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18(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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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中 U-17 여자축구, 아시안컵 준결승 진출
    [동포투데이] 중국은 14일 일본과의 조별리그 최종전에서 4-0으로 패했음에도 불구하고 2024 AFC U17 여자 아시안컵 4강에 진출했다. B조에서 호주, 태국에 2연승을 거두면서 중국은 이미 조 선두 일본과 함께 4강 진출을 확정지은 상태였다. 일본은 이날 중국을 상대로 4골을 퍼부으며 조 1위를 차지했다. 조별리그 다른 경기에서는 태국이 호주를 3-1로 이겼다. 중국은 16일 준결승에서 A조 1위인 북한과 맞붙고, 일본은 같은 날 한국과 맞붙는다. 5월 6일부터 19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대회에는 총 8개 팀이 참가하며, 상위 3개 팀이 10월 16일부터 11월 3일까지 도미니카 공화국에서 열리는 2024년 FIFA U17 여자 월드컵 본선에 진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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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5
  • 마라도나 ‘신의 손’ 골든볼 트로피 경매에 나온다
    [동포투데이] 수십 년 동안 사라졌던 마라도나가 1986년 월드컵에서 수상한 골든볼 트로피가 다시 모습을 드러냈다. 7일 BBC 보도에 따르면 이날 프랑스 아구테스 경매회사는 이 트로피가 6월 6일 파리에서 경매될 예정이며 입찰자는 15만유로를 지불해야 한다고 밝혔다. 경매회사에 따르면 이 트로피는 독특함 때문에 수백만 달러에 낙찰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 트로피가 사라진 이유에 대해서는 그동안 여러 가지 설이 있었다. 어떤 사람들은 이 트로피가 와일드 포커 게임에서 사라졌다고 주장하고, 어떤 사람들은 마라도나가 빚을 갚기 위해 트로피를 팔았다고 주장했다. 마라도나가 나폴리의 한 은행 금고에 트로피를 보관했다가 1989년 현지 괴한들에게 강도를 당한 후 금덩어리로 녹아내렸다는 설도 있다. 아구테스 경매사는 "트로피가 금-구리 합금으로 만들어졌기 때문에" 이 주장이 터무니 없다고 지적했다. 2016년 프랑스 경매에서 골든볼 트로피가 정확히 무엇인지 모르는 익명의 구매자가 구입했다. 구매자는 자신의 컬렉션에 많은 트로피를 보유하고 있었고, 온라인으로 검색한 결과 자신이 마라도나의 골든볼 트로피를 구입했을 수도 있다는 사실을 발견했다. 1986년 멕시코 월드컵은 마라도나의 무대라고 할 수 있다. 주장으로서 '축구왕'은 아르헨티나 팀을 이끌고 결승전에서 독일을 3:2로 꺾고 우승을 차지하며 개인 5골 5도움을 기록하며 이번 월드컵 최고의 선수가 됐다. 특히 마라도나는 잉글랜드와의 8강전에서 두 골을 기록했는데, 그 중 하나는 논란이 된 '신의 손'이었고, 다른 하나는 5연속 득점을 뛰어넘는 '세기의 골'이었다. 마라도나가 그날 입었던 유니폼과 경기 공은 이전에 수백만 달러의 가격에 경매에 부쳐진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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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9
