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6-0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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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나를 돌아봐’ 송해, 63년 만에 올린 결혼식 도중 오열
    사진제공 : KBS 2TV <나를 돌아봐> [동포투데이 화영 기자] 63년 만에 치른 결혼식에서 아내에게 손 편지를 읽어주던 송해가 오열했다. 지난 25일 크리스마스 특집으로 방송된 KBS2 <나를 돌아봐>에서 89세 나이에 새 신랑이 된 송해와 82세에 새 신부가 된 아내의 결혼식 에피소드가 전격 공개됐다. 이날 결혼식에서 송해는 신부를 위해 전날 써 놓은 자필 편지를 꺼내어 읽었다. 편지에는 63년 동안 연예계 생활로 바빴던 송해를 대신해 집안을 챙겨 준 아내를 향한 고마움이 담겨있었고, 아내에게 잘해주지 못한 지난날에 대한 후회로 가득했다. 차분하게 편지를 읽어 내려가던 송해는 끝내 오열하며, “사랑합니다. 사랑하겠습니다.”라고 63년 동안 다 전하지 못한 마음을 고백해 하객들을 감동으로 눈물짓게 만들었다. 로맨티스트 송해, 아내에게 무릎 꿇고 프러포즈 사진제공 : KBS 2TV <나를 돌아봐> 송해가 63년 만에 아내에게 정식으로 프러포즈했다. 이날 결혼식에서 송해는 로맨티스트로 변신해 입장하는 신부를 마중 나가고, 머리카락을 만져주는 등 자상한 새 신랑의 면모를 선보였다. 또한 신부를 향해 무릎을 꿇은 채 반지를 내밀며 “저하고 결혼해 주십시오!”라고 정식으로 프러포즈를 해 하객들의 눈길을 끌었다. 이에 신부가 “네”라고 대답하자 송해는 기뻐했고, 진행자 이경규와 조우종은 “천만다행이다. 안 받아줬으면 여기서 결혼식 끝낼 뻔 했다.”라고 말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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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12-26
  • 5대 얼짱 출신 양정원, 변함없는 미모 화제
    [동포투데이 화영 기자] 5대 얼짱 출신 양정원이 <출발 드림팀>에서 학창 시절 사진을 공개한다. 내일(27일) <출발 드림팀>에서는 건강한 아름다움을 자랑하는 머슬녀 12인이 출연! 드림팀 인기 종목 중 하나인 ‘머슬퀸 버블슈트 챔피언’ 게임과 더불어 ‘2015 드림팀 화제의 영상 11위~20위’가 공개된다. 출연진으로는 화제의 필라테스 퀸 양정원, 치어리더 출신 머슬마니아 배수현, 치과의사 출신 폴댄스 전문가 오현진을 비롯 천이슬, 김세희, 송보은, 김지원, 이희경, 정인혜, 에이지아, 베스티 다혜, 타히티 지수까지 2015년을 빛낸 머슬퀸 12인이 함께한다. 2015년 드림팀 첫 출연 이후 큰 인기를 누리고 있는 화제의 머슬퀸 양정원! 선화예고 ‘5대 얼짱’ 출신으로 유명한 양정원은 녹화 도중 갑작스럽게 공개된 학창 시절 사진으로 모두의 시선을 집중시켰는데! 사진 속 양정원은 과거 사진임에도 청순하면서 풋풋한 매력으로 굴욕 없는 미모를 뽐내며 모태미녀를 입증했다. 화제의 머슬녀들 총 집합! 웃음 만발 코믹 퍼포먼스 대결 공개! <출발 드림팀>에서 그 어디에서도 볼 수 없었던 머슬녀들의 코믹 퍼포먼스 대결이 펼쳐진다. 이 날, 준결승 진출을 위한 패자부활전으로 코믹 퍼포먼스가 펼쳐졌는데, 5인의 제작진으로 구성된 심사위원들을 웃기기 위한 출연자들의 코믹 투혼이 현장 분위기를 뜨겁게 달궜다. 그 동안 바디 퍼포먼스를 통해 예쁘고 섹시하고 건강미 넘치는 매력을 보여줬던 머슬퀸들. 이번 코믹 퍼포먼스 시간을 통해 숨겨뒀던 코믹 본능을 대방출했다고 하는데… 코믹댄스, 성대모사, 표정모사까지 웃음을 참으려는 심사위원들과 이들을 웃기기 위한 머슬퀸들의 필사적인 웃음전쟁!! 머슬퀸들의 폭소만발 퍼포먼스 대결은 과연? 그리고 2015년 드림팀을 빛낸 화제의 여왕은 누가 될지? 내일(27일) 오전 10시 30분 KBS 2TV <출발 드림팀>에서 확인 할 수 있다.
