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18(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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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민호, 중국 CCTV음력설야회에 출연
    [동포두데이 연예]한류스타 이민호는 2014년 1월 31일 현지시간으로 20시 00분 부터 생방송된 중국 CCTV 음력설야회에서 유징경(庾澄庆)의 경전가곡 '정비득이(情非得已)'를 유징경(대만가수)과 함께 중국어와 한국어로 각기 불러 문예야회를 고조에로 이끌었으며 여러 인터넷 포털사이트와 SNS에서 수많은 소녀 네티즌들은 "오빠 너무 멋지다"며 열광 했다. 동방시공 등 CCTV간판 프로그램도 음력설문예야회 전과 후 두번에 나누어 이민호를 단독 취재를 했다. 이민호는 한국 연예인중 처음으로 중앙텔레비죤방송국 생방송 취재를 받은 연예인이다. 또한 중국 음력설 야회에 출연한 첫 한국 스타로 되였다. 이민호는 드라마 “상속자들”에 출연해 아시아의 수많은 팬들을 확보하고있다. [동영상=중국 CCTV] [사진=시나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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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01-31
  • 암투병중인 엄마와 세 쌍둥이 음력설을 즐겁게 맞이
    [동포투데이 국제]1월 28일, 음력설을 사흘 앞두고 중국 사천성 랑중시 세 쌍둥이 엄마 리서는 집식구들과 함께 설용품구매와 제야음식마련을 하느라 바쁘다. 세 쌍둥이 딸들도 음력설이 빨리 돌아오기를 기대하고있다. 설날에 새옷도 입고 세배돈도 받을수 있기때문이다. 음력설을 맞으며 리서는 병원에서 재검진을 받았는데 일체 정상이였다. 리서는 “병상황이 안정되여 가족들과 함께 설날을 기쁘게 쇨수 있게 되였다. 그리고 나를 관심해주고있는 해내외 벗들에게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그는 음력설기간 중강현에 가서 세 쌍둥이에게 새해의 선물을 전해줄 것이라고 말했다. 2013년 3월, 사천 랑중시 사회구역 의사이며 세 쌍둥이 어머니인 리서(30살)는 암에 걸린후 미니블로그를 통해 한창 커가고있는 딸들의 행복한 모습에 대해 이야기하고 20년 앞당겨 세 딸들에게 결혼축복의 말을 녹음해두었으며 자기의 항암 일지을 기록했다. 이는 해내외 많은 사람들을 감동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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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01-31
  • 중국 시진핑 국가주석, 전국 각 민족 인민과 세계 중국인에게 설인사
    [동포투데이 국제]음력설을 앞두고 중국 국가주석 습근평은 엄한을 무릅쓰고 내몽고 시린궈러 초원에 가서 각 민족 각계층 군중들을 만났다. 겨울철 나다무 행사의 현장에서 습근평 주석은 현지 목축민들에게 축복을 하면서 전국 각 민족 인민, 홍콩과 마카오, 대만 동포, 세계 중국인과 화교들에게 설인사를 했으며 새봄의 축복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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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01-31
  • 영국 주재 北대사, “장성택 총살됐다”
