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6-08(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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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푸틴 대통령, 러시아 중공 19차 당대회 면밀히 주시
    [동포투데이 김다윗 기자]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은 19일 소치에서 개최한 러시아 싱크탱크 발다이클럽의 연차대회에서 러시아는 중국공산당 제19차 전국대표대회(19차 당대회)를 면밀히 주시하고 있으며 러중은 방대한 협력 계획을 공동으로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신화통신에 따르면 푸틴 대통령은 러시아는 중공의 19차 당대회를 면밀히 주시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중국은 의심할 바 없이 글로벌 경제의 드라이브이고 중국은 러시아 최대의 무역파트너로서 쌍방은 우주, 하이테크, 에너지 등을 포함한 일부 중요한 영역에서 방대한 협력 계획을 가지고 있으며 이는 양국 관계의 미래에 기반을 마련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푸틴 대통령은 시진핑과 회견 시, 우리는 서로를 친구라 부르고 이는 두 사람의 관계와 수준에 어울리고 동시에 양측은 모두 각자의 국가이익을 힘써 수호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외교관들의 말대로 러중 양국은 많은 문제에서 입장이 일치하거나 가깝고”, “모든 문제에서 러중 양국은 항상 공감대를 찾을 수 있고 항상 어떤 타협과 일치를 도출할 수 있으며 결국 이런 공감대는 양국에 혜택을 주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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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10-22
  • ‘황금빛 내 인생’ 신혜선, 박시후 분노에 ‘절절’ 눈빛 연기! ‘흡입력 ↑’
    ▲ 사진= KBS 2TV ‘황금빛 내 인생’ 15회 캡처 [동포투데이 김나래 기자] ‘황금빛 내 인생’ 박시후-신혜선이 한치의 물러섬 없는 폭풍 대립을 펼쳤다. 신혜선이 눈물로 고한 충격 고백으로 ‘친딸 바꿔치기’가 수면으로 드러난 상황 속에 해성그룹 부모에 대한 진실 고백을 두고 팽팽하게 맞붙는 두 사람의 모습이 시청자들에게 심장 쫄깃한 긴장감을 선사했다. 표현 방법은 달랐지만 부모를 향한 두 사람의 애틋한 마음이 고스란히 전해져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이 같은 긴장감은 ‘황금빛 내 인생’의 몰입도를 높였고 눈 돌릴 틈 없는 쫄깃한 전개로 시청자들을 사로잡았다.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황금빛 내 인생’ 15회는 전국 29.7%, 수도권 29.5% 시청률을 기록, 첫 방송부터 15회가 방송된 지금까지 단 한 순간도 빼놓지 않고 주말 시청률 1위를 차지하는 기염을 토하고 있다. 