    • 연예·방송
    2015-12-26
  • ‘불후의 명곡’ 명품 보컬들의 진한 감동의 무대!
    사진제공 : KBS 가요대축제 [동포투데이 화영 기자] ‘불후의 명곡’ 감성보컬 5인 홍경민-문명진-황치열-알리-손승연이 ‘2015 KBS 가요대축제’에서 최초로 판타스틱한 콜라보레이션 무대를 꾸민다. 명품 보이스로 관객들을 사로잡는 이들은 부활의 ‘생각이나’로 고품격 라이브 무대를 선사할 예정이어서 기대감을 최고조로 끌어올리고 있다. 오는 30일 수요일 저녁 7시 50분 고척 스카이돔에서 개최되는 ’2015 KBS 가요대축제’ 측은 오늘(26일) 세 번째 콜라보레이션 무대로 ‘불후의 명곡’ 감성보컬 5인 홍경민-문명진-황치열-알리-손승연의 판타스틱한 콜라보 무대를 공개했다. ‘2015 KBS 가요대축제’에서는 홍경민-문명진-황치열-알리-손승연 5인의 최초 만남이 성사돼 이목을 집중시킨다. 이들은 KBS 대표 음악프로그램인 ‘불후의 명곡’에서 압도적인 가창력을 뽐내며 각자 개성 넘치는 무대를 선사한 바 있기 때문에 ‘가요대축제’를 통해 최초로 성사된 이들의 만남이 어떤 시너지 효과를 발휘할지 궁금증을 더한다. 특히 홍경민-문명진-황치열-알리-손승연은 부활의 ‘생각이나’ 노래로 판타스틱한 콜라보레이션 무대를 예고하고 있어 팬들의 기대를 한 몸에 받고 있다. 부활의 ‘생각이나’는 듣는 이들의 심장을 두근거리게 하는 부활의 서정적인 발라드 중에서도 단연 큰 인기를 받은 대표 곡이기 때문에, 연말연시 가족들과 함께 보내는 ‘2015 KBS 가요대축제’의 관객들에게 특별한 선물이 될 것으로 보인다. 이와 함께 이번 불후의 명곡 팀의 콜라보레이션 무대는 고품격 라이브 무대에 걸 맞는 환상적인 연출과 더불어 홍경민-문명진-황치열-알리-손승연 5인의 개성을 모두 아우를 수 있는 새로운 편곡으로 관객들의 눈과 귀를 모두 만족시키는 감동의 무대를 선사할 예정이어서 모두의 관심을 증폭시키고 있다. ‘2015 KBS 가요대축제’ 제작진은 “홍경민-문명진-황치열-알리-손승연으로 이루어진 ‘불후의 명곡’ 팀이 만족스러운 공연을 선보이기 위해서 최선을 다해 준비를 하고 있다. 막강 드림팀 5인의 목소리를 통해 부활의 ‘생각이나’ 노래가 어떻게 재 탄생될지 기대해주시길 바란다”면서 “아직 공개되지 않은 다양한 콜라보레이션 무대가 많이 준비되어 있으니 꾸준한 관심과 사랑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살아있는 전설 김창완 밴드를 전설로 공개하며 27개 팀의 라인업을 완성시킨 ‘2015 KBS 가요대축제’는 2만 여 관객이 함께하는 ‘스페셜 패밀리 콘서트’로 업그레이드돼 큰 화제를 모으고 있다. ’2015 KBS 가요대축제’는 오는 30일 수요일 저녁 7시 50분 서울 구로구 고척동에 위치한 국내 유일의 돔구장인 ‘고척 스카이돔’에서 개최되며, KBS 2TV를 통해 생방송된다.
