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3-01-27(금)
 

[동포투데이 김다윗 기자]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이 김정은 북한 지도자에게 보낸 답신에서 "중국은 세계의 역사적 변혁 속에서 평양과의 우호관계를 보호하고 발전시켜 지역은 물론 세계의 번영과 안정에 기여할 용의가 있다"고 밝혔다고 조선중앙통신이 보도했다.


앞서 김정은은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에게 축전을 보내 10월 열리는 중국 공산당 제20차 전국대표대회에서 당 총서기 재선을 축하했다.


시 주석은 김정은의 축하에 감사를 표하며 "조선 지도자와 당, 인민들이 중국에 매우 우호적이며 중-조 관계 발전에 전념하고 있음을 보여준다"고 말했다.


시 주석은 "나는 중·조 관계가 매우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최근 몇 년간 총비서 동지(김정은-편집자주)와 여러 차례 만나 일련의 중요한 사안에 대해 공감대를 형성하고 양국 관계를 발전시키며 역사의 새로운 장을 열어 조선반도 문제의 정치적 해결을 추진함으로써 양국 인민의 공동 이익과 이 지역과 세계의 평화와 안정을 효과적으로 보호했다"고 밝혔다.


그는 "세계와 역사, 시대가 전례 없이 변하고 있다"며 "이런 배경에서 조선과의 관계를 강화하려 한다"고 말했다.


시 주석은 또 "새로운 정세 하에서 나는 총서기 동지와 함께 중-조 관계를 강화·보호하고 최선의 방식으로 중-조 관계를 발전시켜 양국 인민의 복지를 보장하고 사회주의 사업 발전을 추진하며 이 지역, 나아가 세계의 평화·안정·발전과 번영을 촉진하는 데 새롭고 긍정적인 기여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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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진핑 “최선의 방식으로 중·북 관계를 보호·강화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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