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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미 분석가 “중-러 정상의 우호적 포옹은 미 전략 실패 입증”
    [동포투데이] 아메리칸 헤리티지 재단(American Heritage Foundation)분석가 마이클 필스버리(Michael Pillsbury)는 폭스뉴스와의 인터뷰에서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의 우호적인 포옹은 미국의 엄청난 전략적 실패를 입증한다고 말했다. 그는 시진핑과의 회담 중 푸틴의 행동이 미국 정치인들을 겁먹게 만들었다고 말했다. 그는 “두 정상이 서로 포옹하는 모습은 전략적 관점에서 매우 무섭다”며 “중국 지도자 시진핑은 대체로 자제하는 모습을 보여왔다”라고 지적했다. 필스버리는 중러 양국은 미국을 전략적 적대국으로 간주하고 있기 때문에 중러 우호 관계가 미국에 위협이 되고 있다고 주장했다. 푸틴 대통령은 시진핑 주석의 초청으로 5월 16~17일 새 임기를 시작한 후 처음으로 중국을 국빈 방문했다. 이번 방문에서 시 주석과 푸틴 대통령은 중러 수교 75주년을 배경으로 양국 관계의 다양한 분야에서의 협력과 공동 관심사인 국제 및 지역 현안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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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9
  • 중·일, 류젠차오 방일 논의, 이르면 이달 27일 성사
    [동포투데이] 일본 언론은 일중 양국이 류젠차오 중국 공산당 중앙위원회 대외연락부(이하 중공 중앙 대외연락부) 부장의 방일을 논의하고 있으며 이르면 오는 27일 성사될 것이라고 보도했다. 교도통신은 18일 류젠차오가 2022년 취임 후 첫 방일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소식통은 류젠차오가 방일 기간 중 일본 여야 정당 간부들과 회담을 갖고 정당 간 교류에 나설 것으로 예상된다고 전했다. 소식통은 류젠차오가 모테기 도시미쓰 자민당 간사장, 공명당 야마구치 나쓰오 당대표, 이즈미 겐타 입헌민주당 당대표 등에게 회담 의사를 물었다고 밝혔다. 야마구치 나쓰오는 지난해 11월 중국을 방문해 류젠차오를 만났다. 야마구치 나쓰오의 중국 방문은 4년 만에 두 번째다. 교도통신은 중국 공산당과 자민, 공명 양당 사이에 정기적인 대화를 갖는 '일중 여당 교류 체제'가 마련돼 있지만 2018년 이후 시행되지 않고 있다고 보도했다. 중공 중앙 대외연락부는 이미 일본에 재가동 의사를 전달했고, 지난해 11월 야마구치 나쓰오가 중국을 방문했을 당시 조속한 시일 내에 재개하기로 합의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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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9
  • 이스라엘군, 가자 북부 난민캠프 폭격, 최소 15명 사망
    [동포투데이] 이스라엘군이 18일 가자 북부의 자발리야 난민캠프를 집중적으로 포격해 최소 15명이 사망하고 30명이 부상한 것으로 알려졌다. 외신에 다르면 이스라엘 방위군(IDF)은 18일 성명을 통해 이스라엘군이 자발리야와 가자 중부, 가자 남부 도시 라파의 동부 지역에서 군사 작전을 계속해 지난 하루 동안 팔레스타인 무장 조직의 목표물 70여 곳을 공격했다고 밝혔다. 가자 보건부는 18일 현재 가자 분쟁으로 인해 35,386명의 팔레스타인인이 사망했다고 밝혔다. 보도에 따르면 지난 24시간 동안 이스라엘군에 의해 팔레스타인인 83명이 사망하고 105명이 부상을 입었다. 가자 보건부는 일부 희생자들은 폭격과 구조대원 부족으로 여전히 잔해에 묻혀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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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9