    • 연예·방송
    2015-12-26
  • 임창정, ‘마이 스토리’ 서울 공연 성료…‘소주 한잔’ 부르다 끝내 눈물
    가수 임창정이 데뷔 20주년을 기념하는 전국투어 콘서트 ‘마이 스토리(MY STORY)’의 서울 공연을 지난 24, 25일 세종대학교 대양홀에서 성황리에 마쳤다.<사진제공=nhemg> 국민가수 임창정의 전국 투어 서울 공연이 성료됐다.nhemg는 26일 “가수 임창정의 데뷔 20주년을 기념하는 전국투어 콘서트 ‘마이 스토리(MY STORY)’의 서울 공연이 지난 24, 25일 세종대학교 대양홀에서 열렸다. 이틀 모두 매진을 기록한 이 공연에서 임창정은 팬들과 함께 ‘소주 한잔’을 부르며 눈물을 흘리는 등 감동의 무대를 선보였다”고 전했다.임창정은 20주년 기념 전국투어 콘서트 ‘마이 스토리’를 통해 ‘문을 여시오’, ‘임박사와 함께 춤을’ 등 임창정표 댄스곡 메들리와 함께 ‘이미 나에게로’, ‘그때 또 다시’, ‘날 닮은 너’, ‘소주 한 잔’ 등 임창정의 주옥같은 히트곡은 물론 올해 큰 사랑을 받은 ‘또 다시 사랑’까지 다양한 곡들을 라이브로 열창해 더욱 짙은 매력을 보여줬다.한편 임창정의 데뷔 20주년 기념 콘서트 ‘마이 스토리’는 오는 31일 대구 공연을 앞두고 있으며, 2016년 새해에도 창원, 부산 등의 공연으로 팬들을 만날 예정이다.포커스뉴스 곽민구 기자 mti2000@focus.kr
    • 연예·방송
    2015-12-26
  • tvN '응답하라 1988' 최고 시청률 경신…20% 돌파 임박
    tvN드라마 '응답하라 1988'이 19일 방송에서 케이블, 위성, IPTV를 통틀어 시청률 기준 평균 16.3%, 순간 최고 18.3%를 기록했다. 사진은 드라마 장면 모음.<사진제공=tvN> tvN '응답하라 1988' 15화가 최고 시청률을 경신했다.tvN은 20일 "전날 방송된 '응답하라 1988' 15회가 케이블, 위성, IPTV를 통틀어 평균 시청률 16.3%, 순간 최고 18.3%를 기록했다"고 전했다.'응답하라 1988'은 tvN의 '응답하라 1997', '응답하라 1994'에 이은 세 번째 응답하라 시리즈다. 1988년 서울 도봉구 쌍문동을 배경으로 따뜻한 가족 이야기를 그리고 있다. 신원호 PD가 연출을, 이우정 작가가 극본을 맡았다.15회에서는 사랑과 우정 사이에서 갈팡질팡하는 정환(류준열 분)과 택(박보검 분)의 모습이 보였다. 덕선(혜리 분)과의 오해를 풀지 못한 채 주위에서 맴도는 정환과 달리, 택은 본격적으로 고백할 날을 준비하고 있었다. 덕선을 마음에 둔 두 남자 사이에는 묘한 기류가 흘렀다. 고3이 된 덕선의 진로상담도 이뤄졌다. "지금 성적으로는 4년제 대학교는 힘들다"는 평가를 받은 덕선은 속상해하는 일화 앞에서 미안함에 울음을 터뜨렸다. 맞벌이하는 부모님 때문에 정 붙일 곳 없는 동룡(이동휘 분)은 오토바이를 타기 시작했지만, 결국 사고를 당해 경찰서에서 조사를 받았다. 혼날 거라 예상했던 동룡과 달리 엄마의 따뜻한 보살핌에 마음을 놓을 수 있었다.정봉(안재홍 분)의 연애는 순탄하게 흘러갔다. 덕선을 통해 전달한 편지로 두 번째 데이트가 성사된 정봉과 만옥(이민지 분)은 비엔나커피를 마시며 거품 키스를 나눴다. 포커스뉴스 한지명 기자 star5425@focus.kr
    • 연예·방송
    2015-12-26
  • ‘슈퍼맨’ 삼둥이, ‘감나무와 감나무와 한판승!’
