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17(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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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상하이 한 주민주택 무너져 2명 사망
    상하이 홍교구 신항로에 위치한 한 구식 주민주택이 5월 4일 새벽 5시경, 가스폭발사고로 무너져 사람이 주택에 갇힌 사건이 발생했다. 초보적인 조사결과 액화가스 실린더가 폭발하면서 주택이 무너진것으로 알려졌다. 사고 발생후 수십대의 소방차가 현장에서 구조작업을 펼친끝에 5명이 구출되고 2명이 숨진것으로 집계됐다. 초보적인 조사 결과 현장에 벽돌목제구조물 빌딩 2동이 있는것으로 알려졌다. 입수한데 따르면 당시 빌딩내에 사람이 9명이 있었는데 사고발생후 4명이 자기절로 위기를 면하고 5명이 구출되였으며 1명이 숨진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부상자들은 병원으로 수송되였고 수색작업은 진행중이며 더욱 많은 사람들이 묻혀있지 않은것으로 확인됐다. 정확한 사고원인은 조사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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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05-05
  • [축구논평] 연변팀 시즌 초반의 부진초래 요소 ABC
    ■ 김철균 5월 4일, 연변천양천팀(이하 연변팀)은 원정에서 천진송강팀한테 1 : 2로 역전패 당했다. 지난해 제 3 라운드 원정에서 2 : 4로 상대방을 역전승하던 경기와 비교해 볼 때 실망이 큰 것은 사실이다. 역전승과 역전패ㅡ 비교가 되지 않을 수 없다. 연변팀은 매년 시즌 초반마다 경기성적이 이상적이 되지 못하고 있다. 지난해 제 8 라운드까지의 성적은 2승 1무 5패로 7점이었으나 올시즌엔 제 8 라운드까지 1승 1무 6패로 겨우 4점을 기록하면서 지난해의 성적에도 못미치었으며 지난 제 7 라운드 홈장에서는 “이호은감독 샤커(下课)”란 원성까지 터졌다. 그럼 왜 매년 시즌 초반마다 연변팀의 성적부진이 나타나는가? 분석하다 보면 아래와 같은 몇가지 요소들이 존재하는 것 같다. 출중한 “킬러” 없는 요소 어떤 사람들은 출중한 “킬러(杀手)”가 없는 것이 시즌초 반의 부진과 웬 관계가 있겠는가고 질문할 수도 있겠지만 필자의 분석으로는 관계가 있어도 크게 있는 것 같다. 모두가 알다 싶이 연변팀은 공중우세보다는 지면배합을 위주로 하는 팀이다. 즉 선수와 선수 사이, 수비, 미드필더와 공격 이 3선 사이의 배합이 위주이다. 지면배합을 위주로 하는 팀은 시즌 초반이면 그 묵계적 배합이 원활하지 못할 수 있다는 분석이다. 특히 외적용병과의 배합이 원활하지 못하면 득점율이 낮을 수 밖에 없으며 그것이 성적과 직결된다는 생각이다. 반면에 갑급권의 기타 팀들은 출중한 외적용병들을 갖고 있다. 이런 외적용병들은 개인돌파와 슈팅능력 등이 강하기에 기타 동료들의 뒤받침이 없거나 적어도 득점에 성공하는 사례가 허다하다. 지난해 연변팀은 이재민이란 비교적 출중한 스트라이커(前锋)가 있었지만 그 역시 시즌 초반에는 별로 큰 역할을 하지 못했다. 기타 선수들과의 배합미숙이 그 요소란 생각이다. 그러다가 시즌 중반부터 그의 역할이 뚜렷하게 상승, 가끔씩 1경기에서 2골씩 성사시킨 적도 있었다. 올해 현재까지 한국용병 김도형의 발휘가 눈에 크게 띄이지 않고 있다. 이는 그의 개인기보다는 기타 선수들과의 묵계적 배합에 어느 정도 원인이 있는 것 같다. 시즌초반 배합미숙이 모든 구단들의 공동으로 되는 요소겠으나 지면배합을 위주로 하는 연변팀이 더 특별한 것 같다. 심리자질, 자신감 낮은 요소 심리자질로 말하면 연변팀 선수들뿐이 아니다. 하지만 기타 구단들에 비해 연변팀은 매년 시즌초기마다 원정경기가 많다. 원정경기란 홈장에 비해 불리한 요소가 많다. 이는 심리자질이 낮은 구단이라 할 때 더욱 현저하게 노출된다. 