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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월드컵 2차 예선]중국, 싱가포르에 4-1 대승
    [동포투데이] 이반코비치 감독이 이끈 중국은 26일 톈진 올림픽센터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6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 2차 예선 C조 조별리그 4차전 싱가포르와 홈경기에서 우레이(21',85), 페르난둬(65'페널티), 웨이시하오(90')의 골에 힘입어 4-1로 대승을 거뒀다.(사진출처 : 차이나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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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27
  • 북한, 일본 2-1로 꺽고 U20 여자 아시안컵 우승
    [동포투데이] 16일 막을 내린 20세 이하 여자 아시안컵 결승전에서 북한 여자 축구 대표팀이 일본을 2-1로 꺾고 아시아 청소년 선수권 우승을 차지했다. 이번 20세 이하 여자월드컵에서 일본, 북한과 같은 조에 편성된 중국은 조별리그에서 북한과 1-1로 비기고 일본에 0-2로 패해 본선 진출이 좌절됐다. 한편 호주 여자축구는 3,4위 결승전에서 한국을 1-0으로 꺾었다. 두 팀은 일본, 북한 등 4개 팀과 함께 아시아를 대표해 세계청소년선수권대회에 출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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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17
  • 中, 귀화 선수 4명 대표팀 소집...축구팬 “늦었지만 다행”
    [동포투데이] 새로 부임한 이반코비치 중국 축구 국가대표팀 감독이 대표팀의 최근 훈련 명단에 귀화 선수 4명을 포함시키기로 결정하면서 많은 중국 축구팬들의 관심과 논의가 이어지고 있다. 페르난둬, 엘케손, 리커, 장광타이 등 4명의 귀화 선수가 포함된 이번 명단은 중국 축구 대표팀의 귀화 정책에 큰 변화를 가져온 결정이다. 중국의 한 축구 블로그는 귀화 선수를 한 명만 기용했던 이전 관행과 비교하면 이번 4명의 귀화 선수 소집은 대표팀 역사상 처음이며 새로운 시대에 중국 축구 국가대표팀의 귀화 전략이 다시 시작되었음을 분명히 알리는 신호탄이라고 평가했다. 오랫동안 중국 축구의 발전을 지켜본 팬들에게 이러한 변화는 의심할 여지없이 흥미진진한 일이다. 지난 4년 동안 귀화 선수들은 축구 대표팀에서 보수적으로 활용되어 왔으며, 일부 비평가들은 중국 축구 발전을 위한 중요한 기회를 놓친 것으로 간주했다. 특히 얀코비치 감독 시절에는 엘케손과 페르난둬 같은 수준급 귀화 선수들조차도 잠재력을 충분히 발휘하지 못했고, 부패혐의로 구속된 전 중국 대표팀 감독 리톄와 전 중국축구협회 회장 천쉬위안 시절에는 귀화 선수의 활용이 더욱 제한적이었던 것은 말할 것도 없다. 이번 대규모 귀화 선수 영입은 대표팀의 경쟁력 강화에 대한 중국축구협회의 의지가 반영된 것으로 볼 수 있다. 엘케손과 페르난둬의 복귀, 특히 페르난둬의 부활은 대표팀에 새로운 활력과 희망을 불어넣고 있다. 리커와 장광타이의 귀화도 대표팀의 기술적인 측면과 전술적 다양성을 더욱 심화시켰다. 이 같은 변화는 중국 축구가 지난 4년간의 보수적 전략에서 벗어나 귀화 선수들에 대한 적극적인 활용을 재개한 것으로 널리 읽힌다. 아울러 대표팀이 새로운 감독과 코칭 스태프의 지도 하에 돌파구를 찾고 개선을 모색하고 있다는 신호로도 받아들여지고 있다. 대표팀의 이번 소집명단 발표는 귀화 선수 전략의 중대한 조정일뿐만 아니라 중국 축구가 더 높은 수준의 경기 성과를 추구하는 중요한 출발점이기도 하다. 향후 대표팀의 경기가 전개됨에 따라 이들 귀화 선수들의 경기력과 그들이 팀의 전술 시스템에 어떻게 융합되는지가 모든 중국 축구 팬들의 관심사가 될 전망이다. 또한 이러한 전략 변화는 중국 축구 역사에 한 획을 그을지도 모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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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12