    사진 제공 : KBS 2TV <해피선데이 -슈퍼맨이 돌아왔다> [동포투데이화영 기자] 대한-민국-만세가 감나무와 한판승을 펼친다. 내일(27일) KBS 2TV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퍼맨’)에서는 110회 ‘아빠가 만드는 기적’이 방송된다. 이중 삼둥이는 공주 ‘마곡사’를 찾아 템플스테이를 실시한다. 이 가운데 삼둥이가 직접 감을 따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모습이 포착 돼 이목을 집중시킨다. 이날 삼둥이는 감나무에서 갓 딴 홍시의 몰캉몰캉한 맛에 홀릭되어 자동 홍보 먹방을 펼쳐 아빠 미소를 유발했다. 특히 만세는 홍시의 매력에 퐁당 빠진 듯 끊임없이 홍시를 흡입했고, 더 먹고 싶다며 스님에게 매달려 웃음을 자아냈다. 삼둥이는 홍시를 더 맛보기 위해 감 따기에 첫 도전해 시선을 사로잡았다. 삼둥이는 스님이 감을 따는 법을 알려주자 귀를 쫑긋 세우곤 직접 감을 따는 방법을 배우기 위해 시각과 청각 총동원해 감 따기 설명에 열중해 송일국을 흐뭇하게 만들었다. 스님에게 감 따는 법을 전수 받은 삼둥이는 민국을 필두로 감 따기 트리오를 결성했다. 민국은 장대를 들고 감을 떨어트리는 역할을 맡았다. 민국은 자신의 키보다 5배나 긴 장대를 들고 땀을 뻘뻘 흘리며 감을 떨어트리기 위해 감나무 이곳 저곳을 찔러보는 등 감나무 공략에 나서 시선을 모았다. 하지만 처음 감 따기에 도전한 민국에게는 감에 막대가 닿게 하는 것조차 쉽지 않는 게 당연했다. 하지만 민국은 어떻게든 감을 얻기 위해 장대를 들고 감나무와 팽팽한 기 싸움을 벌여 웃음을 유발했다. 그런가 하면 대한과 만세는 민국을 중심으로 좌우를 지키며 감이 떨어질 기미가 보이면 일사불란하게 움직이며 감을 바구니에 담아냈다. 과연, 삼둥이는 성공적으로 감을 딸 수 있을지 궁금증이 증폭된다. 이에 각종 SNS와 커뮤니티 네티즌들은 “이번 템플스테이에서는 삼둥이가 어떤 모습 보여줄지 기대되네~”, “밍무룩 다시 한 번 가는 건가요? 완전 기대돼!”, “이모가 그냥 감나무 하나 재배해야겠다! 여기로 와~”, “얼른 삼둥이 보고 싶다” 등 뜨거운 반응을 전했다.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 110회는 내일(27일) 오후 4시 50분에 방송된다.