  • [월드컵 2차 예선]중국, 싱가포르에 4-1 대승
    [동포투데이] 이반코비치 감독이 이끈 중국은 26일 톈진 올림픽센터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6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 2차 예선 C조 조별리그 4차전 싱가포르와 홈경기에서 우레이(21',85), 페르난둬(65'페널티), 웨이시하오(90')의 골에 힘입어 4-1로 대승을 거뒀다.(사진출처 : 차이나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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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27
  • 북한, 일본 2-1로 꺽고 U20 여자 아시안컵 우승
    [동포투데이] 16일 막을 내린 20세 이하 여자 아시안컵 결승전에서 북한 여자 축구 대표팀이 일본을 2-1로 꺾고 아시아 청소년 선수권 우승을 차지했다. 이번 20세 이하 여자월드컵에서 일본, 북한과 같은 조에 편성된 중국은 조별리그에서 북한과 1-1로 비기고 일본에 0-2로 패해 본선 진출이 좌절됐다. 한편 호주 여자축구는 3,4위 결승전에서 한국을 1-0으로 꺾었다. 두 팀은 일본, 북한 등 4개 팀과 함께 아시아를 대표해 세계청소년선수권대회에 출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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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17
  • 中, 귀화 선수 4명 대표팀 소집...축구팬 “늦었지만 다행”
    [동포투데이] 새로 부임한 이반코비치 중국 축구 국가대표팀 감독이 대표팀의 최근 훈련 명단에 귀화 선수 4명을 포함시키기로 결정하면서 많은 중국 축구팬들의 관심과 논의가 이어지고 있다. 페르난둬, 엘케손, 리커, 장광타이 등 4명의 귀화 선수가 포함된 이번 명단은 중국 축구 대표팀의 귀화 정책에 큰 변화를 가져온 결정이다. 중국의 한 축구 블로그는 귀화 선수를 한 명만 기용했던 이전 관행과 비교하면 이번 4명의 귀화 선수 소집은 대표팀 역사상 처음이며 새로운 시대에 중국 축구 국가대표팀의 귀화 전략이 다시 시작되었음을 분명히 알리는 신호탄이라고 평가했다. 오랫동안 중국 축구의 발전을 지켜본 팬들에게 이러한 변화는 의심할 여지없이 흥미진진한 일이다. 지난 4년 동안 귀화 선수들은 축구 대표팀에서 보수적으로 활용되어 왔으며, 일부 비평가들은 중국 축구 발전을 위한 중요한 기회를 놓친 것으로 간주했다. 특히 얀코비치 감독 시절에는 엘케손과 페르난둬 같은 수준급 귀화 선수들조차도 잠재력을 충분히 발휘하지 못했고, 부패혐의로 구속된 전 중국 대표팀 감독 리톄와 전 중국축구협회 회장 천쉬위안 시절에는 귀화 선수의 활용이 더욱 제한적이었던 것은 말할 것도 없다. 이번 대규모 귀화 선수 영입은 대표팀의 경쟁력 강화에 대한 중국축구협회의 의지가 반영된 것으로 볼 수 있다. 엘케손과 페르난둬의 복귀, 특히 페르난둬의 부활은 대표팀에 새로운 활력과 희망을 불어넣고 있다. 리커와 장광타이의 귀화도 대표팀의 기술적인 측면과 전술적 다양성을 더욱 심화시켰다. 이 같은 변화는 중국 축구가 지난 4년간의 보수적 전략에서 벗어나 귀화 선수들에 대한 적극적인 활용을 재개한 것으로 널리 읽힌다. 아울러 대표팀이 새로운 감독과 코칭 스태프의 지도 하에 돌파구를 찾고 개선을 모색하고 있다는 신호로도 받아들여지고 있다. 대표팀의 이번 소집명단 발표는 귀화 선수 전략의 중대한 조정일뿐만 아니라 중국 축구가 더 높은 수준의 경기 성과를 추구하는 중요한 출발점이기도 하다. 