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03(금)

뉴스홈
Home >  뉴스홈

실시간뉴스
  • 하마스 고위관계자 "이스라엘, 라파 공격하면 협상 중단될 것"
    [동포투데이] 팔레스타인 이슬람 저항 운동(하마스)의 고위 관리인 오사마 함단은 5월 1일(현지시간) 이스라엘이 가자지구 남부 도시 라파를 공격하면 하마스는 이스라엘과의 모든 '직접적이지 않은' 협상을 중단할 것이라고 언론에 밝혔다. 함단은 이스라엘의 라파 공격 위협은 협상에서 '협박' 전술이며, 하마스는 라파에 대한 이스라엘의 군사 작전에 저항할 수 있다고 말했다.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는 라파에 있는 하마스의 4개 대대를 '완전하게' 없애야 이스라엘이 군사작전의 3대 목표인 '억류된 이스라엘 인원의 구출', '하마스 전멸', '이스라엘에 대한 가자 지구 위협 제거' 등을 달성할 수 있다고 여러 차례 언급했다. 네타냐후는 4월 30일 이스라엘과 하마스의 합의 여부와 관계없이 이스라엘군이 라파를 공격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스라엘 총리실은 5월 1일 보도자료를 통해 네타냐후 총리가 이날 예루살렘을 방문한 블링컨 미국 국무장관을 만났다고 밝혔다. 블링컨은 이 자리에서 "현지 주민들을 보호할 계획이 없다면 미국은 이스라엘이 라파에서 군사행동을 취하는 것에 반대한다"고 말했다. 이스라엘군은 지난해 10월부터 가자지구에서 남북으로 지상 공세를 펼쳤고, 이제 전투는 라파 시까지 확산됐다. 라파에는 가자지구 북부와 중부에서 탈출한 팔레스타인인 100만 명 이상이 살고 있다. 네타냐후는 이스라엘군이 라파에서 지상작전을 수행하도록 승인했고, 이스라엘군은 최근 라파에 대한 공습을 강화했다. 국제사회는 전반적으로 이스라엘의 라파 공격에 반대하고 있으며, 이스라엘의 군사행동이 가자지구를 더욱 심각한 인도주의적 위기에 빠뜨릴 것을 우려하고 있다.
    • 뉴스홈
    • 국제뉴스
    • 중동·아프리카
    2024-05-03
  • 美 대학 친팔레스타인 시위 1600명 구속
    [동포투데이] 워싱턴 포스트는 경찰 자료를 인용해 최근 몇 주 동안 미국 대학에서 열린 친팔레스타인 시위로 1,600명 이상이 구금되었다고 보도했다. 수요일 밤 컬럼비아 대학과 뉴욕 시립대에서 282명이 구금된 것을 고려하면 지난 2주간 캠퍼스 내 친팔레스타인 시위로 구금된 사람은 총 1,600명이 넘는 것으로 알려졌다. 최근 며칠 동안 미국의 명문 대학 캠퍼스는 가자 지구에서 수많은 민간인 사상자를 초래한 이스라엘의 행동에 대한 반대, 그리고 중동의 주요 동맹국에 대한 미국의 지원에 대한 분노의 중심이 되었다. 시위는 미국이 이스라엘에 대한 새로운 원조를 승인한 것을 배경으로 격렬해졌다.
    • 뉴스홈
    • 국제뉴스
    • 아메리카
    2024-05-03
  • 홍콩 1분기 GDP 잠정 추정치 전년 동기 대비 2.7% 증가
    [동포투데이] 홍콩 정부 통계처는 5월 2일 2024년 1분기 국내총생산 예상치를 발표했다. 사전 추정치에 따르면 2024년 1분기 GDP는 전년 동기 대비 실질적으로 2.7% 상승한 반면 2023년 4분기에는 4.3% 상승했다. GDP 주요 구성요소별로 분석해보면 민간소비지출은 2023년 4분기 3.5% 상승한데 이어 2024년 1분기에는 전년 동기 대비 실질적으로 1.0% 상승했다. 국민경제 산정정의에 따른 정부 소비지출은 2024년 1분기에 전년 동기 대비 3.0%의 실질 하락률을 기록한 반면 2023년 4분기에는 5.2%의 하락률을 기록했다.