현재 한국이나 일본 구단들의 선수 거개가 대졸생들이다. 고등교육을 받지 못한 중국구단 선수들에 비해 심리자질이 뛰어나기 마련이다. 하지만 그들 역시 원정경기에서는 각종 심리적 압력에 시달린다고 한다. 특히 올해 연변팀은 원정에서 5경기를 치른 뒤에야 홈장경기가 차례졌다. 제4경기만에 홈장이 차례진 지난해와는 더 불리했다. 게다가 첫 홈장에서 신강천산팀을 제압해 자신감이 상승할 무렵 강팀 중경역범팀을 만나 1 : 3으로 패하면서 자신감이 재차 무너졌다. 그 밖에 연변에는 축구를 정통한 관중들이 많다. 이런 관중들은 흔히 “관중석 감독”이 되어 “이래라 저래라!” 하지 않으면 지어는 욕까지 해댄다. 지난 제 7라운드 중경역범과의 경기에서 특히 그랬다. 그러니 연변팀 선수들은 홈장에서도 심리압력에 시달린다. 경기일정 요소 현재 슈퍼리그를 망라한 중국 프로축구에는 절대적 강팀이 없다. 어느 구단에서 출중한 외적용병을 영입하면 곧 강팀이 된다. 그렇다면 올들어 시즌 초반에 연변팀이 상대한 팀을 보면 성도천성과 신강천산외는 기본상 강팀이었다. 제 5 라운드까지의 원정경기에 강팀들과의 경기ㅡ 이는 상병선수가 많은 연변팀에 설상가상이었다. 제 1 라운드에서의 대 북경팔희팀전, 올해의 팔희팀은 이전의 팔희팀이 아니다. 현재 갑급 3위로 달리고 있는 팀이다. 그래도 팔희전 당시 연변팀은 한광화, 최인, 김도형, 김기수, 지충국, 강홍권, 오영춘, 원태연 등 알준한 주력멤버가 기본상 출장했기에 0 : 0으로 빅을 수가 있었고 경기장면은 연변팀이 우세였다고 한다. 이어 제 2 라운드에서는 현재 갑급선두주자인 석가장영창과 맞붙었다. 아쉬운 패전이었으나 받아들일만한 경기결과라 해도 과언이 아니다. 진짜로 아쉽다면 제 3 라운드 성도천성과 1 : 2로 패전한 것이라지만 원정경기에서의 천시, 인화, 지리란 환경요소를 감안할 때 지나치게 책망할 건 못된다는 분석이다. 그 뒤로 연변팀은 현재 갑급 7-8위를 달리고 있는 청도해우와 심수홍찬과 격돌, 이 두팀 역시 실력, 재력 및 홈장이란 객관요소를 볼 때 연변팀보다 더 큰 우세를 점하기 마련이었다. 그 외에도 연변팀의 패전행진에는 많은 사람들이 지적하고 있는 외적용병영입 의문, 감독의 지휘능력 한계 등 요소가 있을 수 있다. 하지만 인내성 있는 기다림도 필요하다는 생각이다. 특히 홈장전으로는 이제 금방 시작에 불과하다. 때문에 감독의 능력을 놓고 이렇쿵 저렇쿵 할 것이 아니며 “감독사커”란 구호는 더욱 이르다는 생각이다. 자칫하면 팀을 더욱 수습하기 어려운 혼란 속에 밀어 넣을 수도 있다. ※ 연변팀의 시즌초반 부진은 거의 해마다의 일이다. 1997년 최은택감독 시대에도 제 5라운드까지 겨우 1점을 기록했다. 시즌 초반의 성적이 좋은 해로는 아마도 1999년의 갑A시즌뿐이었을 것이다. 연변팀의 성적은 시즌 중반에 가서 상승했다가 시즌 마지막 단계에 재차 부진, 이는 심판요소도 적지 않은 걸로 분석된다. 적지 않은 팀들이 슈퍼리그 진출이나 갑급잔류를 목적으로 심판과 모종의 거래를 하는 경우가 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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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05-05
  • 싱가포르 집주인들 “인도인과 중국인은 세주지 않음”
    [동포투데이 김정 기자] 싱가포르 최대 부동산사이트 “주택전문가”의 임대주택 공급원 정보에 “인도와 중국 이민은 환영하지 않음”이라는 문구들이 밝혀져 있어 중족기시 논란이 일고 있다고 중국 관영통신 신화망이 영국방송공사(BBC)를 인용해 5일 보도했다. 5월 4일에도 이 사이트에는 “중국인은 거절함”이라 명확히 밝힌 임대가옥 공급원이 299채나 되었고 “인도인은 거절함”이라 명확히 밝힌 임대가옥 공급원은 1865채나 되었다. 그리고 더욱 많은 임대가옥 공급원들은 직접 “싱가포르인만 받음”이라 밝혔다. 싱가포르인들이 주택을 세주는데 인도인과 중국인을 싫어하는 것은 당연한 일이라며 현지의 한 부동산중개인은 다음과 같이 소개했다. 