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3-02-08(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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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로스앤젤레스 제야 총기 난사 용의자는 72세 동양인
    [동포투데이] CNN방송에 따르면 LA 카운티 경찰은 22일 정오경 토런스시 한 주차장에 주차돼 있던 흰색 승합차 안에서 발견된 시신이 몬테레이 파크 총격 사건 용의자임을 확인했다. 경찰은 이 남성이 72세 아시아계 남성으로 스스로 목숨을 끊은 것으로 보고 있으며 범행 동기는 여전히 오리무중이다. 경찰은 이 사건에 다른 용의자는 없는 것으로 보고 있다. 21일 오후 10시 22분경(현지 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카운티 몬테레이 파크의 한 댄스클럽에서 총격 사건이 발생해 최소 10명이 숨지고 10명이 다쳤다. 경찰이 현장에 출동했을 때 많은 사람들이 비명을 지르며 클럽에서 쏟아져 나왔다. 루나 LA 카운티 경장은 22일 오전 몬테레이 파크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희생자는 남성과 여성이 각각 5명이며 이들의 정확한 신원은 공개되지 않았다고 밝혔다. 로스앤젤레스 도심에서 약 14km 떨어진 몬테레이 파크는 미국에서 아시아계 주민이 가장 많이 거주하는 소도시이다. 현지 경찰은 이번 총격 사건이 인종적 동기에 의한 것인지는 알 수 없다고 밝혔다. 앞서 목격자들은 용의자를 30~50대 아시아계 남성으로 추정했다. 경찰은 그가 안경을 쓰고 검은색 점퍼를 입고 흰색 줄무늬가 있는 검은색 모자를 쓴 모습이 담긴 CCTV를 캡처해 공개했다. 22일 정오 경찰은 사건에서 20마일(34km) 떨어진 토런스에서 용의자와 관련이 있을 것으로 보이는 흰색 승합차를 장갑차로 에워쌌다. 확인 결과 운전석에 앉은 남성은 숨졌고 경찰은 그가 용의자일 가능성을 의심하고 있다. 춘절 축제 행사가 열리고 있는 가운데 현지 당국은 안전상의 이유로 22일 춘절 행사를 취소한 상태다. 현지 언론은 최근 십수 년간 로스앤젤레스 지역에서 발생한 최악의 총격 사건이라고 전했다. 캘리포니아 총격 사건이 발생한 지 약 3시간 만인 22일 오전 1시 36분쯤(현지 시간) 미국 루이지애나주 배턴루지에서 또 다른 총격 사건이 발생해 12명이 부상했으며, 범행 동기는 알려지지 않고 있다. 총기 폭력 반대 단체인 맘스디맨드액션(Moms Demand Action)의 섀넌 왓츠 회장은"이러한 무의미하고 예방할 수 있는 총기 비극은 미국의 계속되는 총기 폭력 위기를 상징한다"고 22일 NBC와의 인터뷰에서 밝혔다. 그는 "우리는 이렇게 살 필요가 없으며, 사랑하는 사람들이 이렇게 죽어서도 안 된다. 우리는 우리나라의 총기 폭력 확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모든 수준의 지도자들에게 조치를 요구해야 한다"고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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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1-23
  • 러시아 국가안보회의 부의장 “우크라이나·서방과의 충돌은 새로운 위국 전쟁”
    [동포투데이 철민 기자] 21일(현지시간), 드미트리 메드베데프 러시아 국가안보회의 부의장은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그리고 서방 간의 충돌은 새로운 위국 전쟁이며 1812년과 1945년처럼 이번에도 러시아가 승리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호세프 보렐 EU 외교 담당관은 어느 한 연설에서 “러시아는 끝까지 싸우는 데 익숙하다”라며 나폴레옹과 히틀러에 대한 러시아의 승리를 언급하며 우크라이나의 무장을 호소했다. 