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08(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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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배우 윤송아 한국미술협회 홍보대사 위촉
    ▲ 사진제공=한국미술협회 / (사)한국미술협회 이범헌이사장, 배우 겸 화가 윤송아, 대한민국공공미술협회 하정민회장 [동포투데이 김다윗 기자] 민송아에서 이름을 바꾼 배우 윤송아가 제24대 (사)한국미술협회 홍보대사로 새롭게 2017년도 활동을 재개한다. 홍익대학교 미술대학 서양화과 출신의 배우 겸 화가 윤송아는 오는 22일, 제23대 (사)한국미술협회 조강훈 전 이사장과 함께한 지난 4년간의 홍보대사 활동에 이어, 새로 당선된 제24대 (사)한국미술협회 이범헌 이사장에게 홍보대사 위촉장을 수여 받았다. 대한민국 4만 미술인을 대표하는 제24대 (사)한국미술협회이사장 선거는 지난 1월 7일 올림픽공원內 올림픽 홀의 서울경기권역 제1투표구를 비롯해 전국적으로 총 10개의 투표소에서 진행되었으며, 극적으로 기호4번 이범헌후보가 당선되었다. 윤송아는 2월 24일 2시 대한민국예술인센터 2층 그랜드파코아트홀에서 개최되는 ‘제24대 한국미술협회 취임식’의 진행을 맡아, 취임식 진행과 함꼐 홍보대사로써의 각오와 다짐을 발표할 예정이다. 배우 윤송아는 최근 종영한 드라마 kbs2 ‘여자의 비밀’에서 강우(오민석)와 지유(소이현)의 사연을 다 꿰고 있는 동아리 선배이자, 지찬(권시현)이 일하는 카페의 사장으로, 강우(오민석)를 짝사랑하는 마음을 감추고, 그 마음을 꼭꼭 숨긴 채 그들을 응원하는 여자사람친구로 주목을 받았다. 윤송아는 2017년 밀리오레 메인모델로 발탁되며, 올해 개봉 예정 영화 ‘오뉴월’, ‘궁합’, ‘덕구’의 촬영 일정과 함께 화가로서도 바쁜 작품 활동을 이어 오며 연예계 대표 아트테이너로서 입지를 구축하고 있다. 배우 윤송아는 홍익대학교 서양화과를 졸업한 재원으로 신사임당 미술대전 특선, 세계미술작가창작공모대전 2위, 영 아티스트 프로젝트 우수상, 한국미술치료대상, 한국문학예술상 미술부문, 대한민국 미술대전 비구상부문 ‘특선’, 국제 앙드레말로협회 ‘젊은 작가상’을 수상하며 그 실력을 인정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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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02-23
  • 독도사랑협회, 2017년 ‘독도사랑의 해’ 선포
    ▲ 대한민국 독도사랑협회는 22일 국내외 인사들이 대거 참석한 가운데 용산 국방컨벤션에서 창립총회를 개최했다. [동포투데이 허훈 기자] 일본 정부가 시마네현이 주최하는 '다케시마(竹島·일본이 주장하는 독도의 명칭)의 날' 기념식에 차관급 인사를 파견하기로 했다고 교도통신 등 현지 언론이 21일 보도했다. 마쓰모토 준(松本純) 영토문제담당상은 이날 기자회견을 통해 다케시마의 날 행사에 무타이 순스케(務台俊介) 내각부 정무관을 파견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일본은 지난해에도 사카이 야스유키 내각부 정무관을 같은 행사에 보냈었다. 이처럼 아베 정권부터 「독도」에 대한 일본의 야욕이 점차 노골화되고 있고, 2월14일 일본 문부과학성은 일본의 독도 영유권 교육을 의무화하는 내용을 담은 학습지도요령 개정안을 마련해 '전자정부 종합창구'에 고시했다. 