  • 이반코비치 중국 대표팀 감독 “최종 목표는 월드컵 진출”
    [동포투데이] 8일 오전 11시, 중국축구협회는 톈진에서 브란코 이반코비치 신임 축구대표팀 감독을 위한 정례 기자회견을 마련했다. 크로아티아 출신의 이반코비치 감독은 "이렇게 많은 기자들이 참석해 깊은 인상을 받았다. 위대한 국가인 중국 축구 대표팀의 감독이 된 것이 매우 자랑스럽습니다"라고 말했다. 중국 대표팀은 3월 21일과 26일 조별리그 36강전 싱가포르와의 연속 경기를 앞두고 있다. 이반코비치는 “지금 기자회견부터 경기까지 시간이 너무 촉박하다. 우리 모두 알다시피 리그가 시작된 지 얼마 안돼 선수들의 경기 감각도 좋지 않다”라고 털어놨다. 이어 "우리의 1차 목표는 최종예선 진입이고 최종 목표는 강한 국가대표팀을 구성해 월드컵 본선에 진출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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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09
  • 中 U-20 여자축구, 일본에 완패…월드컵 진출 불투명
    [동포투데이] 7일 밤에 끝난 AFC U-20 여자 아시안컵 경기에서 중국이 일본에 0 : 2로 패하면서 U-20 여자 월드컵 진출이 이론상으로만 가능해졌다. 이번 U-20 여자 아시안컵에서 중국은 전년도 준우승팀인 일본, 그리고 전년도 준우승팀인 북한과 같은 조에 편성되어 있어 U-20 여자월드컵에 진출하기 위해서는 반드시 조 2위 안에 들어가야만 했다. 상대의 강한 실력에 비해 중국은 라인업이 불규칙했고 중앙수비수인 차오루치(乔睿琪)가 경기 준비 마지막 순간 부상으로 물러났다. 1차전에서 중국은 1 : 1로 힘겹게 북한과 비기면서 월드컵에 진출할 수 있다는 희망을 품게 했다. 일본은 지난 경기에서 베트남을 10 : 0으로 대파했다. 중국은 월드컵 진출의 주도권을 유지하려면 이번 경기에서 적어도 골을 넣어야 하고 최소 1점을 따내야 했다. 왕쥔(王军) 중국팀 감독은 경기 전 “일본은 기술이 뛰어난 팀이고 아시아에서는 최고의 강팀”이라며 “북한과의 경기에서 우리는 필사적으로 싸워야 하고 일본과의 경기에서는 기술력을 보여줘야 한다”고 언급했다. 지난 경기에 비해 중국팀의 이번 라인업이 다소 미세하게 조정되었으며 리팅잉거(李渟英格), 장천징(姜晨璟), 천자위(陈佳宇)가 선발로 나섰다. 초반에는 양 팀 모두 골문 앞의 절대적인 찬스가 있었지만, 득점을 못했다. 경기 20분 중국은 상대의 실수를 기회를 만들었지만, 아쉽게도 루자위(卢家玉)의 슛은 상대 골키퍼에 의해 무산되었다. 26분 페널티 구역에서 동료의 크로스를 받은 일본의 마야 히지카타가 슈팅으로 승부의 균형을 깨뜨렸고 88분에 아마노 스즈가 페널티 지역 정면에서 얻은 프리킥을 득점으로 연결하며 승리에 쐐기를 박았다. 이번 대회에는 8개 팀이 참가하며, 중국은 일본, 북한, 베트남과 함께 B조에 편성됐다. 각 조 상위 2개 팀이 본선에 진출해 2024년 콜롬비아 U20 여자 월드컵 출전권을 얻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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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08

실시간 스포츠 기사

  • 북한, 인천아시아경기대회에 선수 150명 등 선수단 273명 파견 통보
