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1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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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뮤지컬 "나는 성룡이다" 中 전국 순회공연 예정
    ▲ 뮤지컬 "나는 성룡이다"는 4월 22일 북경 천교극장에서 첫 공연을 시작으로 60회의 전국 순회공연을 펼칠 예정이다. [동포투데이 김나래 기자] 4월 5일, 뮤지컬 "나는 성룡이다"의 총프로듀싱을 맡은 성룡(가운데 위치)과 총감독 주문군(오른쪽 두번째 위치)가 기자회견에 참석했다. 이날, 뮤지컬 "나는 성룡이다"가 북경에서 기자회견을 가졌다. 이 뮤지컬은 18수의 오리지널 음악작품이 포함되는데 성룡의 인생경력에 따라 각색하였다. 뮤지컬은 4월 22일 북경 천교극장에서 첫 공연을 시작으로 60회의 전국 순회공연을 펼칠 예정이다. 제작진은 단일하고 고정적인 배우진영을 사용하지 않고 개방적인 형식을 채용하여 현지의 공연팀이나 관객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한다. (사진 : 신화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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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04-09
  • 중국계 미국인 청년피아니스트, 독일 국제피아니스트상 수상
    [동포투데이 김나래 기자] 4월 5일, 독일 프랑크푸르트 오페라극장에서 중국계 미국인 청년피아니스트 륙일헌(오른쪽 위치)이 2017년 독일 국제피아니스트상을 수상했다. 2017년 프랑크푸르트음악전람의 개막공연으로서 제7회 독일 국제피아노시합 총결승전이 5일 저녁 프랑크푸르트 오페라극장에서 열렸다. 격렬한 각축전을 거쳐 중국계 미국인 청년피아니스트 륙일헌이 2017년 독일 국제피아니스트상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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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04-09
  • 가수 '백영규'의 노래 '술 한잔' 역주행 조짐
    ▲ 포크싱어 신곡 방송 순위 1위를 차지하며 관심이 대상이 되고 있는 '술 한잔'의 주인공 '백영규' / 자료제공 넘버식스 컴퍼니 [동포투데이 이수민 기자] 포크 음악을 대표하는 백영규가 오랜만에 발표한 곡 '술 한잔'은 내레이션을 시작으로 진행되는 성인가요로 작년 늦가을에 발표되어 바로 성인가요 차트 20위권을 진입하면서 많은 화제를 낳고 있으며 특히 포크싱어 신곡 방송 순위 1위를 차지하며 관심이 대상이 되고 있다. 그 이유는 아마도 이 노래가 우리나라의 고령화 사회가 되면서 한참 일할 나이에 실직되는 안타까운 사회적 모순을 솔직하게 표현하며 전주의 특이한 음악적 구성은 대중에게 신선한 반응을 보이면서 누구에게나 일어날 수 있는 이 상황을 부부의 위대한 사랑으로 이겨나가는 애틋한 부부의 사랑을 그려가고 있어 공감대를 쉽게 형성시키고 있는 것이다. 한참 왕성한 활동을 할 50대에 직장을 잃는다는 것은 백세 시대의 남은 긴 인생에서 절망적인 순간을 맞이하지만 이 노래에서는 부부가 함께 그 절망을 극복하는 장면을 그려가고 있다. ▲ 포크싱어 신곡 방송 순위 1위를 차지하며 관심이 대상이 되고 있는 '술 한잔'의 주인공 '백영규' / 자료제공 넘버식스 컴퍼니 소속사에서는 "쉴 새 없이 쏟아져 나오는 앨범에 가요계는 홍보 전쟁 시대를 맞고 있는데 '술 한잔' 이 곡이 특별한 홍보 과정이 없이도 방송에 쏟아져 나오는 이유는 서민, 직장인의 절박함이 담겨있는 애환과 특이한 음악 구성에서 찾아볼 수 있을 것이다."라고 언급했다. 요즘 새로운 음악이 간절한 성인가요계에서 술 한잔이 어떤 역할을 해낼 것인지 주목을 받고 있으며 또 쉴 틈 없이 작품을 발표하고 있는 늘 도전하는 포크 싱어 백영규는 '세상에 이런 일이'라는 국악가요를 녹음하는 등 새로운 음악 도전과 열정을 보이고 있어 가수 활동, 또 다른 작품 활동도 기대를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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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04-09
