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6-0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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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영애 화보 공개…헤어나올 수 없는 늪같은 매력 발산
    패션 매거진 JLOOK 과 Noblesse 10월호를 통해 이영애 화보가 공개됐다 (사진제공: 까르띠에코리아) [동포투데이] 패션 매거진 JLOOK 과 Noblesse 10월호를 통해 이영애 화보가 공개됐다. 화보 속 그녀는 긴 머리를 자른 단발 머리로 변신, 그녀만이 표현할 수 있는 또 다른 장르의 시크함과 매니시함을 연출해 색다른 면을 선보였다. 화보 속 그녀는 고운 피부와 가녀린 실루엣, 거기에 무심한 듯 카메라를 바라보는 절제된 눈빛으로 촬영장을 장악했다. 우아함과 보이쉬함을 넘나드는 이 색다른 화보 속에는 블랙, 그레이와 같은 모노톤 의상을 스타일링하여 차분한 F/W 룩을 선보였으며, 여기에 까르띠에 주얼리 워치를 매치함으로써 한층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더했다. 한편 이영애는 내년 상반기 방영 예정인 SBS 드라마 ‘사임당, the Herstory’ 로 안방 극장에 복귀 소식을 전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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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10-05
  • 한국발명가들, 타이베이 국제발명전시회 수상
    [동포투데이] 한국발명진흥회는 지난 10월 1일부터 3일까지 3일간 대만 타이베이 월드트레이드센터(TWTC)에서 개최된 ‘2015 타이베이 국제발명전시회’에서 우리나라가 금상 4건과 은상 1건을 포함해 총 21개 부문에서 수상했다고 밝혔다. ↑타이베이 국제발명전시회 수상자들(사진제공=한국발명진흥회) 금상에는 ▲자이로스코프 원리를 이용한 손목운동구(월드잉(주)) ▲음식물 수거 및 배수가 용이한 싱크대의 배수구조(전찬우 외 3명) ▲아코디언 접이 방식 실내 난방텐트 아이코지(이수진, 이동헌) ▲방열 기판, 방열 기판의 제조 방법 및 방열 기판을 구비하는 발광소자 패키지(윤민영 외 3명)가 선정됐다. 은상에는 한국산업기술대학교 LINC사업단에서 출품한 ▲라이트 오브젝트를 이용한 게임 처리 장치 및 그 방법(김태형, 엄태희, 정다훈)가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동상에는 ▲흡수용품의 교체시기 알림 장치 및 이를 이용한 알림 방법(임창용, 강원혜) ▲흡연 신호 송신 장치 및 흡연 패턴 관리 장치(오태연, 조준형, 박현수) ▲포터블 드럼 스틱(박두강 외 4명) ▲그림에 매칭하는 음악 재생 장치 및 방법(김예슬, 김운지, 조형윤) ▲전동 보드(강수경, 박두현, 최광림)가 선정됐다. 그 외 ▲자전거 짐받이의 잠금장치 활용을 출품한 성균관대학교 김형채 외 2명은 주최기관 특별상과 폴란드발명협회 특별상, 이탈리아 발명협회 특별상을 동시에 수상했다. 또한 금상을 수상한 ▲자이로스코프 원리를 이용한 손목운동구와 동상을 수상한 ▲전동 보드는 대만발명지식재산협회 특별상을 함께 수상했다. 그리고 금상을 수상한 ▲아코디언 접이 방식 실내 난방텐트 아이코지와 동상을 수상한 ▲그림에 매칭하는 음악 재생 장치 및 방법은 대만발명혁신산업협회 특별상을 함께 수상했다. 또 금상을 수상한 ▲방열 기판, 방열 기판의 제조 방법 및 방열 기판을 구비하는 발광소자 패키지는 폴란드산업화학연구소 특별상을 함께 수상했으며, 그 외 동상 수상 3건이 특별상을 동시에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타이베이 국제발명전시회(사진제공=한국발명진흥회 올해로 11회째인 ‘타이베이 국제발명전시회’는 대만정부가 지원하는 공신력있는 국제발명전시회로, 발명품 및 신기술을 선보이는 중화권 최대 규모의 전시회이다. 올해는 총 17개국에서 1,420건을 출품했다. ‘타이베이 국제발명품전시회관련 기타 자세한 내용은 한국발명진흥회 홈페이지(www.kipa.org)에서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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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10-05
