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08(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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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 19대 대통령선거 후보자 토론회’ SBS, 5.8%로 2049 시청률 압승!
    [동포투데이 김다윗 기자] 23일 지상파 3사 공동 방송으로 진행된 ‘제 19대 대통령선거 후보자 토론회’에서 SBS가 2049 시청률에서 독보적인 수치를 기록했다. 23일 중앙선거방송토론위원회에서 주최하는 '제 19대 대통령선거 후보자 토론회'가 지상파 3사 공동 방송으로 진행됐다. 중앙선거방송토론위원회 주최로 진행되는 세 차례 TV 토론회 중 첫 번째 순서로, 정치분야 관련 토론회가 진행됐다. 이날 젊은층과 광고주가 선호하는 2049 시청률에서 SBS가 5.8%(닐슨코리아,수도권 기준)로, KBS1의 2.8%와 MBC의 2.5%를 합한 수치 보다 높은 기록을 보였다. 이는 SBS가 선거방송에서도 젊은층이 선호하는 채널임을 입증하는 수치여서 관심이 쏠린다.지난 13일 ‘대통령후보 초청 TV 토론회’의 첫 포문을 연 SBS는 김성준 앵커가 진행하는 토론회를 프라임타임인 밤 10시에 편성, 동시간대 방송한 K2, M 드라마에 비해 높은 시청률을 기록한 바 있다. 이날 역시 2049 시청률이 5% 이상을 기록해 이번 선거에 관심이 높은 젊은 유권자들이 SBS 토론회에 시선이 집중됐다.한편, 23일 일요일 전체 프라임시간대(저녁 7시부터 밤 12시까지)의 2049 시청률도 SBS는 5.9%, KBS2 5.2%, MBC 2.9, KBS1 1.7%을 기록해 SBS는 주말드라마를 방송하지 않고도 가장 높은 2049 시청률을 기록한 점이 눈에 띈다.이에 SBS 관계자는 “이번 선거는 젊은 유권자들에게도 관심이 높다. TV토론회는 물론 전체적인 선거방송 준비를 철저히 함으로써 5월 9일 개표방송에서도 2049층에게 호응을 받을 수 있는 ‘2017 국민의 선택’ 방송을 만들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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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04-24
  • '안녕하세요' 1년에 130명과 소개팅한 남자의 웃픈 사연은?
    ▲ 사진제공 : KBS 2TV <안녕하세요> [동포투데이 김다윗 기자] 언제나 유쾌함을 전파하는 밴드 장미여관의 육중완, 강준우와 똑 소리 나는 배우 박민지가 KBS 2TV <안녕하세요>에 출연해서 입담을 뽐냈다. 오프닝에서 최태준이 신혼인 강준우에게 “장미여관의 신곡처럼 실제로 결혼생활이 달달하냐”고 묻자, 강준우는 “이틀 전 아내와 싸웠다. 장비 욕심이 많아서 이번에 조명 좀 사도 될지 물어봤더니 아내가 화났다”고 말했다. “산 것도 아니고 사도 될지 물어본 건데 화가 났냐”는 정찬우의 질문에 강준우가 “선 결제 후 문자했다”고 답하자, 정찬우는 “사고 나서 얘기하면 뭐하냐, 제수 씨 곧 주인공으로 나오겠다”고 말해 웃음을 터트렸다. 이날 녹화에는 혈기왕성한 21살 남성이 출연했다. “저는 작년부터 1년 동안 130명과 소개팅을 받았지만 뻥뻥 차이고 있어요. 다음 소개팅은 꼭 성공해서 꽃길 걸을 수 있게 도와주세요!”라면서 고민을 털어놓았다. 187cm의 큰 키에 듬직한 주인공이 소개팅 했던 여성들에게 번번이 차인 이야기를 듣자 출연자들은 도저히 이유를 모르겠다고 의아해했다. 이어서 주인공이 그동안 소개팅 했던 여성들의 ‘황당 거절 베스트 3’가 공개됐는데 아무도 맞히지 못 할 답을 본 사람들은 웃음이 빵 터졌다. “외모의 문제가 아닌 것 같다”는 육중완의 말에 이영자와 박민지는 “재미가 없어서 호감이 생기지 않는 것 같다”면서 여성 입장에서 날카로운 지적을 하기도 했다. 한편 소개팅 했던 130명의 여성 중 한 명과 깜짝 전화가 연결되자 주인공은 당황했다. 소개팅 했던 여성은 주인공의 첫 인상과 거절할 수밖에 없었던 이유를 설명하면서도 “마음 맞는 좋은 여성을 만났으면 좋겠다”고 진심어린 말을 전했다. 박민지는 “자기 여자에게 잘해줄 것 같은 면모가 보인다”고, 강준우는 “여성들의 마음을 편안하게 해주면 사랑받을 수 있을 것 같다”며 주인공이 고민할 필요는 없을 것 같다고 말했다. 사랑에 빠지고 싶은 대학생의 이 사연은 4월 24일 월요일 밤 11시 10분 KBS 2TV 대국민 토크쇼 <안녕하세요>에서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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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04-24
  • ‘아빠의 혼외자식, 우리 집에서 같이 살기로 했다고?’
