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6-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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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민족단체, 일제 강제징용 희생자 위령 추모대제 거행
    단군민족평화통일협의회, 독립유공자유족회 등 120여 민족단체들로 구성된 ‘8.15광복절민족공동행사준비위원회’는 15일 오전 11시부터 서울 서대문 독립공원 현충사 앞 광장에서 ‘광복70주년 8.15광복절 민족공동행사’를 가지고 일제에 의해 600만이 끌려가 200만의 유해가 아직도 일본 땅에 방치된 일제 강제징용 희생영령을 위령하며 봉환을 촉구하는 ‘일제 강제징용 희생자 위령 추모대제’를 거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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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8-15
  • 광복 70주년 기념 국민화합대축제 퍼레이드
    [동포투데이] 광복 70주년을 맞은 15일 오후 서울 광화문 광장에서 개최된 광복 70주년 국민화합 대축제에서 퍼레이드가 펼쳐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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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8-15
  • 유치원 교사 연변FC 응원가 창작
    [동포투데이 김민 기자] 최근 연변의 축구열기가 고조를 이루는 가운데 한 유치원 교사가 창작한 연변팀 응원가가 요즘 축구팬들속에서 유행으로 불려지고 있다. 우리 말과 중국어로 된 이 응원가는 선률이 감동적이고 절주가 경쾌하며 어딘가 유럽 축구클럽 구단가를 연상케 한다. 이 응원가의 작사/작곡한 이는 29세에 나는 유치원 남교사로서 기실 그는 악보를 기입할줄도 모르는 축구팬이다. 하지만 올들어 축구굴기를 보이고 있는 연변장백산축구팀의 경기를 보고 즉흥적으로 가사를 써냈고 또한 10여일에 달하는 모지름끝에 선률도 잡았다고 한다. 이 응원가의 창작자는 문수봉이란 축구팬이다. 일찍 연변오동팀이 갑A시대를 주름잡을 때 그는 아버지의 자전거뒤에 앉아 늘 연변홈장으로 축구구경을 다니던 소년축구팬이었다. 그 뒤 오동팀이 타향으로 매각되자 그 역시 오랫동안 축구구경을 포기하고 살아왔다. 그러다 지난 5월 연변장백산팀이 홈장에서 대련아르빈을 2 : 0으로 격파하고 무패행진으로 달리게 되자 격앙된 심정을 억제할 수 없어 응원가 가사를 단숨에 써냈다. 하지만 선률을 무르익히는데는 시간이 걸렸다. 거기에 선률의 줄거리를 잡았으나 악보에 기입할 수 없었다. 이러자 그는 녹음기에 목소리를 담았으며 여러개의 선률중에서 한가지 마음에 드는 선률을 골라잡았고 이어 연변TV방송국 음악편집의 도움으로 정식으로 기보하면서 곡을 완수하였다. 그 뒤 어느 날 연인과 함께 자가용을 몰고 가면서 제작된 응원가를 틀자 연인은 참 좋은 응원가라면서 칭찬을 해주었고 몇몇 축구팬들이 모인 장소에서 틀어놓자 축구팬들 역시 좋은 응원가라고 평가해주었으며 이를 인터넷에 올리자 3일사이에 조회수가 1만여회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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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8-15
  • 축구의 고향 연변, 슈퍼리그 보인다