지난 21일(토) 방송된 KBS 2TV ‘황금빛 내 인생’(극본 소현경/ 연출 김형석/ 제작 스튜디오드래곤) 15회에서는 서지안(신혜선 분)-서지수(서은수 분) 출생의 비밀과 관련된 진실 고백을 둘러싸고 팽팽하게 대립하는 최도경(박시후 분)-서지안의 모습이 그려져 긴장감을 높였다. 무엇보다 오열하는 지안의 절절함과 애써 감정을 억누르며 분노를 쏟아내는 도경의 냉정함이 날카롭게 대립해 눈 뗄 수 없는 몰입도를 선사했다. 결국 두 사람 모두 각자의 부모를 생각하는 애틋한 자식의 마음을 연기력으로 그려내며 시청자들의 안타까움을 자극했다. 자신이 해성그룹 친딸이 아니라는 지안에게 분노한 도경은 “그게 말이 되니? 그러는 게?! 딸을 바꿔 보내는 게 말이 돼? 제정신으로 그럴 수 있어? 너네 부모 제정신 아닌 사람들이야?”라는 차가운 말을 쏟아내며 경악한 마음을 드러냈고 지안은 “가진 게 있다면 우리 부모님이 잘못한 게 있으니까 당하게 하겠어요. 근데 수모밖에 없어요. 저지른 사람은 엄마고 아빠도 끝내 날 잡진 못했지만 오빠 부모님도 제가 먼저 말씀 드리는 게 분노가 덜하실 거예요. 먼저 말씀 드리고 용서 빌게요”라고 눈물로 애원했다. ‘친딸 바꿔치기’ 후폭풍이 한차례 몰아친 후 도경은 지안과 거리를 뒀다. 그는 지안에게 되도록 해성그룹 부모 노명희(나영희 분)-최재성(전노민 분)의 눈에 띄지 말라 경고하며 철저히 외부인으로 대했다. 하지만 침대에 웅크린 채 앓는 소리까지 내며 잠든 지안의 모습을 보고 그녀의 심리 상태가 오롯이 느껴지는 위태로움에 그의 심란함과 혼란스러움은 더욱 커져갔다. 도경은 해성어패럴 40주년 프로젝트 마무리 후 자신이 말할 수 있는 기회를 달라는 지안의 제안에 혹 했지만 미술관 모임에서 노회장(김병기 분)과 명희의 측근들에게 최은석으로 정체가 오픈됐던 것을 깨달았다. 이에 선택의 기로에 선 도경의 흔들리는 시선과 복잡한 눈빛은 오도 가도 못하는 그의 현실과 심정을 드러냈다. 특히 도경은 울컥하는 기분을 쏟아내지 않으려는 듯 애써 감정을 억누르며 “니 입장 이해하고 너도 안됐다는 생각 들어. 너도 부모님한테 속은 거니까. 근데 네가 아무리 먼저 고백하고 빌어도 네 부모 용서 못 받아! 감히 우리 집안을 통째로 갖고 놀았는데 수모 당하게 하기 싫어? 수모 아니라 그 이상도 받아야지! 네 부모가 한 짓 그거 범죄 행위야”라는 말로 지안에게 현실을 직시 시키려 했고 지안은 “제 노력이라도 봐주셔서 엄마 아빠한테 조금이라도 완충 작용되지 않을까. 엄마-아빠가 왜 그런 선택을 했는지. 저 때문이었으니까. 제가 미리 설명하면 조금이라도 덜 짓밟으시지 않을까 그래서 그래요”라고 답해 시청자들을 안타깝게 했다. 이처럼 하나의 위기를 넘은 줄 알았던 도경-지안에게 또 다른 위기가 닥쳤다. 지안은 지수에게 큰오빠 지태(이태성 분)의 결혼식이 일주일 뒤 진행된다는 청천벽력 같은 소식을 듣고 도경에게 다시 한 번 진실 고백 일정을 미뤄달라 눈물로 고했다. 곤혹스러운 상황 속에 도경 또한 윤하정(백서이 분)의 실수로 해성어패럴 40주년 이벤트 안내 문자 오보 사건까지 터지며 첩첩산중 위기를 맞는 모습이 그려져 긴장감을 고조시켰다. 그런 가운데 방송 말미 지안에게 “너, 네 오빠 결혼식만 모르고 하게 해달라고 했지? 좋아. 대신 조건이 있어”라고 말하는 도경의 모습이 그려진 가운데 과연 도경의 제안은 무엇인지 이로 인해 도경-지안의 관계는 어떻게 변화될지 향후 스토리에 대한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무엇보다 이 날 방송에서는 진실 고백을 두고 냉정한 박시후와 절절한 신혜선이 호소력 넘치는 연기력으로 시청자를 완전히 몰입하게 했다. 박시후는 울컥함을 참는 리얼한 목소리와 냉랭한 눈빛 연기로 흡입력을 높였다. 