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1-12-03(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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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풀무원 후원 북경한국국제학교“한국 전통 김치 담그기 행사”
    [동포투데이 허훈 기자] 북경한국국제학교(교장 한경문)는 2021년 10월 21일 본관 강당에서 초등학생 및 교사가 참여한 가운데 “한국 전통 김치 담그기 행사”가 실시되었다. 북경한국국제학교는 2021학년도 교육부 교수 학습 자료 개발 학교로 선정되어“BTS(Beijing Teachers & Students) 한중 문화교류 속으로 스며들다”라는 주제로 올해 다문화 학생들과 함께 하는 다양한 한중문화교류 및 한국 전통문화 체험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진행해오고 있다. 그 일환으로 시행된 이번 행사는 중국 북경 풀무원 녹색식품(대표 두진우)으로부터 절임 배추와 김치 양념을 무상으로 지원받아 초등 전교생이 직접 배추에 양념을 버무려보고 시식해 보는 시간으로 진행되었다. 이 행사로 학생들은 중국 땅에서 우리의 전통음식인 김치를 손수 담그며, 한국의 김장 문화를 체험해 보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특히 장기화된 코로나 상황으로 인해 한국을 방문하지 못하고, 가족이나 친척들과의 교류도 적어진 어려운 시기에 이번 김장 문화 체험행사를 통해 잠시나마 함께했던 시간을 떠올려보기도 했다. 이번 행사에는 북경에서 식당을 운영 중이며, 다수의 식품 박람회 및 대사관 K-Food 행사에 요리사로 참여하고 있는 조수진 요리사를 특별 초청하여 직접 김치 담그기 과정 및 김치에 들어가는 재료, 영양소 등에 대해서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김치 담그기 행사는 한국인의 뿌리 깊은 전통 김장 문화와 좋은 재료의 어울림으로 맛을 내고, 이웃과 가족이 한데 모여 가족의 정을 느낄 수 있는 김장 문화체험을 통해 가족의 소중함을 느낄 수 있었다. 북경한국국제학교 학생들은 이번 행사를 통해 한국 전통 김치에 대한 자부심과 조상의 슬기와 발효과학의 지혜가 담긴 김치의 유래에 대해 새롭게 깨닫게 된 뜻깊은 행사가 되었다. 이번 행사를 진행한 교사(초등 연구부장 김유경)는 다문화가정의 자녀뿐만 아니라, 한국인 가정의 자녀들 모두 한국의 음식문화에 대한 바른 이해를 갖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되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학생들은 직접 버무린 김치에 부모님께 전하는 사랑의 편지를 적어 가정으로 가져가서 가족과 함께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김치를 맛본 학부모님들은 “생각보다 김치가 맛있었다.”, “침체되어 있는 코로나 시기에 다양한 행사를 준비해 준 학교에 감사를 표한다.”, “김치 행사 덕분에 가족들이 오랜만에 식탁에 둘러앉을 수 있어서 기뻤다.”, “앞으로도 이런 행사가 많았으면 좋겠다.”라는 소감을 전해주었다. 또한, 이번 행사에서 처음 김치를 담가 본 원어민 선생님들은 “김치를 직접 담가보는 경험이 처음이라 신기했다.”, “김치가 매운 음식으로만 생각했는데 맛있어서 즐겨 먹고 싶다.”라는 소감을 전했다. 북경한국국제학교에서는 북경에서 생활하는 한국 학생들을 위해 이번 김치 담그기 행사를 후원하여 나눔을 실천한 풀무원에 대해 교직원 모두의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담아 감사패를 전달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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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11-04
  • 中, 백악기 말기 상치룡과인 공룡 신종 화석 발견
