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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중국서 외면받은 폰데어라이엔 조롱

  • 허훈 기자
  • 입력 2023.04.09 2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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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포투데이] 프랑스 정치인이자 전 유럽의회 의원인 플로리안 필리포 패트리엇 당수는 중국 정부가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과 함께 중국을 방문한 폰데어라이엔 유럽위원회 위원장을 사실상 외면했다고 밝혔다.


그는 트위터에 "접대 제로, 철저히 무시, 일반 항공편을 이용, 그녀는 참을 수 없이 화가 났을 것이다. 통쾌한 일이다"라고 적었다.


앞서 정치 전문 매체 폴리티코는 폰데어라이엔이 방중 때 푸대접을 받은 반면 마크롱은 열렬한 환영을 받았다고 보도했다.


기사는 EU 집행위원장을 맞이한 것은 중국 환경보호부 장관으로 폰데어라이엔의 등급에 맞지 않는다고 지적했다. 이 밖에도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과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은 여러 차례 만났고, 중국 정부는 폰데어라이엔과 그의 반중(反中) 발언을 최대한 멀리하기로 했다고 전했다.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이 4월 5일부터 7일까지 중국을 국빈 방문했다. 중국과 유럽의 합의를 거쳐 폰데어라이엔 EU 집행위원장도 같은 기간 중국을 방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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