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3-28(목)
 

[동포투데이 화영 기자]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붉은광장 콘서트 연설에서 서방에 끝까지 싸울 것이라고 경고했다고 뉴욕타임스가 보도했다.


기사는 서방과의 충돌에 대한 러시아 국가원수의 발언이 이전보다 더 강경해졌다고 밝혔다.


기사는 "푸틴은 제재와 우크라이나 무기 공급 압력에 굴복하지 않고 계속 싸우겠다는 의지를 서방에 보여주고 있다"고 전했다.


기사는 또 "러시아 지도자들이 미국의 패권을 반대하는 세계적인 운동을 이끌고 싶다는 열망을 세계 다른 지역에 보여주었다"고 지적했다.


이어 "푸틴은 서방이 다른 나라를 잔혹하게 식민지화하고 경제적 이익을 위해 전쟁을 벌일 때부터 서방은 변한 적이 없었다고 말했다"고 전했다.


이에 앞서 크렘린궁에서는 도네츠크 인민공화국과 루간스크 인민공화국, 자포리자주와 헤르손주의 러시아 가입 조약을 체결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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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틴, 서방에 끝까지 싸울 것이라고 경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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