인도인들은 카레를 끓여 온 집안에 카레냄새가 진동하고 중국인들은 요리를 볶는데 온 집안에 기름 탄 냄새가 진동하는가 하면 그들은 주일마다 정기적으로 청소도 하지 않으며 또 인도인들이나 중국인들은 집을 세 맡아서는 다시 다른 사람에게 세를 준다고 한다. 목전, 싱가포르에는 중국인이 총 인구의 74%, 말레이시아인이 13%, 인도인후예가 9%를 점한다. 그리고 90%의 싱가포르인들이 자기의 집을 가지고 있으며 외래인들이 주요 주택임대의 대상으로 되고 있다. 주택임대에 종족기시가 존재한다는 인도인의 고소를 받고 “주택전문가”는 성명을 내어 사이트에 이 같은 종족기시 현상이 존재하는 것을 절대로 허용하지 않을 것이며 그 같은 문구를 즉시 삭제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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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05-05
  • 2014 중국의 명인은 누구?
    포브스중문판이 4일 2014년중국명인 순위를 발표했다. 내지예술인 범빙빙이 처음으로 순위에서 첫자리를 차지했고 향항배우 류덕화가 2위, 대만예술인 주걸륜이 3번째 자리를 차지했다. 황효명, 장자이, 양멱, 림지령, 리나, 오기륭, 성룡이 4위부터 10위까지 순위로 이름을 올렸다. 포브스가 선정한 중국명인 후선인 범위는 중국내지와 향항, 오문, 대만지구의 오락, 체육, 문화, 매스컴 등 령역의 명인들이 포함되는데 명인들의 수입과 인기률을 기초로 한 영향력을 보여주었다(중신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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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05-05
  • 연길냉면 “중국미식美食지도”에 편입
    [동포투데이 연변] 일전, 신화넷에서 추천한“중국미식지도(中国美食地图)”에 연길냉면이 편입됐다고 연변일보가 보도했다. 중국 내지와 향항, 오문, 대만 36개 “중국미식지도”에 입선된 연길냉면은 지난해 “중국 10대 유명 면음식” 영예를 따낸데 이어 또 한번 “국자호(国字号)”음식의 미명을 걸머쥐였다. 이는 브랜드 지명도를 넓히고 시장잠재력을 발굴하며 전국시장을 개척하고 민족음식문화를 고양하는데 유리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번 활동에서 냉면은 길림성에서 유일하게 “중국미식지도”에 편입된 음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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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05-05
  • 한국 종묘대제 서울 종묘 정전서 거행
    [동포투데이 화영 기자] 한국 문화재청과 문화재보호재단이 공동 주최, 종묘대제봉행위(종묘제례보존회·종묘제례악보존회)의 주관으로 된 종묘대제가 4일 오후 4시 30분, 수만명의 시민과 외국인 관광객이 지켜보는 가운데 서울 종묘 정전에서 거행되었다. 종묘제례는 조선시대 역대의 왕과 왕비의 신주가 모셔진 종묘의 정전(正殿)에서 거행하는 제사이다. 조선 시대에는 종묘(宗廟)와 사직(社稷)을 아울러 ‘종사(宗社)’로 부르며 국가의 운명을 상징한다고 여겼다. 지난 1995년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된 ‘종묘’에서 거행되는 ‘종묘제례와 종묘제례악’은 중요 무형문화재로 지정되어 있을 뿐 아니라 2001년 ‘유네스코 인류구전과 무형유산 걸작’(2008년 ‘인류무형유산 대표 목록’으로 명칭 변경)에 선정된 전 세계인의 문화유산이기도 하다. 