메드베데프는 자신의 텔레그래프 채널에서 “멍청한 보렐이 우리가 나폴레옹과 히틀러를 물리친 것을 기억했을 것이다. 이것은 그가 스스로 비유한 것임을 주의해야 한다. 이에 따라 우크라이나의 나치와 서유럽은 러시아와 싸웠던 이들의 직접적인 후계자다. 이 전쟁은 이미 새로운 위국 전쟁이 되었다. 승리는 1812년과 1945년처럼 우리에게 돌아올 것이다”라고 밝혔다. 2021년 말, 우크라이나 동부 돈바스 지역의 상황이 악화되었다. 키이우와 서방 국가들은 러시아가 우크라이나 국경 인근에 병력을 집결시키는 것에 대해 우려를 표명했다. 2022년 초에는 2014년 우크라이나 쿠데타 이후 스스로 출범을 선언한 도네츠크 인민공화국과 루간스크 인민공화국은 키이우의 침공에 준비하고 있다며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에게 양국 인정을 요청했다. 푸틴은 그해 2월 21일 양국을 인정하는 대통령령에 서명했고, 24일 우크라이나에 대한 특별 군사작전을 결정했다. 크렘린궁은 우크라이나를 군사화하는 것이 목표라고 밝혔다. 서방은 곧바로 러시아에 대해 국채·은행업 등 다양한 제재를 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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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1-23
  • 뉴질랜드 여성 총리의 퇴임 발표 후 드러난 내막
    [동포투데이 철민 기자] 뉴질랜드 여성 총리 저신다 아던이 오는 2월 퇴임한다고 깜짝 발표한 뒤 이례적으로 아던 총리의 갑작스러운 사임 발표에 관심을 모았던 각국 지도자와 정부 장관의 과로를 21일(현지시간) 영국 BBC가 보도했다. ‘저신다 아던의 과로는 세계 지도자들이 직면한 압력을 반영한다’라는 제목의 기사에서 BBC는 우선 아던이 사임 발표 연설에서 정력이 소진되었음을 분명히 드러냈다고 전했다. 아던 총리는 5년 반의 임기 만료를 앞두고 “정치인도 인간이다. 우리는 정성을 다하여, 할 수 있는 모든 것을 다한다. 지금은 때가 됐다”라고 말했다. BBC는 아던처럼 과로 사실을 공개적으로 선언하는 경우는 드물지만, 정치인이 한 나라를 이끌며 스트레스를 받을 때 겪는 육체적 손실이 큰 것은 놀라운 일이 아니라고 지적했다. BBC는 “세계 각국의 지도자들은 많은 특권을 누리고는 있었지만, 지속적인 이동, 장시간의 근무, 적은 휴식 시간에도 직면해야 했다”라고 밝혔다. BBC는 이어 뉴질랜드 전 총리이자 여성인 헬렌 클라크를 예로 들며 매일 오전 5시에 침대에서 일어나 7시 비행기를 타고 해외 순방을 준비하고 새벽까지 밤샘 근무해야 하는 등 9년간 그가 겪었던 업무 스트레스를 전했다. 클라크는 또 “아던은 코로나19라는 어려운 도전과 함께 어린 딸을 돌보는 데 일부 에너지를 쏟아야 하는 엄마로서 남편과 딸, 그리고 부모한테까지 힘을 보태고 있었다”라며 “아던은 그때 더 큰 스트레스를 받았을 것”이라고 말했다. 클라크는 5년 반 동안 총리를 지낸 아던이 자신이 9년째를 맞았을 때와 비슷한 상태일 것으로 보고 있다. 또 지도자로서의 압박이 컸음에도 불구하고 소셜미디어가 주는 24시간 여론의 압박, 나아가 각종 사이버 공격과 음모론에 의해 압박이 더 커졌다고 지적했다. 그래서 한 나라를 이끌려는 정치인이라면 누구나 그 일을 할 만한 가치가 있다는 것을 먼저 확인해야 한다는 게 클라크의 생각이다. BBC와 인터뷰한 영국의 저명한 역사가 앤서니 셀던(Anthony Seldon)도 한 나라를 이끌어야 한다는 압박감이 클 뿐만 아니라 사람들의 기대가 커질수록 압박감도 커질 것이라고 말했다. 셀던은 “지도자도 다른 사람들과 마찬가지로 차례지는 시간은 일주일에 7일, 하루에 24시간”이라고 말했다. 영국 리즈대 심리학과 대릴 오코너 교수는 BBC에 의료진, 교사 등 많은 직업이 과로에 직면할 수 있지만 한 나라를 이끄는 지도자에 대한 스트레스는 지속적이며 다른 사람들처럼 휴식을 통해 스트레스를 풀 수도 없다고 언급했다. 지도자뿐 아니라 최근 코로나19에 대응하기 위해 일부 국가의 장관들도 과로로 사퇴를 선언하기는 마찬가지다. BBC에 따르면 이들 중에는 한때 과로로 의회 회동에서 쓰러졌던 브루노 브루인스 전 네덜란드 보건장관도 포함돼 있다. 