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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40°C 폭염에 에어컨 불티

  • 철민 기자
  • 입력 2023.06.28 1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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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포투데이] 중국 중앙기상대는 27일 06시에 폭염 황색경보를 발령하고 낮에는 화베이(华北) 동부, 황화이(黄淮) 평야, 펀우이(汾渭) 평야 등에서 35∼36°C의 고온 날씨가 나타날 것으로 예상되며, 일부 지역은 40°C 이상에 이를 수도 있다고 전했다.


올여름 중국 전국의 대부분 지역이 평년보다 기온이 높을 것으로 예상됐다.


27일, 신화통신에 따르면 폭염이 지속되면서 에어컨 시장은 성수기를 맞고 있다. 허베이(河北)의 상인인 자오(赵) 씨는 최근 에어컨 수요가 크게 늘면서 소비자들은 4∼5일 대기해야 설치할 수 있다고 말했다.


다른 한 관계자도 “베이징, 톈진(京津) 지역 에어컨 판매량이 예년보다 폭증한 것은 폭염 때문”이라고 밝혔다.


최근 옴니채널 에어컨 소매량은 1195만대로 전년 동기 대비 35.9% 증가했으며 판매액은 411억 위안으로 전년 동기 대비 38% 증가했다.  


국가통계국에 따르면 2022년 말 현재 도시 주민 100가구당 평균 163.5대의 에어컨을 보유하고 있어 냉장고, 세탁기, TV를 능가한 반면 농촌 주민은 100가구당 92.2대를 보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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