    [동포투데이 김민 기자] 14일, 반관영 통신 중국뉴스넷(中国新闻网, 중국신문망)은“축구의 요람 연변 슈퍼리그 보인다”란 제목으로 연변 주 체육국 및 연변축구클럽의 인사들을 집중 조명하면서 “일찍 중국축구의 중요한 인재양성산실이었던 연변축구가 중국의 1부리그와 작별한지 여러해가 되었지만 올들어 연변장백산팀의 돌기로 재자 연변축구의 휘황을 엮어가고 있다”고 서두에서 밝혔다. 보도는 다음과 같이 썼다. 올 21라운드가 끝난 뒤 연변장백산팀은 13승 8무의 불패의 전적으로 갑급선두에 서있으며 2위인 북경홀딩과는 10점 차이를 보이고 있다. 이제 남은 9경기에서 만약 상상외의 이변만 없다면 연변축구는 15년만에 다시 중국 1부리그와 합류하게 될 것이다. 연변팀 감독이며 전 한국 국가팀 선수였던 박태하는 내심의 희열을 감추지 못해하고 있다. 비록 “리그가 채 끝나지 않았기에 아직 결론을 내릴 수는 없지만 목전의 상황을 보아서는 슈퍼리그진출이 무난할 것 같다”고 말하고 있다. 연변장백산팀은 올해 리그확충으로 갑급에 복귀한 팀이다. 올들어 막강한 자금력을 투입한 하북화하나 북경홀딩에 비해 연변장백산팀은 선발출전명단의 국내선수는 거의 모두가 연변 본토선수들이다. 이를 두고 연변 주 체육국 부국장 우장룡은 다음과 같이 말하고 있다. “연변팀의 올해의 성적은 연변본토배기 선수가 주류를 이루는 것과 절대 갈라놓을 수 없다. 본토배기 선수들은 다른 구단의 ’고용병’들과는 절대적으로 다르다. 체력적으로나 기술적으로는 짝질지 모르나 정신적으로는 ‘고용병’들을 크게 압도하고 있다. 그리고 본토선수들은 축구팬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이는 연변홈장분위기가 잘 말해준다. 이것이 바로 관건이다.” 연변장백산팀이 할빈으로 원정출정을 하기 전날인 지난 12일, 박태하 감독은 선수들에게 90분간의 훈련과를 배치, 선수들을 2개 조로 나누어 3가지 부동한 유형의 진공훈련을 시켰다. 훈련배치과정에서 박태하 감독은 줄곧 한국어로 선수들과 언어소통을 하였는데 거의 장애가 없었다. 이를 두고 박태하 감독은 “언어교류에 장애가 없다는 것은 매우 큰 우세이다. 만약 통역을 통한다면 나의 뜻을 완벽하게 전달하기 어려울 것이다” 라고 했다. 연변팀의 주력멤버중에는 중앙수비수 조명이 있었지만 그 역시 어릴 때부터 연변에서 자랐기에 언어상에서는 별문제가 없었다. 한편 연변 주 체육국 우장룡 부국장은 박태하 감독을 높이 평가하면서 “박태하 감독은 축구관리에 정통했고 또한 중국축구에 대해 잘알고 있다. 현재 그의 인솔하에 전 구단의 응집력이 전례없이 강해졌고 총체적 움직임이 매우 활발해졌다”고 언급했다. 중·한축구의 차이점에 대해 박태하 감독은 “중국의 갑급리그와 한국의 2부리그의 수준차이는 별로 없는 것 같다. 하지만 프로화의 표준으로 보면 중국의 리그는 한국에 비해 차이가 있는 것 같다”고 조심스럽게 견해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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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8-15
  • [광복 70주년기념] 1만명이 만든 대형 태극기, 서울 진입로에 게양
    ↑1만명이 만든 대형 태극기가 게양된 모습 [동포투데이 허훈 기자] 한국 홍보 전문가 서경덕 성신여대 교수와 대한민국 홍보 연합 동아리 '생존경쟁'팀이 의기투합해 광복 70주년을 기념하여 서울 진입로인 양재IC 부근 높이 50미터의 국기게양대에 대형 태극기를 게양했다고 15일 밝혔다. 광복 70주년을 맞은 15일 아침에 게양된 이번 대형 태극기는 가로 12미터, 세로 8미터의 대형 천위에 대한민국 국민 및 외국인 1만여명의 손가락 도장을 찍어 제작됐다. 이번 일을 기획한 서 교수는 "대한민국의 상징이자 얼굴인 태극기를 안중근 의사의 단지동맹 상징인 왼손약지를 지난 한달간 1만여명이 직접 찍어 태극기를 완성한 후 서울 진입로에 게양함으로써 광복 70주년을 경축하고 싶었다"고 전했다. 