    [동포투데이] 북한이 인천아시아경기대회에 선수 150명을 포함해서 273명의 선수단을 파견할 것이라는 방침을 우리측에 알려왔다. 김의도 통일부 대변인은 이날 오전 정례브리핑에서 북측은 조추첨 및 국제 학술회의에 참석한 대표단을 통해 이 같은 내용을 담은 북한 올림픽위원회 손광호 부위원장 명의의 서한을 우리측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김 대변인은 “북한측은 그 동안 추후 문서 교한방식을 통해 실무적 문제를 협의하지고 제의해 왔다” 면서 “이에 대해 우리측은 북한측의 문서 교환방식의 협의 안을 수용하고 필요한 협의를 추진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구체적인 내용은 남북 간 협의간 필요한 사안인 만큼 협의를 거쳐 구체적인 합의가 이뤄진 후에 공개하겠다”고 밝혔다. 또 “선수단 규모는 약 80여 명이 줄었는데 심판이나 임원들의 규모가 줄어든거 같다”며 “서한에서 응원단 참가와 관련한 언급은 없었다”고 설명했다. 그는 이어 “25일부터 2014년 이산가족 유전자 검사사업 및 2014년 이산가족 영상편지 제작사업을 대한적십자사에 위탁해 실시할 예정”이라며 “이산가족 유전자 검사사업은 작년 11월에 개정 발효된 남북이산가족 생사확인 및 교류촉진에 관한 법률 및 시행령에 따라 올해 처음으로 실시되는 것으로, 올해 시범적으로 이산가족 1200명을 대상으로 진행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통일부는 유전자 검사를 신청한 이산가족 중에서 고령자 순으로 1200명을 선정한 후 유전자 검사를 통해 얻어진 유전정보를 보관함으로써 이산가족 유전정보 DB를 구축해 나갈 예정이다. 통일부는 이산가족 영상편지 제작사업을 2012년부터 단계적으로 진행하고 있다. 아직까지 영상편지를 촬영하지 않은 이산가족 중에서 고령자 순으로 1200명을 선정한 후 개별 이산가족의 사연 등을 바탕으로 10분 내외의 분량으로 영상편지를 제작할 예정이다. 김 대변인은 “이 사업들은 더 늦기 전에 고령 이산가족에 대한 정보와 기록을 보전하고, 남북관계 상황과 관계없이 우리 측이라도 먼저 남북 이산가족 교류사업을 차근차근 준비해 나간다는 차원에서 추진하고 있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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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08-22
  • 인천아시안게임 종목별 조추첨 행사
    [동포투데이 화영 기자] 2014인천아시아경기대회 조직위원회(위원장 김영수)는 21일 인천시 중구 하버파크호텔 2층 그랜드볼룸에서 축구, 농구, 배구, 핸드볼, 럭비, 세팍타크로, 수구, 카바디 등 8개 단체·구기 종목과 배드민턴, 체조 등 10개 종목의 조추첨 행사를 실시했다. 조 추첨식에는 최순호(축구) 박찬숙(농구) 장윤창(배구) 임오경(핸드볼) 여홍철(체조) 라경민(배드민턴) 등 해당 종목을 대표했던 왕년의 스타들이 참가해 눈길을 끌었다. 아시아올림픽평의회(OCA) 감독관을 비롯해 이번 대회 참가국 국가올림픽위원회(NOC) 관계자와 각 경기 단체 임원들도 한 자리에 모였다. 북한올림픽위원회 관계자들도 관심있게 지켜봤다. 양성호 조선체육대학장을 비롯해 모두 8명이 참석했다. 권경상 조직위 사무총장은 개회사를 통해 “6년 넘게 준비해 온 대회가 이제 불과 한 달도 채 남지 않았다”며 “그동안 우리는 ‘평화의 숨결 아시아의 미래’를 주제로 45억 아시아인이 서로 배려하며 더 큰 희망을 나눌 수 있는 대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해 왔다”고 말했다. 권 사무총장은 이어 “개최국의 어드밴티지가 없는 공정한 대회운영과 국적을 떠나 최선을 다한 선수들에게 박수를 보내는 성숙된 스포츠문화를 보여 주고자 한다”며 “여러분들께서 전 세계의 이목이 인천아시안게임에 모아지도록 열정을 쏟아 부어 주시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배드민턴 조추첨이 가장 먼저 진행됐다. 여자 단체전 추첨에서 한국은 2번 시드를 배정받아 16강을 부전승으로 통과했다. 이어진 남자 단체전 추첨에서는 인도가 한국의 첫 상대로 결정됐다. 인도를 이기면 부전승으로 8강에 올라간 일본과 4강 진출을 다툰다. 남자 체조에서 한국은 맨 마지막인 C조에 편성됐다. 북한은 B조에 속했다. 리듬체조에서 손연재를 포함한 한국 대표팀은 일본, 카자흐스탄, 키르키스탄과 함께 B조에 배정됐다. A조에는 중국, 우즈베키스탄, 대만, 말레이시아, 태국 등이 포함됐다. 