이후 그는 언론에 “그동안 새벽 4시까지 밤샘 근무가 잦아 퇴사 후 ‘3개월간’을 자고서야 회복됐다”라고 말했다. 오스트리아 루돌프 안슈베르 전 보건장관도 과로로 사임을 선언했다. 그는 자신이 겪은 임기 15개월을 마치 15년을 보낸 것 같다고 했다. 그러나 BBC 기사의 댓글에는 국가와 많은 사람의 운명을 지배하는 사람들에게 이러한 스트레스와 과로가 그들이 감수해야 할 책임이라는 많은 댓글이 달렸다. 그러나 일각에서는 돈을 벌기 위해 권력을 사용하려는 다른 서구 정치인들과 달리 아던은 정말 일을 잘하고 싶어서 지쳤다며 감사와 긍정을 표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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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1-23
  • 다보스 포럼, “2023년 글로벌 경제 리스크와 희망 공존”
    [동포투데이 허훈 기자] 2023년 세계경제포럼 연차총회의 피날레 의제로 경제계 저명 인사들이 20일 스위스 다보스에서 2023년 세계경제를 기대했다. 포럼 참가자들은 올해 세계 경제가 저성장, 고물가, 우크라이나 위기, 불균등 성장 등의 위험에 직면해 있지만 희망과 도전이 공존하고 있어 너무 비관할 필요는 없다고 봤다. 같은 날 '글로벌 경제 전망: 시대의 끝인가?'라는 주제로 열린 포럼에서,게오르기에바 국제통화기금(IMF) 총재는 비록 세계 경제가 지난 몇 달 동안 우려했던 것만큼 나쁘지는 않지만 "나쁘지 않다는 것이 좋은 것을 의미하지는 않는다"며 "조심해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세계 경제 성장률이 수십 년간 낮은 수준이고 우크라이나 위기가 계속되고 있어 글로벌 경제 신뢰에 타격을 주고 있으며 특히 유럽 경제에 대한 부정적 충격이 심각하다”고 지적했다. 로런스 서머스 전 미 재무장관은“신뢰를 자만심으로 바꾸면 안 된다”며 새로운 인플레이션을 경계해야 한다고 경고했다. 그는 많은 경제의 부채 부담이 너무 높으며 금리가 예상보다 더 오르면 “전 세계적으로 "금융 소방"이 필요할 것 같다”고 말했다. 라가르드 유럽중앙은행 총재는 각국이 높은 인플레이션 도전에 대처하기 위해 신중한 통화정책을 계속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브뤼노 르메르 프랑스 경제재정산업디지털주권부 장관은 우크라이나 위기가 가장 우려되는 요인이라면서 그 영향이 지역에 국한되지 않고 전 세계 상품과 에너지 가격을 끌어올릴 것이라고 예상했다. 구로다 하루히코 일본 중앙은행 총재는 2023년 아시아 국가들에 불균형적인 경제 성장에 우려가 있다며 남아시아와 서아시아 경제 일부에 대한 지원을 요청했다. 게오르기예바는 또 녹색전환 분야에서 선진국이 공적자금을 활용해 민간부문 투자를 촉진하는 것은 선진국과 개발도상국의 격차를 더 벌릴 것이라고 주장했다. 포럼 참석자들은 세계 경제에도 긍정적인 요소가 있다고 지적했다. 라가르드 총재는 현재 글로벌 경제 상황이 이전 전망보다 호전되고 있다며 “상황은 좋아지고 있다”고 진단했다. 2021년과 2022년 보수적인 ‘방어 모드’로 기울던 경제가 올해 성장을 추구하는 ‘경쟁 모드’로 바뀐 것은 세계 경제가 생각보다 나쁘지 않다는 많은 경제학자들의 판단과 일치한다. 서머스 전 미국 재무장관은 “올 겨울 유럽은 극심한 추위를 겪지 않았고, 글로벌 인플레이션 속도가 둔화됐다”며 “중국이 방역 정책을 최적화한 것도 글로벌 경기 회복에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라가르드 총재 또한 “중국의 방역 정책 최적화가 경제를 되살리고 글로벌 성장을 촉진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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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1-23
  • 미국 춘절 축제 현장서 총기난사, 10명 사망 17명 부상
