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19(일)

뉴스홈
Home >  뉴스홈

실시간뉴스
  • 中, 대만 새정부 출범 앞두고 “분열 시도 않는 한 많은 문제 논의 가능”
    [동포투데이] 5월 20일에 있게 되는 대만 라이칭더 총통 취임식을 앞두고 쑹타오 국무원 대만사무판공실 주임은 16일 푸저우에서 열린 양안경제무역엑스포에서 "대만의 어떤 정당이나 단체도 국가를 분열시키지 않고 양안이 모두 중국인이라는 것을 인정한다면 많은 문제를 논의하고 해결할 수 있다"고 말했다. 신화통신의 보도에 따르면 16일 푸저우에서 열린 제26회 양안경제무역엑스포 개막식에서 쑹 주임은 시진핑 주석이 베이징에서 마잉쥬(馬英九) 일행을 회견하고 발표한 중요 연설은 양안 관계 발전에 방향과 전망을 제시했으며 양안 관계 발전에 중대한 의의와 심대한 영향을 갖는다고 밝혔다. 쑹주임은 "대만의 어떤 정당·단체도 국가를 분열시키지 않고 양안 주민이 중국인이자 가족이라는 것을 인정한다면 교류에 장애가 없고, 많은 일을 상의하고 해결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쑹주임은 대만 독립의 입장을 고수할 경우 "대만의 민생복지와 대만의 평화와 안정은 보장될 수 없다"고 경고했다. 그는 "대만 동포들이 우리와 함께 하나의 중국 원칙을 구현하는 92공식(九二共識·1992년 '하나의 중국'을 인정하되 각자 명칭을 사용하기로 한 합의) 견지하고, '대만 독립'의 분열과 외부 세력의 간섭을 단호히 반대하며, 대만의 평화와 안정을 강력하게 수호하고, 양안 관계를 평화 발전의 올바른 방향으로 추진하기를 바란다"고 강조했다 저우쭈이 푸젠성 당서기는 "푸젠성은 대만의 산업과 기업이 대륙의 내수시장에 융합되도록 돕고 푸젠 기업의 대만에 대한 투자와 발전을 장려하며 지원하는 등 부족한 부분을 상호 보완하고 윈윈을 실현해 양안의 경제무역 협력을 지속적으로 추동할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또 푸젠성이 양안 동포의 복지를 지속적으로 촉진하고 동등 대우 목록의 범위를 확대하며 대만 동포 기업의 권익 보호를 위한 조정 및 연결 메커니즘을 개선하고 대만 동포가 푸젠에서 학습, 취업, 창업하고 생활할 수 있도록 더 많은 고품질의 편리한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 뉴스홈
    • 국제뉴스
    • 아시아
    2024-05-19
  • 미 분석가 “중-러 정상의 우호적 포옹은 미 전략 실패 입증”
    [동포투데이] 아메리칸 헤리티지 재단(American Heritage Foundation)분석가 마이클 필스버리(Michael Pillsbury)는 폭스뉴스와의 인터뷰에서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의 우호적인 포옹은 미국의 엄청난 전략적 실패를 입증한다고 말했다. 그는 시진핑과의 회담 중 푸틴의 행동이 미국 정치인들을 겁먹게 만들었다고 말했다. 그는 “두 정상이 서로 포옹하는 모습은 전략적 관점에서 매우 무섭다”며 “중국 지도자 시진핑은 대체로 자제하는 모습을 보여왔다”라고 지적했다. 필스버리는 중러 양국은 미국을 전략적 적대국으로 간주하고 있기 때문에 중러 우호 관계가 미국에 위협이 되고 있다고 주장했다. 푸틴 대통령은 시진핑 주석의 초청으로 5월 16~17일 새 임기를 시작한 후 처음으로 중국을 국빈 방문했다. 이번 방문에서 시 주석과 푸틴 대통령은 중러 수교 75주년을 배경으로 양국 관계의 다양한 분야에서의 협력과 공동 관심사인 국제 및 지역 현안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 뉴스홈
    • 국제뉴스
    • 아시아
    2024-05-19
  • 중·일, 류젠차오 방일 논의, 이르면 이달 27일 성사
    [동포투데이] 일본 언론은 일중 양국이 류젠차오 중국 공산당 중앙위원회 대외연락부(이하 중공 중앙 대외연락부) 부장의 방일을 논의하고 있으며 이르면 오는 27일 성사될 것이라고 보도했다. 교도통신은 18일 류젠차오가 2022년 취임 후 첫 방일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소식통은 류젠차오가 방일 기간 중 일본 여야 정당 간부들과 회담을 갖고 정당 간 교류에 나설 것으로 예상된다고 전했다. 소식통은 류젠차오가 모테기 도시미쓰 자민당 간사장, 공명당 야마구치 나쓰오 당대표, 이즈미 겐타 입헌민주당 당대표 등에게 회담 의사를 물었다고 밝혔다. 야마구치 나쓰오는 지난해 11월 중국을 방문해 류젠차오를 만났다. 야마구치 나쓰오의 중국 방문은 4년 만에 두 번째다. 교도통신은 중국 공산당과 자민, 공명 양당 사이에 정기적인 대화를 갖는 '일중 여당 교류 체제'가 마련돼 있지만 2018년 이후 시행되지 않고 있다고 보도했다. 중공 중앙 대외연락부는 이미 일본에 재가동 의사를 전달했고, 지난해 11월 야마구치 나쓰오가 중국을 방문했을 당시 조속한 시일 내에 재개하기로 합의한 바 있다.
