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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중국축구 갑급 순위 및 성적
    [동포투데이 김철균 기자] 지난해 중국축구 갑급리그에서 순위 꼴지로 강등했다 기사회생으로 갑급권에 복귀한 연변장백산축구팀(이하 연변팀)이 한국적 박태하 감독의 지휘하에 3월 14일, 2015 갑급리그 제1라운드 개막전에서 강서연성을 1 : 0으로 물리치며 올시즌 첫경기에서 순항으로 연변축구에 새로운 희망의 불씨를 심어주었다. 2015 중국축구 갑급리그 순위표(제1라운드) 갑급성적표 (제1라운드) 하북화하 0 : 1 북경이공 호남상도 0 : 0 청도황해 강서연성 0 : 1 연변장백산 대련아르빈 4 : 0 신강천산 북경북공 2 : 0 천진송강 무한줘르 1 : 0 훅호트중우 청도중능 1 : 4 할빈의등 심천우항 1 : 1 귀주지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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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3-15
  • [감독 브리핑] 박태하 감독 "선수들 노고에 감사 드린다"
    박태하(연변장백산팀 감독): 오늘 강서연성팀이나 우리 팀이나 시즌 첫 경기이고 원정경기인지라 부담있는 경기었으며 정서적으로 준비는 했지만 비때문에 양팀 다 어려운 경기었다. 사실 일주일전에 일기예보를 듣고 비가 온다는 것을 알았지만 마음속으로는 비가 안왔으면 좋겠다 그런 생각했었다. 하지만 예보대로 비가 와 굉장히 어렵게 되었다. 비가 오지 안으면 전술변화를 줄수 있지만 오늘같은 경우 전혀 패스가 이루어지지 않는 상황이기에 최전방에 있는 빠르고 힘있는 선수를 배치하였다. 후방에서도 어려운 수비를 해준 선수들 노고에 감독으로서 감사드린다. 황암(강서연성팀 감독): 오늘 비때문에 양팀은 절반절반씩 우세를 점했다. 우리 팀은 을급리그에서 올라와 오늘 첫 갑급경기를 치렀다. 선수들이 경험이 부족하다. 공순전환면에서도 차이가 있었다. 경험이나 기회를 잡는 면에서 연변팀보다 떨어졌다. 연변팀은 빠르고 키 큰 점을 이용했다. 우리는 상대방보다 못했다. 하지만 오늘 우리팀 선수들은 정신면모를 나타냈다. 비록 경기에서 졌지만 우리 선수들이 노력했다. 이후 훈련에서 보다 노력해야만 갑급리그에서의 잔혹성을 알것 같다. 동포투데이 김철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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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3-15
  • 영등포署 "선을 지키면 행복해져요" 민·경 합동 캠페인 실시
    [동포투데이] 서울영등포경찰서(서장 김갑식)에서는 14일 오후 8시경 외국인 밀집지역인 영등포구 대림동 대림파출소 앞에서 ‘함께 만들어가는 안전과 질서’를 위한 경찰활동을 홍보하고자 선/선/선 선을지키면 행복해져요 라는 캐치프레이즈로 민·경 합동 캠페인을 실시하였다. 이날 행사에는 김갑식 영등포경찰서장과 보안외사 직원, 외국인자율방범대 , 중국동포단체 · 중국동포언론사 등 100여명, 그리고 텔렌트 심민도 함께해 의미를 더 했다. 이날 캠페인은 자체로 제작한 '선/선/선 선을지키면 행복해져요' 관련 홍보 리플릿을 나눠주며 ‘교통안전선/질서유지선/배려양보선에 대한 홍보와 범죄피해를 당한 불법체류자는 출입국사무소에 통보되지 않는다는 통보의무 면제제도를 안내하며 가두행진을 하였다. 김갑식 영등포경찰서장은 “재외동포에 대한 관심과 화합을 통해 더욱 안전하고 행복한 영등포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며 다짐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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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3-14
  • 연변장백산FC 아스널 브랜드 유니폼 착복