또한 서 교수는 "각양각층의 시민들이 참여한 것 뿐만이 아니라 20여개국 약 1천여명의 외국인들도 다함께 동참하여 만든 태극기인 만큼 '글로벌 대한민국 힘'을 광복절을 맞아 널리 보여주고 싶었다"고 덧붙였다. ↑ 1만명이 만든 대형 태극기를 기획 및 제작한 서경덕 교수와 대한민국 홍보 연합 동아리 생존경쟁 회원들 지난 3일 독도의 낡은 대형 태극기 재정비를 시작으로 '대한민국 태극기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있는 서 교수는 전 역도 국가대표 장미란과 함께 '태극기 올바로 그리기' 동영상을 제작하여 배포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특히 지난 12일부터는 배우 조달환과 함께 서울 스퀘어(구 대우빌딩)에 미디어 아트로 제작한 초대형 태극기를 상영하고 있고, 전 세계에 잘못 표기된 태극기의 모습을 바로잡는 '태극기 오류수정 캠페인'도 함께 병행중이다. 이에대해 서 교수는 "이미 미국의 성조기, 영국의 유니온잭은 전 세계인들이 사랑하는 대표 '국기 디자인'으로 자리를 잡았다. 우리 태극기 역시 세계인들이 사랑하는 디자인으로 자리잡기 위한 노력이 더 필요할 때다"고 강조했다. 또한 그는 "태극기 디자인을 활용한 상품개발도 중요하지만 아직까지 태극기를 모르는 외국인들도 많기에 젊은 아티스트들과 협업하여 내년 광복절에는 뉴욕 타임스스퀘어의 가장 큰 전광판을 활용하여 '태극기 미디어 아트쇼'를 벌일 계획이다"고 덧붙였다. 한편 서 교수는 지난 몇년간 런던 피카딜리서커스 등 세계인들이 가장 많이 모이는 도시의 주요 전광판에 태극기를 노출하는 '게릴라성 홍보'를 진행하는 등 태극기 디자인을 전 세계인들에 널리 알려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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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8-15
  • 광복 70주년 기념 "통일기원 남산봉화식" 성황
    [동포투데이] 서울특별시 중구(구청장 최창식)와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중구협의회(회장 양우진)가 공동 주최한 광복 70주년 기념 제24회 통일기원 남산봉화식이 14일 오후 서울 남산 팔각정에서 열렸다. 남산 봉화식은 평화 통일을 기원하기 위해 매년 광복절을 앞두고 거행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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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8-14
  • 광복 70주년기념“통일기원 남산봉화식”에서 “고깔” 종이접기로 평화통일 기원
    종이문화재단 세계종이접기연합(이사장 노영혜)이 광복절을 하루 앞둔 14일 남산 팔각정 봉수대 일원에서 시민들과 함께 우리 민족 전통의 고깔을 접으며 평화통일의 의미를 다지는 행사를 가졌다. 이 행사는 서울특별시 중구(구청장 최창식)와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중구협의회(회장 양우진)가 공동 주최해서 ‘봉화는 통일로 가는 빛입니다’를 주제로 열린 광복 70주년 기념 제24회 통일기원 남산봉화식의 부대행사로 마련되었다. 69개의 전국 봉화식과 연계하여 70번째 남산 봉수대에서 통일의 빛으로 타오르는 장엄한 축제의 자리로 기획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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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8-14