  • 양극의 미국 스피드, 무기수송은 며칠, 부두건설은 수개월
    [동포투데이] 미 중부사령부는 현지시간 16일 오전 7시 40분께 가자지구 해안에 '임시 부두'를 성공적으로 접안시켰다고 밝혔다. 이 부두는 주로 인도적 구호물자를 가자지구로 수송하는 데 사용된다. 미 정부 관계자에 따르면 구호물자를 전달하기 위해 미국이 설계한 시스템은 부두, 다수 민간 구조선, 트럭, 소형 미 육군 선박 및 둑길로 구성되어 있다. 또한 미 해군 함정은 물자가 수송되는 동안 안전하게 보호하는 역할을 담당한다. 이 수송 시스템이 가동되면 첫 48시간 동안 지금까지의 모든 공중 투하를 합친 것보다 더 많은 원조를 제공할 것이라고 한다. 미 중부사령부는 또 인도적 지원 물품을 실은 트럭이 수일 내에 상륙할 예정이라며 유엔 요원들이 이를 받아 분배를 조율할 것이며 미군은 가자 지구로 진입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실제로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이미 지난 3월 초 국정연설 당시 부두 건설과 원조 물자 수송 계획을 발표한 바 있다. 몇 주 뒤 미국은 이 시스템 구축에 필요한 자재를 버지니아주에서 지중해로 운송하기 시작했다. 4월 25일 미국 국방부는 미군이 임시 부두 건설 작업을 시작했다고 발표했다. 하지만 5월 초까지 날씨와 안전 등의 요인으로 인해 미국 국방부의 부두 이전 승인은 지연됐다. 마침내 계획이 제안된 지 두 달여가 지나서야 미국은 부두가 완성됐다고 발표했다. 외신에 따르면 이 부두는 당초 추정치의 두 배가 넘는 3억 달러가 넘는 비용이 들었다. 16일(현지시간) 뉴욕타임스는 미국 의회 보좌관의 말을 인용해 바이든 행정부가 이스라엘에 10억 달러 이상의 신무기 판매 계획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보도에 따르면 잠재적인 무기 판매 계획은 미국이 장기적인 동맹국인 이스라엘에 계속해서 군사 지원을 제공할 것임을 보여준다. 가자지구에 부두 건설이라는 위선적인 형태로 지원을 제공하면서 이스라엘에 무기를 꾸준히 수송하는 미국의 행태는 국제 사회에서 광범위한 회의론을 불러일으켰다. 가자 지구의 일부 주민들은 미국이 가자 지구의 인도주의적 재앙을 막기 위한 실질적인 노력을 전혀 하지 않았다고 직설적으로 말했다. 마이클 파크리 유엔 식량권 특별보고관은 "미국 대선을 앞두고 미국인들의 환심을 사기 위한 쇼라고 믿을 만한 이유가 있다"며 "인도주의적, 국제적, 인권적 관점에서 볼 때 [부두 건설은] 터무니없이 우스꽝스러워 보인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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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8
  • UN 특별보고관 “중국에 대한 일방적 제재 철회해야”
    [동포투데이] 12일간의 중국 공식 방문을 마친 알레나 도한 유엔 인권이사회 일방적 강압 조치가 인권에 미치는 부정적 영향 특별보고관은 17일 베이징에서 기자회견을 열었다. 그는 일방적인 제재가 중국에 대한 외교 정책 도구와 경제적 강압으로 사용되어서는 안 된다는 성명을 발표했다. 그는 관련 국가들에게 중국에 대한 제재를 해제하고 자국 내 기업 및 기타 행위자들의 과도한 제재 준수를 억제하기 위해 강력한 조치를 취할 것을 촉구했다. 도한의 성명에 따르면 미국은 2017년부터 중국에 일방적인 제재를 가했으며, 수출 통제, 제재 대상 기업 임원 신원 확인, 행정 및 민사 고발 등 중국 기술 기업에 대한 압박을 강화했다. 이후 신장 위구르 자치구와 홍콩 특별행정구에 대한 추가 제재 및 제한 조치와 함께 농업, 건설, 무역, 신기술 및 녹색 기술, 에너지, 금융, 통신 등 주요 경제 활동 분야로 제재를 확대했다. 중국을 방문하는 동안 도한은 정부 부처, 기업, 무역협회, 사회단체 대표들을 만났다. 도한은 17일 오후 기자회견에서 "방문 기간 동안 일방적 제재의 불이익과 그로 인한 국민 생활에 미치는 사회경제적 결과에 대한 보고를 많이 받았다"고 밝혔다. 