  • 로드FC 조남진, “억대 연봉 2년 만에 이뤘다”
    로드FC의 플라이급 챔피언 조남진(24, 팀 맥스)이 ‘로드FC 플라이급 통합 타이틀전’을 앞두고 억대연봉에 대한 솔직한 속내를 전했다. 로드FC의 정문홍 대표는 지난 7월 ‘360게임 로드FC 024 IN JAPAN’ 기자회견에서 “올해 안에 10명의 억대 연봉 파이터를 만들겠다”라며 센세이션을 일으켰다. 실제로 최홍만을 비롯해 ‘미들급 챔피언’ 후쿠다 리키, ‘밴텀급 챔피언’ 이윤준이 억대 연봉을 받는 파이터로 이름을 올렸다. ‘플라이급 챔피언’도 억대 연봉을 받을 수 있게 됐다. 최근 정문홍 대표는 플라이급 챔피언에게도 억대 연봉을 지급하도록 결정했다. 이에 따라 ‘플라이급 챔피언’ 조남진과 ‘플라이급 잠정 챔피언’ 송민종의 승자는 억대 연봉을 받게 된다. ‘플라이급 챔피언’ 조남진은 억대 연봉에 대한 자신감이 넘치고 있다. 이미 지난 ‘플라이급 챔피언전’에서 송민종을 꺾으며 챔피언에 등극한 바 있기 때문. 조남진은 “우리 팀 동현이 형이 억대 연봉이 되는데 7년이 걸린 반면, 나는 2년 만에 이루게 됐다.”며 기뻐했다. 이어 “동현이 형이 걷는 길을 그대로 걷고 싶었는데, 그 이유 중 하나는 운동 하나로 부유하게 변하고, 후배들 챙겨주는 모습이 인상적이었기 때문이다. (강)경호형도 시합 한 번 뛰고 오면 차가 B사의 외제차로 바뀌어 있고, 하루 아침에 인생이 변하는 것을 목격했다. 그렇기에 이번에 억대 연봉을 받으면 나 역시 B사의 외제차를 살 것이다. 이는 후배들에게 ‘너희도 로드FC에서 이렇게 하루 아침에 삶이 변할 수 있어. 자신감을 가지고 훈련에 매진하라!’는 것을 증명해 보이고 싶었기 때문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로드FC는 10월 9일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360게임 로드FC 026’을 개최한다. ‘360게임 로드FC 026은’ 10월 9일 오후 8시부터 수퍼액션을 통해 생중계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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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10-05
  • 조선시대 사직대제·어가행렬 재현
    [동포투데이] 문화재청이 주최하고 (사)전주리씨대동종약원 사직대제보존회가 주관하는‘사직대제(社稷大祭)’가 10월 4일 낮 12시 사직단(서울시 종로구 사직로)에서 봉행되었다. ‘사직대제’는 조선시대 왕과 문무백관이 함께 참여해 토지를 관장하는 사신(社神)과 곡식을 주관하는 직신(稷神)에게 제향을 올리며 나라의 평안과 풍년을 기원하던 국가 제례의식 이다. 일제 강점기에 폐지되었다가 1988년 원형대로 복원되어 해마다 봉행되고 있으며, 지난 2000년 10월에 중요무형문화재 제111호로 지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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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10-04
  • 부산국제영화제, 5일 엑소 디오-김우빈 ‘스타 로드’