    [동포투데이 김철균 기자] 3월 14일, 중국축구 갑급리그의 개막전은 강서연성과 연변장백산팀과의 경기었다. 이 날, 을급팀에서 진급한 강서연성팀과 대결하는 연변팀은 조금도 위축을 받지 않았다. 특히 이 날 연변팀이 착복한 유니폼은 “아스날(阿森纳)”이어서 더욱 기품이 있어 보이었다. 기실 연변 장백산팀은 잉글랜드의 아스날 회사와 아무런 인연도 없다. 이는 근근히 잉그랜드 프리미어 리그 아스날 클럽이 인정하는 “아스날” 유니폼 브랜드로서 아스날 축구클럽의 인가를 받고 한국에서 생산한 유니폼으로서 이는 연변축구가 한국과 일정한 명맥이 통한다는 것을 말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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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3-14
  • 연변장백산FC 원정서 강서연성 1 : 0 제압
    [동포투데이 김철균 기자] 지난해 중국축구 갑급리그에서 순위 꼴지로 강등했다 기사회생으로 갑급권에 복귀한 연변장백산축구팀(이하 연변팀)이 한국적 박태하 감독의 지휘하에 3월 14일, 2015 갑급리그 제1라운드 개막전에서 강서연성을 1 : 0으로 물리치며 올시즌 첫경기에서 순항으로 연변축구에 새로운 희망의 불씨를 심어주었다. 이 날의 경기는 비속에서 진행되어 쌍방의 실력발휘에 모두 영향을 주었다. 경기 초반, 갑급리그 개막전을 치르는데다 홈구장에서 경기를 펼치는 강서연성팀은 홈구장이라는 우세를 빌어 연변팀에 향해 맹렬한 공세를 발동했다. 강서연성은 경기 2분만에 짱즈초(张智超)의 롱슈팅으로 득점을 위한 첫 “미사일”을 날렸으나 연변팀 골키퍼 윤광의 선방에 맞았고 뒤이어 경기 8분경에는 연속 2차례가 되는 슈팅을 날렸으나 역시 득점에는 실패했다. 경기 13분경에 연변팀의 첫 쾌속반격이 개시, 찰든이 동료의 패스를 받아 상대방 페널티구역으로 돌입하면서 수비 1명을 따돌리며 슈팅했으나 공이 크로스바(球门)을 벗어났다. 연변팀은 점차 경기의 주도권을 장악하기 시작했다. 36분경, 스티브가 슈팅한 공이 상대방 오비 골키퍼의 손에 안겼다 벗어나면서 연변팀은 한차례 득점기회를 잃었다. 2분 뒤 한국적 용병 하태균이 슈팅한 것이 역시 상대방 골키퍼의 손에 맞아 튕겨나며 골라인(底线)을 넘어갔으나 심판은 이를 연변팀의 코너킥으로 인정해주지 않았다. 후반 들어 연변팀은 점점 더 용맹하고 배합이 잘 되었다. 후반 7분경 수전(水战)속에서도 멋진 배합을 펼치던 연변팀은 드디어 올시즌의 1호골을 터트렸다. 브라질적 용병 찰든이 동료의 패스를 이어받아 헤딩슈팅으로 상대방의 골문을 갈랐던 것이다. 그 뒤 상대방은 동점골을 만들려고 필사적으로 공격을 해왔다. 후반 15분경, 장카이밍(张凯铭)이 헤이딩 슈팅을 날렸으나 윤광이 몸을 날리며 쳐냈고 이를 아디가 보충슈팅을 했으나 공이 문대를 맞히며 연변팀은 한차례의 위기를 모면했고 경기 보충시간에 마충충(马冲冲) 헤딩슈팅을 날렸으나 공이 재차 문설주를 맞히며 강서연성팀은 운이 따르지 않았다. 결국 연변팀은 올시즌 첫 원정에서 강서연성을 1 : 0으로 누르면서 순항의 첫 출발을 했다. 연변장백산팀 출전멤버 1번 윤광, 4번 조우명(赵 铭), 12번 강홍권, 16번 오영춘, 23번 배육문, 17번 박세호, 20번 최민, 26번 문학(64분 11번 이성림), 9번 스티브(64분 32번 선펑{沈烽}), 18번 하태균(89분 7번 고만국), 10번 찰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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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3-14
  • 텐진기업 中 갑급리그 5년간의 관명권 획득
    【동포투데이 김철균 기자】신화넷에 따르면 3월 13일, 중국축구협회는 중국 텐진 유스다(天津优视达) 문화미디어 유한회사가 중국 축구협회와의 담판을 거쳐 2015 중국축구 갑그리그의 관명권을 획득했다고 발표했다. 지난해 12월 24일, 중국협회가 “중국 갑급리그 관명권 및 매체판권 경쟁담판항목 공고”를 발표한 뒤 텐진 유스다 문화미디어 유한회사는 올 1월 9일부터 중국축구협회와 접촉, 관명권 매입 담판을 시작했으며 최근에 와서 최종 담판이 결과를 본 것으로 밝혀졌다. 전하는데 따르면 텐진 유스다 미디어 유한회사에서 매입한 중국축구 갑급리그 관명권의 매입액수는 밝혀지지 않았으나 1500만위안 이상일 것으로 추측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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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3-14