    • 뉴스홈
    • 국제뉴스
    • 아시아
    2024-05-03
  • 트럼프, 권위주의 통치 추구, 바이든 기소 위협
    [동포투데이] '타임' 최신호에는 1100만명이 넘는 불법 이민자들을 추방하도록 미군에 협조를 명령할 가능성부터 낙태 금지를 시행하기 위한 임신 감시까지 가능한 두번째 임기 권위주의적 비전을 그린 트럼프 전 대통령의 인터뷰가 실렸다. '타임'은 지난 4월 초 트럼프의 플로리다 저택에서 단독 인터뷰와 후속 전화 인터뷰를 진행했다. 트럼프 적국에 대처하기 위해 미국 헌법 일부를 정지할 의향이 있느냐는 질문에 "우리나라는 많은 경우 중국, 러시아, 다른 나라 같은 외부 적보다 내부 적들이 훨씬 더 위험하다고 생각한다"고 답했다. 미국-멕시코 국경을 통한 기록적인 불법 이민자 유입은 2024년 대선에서 결정적인 이슈가 될 수 있다. 트럼프는 대량 추방을 실시하는 것 외에는 "선택의 여지가 없다"고 말했다. 그는 "상황이 통제 불능이라고 생각되면 군대를 동원할 것"이라며 대부분 주방위군이 투입될 것이라고 했다. 트럼프는 또 미국 영토에서 민간인에 대한 군대 사용을 금지하는 법을 언급하며 "이들은 민간인이 아니며 우리나라 내에서 법적 지위가 없는 사람들로 이것은 침략"이라고 주장했다. 트럼프는 낙태 금지를 무시하고 있는지 알아보기 위해 주정부가 여성의 임신을 감시해야 하는지 묻는 질문에 “그렇게 할 수도 있을 것 같다”고 답했다. 아울러 트럼프는 11월 대선에서 패배할 경우 소요 사태가 발생할 가능성도 배제하지 않았다. 그는 "우리는 큰 승리를 거둘 것으로 생각하며 폭력적인 상황은 없을 것이라고 생각한다. 하지만 우리가 선거에서 이기지 못한다면 그건 상황에 따라 달라질 수 있다"고 언급했다. 그러면서 "바이든의 모든 범죄가 기소될 것이라고 확신한다"고 덧붙였다. 그러나 어떤 범죄인지는 구체적으로 밝혀지지 않았다.
    • 뉴스홈
    • 국제뉴스
    • 아메리카
    2024-05-03
  • 미국인 80%, 중국에 부정적…'중국은 적' 42%
    [동포투데이] 미국 싱크탱크인 퓨리서치센터의 조사에 따르면 미국인 10명 중 약 8명이 5년 연속 중국에 대해 부정적인 시각을 갖고 있으며, 많은 이들이 베이징 당국의 역량을 제한하는 것을 최우선 과제로 꼽고 있다. 지난 4월 초 퓨리서치센터가 실시한 조사에 따르면 미국인의 81%가 중국에 대해 부정적인 견해를 갖고 있으며, 그중 43%는 중국에 대해 매우 부정적인 견해를 갖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미국인의 71%는 최근 몇 년간 중국의 글로벌 영향력이 증가했다고 믿고 있으며 미국인의 61%는 중국과 이웃 국가 간의 영토 분쟁에 대해 어느 정도 우려하고 있다. 미중 관계와 관련해서는 중국을 파트너(6%)로 보는 미국인은 소수에 불과한 반면, 대부분의 미국인은 중국을 경쟁자(50%) 또는 적(42%)으로 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조사에서는 또한 공화당과 공화당 성향의 무소속 유권자들이 중국에 대해 불법적으로 부정적으로 생각하는 비율이 민주당과 민주당 성향의 유권자보다 두 배나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전자는 중국을 적으로 볼 가능성이 더 높다. 나이 든 미국인들은 일반적으로 중국에 더 비판적이다. 65세 이상 성인의 61%가 중국에 대해 매우 부정적으로 생각하고 있으며, 30세 이하 성인은 27%에 불과하다. 퓨리서치센터 연구원은 보고서에서 "중국에 대해 부정적인 견해를 가진 미국인 중 상당수는 중국이 점점 더 영향력이 커지고 있다고 보고 있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이러한 견해에는 중국과 이웃 국가들의 관계에 대한 우려와 중국 국가주석에 대한 전반적인 불신이 동반되어 있다"고 덧붙였다.