    ▲ 사진제공: KBS 2TV 주말 드라마 <아버지가 이상해> 영상 캡쳐 [동포투데이 김다윗 기자] 우리에게 배다른 형제가 있었다, 그런데 곧 우리 집에서 함께 살아야 한다면? 어제(23일) 방송된 KBS 2TV 주말 드라마 ‘아버지가 이상해’(극본 이정선/연출 이재상/제작 iHQ) 16회에서는 이 청천벽력 같은 소식을 접한 이유리(변혜영 역)와 정소민(변미영 역), 민진웅(변준영 역), 류화영(변라영 역) 등 변 씨네 4남매가 혼란을 겪고 마음을 정리하는 과정이 촘촘하게 그려졌다. 시청자들은 극 중 이들의 상황과 기분에 감정 이입하며 함께 울고 웃은 것은 물론 흥미진진한 스토리에 몰입하며 앞으로의 전개에도 기대감을 내비쳤다. 안중희(이준 분)의 존재가 모두에게 드러나고 아버지에게 혼외자식이 있었다는 것이 밝혀지자 변 씨 집안은 발칵 뒤집어졌다. 이 소식을 접한 할머니 말분(박혜숙 분)과 외삼촌 내외인 영식(이준혁 분), 보미(장소연 분)도 놀라움을 금치 못했다. 하지만 누구보다 가장 놀란 것은 4남매였다. 2~30년 동안 아빠가 세상 가장 다정하고 멋진 사람인 줄로만 알았으니 갑자기 불어 닥친 폭풍에 충격이 클 수밖에 없었던 터. 아빠가 우리에게 어떻게 이럴 수 있냐는 네 사람은 상황을 이해하고 받아들이기로 했다는 엄마도 이해할 수 없다는 입장을 보였다. 이복형제가 있었다는 사실은 물론 앞으로 한 집에서 살기로 결정했다는 말에 혼란은 배가된 상황. 다음날 4남매는 각자 사무실과 차, 강의실, 방에서 좀처럼 일에 집중하지 못하고 깊은 생각에 잠겼다. 특히 편의점 앞에서 만나 술을 마시며 고민을 나누는 장면으로 네 사람이 복잡한 심정과 마음을 정리하는 과정이 디테일하게 표현됐다는 반응. 서로를 의지하며 의견을 모은 이들은 결국 부모님의 결정에 동의하기로 마음먹고 이복형제에 대해 전쟁을 선포했다. 이날 방송은 마침내 안중희가 변 씨네 집에 입성하는 모습으로 엔딩을 맞았고 앞으로 그가 가족들과 부딪히며 살아갈 풍경이 초미의 관심사로 떠오르고 있다. 특히 셋째 변미영과 마주한 이후, 과연 두 사람이 이 상황을 어떻게 받아들이게 될지도 관전 포인트가 될 예정이다. 한편, 웃음과 감동은 물론 안방극장에 위로의 메시지까지 전하고 있는 KBS 2TV 주말 드라마 ‘아버지가 이상해’는 매주 토, 일요일 저녁 7시 55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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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04-24
  • 中, 29년 간 머리를 자르지 않은 여자
    ▲ 3미터 되는 머리카락 사진/ 중신망(中新網) ▲ 3미터 되는 머리카락 사진/ 중신망(中新網) ▲ 서예를 하고 있는 모습 사진/ 중신망(中新網) [동포투데이 김나래 기자] 23일, 중국 산둥(山東)성 웨이하이(威海)시에 살고 있는 한 중국 여성의 머리카락 길이를 보면 놀라지 않을 수 없다. 중신망(中新網)에 따르면 29년 동안 머리 한번 자르지 않은 이 여성의 머리카락 길이는 무려 3미터나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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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04-24
  • 왕이 中 외교부장, 평화적 수단으로 한반도 문제 해결해야
    [동포투데이 화영 기자] 신화통신에 따르면 4월 23일, 왕이(王毅) 중국 외교부장은 아테네에서 그리스 외무장관과의 공동 기자회견에서 한반도 정세와 관련해 한동안의 시위와 대립은 이미 너무 많았고 우리는 평화적이고 이성적인 목소리를 내야 한다고 강조했다. 왕 부장은 한반도 문제에서 반도의 비핵화를 견지하고 반도의 평화와 안정을 굳게 수호하는 중국의 입장은 일관적이고 명확하고 변함이 없을 것이라고 강조하면서 이를 위해 반드시 평화적인 수단으로 한반도 문제를 해결해야 한다고 말했다. 왕 부장은 "비록 중국은 현재 모순의 초점도 아니고 한반도의 핵 이슈를 해결하는 키가 중국이 쥐고 있는 것도 아니지만 한반도의 평화와 지역의 안정에 책임을 지는 자세로 평화담판의 회복을 위해 줄곧 노력해 왔다"고 강조했다. 