도한은 직접적인 제재로 인한 제한이나 2차 제재를 받을 것을 우려한 외국 거래처의 과도한 준수로 인해 관련 기업의 매출이 크게 감소했다고 언급했다. 특히 신장은 이 지역과의 상업 또는 생산 연계 혐의에 대한 1차 또는 2차 제재에 대한 우려로 주요 경제 부문과 국경 간 및 국제 공급망이 중단되는 등 큰 영향을 받았다. 도한은 예비 조사 결과 중국, 중국 기업 또는 개인에 대한 일방적인 제재는 국제법에 부합하지 않고 국제 불법 행위에 대한 국가의 책임 초안 제48조 1b항에 명시된 '집단적 대응 조치'의 기준에도 부합하지 않으며 따라서 일방적인 강압 조치에 해당한다고 밝혔다. 도한은 제재 당사국들이 유엔 안보리의 승인 없이 중국 측에 부과한 모든 일방적 제재를 해제하고 중단할 것을 촉구하며, 이는 국제법상 보복이나 대응 조치의 형태로 정상적인 상업 활동으로 해석될 수 없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선의(善意)나 국가의 외교적·경제적· 기술적 이익 보호에 대한 언급은 국제법을 위반하고 결과적으로 인권침해를 초래하기 때문에 일방적 제재의 이유나 근거로 삼을 수 없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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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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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 “안중근 의사는 범죄자 아니다”…‘日 역사퇴행’ 비판
    [동포투데이=화영 기자]한국 외교부 조태영 대변인은 21일 정례 브리핑에서 스가 요시히데(菅義偉) 관방장관 등이 초대 한국통감 이토 히로부미(伊藤博文)를 암살한 안중근을 ‘범죄자’ 등으로 표현한 데 대해 “(일본이)이러한 역사 퇴행적인 발언을 하면서 국제사회에서 더욱 적극적인 역할을 하겠다는 것은 자가당착이라고 말할 수 밖에 없다”고 밝혔다.조 대변인은 “일본은 과거 역사를 직시하고 겸허하게 반성해야 한다”고 일본의 태도를 비판하며 “안중근 의사는 범죄자가 아니다”고 강조했다.이에 앞서 일본의 스가 요시히데(菅義偉) 관방장관은 19일 기자회견을 통해 박근혜 대통령이 초대 한국통감인 이토 히로부미(伊藤博文)를 암살한 안중근을 기리는 기념비 설치 계획을 진행 중이라고 표명한 것을 비판했다. “안중근은 범죄자라고 한국정부에 지금까지 전해왔었다. 이러한 움직임은 일•한 관계에 유익하지 못하다”고 말했다.한국정부에 대한 대응에 대해서는 “단단히 우리나라 주장을 한국에 전해가고 싶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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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3-11-22
  • 중국산 Tianhe-2 슈퍼컴퓨터 또 한번 세계 1위 기록
    [동포투데이=화영 기자]톈허-2(Tianhe-2) 중국 슈퍼컴퓨터가 세계 최고속 슈퍼컴퓨터 기록을 갱신했다고 신화 통신이 보도했다. 그 뒤를 이어 미국 티탄이 탑-500 특별 순위에서 2위를 차지했다.중국인민해방군 산하 국방과학기술대학에서 개발한 톈허-2 업무 능력은 초당 제곱 계산해 산출된 33.896 페타 플롭입에 달한다. 미국의 티탄의 경우는 17.6 페타 플롭입이다.2010년 톈허-2의 전신품인 톈허-1a 역시 세계 순위 1위에 올랐으나 일본의 슈퍼컴퓨터 K 등장 이후 2위로 밀려났다.한편 슈퍼컴퓨터의 에너지절약 성능을 겨루는 세계 랭킹에서는 도쿄공업대의 슈퍼컴퓨터 ‘TSUBAME-KFC’가 1위에 올랐다고 21일 도쿄공업대가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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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3-11-22