    제20회 부산국제영화제 '스타로드' 행사에 참여하는 배우 김우빈과 그룹 엑소 멤버 디오.<사진=포커스뉴스 DB> 1일 개막한 제20회 부산국제영화제(BIFF)가 반환점을 도는 5일 부산에서는 특급행사가 열린다. 영화 팬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는 이 행사는 바로 오후 9시 해운대 마린시티 아이파크아파트 앞에서 파크하얏트호텔까지 이어지는 영화의 거리를 스타들이 걸으며 관객과 소통하는 블루카펫 행사인 ‘스타로드’다. 그중 가장 주목할 만한 스타는 엑소 디오(도경수)와 김우빈이다. 특히 디오는 이번 부산국제영화제에서 오직 ‘스타로드’ 행사에만 참여할 예정임을 밝혀 팬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지난해 디오는 영화 ‘카트’로 부산국제영화제를 찾은 바 있다. 2014년 개봉한 영화 ‘카트’로 스크린에 데뷔한 디오는 2016년 영화 ‘형’, ‘순정’을 통해 영화 팬들과의 만남을 준비 중이다.부산국제영화제 ‘한국영화의 오늘-파노라마’ 부문 초청작 ‘스물’로 부산을 찾은 김우빈은 4일 오후 7시 부산 해운대구 비프빌리지 야외무대에 올라 부산 팬들과 첫 만남을 가졌다. 그는 5일 진행되는 ‘스타로드’를 걸으며 팬들과 좀 더 가까이 호흡할 예정이다. 김우빈을 비롯해 강하늘, 이준호가 주연을 맡아 열연을 펼친 이병헌 감독의 영화 ‘스물’은 무엇이든 될 수 있고, 누구도 사랑할 수 있는, 무한대의 가능성이 열리는 나이 스물을 맞이한 혈기 왕성한 세 친구의 사랑과 우정을 그린 작품이다.한편 제20회 부산국제영화제는 오는 10일까지 진행되며 전세계 75개국 304개 작품이 부산 일대 6개 극장, 35개 스크린에서 상영된다.포커스뉴스 한지명 기자 star5425@focu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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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10-04
  • 배우 전도연, 여자-엄마-배우로 "오늘에 집중하며 살아요"
    <부산=포커스뉴스> 배우 전도연이 4일 부산 해운대구 해운대해변로 비프빌리지에서 열린 오프토크 행사에서 팬들과 만나고 있다. 김유근 기자 kim123@focus.kr (부산=포커스뉴스) 부산 해운대 해변이 사람들로 가득 찼다. 한 여인의 등장에 환호성이 터져나왔다. 그 여인의 움직임을 따라 사람들의 시선이 일제히 따라갔다. '칸의 여왕' 전도연은 등장부터 모든 이의 관심을 모았다. 배우 전도연은 영화 '무뢰한'으로 제20회 부산국제영화제를 찾았다. 그는 4일 부산 해운대구 비프빌리지 야외무대에서 오픈토크를 열고 팬들과 만났다. 전도연은 등장과 함께 마이크없이 양손을 입으로 모아 객석을 향해 "안녕하세요"라고 환한 웃음과 함께 인사를 전했다. 마치 설렘을 감추지 못하는 소녀같은 모습이었다. 전도연은 영화 '무뢰한'으로 지난 2일 제24회 부일영화상 여우주연상을 받았다. 세계적인 영화제인 칸영화제에서 여우주연상을 받은 그이기에 감동은 적을 듯했다. 하지만 전도연은 수상 소감 도중 눈물을 살짝 보이는 등 감격을 감추지 못했다. 그는 "무대에 올라가 얘기하다보니 그동안 힘든 시간이 생각나 좀 울컥했다"고 이유를 설명했다. 해운대 해변에 모인 팬들을 향해 다시한번 수상소감을 밝히기도 했다. 전도연은 "예전에는 영화만 찍으면 항상 받을 수 있는 게 상이라고 생각했다. 상을 받기 위해 연기하는 건 아닌데 이제는 잘했다고 상을 주는 게 아니라 힘내라고 주는 상 같다. 어릴 때 받은 상과는 굉장히 차이가 있는 것 같다. 여러분 힘내겠다"라고 말했다. ◇ 여자 전도연 "인생에 사랑이 가장 중요" 영화 '무뢰한'에서 전도연은 단란주점 마담으로 살인범인 연인 준길(박성웅 분)을 기다리는 여인 김혜경을 연기했다. 혜경은 준길을 잡기 위해 자신에 다가온 형사 재곤(김남길 분)에게 마음을 준다. 전도연은 혜경을 "가시가 많은 장미"라고 비유했다. 영화 '무뢰한'은 하드보일드 멜로 드라마라고 자처했다. 그에 일부 관계자들은 하드보일드한 감성을 소주 감성이라고 이야기하기도 했다. 실제 영화 속 주인공들은 많은 시간 소주를 곁에 둔다. 실제 배우들도 소주가 생각나도록 애잔한 감성을 담고 연기했다. 전도연은 "잡채를 먹는 장면이 있다. 아침에 소주 한잔 따라 마시는 장면이었는데 진짜 마시고 싶더라. 실제 한 잔 마시고 촬영했다"고 당시를 회상했다. 그만큼 영화 속 감정은 실제 감성과 숱하게 만났다. 영화 속 혜경과 재곤은 묘하게도 서로 경계하다 아주 조금씩 사랑의 감정에 마음을 연다. 사랑을 믿고자 했던 혜경처럼 전도연도 "제 인생에 사랑이 제일 중요한 것같다. 