    [동포투데이 화영 기자] 3일, 중국 언론에 따르면 최근 중국 과학원 고척추동물 및 고인류연구소에 따르면 네이멍구자치구(内蒙古自治区) 지질조사연구원(원 네이멍구자치구 지질환경감시원) 등 기관과 협력하여 네이멍구 바옌나오얼시(巴彦淖尔市) 공룡화석지질유적 자연보전지역인 만백악세(晚白垩世-약 8300만-7000만년전)의 지층에서 소형 상치룡과(伤齿龙科)인 공룡의 신종 화석을 발견해 ‘네이멍구 나비 사냥룡’라고 명명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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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11-04
  • 모스크바 극심한 안개로 100여 대의 항공편 지연 혹은 취소
    [동포투데이 철민 기자] 현지 시간으로 2일, 러시아 수도 모스크바에 하루 종일 자욱하게 낀 안개 때문에 120편의 항공편이 지연되거나 취소됐다고 당일 러시아 언론들이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모스크바 3개 공항 중 짙은 안개의 영향을 가장 많이 받는 공항은 도모데도보 공항으로 61편의 항공기가 지연, 5편의 항공기가 운항 취소 등이 있었고 다음 브누코보 공항은 25편이 지연되고 14편이 취소됐으며 셰레메티예보 공항에서는 항공기 6편이 지연되고 9편이 결항됐다. 또 약 70편의 항공기가 다른 공항에 착륙하기도 했다. 보도는 니즈니노브고로드의 수부도시 스트리지노 공항에서 약 1500명이 모스크바 안개로 발이 묶였으며 이 공항에는 30여 편의 항공편이 대기하고 있다고 전했다. 2일, 모스크바 당국은 안개가 기준치를 초과한 오염물질 배출로 이어질 수 있다는 시민과 언론의 의혹 제기에 대해 부정하면서 자연적인 현상으로 기온이 뚝 떨어졌기 때문이라고 밝혔으며 기상 전문가들은 이 정도로 안개가 낀 것은 모스크바에서는 매우 이례적이라고 말했다. 모스크바에 이렇게 오랫동안 안개가 낀 것은 2009년이 처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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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11-04
  • 중국, 한반도 평화 위해 노력
    [동포투데이 화영 기자] 한 분석가는 "평양·서울 관계자들과의 잇단 만남은 중국이 한반도 문제의 얼음 판을 깨기 위한 외교적 노력을 멈춘 적이 없다는 것을 보여주고 있다"고 말했다. 리자청 랴오닝대 국제대학원 부교수는 "중국이 북한이 외부 세계와 연결되는 주요 통로인 만큼 중국은 남북대화뿐 아니라 북미대화도 재개하는 데 도움이 되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그는 “한반도 문제에 대한 대화가 늘었다. 중국이 중재자 역할을 하고 있으며 상황을 완화하기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말했다. 류샤오밍 중국 정부 한반도특별대표는 "한반도 문제의 중요한 당사자이자 정전협정 서명 당사자로서 평화회담 추진과 종전선언 발표 등 관련 당사자들과 소통을 유지하는 데 건설적인 역할을 할 용의가 있다"고 밝혔다. 류 대표는 1일 노규덕 한국 외교부 한반도평화교섭본부 본부장과 가진 온라인 회의에서 관련 당사자들과 국제사회가 한반도 문제의 정치적 해결에 기여하기 위해 보다 긍정적인 조치를 취하기를 바라는 중국 측의 희망을 거듭 밝혔다. 노 본부장은 한국은 중국의 핵심 역할을 매우 중요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두 사람의 회담은 베이징에서 양제츠 중공중앙정치국 위원과 리룡남 주중 조선(북한) 대사가 만나 한반도 문제에 대한 소통을 강화하기로 합의한 지 일주일도 채 되지 않은 시점에 이뤄졌다. 양 위원은 중국은 북한과 고위급 교류를 유지하고 전략적 협력을 강화하며 양국 관계를 보다 높은 수준으로 끌어올리고 역내 평화와 안정에 기여할 수 있도록 실용적 협력을 증진시킬 준비가 되어 있다고 말했다. 왕이 중국 국무위원 겸 외교부장도 지난주 로마에서 열린 주요 20개국(G20) 정상회의와 별도로 정의용 한국 외교통상부 장관과 한반도 정세를 논의했다. 왕원빈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2일 한반도의 현재 상황은 복잡하고 민감하며 정치적 해결은 여전히 정지 상태라고 말했다. 