    [동포투데이 국제]영국 주재 현학봉 북한대사는 30일 방송된 영국 스카이뉴스TV와의 인터뷰에서 숙청된 장성택 전 국방위 부위원장은 “총살이었다”고 밝혔다. 북한당국자가 장성택 처형 방법을 서방 언론에 명확히 밝히기는 처음이다. 현학봉 대사는 “장성택은 권력을 남용해 국가 경제를 저해했다. 2009년에는 460만 유로를 탕진하는 등 정부와 인민에 대한 중대한 범죄를 저질렀다”고 지적했다. “조선로동당은 과거에도 장성택의 행태를 여러 번 용서했지만 이번에는 허용 한도를 넘었다”고 밝혔다. 장성택 일가도 처형됐다는 보도에 대해서는 “적들의 정치적 선전이다. 날조된 보도는 코멘트하지 않을 것”이라며 “그의 가족이 처벌을 받았는지 여부는 모른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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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01-31
  • 美 16 세 소녀, 900 미터 높이에서 추락...살아 남아
    [동포투데이 국제]미국 텍사스 주 조슈아 시 16세 소녀 매켄지 웨징턴이 낙하선 점프 실패로 900 미터 길이 이상되는 상공에서 지상으로 추락했다고 29일 현지 언론이 보도했다. 보도에 의하면 낙하산 점프를 조직한 페가스 스포츠 센터 대표의 말에 따르면 사고를 당한 소녀는 사전에 필요한 훈련을 거쳤고 부모의 허가를 받은 상태에서 참여했으며 그녀의 아버지도 행사에 참여해 바로 그녀 차례 앞에서 낙하한 것으로 밝혀졌다. 소녀가 후송된 병원 의료진은 간이 손상됐고 골반을 비롯해 요추, 견갑골 및 수개의 갈비뼈가 부러졌으나 현재 상태가 호전되어 몇 주 후면 소생실에서 일반 병실로 옮길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언급하면서 900 미터 이상의 고도에서 어떻게 그녀가 살아남았는지 이성적으로 판단되지 않는다고 덧붙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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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01-30
  • 美 맥도날드 여직원, 해피밀세트에 헤로인을 넣어 판매하다 덜미
    [동포투데이 국제]미국 경찰당국은 해피 밀 세트 메뉴에 헤로인을 넣어 판매한 혐의로 맥도널드 직원을 검거했다고 30일 AP 통신이 현지 검찰청 공식대표의 말의 인용해 보도했다.. 현지 경찰이 공개한 바에 따르면 헤로인 구입을 위해선 맥도널드 차량 창가로 다가가 '장난감을 주문하고 싶다'는 '암호'를 대고 돈을 건네주면 해피 밀 세트 메뉴로 가장한 상자를 받게 되며 바로 그 안에 음식과 어린이 장난감 대신에 마약이 숨겨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구입자 중 한 사람으로 변장한 경찰 직원은 헤로인 10 개 상품을 구입했고 그 이후 이를 판매한 맥도널드 직원 여성은 구속됐다. 수색 결과 헤로인 50 개 상품이 발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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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01-30
  • 유엔 반기문 사무총장 , 중국국민에게 새봄을 축복
    [동포투데이 국제]2014년 중국 음력 새봄에 즈음하여 유엔 반기문 사무총장은 29일 유엔 관변측 사이트에 화상 축하연설을 발표하고 중국국민이 새봄에 즐겁기를 기원했다. 반기문 사무총장은 연설을 시작하자마다 선후로 중국어와 영어로 "새해 즐겁기를 바란다. 저는 유엔 반기문 사무총장입니다"라고 말했으며 이어 영어로 축사를 발표했다. 반기문 사무총장은 중국어로 "여러 분들이 쉽게 성공하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라는 말로 축사를 마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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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01-30
  • 中 춘제(음력설) 귀성길, 행복한 가족사진