끊임없이 사랑을 쫓게 된다. 제 작품들이 장르적인 성격이 강해 굉장히 다양하다고 생각하신다. 사실 모든 작품이 결국 다른 방식이긴 하지만 사랑을 이야기하고 있다"라며 밝혔다. 스스로 사랑을 믿는 여자이기에 작품 선정에서부터 캐릭터 분석까지 사랑을 빼놓고 이야기할 수 없다는 의미다. 전도연은 "사랑이라는 것이 정말 좋다. 어릴 때도 그랬고 지금도 그렇다. 앞으로도 그럴 거다. 나이가 들어서도 멜로를 찍을 수 있는 여배우가 됐으면 좋겠다. 외모로 나이를 숨기지 못하는 나이가 되더라도 마음이 가는 감성을 놓지 않으면 충분히 표현할 수 있을 거라 생각한다"고 여자로, 그리고 배우로 욕심을 감추지 않았다. <부산=포커스뉴스> 배우 전도연(무대 왼쪽에서 두번째)이 4일 부산 해운대구 해운대해변로 비프빌리지에서 열린 오프토크 행사에서 취재진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 김유근 기자 kim123@focus.kr ◇ 엄마 전도연 "착한 엄마가 되게 해달라고 매일 기도" 전도연도 힘들 때가 있다. 그때 그 옆에 딸이라는 가장 든든한 후원자 덕에 힘을 얻는다. 그는 가장 힘이 되는 사람을 묻자 곧장 "제 딸이요"라는 답이 나왔다. 이어 "지치고 힘들 때마다 딸을 보면서 지치지 말아야지라고 생각하게 된다"고 힘을 받는 이유를 설명했다. 또 "친구같은 엄마가 되고 싶었다. 그런데 딸은 항상 기도한다. 엄마가 착한 엄마가 되게 해달라고"라며 특유의 웃음 소리를 냈다. 질문이 이어졌다. 초등학교 4학년 아이를 키우고 있다는 한 팬은 "친구같은 엄마가 되기 위해 어떤식으로 시간을 갖는가"를 궁금해했다. 이에 전도연은 "좋은 엄마의 기준을 정말 잘 모르겠다. 그래서 제 딸에게 '잘 모르겠다'는 이야기를 한다. 아이와 부딪히며 엄마가 돼 가는 것같다"고 답했다. 이어 "아이와 이야기할 때 아이가 결정할 수 있게 기다려주는 편이다. '엄마 생각은 이런데 네 생각은 어때'라고 물어본다. 아이가 스스로 풀어나갈 수 있는 시간을 주는 것같다. 때로는 답답하고 전부 마음에 드는 것은 아니지만 기다려주는 시간이 엄마가 되는 인내의 시간이 아닌가 생각한다. 좀더 노력해야할 것 같다"라고 덧붙였다. ◇ 배우 전도연 "다시 '영화나라 흥행공주'로 불리고 싶어" 전도연의 다른 이름은 '칸의 여왕'이다. 지난 2007년 제60회 칸국제영화제 여우주연상 수상 이후 그렇게 불리고 있다. 하지만 전도연은 그말을 들을 때마다 부담을 느끼곤 한다. 그 부담을 털어내려 노력하고 있고, 최근 조금씩 자유로워지고 있다는 걸 느낀다. 그는 "'칸의 여왕' 수식어가 부담스러워 빨리 털어내고 싶고 극복하고 싶었던 때가 있었다"라고 말했다. 이어 "최근 윤여정 선생님과 통화했다. '협녀:칼의 기억'의 흥행되지 않아 속상해 할 때였는데 '힘내라. 괜찮다. 넌 칸의 여왕 부담을 벗어 버려야돼'라고 말해주시더라. '아카데미에서 여우주연상 받지않는 이상 떨쳐낼 수 있을까요'라고 되물었더니 '넌 영어 못하잖니'라고 하시더라. 굳이 벗어나려 하지 않고 그냥 받아들이는 게 최선이 아닐까 싶다"라고 덧붙였다. 전도연이 듣고 싶은 수식어는 어찌보면 단순했다. 흥행배우로 자리매김하고 싶어했다. 그는 "예전에 '영화나라 흥행공주'가 제 타이틀이었다. 그래서 곧 좋은 작품으로 다시 그렇게 불리고 싶다"라고 답해 현장을 폭소케했다. 전도연에게는 하루하루가 최선을 다해야 하는 날이다. 한 남학생 팬의 "오늘과 내일에 대한 생각을 듣고 싶다"는 질문에 "오늘도 중요하고 내일도 중요한데 저에게는 오늘이 더 중요하다. 오늘에 집중하고 살다보면 내일이 또 오늘이 된다. 그렇게 하루하루를 만들어가는 것같다. 오늘에 최선을 다하며 사십시오"라고 답했다. 오늘에 최선을 다하며 살아온 하루하루가 모여 지금의 전도연이 됐다. 사랑이란 감정에 로망을 가진 여자로, 딸을 보며 삶의 이유를 다지는 엄마로, 관객들에게 다양한 감정을 전달하는 배우로 살아온 시간을 지금 우리가 만나고 있다. 앞으로도 최선을 다한 전도연의 오늘이 쌓여갈 것이다. 그 날마다 관객들은 항상 전도연에 기대감을 품게 된다. <부산=포커스뉴스> 배우 전도연이 4일 부산 해운대구 해운대해변로 비프빌리지에서 열린 오프토크 행사에서 팬들과 만나고 있다. 김유근 기자 kim123@focus.kr 포커스뉴스 조명현 기자 midol13@focu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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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10-04