    • 뉴스홈
    • 국제뉴스
    • 아메리카
    2024-05-02

실시간 뉴스홈 기사

  • 中, 서로 길 양보하지 않다 칼싸움
    [동포투데이=루저우] 중국 현지 매체에 따르면 지난 12일 저녁 8시 20분경, 중국 쓰촨 루저우시 중심가의 한 백화상가앞 주차장에서 서로 길을 내주지 않던 두 차주인이 말다툼 끝에 10분간 칼싸움을 벌이는 유혈사고가 발생하였다. 피가 즐벅한 사고 현장에는 길을 양보할 수 없어 자존심 싸움을 벌이다 칼에 맞은 한 남성이 피를 가득 흘린채 쓰러져 있었다.
    • 뉴스홈
    • 국제뉴스
    • 아시아
    2014-04-14
  • 中, 귀양서 무기 제조·판매집단 소탕
    [동포투데이=귀양] 중국이 하도나 크고 인구도 많다보니 하루 한시에도 별의별 일이 다 발생, 그 중에는 무섭고 소름이 끼치는 일도 적지 않게 나타난다. 중국의 시나넷에 따르면 일전 귀양경찰은 특대 범죄집단을 소탕하면서 총기 제조·판매 사건을 해명하고 당장에서 총기 1만 5000자루와 칼 12만자루를 사출해냈다. 목전 이 집단의 15명 범죄혐의자들의 몽땅 나포되여 경찰에 연행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 뉴스홈
    • 국제뉴스
    • 아시아
    2014-04-14
  • 中, 촌간부, 딸 한달잔치 차려 처분
    [동포투데이=하얼빈] 중국 공산당 기관지 인민넷에 따르면 중국 하얼빈시 도와이구 융왠진 둥촨촌 촌간부 장하이버가 규정을 어기고 딸의 한달잔치를 굉장히 차렸을뿐만 아니라 술상을 학교 운동장에 차렸다. 현재 장하이버는 당내 엄중경고 처분과 동시에 전 구에 통보비판을 받았다. 지난 9일 오전, 장하이버가 사업시간을 이용하여 태어난지 한달 되는 딸을 위해 잔치를 크게 치른 사건이 매체에 공개되면서 사람들의 주목을 받았다. 도외구 규율검사위의 조사에서 당사자 장하이버가 촌간부신분임에도 해당 규정을 어기고 소학교 운동장에 부뚜막을 쌓아 솥을 걸고 술상 수십상 차려 친척과 촌민들로부터 축의금을 챙겼는데 술상과 몇십미터 상거한 곳이 바로 학생교실이었다는 것이 밝혀졌다. 도와이구 규율검사위는 회의를 열고 해당 규정에 따라 장하이버에게 엄중경고 처분을 주고 축의금을 되돌려 주도록 명령함과 동시에 전 구에 통보비판하기로 결정했다.
    • 뉴스홈
    • 국제뉴스
    • 아시아
    2014-04-14
  • 中 ,“흑심공장” 구두약으로 찻잎 염색
    [동포투데이=베이징] 지난 8일 중국 현지 언론에 따르면 베이징시 모 주택 단지의 주민들은 주택단지내에 검은 구두약으로 찻잎을 물들인 “흑심공장”이 있다고 신고하였다.   지난달 이 주택단지의 주민들은 어떤 사람이 주택단지내에서 찻잎으로 떡모양을 만들고 햇볕에 널어 말리는데 코를 찌르는듯한 악취가 풍긴다고 차오양구 식약품감독국에 신고하였다. 차오양구 식약품감독국의 인원들이 현장에 가 직접 조사한 결과 이는 주택단지내 숨어있는 “흑심공장”이었다. 햇볕에 말리는 찻잎은 검은 구두약으로 염색한 푸얼차였고 현장에서 또 구두약 염색대야 등을 발견, 이는 제일 유력한 증거물이었다. 베이징시 차오양구 식약품감독국 조사팀 팀장은 “현장에 도착했을 때 혐의자들은 이미 도망쳤고 현장에서 포장하지 않은 찻잎 천여킬로그램과 이미 포장한 찻잎 천여킬로그램 그리고 구두약, 상표, 솔 등 물건만 수색해냈다”고 밝혔다.
