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2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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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프가니스탄 폭설과 눈사태로 최소 50명 사망
    ▲ 아프가니스탄 당국은 5일, 아프가니스탄 동부의 누리스탄주에서 2일부터 3일 동안 눈사태가 발생해 최소 50명이 사망하고 10여명이 다쳤다고 전했다. [동포투데이] 아프가니스탄 당국은 5일, 아프가니스탄 동부의 누리스탄주에서 2일부터 3일 동안 눈사태가 발생해 최소 50명이 사망하고 10여명이 다쳤다고 밝혔다. 수도 카불 북부에 있는 파르완주(州)와 북동부 바다흐샨주 등 22개 주도 폭설과 호우 등의 피해를 입었다. 부상자도 20명 이상 나왔으며 최소한 68채의 가옥이 파손됐다. 도로가 눈으로 막혀 완전히 고립된 지역도 있다. 현지 당국에 따르면 아직 여러 명의 실종자가 있는 것으로 보여 구조활동이 계속되고 있다. 구조 당국은 지난 3일간 아프가니스탄 전역에서 폭설과 극한 날씨가 이어져 사망자가 90여 명에 달했으며 200여채의 가옥이 파손되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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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중동·아프리카
    2017-02-06
  • 연변부덕, 안산 FC와 연습경기 0-0 무승부
    ▲ 사진 : 안산 그리너스 FC 페이스북 [동포투데이] 연변부덕이 5일, 경남 남해 전지훈련 안산 그리너스 FC와 연습경기에서 0-0 무승부를 냈다. 연습 경기는 30분씩 3번의 미니게임으로 진행됐다. 이번 연습경기에는 연변은 구즈믹스, 오영춘, 지충국 등 선수들이 선후로 경기에 나섰다. 연변은 이번 동계훈련에서 아직도 골을 내지 못하였지만 이번 경기에서 처음으로 패배하지 않은 연습경기를 보여주었다. ▲ 사진 : 안산 그리너스 FC 페이스북 안산 그리너스 FC는 올해 새로 성립된 팀으로서 한국 2부리그에 소속되었다. 연변부덕은 8일 오후 2시 30분 남해에서 k리그 상주상무와 연습경기를 치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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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02-06
  • 韓 민간주도 '日 호텔 불매운동'... 中으로 확대
    [동포투데이] 일본군 위안부 사실을 부정하는 우익책자를 객실 내 비치하여 큰 논란이 된 일본의 아파(APA) 호텔에 관한 한국의 민간주도 불매운동이 중국 네티즌에게까지 널리 소개되어 화제가 되고 있다. ▲ 중국 내 최대 포털 사이트인 시나닷컴에 올라온 아파호텔 관련 한국의 불매운동 기사 지난 2일 성신여대 서경덕 교수팀 주도로 SNS에서 시작된 이번 불매운동이 중국의 봉황망 등 주요 언론 30여 곳과 최대 포털 사이트 시나닷컴에 기사가 올라오면서 많은 중국 네티즌들이 관심을 보이기 시작했다. 이에대해 서 교수는 "이번 아파 호텔의 사태에 대해 처음으로 불매운동을 시작한 것은 중국 정부다. 하지만 한국 네티즌들의 자발적인 불매운동이 중국의 웨이보, 위쳇 등에도 많이 퍼지면서 중국에도 알려지게 됐다"고 전했다. 또한 그는 "이번에 발각된 우익책자들 내용에 난징대학살 역시 사실을 부정하였기에 중국 네티즌들의 많은 공분을 샀다. 이번주에 예정된 신화통신 등 중국의 주요 매체와의 인터뷰를 통해 중국 네티즌들의 동참을 더 호소할 예정이다"고 덧붙였다. 특히 이번 불매운동을 주도한 서경덕 교수의 개인 메일과 SNS 계정으로는 일본 우익단체들의 방해 활동이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이에대해 서 교수는 "독도 및 동해, 일본군 위안부, 강제징용 문제 등을 전 세계에 널리 알리고 잘못된 사항을 바로잡는 활동을 할 때마다 늘 있는 일이다. 하지만 이에 전혀 개의치 않고 꾸준히 활동하는 것이 더 중요하다"고 전했다. 또한 그는 "이런 일본의 역사왜곡에 맞서서는 절대 감정적인 대응을 자제하고 논리적인 입장으로 접근해야만 한다. 특히 이번 불매운동에 한중 네티즌들이 힘을 모아 하나의 좋은 본보기를 만든다면 일본의 우익기업들에게 큰 위협이 될 것이다"고 덧붙였다. 한편 서 교수팀은 이번 일을 시작으로 일본의 기업들 중 전범기(욱일기) 디자인을 자주 사용하는 등 우익활동을 일삼는 기업들을 철저히 조사하여 조만간 네티즌들에게 공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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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회
    2017-02-06
  • 미래에 닥칠 인류종말의 원인은?