  • 송승헌, 시험결혼 고려할 수 있다
    [동포투데이 김정 기자] 최근 정식으로 연애를 공개한 후, 한국 스타배우 송승헌과 중국 스타배우 류이페이 두 사람은 광명정대하게 열애하고 있다. 송승헌은 일전, 중국 텅쉰연예의 “명인 행차(大牌驾到)” 프로에 출연해 인터뷰를 했다. 공개된 에피소드 동영상에서 송승헌은 자기보다 11살 어린 여자친구 류이페이에 대해 담론, 류이페이는 자기의 누나와 같다고 했고 또 “두 사람이 서로 사랑한다면 시험결혼을 고려해 볼 수 있다”고 말했다. 유역비는 나의 완벽한 여신, 누나와 같아 한국 스타배우 송승헌은 드라마 “가을동화”를 통해 중국인들에게 널리 알려졌다. 10여년이 지난 후 그는 끝내 이 땅에 찾아왔다. 중국에서 공인하는 여신 탕웨이(汤唯), 린즈링(林志玲), 판빙빙(范冰冰) 등 스타들의 사진을 보면서 송승헌은 “이들은 한국에서도 인기가 있어요. 헌데 아쉽게도 한 사람이 빠졌군요”라고 우스개를 했다. MC가 류이페이가 송승헌의 완벽한 여신인가고 물었을 때 송승헌은 단호하게 “맞아요. 저는 마음속으로 그렇게 생각하고 있습니다”라고 답했다. 송승헌과 류이페이는 영화 “제3의 사랑”에서 남여 주인공으로 출연하면서 연을 맺었고 촬영이 끝난 후 자주 접촉, 결국 사랑하게 됐다. 송승헌은, 두 사람이 “제3의 사랑”을 촬영할 때 류이페이는 비록 나이는 어리지만 촬영은 매우 엄격했고 연기가 우수했다고 회억한다. 한국 톱스타인 송승헌은 겸손하게 “성격상으로 보면 어떤 땐 류이페이가 마치 나의 누나와 같다. 나보다 생각하는 것이 더욱 세밀하고 더욱 멀리 내다본다”라고 밝혔다. 사랑하기만 한다면 시험결혼 고려할 수 있다 열애가 공개된 후, 영화홍보 기간을 빌어 송승헌과 류이페이는 공공장소에 나타나는 기회가 날로 많아졌다. 함께 프로그램을 녹화하고 발표회에서 함께 중국 텐진항구 폭발사고 조난자들에게 애도를 표하기도 했다. 이에 앞서 송승헌이 두 사람은 상호 알아가는 단계라고 말했지만 그는 이번 “명인 행차” 인터뷰에서 실행가능한 미래를 동경하기도 했다. 그는 매우 솔직하게 자기의 감정관을 이야기, 이성친구가 서로 사랑하기만 한다면 친밀한 관계의 발생은 시간의 길고 짧음과는 관계없다고 인정했다. “두 사람이 진정으로 사랑한다면 사귄 시간이 얼마나 되는가는 문제가 되지 않는다”고 말한다. 1976년 생인 송승헌은 곧 불혹의 나이(40세)에 들어서게 되며 그가 언제 결혼하느냐는 여전히 미지수이다. 일전 그가 이미 류이페이의 부모님들을 만나뵈었다는 소식이 터졌는데 보아하니 조짐이 보이는듯 하다. 이는 또한 중국과 한국이라는 다국연애자들에게 있어서는 문화적인 융합도 눈앞의 일도 다가온다. 송승헌은 솔직하게 현재 한국에는 시험결혼 현상이 있으며 사람들의 관념이 변화되고 있는만큼 점차 시험삼아 결혼해 함께 있는 것을 접수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송승헌 자신 그렇게 할 수 있는가는 물음에 그는 “그렇게 할 수 있다. 두 사람이 사랑하고 쌍방이 모두 결혼할 타산이 있다면 시험결혼을 고려해 볼 수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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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8-14
  • ‘실크로드 경주서 한국사 만점에 도전하세요’