그는 신혜선에게 한마디 한마디를 내뱉을 때마다 점점 붉어지며 혼란과 경악, 분노와 연민을 넘나드는 눈빛으로 최도경의 감정을 표현했다. 신혜선은 폭풍 오열을 하며 어떤 변명으로도 용서받을 수 없는 악행을 벌인 부모 서태수(천호진 분)-양미정(김혜옥 분)을 향한 사무치는 아픔을 드러냈다. 세밀하게 떨리는 눈가와 찰나의 순간에 바뀌는 눈빛 등 디테일한 연기력으로 시청자들의 몰입을 도왔다. 특히 친구 명신(노수산나 분)에게 ‘친딸 바꿔치기’ 전말과 하루하루 심장 쫄리는 자신의 처지를 말하던 중 서글프게 웃다가 돌연 눈물을 터트리는 신혜선의 모습은 지안의 저릿한 감정을 고스란히 시청자에게 전했다. ‘황금빛 내 인생’ 15회를 본 네티즌은 “지안이한테는 어쩔 수 없는 상황인 듯. 진짜 친엄마 때문에 이게 무슨 일인지”, “지안이가 우선 자기 부모한테 말했으면 좋겠다. 사고 친 사람 따로 있는데 왜 혼자 짊어지는지ㅠ”, “지안이 정말 하루하루가 죽고 싶을 듯”, “에효 도경이도 속이 말이 아니겠네”, “지안이 침대에서 쪽잠자는 모습 안쓰러워 혼났네”, “지안이가 뭔 죄인지”, “도경이한테 울먹이는 지안이 모습 너무 간절해서 마음이 아프더라” 등 다양한 반응을 전했다. 한편 ‘황금빛 내 인생’은 흙수저를 벗어나고 싶은 3無녀에게 가짜 신분상승이라는 인생 치트키가 생기면서 펼쳐지는 황금빛 인생 체험기를 그린 세대불문 공감 가족 드라마. 매주 주말 저녁 7시 55분 KBS 2TV에서 방송된다.
    • 연예·방송
    2017-10-22
  • 연변 FC, 허난 젠예에 통한의 1-2 패배..카이신과 강등 확정
    [동포투데이] 슈퍼리그 잔류를 위해서는 반드시 승리가 필요했던 연변FC 였지만 홈에서 선 수비, 후 반격의 카드를 들고 나선 허난 젠예에 1-2로 패하며 2년전 두 라운드 앞당겨 진급했던 슈퍼리그에서 두 라운드 앞당겨 강등했다. ▲ 21일 오후 3시 30분, 연변은 연길시인민체육경기장에서 열린 2017 중국 슈퍼리그 28라운드 홈경기에서 1 허난 젠예에 1-2 패배를 당하며 강등을 확정지었다 현지 매체에 따르면 21일 오후 3시 30분, 연변은 연길시인민체육경기장에서 열린 2017 중국 슈퍼리그 28라운드 홈경기에서 1 허난 젠예에 1-2 패배를 당했다. 더이상 물러설곳 없었던 연변은 이날 경기에서 스티브, 황일수, 라마(14분경 이룡 교체) 등 세 명의 용병을 전부 전방에 투입하며 밀물공세로 승리를 바랬으나 도리여 경기 6분, 48분에 상대 외국인 선수 바솔선에게 연속 두 골을 허용, 66분에 스티브가 한골을 득점했으나 더이상 추가 득점을 만들지 못하고 결국 홈에서 1-2로 패배를 당했다. 이날 패배로 연변은 사실상 잔류 경쟁팀 텐진 타이다의 경기 결과와 상관이 없이 두 라운드 앞당겨 강등을 확정지었고 반면 허난 젠예는 잔류에 성공했다. 한편 랴오닝 카이신도 이번 라운드에서 패전을 거두며 올시즌 강등을 당한 두 팀은 연변과 카이신 두 동북팀으로 결정났다. 경기 후 있은 기자회견에서 박태하 감독을 대신해 참석한 최문식 코치는 “선수들이 최선을 다해 경기를 펼쳤다. 하지만 상대팀 역습에 두골을 내 주며 패배를 당해 아쉽다.”고 말했다. 올시즌 연변이 2경기를 남겨두고 강등된 원인에 대해 최문식 코치는 “시즌 초반에는 선수들의 부상이 잦았고 또 그후 여러 경기에서 내용은 좋았으나 상응한 결과를 만들지못했다. 최선을 다해 시즌을 준비했으나 좋은 결과를 만들지 못해 팬들에게 죄송하다.”고 말했다. 내년 갑급리그를 치러야 되는 연변이 현재 어떤 계획을 가지고 있는가는 물음에 대해 최문식 코치는 “아직까지 구체적인 계획은 듣지 못했다. 하지만 박 감독님이 내년에 대해 구상을 하고 있을 것이라 생각한다”고 답했다.
