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18(토)

전체기사보기

  • 中 시진핑, 방미…“항공기 300대 구입”
    [동포투데이] 중국 시진핑(習近平) 국가주석은 22일 아침(한국시간 23일 새벽) 미국 워싱턴주의 가장 큰 도시인 시애틀에 전용기로 도착, 미국에 대한 국빈방문을 시작했다. 신화통신에 따르면 중국의 국영기업인 중국항공기재집단 등 복수의 항공기 리스회사는 시애틀에서, 미 보잉과 항공기 총 300대를 구입한다는 협정에 조인했다. 국유기업인 중국상용비행기는, 보잉과 합병으로 중국에 보잉 737 조립공장을 설립한다는 데에도 합의했다. 25일 오바마 대통령과의 회담을 앞두고 경제 관계의 강화를 전면에 내세워 남중국해와 사이버 공격 등 문제에서 대중 비난의 수위를 높이고 있는 미국을 견제한 형국이다. 시진핑 주석은 시애틀에 머무는 동안 항공우주 대기업 보잉과 소프트웨어 대기업 마이크로소프트를 시찰한다. 24일 수도 워싱턴을 방문, 다음날인 25일 오바마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가진다.
    • 뉴스홈
    • 국제뉴스
    • 아시아
    2015-09-23
  • 심윤조 의원, 스타트업 밸리 방문… 현장 애로점 청취
    ↑9월 22일 심윤조 의원이 스타트업 밸리 찾아 창업팀 현황과 현장의 애로 등을 청취하고 창업가들을 격려하였다. [동포투데이] 새누리당 강남갑 심윤조 국회의원은 9월22일(화) 테헤란로에 위치한 스타트업 캠퍼스 ‘TIPS타운’과 ‘구글캠퍼스 서울’을 잇달아 방문, 창업팀 현황과 현장의 애로 등을 청취하고 창업가들을 격려하였다. 이번 방문은 스타트업 밸리로 지정된 테헤란로 일대 ‘TIPS타운’과 ‘구글캠퍼스 서울’의 운영실태를 살펴보고, 현장에서 창업에 전념중인 창업팀과 투자사, 관리기관 관계자 등과 함께 그간의 노력과 성과, 그리고 앞으로의 계획 등 현장의 의견을 나누는 소통의 시간이었다. 심윤조 의원은 이 자리에서 “강남 테헤란로 주변이 우리나라 제2의 경제도약을 이끌어갈 한국판 실리콘밸리로 거듭나는 현장을 볼 수 있게 되어 가슴이 뛴다”고 소감을 밝히며, “앞으로 강남이 창업 기업들이 들어와 성장하고 싶어하는 공간으로 더욱 변모해 나가도록 국회와 강남 차원에서 적극 돕겠다”고 강조했다. 그는 “향후, 강남 기반의 스타트업 기업 가운데 구글, 페북 같은 세계적인 스타 기업의 탄생을 기대한다”며, “성장하는 단계에서 수시로 찾아 다양한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해 나가 이를 정책에 적극 반영해 강남이 대한민국의 미래먹거리 창출을 위한 창업메카로 거듭나도록 뛰겠다”고 밝혔다. ↑9월 22일 심윤조 의원이 스타트업 밸리 찾아 창업팀 현황과 현장의 애로 등을 청취하고 창업가들을 격려하였다. 역삼역 인근 4개 건물에 위치한 ‘TIPS타운’은 창업팀, 투자사들을 창업팀 선호지역인 강남에 밀집시켜 창업가 거리를 조성하고 글로벌진출을 위한 거점 네트워킹 공간 마련을 위해 지난 2012년 초부터 검토에 착수하여 박근혜 정부 들어 창조경제 추진과제로 채택되면서 금년초 역삼동 테헤란로 일대가 스타트업 밸리로 지정되고 지난 7월 14일 박근혜 대통령 참석하에 개소식을 갖고 본격적인 가동을 시작하였다. 현재, 40여개 팀이 입주해 있고 2017년까지 160개팀이 입주할 예정이다. 또한 지난 5월 8일 박근혜 대통령 참석하에 개소한 ‘구글캠퍼스 서울’은 구글의 글로벌한 플랫폼과 네트워킹을 공유해 좋은 아이템으로 창업하려는 스타트업 기업들에게 창업 생태계를 적극적으로 창출해 주고 지원해 주는 공간으로 각광을 받고 있다. 특히, 한국의 젊은 창업가를 비롯해 한국에서 창업하려는 상당수의 외국인들이 몰리고 있다.