일본 초중학교 교과서에서 “한국이 독도를 일방적으로 점거하고 있다”는 적반하장의 주장과 “국제사법재판소(ICJ) 의 중개로 분쟁을 해결하자”는 일본의 억지주장 등 역사왜곡이 더욱 심각한 가운데 대한민국 독도사랑협회가 국내외 인사들이 대거 참석한 가운데 용산 국방컨벤션에서 창립총회를 거행했다. 초중학교 교과서까지 조작된 거짓역사로 역사왜곡을 하는 일본에 보다 더 적극적으로 대응하기 위해서는 정부차원뿐만 아니라 민간단체와 기업들의 역할이 보다 커져 가고 있다. 이런 시기에 독도수호와 독도사랑을 열심히 실천하고 있는 많은 단체들과 소통하면서 통합을 이끌어 낼 수 있는 단체가 창립된 것은 의미가 크다고 할 수 있다. 또한 대한민국 독도사랑협회는 2017년을 ‘독도사랑의 해’로 선포하고 각종 독도사랑 국민대회 개최 및 독도사랑 홍보를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까지도 펼쳐나갈 것이라고 한다. ▲ 대한민국 독도사랑협회는 22일 국내외 인사들이 대거 참석한 가운데 용산 국방컨벤션에서 창립총회를 개최했다. 취임사에서 안청락(상익그룹 회장, 심양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회장) 초대회장은 “일본의 역사왜곡이 더욱 심각해지고 있어 더 이상 수수방관 할 수 없다는 생각으로 회장직을 수락했다”면서 “ 앞으로 국내 뿐만 아니라 전 세계에 다양한 독도 홍보 및 교육활동으로 독도수호의식을 고취시키고, 독도의 영토관리 강화를 위해 최대한 노력 하겠다“ 며 취임 인사말을 대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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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02-22
  • SBS ‘피고인’ 감동의 부녀 상봉… 최고 시청률 26.3%
    ▲ 사진제공 : SBS [동포투데이 허훈 기자] SBS 월화 드라마 ‘피고인’(극본 최수진, 최창환/ 연출 조영광, 정동윤) 10회 마지막 장면인 박정우와 딸 하연의 만남이 최고 시청률 26.3%를 기록하며, ‘피고인’ 최고의 명장면으로 떠오를 태세다. 태수의 도움으로 교도관의 감시에서 탈출한 박정우는, 서은혜 변호사에게 전화를 걸어 도움을 요청했다가, 애타게 찾고 있던 자신의 딸 하연이 심하게 아파, 자신이 현재 위치한 차명 병원 어딘가에 있음을 알게 된다.‘차민호보다 먼저 하연을 찾아야 한다’는 집념 아래, 정우는 피가 쏟아지는 배를 움켜 잡고, 하연을 찾아 소아병동을 헤맨다. 그리고 발견한 성규의 뒷모습. 떨리는 심정으로 성규가 나간 병실의 베드 환자를 하나하나 확인하는 고통스런 아빠 정우. 마침내 정우는 잠들어 있는 하연을 찾고, “하연아….아빠 딸…”이라고 울먹이며 하연의 이마에 입맞춤한다. 폭풍 감동의 부녀 상봉이다.이 장면은 현재 영상 조회수 20만을 육박하고 있고, 댓글 225개를 기록하는 등 시청자의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시청자들은 “제발 둘 다 아무 일도 없게 해주세요”, “빨리 하연이 데리고 도망가요“, “오늘 엔딩 너무 감동적”, “지성이 딸아이의 아빠라는 생각이 들어 더 감정이입됐다. “, “허구헌날 키스씬만 하는 드라마 말고 이런 드라마 많아지길 빈다’, “진짜, 명장면. 지성이 소리도 못내고 충혈된 눈에 눈물이 가득 고여 있는데 그 속에 담긴 그리움과 애절함 때문에 내가 눈물이…” 등 격려와 감동을 쏟아내고 있다. SBS 월화드라마 ‘피고인’은 딸과 아내를 죽인 살인자 누명을 쓴 검사 박정우가 잃어버린 4개월의 시간을 기억해내기 위해 써 내려가는 처절한 투쟁 일지이자, 희대의 악인 차민호를 상대로 벌이는 복수 이야기이다. 27일 밤 10시, 제 11회가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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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02-22
