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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황교안 권한대행, 트럼프 대통령과 통화…한미동맹 강화
    ▲ 황교안 권한대행, 트럼프 대통령과 통화 [동포투데이] 30일 오전 9시께 황교안 대통령 권한대행 겸 국무총리가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과 약 30분간 이어진 전화대화를 통해 한미동맹강화와 북핵문제 등에 대해 논의했다. 황교안 대행과 트럼프 대통령의 전화대화는 이번이 처음이다. 현지 언론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은 이번 전화회담에서 대선 승리 후 지난해 11월에 박근혜 대통령과의 전화회담에서 말한 바 있는 “한국과 100% 함께 하겠다”는 표현도 수차례 언급했다고 한다. 한편 백악관이 발표한 성명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은 황 대행과의 통화에서 확장 억제수단을 망라한 모든 군사력을 동원해 한국안보에 대한 굳건한 약속을 이행할 것이라고 재천명했다. 성명은 또 양국 수반이 미한 동맹관계의 중요성과 곧 있게 될 미국 신임국방장관의 한국방문에 대해 토론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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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01-31
  • 중국에서 설을 맞는 북한 미녀 종업원들
    ▲ 중국에서 설을 맞는 북한 미녀 종업원들[동포투데이] 음력 12월 30일 섣달 그믐날은 중국의 전통 명절 가운데 가장 중요한 명절중의 하나이다. ▲ 중국에서 설을 맞는 북한 미녀 종업원들 이 날, 중국 심양의 한 호텔에서 북한 미녀 종업원들이 호텔 임직원들과 함께 그믐날을 보냈다. 사진은 한복을 곱게 차려입은 북한 미녀 종업원들이 호텔 레스토랑에서 노래와 춤공연을 선보이고 있다. ▲ 중국에서 설을 맞는 북한 미녀 종업원들 35명의 북한 미녀들이 근무하고 있는 호텔은 심양 회원문 근처에 위치해 있다. 호텔 정문 입구에는 한국어로 '아리랑'이라고 써져있는 간판이 걸려져 있고 양측에는 오성홍기가 걸려 있다. 알려진데 의하면 이들 35명의 북한 미녀들은 평양의 한 인력중개회사를 통해 호텔에 취직했다. 계약 기간은 3년이다. ▲ 중국에서 설을 맞는 북한 미녀 종업원들 1월 27일 음력 섣달 그믐 날 아침 한복을 차려입은 북한 미녀들이 춘련을 붙이고 있다. ▲ 중국에서 설을 맞는 북한 미녀 종업원들 북한 미녀 종업원들의 탈의실에 걸려 있는 북한 달력에는 1월 27일은 명절로 표기되지 않았다. ▲ 중국에서 설을 맞는 북한 미녀 종업원들 이들은 대개 예술계 중학교나 전문대학을 졸업한 20대 초반의 젊은 여성들로 해외 파견근무를 나가기 전에 철저한 사상교육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매일 오후 4시가 되면 이들은 지정된 방에 모여 북한 텔레비죤을 시청하고 정치학습도 한다. ▲ 중국에서 설을 맞는 북한 미녀 종업원들 이들은 평소 공연과 서빙외에는 중국인들과 잘 어울리지 않으며 북한에서 파견된 관리자는 중국 TV프로그램 시청도 허용하지 않는다. ▲ 중국에서 설을 맞는 북한 미녀 종업원들 ▲ 중국에서 설을 맞는 북한 미녀 종업원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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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01-30
  • '트럼프 反이민 행정명령' 반대시위 美 전역 확산