    [동포투데이 국제]음력으로 정월 초하루는 중국에서 한해중 가장 큰 전통명절인 음력설입니다. 민속전문가들의 소개에 따르면 비록 4천여년의 역사를 가지고 있지만 음력 정월 초하루를 명절로 삼고 이를 "음력설"로 칭하며 휴식일로 지정한 것은 신해혁명이후인 1914년부터입니다. 문헌자료의 기재에 따르면 중국의 전통명절인 춘절은 이미 4천여년의 역사를 가지고 있습니다. 고대 "춘절"은 원일(元日), 신세(新歲), 원정(元正), 원단(元旦), 정단(正旦), 삼원일(三元日) 등으로 불리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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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01-30
  • 고려인 돕는 활동 15년 넘게 펼쳐 온『너머』대표 김승력 씨
    [인터뷰=동포세계신문 김용필 편집국장]경기도 안산시 선부동 ‘땟골’은 고려인촌을 이루고 있다. 이곳은 집주인을 빼고는 세들어 사는 사람이 거의 다 고려인 동포라고 하다. 안산시에 거주하는 고려인은 5천여명, 그 중 땟골에 2천명 가까이 사는 것으로 추정된다. 이들은 대부분 중앙아시아 우즈베키스탄과 카자흐스탄에서 온 사람들이고, 연해주 우수리스크에서 온 사람도 있다. 올해는 고려인 이주 150주년이 되는 해, 한국언론도 고려인을 조명하는 기사를 내고, 국회에서도 고려인을 위한 지원특별법 제정 문제가 심심찮게 들려온다. 심지어 지난해 12월 27일엔 국회에서 고려인 이주 150주년 기념사업회 발족을 위한 세미나도 개최하는 등 관심이 무척 높아지고 있다. 이런 관심을 이끌어내는데 있어 지난 15여년간 현장에서 활동한 동포활동가인 김승력(46)씨를 빼놓을 수가 없다. 김승력씨는 1997년 10월 연해주 우수리스크에 가서 13년간 고려인 지원활동을 펼치고, 2010년 한국에 와서는 한국에 온 고려인을 돕는데 모든 것을 다 바쳐 활동하고 있다. 그의 이야기를 들어보기 위해 기자는 지난 1월 3일 오후 안산시 선부동 땟골을 찾아갔다. 안산시 선부동은 중국동포가 많이 거주하는 원곡동과 바로 인접한 지역이다. 안산역과 가까운 원곡동은 다문화특구지역으로 지정될만큼 외국인 밀집거주지역으로 많이 알려진 곳이지만, 선부동은 외진 곳으로 겉으로 많이 드러나지 않은 곳이다. 고려인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땟골’이라는 이름과 함께 외부에 알려지기 시작했다. 아마 김승력씨가 2011년 11월 처음 이곳에 와서 고려인을 위한 한글야학 교실을 열고, 임금체불, 산업재해 등 고충상담을 해주는 별별상담소를 열게 되면서 외부에 고려인촌의 실상이 알려지기 시작했다고 볼 수 있다. “한국에 온 고려인들이 겪는 가장 큰 어려움은 한국말을 못한다는 것입니다” 중국의 조선족동포들은 한국어 소통이 문제가 없기 때문에 쉽게 일자리를 찾을 수 있고, 어려움을 겪게 되면 도움을 받을 수 있는 곳도 많고, 한국생활에 빨리 적응할 수 있지만, 고려인 동포들은 한국말을 할줄 아는 사람이 거의 없을 뿐만 아니라, 러시아어를 구사하는 한국인도 거의 없다시피 하기 때문에 고려인들을 도와줄 수 있는 사람도 찾기 어려운 것이다 따라서 김승력씨의 역할은 중요할 수밖에 없다. 쉬운 일이 아닐텐데 어떻게 해서 고려인을 돕는 일을 하게 되었는지 들어보았다. 그는 추계예술대학교 문예창작학과를 다녔다. 20대 청년시절 그는 문학도 꿈을 키워갔고, 사회주의, 민족, 통일, 민주주의 등 문제를 놓고 고민도 많이 하게 되면서, ND계열, 즉 레닌주의에 관점에서 사회를 바라보는 학생운동에 참여를 하였다고 한다. 1991년 12월 소련이 붕괴된 후 러시아 사회가 어떻게 되었는지도 궁금하고, 또 러시아문학을 공부하겠다는 생각을 갖고 그는 1997년 10월 연해주 우수리스크에 있는 고리끼문학관 대학원 과정에 입학하였다. 마침 우수리스크대학 사범대학에서 한국어강사로 활동을 하게 되어 학비 면제에 약간의 생활비도 보조받으며 생활을 하였다. 1999년 5월경 한국의 민간단체 우리민족서로돕기운동본부 재외동포사업부에서 고려인 생활실태조사를 하는데 도와달라는 부탁을 받게 된 것이 계기가 되어 그의 고려인 사역은 본격화 되었다. “학교에 다니면서 고려인 학생들을 만나지만 고려인 생활 내면을 알기는 어려웠죠, 우리민족서로돕기 의뢰로 고려인 실태조사를 하면서, 고려인의 생활이 얼마나 어려운지 알게 되었어요.” 