향후 대표팀의 경기가 전개됨에 따라 이들 귀화 선수들의 경기력과 그들이 팀의 전술 시스템에 어떻게 융합되는지가 모든 중국 축구 팬들의 관심사가 될 전망이다. 또한 이러한 전략 변화는 중국 축구 역사에 한 획을 그을지도 모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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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12

실시간 스포츠 기사

  • 연변팀 2:0 아르빈팀 완승,축구협회컵16강 진입
    【동포투데이 리포터 김철균】15일, 연길에서 있은 연경맥주 2014중국축구협회컵 제3라운드에서 연변천양천팀(이하 연변팀)이 슈퍼리그구단인 대련아르빈팀을 2 : 0으로 완승하고 홀가분하게 제4라운드에 진출하게 됐다. 쌍방은 경기 초반부터 진한 화약냄새를 풍기는 공방전에 돌입, 경기 3분경, 아르빈팀의 14번 조학빈이 첫 슈팅을 날리며 득점을 시도했으나 공이 크로스바 위로 날아넘었다. 이어 연변팀의 외적용병 40번 로란의 강슈팅도 상대방 크로스바 위를 스치며 날아지났다. 19분경, 연변팀의 한국적용병 김기수가 상대방 금지구역에서 페널티킥기회를 이끌어냈고 키커로 나선 로란이 가볍게 선제골을 뽑아냈다. 후반들어 연변팀은 김도형을 투입하며 공격의 고삐를 조였다. 후반 8분 리호의 슈팅은 꼴문을 살짝 넘어나갔고 후반 14분 김기수의 슈팅 또한 빗나갔으며 4분후 김도형이 슈팅을 날리면서 상대방을 일방적으로 밀어붙였고 특히 로란과 김도형의 배합이 척척 맞아떨어지면서 팬들을 기쁘게 했다. 후반 33분경, 연변팀은 한차례 쾌속 반격을 조직, 김도형이 강행돌파끝에 패스해준 공을 40번 로란이 추가골이자 자신의 두번째 골을 터트렸다. 다음 중국축구협회컵 제4라운드에서 연변팀이 맞붙을 팀(7월 23/24일 경기)은 중경력범팀 대 상해록지팀 경기에서의 승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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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07-16
  • 中, 2018 러시아 월드컵 경기 개최에 물심양면으로 지원할 터
    [동포투데이 스포츠]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성공적인 2018 러시아 월드컵 경기 개최를 위해 중국 정부가 물신양면으로 러시아를 지원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러시아 매체에 따르면 7월 15일 브라질에서 열린 브릭스 정상회담차 블라디미르 푸틴 대통령과의 회담에서 시진핑 주석이 이같은 입장을 밝히면서 2018 월드컵 경기는 '러시아의 권위를 전 세계에 입증'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2018 러시아 월드컵 결승전에 중국이 진출하든 여부에 상관없이 러시아 월드컵 행사가 성공적으로 치뤄지도록 물심양면으로 지원할 방침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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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07-16
  • 월드컵 통해 가늠해보는 세계축구판도