    • 스포츠
    2017-10-22
  • 재외동포 차세대 ‘홈커밍’, 더 큰 네트워크 구축한다
    [동포투데이 허훈 기자] 재외동포재단은 미국, 중국, 일본, 러시아, 영국, 캐나다, 파라과이 등 총 24개국 약 120명의 재외동포 차세대 리더들이 참가하는 ‘2017 세계한인차세대대회’를 개최한다. 올해 20주년을 맞이하는 이번 세계한인차세대대회는 ‘스무 살의 열정으로 세상을 잇다’를 슬로건으로 다음 달 6일부터 10일까지 5일간 서울 더플라자 호텔과 강원도를 오가며 진행된다. 역대 참가자들과 신규 참가자들이 함께 모이는 만큼 재외동포 차세대 네트워크의 내실을 다지고 외연을 확대하는 데 중점을 뒀다. 올해 대회 주요 참가자로는 이새롬 호주 국립호주은행 법률 고문, 김 정 미국 시애틀 보잉사 엔지니어, 최형지 칠레 Comercial Altizza 대표, 한상수 미국 코카콜라 공급 관리자와 한입입양인인 임정태 덴마크 변호사 등, 탈북자로 현재 영국 요크 웹서튼 보트 미디어 담당자인 김태환, 김연 파리 IOMA 수석 디자이너 등이 있다. 여기에 김창현 인도 AA Studio 대표, 유향란 중국 도쿄대학교 교수 등 기존 대회에 참가했던 차세대 리더들이 멘토로 참가한다. 6일 오후 서울 더플라자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열리는 개회식에는 세계적인 과학기술 전문서적 미디어 출판사 ‘엘스비어’의 지영석 회장이 참석해 글로벌 코리아 네트워크의 힘과 재외동포 차세대 멘토로서의 역할에 대한 기조강연을 하고 참가자들을 격려할 예정이다. 둘째 날인 7일에는 FLC 토크콘서트, FLC 세계시민포럼과 FLC 전문가 네트워크를 통해 세계 시민으로서 재외동포 차세대의 역할과 정체성을 찾기 위한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8일 오전에는 서울 서대문 형무소를 견학하고, 주한 일본 대사관 앞에서 열리는 위안부 수요 집회의 현장 자유 발언에 참가해 역사적 문제 해결을 위한 목소리를 낼 예정이다. 또, 오후에는 국무총리 공관을 예방해 환담의 시간을 가진다. 특히, 대회 4일째인 9일에는 강원도 평창 정강원을 방문해 한식, 한복과 전통놀이 등 모국의 전통문화를 체험하고, 2018 평창 동계올림픽 경기장 클러스터 현장 관람과 올림픽 성공을 기원하는 퍼포먼스를 진행할 예정이다. 재외동포재단 관계자는 “세계 각국 각지의 교육, 법조, 의료, 언론, IT, 미디어, 예술 등 분야에서 전문인으로 활발하게 활동하며, 대한민국의 위상과 한민족의 우수성을 세계에 알리는데 큰 역할을 하고 있다”며, “20주년을 맞이한 이번 대회를 통해 긴 시간동안 탄탄하게 구축된 글로벌 차세대 네트워크를 공유하고 서로 적극 도움을 줄 수 있는 논의와 교류의 장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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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10-21
  • 21일 '고양 신한류페스티벌'과 '제1회 고양디저트 푸드 콘테스트' 개최