우수리스크에서 생활하는 고려인들은 군인들이 사용하고 떠난 군막사에서 생활할 정도로 아주 어려웠다고 한다. “전기도 끊어지고 물도 안들어오고, 유리창은 깨어져 있고, 거의 피난민과 같은 생활이었죠. 100가구, 200가구 … 엄청나게 많은데, 연해주는 엄청나게 추운 곳이잖아요. 이분들을 어떻게 도울수 있을까 고민을 하게 되었습니다.” 우리민족서로돕기운동본부 재외동포사업부는 명칭을 동북아평화연대로 별도 단체를 만들어 지원활동을 펼쳐갔다. 김승력씨도 참여를 하였다. 그리고 2010년 10월까지 꼭 13년 동안 러시아에 살면서 고려인 돕기 활동을 펼쳐왔다. 그런데, 한국에 나와 다시 러시아로 들어가려고 하였지만, 러시아비자가 나오지 않아 못들어가고 한국에 눌러앉게 되었다고 한다. 이것은 김승력씨만의 문제가 아니라, 그와 함께 했던 사람들도 러시아 비자를 받지 못하고 쫓겨나는 신세가 되었다고 한다.러시아정부측에서 한국인들이 러시아땅에 들어와 고려인들을 한데 모아 집단을 이루게 하고 지원활동을 펼치는 것에 대해 경계를 하고 내린 조치로 보고 있다. “그 바람에 러시아에 모든 것을 두고 몸만 한국에 남게 되었죠, 어떻게 보면 오히려 잘 되었다. 이참에 다른 일을 하자, 이렇게 생각을 하였어요.” 러시아에서 13년간 고려인을 도와 온 그의 사역은 쉬운 일이 아니었음을 짐작하게 해준다. 김승력씨는 러시아에 다시 못들어가게 되자, 강화도의 한적한 시골에 집까지 마련해 두고 그곳에서 글을 쓰며 보낼 참이었는데, 사업을 하는 고려인 친구의 통역을 도와주기 위해 안산에 와보게 되고는 한국에서 생활하는 고려인 동포들이 러시아에서와 마찬가지로 어렵게 생활하는 것을 보고는, 다시 고려인을 돕는 활동을 재개하게 되었다고 말한다. “어쩔수 없는 제 인생의 운명이라 생각했습니다.”김승력씨는 말한다. 그는 제일 먼저 고려인 동포들의 상황에 맞춰 땟골에 한글야학 교실을 열고, 상담소를 열고, 여기서 거의 생활하다시피 보내고 있다. 그가 만들어가는 공동체 이름은 『너머』이다. “국경 너머, 차별 너머”를 함축한 뜻이라고 한다. 또 상담소 이름도 별별상담소이다. “임금체불. 의료문제, 일자리 문제 등 별별 상담을 다 하다보니 별별상담소라고 정했는데, 또 생각해보니 동포들에게 희망을 주는 별 같은 공간이 되게 해야겠다 생각해 별별상담소라고 이름짓게 되었다”고 그는 말한다. 어떻게 유지해 나가느냐고 묻자. “일반인들이 십시일반으로 후원금을 내주어 유지해 가고 있다”고 말한다. 고려인 150주년을 맞이하여, 안산시에서도 고려인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국회 내에서도 고려인종합지원센터 설립 등 이야기가 나오고 있다. 이런 말들이 나오면 으레 여기 저기서 생색을 내며 달려드는 사람들이 많아지게 마련이다. 15년 넘게 청춘을 바쳐가며 고려인 동포 지원활동을 해온 김승력씨의 노력이 헛되지 않게 되기만을 바랄 뿐이다.
    • 사람들
    2014-01-29
  • 中 베이징 대합실안의 음력설 여객운송
    <앵커멘트> 오늘은 음력설운송출행고봉기의 하루로서 거의 억명에 달하는 려객들이 귀성길에 올랐습니다. 일부 대형기차역도 음력설려객운송고봉기를 맞았는데 중앙텔레비죤방송국 기자는 북경역에서 음력설 기차대합실 하루의 훈훈한 정을 렌즈에 담았습니다. <리포트> 북경역 대합실에 대한 취재에서 저는 “작은 역”으로부터 하나의 “ 큰 사회”를 볼수 있게 됐습니다. 집에 돌아가 음력설을 쇠기 위해 수많은 생면부지의 사람들이 한곳에 모여 같이 줄을 서고 같이 기차를 기다립니다. 우리는 대합실 려객들을 기록했고 사람과 사람들이 무엇때문에 함께 하고 어떻게 상호 영향을 주며 무엇을 상호 수요하는가에 대해 알게 됐습니다. 북경역은 전국철도려객운송의 특등역으로서 2014년 음력설려객운송의 첫날부터 24시간 운행에 들어갔습니다. <기 자> : “무슨 일입니까?” <인터뷰> 북경역 애심안내원 : “려객 한명이 졸도했습니다. 