  • 승진 불만 공무원, 이재명 성남시장 폭행 … 불구속 입건
    <자료출처=이재명 성남시장 페이스북 캡쳐> 공식행사 중인 이재명 성남시장이 괴한에게 폭행을 당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이 시장을 폭행한 괴한은 다름아닌 승진에 불만을 품은 성남시 7급 공무원인 것으로 밝혀져 논란이 예상된다.경기 분당경찰서는 3일 공식행사중인 이 시장의 목을 움켜진 혐의(공무집행방해 및 상해)로 성남시 7급 공무원 신모(54)씨를 불구속 입건했다고 밝혔다.신씨는 이날 오후 12시38분쯤 성남시 분당구 서현동의 한 초등학교에서 열린 주민체육대회 행사장에서 이재명 시장의 목을 한 차례 움켜잡아 시장의 공무를 방해한 혐의를 받고 있다.경찰 조사결과 신씨는 이날 체육대회 자원봉사자로 참여했다가 주민들과 악수를 나누던 이 시장을 발견하자 기습적으로 범행한 것으로 드러났다.신씨는 승진심사에서 번번이 누락한 것에 대한 불만으로 이 같은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전해졌다.이 시장은 사건 발생 이후 자신의 페이스북에 ‘조심하란 말 안들었다 결국 기습 폭행을…’이라는 글을 올렸다.이 시장은 글을 통해 “괴한에게 습격을 당했습니다. 다행이 흉기는 없었지만 목을 잡히는 바람에 심하게 다쳤습니다”며 “병원 응급실에 가 치료 받고 목이 아파 나머지 동 체육행사 방문을 포기했습니다”고 사건 상황을 전했다. 이어 “알고보니 기가 막히게도 성남시 공무원인데 승진 못했다는 불만으로 그랬다네요”라며 “전부터 정신적으로 문제가 있어 여러차례 문제를 일으키던 직원이었는데 결국 대형사고를 치고 말았습니다. 엄히 책임을 물어야겠지요”라고 밝혔다. 포커스뉴스 주영민 기자 jjujulu@focu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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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10-03
  • 중국인 로드걸 양커, 로드FC 케이지에 선다
    [동포투데이] 10월 9일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열리는 ‘360게임 로드FC 026’에 중국인 로드걸이 데뷔한다. 로드FC 역사상 최초로 ‘중국인 로드걸’이 로드FC의 케이지를 누비는 것. 이번에 케이지에 오를 중국인 로드걸은 양커(Yangke)다. 양커는 중국에서 영화 출연과 모델 활동을 활발히 하고 있는 만능 엔터테이너다. 170cm 55kg의 늘씬한 몸매에 예쁜 얼굴의 소유자다. 양커는 최근에 ‘심령 일러스트’라는 영화에 출연, 연기력을 뽐냈다. 인생역전, 뷰티 아티스트, 통영회본 마지막 인생, 마스크맨 등 다양한 영화에도 출연했다. 한국인이 감독을 맡은 중국영화 ‘미스 히스테리’에도 출연해 한국과도 친숙하다. 이외에도 YOU KU, TU DOU 프로그램 MC도 진행한 경력이 있다. 양커는 모델 경력도 많다. 북경대학원의 모델, 텐센트 QQ게임, DON NIU 광고 모델 등을 지냈다. 2014년에는 미스차이나 선발대회에서 3위에 오른 바 있다. 한편 로드FC는 10월 9일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360게임 로드FC 026’을 개최한다. ‘360게임 로드FC 026은’ 10월 9일 오후 8시부터 수퍼액션을 통해 생중계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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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10-03
  • 'FC서울과 함께하는 외국인주민의 날'행사 개최