  • 배우 김영애, 췌장암으로 9일 오전 별세… 향년 66세
    [동포투데이 김다윗 기자] 배우 김영애가 9일 오전 향년 66세로 별세했다. 9일 소속사 스타빌리지엔터테인먼트는 배우 김영애는 이날 오전 서울 서대문구 세브란스 병원에서 세상을 떠났다고 전했다. 2012년 췌장암 진단을 받은 김영애는 이후 MBC 드라마 '해를 품은 달' 촬영 당시에도 투병 중이었으나 끝까지 숨기고 드라마 촬영을 감행했다. 드라마 종영 후 9시간에 달하는 대수술을 받은 김영애는 이후에도 꾸준히 작품 활동을 해왔다. 대중의 사랑을 받은 작품만 해도 드라마 '닥터스' '마녀보감' '월계수 양복점 신사들' '킬미,'힐미' '미녀의 탄생' 등 셀 수 없다. 영화로는 '판도라' '카트' '변호인' 등 다수 작품에서 넉넉한 우리네 어머니를 연기했다. 지난해 KBS2 주말드라마 ‘월계수 양복점 신사들’ 촬영 중 췌장암이 재발했다. 김영애는 투병 중임에도 촬영에 끝까지 임하며 연기 열정을 보였다. 한편 고인의 빈소는 서울 신촌세브란스 장례식장에 마련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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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04-09
  • 시진핑 주석, 중·미 정상회담 마치고 귀국
    ▲ 자료사진 [동포투데이 김나래 기자] 4월 8일,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은 핀란드공화국에 대한 국빈방문 및 미국 플로리다주 마라라고 리조트에서의 중미 정상회담을 마치고 베이징에 돌아왔다. 신화망(新華網)에 따르면 시진핑 주석의 부인 펑리위안(彭麗媛) 여사, 왕후닝(王滬寧) 중공중앙정치국 위원 겸 중앙정책연구실 주임, 왕양(汪洋) 중공중앙정치국 위원 겸 국무원 부총리, 리잔수(栗戰書) 중공중앙정치국 위원 겸 중앙서기처 서기 겸 중앙판공청 주임, 양제츠(楊潔篪) 국무위원 등이 같은 비행기로 도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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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04-09
  • 중·미 정상회동, 양국관계 발전 방향 제시
    ▲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6일부터 7일까지 트럼프 대통령의 초청에 응해 미국 폴로리다주 마라라고 리조트에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중미 정상회동을 진행했다. [동포투데이 허훈 기자]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6일부터 7일까지 트럼프 대통령의 초청에 응해 미국 폴로리다주 마라라고 리조트에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중미 정상회동을 진행했다. 회동에 이어 왕의 중국 외교부장이 중국 주요 언론에 회동상황을 통보했다. 왕 부장은 중미수반은 이번에 미국 새 정부가 취임한 후 처음 얼굴을 맞대고 소통했다며 양국 정상은 중미관계와 공동으로 관심하는 중대한 국제와 지역문제에 관련해 7시간 남짓이 심층적으로 교류하면서 많은 중요한 공감대를 달성했다고 전했다. 왕 부장은 양측은 이번 중미 정상회동은 긍정적이고 성과적이며 중미관계 발전에 건설적인 기조를 마련했다고 주장했으며 양측이 함께 노력해야 할 방향을 명시했다고 말했다. 그는 양국 정상은 각자의 국정운영 이념과 현재 추진 중인 내외정책과 일정을 교류하고 서로에 대한 이해를 돈독히 했으며 훌륭한 업무관계와 개인 간의 친선을 구축했다고 전했다. 두 정상은 모두 이번 회동을 높이 평가한다고 왕 부장은 밝혔다. 