    • 뉴스홈
    • 국제뉴스
    • 아시아
    2024-05-19
  • 이스라엘군, 가자 북부 난민캠프 폭격, 최소 15명 사망
    [동포투데이] 이스라엘군이 18일 가자 북부의 자발리야 난민캠프를 집중적으로 포격해 최소 15명이 사망하고 30명이 부상한 것으로 알려졌다. 외신에 다르면 이스라엘 방위군(IDF)은 18일 성명을 통해 이스라엘군이 자발리야와 가자 중부, 가자 남부 도시 라파의 동부 지역에서 군사 작전을 계속해 지난 하루 동안 팔레스타인 무장 조직의 목표물 70여 곳을 공격했다고 밝혔다. 가자 보건부는 18일 현재 가자 분쟁으로 인해 35,386명의 팔레스타인인이 사망했다고 밝혔다. 보도에 따르면 지난 24시간 동안 이스라엘군에 의해 팔레스타인인 83명이 사망하고 105명이 부상을 입었다. 가자 보건부는 일부 희생자들은 폭격과 구조대원 부족으로 여전히 잔해에 묻혀 있다고 덧붙였다.
    • 뉴스홈
    • 국제뉴스
    • 중동·아프리카
    2024-05-19
  • 양극의 미국 스피드, 무기수송은 며칠, 부두건설은 수개월
    [동포투데이] 미 중부사령부는 현지시간 16일 오전 7시 40분께 가자지구 해안에 '임시 부두'를 성공적으로 접안시켰다고 밝혔다. 이 부두는 주로 인도적 구호물자를 가자지구로 수송하는 데 사용된다. 미 정부 관계자에 따르면 구호물자를 전달하기 위해 미국이 설계한 시스템은 부두, 다수 민간 구조선, 트럭, 소형 미 육군 선박 및 둑길로 구성되어 있다. 또한 미 해군 함정은 물자가 수송되는 동안 안전하게 보호하는 역할을 담당한다. 이 수송 시스템이 가동되면 첫 48시간 동안 지금까지의 모든 공중 투하를 합친 것보다 더 많은 원조를 제공할 것이라고 한다. 미 중부사령부는 또 인도적 지원 물품을 실은 트럭이 수일 내에 상륙할 예정이라며 유엔 요원들이 이를 받아 분배를 조율할 것이며 미군은 가자 지구로 진입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실제로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이미 지난 3월 초 국정연설 당시 부두 건설과 원조 물자 수송 계획을 발표한 바 있다. 몇 주 뒤 미국은 이 시스템 구축에 필요한 자재를 버지니아주에서 지중해로 운송하기 시작했다. 4월 25일 미국 국방부는 미군이 임시 부두 건설 작업을 시작했다고 발표했다. 하지만 5월 초까지 날씨와 안전 등의 요인으로 인해 미국 국방부의 부두 이전 승인은 지연됐다. 마침내 계획이 제안된 지 두 달여가 지나서야 미국은 부두가 완성됐다고 발표했다. 외신에 따르면 이 부두는 당초 추정치의 두 배가 넘는 3억 달러가 넘는 비용이 들었다. 16일(현지시간) 뉴욕타임스는 미국 의회 보좌관의 말을 인용해 바이든 행정부가 이스라엘에 10억 달러 이상의 신무기 판매 계획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보도에 따르면 잠재적인 무기 판매 계획은 미국이 장기적인 동맹국인 이스라엘에 계속해서 군사 지원을 제공할 것임을 보여준다. 가자지구에 부두 건설이라는 위선적인 형태로 지원을 제공하면서 이스라엘에 무기를 꾸준히 수송하는 미국의 행태는 국제 사회에서 광범위한 회의론을 불러일으켰다. 가자 지구의 일부 주민들은 미국이 가자 지구의 인도주의적 재앙을 막기 위한 실질적인 노력을 전혀 하지 않았다고 직설적으로 말했다. 마이클 파크리 유엔 식량권 특별보고관은 "미국 대선을 앞두고 미국인들의 환심을 사기 위한 쇼라고 믿을 만한 이유가 있다"며 "인도주의적, 국제적, 인권적 관점에서 볼 때 [부두 건설은] 터무니없이 우스꽝스러워 보인다"라고 말했다