그는"문제의 핵심은 충분한 관심을 받지 못한 북한의 비핵화 조치에 있으며, 북한의 정당한 우려는 적절한 반응을 얻지 못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왕 대변인은 "미국은 문제의 핵심이 어디에 있는지를 직시하고 구호를 계속 외치기보다는 대화 결의안을 제시하고 실질적인 조치를 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중국과 러시아는 최근 북한 민간인들의 생계를 증진시키기 위한 목적으로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에 제재 완화를 촉구하는 결의안 초안을 제안했다. 북한은 핵과 탄도 미사일 프로그램으로 2006년부터 유엔의 제재를 받아왔다. '건설적인 움직임' 왕이 중국 외교부장은 "이번 결의안은 건설적인 움직임"이라며 결의안의 주된 고려사항은 "한반도 문제에 대한 올바른 정치적 해결 방향으로 나아가 대화의 조기 시작을 촉진할 수 있는 분위기를 조성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안보리는 북한의 민생 개선을 위한 외부 지원과 지원을 촉촉진해야 하며 경제와 생계에 관한 일부 제재 조치도 조정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왕 부장은 또 "이 결의안은 또 남북관계 개선에 초점을 맞추고 화해와 협력을 증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리자청 부교수는 "중국은 관련국들과 대화하고 관련 결의안을 제시함으로써 교착상태에서 벗어날 방법을 찾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그러나 미국이 호의를 보여주기 위해 구체적인 조치를 취하지 않고 한미 군사훈련을 계속하는 것은 긴장 완화에 도움이 되지 않는다"고 지적했다. 리 부교수는 또 "한미 양국이 군사훈련 빈도 축소, 제재 강도 완화, 대북 식량 및 보건 지원 등 대화를 지속하겠다는 의지를 보여주기 위한 실질적인 조치를 취해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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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11-03
  • 상하이, 中 도시 경쟁력 순위 1위
    [동포투데이 김다윗 기자] 중국 도시경쟁력 보고서 제19호에 따르면 상하이가 중국 내 도시 중 종합적인 경제경쟁력 순위에서 1위를 차지했다. 3일 중국 관영 차이나데일리에 따르면 이 보고서는 중국사회과학원 국가경제전략원(National Academy of Economic Strategy)과 중국사회과학출판사(China Social Science Press)가 공동으로 2일 발표했다. 이 보고서는 올해 종합 경쟁력 측면에서 중국의 291개 도시를 대상으로 평가 연구를 실시했다. 상위 10위권에는 상하이, 선전, 홍콩, 베이징, 광저우, 쑤저우, 타이베이, 난징, 우한, 우시가 진입하였으며 이 중 3개 도시는 광둥-홍콩-대만에 위치해 있다. 상하이는 홍콩과 선전을 제치고 올해 다시 최고의 도시로 등극했다. 보고서 수석 연구원이자 국가경제전략원 부 학장을 역임한 니 펑페이는 이 분야의 크로스 스트랙 전문가들과 함께 연구를 진행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도시의 종합 경제 경쟁력은 도시 발전의 초석으로서 경제 발전의 강도, 증가 및 효율성을 측정한다. 이는 현재와 단기 경제성과의 결정적 동력이자 미래와 장기 발전의 핵심 토대이다. 연구원들은 또한 어려운 투자 환경, 글로벌 연결성 및 사회적 조화에 대한 하위 지표를 측정했다. 보고서는 상하이가 세 가지 모두에서 1위를 차지했다고 전했다. 또한 상하이는 지역적 요인과 경제적 활력에서 상위 5위 안에 들었고 지속 가능성, 부드러운 투자 환경, 혁신 및 환경 회복력에서 최고의 도시로 선정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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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11-03
  • 구소련, 지구 뚫기 프로젝트 갑자기 멈춘 이유는?