    ▲ 도널드 트럼프 미국대통령의 '반 이민 행정명령'에 반발하는 시위가 이틀째로 접어들면서, 미국 전역으로 확산되고 있다. [동포투데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반 이민 행정명령'에 뉴욕 등 15개 주(州)와 미국 수도의 법무장관은 29일, 신앙의 자유를 침해해 “위험하며, 헌법 위반”이라는 공동성명을 발표했다. 교도통신에 따르면 공동성명은 “신앙의 자유는 미국의 근본적인 원칙이며 어떤 대통령도 바꿀 수 없다”고 강조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29일 성명을 통해 “이슬람교도를 대상으로 한 금지령이 아니다”며 종교를 이유로 한 배척행위라는 비판에 반론했다. 주의 일부는 합헌성을 따지는 소송을 검토하고 있어, 대통령령의 시비가 사법의 장에서 논의될 가능성이 나왔다. 대통령령의 효력을 부분적으로 정지하겠다는 연방 지법의 판단이 29일까지 잇달았다. 스푸트니크 통신에 따르면 시민들의 대규모 항의 시위가 수도와 로스앤젤레스 등 각지에서 계속되고 있다. 이란과 이라크, 시리아, 예멘, 리비아, 수단, 소말리아 등 7개 무슬림 국가 출신자를 90일 동안 입국하지 못하도록 한 조치가 전국적인 시위를 불러왔다. 일요일인 29일(현지시간) 뉴욕에서는 수천 명이 참가한 가운데 '반 이민 행정명령'을 철폐하라는 목소리가 울려퍼졌다. 시위자들은 '미국은 난민이 건설했다'(America was built by refugees), '무슬림 입국 금지는 반 미국적이다'(Muslim ban is un-American)라는 등의 글귀가 적힌 피켓을 들고 트럼프 대통령이 이틀 전 서명한 행정명령의 폐기를 주장했다. 백악관 담당자는 29일 아침, 28일에 억류된 109명 중 20~30명을 아직 억류 중이라고 밝혔다. 미국 언론에 따르면 메사추세츠와 버지니아주 등 각 주의 연방지법 판사는 28~29일, 합헌적 체류 자격을 지닌 사람의 강제 송환 정지를 명하는 결정을 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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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01-30
  • 강남의 4차원 스타의 연애 스타일은?
    ▲ 사진제공 : KBS 2TV [동포투데이] 강남, 차오루, 로빈, 벤지가 KBS 2TV 대국민 토크쇼 '안녕하세요'에 출연해 화제다. 이날 녹화에는 한국생활 15년 차인 네팔에서 온 남자가 고민 주인공으로 출연했다. “저는 악덕 사장님을 고발하려고 해요. 사장님은 제 휴대전화 통화기록을 검사하고, 문자도 먼저 확인해요. 심지어 제가 친구들이랑 놀 때도 막 나타나서 너무 힘든데요. 그 사장님은 바로 제 아내입니다. 숨 막히게 하는 아내 때문에 너무 힘들어요. 여러분, 제발 저 좀 구해주세요”라고 고민을 토로했다. 이 사연이 공개되고 신동엽은 강남에게 한국 여자랑 사귄 적 있냐고 물었다. 이에 강남은 망설임 없이 많았다고 하며 심지어 자신이 사연에 나오는 아내 같은 스타일이라고 고백해 눈길을 끌었다. 이어 강남은 “완전 집착하는 스타일이다. 바람피울까 봐 핸드폰도 본다.”라고 밝혔다. 이에 정찬우가 “왜 바람을 피운다고 생각해요? 본인이 자신감이 그렇게 없어요?”라고 질문에 강남은 “네”라고 단숨에 대답해 스튜디오를 빵 터트렸다. 아내에게 감시당하는 네팔 남편의 사연과 솔직한 돌직구로 속을 뻥 뚫어주는 강남의 활약은 오늘(30일) 밤 11시 10분 KBS 2TV 대국민 토크쇼 '안녕하세요'에서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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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01-30