한국 남자 카바디 대표팀은 이란, 일본, 말레이시아와 함께 B조에 편성됐다. 여자 카바디 대표팀은 인도, 방글라데시와 A조에 포함됐다. 남자 수구대표팀은 카자흐스탄과 싱가포르, 홍콩과 같은 A조에 포함됐다. 여자 수구대표팀은 대회에 출전하지 않는다. 남자 럭비대표팀은 스리랑카와 대만, 인도와 함께 C조에 편성됐고 여자 럭비대표팀은 카자흐스탄, 태국과 B조에 속했다. 여자 핸드볼은 A조에서 중국, 태국, 인도와 함께 예선을 치른다. 일본은 B조에서 카자흐스탄, 홍콩, 몰디브, 우즈베키스탄과 조를 이뤘다. 남자 핸드볼은 D조에서 일본, 인도, 홍콩과 격돌한다. 남자농구대표팀은 D조에 요르단과 함께 편성됐다. 한국은 2010 광저우아시안게임 상위 여덟 개 팀에 부여하는 12강 본선 라운드 자동 진출권을 확보했다. 남자농구는 조별 예선 A, B조가 먼저 경기를 치러 순위를 가린 뒤 C~F조에 다시 포함돼 경기를 치르게 된다. 남자농구 A조는 몽골, 홍콩, 쿠웨이트, 몰디브가, B조는 사우디아라비아, 카자흐스탄, 팔레스타인, 인도가 속했다. 중국과 대만이 같은 C조에 배정됐고, 이란과 필리핀이 E조에 속했다. 일본은 카타르와 F조에 포함됐다. 여자농구대표팀은 중국, 태국, 대만, 일본, 인도와 B조에 속했다. A조는 몽골, 홍콩, 카자흐스탄, 네팔, 카타르로 구성됐다. 남자배구는 카타르, 카자흐스탄, 대만과 함께 A조에 편성됐고 여자도 A조에 속해 일본, 태국, 인도를 상대한다. 가장 관심을 모은 축구 조추첨은 맨 마지막 순서로 진행됐다. 남자축구는 중동의 강호 사우디아라비아를 비롯해 말레이시아, 라오스와 함께 A조에 속했다. 일본은 이라크, 쿠웨이트, 그리고 네팔과 함께 F조로 묶였다. 북한은 중국, 파키스탄과 함께 F조에 포함됐다. 여자축구대표팀은 태국, 인도, 몰디브와 함께 A조에 들었다. 일본과 중국은 요르단, 대만과 함께 B조, 북한은 베트남, 홍콩과 C조에 각각 속했다. 한편 이날 행사장에는 축구, 농구, 배구, 핸드볼(이상 스타스포츠)과 럭비(한스스포츠) 등 5개 종목의 공식구도 전시, 소개됐으며 기술대표(TD) 합동회의도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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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08-22
  • 한 슈퍼축구팬의 수기(2)
    ■ 허헌 열광축구팬으로서의 나는 늘 우리 연변에 없어서는 안될 축구팀, 성공한 축구팀을 그려보며 통쾌한 웃음을 지을 수 있는 그 날을 바라고 또 바라보고 있다. 200만 연변인민들이 한결같이 기대하고 있는 연변축구의 새로운 한 해는 어떤 모습일까? 연변축구의 흥망을 지배할 주인공은 누구일까? 물론 우리 연변의 모든 축구팬들이 바로 그 주인공이라 생각한다. 물 떠나 고기 살 수 없듯이 팬 없는 축구팀은 무의미한 것이고 따라서 경제조건이 낙후한 우리 연변에 팬들의 지원없이 팀을 경영해나갈 수 없는 것은 물론이다. 연변의 축구부강은 우리 팬들에게 있어서 더없는 영광과 자랑이다. 겨레의 얼을 대표하는 우리 축구팀엔 민족의 강한 의지와 슬기가 숨쉬고 있다. 사실 연변축구는 너무 가난하다. 자식이 공부를 하려면 학비가 필요하듯이 연변축구도 “학비”가 필요하다. 연변팀 건아들의 부모로서 팬들 모두가 자식의 학비를 섬겨주는 것은 무엇보다 마땅한 일이 아니겠는가. 티끌 모아 태산이라고 입장권 한장 사는 것도 축구팀에 큰 보탬이 되겠지만 형편이 좀 괜찮은 단위나 기업단체들에서도 실제행동으로 서슴없이 후원의 손길을 내밀었으면 하는 바램이다. 2003년 연길인민경기장에는 최근에 찾아볼 수 없던 열광이 물결쳤다. 을급경기장에 3만명도 넘는 팬들이 입장해 전국을 들썽하게 했던 그 환희가 올해도 계속 이어져 우리의 선수들에게 용기를 주고 그 용기를 기반으로 힘차게 싸워 연변축구의 갑급리그진출, 슈퍼리그진출을 하루 속히 실현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 헌데 극소부분 사람들이라 할까. 지난해 경기장에서 공짜입장을 바라는 팬들이 적잖게 나타났다. 우리 축구팬협회의 입장을 내가 담당했었는데 조금만 익숙한 사이라도 공짜입장을 바라는 사람들이 있었으니 나 자신이 난처한 건 물론 축구팬협회 회원들의 입장에도 적잖은 곤난을 조성했다. 10원을 연변축구에 지원한다고 생각하면 안되겠는가? 