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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광 잠수정 ‘타이탄’ 잔해 인양, 탑승객 추정 유해 발견

  • 철민 기자
  • 입력 2023.06.30 19:5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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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광 잠수정 타이탄의 잔해가 28일 오전 뉴펀들랜드의 세인트존스항구에서 인양돼 육지로 옮겨졌다(사진/로이터)

 

[동포투데이] '재앙적인 내폭'이 발생한 관광 잠수정 타이탄호 잔해에서 탑승객 추정 유해가 발견됐다.


로이터통신은 미국 해안경비대가 6월 28일 타이탄호 잔해 일부가 캐나다 동부에서 인양돼 육지로  옮겨진 후 성명을 내고 "미국의 의료전문가들이 탑승객으로 추정 추정되는 유해를 본격적으로 분석할 것"이라고 밝혔다고 보도했다.


캐나다 국기를 게양한 선박이 28일 오전 관광 잠수정 타이탄의 잔해를 뉴펀들랜드의 세인트존스항구에서 인양했다. 미 해안경비대는 22일 "실종된 타이탄호가 '재앙적인 내폭'을 당해 잠수함에 타고 있던 5명이 숨졌다"고 밝혔다.


캐나다 방송사의 영상에 따르면 수요일 오전 뉴펀들랜드주 세인트존스항구에서 크레인 한 대가 잠수정으로 추정되는 기수와 흰색 천에 싸인 잔해들을 인양했다. 이 잔해는 잠수정이 치명적인 내파로 이어진 원인에 대해 밝히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캐나다와 미국 당국은 지난 일주일 동안 이 사건에 대한 조사를 발표했다. 이 잔해들에 대해선 아직 알려진 것이 없다.


타이탄호 잔해를 발견한 펠라직 리서치(Pelagic Research)대변인은 팀이 성공적으로 해상 작업을 마쳤지만, 여전히 임무를 수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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