  • 차오루, “한국에서 먹고살기 힘들다” 솔직 고백
    ▲ 사진제공 : KBS 2TV [동포투데이] 중국에서 온 예능 치트키 차오루가 KBS 2TV 대국민 토크쇼 '안녕하세요'에 출연해 화제다. 이날 오프닝에서 차오루에게 고민을 묻자 “연예인은 안정적이지 않다. 운이 가면 훅 가서 일이 안 들어온다.”라고 진지하고 고민을 털어놨다. 그래서 ‘속이 차오루는 만두’ 라는 식당 부업까지 생각해놨다고 밝히며 객석에 “오실 거예요?”라고 돌발 질문을 하며 4차원 매력을 발산했다. 또 차오루는, “저 혼자 한국에서 열심히 살고 있다 생각했는데 '안녕하세요' 와보니 다들 먹고살기 힘드네요.”라는 소감으로 큰 웃음을 자아냈다는 후문. 한편, 이날 녹화에는 브라질에서 온 결혼 3년 차 남편이 고민 주인공으로 출연했다. “전 한국 사람 진짜 좋구요. 한식도 정말 좋은데, 제 한국인 아내 때문에 고민이에요. 왜냐면 제 아내는 저에게 매일 빨리빨리 움직이라고 닦달하거든요. 근데 전 너무 억울해요. 저는 매일 강아지 똥 치우고 집안일도 열심히 했거든요. 아내가 원하는 남자가 되고 싶은데 한국이랑 브라질 문화가 많이 달라서 힘들어요.”라고 고민을 털어놨다. 아내가 브라질 문화에 적응하기 힘들어해서 한국으로 왔다는 주인공의 이야기를 들은 차오루는 “이런 남자 어디서 찾아요!”라며 주인공의 아내에게 반문했고 “아내분이 득템 했어요”라고 말해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엉뚱 발랄한 미녀 차오루를 여심 저격하게 만든 브라질 출신 사랑꾼 남편의 사연과 차오루의 톡톡 튀는 매력이 담긴 조언들은 오늘(30일) 밤 11시 10분 KBS 2TV 대국민 토크쇼 '안녕하세요'에서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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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01-30
  • 그믐날 위챗페이로 주고 받은 세뱃돈 142억건
    ▲ 그믐날 위챗페이로 주고 받은 세뱃돈 142억건 [동포투데이] 2017년 섣달 그믐날 위챗(Wechat Pay)로 주고 받은 세뱃돈이 도합 142억건으로 작년 동기대비 75.7% 늘어나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고 위챗페이 세뱃돈 담당부서가 28일 밝혔다. 또한 연 3억4200만명이 텐센트 산하의 QQ플랫폼의 다양한 온라인 세뱃돈을 활용해 참여인수도 사상 최고를 기록했다. 위챗 담당팀은 28일 새벽, 1월27일 0시부터 24시까지 집계에 따르면 그믐날 도합 142억 건의 세뱃돈이 오고 갔으며 고봉기인 24시가 다가올즈음에는 초당 오고간 세뱃돈이 76만건에 달했다. 2017년 설은 국내 인터넷 기업이 "온라인 세뱃돈" 업무를 시작한지 4년재 되는 해이다. 지난 3년동안 다양한 온라인 세뱃돈 업무가 폭풍성장했다. 한편 25일, 중국인터넷정보센터(CNNIC)에 따르면 지난해 중국인이 가장 많이 이용한 SNS는 위챗이였고 QQ, 알리바바(阿里巴巴), 토보((淘宝), 바이두(百度), 모바일 결제 서비스 알리페이 등이 뒤를 이었다. 위챗은 모바일 메신저 서비스와 연계한 음식배달, 호텔예약, 온라인결제, 금융업무까지 사업영역을 확장하며 중국인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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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01-29
  • 경찰관 사칭, 중국인 여성을 납치·강간한 피의자 검거