  • 청주시, 독립선언서 낭독 릴레이 '인기'
    3월 1일부터 매일 오후 12시 청주 성안길에서 <사진 청주시청> [동포투데이] 지난 3월 1일 청주 성안길에서 시작된 '365일 독립선언서 릴레이 낭독행사'에 시민들의 참여가 줄을 잇고 있다. 청주시문화산업진흥재단(이사장 이승훈)은 행사 첫 날인 지난 3월 1일 성안길 로데오거리에서 독립선언서 낭독 행사를 갖고 자유와 독립을 주제로 한 플래시몹 퍼포먼스, 시민들이 자신의 주체적인 독립의지를 공표하는 '나는 로부터 독립하련다' 낭독 등 다채로운 행사를 펼쳤다. 이어 지난 7일에는 청주공업고등학교 2학년 김효영 군이, 지난 10일에는 박현순 청주시의원이 독립선언서 낭독 행사에 참여했다. 이밖에 성안길 상인회, 대한사랑 홍보위원, 초·중·고등학생 및 대학생 등이 행사에 참여해 독립선언문을 낭독했다. 독립선언서 낭독 릴레이에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청주시문화산업진흥재단 홈페이지(www.cjculture.org) 또는 전화(043-219-1014)로 신청하면 된다. 김호일 청주시문화산업진흥재단 사무총장은 "기미년 독립선언을 주도했던 민족대표 33인 중 손병희, 권병덕, 신석구, 신홍식 선생 등 4명의 인물이 청주 출신일 만큼 청주는 충절과 의기의 전통이 면면히 이어져온 문화도시"라며 "청주의 역사 인문학적 자산을 다시 살펴보고 이를 토대로 지역의 문화정체성을 확립해가기 위한 이번 행사에 지속적으로 관심을 가져달라"고 말했다. 한편 청주시문화산업진흥재단은 일본에게 강탈당한 국권을 되찾고자 96년 전 기미독립선언을 통해 대한민국의 자주독립을 만방에 외쳤던 숭고한 선열의 역사를 계승 발전시키기 위해 충북발전연구원 부설 충북학연구소(소장 김기원)와 공동으로 '365일 독립선언서 릴레이 낭독 행사'를 기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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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3-14
  • 평택경찰서,70억대 가짜 ‘발기부전 치료제’ 등 판매․보관 일당 검거
    [동포투데이 허훈 기자] 평택경찰서(서장 김학중) 보안과는 지난 10일, 가짜 발기부전 치료제 비아그라, 시알리스 등 국내․외 유명 제품을 판매목적으로 보관한 혐의로 김 씨(남,57세)와 중국동포 석 씨(여,49세)를 상표법 등 위반 혐의로 검거하고 중국산 가짜 발기부전 치료제 74만여정 시가 70억상당(1.4t 트럭 1대 분량)을 압수하였다. 경찰에 따르면 피의자들은 ’13년 8월부터 최근까지 유명 제품인 비아그라, 시알리스 등 발기부전 치료제와 항진균제인 디플루칸(Diflucan) 등 70억원대 가짜 약품을 중국에서 대량 밀수입 한 뒤, 서울 중랑구의 한 가정집에서 재가공하여 불법 유통시킨 혐의를 받고 있다. 피의자들은 인천항 등을 통해 중국에서 비닐 포대(1포대, 5천여정)로 밀수입한 가짜 비아그라, 시알리스 등 유명 발기부전 치료제를 가정집으로 위장한 작업실에서 별도로 제작한 약통과 상표 스티커, 위조방지용 홀로그램 스티커 등을 부착하여 재가공한 뒤 퀵서비스를 이용하여 판매하는 일반적인 방식이 아닌 직접 배달하는 방법으로 전국으로 유통시킨 것으로 드러났다. 경찰은 검거된 피의자들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하고 압수물 분석을 통해 거래처 등을 추가로 파악하는 한편, 달아난 총책임자 김씨에 대하여 핸드폰 위치추적 등 통신 수사를 통해 소재를 파악하는 등 추적 수사를 계속 진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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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3-14
  • 제17회 재외동포 문학상 공모전 실시