    [동포투데이] 미국 언론 보도에 따르면, 1월 21일 오후 10시 30분(한국 시간으로 22일 15시 30분)경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의 몬트리 파크에서 발생한 총기 난사 사건으로, 10명이 사망하고 17명이 부상했다. 로스앤젤레스 타임스에 따르면 당시 파크에는 춘절 축제 행사에 참가하기 위해 수만 명의 사람들이 모였다. 당시 많은 사람들이 현장에서 중국 음식과 꼬치구이를 즐기고 각종 신년 기념품도 구입했다. 27세의 목격자에 따르면 갑자기 4-5발의 총성이 들리고 경찰차가 질주했다. 폭스뉴스는 실제 총격은 파크 인근의 댄스클럽에서 발생한 것으로 추정된다고 보도했다. 폭스뉴스가 공개한 사진에 는 현장에는 최소 2명이 바닥에 쓰러져 있고 황급히 도망치는 중국계와 아시아계 사람들의 모습이 담겼다. 또 인근 바비큐 식당 주인에 따르면 3명이 식당으로 도망쳐 들어와 문을 잠궜고, 근처에서 한 남자가 연발 소총을 들고 난사했다. 또 다른 무용교사는 카페에 글을 올려 "학생들이 이 클럽에서 상 아래로 기어 들어가 피신했고 지금도 경찰서에서 진술하고 있다"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최소 10명이 사망하고 17명이 부상했으며 사상자가 더 늘어날 수도 있다. 그리고 가장 중요한 것은 용의자가 아직 잡히지 않았다는 점이다. 현재 온라인에서는 이번 총기 난사 사건의 범인이 인종주의와 백인우월주의의 극단주의자라는 추측이 많다. 심지어 미국 경찰의 라디오 채널을 감청해 범인이 샘 하이드라는 백인 지상주의자라며 사진까지 공개했으나 공식 확인되지는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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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1-23
  • WTO 사무총장 “중국은 세계 경제성장의 엔진”
    [동포투데이] 20일(현지시간) 세계경제포럼이 2023년 다보스에서 폐막했다. 응고지 오콘조이웨알라 WTO 사무총장은 회의 후 이번 세계경제포럼 연차총회가 세계 사회에 미래에 전대미문의 협력을 해야 현재 세계 발전이 직면한 문제를 진정으로 해결할 수 있다는 점을 상기시켰다고 말했다. 이웨알라 사무총장은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전 세계가 아직 코로나19의 영향에서 완전히 회복되지는 않았지만, 상황이 호전되고 있으며 세계 경제성장의 엔진인 중국의 재개는 세계에 긍정적인 요인”이라고 말했다. 그는 일부 국가의 보호 무역 정책을 언급하면서 “다자주의가 세계에 번영을 가져왔다”라며 “세계화는 10억 명이 넘는 사람들이 빈곤에서 벗어나 중국, 유럽, 미국 및 대부분 지역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중국도 세계화 과정에서 상당한 발전을 이루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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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1-23
  • 30여 년 전 소련이 해체된 이유 4가지
    [동포투데이] 소련은 한때 종합실력이 미국에 버금가는 초강대국이었으며 전성기에는 미국도 뒤로 물러설 수밖에 없었다. 또한 소련에 맞서기 위해서는 서방 국가들이 하나로 뭉쳐야만 했다. 그러나 그런 강대국이 1991년 돌연 해체를 선언했다. 이후 세상에는 붉은 제국의 전설만 남았다. 물론 소련의 유산을 대부분 물려받은 러시아가 국제무대에서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것은 사실이지만, 계속되는 경제 불황으로 인해 여러 분야의 개발과 건설이 어느 정도 정체된 것은 사실이다. 많은 강대국 중에서 러시아의 쇠퇴는 부인할 수 없는 사실이다. 이것은 사람들을 궁금하게 만든다. 그렇다면 소련은 왜 30여 년 전에 해체되었을까? 전문가들은 소련의 해체가 결코 우연이 아니라는 4가지 이유를 분석한다. 