    • 뉴스홈
    • 국제뉴스
    • 아시아
    2014-04-14
  • 재중동포(조선족)와 한국인 함께 된장 담그기 행사
    [동포투데이=선양] “요녕조선문보”에 따르면 지난 9일, 신한민속촌에서 주최하고 선양신한은행, 재중국 한국인회 동북 3성 연합회에서 후원한 “제2회 전통된장담그기 체험 및 봄나물캐기”행사가 부순 신한 민속촌에서 있었다. 이날 동북3성 한인연합회 손명식 회장, 부순한인회 양성국 회장과 심양시 조선족산재지구 노인연합협회, 신한식품유한회사, 요녕성 조선족전통 한식요리협회, 선양두향식품유한회사 등 조선족 노인들과 부분 한국인 140여명이 한자리에 모여 전통된장담그기 체험행사로 점차 사라져가는 우리 민족 고유장류문화 살리기에 힘을 실었다. 먼저 고사제를 지냈다. 예전에 우리 조상들은 장을 담글 때면 우선 좋은 날을 택해 3일전부터 부정한 일을 피하고 고사를 지내는 풍습이 있었다 한다. 행사에서 부순 신한민속촌 김관식 회장은 된장의 역사와 영양, 효능, 전통된장의 종류 등에 대해 소개했고 심양두향식품유한회사의 김병율씨가 개량 메주로 된장을 만드는 방법을 설명했다. 참가자들은 민속촌에서 준비한 3년 동안 숙성해 놓은 된장에 여러 가지 야채와 신선한 산나물을 넣고 된장국을 끓여먹는 시간을 가졌다. 날마다 집에서 끓여먹는 된장국이지만 된장의 다양한 효능과 조상이 물려준 건강한 장류문화를 느껴보니 더욱 별미었다. 점심식사가 끝나자 참가자들은 민속촌주위에서 신선한 봄나물을 캐며 봄나들이를 즐기는 시간도 가졌다. 이날 참가자들은 5킬로그램의 된장과 숙성된 750밀리리터의 간장 등을 선물로 받았다. 전통장류문화행사와 흥겨운 봄놀이행사는 오는 26일 민속촌에서 또 한차례 진행될 예정이다.
    • 뉴스홈
    • 재외동포
    2014-04-14
  • [속보] 제13회 세계한인언론인대회 개막
    [동포투데이] 세계한인언론인연합회(회장 이건기)와 연합뉴스가 공동 주최하는 제13회 세계한인언론인대회가 4월14일 오후 서울프레스센터 20층 프레스룸에서 개막했다. 세계 32개국 63개 도시의 130개 한인 신문과 방송을 아우르는 글로벌 네트워크 조직 세계한언은 이날부터 닷새 동안 서울시, 세종시, 충남 공주시, 충북 청원군 오송읍, 전북 군산시등을 방문하면서 '국가 이미지 제고를 위한 재외동포의 역할'이란 주제를 내걸고 대회를 개최한다.