  • 북한 유엔에서 채택된 인권결의 규탄
    [동포투데이=국제]21일 북한 외무성은 유엔총회 제3위원회에서 채택된 인권결의안에 관련해 성명을 발표하여 인권결의가 정치적목적을 노렸으며 거짓과 날조로 일관되어 있으며 조선을 적대시하는 세력들이 조작해낸 것이라고 강조했다.성명은 미국과 그 동맹국들은 조선의 권위를 훼손시키기 위해 해마다 이런 결의를 조작해냄으로써 인권분야에서 이중기준정책을 보여주고 있다고 지적했다.조선은 적대세력들의 모략을 철저히 짓부시고 사회주의강성국가건설을 힘차게 다그쳐나갈 것이라고 성명에서 강조했다.유엔은 19일(현지시간) 제68차 유엔총회 3위원회를 열고 북한의 인권상황이 악화하고 있다며 정치범 수용소의 인권침해 등을 우려하는 결의안을 합의로 채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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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3-11-21
  • 와인으로 목욕하는 일본 관광객들
    일본 카나가와현의 하코네온천휴가지에서11월 20일 관광객들이 1년에 한번씩 열리는 와인목욕을 즐기고있다. 와인목욕은 10일간 지속되는데 관광객들은 목욕중 와인까지 맛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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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3-11-21
  • 美 DEA ‘北 제조 마약’ 밀거래 용의자 5명 체포
    [동포투데이=화영 기자]미 사법 당국은 20일, 북한에서 제조된 각성제 메스암페타민(일명 필로폰) 100kg을 미국에 밀수출하려 한 공모 혐의로 홍콩(香港)을 거점으로 활동하는 약물 밀매조직의 중국인 등 5명을 체포했다고 발표했다.교도통신의 보도에 의하면 이 중국인 남성(53세)은 영국인과 필리핀인 용의자 등과 공모해 1월 이후부터 약물 거래업자로 나선 여러 명의 남성과 협상을 거쳐 태국에서 뉴욕까지 배로 밀수하는 데 합의한 것으로 밝혀졌다..그러나 이들 거래업자는 사실 미국 마약단속국(DEA)의 공조자로 함정 수사 중이었다. 중국인 용의자는 거래 과정에서 자신들이 북한에서 생산된 메스암페타민을 입수할 수 있는 유일한 조직이라고 자백한 것으로 알려졌다.전원이 9월 말에 타이 국내에서 체포돼 이달 19일에 뉴욕으로 신병이 인도됐다. 이들 모두가 유죄일 경우에는 최대 종신형까지 선고받게 된다.마약단속국 관계자는 북한이 “국제적인 약물 거래 중 메스암페타민의 중요한 공급원”이라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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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3-11-21
  • 北, 동해안서 4인조 해적행위 인민군 체포
    [동포투데이=국제]북한 당국이 최근 동해안에서 4년 넘게 해적 행위를 해온 조선인민군 소속 4인조를 구속했다. 북한 소식통의 말을 인용한 20일 자 조선일보의 보도에 따르면 이 4명은 북조선 동부 함경남도 홍원군 바닷가에 기지를 두고 북한의 외화벌이를 위한 상선과 어선 등 수십 척을 습격, 복면을 쓰고 선원들을 제압해 화물과 물고기를 빼앗는 등 범행을 저질렀다. 중국과 러시아 등 다른 나라의 배를 습격한 적도 있은 것으로 밝혀졌다.북한 당국은 피해가 심각한 것으로 보고 특수부대를 동원해 4명을 구속했다. 4명은 군의 외화벌이 요원으로 자기들의 실적을 올리기 위해 다른 기관 등의 배를 습격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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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3-11-20
  • 로씨야 (까잔)여객기 추락사고의 원인은?