그리고 이 가운데 한 가지는 중국과 관련이 있다. 그럼 어떤 이유로 초강대국이 해체될 수밖에 없었는지 함께 짚어본다. 낙후한 경제 우선 첫 번째 이유는 그 당시 소련의 경제가 매우 후진적이었고, 장기간의 군국주의로 인해 많은 소련 사람들이 밥도 먹지 못하게 되었고, 경제 개선을 위해 많은 무기나 장비를 배춧값에 암시장에 팔기도 하였다. 경제는 국가가 장기 발전할 수 있는 기초임으로 소련의 해체는 시간문제였다. 내부 결속력 부족 두 번째 이유는 소련의 내부 결속력 부족이었다. 이 모든 것은 역사적으로 소련이 영토 확장에 열심히 했던 나라였기 때문에 그 열 개 이상의 가맹국 대부분이 일찍이 침략해 온 데서 비롯되었다. 그러나 이들 국가는 처음에는 소련의 힘이 너무 강했기 때문에 굴복을 선택했고 소련이 경제 문제에 시달리자 곧바로 독립을 쟁취했다. 빗나간 옐친의 생각 세 번째 이유는 옐친이 소련 해체만이 냉전에서 벗어날 수 있는 최고의 방법이라고 일관되게 주장했기 때문이다. 옐친이 보기에 소련이 해체를 선언하면 미국을 비롯한 서방 국가들은 소련에 맞서는 것처럼 이들 가맹국에 맞서지 않을 수 있기 에 경제가 서서히 회복되면 이들 가맹국은 얼마든지 다시 합쳐질 수 있다고 생각했다. 그러나 옐친의 생각은 완전히 빗나갔다. 중국과 관련된 한 가지 마지막으로 중국과 관련된 한 가지는 소련이 중국과 소련이 우호적인 시기에 중국에 방산 지원을 제공했고 중국은 소련의 경공업 발전을 도왔다는 점이다. 그러나 중·소 관계가 악화하면서 소련이 중국의 도움을 잃자 경공업은 점차 곤두박질쳤다. 이후 소련은 경공업을 완전히 버리고 중공업에 총력을 기울였는데 불완전한 산업체계가 소련 경제 붕괴의 근본 원인으로 되었다. 요컨대 소련은 이미 궁지에 몰린 상태였고, 붕괴를 원치 않더라도 내우외환을 견뎌내기가 쉽지 않았을 것이다. 다만 어쨌든 소련이 스스로 해체를 선언하지 않았더라면 반전의 기회가 있었을지도 모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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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1-22
  • 미 전기차 보조금 정책에 유럽 극도로 불만‥미-유럽 관계 균열?
    [동포투데이 허훈 기자] 18일(현지시간), 미국 투자 매체 배런스는 미국의 전기차 보조금 정책이 미-유럽 관계에 균열을 일으키고 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2022년 말 미 메릴랜드주에서 미-유럽 무역 및 기술 위원회(US-EU Trade and Technology Council)의 마지막 회의가 열렸다. 당시 브리핑에서 전하는 기조는 낙관적인 것 같았지만 현실은 그렇지 않았다. 미국과 EU의 경제 정책과 미래 과학 기술 경쟁에서 그 역할에 대한 심각한 불일치로 인해 양측의 과학 기술 협력 관계는 많은 어려움에 직면했다. 기사는 지난해 미국이 서명한 '인플레이션 저감법'(Inflation Reduction Act)의 전기차 보조금이 미국과 유럽의 가장 큰 견해차라고 지적했다. 이 보조금 계획은 유럽 기업들이 부당한 차별을 받을 것을 우려하는 유럽인들의 불만을 낳고 있다. 회의에 참석한 유럽 대표는 막판까지 참석을 거부한 것으로 전해졌다. 기사는 전기차 보조금 문제에 대한 이견뿐 아니라 '경제적 보호무역주의' 등 여러 쟁점에 대해서도 양측이 이견을 보이고 있다고 전했다. 뿐만 아니라 미·유럽 무역·기술위원회의 여러 회의에서도 양측의 이견이 두드러졌다. 미국이 직면한 난제는 미-유럽 협력의 가능성이 얼마나 될 것인가 하는 것이다. ‘인플레이션 저감법’은 완성차의 북미 현지 조립을 전제로 보조금을 지급하는 조항을 포함해 미국의 전기차에 새로운 보조금을 제공하기로 했다. 이에 유럽의 많은 정책 입안자들은 미국이 이를 이용해 ‘제조업 기지 점령’을 시도한다고 보고 있다. 미국 ‘워싱턴포스트’도 19일 자의 기고문에서 ‘인플레이션 저감법’이 미국의 가장 중요한 무역 파트너인 유럽연합(EU)을 화나게 했고, 미국 기업들이 부당하게 이익을 얻을 수 있게 했으며, 세계무역기구(WTO) 규칙을 위반했다고 주장했다. 