    • 뉴스홈
    • 국내뉴스
    • 정치
    2015-09-23
  • ‘실크로드 경주 2015’ 칠곡군의 날… 1200여 관객 운집
    [동포투데이 허훈 기자] 촉촉한 가을비가 내리는 23일 ‘실크로드 경주 2015’가 펼쳐지고 있는 경주엑스포공원 백결공연장에서 칠곡군 문화의 날 공연이 무대에 올랐다. 식전행사는 북삼고등학교 댄스동아리 B-BLACK의 칼군무를 시작으로 보람할매극단의 연극, 한국국악협회의 칠곡아리랑 순으로 이어졌다. 특히 북산읍 어로리 할매들로 구성된 보람할매극단은 재치있는 입담과 걸쭉한 사투리로 관객들의 우레와 같은 박수를 받았다. 칠곡군의 날 개회식에는 최양식 경주시장, 백선기 칠곡군수, 서호대 경주시의회 부의장, 장세학 칠곡군의회 의장, 박경호 경상북도 도의원 등과 칠곡군민, 관람객 등 1200여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최양식 경주시장과 백선기 칠곡군수는 추석을 앞두고 한 자리에 모이게 된 것에 환영과 감사의 인사를 나누며 지속적인 협력과 교류를 약속했다. 식후 공연으로는 ‘다쳐’, ‘내가 잘나가서 그래’ 등 아이돌 노래에 맞춰 순심여자고등학교 ‘블레이즈’의 댄스공연으로 아이돌 무대를 연상할 만큼 출중한 실력에 관객들은 박수로 화답했다. 이어 한국무용 동아리 삼학은 수건을 이용한 수건입춤을 오늘 새롭게 첫 선을 보였다. 화려한 한복과 대비되는 흰 수건을 이용한 공연으로 한국무용의 아름다움을 관객들에게 선물했다. 가을비에 어울리는 향사 박귀희 명인의 교육생들의 가야금 병창은 ‘애수의 가을밤’, ‘함양 양잠가’, ‘풍년노래’ 등 관람객들의 귀를 즐겁게 하는 공연으로 관람객들의 큰 박수를 받았다. 칠곡군 석적고등학교에서 온 이수진학생(18)은 “칠곡군 행사를 경주에서 보게 되서 신기하고 반갑다”며 “특히 보람할매극단의 흥부연극이 인상깊고 재미있었다”고 말했다. 한편 백결공연장 밖에는 10월15일부터 18일까지 열리는 낙동강 세계평화문화 대축전을 알리는 홍보관이 설치되어 행사장을 방문한 관람객들의 시선을 끌기도 했다.
    • 경주문화엑스포
    • 문화
    2015-09-23
  • ‘실크로드 경주’ 청소년 공연도 다채롭다
    22일 열린 실크로드 청소년 합창 페스티벌. [동포투데이 허훈 기자] ‘실크로드 경주 2015’의 연계행사인 ‘실크로드 청소년 예술문화제’가 22일 개막해 24일까지 경주 예술의 전당에서 열리고 있다. 24일 저녁 7시 경주 예술의 전당에서는 ‘실크로드 청소년 관현악 페스티벌’이 펼쳐진다. 이번 공연에는 서울시 유스 오케스트라, 다소리 세오녀 합창단, 경주 소년소녀 합창단 등이 참여한다. 서울시 유스 오케스트라는 베토벤 교향악 제7번, 성악·첼로 협연 등을 연주하며, 다소리 세오녀 합창단의 ‘젊은 그대’, ‘아! 대한민국’, 경주 소년소녀 합창단의 예맥 아라리 등의 공연이 무대에 오른다. 이 공연의 하이라이트는 세 단체의 합동공연. 서울시 유스 오케스트라와 다소리 세오녀 합창단, 경주 소년소녀 합창단은 ‘With Songs of Silk Road’이라는 합동공연을 펼쳐 아름다운 선율과 목소리로 관객들을 감동시킬 예정이다. 22일과 23일 저녁 7시30분에는 실크로드 청소년 합창페스티벌이 열려 경주지역 13개 초등학교 학생들이 아름다운 목소리로 합창을 펼쳤다. 실크로드 청소년 합창페스티벌에는 경주지역 초등학교와 함께 뿌에리 깐또레스 합창단이 특별공연을 펼쳤다. 뿌에리 깐또레스 합창단은 천주교 대구 대교구 대구가톨릭음악원 소속 청소년합창단으로 국내 최초의 그레고리오 성가, 무반주 전문 합창단이다. ‘실크로드 경주 2015’의 경주시가지 행사의 일환으로 펼쳐지는 ‘실크로드 청소년 문화 예술제’는 청소년들에게 스스로의 문화에 대한 자부심과 타문화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혀주기 위해 기획됐다.