    • 뉴스홈
    • 국제뉴스
    • 중동·아프리카
    2024-05-18

실시간 뉴스홈 기사

  • 양주시, ‘결혼이주여성 맞춤형 취업.창업 교육’ 실시
    【동포투데이】허훈 기자= 양주시는 오는 12월 31일까지 고암동 소재 여성보육비전센터에서 ‘결혼이주여성 맞춤형 취업.창업 교육’을 실시한다.관내 거주하는 결혼이주여성 12명을 대상으로 실시하는 이번 교육은 적합 직종에 대한 취업교육을 통한 일자리를 연계하여 결혼이민자들의 생활안정을 돕고 지역사회의 일원으로 육성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번 교육은 ▲직장인의 자세 ▲이력서 쓰는법 ▲면접의 기술 등의 취업기초소양교육과 ▲손바느질법 ▲재봉틀 바느질법 ▲트기 ▲포켓만들기 ▲네크라인 처리법 등의 기초 재봉법 교육은 물론 ▲스커트 ▲바지 ▲블라우스 ▲쪼끼 등의 의류를 만드는 시간을 갖는다.양주시는 지난 2012년에도 결혼이주여성 12명을 대상으로 커피 바리스타 양성과정 교육을 통해 커피 기본이론, 핸드드립, 모카포트, 에스프레소 이론 및 실습 등의 교육을 진행, 총 6명이 에스프레소 자격증을 취득하는 성과를 거두었다.시 관계자는 “결혼이민자에게 취‧창업 기반을 제공하여 생활안정을 돕고 자립능력 함양을 통해 한국생활에 조기 정착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이번 교육을 마련했다.” 고 전했다.또한 교육에 참석한 한 결혼이주여성은 “일상생활에서도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는 바느질 기술을 무료로 교육받게 돼 너무 기쁘며 이번 교육을 통해 취업까지 이루어지길 기대해 본다.”고 전했다.
    • 뉴스홈
    • 국내뉴스
    • 문화
    2013-12-02
  • 日 법원,야스쿠니, 방화 준비 한국인 첫 공판
    【동포투데이】허훈 기자= 야스쿠니(靖国)신사에 방화 목적으로 불법 침입했다며 방화예비와 건조물침입 혐의로 한국 국적의 무직 강용민 피고(23)는 2일, 도쿄지방재판소 첫 공판에서 기소 내용을 시인햇다고 교도통신이 보도했다.검찰 측은 “방화 목적으로 일본을 방문해 계획적이며 위험성이 높다”며 징역 3년을 구형했다.보도에 따르면 피고인은 “방화를 통해 자신의 주장을 표현하고 싶었다. 일본 국민의 노여움을 사게 돼 죄송하다”고 밝혔다. 변호인 측은 최종 변론에서 “일본의 정치가에 항의하기 위해 방화하려 했으나 사람을 다치게 할 의도는 없었다”며 집행유예 판결을 요청했다. 판결은 이번 달 26일에 내려진다.기소장에 따르면 강 피고는 9월 22일 오후 5시 무렵 도쿄도 지요다구(東京都千代田区)) 야스쿠니신사 부지 내에 침입해 배전(拝殿) 등의 건물을 방화하려고 라이터와 시너가 든 페트병을 소지하고 약 4시간에 걸쳐 잠복해 있었다.