    [동포투데이 철민 기자] 지난 세기 1970년대는 미국과 구소련이 한창 군비경쟁을 벌이던 시기였다. 당시 이 두 초대국은 상대 국가에 힘을 과시하기 위해 가끔씩 엉뚱한 프로젝트를 고안해 냈는바 과학기술이 엄청 발달했다는 국가가 하는 짓거리를 보면 과학기술이 보다 낙후했던 후진국의 입장에서 봐도 어처구니가 없었다. 1980년대 당시 미국 대통령은 우주에서 군비경쟁을 벌여 핵폭탄을 우주로 보내겠다는 ‘스타워즈 계획’을 내놓았다. 그러자 구소련 역시 이를 따라잡기 위해 대량의 물자를 투입하면서 새로운 계획을 고안했다. 사실 이 계획은 들어가는 비용에 대한 요구가 너무 높아 미국도 실현할 수 없는 것이었다. 당시 미국은 ‘스타워즈 계획’을 홍보하는 것으로 구소련을 속여 경쟁에 가담시켰고 그들 자신들도 이를 실현할 능력이 없다는 사실을 뒤늦게 알게 됐다. 그 시기 구소련은 미국의 ‘아폴로호’ 우주선이 달 착륙에 성공하자 국제사회에서의 자국의 영향력을 되찾기 위해 적절한 ‘심리 계획’을 내놓았다. 그 ‘심리계획’에는 막대한 양의 자원 즉 석유 및 각종 희소금속 등의 자원을 포함하고 있었다. 구소련의 이 계획은 전쟁을 지하로 끌어들이려는 목적으로 땅굴을 파고 핵폭탄으로 미국을 공격한다는 것이었다. 이 계획은 듣기에는 거창했지만 실제로 행동에 옮기려면 매우 어려운 것이었다. 1970년대 구소련은 코라 반도와 로위의 접경지대에서 땅굴 파기 장소를 선택했다. 구소련은 20년 동안 이곳에서 1만2263미터를 많은 밑천을 쏟아 부으며 뚫었다. 그런데 인류가 발굴한 가장 깊은 기록에 이르자 그만 시추 드릴이 안에서 물렁물렁해지기 시작했고 더 이상 작업할 수가 없었다. 이렇게 되자 당시 전 세계 모두가 구소련이 놀라운 새 기록을 세우려 한다고 지켜보고 있을 때 갑자기 구소련은 이 계획을 중단한다고 발표했으며 깊은 곳의 시추 장소를 철저히 감추었고 이 계획의 비밀도 영원히 봉인되었다. 도대체 무엇이 소련의 시추발굴을 멈추게 했는지? 우리가 모르는 속사정은 무엇인지? 어떤 이들은 당시 구소련이 발굴을 멈춘 원인은 땅속 깊은 곳에서 지옥의 소리가 들렸기 때문이라고 추측하기도 했다. 한편 구소련만 지구를 횡단하는 땅을 파고 있은 것이 아니라 미국도 그때 땅을 파고 있었다. 미국은 오클라호마 주에서도 초심시추 9583미터의 깊이를 파고 있다가 나중에도 원인도 밝히지 않고 멈춰 버렸다. 구소련이 공개한 대로라면 이번 시추의 목적은 지층 깊숙한 곳의 오래된 암반층을 연구하기 위한 것이었다고 한다. 지구 전체의 구체적인 형성 비밀을 밝혀내는 아주 순수한 연구 성격의 실험일 뿐이라는 것이 미국 측의 대외홍보였다. 어찌됐든 미국과 구소련이 모두 지구를 뚫는 첫 번째 국가가 되려고 했을 때 모두들 이는 가능한 일이라고 생각했다. 하지만 그 이후의 새로운 연구는 당시의 그 이론을 뒤집었다. 지구 평균 반경은 6731킬로미터에 이르며 당시 미국과 구소련이 지구를 뚫으려면 최소 1만 2000킬로미터 이상을 굴진해야 했다. 그렇게 미국과 구소련 양국을 모두 과대평가해 양국의 재력을 모두 소진해도 이는 이룰 수 없는 수준이었다. 구소련의 이 프로젝트에 참여했던 경험자들에 따르면 공사가 중단된 것은 구소련 측이 궤변과는 무관한 헛수고임을 깨달았기 때문이라고 한다. 당시 구소련은 이 거대한 프로젝트를 실현하기 위해 너무나도 많은 인력과 물자를 투입했다. 수천수만의 과학연구 인력과 노동자들을 모집하였을 뿐만 아니라 노동자에게는 대학교수보다 더 많은 보수를 주는 한편 모스크바 집을 얻을 수 있는 특혜까지 줬다. 지구를 뚫어보려는 구소련의 이 얼마나 강한지 알 수 있는 대목이다. 하지만 1만 2000미터 깊이까지 시추한 구소련은 당시 기술의 한계에 도달했음을 깨달았다. 당시 1만 2000미터 깊이 지각의 온도는 이미 180도에 이르렀고 설비 파손도 심각해져 더 이상 시추할 수 없었던 것이다. 구소련이 시추한 깊이가 9킬로미터에 달했을 때 지각 샘플에서 발견된 금의 비율은 톤당 4그람으로 상업적으로 보면 금을 캐는 기준이었으며 9킬로미터 깊이의 지층에서는 채굴이 불가능에 가까웠다. 이것이 당시 구소련이 시추에서 발견한 유일한 경험이었다. 그리고 다른 성과는 아직 러시아에서 더 이상 밝혀지지 않고 있다. 지금도 당시의 이 프로젝트는 폐쇄적인 상태로 미소 패권시대를 각인시키고 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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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11-03