    • 뉴스홈
    • 국내뉴스
    • 정치
    2014-04-14
  • 북한 육, 해, 공 3군 “태양절” 경축의식 성대히
    [동포투데이 김정 기자] 북한 “로동신문”의 14일 보도에 따르면 북한 인민군 육, 해 공 3군 장병들은 북한의 최대 명절인 “태양절”(김일성 주석의 생일 4월 15일―편집자 주)을 맞아 13일, 평양 금수산 태양궁에서 “태양절” 경축의식을 갖고 이미 작고한 북한 최고지도자 김일성과 김정일에게 숭고한 경의를 드리고 충성을 맹세했다고 중국 관영언론인 신화망이 14일 오후 보도했다. 보도는 최룡해, 리영길, 장정남 및 인민무력부 성원들과 북한 인민군 지휘관 등이 의식에 참가했다고 전했다. 보도에 따르면 북한 인민군 육, 해, 공 3군 장병들과 각급 군사학원 및 혁명학원의 학생들이 금수산 태양궁광장에 대열을 지었으며 광장에 우뚝 선 김일성과 김정일 동상을 향해 숭고한 경의를 드렸다. 의식에서 최룡해가 연설, 김일성과 김정일 동지에게 경의를 드리고 나서 두 분 지도자들의 혁명업적과 지도사상을 찬미했다. 그는 두 분 지도자들의 선군사상의 지도아래 백두산 밀림에서 탄생한 조선혁명무장역량은 새로운 시기에 시시각각 당과 지도자 및 조국과 인민들을 보위하는 최전방에서 국가의 번영부강을 확보할 것이라고 다졌다. 최룡해의 연설이 끝나자 광장의 전체 장병들이 “선군혁명 역사와 위업 길이 빛나리” 구호를 높이 부르며 단결일치, 노동당영도 옹호를 결의했다. 의식에서는 북한 육, 해, 공 3군 사열이 있었다고 “노동신문”이 전했다.
    • 뉴스홈
    • 국제뉴스
    • 중동·아프리카
    2014-04-14
  • 경북도, 외국인주민 및 다문화가족 지원협의회 개최
    [동포투데이 화영 기자] 경상북도는 14일 오전 11시 도청강당에서 외국인주민 및 다문화가족에 대한 체계적인 통합지원방안 마련을 위해 ‘외국인주민 및 다문화가족지원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날 협의회에서는 당연직 위원 6명을 제외한 관련 지원 단체·기관·학계전문가, 다문화가족 등 위촉직 위원 24명에 대한 위촉장을 수여, 부위원장 선출, 다문화가족정책·외국인정책 기본계획 심의, 정책제안 등이 있었다. 도는 지난해 11월 11일 ‘경상북도 외국인주민 및 다문화가족지원 조례’를 제정·공표해 제도적 근간은 마련한 바 있으며, 새로게 통합된 이번 협의회가 사업의 중복을 피하고 정책심의 및 기능연계 강화를 위한 초석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날 위원들은 다문화가족 75만명, 경북 3만 5천명의 다문화 시대를 맞아 자치단체와 공공기관, 민간단체들 간의 네트워크를 강화해 중복지원, 일회성 사업위주 등 실효성이 떨어지는 사업을 지양하고 소통 및 협업강화를 통해 지원사업의 내실화에 뜻을 모았다. 경상북도지사 권한대행 주낙영 행정부지사는 “앞으로의 다문화정책은 다문화가족을 분리해서 지원하는 정책에서 탈피해 가족통합정책으로 추진해 자녀들이 세계화 인재로 성장할 수 있게끔 맞춤형 정책을 병행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 뉴스홈
    • 국내뉴스
    • 사회
    2014-04-14
  • 경찰, 선거사범 단속 결과, 691명 검거
    -3.6.1~’14.4.11 691명⇒구속 3, 불구속 91(영장신청 2), 수사중 562 -유형별로는금품.향응제공 30.1%,사전선거운동 17.8%,후보자비방 등16.4%順 -공무원 줄서기.선거개입, 사이버공간 유언비어 유포 등 집중단속 방침 [동포투데이 화영 기자] 경찰청(청장 이성한)은 6.4 지방선거가 50여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이번 선거가 깨끗하고 공정하게 치러질 수 있도록 선거관련 각종 불법행위에 대해 적극적인 단속활동을 전개하여 올해 4월11일까지 502건.691명을 수사(내사)하여, 3명을 구속하고, 91명을 불구속 입건하였으며, 562명을 수사(내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선거사범 유형별로는 금품.