    • 뉴스홈
    • 국제뉴스
    • 아시아
    2013-12-02
  • 중국 자가용차 8500만대, 10년 전보다 13배 증가
    【동포투데이】김정 기자= 목전까지 중국 자가용차 보유량은 8507만대로 2003년보다 13배로 증가, 총 승객차량의 82.8%에 달하며 최근년에 자가용차의 수는 년 평균 1400만 여대씩 신속히 증가하고 있다고 중국신문망이 중국 국가공안부 교통경찰국의 데이터를 인용해 보도했다. 데이터에 따르면 최근 10년간, 중국 기동차 구성비례가 근본적인 변화를 가져왔는데 승용차가 모터사이클을 대체해 기동차의 구성주체로 되었다. 2003년 중국의 기동차 보유량은 9600만대, 그중 모터사이클이 6000만대로 61.4%를 점하고 자동차가 2400만대로 25%를 점했으며 자가용차가 600만대가 채 안되었다. 허지만 지난 10년간 국민들의 생활수준이 신속히 제고됨에 따라 자동차가 천가만호에 진입해 점차 모터사이클을 대체하고 있다. 2013년 10월 말까지 중국 기동차 보유량은 2억 5000만대인데 그중 자동차가 1억 3500만대로 53.9%를 점하고 자가용차가 8500만대로 10년전보다 13배나 증가되였다. 지난 10년간 대중도시들의 자동차 보유량이 급증했다. 2003년에 전국적으로 베이징만이 자동차 보유량이 100만대를 초과했는데 2013년에 이르러 전국 29개 도시의 자동차 보유량이 100만대를 초과했으며 베이징(北京), 탠진(天津), 청두(成都), 선쩐(深圳), 상하이(上海), 광저우(广州), 쑤저우(苏州), 항저우(杭州) 등 8개 도시의 자동차 보유량은 200만대를 초과한다. 베이징 자동차 보유량은 여전히 전국 1위이다. “자동차가정”이 보급됨에 따라 여성운전자들이 신속히 늘고 있다. 2013년 중국의 운전자 총수는 2억 7500만명을 초과, 10년 전보다 2.6배 증가했다. 그중 남성운전자가 78.5%를 점해 다수인 가운데 여성운전자 수는 6000만명에 달해 2003년보다 4000여만명이나 증가했다.
    • 뉴스홈
    • 국제뉴스
    • 아시아
    2013-12-02
  • 외국인 산재급여, ATM으로 해외송금 가능해진다
    【동포투데이】화영 기자= 앞으로 외국인 산재근로자는 은행을 직접 방문하지 않고도 현금자동입·출금기(ATM), 인터넷뱅킹, 텔레뱅킹 등을 통해 산재보험급여를 해외로 송금할 수 있게 된다.근로복지공단은 지난달 20일 우리은행과 업무협약을 맺고 '외국인 산재근로자 전용 해외 자동송금서비스(Ever Dream 서비스)'를 도입한다고 밝혔다.이 서비스에 가입한 외국인 산재근로자는 ATM, 인터넷뱅킹, 텔레뱅킹을 통해 해외송금을 할 수 있다. 외국환거래규정에 따른 소득관련 증빙서류 확인도 할 필요가 없다. 또 송금수수료·전신료는 전액 면제되며 압류방지 기능이 적용된다.서비스 가입을 희망하는 외국인 근로자는 가까운 우리은행 지점을 방문하면 된다. 가입을 위해서는 여권, 외국인등록증, 송금받을 은행명, 해외계좌번호, 예금주명 등이 필요하다. 상담이 필요할 경우 우리은행의 외국인 전용 콜센터(1599-2288)로 연락하면 된다.그 외에도 공단은 매년 증가하는 외국인 산재근로자를 보호하기 위하여 외국인 근로자 전담직원 지정·운영, 산재보험 다국어 안내책자 배포, 외국인 보험급여청구서 서식 제공, 외국어 통역서비스(16개국어) 도입 등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이재갑 이사장은 "이번 서비스 시행으로 외국인 산재근로자가 시간이나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압류 걱정 없이 무료로 해외송금을 할 수 있어 금융 이용 편의와 산재보험급여 수급권 보호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히며 "앞으로도 공단은 외국인 산재근로자의 권익 보호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 뉴스홈
