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밀번호를 입력해주세요.

로그인을 하시면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받으실 수 있습니다.

WHO, 서태평양 지역 주민 평균수명 77세

  • 철민 기자
  • 입력 2023.04.22 20:06
  • 댓글 0
  • 글자크기설정

66.jpg

 

[동포투데이 철민 기자] 19일(현지시간), 복수의 외신에 따르면 최근 세계보건기구(WHO) 서태평양지역사무소는 지난 수십 년간 공중보건 분야에 지속적으로 투자한 덕분에 서태평양 지역 주민의 평균 수명이 77세에 달했다고 밝혔다.


WHO 서태평양지역사무소는 보도자료를 통해 “75년 전 서태평양 지역의 평균수명은 40~50세에 불과했지만 천연두, 소아마비, 말라리아 등의 전염이 효과적으로 통제되고 신생아 생존율과 백신 접종률이 크게 향상됨에 따라 평균수명이 77세로 크게 향상되었다고 발표했다.


WHO에 따르면 서태평양 지역의 평균 수명은 크게 연장되었지만 일부 국가의 평균수명은 여전히 지역 평균보다 약 10년 정도 적으며 많은 사람들이 제한된 경제 조건으로 인해 더 나은 의료 서비스를 받지 못하고 있다.


한편 WHO는 서태평양 지역 주민들의 생활 수준 향상을 위한 노력이 계속돼야 한다고 촉구했다.


ⓒ 동포투데이 & www.dspdaily.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

BEST 뉴스

추천뉴스

  • 왜 예술인에게 ‘재교육’이 필요한가?
  • “나도 드라마 속 ‘가난한 사람’이 되고 싶다”
  • 엇갈린 시선, 닿지 않는 마음 — 한중 젊은 세대의 온도차
  • “中 외교부가 극찬한 배우, 유역비의 조용한 선행 17년”
  • [클럽월드컵] 우라와·울산, 나란히 완패… 아시아 축구, 세계 무대서 또 굴욕!
  • “연봉 더 깎으면 누가 축구하나?”...中 전 국가대표의 궤변
  • 새로운 시작, 문화와 통합의 시대를 열며...
  • 유역비, 37세에도 ‘요정 미모’ 과시…“나이는 숫자일 뿐”
  • 이준석, 대선 토론서 ‘여성 신체’ 발언 파문…여성본부 “즉각 사퇴하라”
  • 中언론, 韩극우 향해 직격탄 “반중은 자충수”

포토뉴스

more +

해당 기사 메일 보내기

WHO, 서태평양 지역 주민 평균수명 77세

보내는 분 이메일

받는 분 이메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