    • 경주문화엑스포
    • 사회
    2015-09-23
  • 영호남 대학생‘실크로드 경주’서 만났다
    영호남 대학생 문화공감 프로젝트. [동포투데이 허훈 기자] 영호남의 대학생들이 ‘실크로드 경주 2015’서 만나 우정을 나눴다. ‘영호남 문화공감 프로젝트’라는 이름으로 진행된 이 행사는 영호남 지역에 소재하는 대학생들이 만나 문화적 공감대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9월23일에서 24일까지 1박2일간 진행되는 이번 행사에는 경주대학교, 동국대학교 경주캠퍼스, 안동대학교 등 경상북도 대학생 40명과 목포대학교, 전남도립대학교 등 전라남도 대학생 40명 등 총 80명이 함께했다. 이번 프로젝트는 ‘화랑정신이 깃든 유적탐방! 화합과 포용의 길을 열다’라는 주제로 열리며, ‘실크로드 경주 2015’ 전라남도의 날 행사 참석, 통일전-김유신장군묘-무열왕릉-신선사 등 화랑의 길 탐방, 화랑 정신의 활용과 자세 등에 대한 토론 및 발표 등의 일정으로 진행된다. 영호남 대학생 문화공감 프로젝트. 이번 프로젝트의 단장을 맡은 경주대학교 관광경영학과 변우희 교수(한국관광학회 회장)는 “동서양 문화의 만남인 ‘실크로드 경주 2015’에서 우리나라의 동서인 영호남 대학생들이 만났다는 것은 큰 의미를 지닌다”며 “이번 기회를 통해 우정을 나누고 화랑의 얼을 배우게 되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밝혔다. 전남도립대 신성헌군(27)은 “경주에는 초등학교 때 오고 처음 오는 것”이라며 “이번 기회를 통해 영남지역에 대한 이해도 높이고, 친구들과의 우정도 쌓고 싶다”고 밝혔다. 영호남 문화공감 프로젝트는 올해는 경북지역에서, 내년에는 전남지역에서 열릴 예정이다.
    • 경주문화엑스포
    • 사회
    2015-09-23
  • 이희호 여사, 이낙연 전남도지사 ‘실크로드 경주 2015’ 방문
    전남도의 날 창극 홍길동 공연 [동포투데이 허훈 기자] ‘실크로드 경주 2015’가 펼쳐지고 있는 23일 오후 1시 경주엑스포 공원 내 백결공연장에서는 ‘전라남도의 날’ 문화공연이 펼쳐졌다. 이날 전남도립국악단은 홍길동의 삶을 재조명하는 전통창극을 무대에 올렸다. 전라남도 장성군의 실존인물로 알려진 홍길동의 삶을 그린 ‘창극 홍길동’은 ‘홍길동 내 안으로 길을 걷다’라는 주제로 특별기획한 공연이다. 홍길동은 15세기 중엽 장성군의 명문가 자제로 태어나 양반에게 차별받던 민중을 규합해 활빈당을 결성한 후, 사회정의를 구현하는 데 앞장 선 실존 인물이다. 경주엑스포 공원 내 백결공연장에서 열린 이번 공연은 빠른 전개와 역동적인 무대전환을 통해 지금까지 보지 못했던 홍길동을 볼 수 있는 색다른 공연이었다. 전남도립국악단의 국악연주와 홍길동과 활빈당의 박력 넘치는 풍자와 해학의 한판이 펼쳐져 관람객들은 큰 박수를 보냈다. 시공간을 날아다니는 듯한 시원하고 경쾌한 활극이 관객들의 마음을 시원하게 만들었다. 전남도립 국악단은 남도의 전통 가(歌)·무(舞)·악(樂)을 계승·발전시키기 위해 창단되었으며, 140여명의 단원으로 구성되어 예능보유자, 전수조교, 이수자 등을 보유한 국내 최고 기량의 국악단이다. 이희호 여사 방문, 영호남 문화의 날과 장학금 기탁식 열려 전남 문화의 날 공연에 앞서 오전 11시 경주엑스포 공원 내 문화센터에서는 ‘영호남 문화의 날 및 ’영호남 상생 장학기금‘ 기탁식’이 열렸다. 