  • 中 헤이룽장 후마구간, 2021년 겨울 유빙기 도래
    [동포투데이 김현나 기자] 2일, 인민망에 따르면 지난 1일부터 기온이 점차 낮아지면서 세차게 흐르던 중국과 러시아의 국경 헤리룽장 후마 구간에 대규모 유빙이 생기기 시작했다. 보도에 따르면 결빙전의 강에는 조각조각, 각양각색의 얼음 덩어리들이 펼쳐지며 끊임없이 강을 따라 내려가는 모습이 장관이다. 이는 헤이룽장 후마 구간이 1년에 한 번씩 꽁꽁 얼어붙은 계절에 들어섰다는 열었다는 의미이기도 했다. 유빙은 중국 북방의 독특한 자연경관으로 서리가 내릴 때마다 371km의 경계가 있는 헤이룽장 후마 구간의 유빙철이 시작된다. 헤이룽장 후마 구간은 매년 두 차례 유빙기가 있다. 두 계절의 유빙기에는 그 경치가 제각각이다. 한 번은 4월 말부터 5월 초까지 기온이 올라 강이 풀리기 시작하면서 얼음과 얼음이 부딪치는 소리가 멀리까지 들린다. 충격적인 장면이다. 그리고 또 한번은 10월 말부터 11월 초에 겨울철이 시작되면서 얼음이 얼어붙기까지의 과정이다. 다르다면 겨울철 유빙기는 봄 유빙기에 비해 유속이 상대적으로 느리고 헤이룽장 후마 구간은 20여 일의 유빙기를 거쳐 강이 완전히 얼어붙는다. 후마현 수무국 관계자에 따르면 매년 헤이룽장 후마 구간은 11월 초부터 유빙기가 시작돼 기온이 점차 낮아지다가 11월 하순에 강이 전면 얼어붙으며 이로부터 6개월에 달하는 엄동이 시작됨을 보여주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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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11-03
  • 中, 냉 공기 창장 삼각주 강타! 올겨울 ‘라니냐’ 현상 나타날 듯
    [동포투데이 허훈 기자] 2일, 중신망에 따르면 지난 일주일간 중국 창장 삼각주(长三角) 지대가 ‘가을의 맑은 날씨’가 이어지다가 갑자기 냉 공기가 다시 ‘급습’할 것으로 앞으로 며칠간은 비가 오락가락하는 습한 날씨가 되겠고 냉 공기의 강타로 입추 이래 가장 추운 아침이 많은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지난 2일, 중국 저장 항저우(浙江杭州)는 구름이 잔뜩 끼어 있고 가랑비가 약간 내리는 등 체감온도가 며칠 전보다 현저히 떨어져 거리에는 많은 행인들이 이미 모자, 목도리 등으로 추위를 막았다. 저장성 기상대에 따르면 최근 들어 습 기류가 날이 갈수록 강해지고 낮은 고도의 방사능 영향까지 더해지면서 4~5일경에 가서 이 성에는 비교적 뚜렷한 강수 과정이 있을 것이고 저장성 중남 지방에는 국지성 호우가 내릴 것이며 연안 해상은 7일부터 8일까지 8~10등급의 편북 대풍이 불 것으로 예측되고 있다. 중국 중앙기상대에 따르면 이번 주 남쪽 대부분 지방은 대체로 흐리고 비가내리겠고 이 가운데 앞으로 3일간 창장 삼각주 지역은 비가 더 강하게 내리고 일부 지역에는 폭우까지 쏟아질 것으로 보인다. 그리고 냉 공기가 남하한 뒤 이어진 남녘의 궂은 날씨는 8일 경에 가서야 마무리될 것으로 보인다. 한편 중국 국가기후센터에 따르면 2021년 겨울 중국에는 중간 강도로 약한 라니냐 현상이 나타날 것으로 예상된다. 저장성 기후센터의 레이위안(雷媛) 고급 공정사는 “올해 라니나는 뚜렷한 특징이 있다”고 설명했다. 작년에 이어 올해도 계속 나타나는 만큼 대기 순환에 대한 호응이 충분할 것이라는 설명이다. 전체적으로 중국에서 올해의 날씨는 지난해보다 극단적으로 변하거나 극단적인 날씨가 발생할 확률도 더 커지며 창장 삼각주 지역의 낮은 기온도 지난해보다 강도와 범위가 크게 나타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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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11-03