  • LA 동포단체, 영화 ‘하늘색 심포니’ 상영 및 감독 초정 간담회 개최
    [동포투데이 화영 기자] 일본에서 태어나 자란 재일교포 학생들의 삶을 다룬 영화 ‘하늘색 심포니’ 상영 및 박영이 감독 초정 간담회가 열린다고 뉴스프로가 전했다. LA의 여러 단체가 공동주최하는 이 행사는 오는 2월 21일부터 남가주에서 네 차례, 북가주에서 한 차례, 그리고 뉴욕에서 한 차례의 상영과 박영이 감독과의 간담회를 진행한다. 영화에는 영문 자막이 있어서 한국어가 서툰 관객도 함께 할 수 있다. 영화 <하늘색 심포니>는 일본에서 태어나고 자란 재일교포 3세 학생들의 삶을 다룬 다큐멘터리이다. ‘조선학교’ 졸업생들의 2주간 북한으로의 졸업여행을 가볍게 보여주지만, 이 영화는 70년이 훨씬 넘는 재일한국인의 삶을 무겁게 다룬다. 이 영화는 2016년 일본에서 상영되었고, 한국에서는 DMZ 영화제를 통해 선보인 바 있다. 자신도 조선학교를 졸업한 영화감독 박영이 씨(41)는 이바라키 조선초중고급학교에 재학 중인 고교 3학년 남녀 학생 11명의 수학 여행을 밀착 동행했다. 박감독은 “사회적 차별이나 편견 속에서도 어째서 그들은 희망에 넘쳐 내 꿈을 당당하게 이야기 할 수 있을까? 그 답을 찾기 위하여 이 영화를 제작했다”고 밝혔다. 이제는 60여 개밖에 남지 않은 조선학교. 일본에서 조선학교는 증오발언의 주요 대상이기도 하고, 고교무상화로부터도 배제되었으며, 최근에는 지방자치단체가 조선학교에 지급해 온 보조금을 정부가 나서서 중지시키는 등 차별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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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02-22
  • 시민단체, 日시마네현 '다케시마의 날' 규탄 대회
    [동포투데이 허훈 기자] (사)독도사랑운동본부는 오는 2월 22일 (수) 오전 11시부터 일본대사관 앞에서었던 일본의 ‘거짓 독도의 날 (=다케시마의 날)’철폐를 촉구하는 전 국민 투쟁대회를 짖 궂은 날씨 속에서도 본부 및 흥사단 독도수호본부회원, 학생들 및 일반 시민들이 참여한 가운데 개최하였다. 이날 행사는 원용석 총재의 성명서 낭독, 흥사단 독도수호본부 윤형덕 공동대표의 성명서 낭독 및 학생 및 일반 시민들의 일본 침탈야욕에 대항하는 독도사랑퍼포먼스를 통하여 일본의 독도침탈야욕의 중단을 촉구 하였다. 또한 독도사랑운동본부 및 흥사단 독도수호본부 회원, 학생 및 일반 시민들의 결연한 의지를 담은 결의문을 채택하고 항의서한을 독도사랑운동본부 이기권 사무총장이 일본 아베 정부에 전달하기로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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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02-22
  • '하神' 하태균, 계약해지 연변팀 떠나…향후 행보는?