    [동포투데이=화영 기자]보잉-737추락사고는 로씨야력사에서 제일 큰 여객기추락사고중의 하나였다. 따따르스딴항공회사 소속 비행기에 타고 있던 50명이 모두 사망했다.조사가 시작되었다. 발견된 "블랙박스"는 국가간항공위원회에 전달되었다.현지 언론에 따르면 현재는 여러가지 설들이 제기되고 있다. 비행사들의 실수, 기술적고장, 질이 낮은 연료, 지상기관들의 실수, 일기조건 등 이다. 로씨야국가회의 운수위원회 전문가 로만 구싸로브는 여객기가 착륙을 시도했다가 중지하고 두번째 착륙을 시도했다는것은 비행사들의 실수가 기본이라고 말했다.로스아비아찌야협의회에서 국장 네라지꼬는 자기가 입수한 정보에 의하면 비행사들의 실수가 사고원인이였다고 주장했다. 성격상 비행기가 수직으로 높은 속도로 땅에 내리꽃힌 뻬르미사건과 비슷하다는 것이다. 뻬르미사고는 2008년 9월에 있었다. 그때에도 보잉-737이 착륙을 시도하다가 추락했다. 후에 밝혀진데 의하면 사고는 비행사들이 공간에서 방위판정능력을 상실한 것이였다. 그런데 이번에는 기술적 고장도 배제할수 없다는 것이 전문가들의 견해다.이번에 까잔에서 추락한 보잉-737은 1990년에 제작되었다. 프랑스, 우간다, 브라질, 로므니아, 벌가리아에서 사용되었다. 그래서 비행기의 기술적 상태가 나빴다는 주장도 제기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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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3-11-20
  • 中 해군 공군 비례 증가, 육군주도 기제 타파
    [동포투데이=김정 기자]중공중앙 18기 3중전회 “결정” 가운데에서 군대 체제, 편제에 대한 조정과 개혁을 심화하고 군사위원회 연합작전지휘기구와 작전지역에서의 연합작전지휘체제를 건전히 하며 군 병종 비례를 조절하고 비전투 기구와 인원을 감소한다고 제기했다. 중국 국방대학 군사전문가 리다광은 이같은 조치들은 금후 중국 군대가 육군비례를 감소하고 해군과 공군 비례를 증가함을 의미한다면서 과거 육군주도의 군구 지휘기제를 타파하는 것이라고 분석했다. 전시 연합지휘기구 설립 “결정” 가운데서 군사위원회 연합작전 지휘기구와 작전지역에서의 연합작전지휘체계를 건전히 하고 연합자작전 훈련과 보장 체계 개혁을 추진하다고 제기했다. 이같은 진술은 목전 지역에 따라 획분한 7대 군구에 변화가 있게 됨을 의미하는 것은 아닌지? 이에 앞서 언론과 인터넷에서 이제 목전의 베이징, 선양, 성두, 란저우, 지난, 난징 및 광저우 등 7대 군구에 변화가 있을 것이며 새로운 모식은 각 군 병종에 따라 지역을 넘어 연합할 것이라는 소문이 있었다. 리다광은 “결정” 가운데의 진술은 부대의 지휘기구를 조절함을 의미한다면서 현재는 육, 해, 공군으로 분립하고 육군은 군구로 획분되여 작전구와 작전방향이 없다고 지적했다. 개혁해 연합작전체계를 건립한다면 작전지역의 자원지리 상황에 따라 육, 해, 공군 모두 주도가 될 수 있다. 또 작전수요에 따라 부대사용을 중시하며 전략방향에 따라 둥베이, 화베이, 시난, 둥하이, 난하이 등 작전구역 연합지휘기구를 건립할 수 있다. 육군, 해군, 공군은 각기 자기의 군종(军种)지휘사령부를 두고 작전시에는 연합사령부가 지휘하며 부대의 평소 군종건설과 작전의 연합사용을 분리한다. 지금까지의 군대는 건설과 사용을 일체화 했었다. 해군 공군 비례 증가 2013년 4월 16일 발표된 “중국 무장역량 다양화 운용” 백서는 처음으로 육군 기동작전부대와 해군, 공군의 인수를 공개했다. 백서에 따르면 목전 18개 집단군과 일부 독립협력작전사(师), 여(旅)를 포함해 중국의 육군 기동작전부대 인수는 도합 85만명이고 해군은 23만 5000명이며 공군은 39만 8000명이다. 리다광은 군의 병종비례 개혁에는 매우 큰 조절공간이 있다면서 “다 아는 바와 같이 중국 군대는 전통적으로 육군부대가 위주였다. 