    [동포투데이] 영국 옥스포드 대학교 철학과 산하 미래인류 연구소는 잠재적으로 인류를 소멸시킬 수 있는 주요 사건들을 나열한 보고서를 공개했다. 영국 일간 데일리메일에 따르면 보고서는 현재 지구 생존에 가장 위협적인 것은 전염병, 기후 변화, 핵전쟁이라고 예측했다. 보고서는 또 세계 각국 정부들이 잠재적인 위협으로부터 지구를 보호하기 위해 현실적으로 충분한 노력을 하고 있지 않다고 지적하고 보고서에서 언급한 문제들에 각별한 주의를 기울여줄 것을 호소했다. 보고서 '실존적 위험. 외교 및 관리'는 옥스포드 대학교와 캠브리지 대학교가 진행하는 특별 행사에 참가하는 여러 전문가들의 의견을 기반으로 하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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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02-05
  • ‘월계수 양복점 신사들’ 시청률 UP...40% 육박
    ▲ 사진제공: KBS [동포투데이] 국민드라마 <월계수양복점신사들>이 어제 토요일 47회 방송분에서 토요일 자체 시청률(닐슨코리아)이 30%를 넘어섰다. 특히, 어제 47회 방송분 엔딩에서는 기표(지승현 분)의 거짓말을 알게 된 연실(조윤희 분)의 분노가 그려지면서 핵 사이다 전개를 예고했다. 그동안 착하고 선한 캐릭터였던 연실이 10년간 자신을 속여 온 기표의 거짓말을 알게 되고 분노하던 모습은 지금까지 못 보던 새로운 모습. 제작진은 “조윤희의 분노 연기도 기대해볼만하다”며 제작현장에서 조윤희의 새로운 모습 연기에 다들 감탄했다는 후문! 어제 방송분에서는 신혼 부부인 태평(최원영 분)·동숙(오현경 분) 부부를 시샘하는 삼도(차인표 분)· 선녀(라미란 분)의 모습, 혼인신고로 새로운 부부 생활을 시작한 동진(이동건 분)·연실(조윤희 분) 부부의 모습 등이 코믹하게 그려지면서 웃음을 자아냈고, 또 시련을 사랑으로 견디고 있는 아츄커플의 모습도 감동으로 다가왔다. 코믹과 감동이 배합된 <월계수 양복점 신사들>의 제작진은 “끝까지 밝고 건강한 드라마를 위해 노력할 것”이라며 오늘 방송(48회) 분에서는 “이제는 주객이 전도된 삼도 선녀 부부의 모습, 분노 오열하는 연실의 모습 등 반전 모습이 많이 그려질 예정이니 기대해달라”고 부탁했다.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맞춤양복점 월계수 양복점을 배경으로 사연 많은 네 남자(이동건‧차인표‧ 최원영‧ 현우)의 눈물과 우정, 성공 그리고 사랑을 그리는 ‘월계수 양복점 신사들’ 48회는 오늘 오후 7시55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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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02-05
  • ‘문화중국 사해동춘’ 중국동방연예그룹 한국공연
    ▲ 중국동방연예그룹 [동포투데이] "문화중국 사해동춘(四海同春)" 예술단은 2월 11일 오후 3시 30분 서울 kbs홀에서 공연을 시작으로 경기도 안산, 부산 등 순회공연을 개최한다. 중국 국무원 교무판공실(國務院僑務辦公室)에서 주최하는 "문화중국 사해동춘(四海同春)"공연은 해외에 거주하고 있는 동포들의 춘제(春節, 구정) 문화행사를 풍성하게 하고 고국문화에 대한 갈증을 해소시켜주기 위해 마련됐다. "문화중국 사해동춘" 공연은 중국의 유명 예술가와 중국동방연예그룹이 준비한 노래, 무용, 개그, 서커스, 마술 등 다양안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었다. 