  • 2020년, 일본서 스스로 목숨 끊은 사람 급증
    [동포투데이 허훈 기자] 2일, 일본 내각회의가 채택한 2021년판 자살대책백서(이하 ‘백서’로 약칭)에 따르면 코로나19 여파로 2020년 일본에서 스스로 목숨을 끊은 사람이 2009년 이후 처음으로 2만1081명으로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백서’는 “2020년 일본에서 전년 대비 912명이 목숨을 끊은 것은 직업여성의 증가가 주요 원인”이라면서 “2020년 스스로 목숨을 끊은 비율(인구 10만 명당 스스로 목숨을 끊은 사람)은 16.8%로 전년보다 0.8%포인트 높아졌으며 이 중 남성은 1만4055명으로 23명 줄었고 여성은 935명 늘어난 7026명”이라고 밝혔다. 여성 자결율이 급증한 원인을 두고 일본 후생노동성의 한 관계자는 코로나19의 영향으로 여성 비정규직의 직장환경의 변화는 직업 여성이 스스로 목숨을 끊는 요인 중 하나로 인정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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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11-03
  • 푸틴 러시아 대통령, “유럽 내 가스 저장량 늘려라”
    [동포투데이 철민 기자]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최근 러시아 국영 가스 생산업체에 “유럽 내 가스 저장량을 늘여 유럽의 가을과 겨울의 난방수요 위기 해소하는 데 도움을 주어 유럽의 천연가스 가격의 급등세를 멈추게 해야 한다”고 로이터 통신이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최근 푸틴 대통령은 알렉세이 뮬러 러시아 천연가스공업 주주회사 총재에게 “오는 11월 8일까지 러시아 지하 가스저장시설에 가스를 주입하는 임무를 완료해야 한다”면서 “오스트리아와 독일에 있는 지하시설 가스 저장량도 확대하라”고 지시했다. 뮬러는 “러시아 천연가스공업 주주회사는 11월 1일까지 러시아 내 지하시설의 천연가스 저장량 726억 입방미터를 목표로 하고 있으며 11월 8일까지 국내 가스주입을 완료할 것”이라고 밝혔다. 푸틴 대통령은 “유럽에 대한 가스 저장량을 늘이는 것은 ‘유럽에 대한 러시아의 안정적이고 믿음직하며 절주가 있게 가을·겨울철 가스 공급 계약 의무를 이행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유럽의 전체 에너지 시장에 유리한 환경을 조성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보도에 따르면 올 가을에 들어서면서 유럽은 가스 부족이 심해지면서 그 가격이 배로 오르고 있는 상황이다. 특히 네덜란드 TTF는 올 들어 그 가격이 360% 넘게 오르면서 천연가스 가격 급등은 연쇄반응으로 이어져 여러 업종의 생산경영과 민생을 강타했다. 로이터통신은 유럽에서 천연가스 가격의 상승은 재고 부족과 코로나19 사태 완화 이후 경기 회복에 따른 에너지 수요 급증 등에 기인한다고 전했다. 그러나 일부 서방 인사들은 현재의 가스 부족을 러시아 측의 ‘목 조이기’ 책략으로 탓하며 러시아가 유럽에 대한 가스 공급을 미루고 있다고 지적했다. 또한 유럽 국가들을 협박하여 러시아 측과 더 긴 기간의 가스 공급 계약을 체결하도록 하는 동시에 가능한 조건에서 하루 빨리 러시아와 독일이 합작 건설한 가스관이 운영에 들어가게 비준하도록 하려는 데 있다고 했다. 하지만 러시아 측은 이를 부인했다. 푸틴 대통령이 러시아 국유 천연가스 공업주주회사에 유럽에 대한 가스 저장량을 늘이라고 지시하자 당일 네덜란드 TTF 천연가스 가격은 전날보다 4.4% 하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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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11-03