두 정상은 중미 양국의 전반적인 관계를 논의했으며 시진핑 주석은 양국의 훌륭한 관계는 양국과 양국인민에게 유리할 뿐만 아니라 세계에 유리하며 협력은 중미 양국의 정확한 선택이라 강조했고 트럼프 대통령은 미중 양국은 세계의 대국으로 책임이 크며 양자는 중요한 문제에서 소통과 조율을 유지해야 하며 일부 대사들을 함께 추진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이 밖에 양자는 양국의 고위층 왕래계획을 상정했으며 트럼프 대통령은 시진핑 주석의 초청에 응해 올해 안에 중국을 국빈방문하기로 했고 긴밀한 연계를 계속 유지하기로 합의했다. 두 정상은 외교·안보 대화와 전면경제 대화 법집행과 사이버안보 대화, 사회와 인문 대화 등 네개 고위급 대화 기제를 구축한다고 밝혔다. 또한 경제무역문제에서 깊이 있게 논의를 진행하기로 합의하고 양국 군사간 왕래를 보강하고 법 집행과 사법, 사이버안보, 장물 회수, 불법이민, 보건 등 영역에서 협력을 보강하기로 했다. 왕 부장은 두 정상은 호혜협력 분야를 늘리고 상호존중을 토대로 의견 상이를 관리하기 위해 함께 노력할데 공감했다고 전했다. 중국은 대만과 티베트 관련 문제에서 원칙과 입장을 다시 한번 밝히고 미국에 중미 공동공보와 하나의 중국정책을 토대로 관련 문제를 타당하게 처리하여 중미관계에 걸림돌이 되는 것을 막기를 희망하였으며 남해문제에서 원칙적인 입장을 다시 한번 밝혔다. 두 정상은 또 다른 중대한 국제와 지역문제와 관련해 견해를 나누었다. 한반도핵문제에서 중국은 반도 비핵화와 반도의 평화와 안정 유지, 대화와 협상을 통한 문제 해결을 견지했으며 유엔 안보리의 북한 관련 결의를 계속 전반적으로 집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중국은 북핵문제 해결을 위한 "투트랙 병행"맥락과 "두가지 잠정 중지"제안을 소개하고 회담 회복의 돌파구를 찾기를 희망했으며 미국의 한국 사드배치를 반대한다는 입장을 거듭 강조했다. 양측은 한반도비핵화 목표를 위해 노력할 것임을 확인했으며 한반도문제에서 긴밀하게 소통하고 조율할데 동의하고 핵무기전파방지와 다국가 범죄 타격 등 세계적인 도전에서 협력할데 합의했다. 왕 부장은 이번 회동을 통해 중미 양국 정상은 양국관계의 발전 방향을 제시했으며 발전을 기획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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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04-09
  • 죽음의 위기에서 탈출한 행운자들
    [동포투데이 김나래 기자] 행운자가 죽음을 모면하고 살아가는 것 또한 요행이 아닐 수 없다. 영국 데일리메일은 4월 4일 이 세상에 둘도 없는 사진, 이를테면 죽음에서 간신이 벗어난 그 기막힌 찰나를 담은 사진을 공개했다. 맹수의 아가리에서 간신이 도피한 사람, 차사고를 피해 용케 살아남은 이들이 죽음의 위기에서 탈출에 성공한 사례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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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04-08
  • 13세 北피아니스트, 눈부신 연주로 국제콩쿠르 우승
    [동포투데이 김나래 기자] 북한 피아니스트 최장홍(13세)이 모스크바에서 개최되는 제 2회 블라디미르 크라이네프 국제콩쿠르에서 우승을 거머쥐는 쾌거를 날렸다고 러시아 언론 스푸트니크 통신이 전했다. 주북 러시아대사관 페이스북에 최장홍이 대회 주요상인 '발굴' 상을 수상했다고 공개됐다. 3월 30일 열린 본선대회에서 북한 어린이는 '베토벤 피아노 협주곡'으로 기막힌 연주를 선보이며 우승의 영예를 안았다며 4월 6일 평양 순앙 국제공항에서 환영 속에 그를 맞이했다고 소개했다. 블라디미르 크라이네프(1944~2011)는 소련, 러시아, 독일 피아니스트로 불리며 음악교육자이자 사회활동가였다. 소련 국민예술인이자 소련, 러시아 국가공로상을 수상했다. 이 대회는 일찍이 1992년 크라이네프가 생전에 고안해 만들었으며 이전에는 우크라이나에서 치러지다가 2년 전부터 모스크바에서 열리기 시작했다.