이 행사에는 김대중 전 대통령의 부인 이희호 여사와 이낙연 전남도지사, 김관용 경북도지사, 최양식 경주시장, 윤철구 김대중평화센터 사무총장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영호남상생 공동 장학기금 기탁식(왼쪽부터 김관용경북도지사 김춘희여사 이희호여사 김숙희여사 이낙연전남도지사 이번 장학금 김 도지사와 이 도지사가 김대중평화센터(이사장 이희호 여사)에 각각 1억원을 기탁해 출범했다. ‘영호남 상생 장학기금’으로 명명된 이 기금은 영호남 인재양성을 위한 밑거름에 사용된다. 이낙연 전남도지사는 “김관용 경북도지사님의 1억원 기탁을 시작으로 이 장학기금이 마련되어 매우 감사드린다”며 “100년을 내다보고 영호남 상생을 위한 일꾼이 될 인재를 키우는 이 자리를 마련하게 되어 매우 감동스럽다”고 전했다. 김관용 경북도지사 또한 “이희호 여사님과 이낙연 전남도지사님이 이곳까지 방문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영호남이 함께하는 다양한 사업들을 통해 두 지역간 소통과 화합을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이희호 여사는 “우리는 남북으로도 분단되어 있지만 영호남으로도 갈려있는 상황”이라며 “두 도지사님들이 뜻을 모아 영호남의 화합과 상생을 위한 장학기금을 기탁하는 이 자리를 마련해 주신데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더불어 1998년, 2000년 두 차례 김대중 대통령과 함께 방문했던 경주세계문화엑스포와의 인연을 강조하고, 앞으로 두 지역이 더욱 화합하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밝혔다. 이희호 여사와 이낙연 전남도지사, 김관용 경북도지사가 장학기금 협약서에 서명하는 것으로 공식행사는 마무리 되었으며, 공식행사 후에는 정동극장의 ‘바실라’ 특별공연이 펼쳐졌다.
    • 경주문화엑스포
    • 문화
    2015-09-23
  • 한국문화 이야기를 들려주는 국악방송 토크콘서트 토요정담
    [동포투데이 화영 기자] 국악방송(사장 채치성) 토크콘서트 <토요정담>에서는 ‘한국인만 모르는 다른 대한민국’의 저자이자 ‘온고지신’ 의 관점으로 바라본 한국문화, 세계화의 올바른 인식과 방법론을 열변하고 있는 임마누엘 페스트라이쉬(경희대학교 국제대학 교수, 한국이름 이만열)가 출연해 그의 특별한 한국문화 이야기를 들려준다. 아울러 ‘침향무’ ‘미궁’의 작곡자이자 한국을 대표하는 세계적인 음악가. 한국의 정서와 어법을 바탕으로 독자적인 음악세계를 구축해온 황병기 명인이 출연해 시계탑, 침향무 등 그의 음악을 들려주고 한국적 아름다움이 무엇인지 이야기 나눠본다. 이만열 교수와 황병기 명인이 함께하는 <토요정담>은 오는 10월 10일 토요일 오후 3시에 국악방송 라디오로 방송되며 국악방송 웹TV와 아르떼TV를 통해 영상으로 만나볼 수 있다. 매주 토요일 오후 3시에 방송되는 국악방송 토크콘서트 <토요정담>은 문화예술계 명사를 초대해 그들의 삶과 예술세계를 만나고, 쉼 같은 우리음악을 감상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며, 앞으로 다양하고 특별한 만남이 예정되어 있다. 10월 17일에는 예술가의 초상으로 유명한 사진작가 육명심과 작곡가 전인평. 10월 31일에는 올해 재즈인생 50주년을 맞이한 재즈피아니스트 신관웅과 해금연주자 꽃별. 11월 14일에는 샌드아티스트 김하준과 소릿꾼 남상일의 콜라보레이션 무대가 준비되어 있다. 또 11월 21일에는 우리나라 여성주의 미술의 대모, 설치미술가 윤석남과 독보적인 피리연주자 안은경을 만나 여성예술가에 대한 단상을 엿볼 수 있으며, 12월 12일에는 각별한 시부와 며느리, 소설가 황석영과 경기소리꾼 최수정을 만날 예정이다.