  • 전세계 코로나19 누적 사망자 500만 명 초과
    [동포투데이 철민 기자] 지난 1일, 구테흐스 유엔 사무총장이 전 세계 코로나19 누적 사망자 수가 500만 명 선을 넘어설 즈음, 백신의 공평한 배분을 촉진하고 이미 설정한 글로벌 코로나19 백신 접종전략 목표를 달성할 것을 호소했다. 당일 발표한 성명에서 구테흐스는 “코로나19 누적 사망자 수가 500만 명을 넘어선 것은 세계 여러 지역에서 우리의 방역이 실패했음을 보여준다”고 나서 “현재 아프리카 인구 중 코로나19 완전접종률이 5%에 불과한 것은 ‘글로벌 적 수치’”라고 밝혔다. 이어서 그는 “코로나19 사망자 수가 500만 명을 넘어선다는 것은 경각심을 늦춰서는 안 된다는 점을 분명히 경고하고 있다”면서 “새로운 사망 사례가 끊임없이 나타나는 동시에 의료자원이 빠듯하고 의료진이 탈진하는 현상이 여전해 바이러스의 변이 위험도 배제할 수 없으며 이와 함께 허위 정보, 백신 사재기와 ‘백신 민족주의’ 그리고 글로벌 통합 부재가 코로나19가 계속 확산할 수 있는 여건을 제공하게 된다”고 지적했다. 계속하여 그테흐스는 “코로나19 대유행이 끝났다고 생각하는 것은 잘못이며 많은 나라가 규제완화에 따라 백신을 계속 투여하는 한편마스크 착용과 사회적 거리 두기 등 방역 조치를 늦추지 말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에 앞서 구테흐스는 그와 테워드로스 세계보건기구(WHO) 사무총장이 내놓은 글로벌 코로나19 백신 접종 전략에 대한 세계 지도자들의 지지를 호소했다. 이 전략은 2021년 말까지 모든 국가 인구의 약 40%를 대상으로 코로나19 백신을 접종하고 2022년 중반에는 70%까지 접종 인구 비율을 높이겠다는 것이다. 그는 세계 지도자들에게 자금 부족을 해소하고 목표 달성을 위해 행동을 조율할 것을 강력하게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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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11-03
  • 차이나모바일 5G 기지국 56만개, 세계 최대
    [동포투데이 화영 기자] 2일 오전 광저우(廣州)에서 2021 차이나모바일 글로벌 파트너십 콘퍼런스 메인 포럼이 열렸다. 차이나모바일 둥신(董昕)사장은 인사말에서 차이나모바일 5G 기지국이 지금까지 56만 개를 넘어 세계 최대 규모라며 차이나모바일은 5G 특허 3300건을 획득해 글로벌 사업자 1위를 굳건히 지켰다고 밝혔다. 둥 사장에 따르면 차이나 모바일의 기가비트 광섬유 커버리지가 1억 가구를 초과했으며 데이터 센터 랙이 108만개 이상 ,스마트 스테이션 통합 기능이 230개 항목을 초과했다. 또 220개의 모바일 클라우드 제품이 출시되었으며 미구(咪咕) 계열 제품 사용자는 8억 7000만명이 넘는다. 둥 사장은 "차이나모바일은 더욱 열린 자세로 세계 일류를 겨냥하고 정보 서비스에 눈을 돌려 과학기술 혁신을 노릴 것"이라며 "'5G+컴퓨팅 파워 네트워크+스마트센터'라는 새로운 정보 인프라를 구축해 디지털 경제의 더 나은 서비스와 새로운 발전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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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11-02