이어 "중국은 최근에 공정하고 합리적인 제안을 제기했고 이 제안은 점점 많은 나라의 이해와 지지를 받고 있다. 기타 각 측에서도 여전히 평화의 성의가 있다면 각자의 솔루션을 제시하기 바란다"고 덧붙혔다. 왕 부장은 또 "중국은 갖가지 논조에 흔들리지 않을 것이고 해야 할 의무를 포기하지도 않을 것이다. 중국은 계속해서 각 측과 대화와 협상을 유지하면서 한반도 핵 이슈의 해결을 위해 건설적인 역할을 발휘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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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04-24
  • 19대 대선 주요 후보들, 상호비방 금지 서약
    ▲ 더불어민주당 문재인 대선 후보 ▲ 자유한국당 홍준표 대선 후보 ▲ 국민의당 안철수 대선 후보 ▲ 바른정당 유승민 대선 후보 ▲ 정의당 심상정 대선 후보 [동포투데이 김다윗 기자] 사이버 악플추방운동 10주년을 맞은 (재)선플재단 선플운동본부(이사장 민병철)는 중앙선거관리위원회 후원으로 공명선거를 위한 “19대 대통령후보 선플실천서명 캠페인”을 전개하고, 전국 선플SNS기자단들의 인터넷 언어모니터 활동을 강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대선후보들이 서명하는 ‘선플실천선언문’에는 19대 대통령 후보로서 정책과 공약으로 경쟁하고, 깨끗한 선거문화 조성에 앞장서기 위해 “첫째, 상대후보에 대한 근거 없는 비방과 흑색선전을 하지 않고, 둘째, 투명하고 공정한 선거로 정정당당한 대한민국을 만들어 나가며, 셋째, 당선된 뒤에도 철저한 공약이행으로 국민에 대한 책임을 다할 것을 다짐”하는 내용이 담겨있다. 선플재단은 문재인, 홍준표, 안철수, 유승민, 심상정 후보(기호순)가 근거없는 비방으로 상대를 헐뜯지 않고 국민들을 위한 정책선거에 임할 것을 다짐하는 ‘선플실천선언문’에 서명을 마쳤으며, 19대 대선 후보 모두가 선플서명에 동참하도록 할 예정이다. 선플재단 이사장 민병철 경희대학교 특임교수는 “선플상을 수상한 의원들은 막말대신 배려가 있는 아름다운 언어로 정치를 하겠다는 약속을 한다. 이번 선플실천선언문에 서명한 제19대 대통령 후보들도 상대후보에 대한 비방대신, 정책과 비젼으로 경쟁하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 고 말했다. 전국 30여개 지역의 선플누리단 교사와 학생들은 5월9일, 선거 당일 투표가 어려운 유권자가 별도의 신고 없이 5월4일(목) ~ 5월5일(금)까지 전국 어느 사전투표소에서나 투표할 수 있는 ‘사전투표’ 제도를 알리는 홍보캠페인을 전개한다. 사전투표는 거주지와 상관없이 가까운 사전투표소에서 신분증 제시 후 참여할 수 있으며, 사전투표소의 위치는 중앙선거관리위원회 홈페이지에서 찾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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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04-24
  • 피플지가 선정한 세계 가장 아름다운 여성들
    2006년 피플지가 안젤리나 졸리 배우를 '가장 아름다운 여성'으로 선정했다 2007년 드류 베리모어 미국 배우가 선택됐다 2008년 케이트 허드슨 미국 배우가 '가장 아름다운 여성'으로 뽑혔다 2009년 피플지는 크리스티나 애플게이트 배우를 '가장 아름다운 여성'으로 선택했다 011년 '가장 아름다운 여성'으로 제니퍼 로페즈 미국 가수가 뽑혔다 2012년 비욘세 미국 가수가 선정됐다 2013년 기네스 펠트로 미 배우가 '가장 아름다운 여성'으로 뽑혔다 피플지가 2014년 '가장 아름다운 여성'에 루피타 뇽오 배우를 선택했다 2015년 미국 배우인 산드라 블록이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여성'으로 뽑혔다 2016년 제니퍼 애니스턴 미국 배우가 선정됐다 2010년, 2017년 줄리아 로버츠가 '세계 최고 미인'으로 선정됐다 [동포투데이] 피플지가 선정한 올해 가장 아름다운 여성으로 미국 배우 줄리아 로버츠가 뽑혔다. 2016년도에는 제니퍼 애니스턴이 선정됐다.
