육지와 공중으로 모든 재해지역에 미치고 있으며 매일 식품과 텐트 등 구조물자와 구조인력을 수송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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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3-11-15
  • 북한 관영 환율 시장이 없고 암시장 만연
    [동포투데이=경제]평양의 한 어두운 장난감점에는 미키마우스 사진틀과 플라스틱 권총이 가득하며 농구 가격은 4.6만 북한 원으로 관영 환율로 계산하면 500달러에 달한다. 김정은 북한 지도자와 친구사이인 데니스 로드먼(Dennis Rodman)과 같이 농구를 즐기는 북한 청소년들로 보면 다행히도 암거래시장 환율로 살때 중국제조의 이 농구 가격은 6달러인것이다. 북한 관영환율은 투자를 유치하는 특수구역내에서만 유지되고 기타 지방들에서는 지하 외환 암시장이 만연하고 있다. 현재 북한 도시들에서는 실제상 암거래가 활약하고 있다. 북한 도시 암시장 환율에 따르면 1미국달러는 8천 북한원을 태환할 수 있다. 그런데 관련 환율은 96원만을 태환하게 된다. 이 현상은 북한이 계획경제로부터 시장화로 나아가는 실태를 반영하며 회색시장이라고 하는 암시장 번영을 용인하는 것으로 보인다. 이는 경제 성장을 추진하며 더욱 많은 미국달러와 중국 위안화를 얻어 석유와 식품 수입을 지급할 수 있게 한다. 북한 주민 노임을 볼때 공무원 매달 노임은 6천 북한원으로 이 돈으로는 담배 몇 갑과 라이터 한대를 살수 있다. 북한에서 갈수록 번영하는 시장경제는 관영노임과 비관영 환율간 거대한 격차를 해소하고 있다. 동포투데이 기자 화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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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중동·아프리카
    2013-11-14
  • 중국인들 한국 제주도 집값을 올려
    [동포투데이=경제]은퇴후 제주도에 가 살려고 계획하고 있던 적잖은 한국인들은 요즘 중국인들이 제주도의 집값을 올리는 통에 은퇴후의 계획을 포기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사계절이 분명하고 경치가 아름다운 한국 제주도, 최근년에 대량의 중국관광객들의 발길을 끌고 있다.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가 일전 제공한 데이터에 따르면 2013년 9월 말까지 제주도의 해외관광객 수는 200만명을 돌파, 그 가운데 75%가 중국인들로 약 150만명에 달한다. 요즘 제주도행을 하는 적지 않은 중국인들은 관광 외에 부동산구입 목적도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알아본데 따르면 한국 제주도에는 중국부동산개발상들이 건설한 주택들이 적잖은데 환경이나 부대시설들이 좋고 판매, 자문 모두 중국인들이 해 편리하다고 한다. 제주도에 와 집을 사려는 한 중국인은 “이곳은 자연환경이 아름다워 특히 늘그막에 살기가 좋고 평방메터당 인민페로 2만원이라는 가격도 괜찮다”고 말했다. 그는 이에 앞서 집을 사려고 중국의 해남도에도 가 보았는데 집값이 엄청 비쌌다면서 낭만적인 한국의 제주도가 더욱 흡인력이 있다고 했다. 한 한국투자회사의 책임자는 중국의 베이징, 상하이, 광저우 등 일선도시에 비하면 제주도의 2만여원의 집값은 매우 흡인력이 있으며 제주도의 주택들은 모두가 건강, 요양에 초점을 맞추고 있고 바다를 마주하고 있어 환경이 일품이라고 소개했다. 제주도에 와 주택을 구입하는 중국인들은 주로 둥베이, 베이징, 창쟝3각주 일대(상하이, 난징…)에서 오는바 이 몇개 지역에는 모두가 제주도행 직항로가 있으며 소요되는 시간은 두시간 이내이다. 또 제주도로 가는 데에는 비자가 면제되고 출국수속도 간단하다. 최근년에 한국 제주도에 와 토지를 구입하는 중국기업들이 날따라 많아지고 있는데 그중에는 비교적 이름있는 중국부동산개발기업만 해도 6, 7개나 된다. KOTRA가 제공한 자료에 따르면 목전 중국투자자들은 한국의 관광, 레저 산업에 투자할 뿐만 아니라 중소규모의 휴양지 건설에도 투자하고 있다. 중국인들이 소유하고 있는 한국 제주도의 토지는 2010년 말 4만 9000평방메터로부터 2013년 3월 말에는 48만 5000평방메터로 증가, 2년 남짓한 기간에 근 9배로 증가했다. 중국인들의 제주도에서의 주택구입 붐은 제주도의 투지이민정책과 무관하지 않다. 2010년 2월, 제주도에서는 새로운 투자이민제도를 실시, 외국인이 제주도의 휴가지거나 호텔 등 “휴가를 목적으로 하는 거주시설”에 한화로 5억원(인민페 약 285만원) 이상을 투자하면 만 5년이 지난 후 한국영주권을 부여받고 한국 국민들과 동등한 교육과 의료보험 대우를 향수하게 된다고 규정했다.동포투데이 기자 김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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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3-11-14
  • 中,18기 3중전회 커뮤니케 요지
    [동포투데이=정치]중국 공산당 제18기 중앙위원회 제3차 전체회의(3중전회)의 커뮤니케 요지는 다음과 같다. ✔ 국가안전위원회를 창설해 국가의 안전체제와 안전보장 전략을 정비한다.✔ 국민들의 생활을 개선하고 수입분배 제도를 개혁한다.✔ 시장개방의 개혁을 촉구해 투자 규제의 완화 및 자유무역구 건설을 가속화한다.✔ 자원배분에 있어 시장이 결정적인 역할을 한다.✔ 발전모델 전환을 가속화하고 경제의 구조개혁을 추진한다. ✔ 금융시장 시스템의 정비를 추진한다.✔ 독립적이고 공정한 재판권과 검찰권을 확립해 건전한 사법제도를 정비한다. ✔ 정부와 시장 관계를 재정립하는 것이 핵심적 사안이다.✔ 사회의 모순을 효과적으로 방지하고 치안을 개선시키는 시스템을 도입한다. ✔ 농민들에게 더 많은 재산권을 부여한다. ✔ 2020년까지 중요 분야에서 개혁의 결정적 성과를 거두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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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3-11-14
  • 푸틴: 러시아-한국-북한 경제협력, 정치와 별개
    [동포투데이=정치]한국을 방문 중인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대통령은 러시아-한국-북한 3 개국 경제협력이 정치와 별개로 수렴되어야 한다는 입장을 밝혔다.러-한 회담 총계 기자회견을 통해 러시아대통령은 3 국 경제협력은 정치적 성격의 인질이 아니라, 오히려 통합과 화해의 주요인으로 작용할 수 있음을 강조했다.푸틴 대통령은 또한 해상운송 및 에너지 분야 프로젝트 실현에 있어 3 국이 공동협력할 방침이라고 언급하면서 러시아는 한반도 상황과 관련한 6자 회담의 조속한 재개를 지지하는 입장에 있다고 밝혔다.박근혜 한국 대통령과의 회담중 푸틴 러시아대통령은 한국과 러시아는 지역국가 균형과 안전에 공동 관심이 있으며 한반도 비핵화 문제 해결을 위해 대화의 방법으로 조속한 6자 회담 재개를 원한다고 성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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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3-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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