    [동포투데이] 서울시와 FC서울은 10.4(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FC서울과 함께하는 외국인주민의 날'행사를 개최한다. 올해로 6회째를 맞는 이 행사는 프로축구 서울 연고 구단인 “FC 서울”과 “전남드레곤즈”의 경기관람뿐만 아니라 글로벌콘서트 등 다양한 부대행사까지 함께 즐길 수 있는 행사로 4일(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4시까지 서울월드컵경기장 및 북측광장에서 진행된다. 현재 FC서울에는 오스마르(스페인), 다카하기(일본), 몰리나(콜롬비아), 아드리아노(브라질) 4명의 용병선수가 활약하고 있으며, 서울시와 FC서울은 다문화가족 자녀를 대상으로 “FC서울 다문화 축구교실”을 운영하고 있다. 서울시는 이번 행사를 평소 바쁜 일정과 경제적 부담으로 축구경기 관람기회가 적었던 외국인주민들이 저렴한 비용으로 경기를 관람 하면서, 내국인과도 화합하고 소통하는 기회를 마련하고자「외국인주민의 날」행사를 기획했다. 특히, FC서울에서 서울거주 다문화가정 1,000 가족를 초청하여 가족과 함께 축구경기를 관람하는 등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하였다. 이날 경기에서는 FC서울 유소년축구단 어린이 및 GS배구단 외국인선수 캣벨이 동시에 시축을 하며 경기 시작을 알린다. 한편, 경기장 밖 북측광장에서는 ▲글로벌 콘서트 공연(멕시코 전통 음악과 춤, 아프리카 전통 타악기 연주 및 다국적 전통춤) ▲외국인주민대상 홍보부스 운영 등 외국인주민을 위한 맞춤형 이벤트가 부대행사로 진행된다. 이날의 주인공인 외국인주민에게는 입장권을 할인하여 경기 관람을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도록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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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10-02
  • ‘실크로드 경주 2015’ 한뿌리 대구-경북의 상생을 기원합니다
    뮤지컬 배우 박소연씨 [동포투데이 허훈 기자] “한 뿌리인 대구와 경북의 상생발전을 기원합니다” 2일 오전 11시 경주엑스포 공원 내 백결공연장에서는 대구광역시의 날 행사가 펼쳐졌다. 쾌청한 가을 날씨 속에 열린 이날 행사에는 이인선 경상북도 경제부지사, 김연창 대구시 경제부시장, 이동희 대구시의희 의장, 장경식 경상북도 의회 부의장, 대구시 의회 의원 등과 1000여명의 대구시민과 관람객들이 참석했다. 이정윤 대구시정뉴스 아나운서의 진행으로 열린 행사에서 참석한 내빈들은 입을 모아 대구·경북이 한 뿌리라는 점과 두 지자체간의 상생을 강조했다. 의식행사에 이어 대구문화예술회관과 대구시립예술단이 준비한 ‘IN-DAEGU 컬러풀 콘서트’가 열려 많은 관람객들의 관심을 끌었다. 대구 트롬본앙상블의 공연. 첫 무대는 대구 트롬본앙상블이 ‘정열대륙’이라는 제목을 곡을 트롬본 합주로 연주했다. 이어 국제오페라축제와 뮤지컬축제의 도시답게 대구는 뮤지컬과 오페라를 선보였다. 뮤지컬배우 박소연씨는 오페라의 유령 중 ‘생각해줘요’, 뮤지컬 투란도트 중 ‘오직 복수만’을 불러 관객들은 큰 환호로 답했다. 소프라노 마혜선씨는 오페라 마술피리 중 ‘밤의 여왕의 아리아’로 백결공연장을 감동의 무대로 만들었다. 다음으로는 계명대학교 실용무용학과 최두혁교수가 이끄는 ‘최댄스 컴퍼니’의 공연이 역동적인 무대를 연출했고, 마지막으로 아르스노바 남성중창단이 빨간구두 아가씨, 아빠의 청춘, 이문세 메들리 등의 곡으로 관객들을 즐겁게 했다. ‘실크로드 경주 2015’는 대구경북의 상생발전을 위해 지역의 특색 있는 문화를 소개하고, 두 자치 단체 간 우호협력을 다지기 위한 대구시 문화의 날을 기획했다. 이에 대구시도 화답해 수준 높고 특색있는 공연으로 ‘실크로드 경주 2015’를 빛냈다.
    • 경주문화엑스포
    • 문화
    2015-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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