    • 사람들
    2017-04-08
  • 미·중 정상회담… '소통·협력' 강조
    ▲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이 6일(현지시간)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처음으로 마주 앉았다. [동포투데이 김나래 기자]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과 6일(현지시간)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처음으로 마주했다. 중국 관영 신화통신에 따르면 양국 정상은 미국 플로리다주 마라라고 리조트에서 깊이 있게 우호적으로 장시간 동안 회동했다. 양국 정상은 중미 관계가 거둔 역사적인 진전을 높이 평가했으며 새로운 시발점에서 중미 관계가 보다 큰 발전을 거두고 양국 인민과 각국 인민에게 보다 큰 혜택을 주도록 추진할데 대해 동의했다. ▲ 중미 양국 정상 부부는 함께 트럼프 외손녀와 외손자가 부른 중국 노래 "말리화" 그리고 그들이 읊는 "3자경", 당나라 시를 감상했다. 오후 5시 경, 시 주석과 부인 펑리웬이 마라라고 리조트에 도착했다. 트럼프 대통령과 부인 멜라니아가 주차장에서 뜨겁게 그들을 맞이했다. 양국 정상 부부는 함께 기념촬영을 했으며 친절하게 이야기를 나눴다. 양국 정상 부부는 함께 트럼프 외손녀와 외손자가 부른 중국 노래 "말리화" 그리고 그들이 읊는 "3자경", 당나라 시를 감상했다. 회동에서 시 주석은 협력은 중미 양국의 유일하게 정확한 선택이라고 하면서 양국은 전적으로 아주 좋은 협력동반자로 될 수 있다고 강조했다. 그는 또 다음 단계에서 양국은 고위층 내왕을 기획하고 잘 배치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시 주석은 양국은 계속 각종 방식으로 밀접한 연계를 유지할 수 있으며 민감한 문제를 타당하게 처리하고 건설적으로 분쟁을 관리통제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이 6일(현지시간)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처음으로 마주 앉았다 트럼프 대통령은 미국과 중국 양국은 세계 대국으로 책임이 중대하다고 하면서 양국은 중요한 문제에서 소통과 협력을 유지해야 하며 또 함께 일부 대사(大事)를 도모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번 미중 정상회동에 기대로 충만되었다고 하면서 시 주석과 함께 양호한 실무관계를 구축하고 미중 관계의 보다 큰 발전을 추진하길 바란다고 했다. 한편 이날 시 주석이 트럼프 대통령에게 중국 방문을 초청했고 이에 트럼프 대통령은 흔쾌히 수락하고 중국방문이 조속히 이뤄지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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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04-07
  • 연변부덕, 스리백 전술 공격력 약화 초래?
