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포투데이] 인도가 신형 미사일 ‘아그니-P’ 신형 탄도미사일 시험발사에 성공했다고 더뉴인디아익스프레스가 8일 보도했다. 인도 국방부는 “이번 시험발사는 정해진 (테스트) 목표를 모두 성공적으로 달성했다”고 발표했다. 인도 국방부에 따르면 이는 미사일이 군에 투입되기 전 첫 시험발사이며, 그동안 3차례 미사일 개발단계 테스트에 성공했다.
인도는 지난주 ‘아그니-1’ 미사일 시험발사를 한 바 있다. 인도 국방부는 성명에서 “전략군 사령부가 6월 1일 동부 오디샤 주의 압둘 칼람 섬에서 아그니-1 중거리 탄도미사일의 훈련 발사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성명에 따르면 이 미사일은 매우 높은 정밀도로 목표물을 타격할 수 있는 검증된 시스템이다.
인도 국방부는 앞서 ‘아그니-P’ 미사일을 사거리 1000~2000km의 개량형으로 지목한 바 있다.
인도는 1980년대부터 아그니 시리즈 탄도미사일을 개발하기 시작해 현재 700㎞에서 5000㎞까지 사거리를 늘린 ‘아그니-1’부터 ‘아그니-5’까지 5개 종류의 미사일을 개발했으며, 이 중 최대 사거리가 5000㎞가 넘는다.
2019년부터 인도 전략군은 핵미사일 야간 발사 훈련을 시작했으며, 핵 억지력을 강화하기 위해 ‘아그니-2’와 ‘아그니-3’ 미사일을 차례로 야간 시험 발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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