하지만 현대정보화전쟁 가운데서 육군에만 의거하는 것은 승산이 없으며 기타 병종 비례를 증가할 필요가 있고 새로운 병종도 건설을 강화해야 한다”고 인정, 18차 당대회는 해양과 공중, 인터넷 등 분야의 군대건설을 중시해야 한다고 지적했다고 말했다. 군직 이하 간부들의 비서를 정간 “결정”은 군대 규모구조를 체적화하고 군 병종 비례, 장교와 병사 비례, 부대와 기관 비례를 조절하며 비전투 기구와 그 인원을 감소한다고 제기했다. 새로운 조치는 중국 군대의 목전 “머리가 크고 몸체가 부풀어 있으며 반응이 늦은” 페단을 개변할 것이라고 전문가들은 내다보고 있다. 리다광은 “군대가운데의 보좌, 문체와 공잡(公杂)인원 등 비전투인원, 부속인원들은 모두 감소대상이 될 수 있다. 목전 부대에는 수장을 보좌하는 공잡인원들이 너무 많다. 규정에 따르면 군직(军职) 이하의 영도간부는 비서를 두지 못한다. 하지만 현실에서는 조건이 부합되지 않는 허다한 군대간부들이 비서를 두고 있다”고 지적했다. 장교 직업화에로“결정”은 장교전업화제도의 인입과 병역제도, 병사관리제도, 퇴역군인 배치제도 등 일련의 개혁을 제기했다. 이다광은 목전의 군대정책에는 직업군인정책이 없으며 장교전업화제도, 장교군복무조항 등 정책들은 개변되여야 한다고 말했다. 현재 련, 영, 퇀 등 부대간부들은 군복무 년한이 정해져 있으며 일정기간 복무한 후 진급하지 못하면 제대하거나 퇴역하고 있다. 금후 장교직업화제도를 건립하면 더 승진하지 못한다 하더라도 본인이 원한다면 장교군복무 년한을 연장할수 있으며 퇴직년령 때까지도 할 수 있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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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3-11-20
  • 로씨야 여객기 추락사고 희생자 애도의 물결
    따따르스딴공화국에서 애도가 선포되었다. 11월 17일 일요일 저녁에 까잔(카잔)국제비행장에서 보잉-737-500여객기가 착륙하다가 추락했다.비행기에 타고있던 44명의 여객들과 승조원 6명이 모두 조난당했다. 로씨야(러시아)대통령 울라지미르 뿌찐과 수상 드미뜨리 메드베제브가 위문을 표시했다.전체 로씨야(러시아)인민들이 슬픔을 같이하고 있으며 주민들은 꽃을 들고 비행장을 찾고 있다. <외신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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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3-11-19
  • 중국 하얼빈 제설작업에 5만명 동원
    [동포투데이=사회]중국 헤이룽쟝(黑龍江)성 소재지 하얼빈(哈爾濱)에서 제설작업에 5만명이 동원되었다고 현지 언론들이 전했다. 하얼빈에는 3일째 많은 눈이 내리고 있는데 반세기만에 처음보는 현상이라고 한다.경찰, 소방대, 주민들이 동원되였으며 유치원들과 학교들이 모두 문을 닫았다. 눈은 지난 일요일부터 내리기 시작했는데 기상예보에 의하면 흑룡강성 동부지역에서 앞으로도 계속 내릴 것이라고 한다.중국CCTV는 헤이룽쟝성과 지린성에서는 이번 큰 눈으로 인한 교통사고로 4명이 죽고 7명이 부상당했으며 대다수 고속도로들이 차단되고 비행장들의 운영에 지장이 생기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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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3-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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