    ● 이영철 슈퍼리그 제3라운드가 결속된 후 연변부덕은 슈퍼리그에서 유일하게 승리를 취득하지 못한 동시에 골을 내지 못한 팀이다. 새 정책이 실시된 후 연변은 공격의 절주를 잃은 것 같다. 오는 9일, 연변부덕은 원정경기에서 "부자군단"인 텐진 쵄잰과 격돌하게 된다. 만약 3연패를 당한다 하여도 너무 예상밖의 일이 아니다. ▲ 연변부덕 FC 박태하 감독 득점 없는 연변팀 지난 시즌 39골, 이는 중하위에 속한 팀에서는 상당히 효률적인 공격력이다. 2016시즌 초반 연변은 선후하여 1대 1로 상하이 선화에 무승부를 냈고 1대 2로 장수 쑤닝에 패하였으며 1대 0으로 베이징 궈안을 격파하였는바 3경기에서 3골을 냈다. 하지만 올 시즌 연변은 3라운드가 결속된 후 여전히 골을 내지 못하고 있어 축구팬들을 매우 당황스럽게 하고 있다. 지난시즌 연변의 첫 승리는 3라운드에서 하태균의 헤딩골로 베이징 궈안을 격파하고 취득한 것이다. 그러나 지난주 대 광저우 푸리 경기에서 연변은 적어도 4번이나 5번의 절호의 득점기회를 놓치면서 최종 1대 0으로 패배하였다. 연변이 골을 내지 못하는 것은 새 정책의 영향이 많다. 2016시즌 하태균, 스티브, 김승대와 윤빛가람 등 4명의 외국용병 중에서 3명은 선발진영에 나설 수 있었지만 올 시즌은 동시에 3명의 선수가공격선에 배치되지 못하다보니 공격력이 크게 하강되었다. 그리고 U23선수의 출전으로 인한 공격력 하강도 무시할 수 없다. 질의를 받고 있는 스리백 전술 광저우 푸리와의 홈경기는 연변 축구팬들이 승리를 크게 기대했던 경기였다. 그러나 연변은 5명의 수비수를 내세우는 스리백 전술을 배치하였다. 적지 않은 축구팬들은 왜서 승리에 기대가 큰 경기에서 포백전술이 아니고 스리백전술을 배치하였는가고 의문을 던졌다. 올 시즌 박태하 감독은 연변의 전술체계에 조절을 진행하였다. 제일 큰 변화는 포백 전술에서 스리백 전술을 배치한 것이다. 첫 경기에서 연변은 니콜라와 구즈믹스를 바탕으로 한 철통방어를 보여주었다. 만약 구즈믹스가 부상하지 않는다면 박태하 감독은 이러한 인원배치를 계속할 것으로 보인다. 연변의 대다수 선수에 대해 말하면 스리백 전술은 담금질이 필요할 뿐만아니라 시간도 필요하며 더욱 실천의 점검이 필요하다. 스리백 전술은 연변의 공격력을 약화시켰을 뿐만아니라 공수전화의 빠른 절주를 잃어버렸다. 그리고 윤빛가람이 출전하지 못하여 김승대와 스티브가 자주 배합이 없는 단독돌파를 시도하는 장면을 포착할 수 있다. 이러한 난감한 공격력은 연변의 우세를 충분히 발휘할수 없다. 변화가 필요한 연변팀 텐진 쵄잰과의 관건적인 교전에서 연변은 3연패를 바라지 않을 것이다. 지난 경기의 패배는 박태하감독으로 하여금 축구팬들에게 미안함을 느끼게 하였다. 텐진 쵄잰과의 경기에서 변화는 필요한 것이다. 연변의 변화는 외국용병의 배치가 중요하다. 출중한 플레이를 보여주지 못한 김승대를 선방진영에 내세우기 보다 윤빛가람을 미드피드에 배치하는 것이 더 바람직하다. 그리고 스티브를 공격선에 배치하고 니콜라를 수비선에 배치하는 것은 제일 좋은 인력배치이다. 하지만 스리백 전술이냐 아니면 포백 전술이냐는 박태하 감독이 답을 해야한다. 박태하 감독 또한 김승대+스티브+윤빛가람으로 이루어진 최적의 공격선을 보일 수 있으나 이는 상당한 도박행위로 될수 있다. 연변부덕구단의 한 고위층은 감독진의 전술과 인원배치에 절대 간섭하지 않으면 팀이 부담을 털고 경기에 임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 스포츠
    2017-0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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