종묘대제봉행위 이태섭 위원장은 봉행사에서 “종묘대제와 종묘는 종묘제례악과 더불어 세계인들의 눈과 마음을 통해 한국의 역사문화가 전승되고 있는 모습을 보이는 동시에 조선유교문화를 전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날에 있은 종묘대제 행사는 ▲ 오후 1시 영녕전(永寧殿) 제향 ▲ 오후 4시 30분 정전 제향의 순으로 거행, 올해는 세월호 사고 희생자에 대한 추모의 의미에서 경복궁 광화문에서 종묘에 이르는 어가행렬은 진행하지 않았다. 1969년부터 종묘제례보존회에서 주요 역할을 해온 인간문화재 이형렬 선생은 그날의 종묘제례에 관련해 다음과 같이 소개했다. “조선왕조시대에는 1년에 다섯 차례씩 제향을 모셔 내려오다가 일제시대에 와서 중단되기도 하였으며, 현재는 1년에 한 번 제향을 모시고 있습니다. 매년 5월 첫번째 일요일에 제례악(祭禮樂)과 일무(佾舞)를 갖추고 제례(祭禮)를 봉행해오고 있습니다. 지나간 왕조의 역대 왕과 왕비의 신주(神主)를 그대로 모셔 놓고, 옛 격식대로 제향을 올리고 있는 곳은 세계에서 우리 종묘밖에 없습니다. 그래서 종묘의 이런 문화적 가치가 인정되어 불국사의 석굴암, 해인사의 대장 경판 판고와 더불어 1995년에 세계문화유산으로 등록되었습니다.” 이형렬 선생에 따르면 종묘제례는 조선왕실에서 국가적인 행사를 치르는 오례 중 길례라 하여 격식이 가장 높은 의식으로 왕실의 의례행사는 춤과 음악이 어우러져 장엄하게 치루어지고 있다. 종묘제례의 정형화된 형태는 1464년부터 500년 이상 거의 원형 그대로 보존되고 있는 상황이다. 종묘대제는 대한민국 전통문화를 살리고 국민에게 충효사상을 함양하는데 취지가 있다. 【부록】: 종묘제례는 현재 세계에서 가장 오래된 유교문화적인 종합의례문화라고 볼 수 있다. 종묘는 유럽이나 미국 등 서구에선 전례를 찾기 힘든 목조건축물로써 1995년 12월 유네스코가 선정하는 세계 문화유산으로 등록된바 있다. 종묘가 착공된 시기는 태조 3년인 1394년 10월, 조선왕조는 그 해 12월에 개성에서 한양으로 도읍을 옮겼으며 종묘는 이듬해인 9월에 완공됐다. 왕실의 조상을 모시는 종묘제도는 중국 주나라에서 체계화되었는데, 5묘제나 7묘제를 채택했다. 조선의 종묘도 원래는 5묘제였으나, 시대가 바뀌면서 점차 신실이 늘어나 현재 19칸 설치됐는데 이것이 한국 종묘제도의 특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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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05-05
  • 베이징 5.1절 연휴 기간 관광객 550만 6천명 접대
    [동포투데이 베이징 김연 기자] 2014년 노동절 연휴기간, 베이징시의 150개 주요관광지에서 총 550만 6천명의 관광객들 접대하였다. 이는 작년과 거의 같은 수치다. 올해 노동절 연휴기간, 베이징을 찾은 내국인 관광객은 작년과 거의 비슷한 수치다. 역사문화류의 관광지가 253만 7천명으로, 동기대비 0.8% 증가했으며, 현대오락성 관광지가 64만 6천명으로 동기대비 8.4% 증가했다. 그중 온도수성(温都水城), 용맥온천(龙脉温泉) 요양원, 남궁세계(南宫水世)등 온천유형의 관광지는 소셜커머스를 통해 찾은 방문객이 비교적 많았다. 온천유형관광지는 작년대비 30% 증가했다. 또한, 올해 연휴기간 베이징에는 강풍과 소나기로 인해 수상놀이시설은 영향을 받아 작년대비 16.7% 감소한 139만명으로 집계되었다. 베이징시 박물관유형의 실내관광지는 총 15만 8천명으로 작년대비 18.8% 증가했다. 베이징시 관광안내센터 접대량은 18만 3557명으로 그 방문객은 12만 4629명, 전화접대는 5만 8928명, 배부자료수는 8만 8013개다. 5월 3일 14시까지, 12301 관광서비스 전화에는 총 559건이 접수, 그중 문의는 416건, 고발은 413건이었으며, 관광활동중 중대한 사건사고는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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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05-05
  • 김연아 은퇴 아이스쇼, 세월호 희생자 애도