    [동포투데이 이수민 기자] 고양시(시장 최성)는 오는 21일 토요일 킨텍스 제2전시장 야외전시장에서 ‘제1회 고양 디저트 푸드 콘테스트’를 '고양신한류페스티벌'과 연계해서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고양시 브랜드 관광상품의 영역을 확대하고 시를 방문하는 관광객에게 특별한 먹을거리를 마련하고자 기획, 한 달간 공모를 거쳐 17개 업체가 참여한다. 17개 업체는 고양시 관내에 사업장이 소재하고 있는 제과, 휴게음식점들로 구성돼 있다. 호두파이, 생크림 오믈렛, 마카롱, 타르트, 떡, 더치커피, 과일차, 음료 등 다양한 디저트 메뉴가 선보일 예정이다. ▲ '고양 신한류 페스티벌'의 무대에 오르는 글로벌 걸그룹 '오마주' / 고양한류서포터즈 준비위원회 제공 시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경기관광공사 주관 ‘굿모닝 경기 캠핑 페스티벌’과 함께 진행돼 시를 방문한 캠핑 족들에게도 더욱 즐거운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하며 “캠핑 가족을 대상으로 평가단 50여 명을 선발, 시식을 통한 현장 심사 프로그램이 있을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편 ‘고양 디저트 푸드 콘테스트’를 메인 프로그램으로 개최되는 이번 ‘고양 신한류 페스티벌’은 디저트 푸드 콘테스트 외에도 ▲캠핑 푸드 콘테스트 ▲K-POP공연 ▲농촌체험관광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준비돼 있으며 지역 내 관광소비를 촉진시키기 위한 관광 할인쿠폰북도 배부될 예정이다. '고양 신한류 페스티벌' 출연진은 '보컬 이하평, 유정, 레퍼 비아씨, 걸그룹 오마주, 유후, 보이그룹 메이커, 힙합 캐시코마, SNF crew(벤에디트, 세현, 진필)'등이 3시간의 공연을 펼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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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10-20
  • 재외동포재단- 독립기념관, 재외동포 역사교육 콘텐츠 개발∙보급
    [동포투데이 허훈 기자] 재외동포재단과 독립기념관은 재외동포 정체성 함양을 위해 개발한 역사 교육 콘텐츠를 미국 한글학교에 보급한다. 지난 4월 21일, 재외동포재단과 독립기념관은 재외동포의 정체성 함양을 위한 역사교육 활성화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한글학교 역사수업을 위한 교육콘텐츠를 개발해왔다. 교육콘텐츠는 주제별로 역사수업을 위해 필요한 프레젠테이션, 교안과 같은 교수자료와 학생용 교재 및 교구로 구성되어 있다. ▲ 콘텐츠 자료 사진 역사교육 콘텐츠는 체험 형과 탐구 형으로 총 5종이 있다. 체험형은 한국역사를 학습하고, 제작체험학습을 할 수 있는 콘텐츠로 ‘대한민국의 상징, 태극기∙무궁화∙애국가’, ‘자랑스러운 역사, 이순신과 거북선’, ‘노블리스 오블리주, 이회영 6형제’, ‘대한민국의 영토, 독도’ 등 4종이다. 탐구형은 독립운동가 안창호과 관련된 14개의 역사자료를 살펴보면서 재미동포의 역사와 독립운동사를 탐구할 수 있는 콘텐츠이다. 지난 8월, 양 기관은 미주한국학교연합회(KOSAA)와 재미한국학교협의회(NAKS)에서 실시하는 한국어교사 학술회의에서 콘텐츠 구성과 활용방법에 대한 강의와 안내를 실시하였으며, 현지 교사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9월부터 재단 스터디코리안(http://study.korean.net) 에서 온라인 접수·심의 결과 미국지역 122개교를 선정하였다. 