호주머니에 돈을 지니지 않았는지, 술 먹고 유흥장소에 수백원 혹은 수천원씩 뿌리다가 입장권 10원은 그리 부담스러운지, 지난해의 환희와 감동, 슬픔과 괴로움을 경험으로 삼고 우리 모두 분발하여 연변축구의 발전에 저그마한 성의라도 바친다면 그 결과는 락으로 돌아올 것이다. 1996년 10월 1일, 나는 북경에서 북경대학 몇몇 조선족학생들과 함께 연변팀 대 북경국안팀의 경기를 관람하게 되었다. 그때 경기가 시작되어 10분만에 우리 연변팀에서 선제골을 터뜨리자 우리 일행은 감격을 못이겨 벌떡 일어나 환성을 질렀다. 순간 주위의 북경팬들에게서 별의별 욕설이 다 터져나왔다. 그 중 “꼬리빵즈”라는 욕설이 가장 선명하게 귀를 찔렀다. “꼬리빵즈”, 우리 민족을 욕하는 말 같지만 또한 우리 조선족에 대한 영광의 대명사인듯도 하다. 고려시대 외래침략자들 앞에서 우리의 선조들은 노인으로부터 어린 아이들, 섬약한 여성들까지 몽둥이를 들고 나왔다는 “고려몽둥이”의 정신이 지금까지 이어져내려와 중국말로 오늘까지 “꼬리빵즈”의 위력을 전해주는게 아니겠는가. 하다면 우리의 선수들과 팬들이 한결같이 “꼬리빵즈” 정신을 본받아 연변축구의 진흥을 위해 떨쳐나선다면 연변축구의 찬란한 앞날은 결코 멀지 않으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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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08-21
  • 인천시장 제2회 청소년올림픽 참가차 난징방문
    [동포투데이 화영 기자] 제2회 하계 청소년올림픽 개회식 참가 및 제17회 인천아시아경기대회에 국제체육계 주요인사 초청을 위해 8월 15일부터 17일까지 중국 난징을 방문 중인 유정복 인천광역시장이 16일 오전 청소년올림픽선수촌에 위치한 대한민국 선수단 사무실을 방문해 김지영 선수단장과 간담회를 갖고 선수들을 격려했다. 유시장은 이 자리에서 21개 종목 111명의 선수 및 임원으로 구성된 대한민국 선수단의 건승을 기원하고 인천아시아경기대회 개최국으로서 대회에 대한 성공적인 준비를 당부했다. 한편 유시장은 한국선수단과의 간담회를 마친 뒤 중국선수단 사무실로 이동하여 중국 선수단장인 샤오 티안(XIAO Tian)과 환담의 시간을 가졌다. 인천아시아경기대회에도 같은 자격으로 참가하는 샤오 티안 선수단장은 인천아시아경기대회에 대한 높은 기대감을 드러내며 유시장의 방문에 대해 감사의 인사를 건냈으며, 이에 대해 유시장은 개최도시의 수장으로서 중국을 비롯한 아시아 45개국이 최상의 환경에서 아시아경기대회에 참가할 수 있도록 모든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화답했다. 청소년올림픽은 만14세에서 18세 사이의 청소년을 대상으로 스포츠와 문화, 교육이 결합된 종합축제를 모토로 하여 IOC가 주최하는 대회로, 1회 싱가포르에 이어 두번째인 이번 난징대회에는 총 6천여명이 참가해 8월 16일 개회식을 시작으로 8월 18일까지 대장정을 펼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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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08-18
  • 난징 청소년올림픽 시상도우미, ‘청화자기’ 의상으로 나타나
    8월 17일, 난징 쉬안우먼(玄武門)에서 열린 제2회 하계 청소년올림픽 철인 3종 경기 시상식에서 시상도우미 미녀들이 ‘청화자기’ 의상으로 시상식에 나타났다. 이 의상은 중국 전통 의상중 가장 민족특색을 가진 치파오 칼라와 중화 스탠딩 칼라 2가지 원소를 채용하여 아담하면서도 화려함을 표현하였다. (사진 출처: 중국신문망)
    • 스포츠
    2014-08-18
  • [연변축구] “천재”, “인재”, “자재”의 3대 요소