    ■ 동포투데이 리포터 김철균 지난 6월 15일에 개막되어 장장 30여일간의 열전을 펼쳐오던 2014 브라질월드컵이 “전차군단” 독일이 우승트로피를 받아안는 것으로 그 화려하던 막을 내렸다. 이번 브라질월드컵을 보면서 말 그대로 세계축구 최강자들의 실력과 현대축구의 흐름새를 어느 정도 알게 되었으며 대륙에 따라 판이한 축구풍격 및 축구판도 같은 것도 나름대로 가늠해보게 되었다. 이번 2014브라질월드컵을 보면 유럽에서 13개국, 아프리카에서 5개국, 남미에서 6개국, 북미에서 4개국, 아시아(호주 포함)에서 4개국 도합 32개국이 참가, 대륙별로 보면 유럽이 13개국으로 가장 많이 참가하고 인구가 가장 많은 아시아가 4개국으로 북미와 함께 가장 적게 참가한 대륙으로 되었다. 이는 유럽축구가 가장 발달하여 많은 나라가 참가하고 아시아축구가 가장 뒤떨어져 가장 적은 나라가 참가하게 된 셈이다. 그도 그럴 것이 이번 브라질 월드컵에서 16강에 합류한 나라를 보면 유럽이 6개 나라로 가장 많았고 남미가 5개 나라로 두번째로 많았으며 북미가 3개, 아프리카가 2개였고 아시아는 16강에 진출한 나라가 단 하나도 없었다. 하다면 이번 브라질 월드컵을 두고 국제축구련맹에서 각 대륙간 월드컵참가국 티켓을 배당한 것이 대체적으로 과학적이고도 공정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월드컵이란 세계 고수준의 축구를 점검하는 대회인만큼 나라와 인구가 많고 적고간을 떠나 주로 축구수준이 높은 대륙에서 많은 나라가 참가하게 돼있었다. 어찌보면 우리 아시아같은 대륙에 4장의 티켓이 배당된 것도 행운으로 봐야 할지 모른다. 왜냐하면 이번 브라질월드컵에 참가하지 못한 나라들중 유럽의 노르웨이, 핀란드, 아이슬랜드 등 나라와 남미의 파라과이 등 나라의 축구는 이번에 아시아를 대표한 일본이나 한국 등 나라의 축구보다 별로 짝지지 않거나 좀 선진적일 수도 있다는 판단에서이다. 그래서 많은 축구팬들은 월드컵의 각 조별리그는 유럽컵이나 유럽 부분적 나라의 1부리그를 보기보다 못하다고 평가하면서 월드컵의 진짜 짜릿한 맛은 8강전부터라는 얘기들을 하고 있다. 다음 이번 브라질월드컵에 참가한 국가들을 보고 각 대륙의 축구발전상황을 가늠한다면 유럽에서는 주로 서유럽의 축구가 발달했고 아프리카에서는 주로 북아프리카와 중앙아프리카의 축구가 발달했으며 북미와 남미는 골고루 발달했고 우리 아시아는 동아시아와 서아시아의 축구가 비교적 발달되고 동남아와 서남아시아의 축구가 크게 뒤떨어져 있는 것으로 판단해본다. 위에서도 언급하다싶이 이번 브라질 월드컵에서 진짜 “눈맛”을 올리는 축구는 8강전부터였다. 또한 8강전부터 세계축구의 판도가 기본상 갈라졌다. 8강전에서 만난 팀들을 보면 코스타리카외 기타 팀들은 모두 유럽과 남미의 팀들로 구성되었다. 그 중 유럽이 4개 팀, 남미가 3개 팀으로 유럽이 1개 팀이 더 많았다. 그리고 8강전이 끝나 4강전이 되었을 때는 독일, 브라질, 네덜란드와 아르헨티나로 세계축구 양대산맥의 대결로 됐다. 결과 독일이 7 : 1로 브라질을 격파, 아르헨티나가 승부차기끝에 네덜란드를 4 : 2로 간고하게 전승하면서 극적으로 독일과 아르헨티나가 결승전을 치르게 됐고 네덜란드와 브라질이 3-4위전을 치르게 됐으며 최종 독일이 우승, 아르헨티나가 준우승했고 네덜란드와 브라질이 각각 3위와 4위에 머물었다. 마지막 4강전을 보아도 유럽축구가 남미축구보다 한수 위라는 것이 증명되었다. 두 대륙의 축구는 거의 비슷한 수준이면서도 각 자의 특색이 있다. 유럽의 축구는 냉혹한 실리축구로 짜임새가 있고도 조직력을 앞세우는 축구였고 남미의 축구는 화려한 개인기로 관중들의 눈을 즐겁게 하는 축구였다. 필자의 생각이라면 선수 개개인의 능력을 볼 때 메시, 이과인과 네이마르 등 쟁쟁한 스타들이 포진해있는 남미의 선수들의 실력이 유럽쪽보다 한수 위라고 하겠으나 유럽의 조직력은 말그대로 자로 잰듯한 패스와 전반 선수들의 하나와 같은 움직임 등으로 그것은 남미의 축구와는 몇 단계 더 높은 차원을 보였다. 