교구재는 10월 현재 배부 중에 있으며, 선정된 학교에서는 올해 12월까지 한글학교 유∙초∙중∙고교생 16,000여명을 대상으로 역사교육을 자율적으로 실시할 예정이다. 지난 9월 제11회 세계 한인의 날(10.5)을 맞아 문재인 대통령은 “여러분 후손들의 민족 정체성을 지켜 나가겠다. 한국의 언어․문화․역사에 대한 체계적인 교육과 함께 모국 초청연수, 장학 제도, 청소년교류도 확대할 것“이라고 강조한 만큼 이번에 양 기관의 협력으로 만들어진 역사 교육 콘텐츠 개발․보급이 재외동포들에게 우리 역사를 알리는 기회가 될 것이다. 향후 재외동포재단과 독립기념관은 현지 출생 동포 자녀들의 정체성 확립에 도움이 될 다양한 체험, 탐구 형 역사교육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공동 개발, 보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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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10-19
  • 세계평화작가 한한국 이사장, 제12회 대한민국경로효친대상 수상
    ▲ 사진= 한한국 세계평화사랑연맹 이사장이 10월 18일 오전 전주시청 대강당에서 열린 제12회 대한민국경로효친대상 시상식에서 세계평화공로대상을 수상하고 있다. [동포투데이 김다윗 기자] 세계평화작가로 널리 알려진 한한국 세계평화사랑연맹 이사장이 10월 18일 오전 전주시청 대강당에서 열린 제12회 대한민국경로효친대상 시상식에서 세계평화공로대상 더불어민주당 대표상을 수상했다. 대한민국 경로효친대상은 지난 2005년부터 경로 효친사상을 범국민운동으로 전개하고자 제정되었으며, NGO한국노년유규권자연맹과 (사)한국노년자원봉사회, 전국민서로돕기운동본부가 주최하고 주관하고 있다. 한 이사장은 “효라는 것은 평화와도 직결된다고 본다. 부모를 섬기는 것은 당연한 일인데 큰 상을 받게 되어 기쁘면서도 좀 더 잘 모실 것을 후회한다”며 “대한민국경로효친대상을 계기로 많은 분들이 어른을 공경하여 바르고 평화로운 우리사회가 되었으면 정말 좋겠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한한국 이사장은 열악한 환경 속에서도 뇌졸중으로 쓰러져 식물인간이 된 어머니를 극진히 간병한 사연이 주변에 알려져 이웃들의 추천으로 대한민국 경로효친대상을 받게 되었다. 경기도를 빛낸 자랑스런 도민으로 선정된 한 이사장은 23년에 걸쳐 6종의 한글서체를 개발, 37개 국가 '한글 세계평화지도'를 완성해 UN본부 22개국 대표부와 프랑스, 북한, 대한민국국회, 국내 5개도청 등에 수억 원의 사비를 들여 제작한 평화지도를 기증하여 세계평화작가로 국제적인 주목을 받고 있다. 또한 21개국으로부터 ‘세계평화지도 기증증서’ 외교문서를 받아 한글의 우수성을 세계에 알리고, 지구상 유일한 분단국가 한국에 평화의 가치와 중요성을 세계에 알리는 데 기여했다는 평을 받고 있다. 한편, 한 이사장은 세계평화작가로서 공적을 인정받아 2017대한민국을 빛낸 한국 인물대상, 제4회 경기도를 빛낸 자랑스런 도민상, 제5회 대한민국신창조인대상, 통일부장관 표창, 국제평화언론대상 등 50여 차례 이상 굵직한 상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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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10-18