    ↑석굴암HMD 본체험 스틸 [동포투데이 허훈 기자] “‘실크로드 경주 2015’ 관람하고 한국사 만점에 도전하세요. 푸짐한 선물도 있어요.” 경주세계문화엑스포는 오는 21일 개막하는 ‘실크로드 경주 2015’ 기간 동안 ‘도전! 한국사 만점’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의 주제전시인 ‘비단길·황금길-Golden Road 21’과 고구려와 고려, 조선, 근현대로 이어지는 우리 민족의 모습을 담은 ‘한민족 문화관’, 세계 최고의 석굴사원 ‘석굴암’에 첨단 ICT기술을 결합한 ‘석굴암HMD 트래블체험관’ 등에서 전시와 체험을 한 후 한국사 관련 문제를 풀고 응모하면 되는 이벤트이다. ‘실크로드 경주 2015’의 전시들은 다양한 한국사 관련 콘텐츠들을 보유하고 있다. 이에 착안해 경주엑스포는 콘텐츠도 감상·체험하고 한국사 공부도 할 수 있는 일석이조의 기회를 마련하기 위해 이번 이벤트를 기획했다. 각 전시마다 10문제 정도씩 총 30개의 한국사 문제들을 내고 정답을 맞힌 관람객들을 대상으로, 행사가 끝난 후 추첨을 통해 휴대용 빔 프로젝트, 블루투스 스피커 등 다양한 경품을 지급할 예정이다. 주제전시인 '비단길·황금길-Golden Road 21'은 계림(경주)에서 시작해 실크로드를 걷는 여정을 담은 전시이다. 신라 문화 속 국제적인 성격을 드러내는 각종 유물들과 고대 실크로드를 걸었던 신라인들의 모습을 담아 교육적 효과가 뛰어나다. 또한 ‘한민족 문화관’은 한민족의 문화를 찾아가는 여행으로 ‘한민족 실크로드를 누비다’라는 테마 아래 분단의 현실 속에서 잊고 있었지만 옛 선조들이 찬란하게 꽃피웠던 교역의 역사를 되돌아보는 전시이다. 이 전시는 서역에서부터 실크로드를 따라 걸으며 발견하는 한반도인의 흔적, 고구려 땅에 도착해서 만나는 실크로드의 모습, 고려 시대 국제 무역항 벽란도에서 만나는 고려인과 진귀한 보물들, 조선후기 미술 속에서 나타난 아름다운 북한의 모습을 담는다. 이 전시를 천천히 감상하는 것만으로도 고구려, 고려 문화의 국제적인 성격을 배울 수 있으며, 더불어 조선 후기 미술사와 근현대사까지 한 자리에서 공부할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된다. ↑수산리무덤안칸서벽벽화여인도. 마지막으로 ‘석굴암 HMD 트래블 체험관’은 문화와 첨단 ICT 기술의 만남이라는 점에서 ‘실크로드 경주 2015’를 대표하는 프로그램이다. HMD(Head Mounted Display·머리 덮개형 디스플레이)와 모션 센서를 통해 세계 최고의 석굴사원인 ‘석굴암’을 생생하게 체험할 수 있다. 석굴암 안을 걸으며 석굴암 본존불상 뿐 아니라 석굴암의 부분적 의미까지 알 수 있어 교육적 효과도 뛰어나다. 유리창 밖에서만 보던 본존불을 손을 뻗으면 당장이라도 만질 수 있을 것 같은 느낌을 제공한다. 통일신라 문화가 정점에 이르렀던 시기 만들어진 세계 최고의 문화유산을 만들어낸 신라의 문화와 석굴암의 창건배경, 석굴암 본존불과 관음보살상, 제자상 등에서 볼 수 있는 불교미술까지 ‘석굴암HMD 트래블체험관’은 체험과 한국사 공부를 동시에 할 수 있는 최고의 콘텐츠이다. ‘도전! 한국사 만점’ 퀴즈 풀기는 각 전시관에서 진행하며, 문제를 푼 뒤 천마의 궁전 출구에 마련된 추첨함에 응모하면 된다. 경주엑스포 이동우 사무총장은 “이번 ‘실크로드 경주 2015’에는 한국사 공부를 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들이 많다”며 “수능에서 한국사가 필수로 선정되는 등 한국사 교육의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는 만큼 에듀테인먼트 공간으로서 역할을 톡톡히 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한편 ‘실크로드 경주 2015’ 가 코앞에 다가왔다. 8월 21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그 성대한 막이 펼쳐진다. 경주엑스포 공원과 경주시 일대에서 열리는 이번 행사는 ‘유라시아 문화특급’이라는 주제로 경주시 전체를 축제의 장으로 만들 계획이다. 행사 기간 동안 40개국 1500여명의 외국인을 포함해 총 1만 여명이 참가하는 문화 축제로 4개 테마 30여개의 다양한 프로그램들이 59일간 펼쳐진다. 이를 통해 세계 각국의 문화가 소통하고 융합하는 새로운 문화창조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 경주문화엑스포
