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밀번호를 입력해주세요.

로그인을 하시면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받으실 수 있습니다.

러시아, 9월 3일 ‘군국주의 일본에 승리한 날’ 제정

  • 허훈 기자
  • 입력 2023.06.21 21:55
  • 댓글 0
  • 글자크기설정

다운로드 (14).jpg

 

[동포투데이] 21일 러시아 RBC와 일본 NHK 보도에 따르면 러시아 국가두마(의회 하원)는 20일 법안을 통과시켜 9월 3일을 대일본 군국주의 승전일과 제2차 세계대전 종전일로 정했다.

 

2022년 6월 발의된 이 법안은 종전 명칭은 '제2차 세계대전 종전일'로 일본을 언급하지 않았다.

 

보도에 따르면 러시아는 일본이 구미 국가를 따라 러시아에 대한 제재에 동참하는 등 비우호적인 행동을 취했다고 비난하며 일본에 대한 대응책 중 하나로 9월 3일 명칭을 변경했다.

 

2022년 3월 러시아 정부는 러시아 연방, 러시아 법인 및 시민에게 우호적이지 않은 국가 및 지역 목록을 발표했다. 러시아가 비우호적이라고 밝힌 국가와 지역에는 일본도 포함됐다. 2월 24일 러시아군이 우크라이나에서 특수작전을 개시한 후, 앞서 언급한 국가 및 지역은 러시아에 대한 제재 시행에 동참했다.

ⓒ 동포투데이 & www.dspdaily.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

BEST 뉴스

추천뉴스

  • 왜 예술인에게 ‘재교육’이 필요한가?
  • “나도 드라마 속 ‘가난한 사람’이 되고 싶다”
  • 엇갈린 시선, 닿지 않는 마음 — 한중 젊은 세대의 온도차
  • “中 외교부가 극찬한 배우, 유역비의 조용한 선행 17년”
  • [클럽월드컵] 우라와·울산, 나란히 완패… 아시아 축구, 세계 무대서 또 굴욕!
  • “연봉 더 깎으면 누가 축구하나?”...中 전 국가대표의 궤변
  • 새로운 시작, 문화와 통합의 시대를 열며...
  • 유역비, 37세에도 ‘요정 미모’ 과시…“나이는 숫자일 뿐”
  • 이준석, 대선 토론서 ‘여성 신체’ 발언 파문…여성본부 “즉각 사퇴하라”
  • 中언론, 韩극우 향해 직격탄 “반중은 자충수”

포토뉴스

more +

해당 기사 메일 보내기

러시아, 9월 3일 ‘군국주의 일본에 승리한 날’ 제정

보내는 분 이메일

받는 분 이메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