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19(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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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포투데이 화영 기자] 25일 발표된 중국공산당 제20차 전국대표대회 공식 성명에 따르면 38개 선거구에서 총 2296명의 대표가 선출되었다.


38개 선거구와 전국 9670만 명이 넘는 당원을 대표하는 이들은 사상적으로나 정치적으로 높은 자격을 갖추고 훌륭한 업무 스타일과 높은 도덕 기준을 갖고 있으며 국정 논의에 능숙하며 업무에서 괄목할 만한 업적을 남긴 당원이라고 성명은 밝혔다. 


대표 중에는 지도직 당원과 풀뿌리 출신, 여성 당원과 소수민족 출신이 상당수 포함돼 있다.


그들은 또한 경제, 과학, 국방, 법조계, 교육, 보건, 스포츠, 문화 등 계층의 사람들이다. 이들의 대표의 자격은 회의에 참석하기 전 특별심사위원회에서 검증할 예정이다. 


8월 중국공산당 중앙정치국 회의는 10월 16일 베이징에서 제20차 중국공산당 전국대표대회를 소집할 것을 제안하는 결정을 채택했다. 이 제안은 10월 9일 베이징에서 열릴 제19차 중국공산당 중앙위원회 제7차 전체회의에 상정될 예정이다. 


5년마다 열리는 이 회의는 향후 몇 년 동안 국가의 발전 방향을 계획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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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20차 전당대회10월16일 개최, 38개 선거구 2,296명 대표 선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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