    올들어 운이 나빠도 너무 운이 나쁜 연변천양천팀(이하 연변팀)이다. 만약 “하느님”이 있다면 그 “하느님”한테 삿대질하며 저주하고 싶다. 지난 16일 저녁 7시, 연변팀은 갑급 제19라운드로 청도해우팀을 안방에 불러들여 일전을 치렀다. 이날 상대 청도해우팀은 신강적 선수인 17번 야리쿤이 경기중지징계로 결장외 옐로카드 누적으로 1번 우자천, 5번 강문준, 10번 류청 등이 결장, 도합 4명 주전들이 빠져(연변팀은 12번 강홍권이 옐로카드 누적으로 결장) 연변팀은 여러모로 유리한 경기환경에 있었다. 한편 연변팀은 올들어 최고의 멤버로, 최고의 경기운영을 하였고 팬들의 응원전 또한 최고라 할 수 있었다. 연변팀은 거의 상대방을 압도하며 경기를 치렀다. 최인, 김기수와 김도형의 활약이 특히 돋보었으며, 김창권 박사가 기술통계를 하다싶이 연변팀은 공 점유율에서 63 : 37, 슈팅에서도 19 : 6이란 절대적인 우세를 보이는 일방적인 경기를 치렀다. 헌데, 그렇듯 화려하고 흥분을 자아내는 경기 내용의 반면 결과는 실망적이었다. 그것은 여느 경기와는 달리 연변팀의 갑급잔류와 크게 관계되는 관건경기어서 더욱 그랬다…특히 김기수의 페널티킥 실축으로 3점 벌이가 무산되어 고작 1점 벌이가 됐다. 페널티킥 실축 ㅡ 이는 기실 김기수를 원망할 일도 아니다. 김기수인들 실축하고 싶었겠는가? 축구사상 페널티킥 실축사례는 가득하다. 일찍 지난 세기 80연대엔 아르헨티나의 “축구영웅” 마라도나도 페널티킥 실축을 했었고 2014브라질 월드컵에서는 “오렌지군단” 네덜란드대표팀도 아르헨티나와의 준결승전에서 첫 2명의 키커가 페널티킥에 맞먹는 승부차기에서 실축을 했다. 그러니 김기수의 실축을 놓고 이렇쿵 저렇쿵 하고 계속 뒤공론을 하는 것은 옳바른 자세가 아닌 걸로 알고 있다. 특히 이번 대 청도해우전에서 김기수는 첫골의 도움을 주었고 상대문전에서의 프리킥을 이끌어 내 지충국선수로 하여금 “미사일”같은 프리킥골을 만들도록 활약을 펼친 선수였기에 더욱 질책받을 선수가 아니었다. 올들어 지금까지 연변팀은 두 번 페널티킥 실축을 했다. 첫 번째는 올시즌 제 1라운드 북경팔희와의 원정경기에서 한국용병 김도형이 페널티킥 실축을 하여 입안에 다 들어온 “비게덩이”를 놓치며 0 : 0으로 무승부를 기록했고 이번에는 김기수였다. 이 2경기는 모두 이길 수 있는 경기에서 빅었는바 그 점수차이가 4점이 생겼다. 자세히 살펴보면 올시즌 들어 연변팀 상황을 두고 우연한 일치로 보기엔 너무 그렇다는 생각이다. 시즌 초반의 원정 5경기, 제15라운드부터 제17라운드까지는 “헤이소(黑哨)”의 피해, 그리고 제 18라운드의 자책골과 제 19라운드의 페널티킥 실축 ㅡ 이러루한 것을 종합하면 “천재(天灾)”, “人灾”, “自灾”로 배열할 수 있으며 “올시즌 연변팀 현상”이란 정리가 나온다. 시즌초반엔 원정 5경기 때문에 패전이 많아 “천재”였고 시즌 중도에는 “헤이소”가 많아 “인재”였으며 또한 그만큼 자아실수도 많아 “자재”라고도 할 수가 있는 것이다. 글쎄 “헤이소”가 막을 내리자 곧바로 “자책골”과 “페널티킥 실축”이 들이닥치니 이는 “자재”로 너무 어이 없었다. 그러나 개인적으로는 그 누구도 원망할 일이 아니라는 생각이다. 이미 “하차”한 전임 이호은 감독을 원망할 일도 아니고 현임의 이광호 감독을 탓할 일도, 또한 선수진을 나무람할 일도 아니다. 만일 “하느님”이 있다면 “하느님”이나 삿대질하며 원망하고 싶을 뿐이다. 올시즌 지금까지의 “연변팀 현상”으로 보아 이제 앞으로 그 어떤 “서쪽에서 해가 뜨고”, “처녀가 애를 배는 것”과 같은 일이 발생할지 모를 일이고 갑급잔류란 “등잔불”도 가물가물 꺼질가 말까 하는 양상이라 해도 과언이 아니다. 갑급잔류란 이제는 이론상에서만 가능할 뿐이다. 하지만 이는 감독진과 선수들한테 결코 포기하라는 것은 아니다. 최선은 다하되 부담은 가지지 말 것이며 대 청도해우전처럼 최선을 다 하라는 것이다. 기실 청도해우전도 페널티킥 실축외 공격라인과 수비라인에서 가끔씩 한발 모자라고 허점이 생기는 등 차질이 보였지만 그래도 올들어서는 최고의 경기운영이고 최고의 플레이었다는 점수를 주고싶다. 이제 갑급리그는 11경기가 남았다. 홈구장 4경기와 원정 7경기ㅡ 홈장 4경기와 원정 7경기에서 15점 이상만 따내면 갑급잔류는 가능성이 있다고 봐야 할 것 같다. 강급후보들간의 점수 차이가 많이 않기 때문이다. 하다면 포기하기엔 아직 이르다고 강조하고 싶다. 동포투데이 리포터 김철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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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08-17