    • 연예·방송
    2015-09-23
  • 시진핑 주석 방미, 미국 기업가들 마음 더 급해져
    [동포투데이] 기업가들은 서방언론의 카메라에서 노출빈도가 가장 높은 그룹 중 하나이다. 이는 그들이 TV프로그램에 출연해 부를 이루게 된 사연을 이야기하기 때문만이 아니라 그들이 정치•경제 정보를 가장 먼저 알고 그 냄새를 맡을 수 있는 예민한 후각을 가지고 있기 때문이다. 시 주석의 방미가 아직 결정되기 이전에 미국 기업가들은 시 주석의 방미를 학수고대했다. 워런 버핏, 팀 쿡, 마크 주커버그 등과 같은 전설적인 인물들은 중미 간의 ‘지속 가능한 발전’에 대한 기대감을 표출했다. 중미 경제는 상호보완성이 강해 양국 모두 상대국의 대시장이다. 애플이나 제너럴모터스(GM) 같은 미국 기업의 이윤 중 절반은 중국 시장이 차지할 정도이다. 중심을 동쪽으로 이전하고 기대를 더한 여러 가지 정서가 시 주석의 방미를 계기로 이후에도 지속적으로 그 열기를 더해 갈 것으로 전망된다. 文章来源: 中国网
    • 뉴스홈
    • 국제뉴스
    • 아시아
    2015-09-23
  • 밸류인베스트코리아, 신라젠 간암치료기업 해외시장에서 주목
    [동포투데이] 한국 토종 바이오기업인 신라젠(대표 문은상)이 간암 치료에 혁신적인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진 항암바이러스 펙사벡(개발명 JX-594)에 대해 미국을 포함한 글로벌 임상3상 시험에 돌입하며 업계에 주목을 받고 있다. 힘들었던 시간을 보내고 밸류인베스트코리아의 지원사격으로 해외글로벌 이슈로 주목받고 있다. 신라젠의 간암 치료제는 이전까지 세계 유일의 간암 치료제인 독일 바이엘사의 넥사바를 능가하는 효능이 있는 것으로 알려져 주목된다. 신라젠은 지난 13일 미국 식품의약국(FDA)로 부터 펙사벡 글로벌 임상3상 시험 계획에 대한 특정시험계획평가(SPA)를 승인 받았다고 20일 밝혔다. 이에 따라 신라젠은 21개국, 120여개 병원에서 600명의 간암환자 대상의 글로벌 임상3상 시험에 돌입할 수 있게 됐다. 신약 물질의 안전성과 효능을 점검하는 임상시험의 마지막 단계인 임상3상 시험에서도 펙사벡의 효능을 인정받으면 신라젠은 곧바로 간암치료제 상업화에 들어가게 된다.신라젠은 펙사벡에 대해 임상2상 시험까지 진행했으며 시한부 간암환자 35명 중 23명에서 암이 줄어드는 결과를 얻었으며, 이 중 2명에서 암이 모두 사라지는 완전관해(CR)가 확인됐다. 이 같은 내용은 의학저널 '네이처 메디신'의 표지를 장식하기도 했다. 문은상 대표는 "펙사벡이 빨리 시판돼 암으로 고통받는 환자들과 그 가족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 날을 기대한다"며 "펙사벡과 후속 파이프라인(신약후보 물질) 연구를 통해 간암 뿐 만 아니라 신장암, 유방암 등 다양한 고형암을 치료할 수 있는 신약을 개발해 글로벌 제약사와 어깨를 겨루는 제약사로 발돋움 할 것"이라고 말했다. 2012년 당기순이익 -3억 2200만원인 기업이었다. 하지만 이와 상관없이 밸류인베스트코리아는 신라젠의 가치를 높게 평가했고 신라젠은 그 기술력으로 화답했다. 신라젠은 항암바이러스 부문의 세계 최고 과학자로 평가받는 David Kirn 박사가 설립한 Jennerex사의 신약개발 관련 R&D 핵심 기능을 수행하고 있었습니다. 신라젠이 진행하고 있는 여러 항암 바이러스의 가치를 보았고 과감히 투자를 결정하게 됬다고 관계자는 밝혔다. 임상 3상 신약 후보물질인 펙사벡(JX-594)은 이미 '임상 2a상'에서 탁월한 효과가 입증되었습니다. 펙사벡은 임상 결과를 인정받아 2013년 2월 세계적인 의학저널 '네이처 메디슨'의 표지를 장식하기도 했습니다. 시한부 간암 환자 35명 중 23명에게서 암이 줄어드는 결과를 얻었고 이중 2명의 환자에게서는 암 세포가 모두 사라지는 결과도 확인했습니다. 그리하여 오는 11월에 미국에서 첫 환자 투약을 앞두고 있고 내년 상반기에는 유럽, 중반기에는 한국에서 환자에 대한 투약이 실시될 예정이다.