    • 국내뉴스
    • 경제
    2013-12-02
  • 중국 “창어3호” 발사 성공, 예정궤도에 진입
    【동포투데이】김정 기자= 2일 새벽 2시 17분, 중국은 시창(西昌)위성발사센터에서 “창어(嫦娥)3호” 달 탐측기를 “창정3호 을(长征三号乙)” 탑재로켓으로 발사했으며 “창어3호” 달 탐측기는 성공적으로 태공에 진입했다고 중국 신화망, 중국신문망 등 현지언론들이 일제히 보도했다. 알아본데 따르면 “창어3호”는 중국에서 처음으로 달에 착륙해 달 지면을 순시탐사하는 중임을 맡았다. 목전 전 세계적으로 미국, 쏘련이 성공적으로 13차 무인 달 표면 착륙을 실시했고 미국만이 사람을 태우고 달에 올랐으며 쏘련은 2차 달표면 무인 순시탐측 임무를 수행했다. 계획에 따르면 “창어3호”는 12월 중순에 기회를 타 달 홍만지역에 착륙하며 착륙기는 그 곳에서 탐측하고 월면차는 순시탐측을 진행하는데 달 표면 형태와 모양, 지질구조를 조사하고 달 표면 물질 성분과 이용가능 자원을 조사하며 지구 등 이온체 층의 탐측과 달 기초 광학 천문 관측 등 과학임무를 수행하게 된다.
    • 뉴스홈
    • 국제뉴스
    • 아시아
    2013-12-02
  • 경기도, 유진벨재단과 북한 다제내성 결핵치료 후원 협약
    【동포투데이】화영 기자= 경기도는 12월 2일 북부청사 상황실에서 유진벨재단과 북한의 다제내성결핵환자 치료사업 후원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인도적 차원에서 최근 북한 내에서 급증하고 있는 다제내성 결핵환자를 치료하기 위해 마련 됐다.경기도는 물품 구입비를 지원하고, 유진벨재단은 물품 구입과 반출입 및 치료활동을 할 계획이다. 특히, 그간 인정받은 대북지원 과정의 전문성을 통해 신뢰성 있는 사업 수행이 기대된다.세계보건기구에 따르면 현재 북한에는 해마다 1만 5천여 명의 일반 결핵 환자가 치료에 실패한다고 보고 있으며, 이 중 상당수는 다제내성 결핵을 앓고 있는 것으로 추정된다. 결핵은 공기 중으로 감염되는 질환이기 때문에, 올바른 치료를 적절한 시기에 받지 못할 경우 다제내성결핵을 널리 퍼뜨릴 위험성이 크다. 경기도는 이번 후원 협약을 계기로 향후 해당사업에 대한 지원을 점차 확대시켜 남북주민 간 신뢰 회복에 기여하는 동시에 통일 이후 우리 사회가 감당해야 할 사회적 비용과 부담을 더는 장기 비전도 갖고 있다고 설명했다.유진벨재단은 지난 2007년부터 북한 내 다제내성 결핵환자 치료에 집중하기 시작해 최근까지 12개소의 센터에서 약 1,000여명을 치료했으며, 현재도 900여명을 치료중이라고 밝혔다.경기도 관계자는 “이번 유진벨재단에 대한 후원 협약은 이념적, 정치적 대립 가운데서도 지켜야할 인도적 원칙에 대한 경기도의 의지 표현”이라며, “향후 남북 간 신뢰를 쌓는데 있어서 정부와 협력해 더욱 적극적인 역할을 모색하겠다”고 말했다.한편, 경기도는 올해 남북관계 경색 중에도 독일 라이프치히 한반도 통일을 위한 시민토론회, 중국(북경)에서 국제기구 및 국내외 NGO와 대북지원 국제회의 등을 개최했으며, 개성한옥 보존사업 등을 추진해 남북관계 개선을 위한 노력을 지속해 왔다.