  • 교육신문연합회 이희선, 수습기자 대상 기자교육 특강 실시
    ▲ 사진= 이희선 한국교육신문연합회 사무총장은 지난 13일 한국인권신문과 월간 미디어 수습기자들을 대상으로 기자입문교육 특강을 실시했다. [동포투데이 화영 기자] 이희선 한국교육신문연합회 사무총장(뉴스에듀신문 대표기자)은 지난 13일 한국인권신문과 월간 미디어 수습기자들 대상으로 기자교육 특강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서울 동대문구 남예종예술실용전문학교 강의실에서 진행된 이번 기자교육에는 10여명이 참석해 2시간의 교육을 이수했다.이 대표는 이날 ▲저널리즘의 이해 ▲기자윤리 강령 및 실천요강 ▲언론환경 패러다임의 변화 ▲기자와 홍보담당자 관계 ▲뉴스 콘텐츠 생산 ▲기사작성법 10계명 ▲SNS 연동뉴스 홍보방법 ▲언론의 자유(국민의 알 권리) vs 명예훼손 ▲저작권법 및 초상권 침해 ▲엠바고, 팩트 체크, 비하인드 뉴스의 이해 등 커리큘럼으로 진행됐다.또 ▲미디어 및 언론매체의 이해 ▲단계별 취재 아이템기획 ▲취재기획기사 실습 ▲스트레이트기사 및 르뽀 기사쓰기 ▲인터뷰준비 및 스케치기사 현장취재 ▲신문 제목 달기 ▲지면구성유형 ▲사진촬영 및 영상 촬영 편집 ▲스타일북 등 기초교육도 다뤘다.한편 한국교육신문연합회는 나비미디어, 미디어잡과 공동으로 오는 11월 18일(토)~19일(일) ‘제 5기 국민기자 아카데미’를 개설하고 교육생을 모집중이다. 8강 과정(16시간)으로 서울에서 진행되며, 최근 소셜 미디어와 인터넷세대에 기자 1인이 취재, 편집, 교정교열, 사진 촬영 기법 등 신문방송출판의 전반적인 영역을 소화할 수 있는 ‘올라운드 플레이어’ 기자를 배출하고자 기획됐다.이번 특강을 진행한 이희선 한국교육신문연합회 사무총장은 홍보대행사 출신으로 청소년 미디어 교육, 소셜 미디어 교육, 인성교육과 진로교육, 홍보 마케팅 컨설팅, 취업역량강화 교육 등 지난해 말 기준 1,100여회의 강의를 진행한 명강사로 알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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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10-18
  • 박훈, '투깝스' 출연…카리스마 검사로 '여심 저격' 예고!
    ▲ 사진제공 : 제이스타즈 엔터테인먼트 [동포투데이 김나래 기자]배우 박훈이 MBC 새 월화드라마 ‘투깝스’에 출연한다. 박훈은 ‘20세기 소년소녀’ 후속으로 방영을 앞둔 하반기 최고의 기대작 MBC 새 월화극 ‘투깝스’에 출연을 확정, 새로운 연기 변신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박훈은 극 중 외모도 성격도 각을 잰 듯 반듯하고 젠틀한 엘리트 검사 탁재희를 연기한다. 박훈이 맡은 탁재희는 든든한 집안 배경을 가지고 있지만, 철저한 원리원칙주의자로 자신이 원하는 것을 얻기 위해서는 직접 현장에서 발로 뛰는 올곧고 신념강한 인물. 우직하고 카리스마 있는 모습으로 여심을 사로잡을 전망이다. 