    • 연예·방송
    2015-12-26
  • ROAD FC 무제한급 한국 선수, 대한민국 임시정부 방문
    [동포투데이] 무제한급 8강 토너먼트에 출전하는 4명의 한국 파이터들이 우리나라 역사의 현장에서 각오를 다졌다. 오늘(26일) XIAOMI ROAD FC 027 IN CHINA에 출전하는 선수들은 지난 24일 중국 상해로 입국했다. 이어 25일 진행된 계체량 행사에서 모든 선수가 계체량을 통과하며 화끈한 경기를 예고했다. 무엇보다 최홍만을 비롯해 최무배, 명현만, 김재훈은 지난 25일 계체량을 모두 마친 뒤 중국 상해에 위치한 대한민국 임시정부를 방문했다. '의리의 사나이' 김보성도 이들을 응원하기 위해 동행했다. 대한민국 임시정부를 방문하자 파이터들의 얼굴이 달라졌다. 진지한 표정으로 임시정부의 곳곳을 둘러봤다. 모든 행동에 신중을 다하며 예를 갖추는 모습이었다. 최홍만은 "처음으로 중국 대회에 출전하게 됐는데, 이렇게 의미 있는 곳에 방문해서 기쁘다. 우리나라를 지키기 위해 힘써주신 조상님들께 감사한 마음이다. 이곳에오니 큰 힘을 얻는 느낌이다. 경기에서 반드시 승리하고 싶다"라며 소감을 전했다. 최무배도 "우리나라의 한 국민이자 ROAD FC 중국 대회에 출전하는 한국인 파이터로서 임시정부에 방문하게 되어 영광이고, 뿌듯하다. 이곳의 좋은 기운을 받아 반드시 경기에서 승리하겠다."라고 말했다. '의리의 파이터' 김보성은 "우리나라의 역사가 살아 숨 쉬는 대한민국 임시정부에 와서 영광이다. 안중근 선생님께서 말씀하신 '견리사의 견리수명'을 좌우명으로 가슴에 새기며 살아왔다. 이곳에서 '더욱 의리 있게 살아야겠다'는 마음을 먹었다. 앞으로도 좋은 일을 하는 의리의 사나이로 살겠다. 우리 선수들이 중국 땅에서 우리나라의 명예를 드높이고 돌아가도록 열심히 응원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XIAOMI ROAD FC 027 IN CHINA는 오는 12월 26일 중국 상해 동방체육관에서 열린다. 14억이 시청하는 CCTV에서 오후 8시 30분(중국시간)부터 2시간 동안 생중계되며, 수퍼액션에서는 한국시간 오후 8시부터 4시간 동안 생중계된다.
    • 스포츠
    2015-12-26
  • 이별 통보 여자친구에 정체불명 액체 뿌린 40대男
    24일 오후 8시 10분쯤 서울 용산구 한 주택가 골목에서 양모(41)씨가 A(31·여)씨에게 의문의 액체를 뿌리고 달아나는 사건이 발생했다. 서울 용산경찰서 따르면 A씨는 얼굴과 양쪽 어깨 등에 액체가 닿아 물집이 생겨 가까운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귀가했다. 경찰조사 결과 최근 A씨가 양씨에게 이별을 통보하자 앙심을 품고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보고 있다. 경찰 관계자는 "현재 액체 성분을 분석 중이고 범행장소 폐쇄회로(CC)TV를 분석해 양씨를 추적하고 있다"고 말했다. 포커스뉴스 신성아 기자 sungah@focu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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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회
    2015-12-25
  • 中 충칭, 제4회 돼지문화축제 개막
    [동포투데이] 지난 12월 22일, 중국 충칭시 장진구 츠윈진(江津区慈云镇)에서 제4회 돼지 문화제가 개막 했다. 이날 5명의 주방장이 솥을 걸어 놓고 돼지찌개 요리 경연을 펼쳤다. 이번 돼지문화제는 12월 22일부터 2016년 2월 22일까지 열린다. 츠윈진(慈云镇)은 행사 기간에 관광객들이 구매와 시식을 할 수 있게 살찐 1,000여 마리의 돼지 및 2만여 마리에 달하는 토종 닭과 토종 오리 등 가축들과 야생버섯, 유정란 등의 신토불이 상품을 준비했다. 현재 이곳의 돈육가격은 돼지의 품종에 따라 차이가 있고, 한 근에 12위안~15위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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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제뉴스