결국 개인기와 조직력과의 겨룸에서 조직력을 내세우는 대륙의 축구가 더 선진적이라는 것이 이번 브라질 월드컵에서 재차 견증되었다. 한편 이러한 세계의 선진축구에 비해 우리 아시아의 축구는 가야 할 길이 멀고 넘어야 할 산도 많은 것 같다. 동아시아를 대표하는 한국과 일본, 서아시아를 대표하는 이란 그리고 전반 대양주를 대표하는 오스트랄리아(호주)가 모두 월드컵축구의 변두리에서 헤매다가 돌아왔다. 근 68억이 되는 세계인구의 5분의 3을 차지하는 아시아인들의 수치가 아닐 수 없다. 하다면 세계 최대의 인구를 가진 중국의 축구는 더구나 비참하다. 월드컵 변두리에서 맴돌다 돌아온 한국과 일본의 축구가 아시아의 일류라면 중국축구는 아시아의 2류에도 겨우 미칠가 말가 하는 수준이다. 중국 국가주석 습근평의 최대의 소망중 하나가 “중국이 월드컵을 개최”하고 “중국대표팀이 월드컵에서 우승”하는 것이라고 한다. 헌데 이 소망이 언제가서 이뤄질지 의문스럽다. 참으로 중국대표팀이 월드컵에서 우승하는 모습을 볼 수나 있을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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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07-16
  • 이상화, 박승희 인천아시안게임 홍보대사 위촉
    [동포투데이 스포츠] 동계 스포츠 간판 스타인 이상화(여자 스피드스케이팅)․박승희(여자 쇼트트랙)선수가 인천아시안게임 홍보를 위해 발 벗고 나섰다. 2014인천아시아경기대회 조직위원회(위원장 김영수)는 14일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 기자회견장에서 이상화와 박승희 선수에 대한 홍보대사 위촉식을 가졌다. 조직위 관계자는 “현재 어려운 일들로 나라가 어려울 때 나눔과 배려, 소통과 화합의 대회목표를 실현하고 아시안게임을 모두 함께하고자 하는 뜻을 국민들께 전하고자 두 사람을 홍보대사로 위촉했다”고 위촉 배경을 밝혔다. 김영수 조직위원장은 "하계스포츠인 인천아시안게임을 동계스포츠 스타가 응원해주는 이색적인 행사지만 남북한은 물론 45억 아시아인 모두가 함께 한다는 화합의 메시지가 모두에게 전해져 ‘하나의 스포츠축제, 하나의 아시아’가 되길 기원한다"며 환영했다. 이 자리에서 두 선수는 “국가대표지만 우리들은 참가할 수 없는 하계국제대회의 홍보대사로 활동할 수 있게 돼 영광이며 매우 재미있을 것 같다”면서 “지난 소치 동계올림픽 때 국민들로부터 받은 사랑을 인천아시안게임을 널리 홍보하고 응원함으로써 조금이나마 갚기 위해 대회 홍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날 위촉식에서 이상화와 박승희 선수는 인천아시안게임 기념주화 디자인을 칭찬하며 기념주화 세트 구매를 예약 접수했다. 아울러 인천아시안게임 경기장 관람석 뒷면에 신청자의 이름과 응원문구를 붙여주는 인천아시아드경기장 관람석 이름갖기를 신청하고 국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부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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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07-15
  • 2014브라질월드컵 연장전끝에 독일 우승