    • 문화
    2015-08-14
  • '지방정부 정책탐방 및 여수시 특별취재를 위한 팸투어'
    [동포투데이] 지역의 발전사항을 점검하고 지방특유의 명승지,지방특색 맛거리와 음식문화를 소개하는 '지방정부 정책탐방 및 여수시 특별취재를 위한 팸투어'가 지난 10일 오전부터 1박2일간 (사)한국언론사협회 전국회원사.연합취재본부등 4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치뤄졌다.(사)한국언론사협회 이사장/상임회장 최종옥) 특별튀재팀(연합취재본부장 이창열)을 맞이한 여수시 주철현 시장은 “아름다운 여수를 방문한 (사)한국언론사 회원 기자단의 방문을 환영한다.”고 반갑게 특별취재기자단을 맞이했다. ▲주철현 여수시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는 모습 (사)한국언론사협회 최종옥 이사장과 이창열 연합취재본부장, 내외신문 전병길 발행인, 중부뉴스방송 김만식 대표, 이인규 대표가 경청하고 있는 모습) © 뉴민주신문 전라남도 여수시는 국제적인 행사를 통해 전세계적으로 알려진 문화광지였다.이어 주철현 여수시장은 “여수세계박람회 개최 3주년을 맞아 12일부터 이틀간 박람회장에서 여수세계박람회 3주년 기념행사를 개최한다. 2012년 여수세계박람회 성공을 기념하고 박람회장 사후 활용의 의지를 모아 제2의 도시발전을 염원하는 독창적이고 창의적인 행사를 가질 것이다.”라고 전하면서 국.내외 관광객들이 아름다운 여수시를 많이 방문해 줄것을 희망한다"고 밝혔다. ▲ (사)한국언론사협회 회원사로 구성된 특별취재기자단이 여수에 도착해서 찍은 기념촬영 © 뉴민주신문 또한 “2012년 그날의 감동과 추억을 되새기는 축하행사를 통해 여수시민이 다시 한 번 한마음으로 박람회장 활성화와 ‘아름다운 여수가꾸기'시민운동 붐 조성을 다짐하는 시간이 될 것이다”라고 인사말을 가름했다.이어 '아름다운 여수 행복한 시민'들의 염원이 깃든 '동백화장품'이 인기 상품으로 떠오르고 있다. 여수시가 심혈을 기울여 개발한 동백오일은 오래전부터 동양에서 내려온 미용비법으로 오늘날 다시 화장품으로 재발견되고 개선된 제품이며 보습유지는 물론 거칠어진 피부에 효능이 있는 천연오일로 한려수도 특산물로 지정되었다. 올레인산,과 트리글리세리드의 함량이 타 지역 동백보다 높다."고 부연설명까지 친절하개 해주었다. 여수시는 365개의 크고 작은 섬과 879km에 이르는 리아스식 해안, 한려수도․다도해 등 2개의 해상국립공원, 진 남관, 항일암, 오동도, 돌산대교, 거문도․백도, 금오도, 경도, 소호 지구, 여자만 갯벌, 화양지구 등 지역 내 수많은 역사문화와 천혜의 해양관광자원을 보유한 여수의 매력을 집중 홍보를 하고 있다. ▲케이블카 탑승을 마치고 함계 기념촬영을 하고 있는 특별취재본부 기자단들의 모습 © 뉴민주신문 이날 사단법인 한국언론사협회 전국회원사.연합취재본부등 40여명의 특별취재 기자단은 첫날 여수세계박람회장을 둘러보고 곳바로 미남크루즈 투어에 들어갔다."많이 달라졌다!"."정말 깨끗하고 멋지다!, 아름다운 여수 세계박람회유치 도시답다.!”특별기자단들은 감탄사를 연발하면서 출렁거리는 쪽빛바다 오동도의 바닷물과 돌섬의 동백꽃 그리고 각종 해산물.관광지 볼거리 먹을거리가 풍부한 남해안시대의 최고의 관광 메카로 손색이 없는 광지를 둘러보았다. ▲여수시의 크고작은섬들을 관광할수 있는 미남 크로즈의 웅장한 모습 © 뉴민주신문 전국에서 항공과 철도, 버스 등 자가용 편으로 제각각 여수를 진입하는 순간부터 특별하게 달라지고 있는 각종 산업 현장과 시내 곳곳에서 도로를 정비되어 있는 모습 벽화 그리고 꽃과 나무 활기찬 시민들의 모습을 보고 전남 여수가 남해안시대를 여는 최고의 관광 메카로 손색이 없다는 걸 이번 여수 방문을 통해 알게 되었다.