    [동포투데이 철민 기자] 중국 슈퍼리그 연변부덕은 21일, 2015 시즌 팀의 우승을 이끌었던 최대 공신인 한국용병 하태균과 우호적인 협상을 거쳐 계약을 해지했다고 현지 언론 연변일보가 보도했다. 2015년 2월 연변에 입단한 후 그 해 정규리그 30경기에서 26골로 득점왕은 물론 팀의 우승을 일궈내는데 큰 기여를 한 하태균은 팬들사이에서 "하神"이라는 별명까지 얻으며 연변의 영웅으로 거듭났다. 2007년 하태균은 K리그 신인왕으로 수원삼성에서 뛰었다. 그후 한국내에서 뚜렷한 족적을 남기지 못한 하태균은 박태하 감독과 함께 연변에서 화려한 부활을 알렸다. 지난해 처음으로 도전하는 2016 시즌 슈퍼리그에서 하태균은 여러번의 부상을 겪으며 시즌 3득점, 4도움을 창조해 냈다. 하태균은 연변의 프로축구 역사이래 가장 훌륭한 공격수로 여겨지며 팀과 함께 영원히 갈 것만 같았다. 하지만 지난 달 중국축구협회는 2017 시즌 외국용병 등록을 5명으로 제한하고 경기 출전을 종전 4명에서 매 경기 누계출전 3인차로 줄이는 강경조치를 내놓았다. 6명의 외국용병을 보유하고 있는 연변은 감원이 불가피한 상황에 처했다. 이런 상황에 대해 일전 박태하 감독은 “대책을 세워야 된다. 기존 선수들 중에서 정리가 돼야 한다. 아쉽고 마음 아프지만 어쩔 수 없는 선택이다. 지금 당장의 아픔보다 앞을 보면서 결정을 내려야 하는 상황”이라고 밝힌바가 있다. 팀의 슈퍼리그 진급을 이끌었던 1등 공신인 하태균을 떠나 보내며 연변부덕구단은 21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하태균 선수가 팀을 위해 흘린 땀 한 방울과 그가 거둔 모든 공적은 연변축구의 역사에 기록될 것이고 연변인민의 가슴에 남을 것”이라며 감사를 표했고 향후 축구선수 생애에 가는 길이 순조롭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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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02-22
  • ‘사임당’ 이영애, 산 속에서 빛나는 여신의 품격
    [동포투데이 김다윗 기자] ‘사임당, 빛의 일기’ 이영애가 본격적으로 무너진 가세를 일으키기 위한 프로젝트에 돌입한다.SBS 수목 스페셜드라마 ‘사임당, 빛의 일기’(연출 윤상호, 극본 박은령, 제작 ㈜그룹에이트, ㈜엠퍼러엔터테인먼트코리아 / 이하 ‘사임당’)측은 22일 종이 만들기에 나선 이영애의 모습을 담은 현장 스틸컷을 공개했다. ▲ 사진제공= 그룹에이트, 엠퍼러엔터테인먼트코리아 공개된 사진 속 이영애는 활기와 에너지가 넘치는 모습으로 지금까지의 사임당과는 또 다른 면모를 보여주고 있다. 두 팔을 걷어붙이고 종이의 원료인 닥나무를 옮기는 이영애는 힘든 상황에서도 얼굴 가득 미소가 만연하고, 남다른 의지도 느껴지는 듯하다. 이영애의 조력자로 나선 우현(만득 역), 장서경(향이 역)과의 끈끈한 케미도 느껴지며 앞으로 펼쳐질 새로운 전개에 대한 기대감을 높인다.사임당(이영애 분)이 산 공부에 들어간 사고뭉치 남편 이원수(윤다훈 분)을 대신해 가정을 꾸려나가기 위해 종이 만들기를 시작하면서 새로운 이야기의 장이 열릴 예정이다. 운평사 사건 이후 붓을 놓고 살았던 사임당이 종이 생산에 나서면서 지금까지 우리가 몰랐던 사임당의 면모도 드러난다. 여성이라는 이유만으로 제약이 많았던 시기에 수동적으로 삶을 받아들이는 것이 아니라 주체적으로 삶을 선택하고 현실을 꿋꿋이 이겨나가는 진취적인 사임당의 강단과 매력이 본격적으로 드러나며 감동과 울림을 선사할 예정이다.휘음당(오윤아 분)이 한양 지물전을 실질적으로 관리하는 행수로서 지물시장을 장악하고 있기 때문에 사임당의 앞에 험난한 가시밭길도 예고돼 있다. 사임당과 휘음당이 중부학당을 무대로 자녀 교육과 어머니로서의 자질을 경쟁한다면 종이를 두고 지물시장에서 또 다른 경쟁을 하게 된다. 중종(최종환 분)의 밀명으로 민치형의 비리를 캐는 이겸(송승헌 분) 역시 지물전을 정조준하고 있어 이들의 얽히고 설킨 갈등이 보다 심화되며 흥미로운 전개가 펼쳐질 전망이다.‘사임당’ 제작관계자는 “가정을 꾸려나가기 위해 종이 만들기에 돌입하면서 현모양처가 아니라 주체적인 여성이었던 사임당의 진면목이 부각된다. 사임당이 생산하는 종이는 앞으로 펼쳐질 휘음당, 민치형과 갈등의 기폭제 역할도 할 예정이니 지켜봐달라”고 설명했다.