    • 뉴스홈
    • 국내뉴스
    • 정치
    2013-12-02
  • 新여유법 이후 꽁꽁 언 중국시장, 경기도가 겨울상품으로 녹인다
    【동포투데이】화영 기자= 경기도와 경기관광공사(사장 황준기)는 11월 29일(금)부터 2박3일간 중국 사천성 9개 대표 여행사를 초청하여 도내 주요 관광지를 답사했다.경기도와 경기관광공사는 이번 답사투어를 통해 겨울눈과 바다를 평생 접하기 어려운 중국 내륙의 사천성을 타깃으로, 도내 눈과 스키 체험 콘텐츠를 집중 홍보하여 경기도 동계 관광 상품 개발에 박차를 가했다. 뿐만 아니라 중국인들이 선호하는 뷰티체험, 명품쇼핑, 테마파크 등 우수 관광콘텐츠도 적극 소개함으로써 동계 비수기와 신여유법에 의한 패키지 관광객 급감에 돌파구를 마련한다는 계획이다.사천성 일대는 중국 4대 경제권(주장삼각주, 창장삼각주, 환보하이만, 청위)의 하나로 손꼽히며 중국 서부대개발 사업의 중심 지역으로 최근 경제가 급성장 하며 해외여행 수요가 급증하고 있다.경기도는 금년 중국 연해에 위치한 산동성, 광동성 등 자매우호지역을 중심으로 적극적인 홍보마케팅을 전개해 왔으며 이번 답사투어를 계기로 중국내 경기도 방문객 유치 시장의 저변을 더욱 확대할 계획이다.경기관광공사는 2008년부터 매년 아시아나항공 중국본부와 사업제휴를 통한 마케팅 활동을 추진하고 있으며 이번 답사투어도 사천성 현지의 유일한 국적 항공사인 아시아나와 공동으로 추진함으로써 사후 여행사 관리 및 항공좌석 확보 등이 더욱 용이하게 될 예정이다.경기관광공사 황준기 사장은 “이번 답사 이후 도내 스키, 테마파크, 뷰티, 쇼핑 등을 활용한 경기도 고급 신규 동계 상품이 개발되며 답사 참가 여행사와 경기관광공사, 아시아나항공의 공동 홍보마케팅으로 경기도 여행상품 판촉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 뉴스홈
    • 국내뉴스
    • 경제
    2013-12-02
  • 일본, ICAO에 ‘中 방공식별구역’ 관련 검토 제기
    【동포투데이】국제= 일본은 국제민간항공기구(ICAO) 총회를 통해 중국이 최근 댜오위다오 분쟁 열도 위 상공지역을 방공지역으로 선포한 문제를 검토해 볼 것을 제기했다고 NHK 방송이 보도했다.36 개 회원국 대표로 구성된 ICAO 정기 총회가 지난 29일(한국시간 30일) 캐나다 몬트리올에서 열린 가운데 일본 정부는 중국의 결정이 지역 국가내 국제항 운항에 있어 안전에 위협이 될 수 있다고 성명했다.이에 대해 중국은 새로운 방공 지대 설정은 지역 항공 운항 질서를 변경하지 않으며 또한 자유 운항에 있어서도 제한을 가하지 않을 것이라 답변했다.한편 미국의 주요 항공사들인 델타 항공과 아메리칸 항공은 동중국해에 설립된 중국의 방공식별영역을 통해 자신의 항공기들이 비행할 계획에 대해서 사전에 중국 정부에 통보하고있다.지난 29일 미국 국무부는 미국의 항공기들은 방공영역을 통해 비행할 때 국제 규칙을 준수할 것이라고 밝혔다.11월 23일 중국 국방부는 댜오위다오를 포함한 동중국해의 방공식별영역의 설립에 대해 발표했다. 일본, 미국, 한국과 기타 국가는 항의를 제출했다.