    ▲ 자료사진 (인터넷) [동포투데이] 경찰관을 사칭해 중국인 여성과 동거하고 이별을 통보하자 보복할 목적으로 납치, 감금해 성폭행한 4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서울지방경찰청 국제범죄수사대는 유사 수갑 등을 이용해 전 동거녀를 납치ㆍ감금하고 성폭행한 혐의로 A(44ㆍ판매원) 씨와 납치를 도운 B(23ㆍ판매원) 씨를 구속했다고 24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2014년 12월 지인의 소개로 중국인 피해여성(36세)을 만나 교제 초기부터 호신용 가스총 유사 수갑 등을 보여주며 경찰관이라고 사칭, 호감을 얻어 동거를 시작하였다. A씨는 동거생활 중 피해자에게 생활비를 지급하지 않고 남자관계를 문제 삼으며 폭행하였고, 이에 피해자가 2016년 11월 이별을 통보하고 연락을 끊자 평소 알고 지내던 B씨를 끌어 들여 공모하고 2017년 1월 7일 오후 6시경 서울 영등포 소재 피해자의 근무지에서 피해자를 만나 차량으로 유인, 호신용 가스총과 유사 수갑 등으로 피해자를 제압·납치하고 경기 여주시 소재 모텔로 데려가 3일간 감금, 유리컵 등으로 머리를 폭행하고 3회에 걸쳐 강간하고 수차례 강제추행 하였다. 피의자들은 3일에 걸친 폭행과 성폭력으로 몸을 가누지 못하자 피해자를 서울 영등포 소재 병원으로 이송하여 치료를 받게 하였다. 의사는 전치 4주(뇌출혈 등) 진단을 내렸다. 이 과정에서도 경찰 신고를 막을 목적으로 병원 주변에 머물며 감시한 것으로 밝혀졌다. 경찰은 이주민범죄피해 상담센터를 방문한 피해자의 부친으로부터 폭행신고를 접수하고 범행재발 가능성이 매우 높다고 판단되어 신속하게 수사에 착수해 범인을 검거했다. 경찰은 국내에 거주하는 외국인들이 피해를 당하고도 보복이 두려워 피해신고를 하지 못하고 있는 사실이 있는지 관련 첩보를 수집해 나갈 예정이며 외국인들이 국내에서 평온하게 생활 할수 있도록 외국인밀집지역 주변 치안활동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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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01-28
  • 북녘 동포들의 음력설 맞이
    ▲1월 28일, 북한주민들은 여러가지 행사로 전통 음력설을 경축했다. ▲ 1월 28일, 북한주민들은 여러가지 행사로 전통 음력설을 경축했다.[동포투데이] 해마다 어김없이 찾아오는 새해를 맞는 대부분 지구촌 사람들은 희망과 포부, 기대와 설렘을 안고 즐거운 마음으로 새해를 맞이한다. 북한주민들도 예외가 아니다. 사실 북한에서도 우리와 같이 과거에는 음력설(구정)을 민속명절로 크게 기념하였다. 그러나 1967년 김일성의 ‘봉건잔재 타파’ 지시에 따라 민속명절이 철폐되면서 음력설을 쇠지 않고 양력설(신정)만 명절로 쇠게 되었다. 그러다가 1988년 김정일 지시에 따라 민속명절이 부분적으로 부활되면서 음력설도 추석과 함께 명절로 쇠기 시작하였다. ▲ 1월 28일, 북한주민들은 여러가지 행사로 전통 음력설을 경축했다. ▲ 1월 28일, 북한주민들은 여러가지 행사로 전통 음력설을 경축했다. 2003년에는 음력 정월 초하루를 앞두고 김정일이 ‘양력설 대신 음력설을 크게 쇠라’고 특별히 지시하면서 이때부터 음력설에는 3일을 휴일로 정하고 국가적인 명절로 기념하고 있다. 2000년 남북정상회담이후 남북교류가 활발해지면서 남한이 음력설 민속명절로 정하고 크게 쇠고 있는 사실이 북한주민들에게 전파 되었고, 이 때문에 김정일이 음력설을 크게 쇠라는 지시를 내렸기 때문이다. 말하자면 민족전통 계승 부분에 있어서 북한이 남한에 뒤처져 있었고, 그것을 만회하기 위해 김정일이 북한에서도 음력설을 남한과 같이 크게 쇠도록 한 것이라 볼 수 있겠다. ▲ 1월 28일, 북한주민들은 여러가지 행사로 전통 음력설을 경축했다. ▲ 1월 28일, 북한주민들은 여러가지 행사로 전통 음력설을 경축했다.설날이 되면 한복을 입은 북한주민들은 아침식사를 끝내고 가족별로 시내로 나와 명절을 즐긴다. 서로 서로 행복과 건강을 축원한다. 