    • 연예·방송
    2017-02-22
  • '사임당' 송승헌, ‘야밤에도 열일’ 업그레이드 그림자 사랑법
    [동포투데이 김다윗 기자] 사임당, 빛의 일기’ 송승헌의 그림자 사랑법이 한층 업그레이드 된다. SBS 수목 스페셜드라마 ‘사임당, 빛의 일기’(연출 윤상호, 극본 박은령, 제작 ㈜그룹에이트, ㈜엠퍼러엔터테인먼트코리아 / 이하 ‘사임당’)측은 21일 이영애를 돕기 위해 한밤중에 몰래 나선 송승헌의 현장 스틸컷을 공개했다. ▲ 사진제공= 그룹에이트, 엠퍼러엔터테인먼트코리아 공개된 사진 속 송승헌(이겸 역)은 어딘가를 바라보며 안타깝고 가슴 저린 표정을 짓고 있다. 애절한 감정이 묻어나오는 송승헌 특유의 깊은 눈빛은 과연 어떤 사연인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이어 직접 종이 만들기에 나서는 송승헌은 단정하고 기품 넘치는 한복 자태가 아닌 풀어헤친 한복으로 야성미를 폭발시키며 여심을 저격한다. 송승헌과 윤준성(이후 역)이 생전 처음 접해보는 종이 만들기 작업에 몰두하며 티격태격 투덜거리면서도 남다른 호흡으로 작업을 해나가는 모습은 찰떡 호흡과 남남 케미로 웃음을 자아낼 예정.본격 한양 살이에 돌입한 사임당(이영애 분)은 과거를 위해 산 공부에 들어간 남편 이원수(윤다훈 분)을 대신해 기울어진 가세를 다시 일으켜 세우고 아이들과 가정을 꾸려나가기 위해 종이 만들기를 시작한다. 일손이 부족해 위기에 봉착한 사임당이 몸종 향이(장서경 분)과 고생을 하는 모습을 지켜보며 안타까워하던 이겸이 한 밤중에 두 팔 걷어붙이고 직접 돕기에 나서게 된 것. 키다리 아저씨에서 우렁 서방으로 업그레이드 된 이겸의 그림자 사랑법이 새로운 매력을 더하며 여심을 사로잡을 예정이다.사임당이 종이 생산에 나서면서 휘음당(오윤아 분), 민치형(최철호 분)과의 갈등의 골도 깊어질 예정이다. 민치형의 정실부인인 휘음당은 장안 최고의 지물전의 행수로서 실질적으로 관리하며 민치형의 출세에 필요한 자금을 대고 있기 때문에 사임당과 휘음당의 라이벌전은 중부학당을 무대로 한 자녀 교육 뿐 아니라 종이 생산, 예술 등 전 영역에서 깊어진다. 중종(최종환 분)의 밀명으로 민치형의 비리를 캐고 있는 이겸 역시 불법 자금의 온상인 지물전을 집중 조사하고 있기 때문에 이들의 피할 수 없는 끈질긴 악연과 갈등의 도화선에 불을 붙이게 될 사건이 무엇일지 궁금증을 증폭시킨다.‘사임당’ 제작관계자는 “사임당을 향한 이겸의 지고지순한 순애보가 한층 깊어질 예정”이라며 “중부학당 입성, 종이 생산 등 이야기가 본격적으로 전개되면서 갈등이 고조되고 사임당과 이겸의 위기도 증폭된다. 한 순간도 눈을 뗄 수 없는 이야기가 흥미진진하게 펼쳐질 예정이다”라고 기대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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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02-22
  • ‘완벽한 아내’ 고소영X조여정, 워맨스 포스터 공개… 관심 증폭
    ▲ 사진제공= KBS 미디어 [동포투데이 김다윗 기자] ‘완벽한 아내’ 고소영, 조여정의 포스터가 공개, 특급 조합이 만들어낼 완벽한 시너지에 관심이 증폭되고 있다. KBS 2TV 새 월화드라마 ‘완벽한 아내’(극본 윤경아, 연출 홍석구, 제작 KBS 미디어)가 세입자와 건물주로 인연을 맺게 되는 심재복(고소영)과 이은희(조여정)의 포스터를 공개했다. 몸은 가까이 붙어있지만, 표정은 속내를 알 수 없어 미묘한 분위기를 자아내고 있는 것. 의상부터 액세서리까지 극과 극의 분위기를 선보이고 있는 재복과 은희. 재복이 의상부터 귀걸이까지 하얀색으로 통일했다면, 은희는 온통 검은색인 것. 각자 보면 고급스럽고 도도하지만, 합쳐 보면 사소한 소품 하나까지 철저히 반대된 모습이다. 붙어있기만 할 뿐인데도 어딘지 미스터리한 재복과 은희의 포스터는 지난 3일 KBS 별관에서 촬영됐다. 