    • 연예·방송
    2017-04-23
  • 박태하 감독 “선수들 최선 다했다”
    ▲ 연변부덕 FC 박태하 감독 [동포투데이] 연변부덕은 4월 22일 오후 3시 30분 톈진 단박경기장에서 펼쳐진 슈퍼리그 6라운드 텐진 타이다와의 원정경기에서 1대3으로 패했다. 경기 후 있은 기자회견에서 박태하 감독은 “사실 하위권에 있는 팀들이 대결하게 되면 승점이나 여러가지로 중요한 시합인데 오늘 패한데 대해 많이 아쉽다. 선수들은 최선을 다했다. 잘못된 것이 있다면 감독이 선수들을 잘 이끌지 못한 부분에 있는 것 같다. 그러나 경기는 계속 될 것이고 실패를 딪고 또다시 일어서야 하기에 오늘 실패를 보약삼아 다음 경기를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경기에서 페널티킥으로 만회골을 넣은 스티브선수는 현지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여섯경기째 승리가 없어서 아쉽다고 말하면서 먼길을 마다하고 경기장을 찾아 열띤 응원을 펼쳐준 2,000여명 연변축구팬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했고 다음 경기에서도 최선을 다하는 모습을 보여줄 것이라고 다짐했다. 연변부덕은 돌아오는 29일 홈에서 창춘 야타이를 맞아 일전을 치른다.
    • 스포츠
    2017-04-23
  • 연변부덕, 텐진 타이다에 1-3 완패…리그 잔류 적신호
    【동포투데이 김다윗 기자】 연변부덕은 22일 오후 텐진단박경기장에서 대 텐진 타이다 슈퍼리그 6라운드 원정경기에서 1:3으로 참패했다. 현지 매체인 길림신문 등에 따르면 박태하 감독이 팀의 상승세를 타고 원정승을 노렸지만 결국 실력이 한수위인 톈진 타이다에 또한번 무릅 꿇어야 했다. ▲ 연변부덕은 22일 오후 텐진단박경기장에서 대 텐진 타이다 슈퍼리그 6라운드 원정경기에서 1:3으로 참패했다. 경기전 “비록 원정이지만 승리할 것이다.”고 배수진을 친 박 감독은 지난 허베이전에서 보인 상승세를 타겠다는 전략으로 꼭 같은 선발 라인업을 들고 나왔다. 경기시작과 함께 외국용병을 앞세운 천진의 일방적인 밀물공세가 시작되였다. 연변의 문전은 포연이 자욱하고 톈진의 일방적인 막공에 연변 선수들이 피동적으로 걷어내기에 바쁘고 그렇다할 반격을 하지못했다. 전반전 20분간 무려 7차의 날카로운 슛을 허용했다. 36분과 40분에는 연변이 연속적인 실수로 공을 차단당하면서 아찔한 실점위기를 맞기도 했다. 후반들어 전 박태하 감독은 김파를 출전시키면서 연변팀은 4-4-2(4-2-3-1)의 공격진영을 들고나왔다. 진세를 올리면서 맞공격, 곧바로 김승대의 역습이 날을 세웠다. 50분 김파, 스티브, 김승대가 배합으로 역습을 시도했지만 좋은 기회를 살리지 못했다. 58분 톈진은 우측에서 얻은 프리킥에서 후런톈(胡人天)이 헤딩슛으로 손쉽게 선제골을 뽑았다. 잠간 수비선의 주의력 부재가 실점으로 이어진 것이다. 5분후 어쩡쩡하게 움직이는 사이 두번째 실점이 또 터졌다. 판시밍(潘喜明)이 페널티 박스내에서 가볍게 슛한공이 포물선을 그리고 그물에 걸렸다. 오늘따라 커디션이 별로인 지문일이 몸을 날렸지만 허사였다. 두 골을 먹은 충격으로 연변은 진세가 흐트러지기 시작 , 공수가 모두 흔들렸다. 72분 연변 수비선이 또 뚫리고 지문일이 헤딩슛을 기적같이 쳐냈지만 나이지리아 용병 브라운(Brown)이 결국 빈문에 공을 차넣으며 톈진은 3-0으로 앞섰다. 83분 박세호가 페널티 박스 내에 돌파해 들어가다가 키퍼에게 걸려 패널티킥, 스티브가 가볍게 성공시켜 한골 따라잡았다. 결국 연변부덕은 1-3으로 텐진에 참패했다.