  • 중국, DEPA 가입 신청서 공식 제출
    [동포투데이 김다윗 기자] 2일 중국 관영 신화통신에 따르면 왕원타오 중국 상무부 부장(장관)은 1일 오코너 뉴질랜드 무역수출성장부 장관에게 서한을 보내 디지털경제동반자협정(DEPA) 가입을 공식 요청했다. 상무부는 DEPA 가입 신청이 중국의 국내 개혁 심화와 높은 수준의 대외 개방 확대 방향에 부합하며, 중국이 새로운 성장 구도에서 각 구성원들과 디지털 경제 분야 협력을 강화하고 혁신과 지속가능한 발전을 촉진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다음 단계로 중국 측은 DEPA 관련 절차에 따라 회원국들과 후속 작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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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11-02
  • 재외동포재단, 한국이민사박물관과 MOU 체결
    [동포투데이 허훈 기자] 재외동포재단(이사장 김성곤)과 한국이민사박물관(인천광역시립박물관장 유동현)은 재외동포 및 한인 이민사 관련 자료 보존 및 활용의 필요성에 대해 공감하고, 정보 및 자원의 공유와 연구를 위해 11월 2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재외동포재단 이영근 기획이사 및 이주연 홍보문화조사부장, 유동현 인천광역시시립박물관장 및 김상열 한국이민사박물관장 등이 참석했다. 양 기관은 ▲재외동포 및 한인 이민사 관련 자료 연구, 수집, 조사 등 공동노력, ▲재외동포 아카이브 추진 관련 자료 공유·연계, ▲재외동포 및 한인 이민사 관련 수집 자료 가치평가 및 보존·전시 등 공동 협력을 위해 서로 노력하기로 뜻을 모았다. 이영근 기획이사는 “앞으로 양 기관의 협력으로 기억해야 할 소중한 재외동포 관련 기록물을 수집, 활용할 수 있게 되었으며, 이를 통해 재외동포의 모국 기여 역사를 우리 국민께서도 공감할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국이민사박물관은 인천광역시립박물관 소속으로 2003년 미주 이민 100주년을 맞아 인천광역시 시민, 재외동포들이 뜻을 모아 건립한 대한민국 최초의 이민사박물관이며, 한인 이민역사를 기억하고 교육할 수 있는 유물 수집, 전시 등의 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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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11-02
  • 6명의 생명 살린 中 10세 소년의 장기기증
    [동포투데이 김다윗 기자] 최근 세상을 떠난 10세 소년이 기증한 장기가 다른 6명의 생명을 구했다고 1일, 인민일보가 보도했다. 중국 동부 푸젠성 난핑 출신 린원쥔(Lin Wenjun)은 지난 9월 중증 재생불량성빈혈 진단을 받았다. 그의 상태는 너무 빨리 진행되어 골수 이식 수술을 하는 것조차 불가능해졌다. 10월 19일 린은 두개내출혈로 몇 시간 후 뇌사 판정을 받았다. 소년의 부모는 적십자사 직원들과 소통한 후 아들의 심장, 폐, 신장, 간을 기증하기로 결정했다. 지난 10월 29일 린이 치료를 받은 푸저우 세허병원의 장기기증 코디네이터는 린의 심장이 다른 아이의 가슴에서 뛰기 시작했다고 말했다. 병원에 따르면 소년의 장기가 총 6명의 생명을 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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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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