    • 뉴스홈
    • 국내뉴스
    • 정치
    2013-12-02
  • 에이즈 “차별, 감염, 사망 제로”에로
    【동포투데이】김정 기자= 올해 12월 1일은 “세계 에이즈의 날”의 제26회째이며 올해 세계의 주제는 “차별 제로, 감염 제로, 사망 제로”이고 중국의 주제는 “함께 에이즈를 이겨내고 함께 책임을 짊어지며 함께 미래를 나누자”이다. “세계 에이즈의 날”을 맞으며 중국 각지에서는 에이즈 관련 선전행사들을 가지고 전 사회적으로 에이즈환자에 대한 기시를 없애고 에이즈환자를 관심하며 배려할 것을 호소했다고 신화통신이 12월 1일 보도했다. <관련뉴스>1981년 미국에서 처음으로 에이즈가 발견된 후 에이즈는 전 세계적인 범위로 신속하게 만연되여 갔다. 사람들에게 에이즈의 위해성을 널리 알리고 조치를 대여 에이즈의 전파와 만연을 예방하게 하기 위해 세계보건기구는 1988년 1월에 매년 12월 1일을 “세계 에이즈의 날”로 정하고 세계 각국과 국제기구들에서 이날 에이즈 관련 행사들을 가지고 에이즈 예방지식을 널리 선전, 보급할 것을 호소했다. 미국 국가보건연구원은 “세계 에이즈의 날”을 맞아 일전 “25년 전에만 해도 ‘에이즈병’이라고 진단하면 ‘사형’을 선고받은 것과 마찬가지였다. 하지만 오늘날 에이즈환자들에게 있어 에이즈는 치료하고 예방하기만 하면 통제할 수 있는 만성병일 뿐이며 예기수명도 일반인에 가깝다”고 밝혔다. 유엔 에이즈계획서의 “2013년 세계 에이즈의 날 보고서”에 따르면 각국과 국제기구의 에이즈에 대한 예방과 치료, 연구개발 등 끊임없는 노력으로 전 세계적으로 새로 증가하는 에이즈바이러스 감염자수와 에이즈 관련 질병으로 인한 사망자수는 지속 감소하고 있는바 2012년의 전 세계 새로 증가한 에이즈바이러스 감염자수는 2001년의 340만명으로부터 230만명으로 33% 감소됐고 에이즈 관련 질병으로 인한 사망자수는 2005년의 230만명으로부터 160만명으로 30% 감소됐다. 2012년 말까지 전 세계 에이즈바이러스 감염자는 도합 3530만명에 달한다. 세계적으로 에이즈 치료약과 백신(疫苗)이 지속 연구개발되고 있는 상황이다. 한편 중국 국가보건및계획생육위원회로부터 알아본데 따르면 올 9월 30일까지 중국에서 보고된 현재 생존해 있는 에이즈바이러스 감염자와 에이즈환자는 도합 약 43만 4000명이며 올 1월―9월 기간 새로 발견된 에이즈바이러스 감염자는 약 7만명이다. 마약흡수자는 에이즈의 가장 위험한 군체로 중국에서는 도합 761개 사회구역에 메산토인(美沙酮) 유지 전문치료진찰실을 설치하고 선후하여 헤로인중독자 40만 7000명을 치료했는바 치료에 참가한 사람들중 새로 에이즈에 감염된 사람의 비례는 2006년보다 89.5%나 감소되였다. 또 전국 31개 성의 2286개 현(구, 시)에 에이즈바이러스 치료기구 3413개를 설치했으며 올 9월 말까지 선후하여 항바이러스치료를 받은 사람은 26만명에 달하고 현재 치료중에 있는 환자는 20만 9000명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 뉴스홈
    • 국제뉴스
    • 아시아
    2013-12-02
  • 美 항공사, 중국에 방공식별구역 비행 계획 통보
    【동포투데이】화영 기자= 미국 주요 3대 항공사인 유나이티드항공, 아메리칸항공, 델타항공은 11월 30일 동중국해에 독자적인 방공식별구역을 설정한 중국 당국에 해당 공역을 통과한다는 비행 계획을 제출하기 시작한 것으로 밝혀졌다고 로이터 통신이 보도했다.교도통신에 따르면 미국 국무부는 29일에 “일반론적으로 미국 정부는 국제항공편을 운항하는 미국의 민간항공회사가 외국 정부의 항공정보에 따르기를 기대하고 있다”는 견해를 발표하고 중국의 식별구역 내에서 민간기는 중국의 지시를 따라 줄 것을 사실상 권고한 한편 “이 사실은 미 정부가 중국의 요구를 받아들였다는 것을 나타내지는 않는다”고 강조했다.미 CNN TV에 따르면 항공 3사는 “미 정부의 조언에 따라” 중국 당국의 요구에 응했다고 설명했다. 일본항공(JAL)이나 전일본공수(ANA)는 일본 정부의 요청에 따라 비행 계획을 계속 제출하지 않고 있어 일 미 민간항공업계 대응이 달라지게 됐다.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델타항공은 지난 1주일 동안 중국의 요구에 응해 왔다고 인정했다. 유나이티드항공과 아메리칸항공도 이미 비행 계획을 제출했지만 언제부터 해왔는지는 밝히지 않았다.
    • 뉴스홈
    • 국제뉴스
    • 아메리카
    2013-12-01
비밀번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