기사는 유럽연합 집행위원회가 법안의 조치가 비미국 기업을 차별한다고 비난했다고 전했다. 구체적으로 이 법안은 전기차 소비자에게 7,500달러의 세액공제를 제공하되 전기차 배터리 소재의 40%가 미국이나 미국과 자유 무역 협정을 맺은 국가에서 공급돼야 한다고 전제했다. 기사는 또 EU 정책 입안자들의 눈에는 이 법안이 미국에 대한 투자를 유치할 것이지만 공정한 경쟁의 경우 이러한 투자가 유럽으로 흘러갔어야 한다고 지적했다. 그러나 미국은 EU의 우려에 대해 거의 사과하지 않았다. 발디스 돔브로프스키스 유럽위원회 경제 담당 부회장이 19일 "EU가 바이든 정부의 '인플레이션 저감법'이 EU 기업들을 차별하고 있다고 생각한다"라며 "EU가 이를 우려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그는 또한 EU와 미국이 다양한 수준에서 접촉하고 있지만 협상에서 거의 성과를 거두지 못했다고 언급했다. 한편 EU는 단일 시장 내에서 공평한 경쟁의 장을 유지하기 위해 새로운 보조금 정책 수립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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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1-22
  • 미-쿠바, 사법 집행 대화 재개
    [동포투데이 철민 기자] 쿠바 내무부는 19일 성명을 통해 "쿠바와 미국 대표단은 18일과 19일 쿠바의 수도 아바나에서 사법 집행 대화를 갖고 테러 대응을 위한 협력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고 밝혔다. 쿠바와 미국 양국이 사법 집행 대화를 개최한 것은 2018년 이후 처음이다. 성명은 쿠바 대표단이 회담에서 쿠바가 미국에서 테러, 인신매매 및 기타 불법 활동에 가담한 일부 요원에 대한 정보와 협력 제안을 미국에 제공했다고 언급했다고 밝혔다. 양 대표단은 협력할 의지를 표명하고 관련 대화와 회동을 지속해 나가기로 하였다. 쿠바 대표단은 내무부, 외교부, 검찰총국, 해관총국 대표로 미국 대표단은 국토안보부, 법무부, 국무부 대표 등으로 구성됐다고 성명은 밝혔다. 2015년 7월 쿠바와 미국은 외교관계를 복원했고, 같은 해 11월 양국 사법부 간 첫 고위급 대화가 열렸다. 2017년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취임 이후 미국 정부는 대 쿠바 정책을 강화했으며 2018년 양국의 사법 집행 대화는 중단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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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1-22
  • 주중 일본대사관 비자업무 정상화
    [동포투데이] 중국은 지난해 12월 26일 2023년 1월 8일부터 국경 방역 조치를 대폭 완화하겠다고 발표했지만, 중국 내 대규모 전염병 발생으로 12월 말부터 미국, 일본, 이탈리아, 인도 등 많은 국가에서 중국인 관광객에 대한 상응하는 통제 조치를 연속적으로 도입했다. 중국 외교부는 여러 차례의 정례 브리핑에서 "일부 국가가 중국만을 대상으로 한 입국 제한 조치는 과학적 근거가 부족하며, 이에 따른 일부 과도한 관행은 더욱 용납할 수 없다"라고 밝혔다. 또한 "중국은 전염병 예방 및 통제 조치를 조작하여 정치적 목적을 달성하려는 시도를 단호히 반대하며 상황에 따라 상응하는 조치를 취할 것"이라고 경고했다. 중국은 1월 10일 정오에 한국 국민에 대한 단기 비자 발급을 중단한다고 발표한 데 이어, 그날 저녁에는 일본 국민의 중국행 일반 비자 발급을 즉시 중단한다고 발표했다. 마쓰노 히로카즈 일본 내각관방장관은 11일 "일본 정부가 중국 정부에 철회를 요구했다"고 밝혔다.
    • 외국인· 출입국
    2023-0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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