    • 뉴스홈
    • 국내뉴스
    • 경제
    2015-09-23
  • 와이랩, 밸류인베스트코리아 투자 받아… 글로벌시장 진입 ‘초읽기’
    [동포투데이] 인기웹툰 제작사 와이랩이 밸류인베스트코리아로부터 투자를 받아 글로벌 시장 진입 초읽기에 들어갔다. ‘패션왕’, ‘조선왕조실톡’, ‘심연의하늘’ 등 인기 웹툰을 제작하고 있는 (주)와이랩(대표 윤지영)이 밸류인베스트코리아(대표 이철)로부터 30억원의 투자를 유치하며, 글로벌시장 진입에 활개를 찾을 전망이다. 와이랩은 전세계적으로 600만부 이상의 판매고를 올린 만화 ‘신암행어사’의 작가 윤인완이 설립한 웹툰 콘텐츠 제작 전문회사다. 작품의 사업권을 대행하는 기존 웹툰 에이전시 회사들과 달리 와이랩은 소속 프로듀서들의 기획으로 작품을 제작하고 있어, 작가와 저작권을 공유하고 있다. 이렇게 만화 콘텐츠의 지적재산(IP)을 생산해 보유하고 있는 회사는 미국의 마블과 DC 코믹스 등이 있지만 한국에선 와이랩이 유일하다. 이와 같이 와이랩은 회사가 보유하고 있는 IP를 바탕으로 OSMU사업도 적극적으로 전개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영화 ‘패션왕’을 직접 제작했고 올해 6월에는 웹드라마 ‘프린스의 왕자’를 제작해 주간 100만뷰 이상의 성과를 거두었다. 이 밖에도 ‘찌질의 역사’, ‘나의 밤은 당신의 낮보다 아름답다’ 등 쟁쟁한 와이랩 콘텐츠들의 영상화 제작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또한 올해부터는 대형 게임회사들과 연대해 와이랩의 IP를 게임화 하고 있다. 현재 ‘신암행어사’, ‘프린스의 왕자’, ‘버닝헬’은 모바일 게임 개발 중에 있다. 와이랩은 이러한 시스템을 기반으로 설립 4년만에 연 매출 40억원을 달성하며 문화콘텐츠 사업의 대표적인 성공사례로 주목받고 있다. 이처럼 다양한 장르간 영역을 넘나들며 독창적인 사업모델을 구축해 나가고 있는 와이랩은 밸류인베스트코리아와의 만남을 통해, 글로벌 시장에 맞는 콘텐츠 사업분야에 적극적인 제작이 가능할 전망이다. 와이랩의 모든 IP를 글로벌 게임화 하는 것이 와이랩의 목표다. 와이랩 관계자는 “설립자인 윤인완 작가는 이미 해외시장에서 큰 성공을 거둔 경험이 있다”며 “그렇기 때문에 해외 시장을 타깃으로 한 웹툰 제작이야 말로 와이랩의 진가가 발휘될 수 있는 영역이다”고 설명했다. 이어 “문화콘텐츠와 기업의 미래가치에 투자하는 밸류인베스트코리아와 웹툰을 기반으로 문화콘텐츠의 새로운 사업모델 구축에 도전하는 와이랩의 만남이 만들어 낼 시너지가 기대된다”고 덧붙였다.
    • 뉴스홈
    • 국내뉴스
    • 경제
    2015-09-23
비밀번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