    • 스포츠
    2017-04-23
  • 제2회 영남지역 장기요양 촛불문화제, 대구에서 지속되다
    [동포투데이 김나래 기자] 지난 4월15일 서울역 공장서 열렸던 제2회 영남지역 장기요양촛불문화제가 대구시 대구 달서 구 진천동 보강병원 8층 아트홀에서 500명의 영남지역 장기요양인들이 모인 가운데 열렸다. 장기요양인백만인클럽(수석회장 이정환)이 주최하고, 공공정책시민감시단(총재 강세호)과 영남 지역 장기요양인 단체가 공동 주관한 이날 행사에는 장기요양 관련된 모든 기관장, 종사자, 보호자, 가족들이 함께 모였다. ▲ 제2회 영남지역 장기요양촛불문화제가 대구시 대구 달서 구 진천동 보강병원 8층 아트홀에서 500명의 영남지역 장기요양인들이 모인 가운데 열렸다. 이날 문화제 행사에는 더불어 민주당 문재인 대선후보를 대신하여 대구/경북지역 더불어 빈 주당 공동선대위장을 맡고 있는 김부겸의원이 참석하여 장기요양인들을 격려하고 장기요양인 들이 겪고 있는 고충과 복지부의 통제와 규제에 대한 의견을 경청하였다. 오후 3시부터 5시까지 먼저 장기요양인들이 기관운영의 투명성을 높이기 위해 필요한 법준 수 자정교육시간을 갖은 후 오후 5시부터 7시까지 문화제 본 행사가 열렸다 이번 문화제 행사에는 지난 서울 문화제에 이어 영남지역 장기요양인들이 제도적으로 겪고 있는 중요 이슈인 ‘재가장기요양기관 (방문요양) 직접인건비율 강제 준수’에 관한 것과 ‘민영 기관에 대한 재무회계 규칙의 의무화 강제적용’ 등을 규탄하고 합리적인 대안을 제시하는 의 견들이 소나기처럼 쏟아졌다. 더구나 전체 민영 장기요양기관의 극심한 반대에도 불구하고 보건복지부가 4월20일 부로 직접인건비 비율을 지정하는 고시를 입법예고한 것에 비해 분노를 느끼며 결사항전의 반대의 지를 분명히 하고 있다. 이에 대한 대응으로 5월2일 세종시 보건복지부 청사 앞에서 전국 장기요양인 5,000명이 모 여 보건복지부를 규탕하는 궐기대회형 촛불문화제를 열기로 결정했다. 이를 통해 6월1일부터 전국 재가장기요양기관들이 연합하여 장기요양기관 지정서를 반납하고 폐업을 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한편 더불어 민주당은 민영장기요양기관이 들이 지금까지 겪어온 보건복지부의 만행에 가까 운 고난의 행군을 경청하고 이를 해결하기 위한 ‘장기요양제도개선위원회(총괄위원장 원종문)’ 를 신설하고 70명의 결사대 전문가로 구성된 전문위원들에게 임명장으 수여했다. 장기요양제 도개선위원회는 4월29일 개최되는 호남지역 장기요양촛불문화제에서 장기요양제도 개선 위원 회 창립대회를 열고 앞으로 위원회의 운영방향과 전력을 논의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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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0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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