오동도 동백섬 동백나무와 대나무가 빽빽이 들어서 여기에 바닷바람 이 불어와 한 여름이지만 견딜 만 했다.'아름다운 여수 행복한 시민'들의 염원이 깃든 '동백화장품'이 인기 상품으로 떠오르고 있는 것은 올레인산,과 트리글리세리드,의 함량이 타 지역 동백보다 높기 때문이라고 시 관계자는 말했다. ▲ 청정지역 여수의 일몰광경은 정말 아름답다 © 뉴민주신문 여수에서 팸투어 중 빼놓을 수 없는 저녁만찬에는 여수시 김광중 관광문화교육사업단장이 참석하여 365개의 섬이 어울어져 수려한 풍경까지 더한 장소에서 '미항' 여수의 자랑인 남해안 청정지역에서 건져 올린 각종 해산물로 만든 각종음식 빼어난 맛을 만끽하는 시간이었다. 만찬을 끝내고 특별취재기자단은 3년전 그날의 감동과 함성을 다시 한 번 보는 빅오쇼 새로운 스토리 뭉키쇼를 보강 운영한 결과 여수의 랜드 마크로 자리 잡았다. 이 같은 관심에 힘입어 더 많은 관람객에게 세련미를 더한 멋진 쇼를 제공하고 있다. ▲ 여수의 자랑거리 빅오쇼의 모습이 정말 환상적이다 © 뉴민주신문 여수의 자랑하는 빅오쇼는 외국기술력이 만들어낸 최고의 물쇼로써 최대 관객2012명이 관람할수 있는 최적의 장소이며 매년 3월부터 10월에서 까지 열린다고 한다.매주 월요일은 휴무인데 성수기때는 월요일에도 공연을 진행한다고 전했다.한번 공연하는데 약700만원의 비용이 들어간다고 시 관계자는 전했다. 또한 다음년 비수기때에 또한 재단은 주간에 해상분수쇼를 운영하여 빅오 수변 해양레저스포츠체험장과 스카이플라이와도 어우러져 시너지 효과와 또한 8곡이였던 해상분수쇼를 10곡으로 2곡 추가하는 등 프로그램을 확대했다고 시관계자는 전했다.한편 박람회장은 지난 1일 오픈한 게스트하우스 운영으로 빅오쇼를 관람한 후 편안한 숙박까지 가능해 하루 종일 즐기고 체험하고 머물 수 있는 관광지로써 관람객을 맞이하고 있다.국내 사찰중 항일 암은 '관광 여수 천혜의 경관을 자랑하는 국립공원으로서 매년 200만 명 이상의 관광객이 찾고 있는 여수의 보물급 사찰이다.이번에 새롭게 개장한 여수 해상케이블카는 오동도가 훤히 내려다보이는 자연공원(섬)사이 1.5KM를 잇는 국내 첫 해상 '케이블카'로 매일 오전 9시~오후10시까지 운행을 한다,( 토요일에는 11시까지)일반 캐빈 8인승과 크리스털 5인승 총 50대가 왕복 운행한다.특히 바닥이 투명한 크리스털 캐빈을 탑승하면 짜릿한 스리을 만끽할 수 있다.해야 정류장 자산공원쪽과 놀아 정류장 돌산공원쪽에서 탑승할 수 있고 주말엔 양쪽 모두 늦은 밤까지 관광객들과 시민들이 북적거리고 있었다. ▲최근에 새롭게 개장된 여수 해상 케이블카의 운행모습 © 뉴민주신문 미식가를 울리는 여수의 맛 자랑 장어탕전문 '동백꽃식당'에서 맛보는 장어탕은 장어의 살고기와 국물이 일품이였다.지방, 단백질, 비타민 A가 풍부하며 특히 지방, 비타민 A가 많은 것이 특징이다. 비타민 A는 일반적으로 어류의 내장에 많이 들어 있으나 장어는 근육에 많이 함유되어 있다.아쿠아플라넷 여수는 해양생물 보존의 가치를 공유하며,인간과 자연이 공생하며 느낄 수 있는 최고의 즐거움을 제공하며 특히 아쿠아플라넷의 가치는 일상에서 쉽게 접할 수 없는 다양한 해양생태계의 모습을 보여줌으로써 "해양문화의 가치"를 전파하고 '생태계 보존'이라는 명제를 대중에게 널리 알리고자 하고 있다. ▲여수시이 아름다운 밤풍경의 모습 © 뉴민주신문 한편' 아쿠아플라넷'최고의 볼거리는 초대형 메인수조에서 펼쳐지는 아쿠아 판타지 쇼'는 아름다운 인어공주의 환상적인 수중발레와 재주넘는 피에로의 재미있는 공연을 함께 감상할 수 있다.여수팸투어를 끝내고 (사)한국언론사협회 특별취재기자단들은 깨끗하고 아름다운 여수시의 짧은 팸투어의 소감들을 교환하면서 아쉬움을 뒤로 하고 서울로 상경했다. 연합취재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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