  • 청소년올림픽경기대회 中 남경서 성대히 개막
    [동포투데이 김정 기자] 제2회 하계청년올림픽경기대회 개막식이 8월 16일 밤 20시(현지시간)에 중국 남경올림픽체육중심 체육장에서 펼쳐졌다. 중국 시진핑 국가주석이 개막식에 참가해 남경청년올림픽경기대회 개막을 선포했다고 중국신문망 등 중국 언론들이 이날 밤 전했다. 유엔 반기문 총장을 비롯해 세계 여러 나라 대통령들이 주석대에 오른 가운데 남경올림픽대회 조직위원회 주석이고 중국 강소성 리학용 성장이 개막식에서 축사를 했다. 국제올림픽위원회 토마스 바흐 위원장은 축사에 앞서 중국어로 전 장내 관중들을 향해 “남경 안녕?”, “중국 안녕?” 인사를 했고 이에 장내가 열렬한 박수로 답했다. 그 시각, 10만명을 수용하는 체육장은 세인들과 함께 “남경의 시각”을 나누었다. 개막식에서 남경적 천웨이야 감독의 “꿈을 추구하고 꿈을 쌓으며 꿈을 이루다” 문예공연은 청년들의 꿈과 희망을 두고 39분간 장내를 아름다운 경지에로 이끌어 갔다. 세계우승선수 횃불잡이들을 걸쳐 전달된 청년올림픽대회 횃불―“미래의 빛”이 남경청년올림픽체육장에 활활 타올랐다. 한편, 중국 청소년들이 가장 열광하는 스타들―중국의 인기가수 장지앤잉, 장제, 한국의 “도교수” 김수현, 러시아의 가리야가 무대에 올라 청년올림픽대회 개막식 주제곡 “미래를 밝히자”를 부르자 장내가 또 다시 들끓었다. 향후 12일간, 세계 200여개 국가와 지역에서 온 3700여명 선수들이 28개 큰 항목에 222개 작은 항목 경기에 참가하게 된다. 주최국으로서의 중국은 이번 청년올림픽대회에 최대 규모의 대표단을 파견, 123명 선수들이 28개 큰 항목에 91개의 작은 항목의 경기에 참가하게 된다. 청년올림픽경기대회는 국제올림픽위원회 자크 로게 전 위원장이 창의한 것으로 제1회 하계청년올림픽경기대회는 2010년 싱가포르에서 있었고 그 해에 중국 남경이 제2회 청년올림픽경기대회 주최권을 따냈다. 청년올림픽대회 개막을 앞두고 8월 16일, 중국 시진핑 국가주석은 남경에서 연회를 차리고 제2회 하계청년올림픽경기대회 개막식에 참가하러 온 국제귀빈들을 환영했다. 사진은 시진핑 국가주석이 유엔 반기문 총장을 환영하고 있는 장면. 청년올림픽경기대회 조직위원회의 초청을 받고 개막식에서 노래하고 있는 한국 톱스타 배우 “도교수” 김수현이 개막식 주제곡을 부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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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08-17
  • [연변축구] 벼랑가의 연변팀 관건경기서 또 무승부
    [동포투데이 리포터 김철균] 올들어 최고의 배합, 최고의 투혼을 불살랐고 또 최고의 응원전도 펼쳐졌으나 역시 운이 따르지 않은 연변팀이었다. 16일 저녁 7시, 연길인민경기장에서 펼쳐진 갑급 제 19 라운드 대 청도해우팀과의 홈구장전에서 연변천양천팀(이하 연변팀)은 선제골을 넣은 유리한 상황에서 상대방에 연속 2골을 허락했다가 다시 지충국의 프리킥으로 2 : 2 동점골에 성공, 프리킥 기회까지 있었으나 이를 실축하는 통에 아쉽게 상대방과 무승부로 손잡았다. 연변팀은 초반부터 3점벌이를 바라고 상대방을 강하게 몰아붙였다. 특히 부상에서 “부활”된 최인의 역할이 컸다. 그는 줄곧 상대방 오른쪽 변선과 중앙선을 오가며 맹활약, 9분경 김기수의 패스를 이어받아 선제골에 성공했다. 하지만 상대방에 대한 대인마크에는 역시 허점이 많이 노출되는 연변팀이었다. 경기 13분경 해우팀의 리개 선수가 역습에 성공, 자신의 속도와 개인기로 동점골을 터트렸고 이어 21분경 주장 곡파가 프리킥을 직접 골로 만들며 역전골에 성공했다. 전반전을 1 : 2로 뒤진 연변팀은 후반들어 공격선에 많은 병력을 투입하며 사활전에 돌입, 후반 8분경 김기수가 돌파중 얻어낸 프리킥을 키커로 나선 10번 지충국이 한발 날리면서 그대로 상대방 문대안에 꽂아넣었다. 후반 14분경 연변팀은 또 상대방의 핸드반칙에 의한 페널티킥 기회까지 차례졌다. 헌데 키커로 나선 김기수가 실축하면서 전 장내에 아쉬움을 남겼다. 