    [동포투데이] 글로벌 한민족공동체 구현의 중심기관 재외동포재단(이사장 조규형)은 <제17회 재외동포 문학상> 공모전을 실시한다. 재외동포 문학상은 재외동포의 한글 문학 창작활동을 장려하고 동포 청소년들에게 모국어의 중요성을 일깨우기 위해 ‘99년부터 매년 시행되고 있다. 이번 공모는 ‘모국’과 ‘재외동포’ 관련된 자유 주제로 △성인부문 시, 수필, 단편소설 △청소년(초·중·고등학생) 분문 글짓기로 나누어 진행된다. 거주국 내 5년 이상 거주한 재외동포(시민권자, 영주권자 및 장기 체류자)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3월 13일부터 5월 12일까지 코리안넷(www.korean.net) 또는 재외동포재단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하면 된다. 심사를 통해 부문별 대상, 최우수상 등 총 30편의 작품과 한글학교 2개교를 선정해 특별상을 시상한다. 수상작은 7월 재외동포재단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된다. 조규형 이사장은 “공모전을 계기로 더 많은 재외동포들이 한글 문학창작활동에 활발히 참여하는 것은 물론, 재외동포 차세대들이 한글의 중요성을 느낄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많은 참여를 당부했다. 한편, 재외동포재단은 재외동포에 대한 인식을 높이기 위해 국내 초·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제3회 국내 청소년 재외동포 글짓기’ 공모전을 함께 진행한다. 재외동포와 관련된 자유 주제로 진행되는 ‘국내 청소년 재외동포 글짓기 공모전’은 대상, 최우수상 등 총 12편 작품을 선정해 장학금과 상장을 수여한다. 또한, 대상(중·고등 분야)수상자에게는 국내외 청소년간 교류증대를 위한 해외자원봉사활동인 ‘2015 재외동포와 함께하는 대한민국 청소년 공공외교단’의 참가 자격이 주어진다. ‘재외동포 문학상’과 ‘국내 청소년 재외동포 글짓기’ 공모전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재외동포재단 홈페이지(www.korean.net)에서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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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3-14
  • 전동차로 노인 넘어뜨려 놓고는 짐짓 딴소리
    [동포투데이 김철균 기자] 전강석간넷에 따르면 2월 24일, 중국 저장성 쟈싱 (嘉兴) 시 남호대교진의 한 길에서 한 노인이 쓰러졌다. 이와 동시에 쟈싱의 120특경은 한 소녀가 걸어온 전화를 받았다. 소녀는 한 노인이 긴급구조를 요구한다고 했다. 그 뒤 소녀와 가족은 이 노인을 병원으로 호송해 구급에 맡겼으나 노인은 최종 숨지고 말았다. 헌데 이 노인은 왜 길에 쓰러졌을까? 최근 쟈싱 경찰은 약 반개월의 조사를 거쳐 사건의 진상을 조사해냈다. 표면상에서 보면 쇼팡 (小芳)이라 부르는 소녀와 그녀의 가족은 노인을 위해 좋은 일을 한 것 같았다. 하지만 일부 세절을 분석해보면서 경찰은 어딘가 의심이 갔다. 즉 노인의 발뒤축에 외부의 충격을 받은 흔적이 있었고 또한 소녀가 몰던 전동차에도 뭔가를 지운 자리가 있었다. 이를 두고 쇼팡은 당시 길에 한 노인이 쓰러져 있는 것을 보고 급정거하다가 차가 번져지면서 생긴 흔적이라고 했지만 그럼 왜 그 흔적을 지웠단 말인가? 쟈싱시 남호구 공안분국은 전문조사조를 내오고 진일보로 되는 조사에 진입, 여러 가지의 의문점이 생기자 경찰은 쇼팡과 그의 가족을 재차 호출해 조사, 그러자 쇼팡은 어딘가 당황해 하다가 나중에 결국 시선이 좋지 않아 노인을 넘어뜨렸다고 시인했다. 지난 3월 9일, 경찰은 당시 현장에 있던 가족들을 재차 호출했다. 이러자 이들 네사람의 진술이 서로 모순되기도 했다. 결국 이들은 자기들은 쇼팡이 법적추궁을 받는 것이 무서워 짐짓 “사람을 구하는 행동을 한 것”처럼 꾸며댔다고 털어놓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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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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