중국동방연예그룹의 전신은 중국가무단과 동방가무단이며 중국 내 가장 유명한 국가급 예술단체이다. 음악과 무용 분야에서 중국을 대표하는 수많은 유명 예술가들을 배출하고 있으며 국내외관객의 사랑을 받는 우수한 예술작품창작활동을 하고 있다. 중국을 대표하는 문화사절단으로 70여 개국과 지역에서 공연을 개최했으며 중국과 세계 각 국간의 우정과 문화교류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 한편 ‘문화중국 사해동춘’ 공연은 2월11일(토) 오후3시 30분~6시 서울 여의도 KBS 홀, 2월12일(일) 오후 4시~6시 안산문화예술의전당 해돋이극장, 2월16일(목) 저녁 7시 30분~9시 30분 부산 벡스코 오디토리움에서 열린다. 한국 거주 중국인이나 중국 문화에 관심 있는 시민을 대상으로 하는 이 공연은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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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02-05
  • 2017 중국 슈퍼리그(CSL), 3월 3일 개막… 연변vs충칭 '격돌'
    [동포투데이] 2월 4일, 중국축구협회는 2017시즌 중국슈퍼리그 경기일정을 발표했다. 슈퍼리그 개막전은 3월 3일 제남올림픽체육중심에서 펼쳐진다. ▲ 중국축구협회 2017시즌 중국슈퍼리그 경기일정 발표 YBTV 보도에 따르면 첫 라운드에서 상하이 선화는 홈장에서 장수 쑤닝, 베이징 궈안은 원정경기에서 광저우 헝다와 격돌하게 된다. 박대하 감독이 이끄는 연변부덕은 원정경기에서 장외룡 감독이 사령탑을 잡은 충칭 리판과 맞붙게 된다. 2016시즌,연변은 충칭과 동일한 승점 37점을 올렸지만 승패의 열세로 9위를 차지하였고 충칭은 8위를 차지하였다. 16시즌 9라운드에서 연변은 홈장경기에서 스티브의 로빙슛으로 득점해 충칭과 1:1로 무승부를 하였고 24라운드 원정경기에서 인저리 타임에 김파가 만회골을 넣었지만 최종 2:1로 패하였다. 두번의 경기에서 총 3장의 레드카드가 나왔으며 그만큼 양팀은 불꽃튀는 경기를 진행하였다. 한국인 감독간의 대결이면서 실력이 비슷하고 양팀간의 상호경쟁 등 여러가지 요소들이 수준 높은 경기를 성사시켰다. ▲ 217 중국슈퍼리그 첫 경기에서 연변 FC 박대하 감독과 충칭 리판 장외룡 감독이 맞붙는다. 2017시즌, 8위권 도전, 9위권 진입 목표를 내건 연변은 반드시 충칭과 같은 경쟁팀을 누르고 점수를 따야 한다. 지난 시즌 두 팀의 전적이 1무 1패로 연변이 다소 열세인듯 하지만 원정경기에 심판의 판정 등 객관적 요소의 역할도 간과하지 못하는 부분이 들어있는 것도 사실이다. 2017시즌 두 팀은 전력과 전술을 재정비 하였는 바 시즌 첫 대결에서 어떤 경기력을 보여줄지 기대가 모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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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02-05
  • 러시아 "美 사드 한국 배치, 위험한 결과 초래하게 될 것"