    [동포투데이 스포츠] 김연아(23 올댓스포츠)는 5월4일 서울 방이동 올림픽공원 내 체조경기장 특설 아이스링크장에서 열린 ‘삼성 갤럭시★스마트에어컨 올댓스케이트 2014’를 열었다. 쇼를 시작하기 전에 김연아는 많은 희생자가 발생한 진도 앞바다 여객선 침몰 사고에 대해 언급하고 “선수로서 할 수 있는 것은 아름다운 연기를 보여줄 수 있도록 노력하는 것뿐. 연기가 조금이나마 위로가 될 수 있었으면 좋겠다”며 관객들과 함께 묵념을 올렸다. 이날 오케스트라 음악에 맞춰 레드 의상으로 등장한 김연아는 강렬한 스텝과 스핀으로 관객들의 시선을 사로잡았고 웅장한 음악에 어울리는 스파이럴 시퀀스와 완벽한 점프로 무대를 마무리했다. 쇼가 끝난 뒤에는 “의미가 있었고, 기억에 남는 연기가 된 것 같다”고 돌이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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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05-05
  • 중국, 건설중인 다리 붕괴 11명 사망
    [동포투데이] 중국 광동에서 지난 토요일 건설중인 교량이 붕괴되어 적어도 11명이 사망했다고 중국 관영 언론 인민일보가 4일 보도했다. 구조대는사고현장 잔해밑에서 27명을 찾아냈지만 5명은 그 자리에서 사망하고 8명은 심각한 부상으로 병원으로 후송되었다. 그중 6명은 심한 중상으로 인해 병원에서 사망했다. 신문에 따르면 사고 교량은 허가 없이 건설되고 있었다. 4월에 지방정부가 건설 중지를 요구하는 결의안을 발표했지만 작업은 5월 초에 재개되었다. <사진: 중신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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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05-05
  • 中, 현급관리 화중양 청문회 현장서 면직돼
    [동포투데이 화영 기자] 중국 매체 화상보에 따르면 지난 4월 23일, 중국 산시성(陕西) 상난현위에서는 제6차 “광장청문회” 를 진행했다. 당일 청문회대상은 정부 네개부문, 각각 질병예방통제중심, 사법국, 안전감독국, 과학기술국이였다. 첫 청문대상으로 나선 사람은 현질병예방공제중심의 주임 화중양이었다. 현정협위원 료아오쵄장이 “질병예방통제중심에서는 접종백신(接种疫苗)을 어떻게 관리하는가? 수금하는가? 관리에 문제는 없는가?”고 질문했다. 이에 화중양운 자신이 단위에 대한 관리가 엄격하지 못해 경비가 불투명한 현상이 존재한다면서 군중들에게 잘못을 승인하고 정돈개진하겠다고 표했다. 그러나 사태의 발전은 전 장내의 허다한 관원들의 예상을 빗나가는 사태로 발전해갔다. 암방조(暗访组)가 몰래카메라영상을 방영한것이다. 영상속에서 질병예방통제중심의 사업인원들이 단위에 비자금 소금고(小金库)가 있는 등 문제를 증실한 것이다. 이를 보고 나서 화중양은 낭패상을 짓고 단상에서 내려왔다. “광장청문회”는 계속 진행되다가 3시간후에 결속됐다. 뒤이어 청문회 사회자인 상난현위 부서기 추이화펑이 현위의 “화중양 동지 면직에 관한 통지”를 선독했다. 조사확인에 따르면 화중양은 현질병예방통제중심 주임을 담임하는 기간, 부주임 초아오고우팅 등과 짜고 현내 각 진 위생원, 촌위생실에 2류백신을 공급하면서 수입을 장부에 기입하지 않는 방법으로 사설 비자금 “소금고”를 운영했다. 이렇게 되어 화중양, 초아오고우팅은 청문회 현장에서 면직되었다. 이 면직결정은 청문회가 진행되는 사이에 상난현위에서 상무위원회를 급히 소집하여 결정한 것이다. 면직결정이 선독된 후, 주석대에 착석해 있던 청문회관원들의 얼굴표정이 굳어지는 가운데 유독 화중양만이 손으로 얼굴을 가리고 울음을 삼키는 모습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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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0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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