옛날에는 설날을 새해농사차비시작과 연관시켰다. 지금도 북한에서는 설명절과 관련한 옛날 풍습들이 보존되고 있다. 부모들에게 세배를 드리고 기념품을 선물한다. 부모들은 자식들에게 과일, 사탕, 세배돈을 준다. 이 날에는 또한 조상들을 추모한다. 전통적인 설날음식으로는 떡과 떡국을 들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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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01-28
  • 도경완 새해 소망 “둘째를 낳고 싶다! 기왕이면 딸 원해”
    ▲ 사진제공 : KBS 2TV <불후의 명곡> [동포투데이] 아나운서 도경완이 새해 소망을 깜짝 고백해 화제다. 이번 주 방송되는 <불후의 명곡> ‘2017 설 특집’에 출연한 도경완은 새해 소망으로“둘째를 낳고 싶다. 딸이면 더욱 좋을 것 같다”고 깜짝 고백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또한 다자녀를 둔 홍서범, 조갑경 부부와 김지선을 연신 부러워하며 녹화 내내 아내 장윤정에게 적극적으로 자신의 소망을 어필해 폭소를 자아냈다고. 한편, 이날 장윤정과 도경완은 솔리드의 ‘천생연분’을 선곡, 화려한 가창력과 퍼포먼스, 폭발적인 무대매너로 현장의 열기를 더하며 객석을 들썩였다. 뿐만 아니라 도경완이 자신의 간절한 바람을 담아 화려한 즉흥 랩까지 선보여 웃음을 선사했다는 후문. 도경완 아나운서의 절실한 새해 소망은 오늘(28일) 오후 6시, KBS 2TV <불후의 명곡-전설을 노래하다> ‘2017 설 특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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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01-28
  • [유래상식] 중국의 춘절(春節) 풍속
    춘절은 중국인이 일년중에서 맨처음으로 쇠는 전통 명절이다. 옛날에 춘절은 “신년”이라고 불리웠다. 기재에 의하면 춘절은 우순(虞舜) 때부터 시작하여 중국에서 4000여년의 역사를 가지고 있다. 1911년 신해혁명(辛亥革命) 이후 중국이 서력 기원을 사용하게되면서 음력신년을 “춘절”이라고 부르기 시작하였다. 춘절에 집집에서는 춘련(春聯) 붙이기, 연화(年畵) 붙이기등 여려 가지의 퐁습이 있다. 춘절의 전날 밤을 “섣달 그믐날(除夕)”이라고 부르는데, 이는 온 가족이 한자리에 모이는 중요한 시각이다. 섣달 그믐날에 온 가족은 함께 모여앉아 풍성한 “년야(年夜)밥”을 먹고 밤을 새우면서 수세(守歲)를 한다. 춘절의 대표적인 전통 오락 활동은 사자춤, 용춤, 포한선(跑旱船), 높은 나무다리 타고 춤 추기 등이 있다. 춘절 풍속 춘절기간에 중국의 한족(漢族)과 소수민족들은 모두 각종 활동으로 춘절을 보낸다. 그 중 한족, 만족(滿族)과 조선족의 풍속은 비슷하다. 온 가족이 모여 떡, 물만두등 여러가지 풍성한 요리를 먹으며 폭죽을 터뜨리고 서로 축복을 주고 받는다. 고대 몽골족은 춘절을 “백절(白節)” , 정월을 “백월(白月)”이라고 부르는데, 상서로운 뜻을 의미한다. 장족은 장력년을 쇠고, 회족(回族), 위글족,까자흐족 등 소수민족은 “이드 알 아드하”를 쇤다. (신화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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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0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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