    • 아시아
    2015-12-25
  • 중도입국청소년 ‘행복한 힐링 교실’ 통해 자기 치유의 기회 마련
    [동포투데이 허훈 기자] 서울온드림교육센터는 지난 12월 16~18일 2박 3일 동안 강원도 횡성에 위치한 숲체원 ‘나눔의 숲 캠프’와 12월 19일 현대차 정몽구 재단의 ‘문화사랑의 날’ 참여를 통해 중도입국청소년들에게 정서 안정과 또래관계 형성을 위한 힐링 시간을 가졌다. ▲서울온드림교육센터 캠프 단체 사진. 서울온드림교육센터 중도입국청소년 40명이 참여한 숲체원의 ‘나눔의 숲 캠프’에서는 숲 체험과 숲치유 프로그램이 진행되었고, 이어서 현대차 정몽구 재단 문화예술 장학생으로 구성된 ‘온드림 앙상블’ 공연이 진행됐다. 이번 캠프를 통해서 중도입국청소년들은 또래 친구들과 서로를 이해하는 시간뿐만 아니라 공연을 통해 클래식에 대해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오OO(중국, 16세, 여) 학생은 “평소 1대1 멘토링 수업을 받아서 심심하고 친구들과 친해질 시간이 없었는데 이번 캠프에 와서 좋은 언니를 만날 수 있어 참 좋아요. 잠도 함께 자고, 식사도 함께 하니 더 친해질 수 있었어요. 그리고 선생님들과도 재밌게 놀 수 있어서 좋은 추억이 되었어요.”라며 소감을 전했다. 이어서 서울온드림교육센터 중도입국청소년들은 12월 19일 홍익대 대학로 아트센터에서 진행 중인 뮤지컬 ‘벽을 뚫는 남자’를 관람했다. 이번 공연은 현대차 정몽구 재단이 진행하는 ‘문화사랑의 날’의 일환으로 문화적 혜택이 부족한 청소년들에게 문화 체험 서비스 제공하는 사업이다. 특히 이날 참여한 김OO(중국, 18세, 남) 학생은 “평소 뮤지컬을 보고 싶다고 생각했는데, 이렇게 기회가 주어져서 좋다”며, “재미도 있지만, 한국어를 잘 모르는 친구한테 통역도 해주니 더 뿌듯했다.”고 소감을 전했다. 서울온드림교육센터 김수영 팀장은 “평소 잘 웃지도 않고, 친구들과 교류가 없던 친구들이 함께 생활하면 어려움을 겪지 않을까 걱정했는데, 환하게 웃으며 친구들과 어울리는 모습에 감동받았다.”며 “중도입국청소년들을 위한 힐링 프로그램을 자주 진행해야겠다.”고 밝혔다. ▲서울온드림교육센터 캠프 단체 사진. 특히 중도입국청소년은 외국에서 태어나 부모의 재혼, 취업 등으로 부모를 따라 청소년기에 한국으로 입국한 청소년으로 한국어가 미숙한 경우가 대부분이며, 문화생활을 즐기는 데에도 일반 다문화가정의 자녀들보다 더 취약한 실정이다. 이에 서남권글로벌센터 내 위치한 ‘서울온드림교육센터’는 사각지대에 놓인 중도입국청소년들을 대상으로 ▲ 한국어 교육과 멘토링 학습지도 ▲ 개별 상담을 통한 정착 지원과 사례관리 ▲ 문화 체험활동을 통한 한국 사회 이해 교육 ▲ 개인별 특성에 맞춘 진학지도 및 취업교육 등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더불어 문화생활 체험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에도 적극적으로 참여 할 계획이다. 한편, 서울온드림교육센터는 현대차 정몽구 재단에서 운영 재원을 제공하고 서울시에서 시설 및 공간을 제공하여 공동 운영되며 2015년 9월 서남권글로벌센터 3층에 개소했다. 현재 한국어 및 멘토링 교육, 진학 및 입시 지도, 취업대비 교육 등 현재 약 70여명의 중도입국청소년들이 서비스를 제공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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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1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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