그 뒤 청도해우팀은 선수교체를 자주 하면서 시간지연책략을 썼고 연변팀은 수차 득점기회가 있었으나 번마다 한발 모자란 느낌이 들면서 재역전골에는 실패했다. 한편 이날 있은 다른 경기구의 경기결과를 보면 광동일지천이 0 : 0으로 심양중택과 비기고 신강천산 역시 심수홍찬과 0 : 0으로 비겼다. 기타 구단들의 경기는 17일 저녁 7시 30분에 펼쳐진다. 현재까지의 갑급순위를 보면 중경역범이 11승 5무 2패 38점으로 여전히 갑급선두를 달리고 있고 연변천양천이 2승 5무 12패 11점으로 계속 꼴찌자리에 머물러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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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08-17
  • 中 축구협회, 칭다오중넝에 강점 7점에 벌금 40만위안
    [동포투데이] 시나넷에 따르면 14일 중국축구협회 규율위에서는 회의를 열고 최근 일어난 청도중능클럽의 “선수 류젠(刘健)계약분규사건”을 토론, 칭다오중넝클럽과 류젠선수사이의 계약서에 허위 및 날조 행위가 존재하며 이로 인해 사회에 아주 나쁜 영향을 조성했기에 칭다오중녕에 강점 7점에, 벌금 40만위안을 안기기로 결정하였다. 중국축구협회 규율위는 해당 인사의 적발과 중국축구협회 중재위가 제공한 선색 및 다 방면의 조사를 거친 뒤 절차에 따라 해당 각 방면의 인사들이 참가한 공청회(听证会)를 열어 이미 밝혀낸 증거와 사실에 따라 이같은 결정을 내렸다고 발표했다. 중국축구협회 규율위의 징계가 낙실되면 칭다오중넝팀은 원 갑급 6위(30점)으로부터 8위(23점)으로 내려앉게 되며 슈퍼리그진출의 희망은 철저히 깨어지게 된다. 하지만 강등할 위험은 거의 존재하지 않는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한편 징계통지를 받은 칭다오중넝그룹에서는 즉시 긴급회의를 소집하고 대책을 마련, 그날 오후 기자초대회를 열고 중넝그룹은 중국축구협회 규율위의 징계를 접수하지 않으며, 동시에 중넝클럽의 “허위 및 날조 행위”의 증거를 요구할 것이며 중국축구협회에서 중넝클럽에 내린 징계를 철회하지 않을 경우 해당 규률검사위와 사법기관에 기소할 것이라고 밝혔다. 동포투데이 리포터 김철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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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08-15
  • 북한, 인천아시안게임 명단 엔트리 제출
    [동포투데이 화영 기자] 북한이 인천아시안게임 명단 엔트리를 제출했다. 2014인천아시아경기대회 조직위원회(위원장 김영수)는 북한이 지난 13일 OCA(아시아올림픽평의회)에 인천아시안게임 명단 엔트리를 제출했다고 14일 밝혔다. 손광호 북한 NOC(국가올림픽위원회) 부위원장 겸 사무총장 명의로 OCA에 제출한 서한에 첨부된 명단 엔트리는 축구(남·여), 수영, 양궁, 육상, 복싱, 유도, 체조, 사격, 탁구, 역도, 레슬링, 공수도, 카누, 조정 등 인원 엔트리와 동일한 14개 종목에 선수 150명(남 70․여 80) 규모이다. 특히 체조의 리세광은 개인전과 단체전에 모두 출전해 한국의 양학선과 라이벌전이 기대된다. 한국, 중국과 치열한 3파전을 벌일 것으로 예상되는 여자 탁구에는 리명순, 리미경, 김송이, 김정, 김혜성 등 5명이 출전한다. 또한 남자 역도는 56kg와 62kg급이 강세이고, 남자 축구는 스위스 FC바젤에서 뛰고 있는 박광룡을 주축으로 20명이, 여자 축구는 라은심, 김은주 등 18명이 출전한다. 조직위 관계자는 “북한은 전통적인 강세 종목 중심으로 엔트리를 제출한 것으로 보인다”며 “45개 OCA 회원국의 명단 엔트리 접수·심사가 완료되면 OCA의 승인을 거쳐 최종 선수단을 확정하게 된다”고 말했다.
    • 스포츠
    2014-0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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