얼굴이 겹쳐야 느낌이 산다는 주문에 가까이 붙은 고소영, 조여정은 프로답게 고급스러우면서도 미묘한 분위기를 완벽히 살려냈고, 함께 모니터링을 하며 서로의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는 후문이다. 관계자는 “오늘(22일) 공개된 포스터는 함께 있으면 묘한 재복과 은희의 관계를 담아냈다”며 “재복과 은희는 전체적인 캐릭터 컬러도 다르고, 분위기도 다르다. 때문에 재복과 은희가 만날 때마다 시청자 여러분들 역시 유쾌하면서도 긴장되는 것 같은 특별한 느낌을 받게 될 것”이라고 귀띔, 기대를 높였다. 대한민국 보통 주부 심재복의 우먼파워를 그릴 화끈한 줌마미코(아줌마+미스터리+코믹)드라마 ‘완벽한 아내’는 ‘공부의 신’, ‘브레인’, ‘부탁해요 엄마’ 등을 집필한 윤경아 작가와 ‘매리는 외박 중’, ‘힘내요, 미스터 김!’, ‘골든크로스’ 등을 연출한 홍석구 감독이 의기투합한 작품이다. ‘화랑’ 후속으로 오는 27일 첫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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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02-22
  • 독도뉴스 3탄 '다케시마의 날, 무엇이 문제인가?' 영상 공개
    ▲ 독도뉴스 제3탄 '다케시마의 날, 무엇이 문제인가?'의 주요 장면 캡처 [동포투데이 허훈 기자] 일본 시마네현에서 매년 2월 22일에 맞춰 개최하는 '다케시마의 날' 행사에 맞서 독도뉴스 제3탄 '다케시마의 날, 무엇이 문제인가?'라는 주제의 영상이 유튜브(http://tuney.kr/ceBskD)에 공개됐다. '독도뉴스'는 일본의 터무니 없는 독도 영유권 주장에 맞서 조목조목 반박하는 영상 프로젝트로 독립기념관 독도학교 교장인 서경덕 성신여대 교수가 기획하고 홍보대사인 배우 조재현이 직접 출연하는 방식으로 제작됐다. 5분 분량의 이번 영상은 일본 시마네현의 '다케시마의 날' 제정 과정과 그 근거인 '시마네현 고시'가 가지고 있는 국제법적 한계와 논리적 모순을 누구나 다 이해하기 쉽게 제작됐다. 이에대해 서 교수는 "다케시마의 날 행사를 주최하는 일본만 탓할 것이 아니라 '다케시마의 날'이 무엇이 어떻게 잘못된 것인지에 대해 우리 스스로가 먼저 잘 아는것도 중요하다"고 전했다. 또한 그는 "그러기 위해선 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는 스마트폰을 활용하여 누구나 다 독도에 관한 지식을 쉽게 접할수 있도록 포털 사이트 및 페이스북 등 SNS를 통해 영상을 널리 퍼트리고 있다"고 덧붙였다. 특히 영상에 출연한 조재현은 "지난 독도뉴스 영상과는 좀 다르게 강한 어투로 영상제작에 참여했다. 감정적인 발언이 아닌 일본의 독도 전략에 우리도 '힘있는 대응'이 필요하다는 것을 보여주고 싶었다"고 말했다. 이번 한국어 영상은 유튜브 뿐만이 아니라 전 세계 주요 50개국 한인 커뮤니티 사이트에도 올렸으며 특히 영어 및 일본어로도 곧 제작하여 전 세계에 독도에 관한 일본의 억지주장을 널리 알릴 예정이다. 한편 독도뉴스 시리즈 영상물은 유튜브 채널인 '독도의 진실'(http://tuney.kr/cbQwgZ)에서 다 감상할 수 있으며 영상의 모든 제작비는 서 교수와 조재현의 자비로 충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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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0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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