    ▲ 자료사진 [동포투데이] 러시아는 한반도 미국 사드 배치와 관련해 모든 경우에 있어 부정적이라고 입장을 밝혔다. 주한 러시아대사 알렉산드르 티모닌은 3일 서울에서 만일 한국에 미국 사드가 배치되면 러시아는 "다른 선택이 없으며" 불가피하게 상응한 조치를 취해 러시아의 안전을 보장할 수밖에 없다고 밝혔다. 그는 또 "러시아는 한국 사드 배치를 미국의 글로벌 MD 시스템 확대방침의 일부로 보고 있다"며 "러시아 국경선 근처에 이 시스템이 배치될 경우 국가 안전에 위협이 된다"고 말했다. 이어 "지속되는 한반도 군비경쟁과 맞물려 한국에 미국 사드가 배치될 경우 지역안정 및 안보에 극히 위험한 결과를 초래하게 될 것"이라며 "현재 여건에서 한반도 핵문제를 평화적으로 해결하며 막다른 골목에서 벗어나기 위해 새로운 전략을 함께 모색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한편 안보리 대북제재로 러시아와 북한과의 경제협력범위가 축소됐지만 허용되는 영역에서 지속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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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02-04
  • 北, "한·미 핵 위협이 북한을 핵 나라로 몰았다" 주장
    ▲ ‘키리졸브-독수리’ 훈련 [동포투데이] 조선 중앙통신사의 보도에 따르면, 조선평화수호 전국민족위원회 대변인은 3일, 미·한이 발동한 핵 위협에 직면한 조선은 국가주권과 민족생존의 권리를 수호하기 위해 부득이하게 핵 억지력을 가진 길로 나아갈 수 밖에 없었다고 밝혔다. 이 대변인은 미·한이 소위 조선의 핵위협을 거론하는 것보다 조선을 침략하려는 핵전쟁 활동에 대해 심각하게 반성하는 편이 낫다고 역설했다. 이에 앞서 조평통은 1일, 미한 양국군이 3월에 시작하는 ‘키리졸브-독수리’ 훈련 등에 대해 “그 어떤 상상할 수 없는 파국적 결과로 이어질 것”이라고 경고하고 남북관계 개선 호소에 화답하도록 한국 정부에 촉구하는 조평통 대변인 담화를 발표했다. 담화는 “될 수도 없는 ‘비핵화’와 있지도 않은 ‘북인권 문제’를 계속 코에 걸고 미국상전에 매달려 긴장 격화를 어리석게도 사태수습의 처방으로 생각한다"며“우리의 진정성있는 선의와 호소를 외면하고 미국의 추종하에 무모한 대결과 전쟁의 외통길로 나간다면 아량과 인내도 한계를 넘어설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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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중동·아프리카
    2017-02-04
  • 트럼프 딸 이방카, 주미 중국대사관 춘제 행사 참석 눈길
    ▲ 주미 중국대사 추이텐카이(崔天凱)가 이방카 트럼프에게 중국 춘제문화를 소개하고 있다. [동포투데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딸 이방카 트럼프가 미국 주재 중국대사관의 춘제행사에 참석해 눈길을 끌고 있다. 이방카 트럼프의 미국 주재 중국대사관의 춘제행사 참석이 최근 트럼프 대통령의 연이은 중국 비난 발언으로 인해 경색된 미·중 관계 분위기를 풀어가는데 도움이 될지 주목된다. 2일 환구망(環球網) 등에 따르면 이방카는 지난 1일 저녁 다섯살배기 딸 아라벨라와 함께 주미 중국대사관의 '2017 춘제 환영 및 중국문화의 밤' 행사에 모습을 드러냈다. 이번 행사에는 중국 문화에 관심이 많은 미국 사회 각계각층의 500여 명의 인사들이 참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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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메리카
    2017-0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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