    【동포투데이 리포터 김철균】전반 지구촌 스포츠축제인2014브라질월드컵 결승경기에서 숨막히는 연장전끝에 독일 “전차군단”이 우승, 유럽팀으로서는 사상 처음으로 남미에서 개최된 월드컵에서 우승트로피를 추켜들었다. 독일은 지난 1990년 이탈리아월드컵에서 우승한 후 24년만에 월드컵 정상고지를 점령, 통산 4번째로 월드컵 우승국이 됐다. 독일은 이날 결승전에서 초반부터 기선제압을 목적으로 아르헨티나를 몰아붙였다. 하지만 아르헨티나 또한 남미의 자존심을 내걸고 독일의 맹공격을 차단하는 한편 자주 역습기회를 만들면서 상대방 문전을 괴롭히기도 했다. 쌍방은 고도의 집중력으로 실리축구를 구사하면서 상대방한테 슈팅기회를 주지 않았고 자신 또한 상대방의 문전을 파헤칠 방법을 찾지 못해 고전했다. 이는 독일의 클로제나 아르헨티나의 메시도 마찬가지었다. 경기 30분경, 아르헨티나는 역습기회에 이과인이 슈팅을 날려 독일의 골망을 흔들었지만 아쉽게도 이는 웹사이드란 판정을 받았다. 9분뒤 메시도 독일팀 금지구에서 골키퍼와 1 : 1 상태에서 슈팅했지만 역시 독일의 수비수가 걷어냈다. 독일도 마찬가지었다. 전반전 추가시간 독일은 코너킥 기회에 회베데스가 날아오는 공을 강력한 헤딩슈팅으로 만들었지만 공이 크로스바를 맞았다. 후반들어서는 아르헨티나가 경기의 주도권을 장악한듯 싶었다. 후반 2분경, 메시가 독일의 골문을 노렸다. 메시가 결정적인 골키퍼와 1 : 1 찬스를 만들고 한발 날렸지만 공이 크로스바를 벗어났다. 결국 독일과 아르헨티나의 접전은 연장전까지 몰고 갔고 연장전 초반 쌍방은 각각 1차씩 득점챤스를 만들었지만 모두 골로 연결시키지 못했다. 연장전에서는 독일이 기진맥진한 모습을 보였고 아르헨티나가 더 활약적인 모습이었다. 하지만 “승리의 여신”은 독일한테 손을 들어줬다. 독일의 마리오 괴체가 연장 후반 8분경, 왼쪽에서 센터링해 올라온 공을 가슴으로 막은 뒤 왼발을 날리며 공을 아르헨티나의 골문안에 박아넣었다. 결국 괴체의 한 골로 독일은 이번 2014브라질월드컵에서 우승국으로 마지막 웃음의 주인공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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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07-14
  • “암스테르담의 방파제”- 돋보이는 네덜란드의 수비라인
    ■ 동포투데이 리포터 김철균 13일(한국시각), 2014 브라질월드컵의 화이라이트(亮点)중의 하나인 3 - 4위전이 “오렌지군단” 네덜란드대표팀의 3 : 0 승리로 끝났다. 경기에서의 이슈는 네덜란드의 3골 성사보다는 단 1골도 허락하지 않았다는데 있는 것 같다. 이번 월드컵에서 네덜란드는 도합 7경기에서 15골을 성사하고 단 4골을 허락(승부차기에서의 득실 제외)했다. 여기에서 보면 이번 월드컵에 참가하여 4강까지 합류한 팀 중 실점이 가장 적다는데 관심이 모아진다. 네덜란드대표팀은 비록 유럽강호 중의 일원이었으나 여태껏 유럽의 독일, 스페인과 이딸리아 그리고 남미의 브라질과 아르헨띠나 등 세계일류팀들과는 일정한 거리가 있었다. 월드컵 참전차수도 고작 8차여서 아시아의 한국과 참가차수가 똑같은 기록을 남기고 있다. 비록 1974년과 1978년 연속 2차례의 월드컵에서 준우승까지 밀고 올라갔으나 그 뒤 월드컵에서의 성적은 이상적이 되지 못해 2002 한일월드컵에서는 조출선에도 실패했었다. 하지만 이번 월드컵에서의 네덜란드는 새로운 모습을 보였다. 특히 수비라인이 그랬다. 조별경기에서는 3경기에서 3골을 허락했지만 그 뒤 16강, 8강과 4강에서까지 단 1골(승부차기 제외)밖에 허락하지 않았다. 만약 4강전에서 네덜란드가 아르헨띠나와의 승부차기에서 2 : 4로 패하지 않고 이겼더라면 결승전에서 독일을 꺾고 우승할 수도 있지 않을가 하는 생각도 해본다. 그만큼 독일이 강하다면 네덜란드도 대등하게 강해보였다. 한편 수비라인이 째였는가 하면 로벤을 비롯한 공격라인도 일품이란 것이 네덜란드축구에 대한 평가이다. 그것은 이번 월드컵에서 단 4골이 실점인 반면 15골을 성사했다는 것이 잘 증명해주고 있다. 이는 또한 최근들어 세계축구의 흐름새라는 생각도 해보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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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07-13