120을 불렀습니까?” <인터뷰> 북경역 애심안내원 : “공안부문에서 왔었습니까?” <인터뷰> 북경역 애심안내원 : “120을 불렀습니까? 누가 120에 전화를 걸었습니까?” <인터뷰> 120구급 의사 : “어떠합니까? 증상이 무엇입니까? 어디가 불편하다고 했습니까?” <인터뷰> 환자 친구 : “아니요. 춥다고 말했습니다. 그리고 속열이 심하다고 했습니다.“ 구급일군들의 검사결과 이 려객은 심장병이 발작했습니다. 구조일군 3명은 번갈아 환자에 대해 심페소생술을 진행했습니다. 대합실의 구급설비가 제한되고 환자의 정황이 아주 위급했기에 구조일군들은 환자를 병원으로 이송해 구급하기로 결정했습니다. 대합실의 역봉사대는 할일이 제일 많은 곳입니다. 그 어떤 번거로운 일이 있어도 려객들은 모두 이곳을 찾고 있습니다. <인터뷰> 려객 : “렬차가 늦어져 제가 표를 살수 없어 지체됐습니다.” <인터뷰> 경기요원 : “이미 렬차가 출발했습니다. “ <인터뷰> 려객 : “이미 떠났다구요. 제가 탄 렬차가 늦어 진걸 어떻게 합니까?” 이 려객은 렬차를 타고 북경까지 와서 강소소양으로 가는 렬차를 갈아 타려고했지만 북경역에서 소양으로 가는 렬차표를 살수가 없었습니다. 하여 그는 렬차가 늦어졌기에 기차표를 구매하지 못했다고 우겼습니다. <인터뷰> 려객 : “확실히 렬차가 늦어졌습니다. 당신들이 이걸 책임져야 하지 않나요.” <인터뷰> 진용 (북경역 려객운수 직발 소장) : “네 승인합니다.” 반시간후 이 력객은 화를 조금 갈아앉히고 진용의 건의에 따라 서주로 가는 기차를 갈아 탔습니다. <인터뷰> 려객 : “제 아내가 입원해서 그랬습니다. 이해하십시오” 우리는 애심안내원 위영을 따라 나서 아동 밀차에서 잠이 든 두 아이를 발견했습니다. 아이의 어머니의 소개에 따르면 그들은 산동래서시 농촌에서 왔는데 4살도 되지 않은 두 아이는 모두 악성종류질병에 걸렸습니다. 이번에 그들은 9번째로 북경에 와서 화학치료를 하게 됐습니다. 그들은 반달에 한번씩 북경에 오는데 매번 모두 북경역에서 차를 타고 집에 돌아갑니다. <인터뷰> 위영 (북경역 애심안내원) : “저의 전화번호를 남겨 다음번에 또 북경에 오시면 저에게 전화를 하세요. 저는 위영이라고 부릅니다. 다음번에 당신이 북경에 오면 제가 아이를 맞이 할게요. 사람들이 너무 많아 아이가 힘들수 있으니까요. 다음번에 북경에 오면 절 찾으세요. 기억했지요? 갈게요. 우리 다시 만나요.” <인터뷰> 아이의 어머니 : “안녕히 계세요.” 모자 네명을 차에 올려보낸후 위영은 우리에게 역에는 20명의 애심안내원이 있는데 모두90년대 출생한 여자애들이며 모두 매일 매개 렬차에서 특수려객들을 보살피고 있다고 알려주었습니다. <인터뷰> 위영 (북경역 애심안내원) : “저는 철도사업에 종사한지 2년간입니다. 철도일이 힘들다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힘들때도 있지만 려객들이 기쁘게 집으로 돌아가는 것을 보면 마음속으로 크나큰 안위를 느낍니다. 새해를 맞으면서 그들이 렬차에 몸을 싣고 떠나는 모습을 보면 저희는 집에 돌아가지 못해 속상할때도 있습니다.” <기 자> : “올해는 집에 돌아가 설을 쇨수 있습니까?” <인터뷰> 위영 (북경역 애심안내원) : “아니요. 설전날에 야근입니다.” 올해 음력설 운송에서 북경역은 420여만명의 려객을 발송할것으로 예측되는데 이는 지난해보다 40여만명이 더 많은 셈입니다. 려객이 많으니 일도 많습니다. 일에 부딪치면 상호 리해하고 량해하면 곤난과 성가신 일도 괜찮습니다. 왜냐하면 려객이나 일군이나 목적은 다 같습니다. 모두가 평안하게 집에 돌아가서 즐거운 설을 보내게 하는 것이기 때문입니다. <본 기사의 저작권은 연변TV방송에 있습니다. 무단전재 재배포를 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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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0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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