박훈은 지난 2016년 KBS2 ‘태양의 후예’로 본격적으로 방송에 데뷔한 이후, SBS ‘육룡이 나르샤’, MBC ‘몬스터’, KBS2 ‘맨몸의 소방관’, 영화 ‘검사외전’, ‘골든 슬럼버’ 등 굵직한 작품에서 비중 있는 역할을 맡아 활약을 펼친바 있다. 특히 데뷔작인 ‘태양의 후예’에서 알파팀의 스나이퍼 최우근 중사로 대중들에게 눈도장을 확실히 찍은 그는 최근 출연한 SBS ‘조작’에서도 민형사 캐릭터를 제 옷을 입은 것처럼 그 동안 갈고 닦은 연기력을 십분 발휘해 완벽하게 소화해내며 특별출연임에도 불구하고 큰 호평을 받으며 마무리했다. 연극과 스크린, 브라운관을 자유롭게 넘나들며 다수의 작품에서 호연으로 배우로서 자신을 각인시켰던 박훈은 이번 작품에서 탁재희를 통해 지금까지 보여주지 않았던 색다른 매력을 선사함은 물론, 원칙과 양심 사이에서 갈등을 겪는 긴장감 있는 이야기를 그리며 극의 몰입도를 높일 것으로 보여 앞으로 박훈의 활약에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박훈이 출연하는 드라마 ‘투깝스’는 사기꾼 영혼이 무단 침입한 정의감 있는 강력계 형사와 까칠하고 발칙한 여기자가 펼치는 판타지 수사 드라마다. 조정석, 혜리 등이 출연을 확정 지었고 박훈이 합류하며 더욱 기대를 모으고 있다.
    • 연예·방송
    2017-10-17
  • 김병철, '도깨비'→'터널'→'군주'→'미스터 션샤인' 흥행 4연타 '기대'
    ▲ 사진 제공 : 프로스랩, 제이스타즈 엔터테인먼트 [동포투데이 김나래 기자] 배우 김병철이 2018년 최고의 기대작 tvN '미스터 션샤인'에 출연을 확정 지으며 독보적인 씬스틸러로 주목 받고 있다. 오는 2018년 방송될 tvN 새 드라마 '미스터 션샤인'(연출 이응복 극본 김은숙)에 배우 김병철이 출연을 확정 지었다. 김병철은 올해 tvN '도깨비'를 시작으로 OCN '터널', MBC '군주'까지 출연한 3작품이 연달아 흥행하며 안방극장의 새로운 '흥행요정'으로 등극, 그 여세를 몰아 tvN '미스터 션샤인'까지 흥행 4연타를 노리고 있다. tvN '미스터 션샤인'은 신미양요(1871년) 때 군함에 승선해 미국에 떨어진 한 소년이 미국 군인 신분으로 자신을 버린 조국인 조선으로 돌아와 주둔하며 벌어지는 일을 그린 드라마. 김병철은 극중 추노꾼 일식 역을 맡았다. 일식은 허당인 듯 하지만 변화하는 세태에 맞게 살 궁리를 하는 영리한 면모가 있는 인물. 이에 김병철은 다소 코믹하고 능청스러운 연기로 적재적소 깨알 재미를 더하며 센스만점 씬스틸러로 활약을 펼칠 예정이다. 김병철은 김은숙 작가의 전작 tvN '도깨비'에서 박중헌 역을 맡아 악귀가 된 간신의 소름끼치는 모습으로 극의 긴장감을 최고조로 끌어올리며 일명 파국 신드롬을 불러일으켰던 바, 이번 작품에서도 김병철만의 독보적인 캐릭터 소화력으로 극의 몰입도를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김은숙 작가와 이응복 감독의 합작이자 이병헌, 김태리, 김사랑, 유연석, 변요한 등 국내 최고의 스타들이 함께해 주목을 받고 있는 드라마 '미스터 션샤인'은 실력파 배우 김병철까지 합류 소식을 전하며 연기구멍 없는 탄탄한 라인업을 완성, 2018년 최고의 기대작으로 입지를 더욱 공고히 하고 있다. 한편, '미스터 션샤인'은 내년 tvN에서 방송될 예정이다.
    • 연예·방송
    2017-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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