  • 재차 무너진 “삼바축구” 네덜란드에 0 : 3 완패
    [동포투데이 스포츠] 13일(한국시간), 자국에서 개최된 월드컵 3 - 4위전에서 브라질이 0 : 3으로 네덜란드에 완패당하면서 “축구왕국”의 체면을 구겼다. 지난 4일에 있은 독일과의 1 : 7 참패를 설욕하며 3위로 이번 대회를 마치겠다고 스콜라이 감독이 강한 의지을 내비쳤지만 경기는 그의 뜻대로 돼주지 않았다. 브라질은 초반부터 수비에 구멍이 생기면서 흔들렸다. 경기 3분경, 브라질은 수비 뒤공간이 네덜란드의 아르옌 로벤에게 뚫리며 위기를 맞았고 실바가 로벤을 잡아채면서 네덜란드에 페널티킥기회를 허용, 네덜란드의 로빈 페르시가 키커로 나와 선제골에 성공했다. 브라질은 10여분 뒤 또 네덜란드에 실점했다. 공격에만 집착하던 브라질은 네덜란드의 측면역습에 뚫렸고 다비드 루이스가 머리로 걷어낸 공을 네덜란드의 달레이 블린트가 오른발 슈팅으로 추가골을 터트렸다. 한편 브라질의 날카로운 공격도 5명으로 된 네덜란드의 수비라인을 허물수 없었다. 후반들어 에르나네스와 헐크 등 공격진을 투입하고 50% 이상의 공점유율을 보이며 강한 변화를 모색한 브라질이었지만 그냥 개인적인 플레이만 선보이는데 그쳤고 마지막으로 주어진 5분이란 긴 추가시간마저 제대로 활용하지 못했다. 반면에 수비를 튼실하게 하는 동시에 역습을 노리는 네덜란드의 베이날뒹에게 3번째 골을 허락하면서 여지없이 무너졌다. 동포투데이 리포터 김철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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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07-13
  • 국제축구친선경기, 연변천양천 3 : 0 北함경북도 완승
    11일, 용정 해란강경기장에서 있은 2014 중국·연변국제축구초청경기에서 연변천양천팀(이하 연변팀)이 북한 함경북도팀을 3 : 0으로 깨끗하게 완승했다. 연변팀은 초반부터 경기의 주도권을 장악했다. 연변팀은 코트디봐르적 용병 로란, 한국용병 김도형 및 본토 선수인 고만국과 최인 등을 공격진영에 가담시켜 상대방을 향해 밀물식 공격을 퍼부었다. 경기 8분경, 변선날개 최인의 센터링(传中) 을 용병 김도형이 한발 날리면서 첫 슈팅을 시작했고 이어 40번 로란의 헤딩슈팅도 크로스바(球门)위를 날아넘었지만 순간적으로 상대방에 큰 위협을 주었다. 이어 외적용병 로란은 각각 김도형과 강홍권의 패스를 넘겨받아 연속 슈팅, 비록 득점에는 실패했으나 스트라이커(前锋)로서의 경기감각을 잘 보여주었다. 연변팀이 넣은 첫 골은 경기 27분경 고만국의 센터링을 로란이 슈팅했다가 골키퍼가 쳐내자 7번 최인이 보충슈팅으로 성공했다. 연변팀의 파상식 공격에 함경북도팀은 경기 34분경에야 겨우 첫 슈팅을 날렸을뿐이었다. 후반들어 쌍방의 공방은 더욱 치열했다. 함경북도팀은 실점 만회를 위해 결사적으로 달려들었고 연변팀 또한 1골성사에 만족하지 않았다. 후반 15분경, 역시 변선날개 최인이 변선에서 날린 센터링을 한국용병 김도형이 한발 날리며 추가골을 성사시켰다. 함경북도팀도 쉽게 포기하지 않았고 득점기회도 있었다. 후반 26분경 공격수 4번 송광호가 오른발 슈팅을 날렸으나 연변팀 골키퍼 지문일의 선방에 맞았고 1분뒤 그가 재차 슈팅했으나 공이 아쉽게도 크로스바옆으로 빗나갔다. 경기 종료 무렵 연변팀의 최인과 고만국이 한차례 눈부신 배합을 선보였다. 