향응제공 등이 208명(30.1%)로 가장 많은 비율을 차지하였고, 사전 선거운동이 123명(17.8%), 허위사실 유포 등이 113명(16.4%) 順인 것으로 집계되었다. 최근 주요 수사 사례로는 ’13년 3월 측근을 통해 소개받은 사업가에게 선거때까지 자신의 지인에게 매달 200만원씩 교부하도록 지시하고, 상대 입후보 예정자를 비방하는 문건을 작성하여 인터넷에 게시하도록 한 혐의 등으로 某 자치단체장 등 3명을 구속한 사례(강원.광수대)가 있다. ’14년 4월 선거사무소 간담회 참석 대가로 선거구민들에게 금품을 살포한 피의자 2명을 긴급체포하고, 구속영장을 신청한 사례(경북?경주서) 등이 있었다. 현재까지의 단속 결과는 ’10년 제5회 지방선거 동기간 1,054건?1,573명을 수사(내사)하였던데 비해 약 56.1%가 감소한 수치로 사회가 전반적으로 투명해지고, 그간 경찰 등 수사기관과 선관위의 강력한 단속으로 불법분위기가 일정부분 감소한 것으로 보여지며 특히 ’12년 2월 인터넷을 이용한 선거운동이 상시 허용되게 되면서, 불법행위 영역이 대폭 축소된 것이 큰 이유인 것으로 보여진다. 다만, 제5회 지방선거에 비해 전체 수사현황은 상당수 감소하였으나, 공무원 선거영향 분야는 오히려 증가하였다는 점에서 앞으로 지자체 등 공무원의 선거개입 등 ‘관권선거’에 대해 철저한 첩보수집과 단속이 필요하다고 보여진다. 현재 경찰에서는 3월24일부터 전국적으로 선거사범 수사상황실을 설치하고, 3,123명의 수사전담반을 편성, 24시간 단속체제를 가동하고 있으며 주요 사이트에 대한 전담 사이버요원(483명)을 편성, 실시간 모니터링과 첩보수집도 실시하고 있다. 현재 ①금품살포 등 ‘돈 선거’ ②허위사실 유포 등 ‘거짓말 선거’ ③공무원 선거개입 등 ‘관권선거’를 3대 선거범죄로 규정, 철저한 단속을 전개하고 있으며 특히 인터넷 선거운동 허용(’12년 2월)에 따라 이 를 악용한 사이버공간의 유언비어 유포에 철저히 대처함은 물론 공무원 선거중립 위반에 대한 처벌이 강화(’14년 2월)된 만큼, 지자체 등 공무원의 줄서기나.선거개입에 대해 엄단할 방침이다. 공무원 등 법령에 따라 정치적 중립을 지켜야 하는 자는 직무와 관련하여 또는 지위를 이용하여 선거에 부당한 영향력을 행사하는 등 선거에 영향을 미치는 행위를 할 수 없음. ⇒ 벌칙 : 1년 이상 10년 이하의 징역 또는 1천만원 이상 5천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한다. 아울러 경찰 스스로도 엄정한 정치적 중립 자세를 견지할 수 있도록 내부적으로도 철저히 관리.감독을 해 나갈 예정이다. 앞으로 경찰에서는 후보자 등록이 개시되는 5월15일 부터는 수사전담반을 더욱 보강하여 他 업무에 우선, 선거사범 수사를 실시하고 5월21일부터는 선거경비상황실 설치, 사전투표일(5월30~31일)과 투표일(6월4일)에는 갑호비상을 발령하는 등 총력 선거치안 체제에 돌입할 예정이다. 아울러, 공명선거 구현을 위해서는 경찰의 강력한 단속뿐 아니라 국민들의 적극적인 신고와 제보가 무엇보다 중요하므로, 선거범죄 신고.제보자에게는 최고 5억원까지 신고보상금을 지급하고, 신고자의 비밀을 철저히 보장할 방침이며 불법 선거운동 등에 대해 알고 있는 경우 112나 가까운 경찰관서로 적극적으로 신고하여 줄 것을 부탁하였다.
    • 뉴스홈
    • 국내뉴스
    • 사회
    2014-04-14
  • 마오쩌둥시사 나무뿌리조각품 580만위안
    4월 10일 중국 장춘시에서 있은 한 전시회에서 길이가 7.5메터이고 무게가 5톤에 달하는 녹나무뿌리조각이 선보여 많은 사람들의 주목을 받았다. 이 나무뿌리조각은 4명의 장인이 1년반의 품을 들여 조각한 것인데 마오쩌둥 시사 "심원춘 설"시사와 장성, 송백 등 도안이 새겨져있다. 전시상은 이 나무뿌리조각에 580만위안의 가격을 매겨놓았다(사진=중신넷)
    • 뉴스홈
    • 국제뉴스
    • 아시아
    2014-04-13
비밀번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