변선에서최인이 패스해준 공을 받은 고만국이 상대 꼴키퍼와 1 : 1 대치상태에서 손쉽게 슈팅에 성공하며 쐐기꼴을 뽑으면서 함경북도팀의 추격의지를 완전히 꺾어버렸다. 함경북도팀 홍국철 단장에 따르면 북한 함경북도축구팀은 작년시즌까지 2부리그에서 1부리그로 올라온 팀인데 현재 성적은 좋지 않다. 팀 평균나이는 25.5세인데 이전에 비해 실력이 많이 하강되였다.이번에 연변방문경기를 치르는 목적은 선수들한테 단련할 기회를 주기 위해서이다. 이왕의 경험으로 미루어보아 이렇게 한번씩 연변행경기를 치르고나면 전반 팀실력이 많이달라지는 상태였다. 함경북도축구팀은 홍국철단장, 리현준, 윤영남 감독, 선수 17명을 비롯한 22명이 연변행을 하게 되였다. 현재 북한 1부리그에는 12개 팀이 승강급제를 실시하고있으며 1부팀 꼴찌 순위 두팀이 2부리그로 내려가고 2부리그 상위 두팀이 올라온다고 한다. 동포투데이 리포터 김철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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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07-12
  • 제8회 “연변코리아컵” 한민족축구대회 도문서
    [동포투데이 리포터 김철균] 한국 헤브론FC에서 주최하고 중국 동북조선죽 축구연의회에서 협조한 제8회 “연변코리아컵” 한민족축구대회가 지난 9일부터 10일까지 도문시 체육장에서 있었다. 50세 이상으로 대상한 이번 경기에는 한국헤브론팀·연길흰구름팀·연길민속팀·연길원로팀·연변선우팀·훈춘팀·왕청팀·연변한인회팀·연길오주팀 등 10개팀이 참가, 2일간의 치열한 경쟁을 벌였다. 경기결과 갑조에서 연길선우팀이 우승을, 연변한인회팀이 준우승을 했고 훈춘시화서팀이 3등을, 한국헤브론팀이 4등을 차지했으며 을조경기에서는 흰구름팀이 우승을, 연길원로팀이 준우승을, 연길오주팀이 3등을, 연길민속팀이 4등을 차지하였다. 중국 동북조선족 축구연의회는 사단법인으로 중국국가 1급의 사회단체로 지난 30여년간 수많은 국제적 성질을 띤 동포축구대회를 주최했거나 협조하는데 참여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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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07-11
  • 홍명보, 한국 축구감독 자진 사퇴
    [동포투데이 스포츠] 홍명보 한국 축구대표팀 감독이 자진 사퇴한다고 FIFA 공식사이트에 공개됐다. 한국 축구 국가대표팀을 이끈 홍명보 감독이 10일, 서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사퇴 의사를 표명했다. 한국축구협회는 3일, 감독을 유임시킬 것이라고 발표했으나 홍명보 감독은 기자회견에서 “(월드컵으로 국민을)실망을 드려 정말 죄송하다. 내 능력이 아직 부족하다는 생각이 들었다”며 사퇴를 표명한 이유를 말했다. 브라질 월드컵에서 한국은 러시아와 1:1, 알제리와 2:4, 벨기에와 0:1로 조경기 최하 점수를 기록했다. 2013년 6월 한국 축구대표팀을 이끌기 시작한 45세 홍명보 감독은 19개 경기를 치른 가운데 5승, 4무, 10패를 기록했다. 홍명보 감독은 2002년 한일월드컵에서 주장을 맡아 한국 4강 진출에 공헌했다. 감독으로서도 2012년 런던 올림픽에서 한국 남자 축구 감독을 맡아 동메달을 획득했다.
    • 스포츠
    2014-0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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